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군포시는 지난 10월 12일 체험형 공공인턴사업인 ‘군포 청년날개인턴십’ 수료식을 개최했다. 군포 청년날개인턴십은 관내 미취업 청년에게 공공기관 일 경험 기회을 제공하고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 구직역량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청년 인턴은 6개월간 시청 각 부서와 도시공사, 문화재단 등 산하기관에 근무하면서 홍보, 예술기획, 주민자치분야 등의 행정업무를 경험하고 조별 프로젝트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기회를 가졌다. 지난 4월 12일 근무를 시작으로 총 42명이 참여했으며 32명이 수료했다. 참여자 42명 중 7명은 인턴 근무 중 취업에 성공했다. 이번 수료식은 시청 별관 회의실에서 열렸으며 인턴십 참여 소감발표, 수료증 수여 및 인턴십 활동 우수자에 대한 표창 등이 진행됐다. 인턴십에 참여한 배재서 씨는 “인턴근무와 조별 활동을 통해 상호 존중과 협력의 미덕을 깨달았다. 6개월의 근무경험을 바탕으로 원하는 목표를 성취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6개월의 소중한 근무경험을 통해 청년들이 포기하지 않고 꿈을 이루기를 바란다”며 “청년날개인턴십이 취업역량을 강화하여 청년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군포산업진흥원은 지난 10월 5일‘2022년 청년창업 레벨업 지원사업 1차 멘토링데이’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청년창업 레벨업 지원사업은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초기 창업기업 및 청년창업자를 발굴하여 사업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본 사업은 시제품 제작, 마케팅, 지식재산권 획득 등 창업 아이디어의 사업화를 위해 다양한 분야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실질적인 사업화 성과를 위해 사업 추진 중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수렴하여 이를 해결해 주기 위해 멘토링데이를 추진했다. 지난 7~8월 ‘2022년 청년창업 레벨업 지원사업’에서 협약 체결한 기업들의 사전수요조사를 통해 △투자유치 △마케팅, 브랜딩, 콘텐츠 △사업계획서 △유통 및 판로개척 △지식재산권 등 5개 분야의 애로사항을 파악했다. 각 분야의 외부전문가를 섭외하여 멘토링데이에 매칭했으며 수혜기업의 만족도가 아주 높았다. 향후 만족도 조사결과를 토대로 보다 실질적인 2차 멘토링데이를 진행할 수 있도록 계획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예정이다. 진흥원 관계자는 “2022년 청년 창업 레벨업 지원사업 1차 멘토링데이를 통해 기업들이 초기에 겪는 애로사항을 잘 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군포산업진흥원은 12일 크라우드펀딩 기초 실무교육을 제공하여 관내 중소벤처기업 및 군포시민들이 크라우드펀딩에 대한 개념을 익히는 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지난 9월부터 진행된 교육은 △ 크라우드펀딩 개념 및 소개 △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의 종류 및 특성 △ 상세페이지 제작 및 성공전략 △ 플랫폼별 실질적인 기술과 팁 △ 크라우드펀딩 성공 및 실패 사례를 주제로 진행됐다. 군포시 관내 기업 및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크라우드펀딩 교육은 매 회차별로 질문이 쏟아지는 등 교육 수강생들의 크라우드펀딩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확인할 수 있었다. 군포산업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하여 성공적인 크라우드펀딩을 달성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교육을 통해 실질적인 크라우드펀딩과 연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향후 교육 수료생 대상으로 크라우드펀딩 전문가와 1:1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할 예정이며 크라우드펀딩 기획, IR자료 제작법, 디자인 아이템 기획 등 실제 크라우드펀딩에 필요한 내용을 수료생들에게 지원해줄 예정이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11일 군포시청에서는 33명의 신규 공무원 임용식이 열렸다. 박현규 시보를 비롯한 33명은 '나는 대한민국 공무원으로서 헌법과 법령을 준수하고.....'로 시작되는 공무원 선서를 하고 하은호 시장에게서 임용장을 받았다. 하은호 시장은 "제가 7월에 먼저 왔지만 우리는 올해 입사 동기입니다. 유능하신 선배들에게 일을 잘 배워서 우리 군포시에 꼭 필요한 인재로 성장해주시길 바랍니다"라고 인사했다. 이들은 6개월간의 시보생활을 무사히 마치면 임용후보자에서 정식 공무원이 된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11일 미국 테네시주 클락스빌 한인회장이 군포시를 방문했다. 백현미 한인회장은 하은호 군포시장에게 방문기념품을 전달하고 조 피츠(Joe Pitts)시장과의 영상통화에 통역을 맡았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조 피츠(Joe Pitts) 시장에게 "코로나19라는 미증유의 사태로 1999년 교류를 맺은 이래 따뜻한 우호의 정을 나눠온 클락스빌시와 교류가 잠시 멈췄던 것이 당선이래 항상 마음에 걸렸다. 