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 현덕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14일에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기 위한 사랑 나눔 쌀(10㎏) 41포를 기부했다. 이날 기부한 쌀은 현덕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관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계정 회장은 “한 해 동안 열심히 경작한 쌀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게 되어 기쁘고 보람을 느낀다. 우리 주변의 소외된 계층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해졌으면 한다”고 전했다. 최정욱 현덕면장은 “매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의 온정을 베풀어 주셔서 감사드린다. 기부하신 쌀은 따뜻한 마음을 담아 전달해 드리겠다”라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 신장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2일과 13일에 신장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4년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민자치회 회원 18여 명이 참여해 이른 아침부터 김장 김치를 정성스럽게 담그고, 관내 취약계층 및 홀몸노인 150가구에 전달하며 안부를 살피는 시간을 가졌다. 김동민 주민자치회장은 “추워지는 날씨에 힘든 동절기를 맞이하는 이웃들의 겨울이 조금이나마 따뜻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은숙 신장1동장은 “이웃을 생각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시는 주민자치회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에게 지역 사회의 협력과 나눔이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 송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3일 사랑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5개소)와 협약을 맺고 사랑나눔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송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1년 이상 꾸준히 나눔 및 봉사를 실천한 가게(부락산원두막집, 대왕축산 지산점, 동아상회, 대복청과, 다인평택기정떡방)에 사랑나눔가게 현판 전달과 ‘사랑 한땀 뜨개질 특화사업’에서 어르신들이 직접 만든 뜨개질 작품(컵 받침, 수세미 등)을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협약을 맺은 사랑나눔가게는 “나눔을 실천하니 정말 행복하다”며 “우리 가게뿐 아니라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이 앞으로도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용희 위원장은 “협약식을 통해 지역 사회와의 연대를 강화하고 나눔의 의미를 갖는 시간이었고 지속적으로 자원 발굴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경숙 송북동장은 “지역 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에 힘쓰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사랑나눔가게에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의 손끝에서 전해진 따뜻한 마음을 공유하는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한편, 송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직접 발굴한 기업 및 가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소단백(참숯화로구이 전문점)에서 14일 따뜻한 사랑 나눔 실천을 위해 평택시 신평동 관내 저소득 어르신 30명을 초대해 점심 식사를 대접했다. 이번 식사 나눔은 끼니를 제대로 해결하지 못하는 어르신들의 고충을 덜어드리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며 소고기 숯불구이와 냉면, 다과 등을 대접받은 어르신들은 모처럼 함박웃음을 지었다. 소단백 김희창 대표는 “주변의 어려운 어르신들께 정성을 다해 준비한 음식을 대접할 수 있어 매우 기쁘고 보람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르신들을 공경하는 의미를 담아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하겠다”고 밝혔다. 윤석용 신평동장은 “뜻깊은 자리를 마련하신 대표님과 직원분들에게 깊이 감사드리며, 따뜻한 마음이 많은 분에게 전달돼 지역 내 나눔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은실신협은 지난 13일 평택시 세교동 행정복지센터에 저소득층을 위한 사랑의 백미 10㎏ 50포를 기부했다. 전국의 신협과 임직원의 기부로 운영되는 2024년 신협 ‘온(溫)세상 나눔 캠페인’의 하나로 전달된 백미는 세교동의 복지 사각지대 저소득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평택은실신협 임경섭 이사장은 “온세상 나눔 캠페인은 서민과 지역 사회를 먼저 생각하는 신협의 가치를 나타내는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평택은실신협이 보탬이 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우리 이웃을 어부바할 수 있는 나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최원종 세교동장은 “평택은실농협의 지역 사회를 향한 나눔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추운 겨울을 앞두고 관내 취약계층과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정으로 전해지길 바란다”며 “바쁜 일정에도 오늘 전달식에 함께해 온기를 더해준 세교동 단체협의회 박형수 회장님을 비롯한 단체장님들께도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는 14일 배다리생태공원을 생태공원으로 공식 선포하며 공원 내 자연생태계 조성 및 관리에 대한 의지를 표명했다. 