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광명시는 14일과 15일 1박 2일간 경기도 가평군에 있는 글램핑장에서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 40여 명을 대상으로 캠핑을 진행했다. 이번 캠핑은 가족 간 정서적인 소통과 이해를 통해 긍정적인 가족 분위기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핑에 참여한 아동과 가족들은 ‘행복한 우리 가족’, ‘사랑 충전! 스킨십 힐링’, ‘금쪽같은 우리 가족’ 등의 프로그램으로 가족 구성원끼리 정서적인 교류를 나누고, 가족 미니 운동회와 숯불 바비큐 파티를 통해 공동체 의식을 느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캠핑에 참여한 드림스타트 아동 박모 군의 어머니는 “글램핑장에 처음 와봤는데, 좋은 계절에 아이에게만 집중하고 쉴 수 있어서 기쁘고 감사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아동 사례관리를 하면서 가족들과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기회들이 많이 없어 안타까웠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애를 느끼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가족관계가 끈끈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광명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가정의 아동을 사례관리하며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가족기능 강화를 돕기 위해 이번 가족 캠핑을 비롯해 영양요리 교육,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광명시 일자리센터는 14일 청년층 취업지원 프로그램 ‘외래&진료사무원’ 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외래&진료사무원’ 과정은 광명시 내 대학병원 개원 등으로 인한 의료지원 인력 수요를 반영하고 지역의 고용난을 해소하고자 개설됐다. 이번 교육은 지난 9월 26일부터 10월 14일까지 ▲의료 서비스 개념 ▲병원 서비스 패러다임 변화 이해 ▲의료진료 사무원 업무의 이해 ▲진료부서 약어 및 직무용어 이해 등 총 52시간으로 운영되어, 14명의 교육생이 수료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중앙대학교 광명병원과 강남성심병원 채용담당자가 현장 면접을 진행해 5명의 교육생이 취업에 성공했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광명시는 폭염과 한파에 취약한 관내 공동주택 경비실을 대상으로 800W 이하 미니태양광 설치비용을 지원한다. 미니태양광 설비 설치 시, 시에서 최대 117만원을 지원하고 그 외 비용은 설치업체에서 부담해 공동주택에서 부담할 비용은 없다. 태양광 설치업체는 ▲두리계전 ▲솔라테라스 ▲경동솔라에너지 ▲태현디엔에스 등 4곳이며, 신청은 공동주택 입주자대표 명의로 업체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미니태양광 800W을 설치할 경우 여름철 벽걸이 에어컨(6평형) 1대의 경우 매일 4시간, 선풍기는 하루 종일 가동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친환경 에너지 보급 확대를 통한 온실가스 감축과 탄소중립 유도를 목적으로 한다”며, “전기요금 절감과 경비원들의 에너지 복지가 실현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광명시는 2021년부터 미니태양광 설치비용 지원사업을 시작해 현재까지 14개 공동주택 경비실 46개소에 미니태양광 설비 설치를 지원했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광명시는 광명형 그린뉴딜 사업의 일환으로 기후변화로 인한 폭염 피해 예방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함께 그린 광명 쿨루프 사업’을 운영하고 14일 열린시민청 옥상에서 성과보고회를 개최하며 사업을 마무리했다. 쿨루프 사업은 미국 뉴욕에서 건물 옥상에 햇빛과 열을 반사하는 흰색 특수페인트를 칠해 실내온도를 낮추고 에너지 비용을 절감하자는 ‘White Foot Cool City’ 캠페인에서 시작됐으며, 광명시는 2020년부터 사업을 추진해왔다. ‘함께 그린 광명 쿨루프 사업’은 광명사회적경제사회적협동조합이 주관해 광남중학교 옥상에 쿨루프를 시공하고,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시민교육으로 참여자의 기후변화 인식을 개선해왔다. 이날 성과보고회는 박승원 광명시장, 신근정 로컬에너지랩 대표, 김승복 광명사회적경제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과 청소년들이 참여한 가운데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영상으로 지난 3년 간의 쿨루프 사업의 성과를 돌아보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재정립했다. 또한, 충현중학교 기후동아리 학생들의 쿨루프 시공 참여 사례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광명(Gwangmyeong)의 그린(Green) MZ세대, 광명 GMZ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광명시는 15일 청소년수련관 대강당에서 사회적경제기업 관련자, 사공상상서포터즈와 일반 시민 8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사회적경제, 공정무역 상상하자! - 사공상상 도전!골든벨’을 개최했다. ‘사공상상 도전!골든벨’은 광명시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사회적경제와 공정무역에 대해 재미있게 퀴즈를 풀어보며 그 내용들이 품고 있는 ‘같이’의 가치를 함께 알아보는 행사다. 시는 이번 행사에 앞서 지난 8월부터 사회적경제지원센터 홈페이지, 블로그, SNS를 통해 사회적경제와 공정무역에 대한 카드뉴스를 제공해 왔으며, 이날 해당 내용을 바탕으로 OX 퀴즈와 객관식․주관식 퀴즈를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저마다 기지와 상식을 발휘해 최선을 다해서 문제를 풀었으며, 퀴즈대회가 끝나고 사회적경제와 공정무역의 의미를 담은 선물도 받았다. 