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 팽성읍 체육회는 지난 9일 팽성레포츠공원에서 700여 명의 팽성읍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제11회 팽성읍 한마음 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팽성읍 산하 73개 리를 백로팀 등 6개 팀으로 나누어 오징어게임 등 주민들이 더 많이 참여할 수 있는 게임으로 진행이 되어 주민간 화합을 다지고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장을 만들었다. 행사 진행은 식전 행사, 개회 선언 및 명랑운동회 순으로 진행됐으며, 평택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시·도의원, 관내 15개 단체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팽성읍 체육회 최민석 회장은 “읍민 체육대회를 이렇게 많은 사람이 모여 성황리에 치를 수 있게 되어 기쁜 마음이며, 특히 이번 체육대회는 주민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함께 어울리고 화합을 다질 수 있는 보다 뜻깊은 체육대회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최원관 팽성읍장은 “체육대회가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노력하신 최민석 회장님과 회원님들에게 감사드리며, 많은 관심과 적극적으로 참여하신 읍민분들께도 감사함을 전하며 본 행사로 인해 주민들이 더욱 화합하고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 서정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9일 부녀회 회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내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밑반찬 나눔’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은 올해 마지막 활동으로 이른 아침부터 김장철을 맞아 직접 만든 김장김치와 함께 닭개장, 계란말이 등을 준비했다. ‘사랑의 밑반찬 나눔’ 활동은 2024년 평택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의 하나로 지난 4월부터 총 7회 걸쳐 갈비탕, 약밥, 삼계탕 등 계절별 건강식과 밑반찬 등을 손수 만들어 200여 가구에 직접 전달하는 활동이다. 최선희 부녀회장은 “추워진 날씨에 어르신들의 건강이 염려되는 요즘, 오늘 준비한 밑반찬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발굴해 이웃과 정을 나누며 따뜻한 서정동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최태용 서정동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올 한 해 동안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힘쓰신 새마을부녀회 회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적극적인 협조와 봉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평택시 서정동 새마을부녀회는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 신평동 방위협의회는 12일 관내 6·25 참전용사 두 분과 함께 변화하는 안보 환경을 인식하고 건전한 안보관을 다짐하기 위해 충남 계룡대 안보 견학을 진행했다. 이번 안보 견학에는 신평동 방위협의회 위원, 신평동 예비군 동대장, 관내 6․25 참전용사 등 30명이 참가했으며, 육·해·공 3군 본부가 위치한 국방의 중심지 계룡대를 방문해 육군 기록전시관, 명예의 전당을 견학하고 병영 식사, 군복 착용 및 사격 체험 순으로 진행했다. 정찬영 신평동 방위협의회 회장은 “신평동에 거주하고 계신 참전용사 두 분과 함께 안보 견학을 진행해 뜻깊은 자리였으며,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참전용사들을 항상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평택시 용이동위원회는 지난 9일 ‘사랑의 깍두기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구슬땀 흘리며 정성스럽게 담근 깍두기 100통을 관내 경로당과 사회복지시설 및 지역아동센터 등에 직접 전달하며 훈훈함을 더했다. 최영갑 위원장은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철을 보내는 데 작은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깍두기를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주변의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백광현 용이동장은 “주변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신 위원님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에 다양한 민관 협업 활동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 용이동위원회는 매년 깍두기 나눔뿐만 아니라, 어르신 실버가요제 및 짜장면 나눔, 고구마 나눔 행사 등 해마다 지역사회 다양한 활동으로 바르게살기 운동에 앞장서고 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 고덕동 자원봉사나눔센터는 지난 8일 자원봉사나눔센터 봉사자 10여 명과 단체협의회가 참여한 가운데 ‘건강한 고추장 담그기 및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봉사자들은 고춧가루, 청국장가루, 매실청 등 국산 재료만을 사용해 손수 고추장을 담가 지역 내 취약계층 30가구에 전달했다. 