배다리생태공원은 도심 한 가운데 자리 잡고 있으면서도 다양한 생물종이 서식하고 있다. 금개구리, 맹꽁이, 꼬리명주나비 등의 멸종위기종이 서식하고 있으며, 흰뺨검둥오리, 큰부리기러기, 저어새 등의 조류도 관찰할 수 있다. 조성 초기부터 생태적 가치가 뛰어나 ‘배다리생태공원’으로 이름 붙였으나, 법적으로는 ‘근린공원’에 해당해 지금까지 다른 근린공원과 동일한 관리를 받아왔다. 하지만 최근 도시화의 가속화로 공원 내 저수지 수질이 악화되고 생물 서직지가 위협받으면서 대책 마련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이에 평택시는 배다리생태공원의 자연생태계 보전을 위한 특별대책을 마련하고, 공원 관리 계획을 알리기 위해 선포식을 진행했다. 선포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과 강정구 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시 계획에 따르면 저수지 수질은 물순환 체계를 회복하고, 총인처리시설 및 비점오염저감시설 설치를 통해 개선한다. 또한 멸종위기종 서식지를 확충하고, 생태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3일 시청 통합방위 종합상황실에서 ‘제2차 평택시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최종보고회는 임종철 부시장을 비롯해 평택시 청년정책위원, 평택시 청년네트워크회원, 관련 사업부서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종 보고와 함께 토의, 질의응답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연구용역은 제2차 평택시 청년정책 기본계획안(2025~2029년)을 마련하고자 지난 5월부터 추진했으며, 향후 5년간 추진해야 할 청년정책의 추진 목표 및 기본 방향을 계획하기 위한 종합계획이다. 용역사는 그동안 분석을 토대로 ‘미래를 여는 청년도시, 평택’을 평택시 청년정책의 비전으로 삼아 청년의 성장·안정·행복을 실현하는 청년친화도시 평택 조성을 핵심 목표로 5개 분야 총 46개 세부 사업을 제안했다. 주요 사업 목표는 ▲(일자리)청년역량강화 ▲(주거)청년 안심주거지원 ▲(교육문화)청년삶의질향상 ▲(복지)청년안전망강화 ▲(참여권리)청년참여확대 등이다. 시는 이번 용역 결과와 토론을 통해 나온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최종적으로 기본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는 기존 5지 신호 교차로로 인해 교통체증 및 교통사고 위험성이 높던 재랭이고개에 새로운 교통환경 개선을 위한 ‘재랭이고개 회전교차로’ 설치를 지난 11일에 착공했다고 밝혔다. 재랭이고개는 회전교차로 설치 불가능했던 지역에 설치가 되는 첫 사례로, 유연한 지침 해석을 통해 새로운 방법을 제시했다. 특히, 관련 규제와 법령 해석의 한계를 극복하고 부족한 사업비를 특별교부금으로 확보하는 등 행정적 노력이 더해져 지역 사회의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었다. 이번 공사의 주요 목표는 차량 흐름을 자연스럽게 유도하고 신호 교차로로 인한 불필요한 정체를 줄이는 데 있다. 평택경찰서, 도로교통공단 등 관계기관들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최적의 개선안을 만들었으며, 특히 지역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더욱 안전하고 효율적인 교통환경 조성을 계획했다. 시민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하는 이번 사업은 교통사고 감소와 통행 시간 단축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유사한 문제 해결의 모범 사례가 될 것이다. 한전 주 등 지장물 철거를 시작으로 동절기 굴착 제한기간 이후 회전교차로 설치 공사를 본격적으로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는 14일 공동주택 관계자들과 '공동주택 안전조치 시범사업'에 대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지난 1일 노후 공동주택 안전조치 긴급공사가 진행 중인 진위면에 있는 공동주택 공사 현장 방문에 이은 두 번째 안전조치 사업 관련 일정이다. 평택시는 '평택시 공동주택관리 지원 조례' 개정을 통해 단지 내 도로의 교통안전 실태점검 및 개선 사업과 노후 공동주택 안전 점검 결과에 따른 보수․보강공사까지 지원 사업 범위를 확대한 바 있다. ‘공동주택 지원사업’은 입주민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노후시설의 유지․관리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5년부터 지원 범위 확대에 따른 본격적인 사업 시행을 위해 보다 내실있는 사업을 추진하고자 공동주택 관계자의 의견을 듣는 자리를 마련한 것이다. 