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 서정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7일 서정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서정동 주민자치위원회는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과 복지 향상을 위해 매년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에 전달한 성금은 지난달 10월 19일 서정동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개최한 ‘제25회 시월의 어느 멋진 날 우리가 꿈꾸는 서정동’ 행사에서 농산물(쌀, 고구마, 국화)을 판매한 수익금 100만 원과 주민자치위원회 이광주 고문이 기부한 100만 원을 더해 마련된 것이다. 김종식 위원장은 “주민자치위원분들이 노력한 소중한 결과인 만큼 더 의미 있는 곳에 사용하고자 했다”라며 “추워지는 날씨에 우리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해졌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최태용 서정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꾸준히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서정동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리며, 전달하신 성금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장애인, 홀몸노인, 조손 가정 등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며 감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 송북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0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사하기 위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주민자치회 회원 20명이 참여해, 송북동의 저소득 가구와 홀몸노인 가구를 대상으로 연탄 600장을 직접 전달하며 온정을 나누었다. 이들은 연탄을 각 가구에 안전하게 배송하며, 어려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최병애 회장은 “겨울철에 난방비 부담이 큰 지역주민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고자 연탄 봉사활동을 마련했다. 지역사회의 따뜻한 연대가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윤경숙 송북동장은 “겨울철 난방에 어려움을 겪고있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해주신 송북동 주민자치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번 봉사활동이 추운 겨울을 보내는 우리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 원평동 자원봉사 나눔센터는 지난 9일 평택역 서부광장 주변의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환경정화는 원평동 자원봉사 나눔센터 회원과 청소년 등 20여 명이 모여 실시했으며, 평택역 서부광장 주변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본격적인 겨울이 오기 전 배수구 정비를 위해 낙엽을 걷어내고 역 주변에 버려진 담배꽁초와 일회용품 등 많은 양의 각종 쓰레기를 수거했다. 원평동 자원봉사 나눔센터 김민서 센터장은 “담배꽁초와 쓰레기로 가득했던 거리가 깨끗해진 것을 보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양승찬 원평동장은 “갑자기 쌀쌀해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환경 정비 활동에 힘쓰신 자원봉사 나눔센터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쾌적한 원평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8월 14일부터 11월 7일까지 본 센터를 통해 취업한 워킹맘들의 가사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정리 수납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총 20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정리수납 전문가 12명이 참여해 대상자가 희망하는 공간을 선정한 후 정리 수납 방법을 전수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워킹맘들로부터 큰 호응 얻었다. 서비스를 받은 대상자들은 “일과 가사를 병행하며 정리할 시간이 부족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효율적인 정리 방법을 배우게 됐고, 퇴근 후 정돈된 집을 보니 기분이 좋아 가정의 작은 행복도 더해졌다”라고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의 전문가 중 일부는 평택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정리수납 전문가 양성 과정을 수료한 인력들로, 여성들에게 직업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는 점에서도 큰 의미가 있다. 평택시 정영순 평생학습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여성 취업자들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여성들의 취업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평택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역 내 여성 일자리 전문기관으로 여성의 직업 능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는 지난 9일 평택시 무봉산 청소년 수련원에서 자율방범연합대와 자율방범대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자율방범대 역량 강화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우수 자율방범대원 표창 수여, 역량 걍화 교육, 단체 명랑 운동회, 토론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특히, 경찰대학 치안정책연구소 교수의 체포술과 호신술을 주제로 한 특강은 자율방범대원들이 긴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실습을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해 자율방범대원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 다른 지대의 대원들과 함께 활동해 유대감을 강화할 뿐만 아니라, 서로의 고충을 교류하며 화합의 장이 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었다. 