이번 도전골든벨은 광명시와 ‘사회적경제 활성화 업무협약’을 맺은 광명동부새마을금고와 마을기업 협동조합담다에서 광명시의 사회적경제와 공정무역의 활성화를 위한 마음과 정성을 담아 함께했다. 시 관계자는 “사회적경제, 공정무역, 시장, 자본주의, 불평등과 같이 어려운 단어도 척척 써내려가는 학생들의 모습을 보면서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광명시는 13일 광명극장에서 ‘광명시 평생학습, 마을에서 피어나다’를 주제로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지역사회의 실천적 평생학습에 대한 시민 공감의 장(場)으로서 제19회 광명시 평생학습마을축제와 연계하여 진행됐다. 이날 포럼은 유네스코학습도시 자문위원장인 최운실 교수의 ‘마을 속 평생학습, 배움을 깨우다’를 주제로 한 기조 발표를 시작으로 이소연 성공회대 겸임교수의 ‘마침내 마을에서 피어나는 학습혁명’, 토크콘서트 ‘평생학습도시 광명 23년 함께 생각하기’가 이어졌다. 토크콘서트에서는 박승원 시장과 시민패널 4명이 자리하여 광명의 평생학습도시 23년을 돌아보고, 더 촘촘한 학습방식을 시스템화하는 것에 대한 고민과 장애인평생학습 1호 도시로서 장애인 학습자들이 지역사회에 녹아들 수 있는 네트워크를 위한 지역사회 전반의 장애인 인식 개선의 필요성을 논의했다. 이번 평생학습포럼은 마을에서 피어난 평생학습을 주제로 한 만큼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활동가들의 실제적인 성장 사례로 구성되어 의미를 더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평생학습도시 23년간 시민들이 학습자로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여 이 도시를 성장시켜 온 것이 대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광명시는 15일 광명시민체육관 잔디광장에서 시민 2만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2년 광명시 반려동물 문화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광명시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반려동물 축제로 시민들과 반려동물이 함께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반려인과 비반려인들 모두가 어울리고 소통하는 장을 만들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동물복지를 위한 ‘유기동물 입양 부스’, 동물보호법과 펫티켓의 중요성을 소개하는 ‘반려동물 문화교실’, 반려동물을 키우며 필요한 의료지식과 행동교정을 문의하는 ‘상담교실’ 부스가 큰 인기를 끌었다. 또한, 반려동물과 함께 온 시민들은 행사장에 마련된 ▲무료 미용 ▲유기동물 입양홍보 ▲펫티켓 운동회 ▲수제간식 만들기 ▲리드줄 만들기 ▲캐리커쳐 등을 체험하며 광명시의 첫 번째 반려동물 축제를 마음껏 즐겼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반려동물 문화축제에서 반려인과 비반려인의 행복한 공존에 대해 서로 소통하며 마음껏 즐기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는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광명시는 14일 광명시청 중회의실에서 ‘2023년 제11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박승원 광명시장, 경기도 및 광명시 담당 공무원과 정원, 조경 분야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결과를 최종 점검하고 내년 광명시 새빛공원에서 개최되는 경기정원문화박람회의 주제와 추진전략에 대해 논의했다. 최종보고회에서 발표된 2023년 제11회 경기정원문화 박람회의 주제는 ‘평화(平和), 평화(平花) 정원으로 광명하다’이며, 부제는 ‘꽃 속에서 피어나는 평화’로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에서 심신을 회복하고 평온함과 여유로움을 즐기는 평화의 정원, 생활 속 꽃피우는 정원을 통하여 나날이 발전하는 광명시를 기본계획에 담아냈다. 시는 이번 경기정원문화박람회를 마중물로 광명시가 정원 도시로서 발전할 수 있도록 도심 곳곳에 마을 정원이나 거리 정원을 조성하고 시민과 기업 등이 함께 정원을 가꾸는 등 정원 문화를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또한, 박람회장인 새빛공원은 호수와 숲, 정원이 어루러지며 지속 가능한 환경을 실현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간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202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전국 최초의 평생학습도시 광명시는 ‘깨어난 배움, 마을을 꽃 피우다!’를 주제로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광명시 평생학습원과 권역별 마을 축제장에서 ‘제19회 광명시 평생학습마을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평생학습마을축제는 시민대표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한 시민주도형 축제로 평생학습원뿐만 아니라 으뜸터(광명1~3동), 다울마을(광명4~7동), 철산지기(철산1~4동), 하안처럼(하안1~4동), 예터지기(소하,일직,학온동)등 5개 권역에서 다양한 주제로 펼쳐져, 시민들은 마을 곳곳에서 평생학습의 즐거움을 체험할 수 있었다. 축제 첫날인 13일 개막식에서는 정인애 평생학습축제 추진위원장의 개막선언에 이어 평생학습 포럼을 열고 전문가와 시민패널이 함께 마을 속에서의 평생학습에 대해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14일부터 15일까지는 공연, 전시, 체험, 홍보부스로 구성된 권역별 마을축제가 마을 곳곳에서 펼쳐졌고, 평생학습원에서는 다양한 공연과 체험부스, 평생학습 성과물 전시, 재능나눔장터, 정원문화도시 포토존 등을 운영해 축제를 찾은 시민들을 즐겁게했다. 