간담회에 참석한 공동주택 관계자들은 각종 안전사고 발생에도 다소 소홀하게 취급되는 단지 내 안전 문제에 대해 평택시가 적극적으로 지원 대책을 수립한 것을 환영하며, 단지 내 도로 교통안전 실태점검 등 유지관리의 어려움을 공유하고 공동주택에서 자체적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사항에 대해 평택시의 지속적인 관심과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남부레미콘사업협동조합은 지난 13일 평택행복나눔본부에 성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이웃돕기 성금은 경기남부레미콘사업협동조합 11개 사의 11개 공장 및 ㈜금강, 덕원산업㈜, 유진기업㈜, 한일산업㈜ 등이 동참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한 경기남부레미콘사업협동조합 전주민 이사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조합원들의 소중한 마음으로 모인 성금인 만큼 관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에 정장선 평택시장은 “경제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신 조합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소중히 모아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가치있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남부레미콘사업협동조합은 2007년 설립돼 안성과 평택의 중소레미콘 11개 사로 구성된 조합으로 2017년, 2019~2021년에 1천만 원씩 기부한 바 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전국 최대 규모의 수제맥주 축제를 향한 오산의 도전, 제12회 ‘야맥축제’가 막을 올린다. 오산시는 오는 6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오색시장 일대에서 ‘제12회 야맥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모두와 함께하는 With~ 야맥축제’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전국 브루어리와 지역 상인, 참가자, 공연팀이 함께 만드는 참여형 문화축제로 기획됐다. 야맥축제는 전국 26개 브루어리가 참여해 300여 종의 수제맥주를 선보이며, 먹거리 부스와 플리마켓, 공연 등 다채로운 콘텐츠가 어우러져 오색시장을 축제의 중심으로 물들일 예정이다. 올해는 그동안 행사구역으로 포함되지 않았던 거리까지 무대를 확장해 침체된 상권에도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계획이다. 축제장은 단순한 소비 공간을 넘어, 관람객이 직접 꾸미는 대형 설치물과 거리 예술 요소가 더해진 ‘참여형 공간’으로 변신한다. 상가별 스탬프 투어, 로컬 소상공인 홍보존 등 상생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되며, 지역 경제와 문화가 어우러지는 도시형 축제로서의 정체성을 강화할 방침이다. 현충일(6월 6일)에는 국군장병·경찰·소방관 대상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이 오는 6월 20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6월 26일까지 배다리도서관에서 ‘베트남문화주간’을 개최한다. 본 행사는 해외 문화를 소개하는 2025 평택세계문화주간의 하나로, 올해는 베트남을 지정해 베트남의 다채로운 문화 체험과 공연을 통해 평택시민에게 베트남 문화를 소개한다. 개막식은 6월 20일 오후 4시 배다리도서관 잔디광장에서 개최된다. 개막식에서는 베트남 국화(國花)인 연꽃을 활용한 기념식과 베트남 전통 악기 및 무용 공연, 퓨전 국악이 펼쳐질 예정이며, 베트남 구독자 100만 명의 한인 유튜버 ‘체리혜리’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가 진행된다. 베트남 문화 체험 부스는 6월 20일과 21일 양일간 운영되며 베트남 전통 가면 만들기, 전통 놀이 ‘나이 삽’ 체험, 전통 의상 ‘아오자이’ 입어보기 등이 준비돼 있으며, 베트남 ‘반미(Banh Mi) 샌드위치’ 시식 코너도 마련된다. 부스에는 지역 거주 베트남인과 평택 베트남 유학생들이 베트남 문화를 소개하며 시민과 직접 소통하는 교류의 장이 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주한베트남대사관 및 주한베트남관광청과 함께하는 문화 전시와 베트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권선청소년청년센터는 지난 5월 24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청소년의 달을 기념하여 ‘안 놀면 뭐하니?’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는 역사체험을 중심으로 청소년의 재능 나눔과 환경 체험, 지역주민과 소통을 통해 미래세대의 주역인 청소년의 참여와 성장을 도모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특히 광복 80주년을 맞아 마련된 ▲안중근 단지 손모양 손도장 찍기 퍼포먼스 ▲호국보훈 아크릴 거울 ▲독립운동가 디폼블럭 ▲광복 디저트 ▲역사 퀴즈 ▲독립군 의상 체험 및 포토존 운영 등 많은 청소년과 지역주민의 참여를 이끌었으며 우리 역사를 쉽고 재미있게 배우는 계기를 제공했다. 또한 가족과 함께하는 생활٠환경, 우리동네 놀세권 등 다양한 체험부스가 운영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는 200여명의 청소년과 지역주민이 참여하며 함께 소통하고 교류하는 장으로 거듭났다. 권선청소년청년센터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하고 나눔과 배움을 실천하는 축제를 통해 청소년의 달 의미를 되새길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시는 관내 학생 및 학부모 등 300여명을 대상으로 다음 달 14일 의왕시 평생학습관 3층 공연장에서 ‘2025 상반기 의왕시 청소년 명사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교육은 학부모의 사교육비 부담 및 학생들의 진로진학 고민 경감을 위해 운영 중인‘의왕진로진학상담센터’프로그램으로 마련됐으며, 청소년의 주체적 태도 형성과 자녀의 전인적 성장을 돕기 위한 교육 접근방식을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특강은 이지영 이투스 사회탐구영역 대표 강사가 맡았으며, “EBS와 이투스에서 400만 누적 수강생이 증명한 열정의 강의, 사회탐구 1타 강사 이지영이 들려주는 ‘미래를 위한 부모의 역할과 자녀교육 팁’”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이지영 강사는 이번 강의에서 급변하는 교육 환경 속에서 부모와 자녀가 함께 성장하는 교육의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번 특강 모집은 지난 4월 시에서 새롭게 구축한‘의왕시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선착순 300명을 대상으로 사전 신청을 받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조지현 의왕시 평생교육원장은 “청소년 학업 생활과 일상 모두에 도움이 되는 수준 높은 명사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FC(구단주 정명근)는 24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서울 이랜드 FC와의 홈경기에서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3자 협약을 체결했다. 