정장선 시장은 “지역사회 안전과 치안을 위해 활동하는 평택시 자율방범대원들에게 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자율방범대원들의 활동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경찰서와 협업해 지속적인 지원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평택시에서는 자율방범대 역량 강화 향상 프로그램을 매년 지원하고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가겠다는 계획이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는 예비 수험생들을 위한 ‘2026~28학년도 대비 의학계열·예비수험생 입시특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특강은 지난 2일과 9일에 평택시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예비 수험생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변화하는 대입전형에 대한 종합적인 이해를 돕고 체계적인 진학 설계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2일에 진행된 의학계열 특강은 ‘2026~2028학년도 대비 대입환경변화와 의학계열 입시전략’이라는 주제로 한국대학교육협의회와 서울교육청 대입지원단 대표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정창욱 강사를 섭외해 진행했다. 또한 9일에 진행된 예비 수험생 특강은 EBS 입시 대표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김진석 강사의 ‘2026~28학년도 변화하는 대학입시 이해’라는 강의 주제로 진행됐으며, 많은 예비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참여해 열띤 호응과 관심을 보였다. 설명회에 참여한 학부모는 “아직 중학생 학부모라 입시와 관련해 모르는 점이 많아 이해하기는 어려웠지만 이번 강의를 통해 앞으로의 입시에 차근차근 준비해 나갈 수 있을 것 같다”, “앞으로 꾸준히 변화하는 입시에 대응할 수 있는 특강이 계속됐으면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는 지난 8일 공공 및 민간 통합사례관리 담당자(40명)를 대상으로 직무역량 강화교육을 평택시청 대회의실에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통합사례관리 담당자의 사례관리 업무수행 역량 강화를 위해 진행됐으며, 최연선 한국 사례관리 슈퍼비전센터 부회장을 강사로 초청해 ‘사회적 고립 및 비자발적 클라이언트에 대한 개입방법’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최연선 부회장은 이번 교육에서 사회적으로 고립돼 서비스를 거부하는 비자발적 클라이언트에 대한 개입 방법을 몇 가지 사례를 통해 교육하고, 사례관리 기록 단계를 점검하며 사례관리자에게 도움이 되는 기술을 설명했다. 특히 비자발적 클라이언트에 대해 담당자 혼자 사례관리를 진행하기보다는 기관 연계를 통해 역할을 나눠 공동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하며, 정확한 초기상담으로 구체적인 목표를 세우고 꼼꼼하게 기록해서 다른 사례기관 의뢰 시 대상자에게 전문적 도움이 되는 사례관리 기록을 전달해 보다 효율적인 사례관리를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평택시는 통합사례관리 담당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교육을 추진하고 있으며,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 공무원 자원봉사동아리 ‘희망이음봉사단은 지난 9일, 진위면 일대에서 연탄을 사용하는 주거 취약계층에 연탄 500장을 배부하는 봉사를 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을 위해 평택시청 희망이음봉사단 회원들과 가족들은 휴일임에도 13명이 모여 연탄 500장을 직접 배부하고 주변 환경 정비 활동도 진행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회원은 “연탄 한 장의 무게는 가볍지만, 그 속에 담긴 이웃사랑의 무게는 무겁다”면서 “올겨울 추위를 잘 이겨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봉사활동을 마무리한 후 이혜정 봉사단 회장(아동복지과장)은 “휴일에도 나와 구슬땀을 흘린 봉사단과 가족 여러분께 감사하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곳에 희망이 되는 봉사를 계속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희망이음봉사단은 평택시청 소속 공무원들과 가족들로 이루어진 봉사동아리로, 연탄배부 봉사활동을 지난 2022년부터 매년 500장씩 기부 및 배부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지난 7일 국민건강증진 및 간접흡연 피해 예방을 위한 금연 구역 야간 지도점검과 홍보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과 홍보활동은 금연 단속원, 금연 상담사 등과 함께 3개 조로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관내 금연 구역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주요 점검 지역은 장당공원 등 이충동 일대의 상가가 밀집돼 있고 민원이 빈발하는 지역 중심으로 이루어졌으며, 금연 구역 내 스티커 부착 여부와 흡연행위를 집중 단속했다. 