한금주 회장은 “한껏 추워진 날씨에 지역 주민분들에게 작은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라며, “올해 활동은 종료됐지만 내년에도 많은 봉사활동을 진행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양혜욱 고덕동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항상 주변 이웃들을 위해 활동해 주시는 위원분들께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가족센터는 지난 8일 가족센터 다목적실에서 외래상담사 17명을 대상으로 상담사의 심리적 소진 예방 및 활력 제고를 위한 가족상담사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각자의 사진을 활용한 팝아트 초상화 체험을 했다. 상담사들은 자신의 초상화를 물감으로 색칠하고 꾸미는 과정에서 색채 치유(컬러세러피)를 통한 몸과 마음의 치유와 심리적 소진의 회복에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 또한 체험 시간 동안 담소를 나누며 구성원 간의 소통과 응집력을 강화하는 시간이 됐다. 워크숍에 참여했던 상담사들은 “다양한 색으로 나의 모습을 꾸미는 동안 힐링이 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오랜만에 상담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담소를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좋았다.”, “그동안 상담으로 소진된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 “손재주가 없어 처음에는 걱정이 됐는데 막상 해 보니 색채를 사용하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되는 것 같아 좋았다”는 소감과 함께 의미 있는 시간을 마련한 센터장 포함 평택시가족센터에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평택시가족센터는 평택시민과 함께하는 글로벌 행복파트너로서 가족 내에서 발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직자와 아동친화도시 업무협약(MOU) 체결기관 관계자 160명을 대상으로 2024년 아동권리 교육을 진행했다. 이는 평택시가 2021년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획득한 이후 4개년 추진계획을 토대로 아동친화도시로 발전해 나가기 위한 전략사업의 하나로 매년 찾아가는 아동권리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강사로 초빙된 이상무 평택대 교수가 ‘아동과 권리의 이해’ 및 ‘아동 안전 보호 정책’을 주제로 아동 권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증가하는 아동 대상 범죄 예방 대책에 대해 강연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아동의 기본적인 권리와 안전에 대해 다시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하며, 2025년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 인증을 위한 사전절차를 충실히 이행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NH농협 평택시지부는는 지난 6일 평택시 취약계층의 식생활 안정을 위해 슈퍼오닝(백미 10㎏) 858포(3천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NH농협 평택시지부는 농협의 경영이념 중 하나인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는 기업으로, 영농철에는 대학생, 공공기관 등과 연계해 농촌 일손 돕기로 농촌의 인력 부족 문제 해소를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2019년 코로나19 세계적 유행(팬데믹) 시기 코로나 극복을 위한 성금을 시작으로 매년 관내 취약계층의 결식 예방과 건강한 밥상을 위한 슈퍼오닝(쌀)과 이웃돕기 성금을 평택행복나눔본부를 통해 전달하고 있으며, 저소득 가정 청소년을 위해 책가방과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NH농협 평택시지부 윤주섭 지부장은 “급격히 추워지는 날씨와 올겨울 한파 예보로 걱정이 많을 취약계층에 따뜻하고 든든한 식사로 건강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지역의 이웃과 함께하기 위한 나눔에 더욱 관심을 가질 것”이라고 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지역사회와 함께하기 위해 항상 애쓰시는 NH농협 평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지난 8일 명륜진사갈비 평택세교점으로부터 센터 이용자와 가족들을 위한 식사권을 전달받았다. 이번 후원으로 평택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를 이용하는 장애인 가족 50명에게 100만 원 상당의 식사권을 제공해 장애인 가족들이 뜻깊은 식사를 즐길 수 있게 됐다. 평택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평택시에 거주하는 장애인과 가족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역량강화사업 및 휴식 지원사업 등 다양한 장애인 가족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명륜진사갈비 평택세교점 최현준 대표는 “지역사회 장애인 가족들에게 식사권을 제공할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하고 감사드린다. 가족분들이 식당을 방문해 맛있게 드시고 좋은 추억도 만들어 가시면 좋겠다”고 전했다. 평택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강태숙 센터장은 “평택에 거주하는 장애인 가족들을 위해 아름다운 나눔을 실천하신 명륜진사갈비 평택세교점에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지역사회 장애인 가족들이 따뜻하고 편안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는 지난 9일 팽성읍 안정리 예술인광장에서 평택농산물을 홍보하는 ‘제5회 험프리스 페어 블로썸 마켓’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험프리스 페어 블로썸 마켓’은 2020년도부터 시작된 주한미군과의 작은 먹거리 문화운동으로 이번이 다섯 번 째 행사이며, ‘평택시 한미·다문화·시민 통합 문화축제’와 협업으로 진행돼 사물놀이, 한복 패션쇼, 첼로연주, 가수 김다현 공연 등으로 흥을 북돋웠다. 