화성특례시를 연고로 하는 시민구단 화성FC는 지역 내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은 물론, 스포츠 활동 및 관람 지원을 통한 건강복지 증진을 위하여 두 기관과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과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는 ‘포용포동 서포터즈’를 결성하여 지역 아동·청소년들이 화성FC의 홈경기를 직접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화성FC도 두 기관과 협력하여 포용포동 서포터즈가 원활하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세 기관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문화 조성 및 응원 문화 활성화를 위하여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박미랑 화성FC 대표이사 권한대행은 “화성FC는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고 성장하는 구단을 지향하고 있다”며,“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다양한 방면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함으로써, 시민 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5월 24일부터 10월 25일까지 진행되는 ‘2025 장애인축구리그’가 화성에서 개막하며 약 5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리그는 화성특례시를 포함해 ▲서울 송파구 ▲울산 중구 ▲충남 천안 ▲전남 목포 등 전국 5개 지역에서 분산 개최된다. 장애인축구리그는 2023년 처음 시작되어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전국 규모의 대회로, 전문 부문(시각·뇌성마비)과 생활체육 부문(지적장애)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올해는 총 7개 팀, 약 24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국가대표 선수와 신인 선수들이 한 팀으로 출전해 경기력 향상과 선수 발굴의 기회로도 주목받고 있다. 특히, 지난해 우승을 차지한 ‘화성시각축구단’은 2023년 전국 최초로 창단된 시각장애인 축구 실업팀으로, 모든 출전 대회에서 우승을 거머쥐며 주목받아왔다. 올해 리그에서도 강력한 팀워크와 조직력을 바탕으로 2연패에 도전한다. 개회식에 참석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화성특례시는 모든 시민이 장애와 차별 없이 스포츠를 통해 꿈을 키울 수 있는 ‘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체육회가 주최하고, 화성특례시탁구협회가 주관한 제7회 화성특례시장기 탁구대회가 11일, 18일 양일간 각각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과 반다비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 대회는 예년과 달리 ‘다문화부’를 신설해 더욱 포용적인 대회로 거듭났다. 다문화 가정의 참여 기회를 넓힘으로써 지역사회 통합과 상생이라는 생활체육의 가치를 실현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대회에는 총 900여 명의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참가해 개인전, 복식, 단체전 등 다양한 부문에서 실력을 겨뤘다. 박미랑 화성특례시 문화교육국장은 “이번 탁구대회는 단순한 경기의 장을 넘어, 성별과 문화를 뛰어넘는 화합과 참여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스포츠를 통해 소통하고 건강한 공동체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2025년 특례시로 도약한 역사적인 해에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3년 연속 정상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성과는 화성특례시가 경기도체육대회에서 처음으로 3년 연속 정상에 오르며, 경기도를 대표하는 체육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입증한 결과이다. 특히 시는 행정과 정책에서의 도약과 더불어, 스포츠 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며 전 방위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경기도체육대회는 경기도 31개 시군이 참여하는 도내 최대 규모의 종합 체육행사로 올해는 가평군 일원에서 지난 1일부터 17일까지 개최됐으며, 화성특례시에서는 총 26개 종목에 선수 335명, 임원 127명 등 총 462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 화성특례시는 총점 33,390점을 획득하며 31,285점을 얻는 데 그친 성남시와 30,607점을 얻은 수원시를 제치고 대회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시는 지난 1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된 사전경기에서부터 종합순위 1위를 기록하며 대회 초반부터 체육 강자로서의 면모를 보여준 데 이어, 수영, 배구, 검도, 궁도, 야구 등 5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