또한 함박산공원과 장당공원에서 동시 실시한 금연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에게 간접흡연 피해 예방과 금연 실천의 중요성에 대해 적극 홍보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기적이고 지속적인 점검과 홍보활동으로 공중이용시설의 금연 문화 정착과 담배 연기 없는 금연도시 평택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 새마을회는 지난 7일과 8일 이틀 동안 ‘2024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평택시청 별관 주차장에서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새마을지도자 평택시 협의회(회장 김원립)와 평택시 새마을 부녀회(회장 손동옥)가 공동으로 주관하고, 각 읍면동 새마을 남녀지도자 회원 500여 명이 참석했다.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새벽같이 모인 새마을 회원들은 김장 첫날 재료 손질 및 양념 만들기, 둘째 날 양념 속 넣기와 포장·뒷정리 등으로 업무를 배분해 체계적으로 진행했으며, 그 모습은 지나가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내게 했다. 김장 행사를 진행하는 양일간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해 시의회 의장, 국회의원과 시의원 등이 행사에 참여해 새마을 회원들을 격려했다. 정장선 시장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김장 봉사에 참여해 더불어 같이 사는 이웃사랑을 위한 활동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따뜻하고 행복한 지역공동체를 위해 힘써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연규창 새마을회장은 “새마을 회원들의 정성으로 만들어진 김장 한 포기 한 포기가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전국 최대 규모의 수제맥주 축제를 향한 오산의 도전, 제12회 ‘야맥축제’가 막을 올린다. 오산시는 오는 6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오색시장 일대에서 ‘제12회 야맥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모두와 함께하는 With~ 야맥축제’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전국 브루어리와 지역 상인, 참가자, 공연팀이 함께 만드는 참여형 문화축제로 기획됐다. 야맥축제는 전국 26개 브루어리가 참여해 300여 종의 수제맥주를 선보이며, 먹거리 부스와 플리마켓, 공연 등 다채로운 콘텐츠가 어우러져 오색시장을 축제의 중심으로 물들일 예정이다. 올해는 그동안 행사구역으로 포함되지 않았던 거리까지 무대를 확장해 침체된 상권에도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계획이다. 축제장은 단순한 소비 공간을 넘어, 관람객이 직접 꾸미는 대형 설치물과 거리 예술 요소가 더해진 ‘참여형 공간’으로 변신한다. 상가별 스탬프 투어, 로컬 소상공인 홍보존 등 상생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되며, 지역 경제와 문화가 어우러지는 도시형 축제로서의 정체성을 강화할 방침이다. 현충일(6월 6일)에는 국군장병·경찰·소방관 대상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이 오는 6월 20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6월 26일까지 배다리도서관에서 ‘베트남문화주간’을 개최한다. 본 행사는 해외 문화를 소개하는 2025 평택세계문화주간의 하나로, 올해는 베트남을 지정해 베트남의 다채로운 문화 체험과 공연을 통해 평택시민에게 베트남 문화를 소개한다. 개막식은 6월 20일 오후 4시 배다리도서관 잔디광장에서 개최된다. 개막식에서는 베트남 국화(國花)인 연꽃을 활용한 기념식과 베트남 전통 악기 및 무용 공연, 퓨전 국악이 펼쳐질 예정이며, 베트남 구독자 100만 명의 한인 유튜버 ‘체리혜리’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가 진행된다. 베트남 문화 체험 부스는 6월 20일과 21일 양일간 운영되며 베트남 전통 가면 만들기, 전통 놀이 ‘나이 삽’ 체험, 전통 의상 ‘아오자이’ 입어보기 등이 준비돼 있으며, 베트남 ‘반미(Banh Mi) 샌드위치’ 시식 코너도 마련된다. 부스에는 지역 거주 베트남인과 평택 베트남 유학생들이 베트남 문화를 소개하며 시민과 직접 소통하는 교류의 장이 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주한베트남대사관 및 주한베트남관광청과 함께하는 문화 전시와 베트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권선청소년청년센터는 지난 5월 24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청소년의 달을 기념하여 ‘안 놀면 뭐하니?’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는 역사체험을 중심으로 청소년의 재능 나눔과 환경 체험, 지역주민과 소통을 통해 미래세대의 주역인 청소년의 참여와 성장을 도모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특히 광복 80주년을 맞아 마련된 ▲안중근 단지 손모양 손도장 찍기 퍼포먼스 ▲호국보훈 아크릴 거울 ▲독립운동가 디폼블럭 ▲광복 디저트 ▲역사 퀴즈 ▲독립군 의상 체험 및 포토존 운영 등 많은 청소년과 지역주민의 참여를 이끌었으며 우리 역사를 쉽고 재미있게 배우는 계기를 제공했다. 또한 가족과 함께하는 생활٠환경, 우리동네 놀세권 등 다양한 체험부스가 운영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는 200여명의 청소년과 지역주민이 참여하며 함께 소통하고 교류하는 장으로 거듭났다. 권선청소년청년센터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하고 나눔과 배움을 실천하는 축제를 통해 청소년의 달 의미를 되새길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시는 관내 학생 및 학부모 등 300여명을 대상으로 다음 달 14일 의왕시 평생학습관 3층 공연장에서 ‘2025 상반기 의왕시 청소년 명사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교육은 학부모의 사교육비 부담 및 학생들의 진로진학 고민 경감을 위해 운영 중인‘의왕진로진학상담센터’프로그램으로 마련됐으며, 청소년의 주체적 태도 형성과 자녀의 전인적 성장을 돕기 위한 교육 접근방식을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특강은 이지영 이투스 사회탐구영역 대표 강사가 맡았으며, “EBS와 이투스에서 400만 누적 수강생이 증명한 열정의 강의, 사회탐구 1타 강사 이지영이 들려주는 ‘미래를 위한 부모의 역할과 자녀교육 