또한 평택시 농특산물 브랜드 ‘슈퍼오닝’ 홍보 부스를 운영해 관내 주한미군에게 슈퍼오닝의 우수성을 알리는 기회를 마련했으며 김치 만들기 체험, 지역농산물을 재료로 만든 김밥 및 떡볶이 시식 부스뿐만 아니라 10여 농가가 참여한 평택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해 방문객들이 좋은 반응을 보였다. 특히, 정장선 평택시장, 이병진 국회의원, 라프만 미8군 부사령관 등이 참여한 김장김치 만들기는 한미 간 우호협력 관계를 한층 더 강화하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다. 평택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한미군의 우호협력을 토대로 주한미군의 로컬푸드 소비 활성화 및 문화 교류 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전국 최대 규모의 수제맥주 축제를 향한 오산의 도전, 제12회 ‘야맥축제’가 막을 올린다. 오산시는 오는 6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오색시장 일대에서 ‘제12회 야맥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모두와 함께하는 With~ 야맥축제’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전국 브루어리와 지역 상인, 참가자, 공연팀이 함께 만드는 참여형 문화축제로 기획됐다. 야맥축제는 전국 26개 브루어리가 참여해 300여 종의 수제맥주를 선보이며, 먹거리 부스와 플리마켓, 공연 등 다채로운 콘텐츠가 어우러져 오색시장을 축제의 중심으로 물들일 예정이다. 올해는 그동안 행사구역으로 포함되지 않았던 거리까지 무대를 확장해 침체된 상권에도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계획이다. 축제장은 단순한 소비 공간을 넘어, 관람객이 직접 꾸미는 대형 설치물과 거리 예술 요소가 더해진 ‘참여형 공간’으로 변신한다. 상가별 스탬프 투어, 로컬 소상공인 홍보존 등 상생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되며, 지역 경제와 문화가 어우러지는 도시형 축제로서의 정체성을 강화할 방침이다. 현충일(6월 6일)에는 국군장병·경찰·소방관 대상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이 오는 6월 20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6월 26일까지 배다리도서관에서 ‘베트남문화주간’을 개최한다. 본 행사는 해외 문화를 소개하는 2025 평택세계문화주간의 하나로, 올해는 베트남을 지정해 베트남의 다채로운 문화 체험과 공연을 통해 평택시민에게 베트남 문화를 소개한다. 개막식은 6월 20일 오후 4시 배다리도서관 잔디광장에서 개최된다. 개막식에서는 베트남 국화(國花)인 연꽃을 활용한 기념식과 베트남 전통 악기 및 무용 공연, 퓨전 국악이 펼쳐질 예정이며, 베트남 구독자 100만 명의 한인 유튜버 ‘체리혜리’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가 진행된다. 베트남 문화 체험 부스는 6월 20일과 21일 양일간 운영되며 베트남 전통 가면 만들기, 전통 놀이 ‘나이 삽’ 체험, 전통 의상 ‘아오자이’ 입어보기 등이 준비돼 있으며, 베트남 ‘반미(Banh Mi) 샌드위치’ 시식 코너도 마련된다. 부스에는 지역 거주 베트남인과 평택 베트남 유학생들이 베트남 문화를 소개하며 시민과 직접 소통하는 교류의 장이 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주한베트남대사관 및 주한베트남관광청과 함께하는 문화 전시와 베트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권선청소년청년센터는 지난 5월 24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청소년의 달을 기념하여 ‘안 놀면 뭐하니?’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는 역사체험을 중심으로 청소년의 재능 나눔과 환경 체험, 지역주민과 소통을 통해 미래세대의 주역인 청소년의 참여와 성장을 도모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특히 광복 80주년을 맞아 마련된 ▲안중근 단지 손모양 손도장 찍기 퍼포먼스 ▲호국보훈 아크릴 거울 ▲독립운동가 디폼블럭 ▲광복 디저트 ▲역사 퀴즈 ▲독립군 의상 체험 및 포토존 운영 등 많은 청소년과 지역주민의 참여를 이끌었으며 우리 역사를 쉽고 재미있게 배우는 계기를 제공했다. 또한 가족과 함께하는 생활٠환경, 우리동네 놀세권 등 다양한 체험부스가 운영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는 200여명의 청소년과 지역주민이 참여하며 함께 소통하고 교류하는 장으로 거듭났다. 권선청소년청년센터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하고 나눔과 배움을 실천하는 축제를 통해 청소년의 달 의미를 되새길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시는 관내 학생 및 학부모 등 300여명을 대상으로 다음 달 14일 의왕시 평생학습관 3층 공연장에서 ‘2025 상반기 의왕시 청소년 명사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교육은 학부모의 사교육비 부담 및 학생들의 진로진학 고민 경감을 위해 운영 중인‘의왕진로진학상담센터’프로그램으로 마련됐으며, 청소년의 주체적 태도 형성과 자녀의 전인적 성장을 돕기 위한 교육 접근방식을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특강은 이지영 이투스 사회탐구영역 대표 강사가 맡았으며, “EBS와 이투스에서 400만 누적 수강생이 증명한 열정의 강의, 사회탐구 1타 강사 이지영이 들려주는 ‘미래를 위한 부모의 역할과 자녀교육 팁’”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이지영 강사는 이번 강의에서 급변하는 교육 환경 속에서 부모와 자녀가 함께 성장하는 교육의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번 특강 모집은 지난 4월 시에서 새롭게 구축한‘의왕시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선착순 300명을 대상으로 사전 신청을 받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조지현 의왕시 평생교육원장은 “청소년 학업 생활과 일상 모두에 도움이 되는 수준 높은 명사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FC(구단주 정명근)는 24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서울 이랜드 FC와의 홈경기에서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3자 협약을 체결했다. 