이번 기회로 온라인 상으로나마 조 피츠 시장님과 대화를 나누니 청명한 가을만큼이나 새롭고 쾌청한 두 도시 간의 앞날이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1999년 클락스빌 한인회의 주선으로 결실을 맺은 양 시의 자매결연은 축제기간에 축하방문을 하고 학생 교류 등을 이어오고 있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군포시는 올 상반기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교육에 이어 하반기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과 연계한 온라인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은 식품안전에 대한 신뢰성 확보와 위생 행정의 투명성 제고를 위해 공개모집으로 30명이 위촉되어 활동 중이다. 감시원은 일반음식점, 카페, 식품제조업체, 집단급식소 등에서 위생상태 점검, 위해식품 사용 등의 감시활동을 수행한다. 이번 교육은 인증원의 식품분야 전문 강사가 직접 현장 사례와 경험을 중심으로 맞춤형 교육으로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팬데믹 상황에서 조금씩 일상을 되찾아감과 동시에 외식업 수요가 늘어나면서 식품위생 감시의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들과 민·관 합동 감시체계로 먹거리 안전에 빈틈이 생기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군포시 수리동 주민자치회는 9월 30일과 10월 7일 이틀에 걸쳐 수리동 소재 초등학교인 능내초와 도장초 1학년을 대상으로 수릿길 식물심기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이 체험활동은 죽백, 오렌지재스민, 크로톤 등 실내에서 키우기 쉽고 외형이 아름다운 화초를 화분에 옮겨심는 활동과 화초 이름표와 동물 피규어로 화분을 꾸미고 기념사진을 찍는 활동으로 구성됐다. 아이들은 이번에 심은 화초를 교실에서 키우며 식물이 자라는 것을 관찰하고 꾸준히 물을 주는 활동을 통해 생명에 대한 책임감을 배우게 된다. 수리동에 소재하는 두 초등학교를 다니는 1학년 학생들은 모두 참여했으며, 수리동 주민자치회 자원봉사자들이 아이들의 체험활동을 도왔다. 고진해 주민자치회 회장은 이 행사에서 “어린 학생들과 뜻깊은 체험활동을 함께 하게 되어 보람된 하루였다”며 “앞으로도 계속 아이들과 함께하는 식물심기 체험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날 체험활동에 참여한 한 학생은 “오늘이 최고의 날이예요!”라고 체험활동에 대해 표현해 자원봉사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번 체험행사는 2022년 주민참여예산사업 중 ‘수릿길 너와 나를 잇다, 마을이 웃다’ 사업의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군포시는 2022년 우수중소기업 선정계획에 따라 관내 우수기업을 모집한다. 시는 2021년 군포시 우수기업 선정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으며 올해 처음으로 우수중소기업을 선정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군포시 관내에 본사 또는 공장을 두고 공고일 기준 2년 이상 계속하여 운영 중인 중소기업이 신청 대상이다. 신청기업에 대해 지역사회 기여도·경영성과·수출 및 고용 등을 종합 평가하고 최종 군포시 우수기업 선정심의위원회 심의‧의결을 통해 6개 내외의 기업을 선정한다. 선정된 업체는 △군포시 우수기업 현판 및 인증서 교부 △군포시 중소기업 육성자금 대출 시 추가 이차보전(0.5%) △관내 공영주차장 이용 시 주차요금 감면 △관내 협약병원 의료비 지원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일자리 창출, 세수 증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공헌한 우수기업을 선정 및 지원함으로써 기업인의 사기진작 및 지역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군포시는 지난 10.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군포올래(All來) 행복축제를 개최했다. 129개 전시·체험부스와 48개 공연으로 11만명 이상이 참여한 것으로 추산됐다. 10. 7일 시민체육광장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8.(토)~9.(일)은 군포독서대전, 평생학습축제, 생활문화축제, 공예·도자문화축제, 찾아가는 우리마을 음악회 등 다양한 볼거리, 놀거리, 체험공간이 제공된 이번 축제에는 날씨까지 한몫했다. 이번에 개최한 통합 축제는 제34회 시민의 날을 기념하고 범 시민 화합 분위기 조성을 위해 부서별 축제를 통합하여 추진해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는 자리로 더 큰 의미가 있다. 정부공인 대한민국 1호 책 읽는 도시 군포를 상징하는 군포독서대전이 28개 부스에서 펼쳐지고 북콘서트, 시인초청 강연, 그림책 버스킹, 컨퍼런스를 시민들과 함께 했다. 평생학습축제는 시민플리마켓, 생애주기별 체험마당, 저글링, 서커스 등이 아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도자·공예축제도 체험, 전시, 마켓존으로 나눠서 물레체험 등 많은 사람들이 우천에 우비를 들고서 체험을 기다려 서 있는 모습은 진풍경이었다. 생활문화축제도 무대공연 등 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사랑과봉사회는 지난 9일 군포역 광장에서 창립 28주년 기념 및 소아백혈혈액암 환우돕기 희망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 행사는 제34회 군포시민의 날 기념 군포올래행복축제와 함께 열려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키는데 큰 역할을 했다. 