팁’”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이지영 강사는 이번 강의에서 급변하는 교육 환경 속에서 부모와 자녀가 함께 성장하는 교육의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번 특강 모집은 지난 4월 시에서 새롭게 구축한‘의왕시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선착순 300명을 대상으로 사전 신청을 받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조지현 의왕시 평생교육원장은 “청소년 학업 생활과 일상 모두에 도움이 되는 수준 높은 명사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FC(구단주 정명근)는 24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서울 이랜드 FC와의 홈경기에서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3자 협약을 체결했다. 화성특례시를 연고로 하는 시민구단 화성FC는 지역 내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은 물론, 스포츠 활동 및 관람 지원을 통한 건강복지 증진을 위하여 두 기관과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과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는 ‘포용포동 서포터즈’를 결성하여 지역 아동·청소년들이 화성FC의 홈경기를 직접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화성FC도 두 기관과 협력하여 포용포동 서포터즈가 원활하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세 기관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문화 조성 및 응원 문화 활성화를 위하여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박미랑 화성FC 대표이사 권한대행은 “화성FC는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고 성장하는 구단을 지향하고 있다”며,“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다양한 방면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함으로써, 시민 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5월 24일부터 10월 25일까지 진행되는 ‘2025 장애인축구리그’가 화성에서 개막하며 약 5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리그는 화성특례시를 포함해 ▲서울 송파구 ▲울산 중구 ▲충남 천안 ▲전남 목포 등 전국 5개 지역에서 분산 개최된다. 장애인축구리그는 2023년 처음 시작되어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전국 규모의 대회로, 전문 부문(시각·뇌성마비)과 생활체육 부문(지적장애)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올해는 총 7개 팀, 약 24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국가대표 선수와 신인 선수들이 한 팀으로 출전해 경기력 향상과 선수 발굴의 기회로도 주목받고 있다. 특히, 지난해 우승을 차지한 ‘화성시각축구단’은 2023년 전국 최초로 창단된 시각장애인 축구 실업팀으로, 모든 출전 대회에서 우승을 거머쥐며 주목받아왔다. 올해 리그에서도 강력한 팀워크와 조직력을 바탕으로 2연패에 도전한다. 개회식에 참석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화성특례시는 모든 시민이 장애와 차별 없이 스포츠를 통해 꿈을 키울 수 있는 ‘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체육회가 주최하고, 화성특례시탁구협회가 주관한 제7회 화성특례시장기 탁구대회가 11일, 18일 양일간 각각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과 반다비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 대회는 예년과 달리 ‘다문화부’를 신설해 더욱 포용적인 대회로 거듭났다. 다문화 가정의 참여 기회를 넓힘으로써 지역사회 통합과 상생이라는 생활체육의 가치를 실현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대회에는 총 900여 명의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참가해 개인전, 복식, 단체전 등 다양한 부문에서 실력을 겨뤘다. 박미랑 화성특례시 문화교육국장은 “이번 탁구대회는 단순한 경기의 장을 넘어, 성별과 문화를 뛰어넘는 화합과 참여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스포츠를 통해 소통하고 건강한 공동체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2025년 특례시로 도약한 역사적인 해에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3년 연속 정상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성과는 화성특례시가 경기도체육대회에서 처음으로 3년 연속 정상에 오르며, 경기도를 대표하는 체육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입증한 결과이다. 특히 시는 행정과 정책에서의 도약과 더불어, 스포츠 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며 전 방위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경기도체육대회는 경기도 31개 시군이 참여하는 도내 최대 규모의 종합 체육행사로 올해는 가평군 일원에서 지난 1일부터 17일까지 개최됐으며, 화성특례시에서는 총 26개 종목에 선수 335명, 임원 127명 등 총 462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 화성특례시는 총점 33,390점을 획득하며 31,285점을 얻는 데 그친 성남시와 30,607점을 얻은 수원시를 제치고 대회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시는 지난 1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된 사전경기에서부터 종합순위 1위를 기록하며 대회 초반부터 체육 강자로서의 면모를 보여준 데 이어, 수영, 배구, 검도, 궁도, 야구 등 5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