화성특례시를 연고로 하는 시민구단 화성FC는 지역 내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은 물론, 스포츠 활동 및 관람 지원을 통한 건강복지 증진을 위하여 두 기관과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과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는 ‘포용포동 서포터즈’를 결성하여 지역 아동·청소년들이 화성FC의 홈경기를 직접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화성FC도 두 기관과 협력하여 포용포동 서포터즈가 원활하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세 기관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문화 조성 및 응원 문화 활성화를 위하여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박미랑 화성FC 대표이사 권한대행은 “화성FC는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고 성장하는 구단을 지향하고 있다”며,“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다양한 방면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함으로써, 시민 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5월 24일부터 10월 25일까지 진행되는 ‘2025 장애인축구리그’가 화성에서 개막하며 약 5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리그는 화성특례시를 포함해 ▲서울 송파구 ▲울산 중구 ▲충남 천안 ▲전남 목포 등 전국 5개 지역에서 분산 개최된다. 장애인축구리그는 2023년 처음 시작되어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전국 규모의 대회로, 전문 부문(시각·뇌성마비)과 생활체육 부문(지적장애)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올해는 총 7개 팀, 약 24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국가대표 선수와 신인 선수들이 한 팀으로 출전해 경기력 향상과 선수 발굴의 기회로도 주목받고 있다. 특히, 지난해 우승을 차지한 ‘화성시각축구단’은 2023년 전국 최초로 창단된 시각장애인 축구 실업팀으로, 모든 출전 대회에서 우승을 거머쥐며 주목받아왔다. 올해 리그에서도 강력한 팀워크와 조직력을 바탕으로 2연패에 도전한다. 개회식에 참석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화성특례시는 모든 시민이 장애와 차별 없이 스포츠를 통해 꿈을 키울 수 있는 ‘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체육회가 주최하고, 화성특례시탁구협회가 주관한 제7회 화성특례시장기 탁구대회가 11일, 18일 양일간 각각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과 반다비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 대회는 예년과 달리 ‘다문화부’를 신설해 더욱 포용적인 대회로 거듭났다. 다문화 가정의 참여 기회를 넓힘으로써 지역사회 통합과 상생이라는 생활체육의 가치를 실현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대회에는 총 900여 명의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참가해 개인전, 복식, 단체전 등 다양한 부문에서 실력을 겨뤘다. 박미랑 화성특례시 문화교육국장은 “이번 탁구대회는 단순한 경기의 장을 넘어, 성별과 문화를 뛰어넘는 화합과 참여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스포츠를 통해 소통하고 건강한 공동체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2025년 특례시로 도약한 역사적인 해에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3년 연속 정상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성과는 화성특례시가 경기도체육대회에서 처음으로 3년 연속 정상에 오르며, 경기도를 대표하는 체육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입증한 결과이다. 특히 시는 행정과 정책에서의 도약과 더불어, 스포츠 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며 전 방위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경기도체육대회는 경기도 31개 시군이 참여하는 도내 최대 규모의 종합 체육행사로 올해는 가평군 일원에서 지난 1일부터 17일까지 개최됐으며, 화성특례시에서는 총 26개 종목에 선수 335명, 임원 127명 등 총 462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 화성특례시는 총점 33,390점을 획득하며 31,285점을 얻는 데 그친 성남시와 30,607점을 얻은 수원시를 제치고 대회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시는 지난 1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된 사전경기에서부터 종합순위 1위를 기록하며 대회 초반부터 체육 강자로서의 면모를 보여준 데 이어, 수영, 배구, 검도, 궁도, 야구 등 5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