행사에는 하은호 군포시장, 이학영 국회의원, 이길호 시의장, 박상현 시의원, 이강무 군포새마을금고 이사장 및 1천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했다. 김병찬 아나운서와 이경영의 사회로 진행된 행사는 가수 김흥국 씨가 특별 출연했으며 소면, 배우 임혁, 이은하, 유상록, 두리공주, 현당, 제임스킹, 손빈, 동동악극단, 신원균 등 30여 명이 재능기부로 참여했다. 김중필 회장은 "희망콘서트가 군포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인사했다. 이날 지속적으로 후원을 받은 김세인 양은 "사랑과 봉사회의 많은 후원으로 오늘날 제가 이 자리에 있을 수 있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하은호 시장은 축사를 통해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사랑과 봉사회가 앞으로도 군포시민들을 위해 꾸준한 사랑과 나눔을 실천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길호 의장은 "힘든 아이들에게 희망을 주는 콘서트를 축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립 비전도서관이 경기도 주관 ‘기후·환경·생태 그림책 순회 전시 및 도슨트 교육’ 공모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가 경기도서관 개관과 함께 그림책 전시를 개최해 도민에게 특별한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한 것으로, 도내 13개 시군 16개 도서관이 참여했으며 이 가운데 비전도서관을 포함한 8개 도서관이 최종 선정됐다. 프로그램은 시민이 ‘그림책 도슨트 교육’을 수료한 뒤 전시에 참여해 '그림책 도슨트'로 활동하며 해설을 맡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전시는 오는 7월 24일부터 8월 9일까지, 기후·환경·생태를 주제로 한 그림책으로 비전도서관 1층 비전갤러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그림책 도슨트'로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7월 9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되는 온라인 교육과 도서관 현장에서 열리는 4차시 실습을 기준에 맞게 이수한 뒤 선발 과정을 거치게 된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의 대표 농산물인 포도를 주제로 한 ‘2025 안성맞춤 포도축제’가 오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서운면 양촌리 480번지 일원(안성제4산업단지 KCC 공장 옆)에서 개최된다. 안성맞춤포도축제위원회는 지난 26일 개최된 위원회 회의에서 이 같은 일정과 장소를 확정하고, 안성의 대표적인 가을 축제로 자리매김한 포도축제를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풍성한 즐길 거리로 시민들과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를 시작했다. 축제기간 동안 지역 농가가 직접 참여하는 포도 직거래 장터, 포도 품평회 및 포도 전시관,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 그리고 지역 예술인과 동아리의 공연 무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샤인머스캣, 거봉포도를 비롯한 지역 대표 포도 품종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어 농업과 관광의 융합형 축제로서 기대를 모은다. 박종인 포도축제위원장은 “올해 축제는 안성 포도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고, 지역 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시민은 물론 외지 관광객들도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축제로 만들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 산림녹지과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7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서운산 목재문화체험장 로비에서 '안성 독립운동 인물사전' 순회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안성3.1운동기념관에서 주관한 순회전시사업의 일환으로, 안성 출신 독립운동가 다섯 분의 생애와 업적을 시민들에게 소개하는 뜻깊은 전시이다. 소개되는 인물은 ▲최은식 ▲신낙균 ▲김동식 ▲심광식 ▲유만수 선생으로, 이들은 의병, 3.1운동, 문화운동, 의열투쟁, 국외 독립운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항일 투쟁을 이끈 인물들이다. 전시는 안성3.1운동기념관과 전시 소개를 시작으로, 다섯 분야의 독립운동에 대한 자료와 인물 이야기를 전개하며, 마지막으로 시민들이 미니게임을 통해 독립운동가들을 직접 찾아보는 체험 활동이 마련된다. 산림녹지과 관계자는 “목재문화체험장이라는 일상적 공간에서 안성의 독립운동사를 조명함으로써, 시민 누구나 자연스럽게 역사를 접하고 그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문화와 역사를 결합한 전시와 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발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는 7월 1일, 결 갤러리에서는 ‘제27회 안성시민 독서감상문 쓰기 및 감상화 대회 수상작 전시’와 시옷 갤러리에서는 찾아가는 평생학습 어반 수채화 캘리그라피 동아리 ‘월요공주들의 힐링시간’의 단체전이 각각 개최된다. 결갤러리, 한 권의 책이 그림이 될 때 ‘독서 감상화 대회 수상작 전시’ 매년 안성 시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되는 독서감상문 및 감상화 대회의 수상작들이 올해는 결 갤러리에서 시민들과 만난다. 이번 전시는 사서들이 직접 추천한 우수 도서를 바탕으로, 아이들과 청소년들이 책을 읽고 느낀 감정을 섬세하게 그려낸 2024, 2025년도 감상화 수상작들을 소개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한 장의 그림에는 한 권의 책, 그리고 한 사람의 마음이 담겨 있다. 상상력과 창의력으로 완성된 감상화 작품들은 관람객들에게도 깊은 감동과 여운을 남길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 전시기간: 2025년 7월 1일~8월 10일 시옷갤러리, 월요일의 작은 쉼표, ‘월요공주들의 힐링시간’ 캘리그라피 전시 좋은 글과 따뜻한 말을 따라 적고, 부드러운 색감으로 그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이 21일 수원시 국민체육센터 탁구경기장에서 열린 ‘제12호 수원홍재배 전국 오픈 탁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수원시탁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탁구 동호인 800여 명이 참가한다. 6월 21일과 22일 이틀간 열린다. 인사말을 한 현근택 제2부시장은 “홍재는 조선시대 최초의 계획도시인 수원을 만든 정조대왕의 호”라며 “경기를 마치고 수원화성과 화성행궁을 둘러보며 곳곳에서 정조를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대회에 함께하신 모든 분이 행복하게 탁구를 즐기시길 바란다”며 덧붙였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14일 수원시배드민턴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제12회 OBS 전국 배드민턴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OBS·수원시배드민턴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배드민턴 동호인 1500여 명이 참가했다. 14~15일 이틀간 열렸다. 이재준 시장은 축사에서 “배드민턴을 좋아하는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든 배드민턴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FC(구단주 정명근)는 24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서울 이랜드 FC와의 홈경기에서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3자 협약을 체결했다. 화성특례시를 연고로 하는 시민구단 화성FC는 지역 내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은 물론, 스포츠 활동 및 관람 지원을 통한 건강복지 증진을 위하여 두 기관과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과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는 ‘포용포동 서포터즈’를 결성하여 지역 아동·청소년들이 화성FC의 홈경기를 직접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화성FC도 두 기관과 협력하여 포용포동 서포터즈가 원활하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세 기관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문화 조성 및 응원 문화 활성화를 위하여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박미랑 화성FC 대표이사 권한대행은 “화성FC는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고 성장하는 구단을 지향하고 있다”며,“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다양한 방면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함으로써, 시민 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5월 24일부터 10월 25일까지 진행되는 ‘2025 장애인축구리그’가 화성에서 개막하며 약 5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리그는 화성특례시를 포함해 ▲서울 송파구 ▲울산 중구 ▲충남 천안 ▲전남 목포 등 전국 5개 지역에서 분산 개최된다. 장애인축구리그는 2023년 처음 시작되어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전국 규모의 대회로, 전문 부문(시각·뇌성마비)과 생활체육 부문(지적장애)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올해는 총 7개 팀, 약 24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국가대표 선수와 신인 선수들이 한 팀으로 출전해 경기력 향상과 선수 발굴의 기회로도 주목받고 있다. 특히, 지난해 우승을 차지한 ‘화성시각축구단’은 2023년 전국 최초로 창단된 시각장애인 축구 실업팀으로, 모든 출전 대회에서 우승을 거머쥐며 주목받아왔다. 올해 리그에서도 강력한 팀워크와 조직력을 바탕으로 2연패에 도전한다. 개회식에 참석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화성특례시는 모든 시민이 장애와 차별 없이 스포츠를 통해 꿈을 키울 수 있는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