15일 폐막식에서는 ‘제19회 평생학습마을축제’를 기획한 모든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광명시 철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3일 철산종합사회복지관 ‘솔로들의 해피모아’ 사업에 참여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솔로들의 해피모아’는 광명시 공유단체 지정사업으로 철산종합사회복지관에 위치한 공유부엌 ‘이음’에서 8개 단체의 자원봉사 신청을 받아 청장년 취약계층 20가구에 반찬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부대찌개 밀키트와 표고버섯볶음을 준비하고 콩나물, 버섯, 햄 등의 각종 재료를 손질하고 손수 만든 양념장을 만들어 포장해 건강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했다. 이정환 철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뿐만 아니라 관내에서 진행하는 자원봉사활동에도 적극 참여해주시는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함께 협력하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립 비전도서관이 경기도 주관 ‘기후·환경·생태 그림책 순회 전시 및 도슨트 교육’ 공모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가 경기도서관 개관과 함께 그림책 전시를 개최해 도민에게 특별한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한 것으로, 도내 13개 시군 16개 도서관이 참여했으며 이 가운데 비전도서관을 포함한 8개 도서관이 최종 선정됐다. 프로그램은 시민이 ‘그림책 도슨트 교육’을 수료한 뒤 전시에 참여해 '그림책 도슨트'로 활동하며 해설을 맡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전시는 오는 7월 24일부터 8월 9일까지, 기후·환경·생태를 주제로 한 그림책으로 비전도서관 1층 비전갤러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그림책 도슨트'로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7월 9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되는 온라인 교육과 도서관 현장에서 열리는 4차시 실습을 기준에 맞게 이수한 뒤 선발 과정을 거치게 된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의 대표 농산물인 포도를 주제로 한 ‘2025 안성맞춤 포도축제’가 오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서운면 양촌리 480번지 일원(안성제4산업단지 KCC 공장 옆)에서 개최된다. 안성맞춤포도축제위원회는 지난 26일 개최된 위원회 회의에서 이 같은 일정과 장소를 확정하고, 안성의 대표적인 가을 축제로 자리매김한 포도축제를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풍성한 즐길 거리로 시민들과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를 시작했다. 축제기간 동안 지역 농가가 직접 참여하는 포도 직거래 장터, 포도 품평회 및 포도 전시관,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 그리고 지역 예술인과 동아리의 공연 무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샤인머스캣, 거봉포도를 비롯한 지역 대표 포도 품종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어 농업과 관광의 융합형 축제로서 기대를 모은다. 박종인 포도축제위원장은 “올해 축제는 안성 포도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고, 지역 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시민은 물론 외지 관광객들도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축제로 만들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 산림녹지과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7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서운산 목재문화체험장 로비에서 '안성 독립운동 인물사전' 순회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안성3.1운동기념관에서 주관한 순회전시사업의 일환으로, 안성 출신 독립운동가 다섯 분의 생애와 업적을 시민들에게 소개하는 뜻깊은 전시이다. 소개되는 인물은 ▲최은식 ▲신낙균 ▲김동식 ▲심광식 ▲유만수 선생으로, 이들은 의병, 3.1운동, 문화운동, 의열투쟁, 국외 독립운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항일 투쟁을 이끈 인물들이다. 전시는 안성3.1운동기념관과 전시 소개를 시작으로, 다섯 분야의 독립운동에 대한 자료와 인물 이야기를 전개하며, 마지막으로 시민들이 미니게임을 통해 독립운동가들을 직접 찾아보는 체험 활동이 마련된다. 산림녹지과 관계자는 “목재문화체험장이라는 일상적 공간에서 안성의 독립운동사를 조명함으로써, 시민 누구나 자연스럽게 역사를 접하고 그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문화와 역사를 결합한 전시와 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발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는 7월 1일, 결 갤러리에서는 ‘제27회 안성시민 독서감상문 쓰기 및 감상화 대회 수상작 전시’와 시옷 갤러리에서는 찾아가는 평생학습 어반 수채화 캘리그라피 동아리 ‘월요공주들의 힐링시간’의 단체전이 각각 개최된다. 결갤러리, 한 권의 책이 그림이 될 때 ‘독서 감상화 대회 수상작 전시’ 매년 안성 시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되는 독서감상문 및 감상화 대회의 수상작들이 올해는 결 갤러리에서 시민들과 만난다. 이번 전시는 사서들이 직접 추천한 우수 도서를 바탕으로, 아이들과 청소년들이 책을 읽고 느낀 감정을 섬세하게 그려낸 2024, 2025년도 감상화 수상작들을 소개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한 장의 그림에는 한 권의 책, 그리고 한 사람의 마음이 담겨 있다. 상상력과 창의력으로 완성된 감상화 작품들은 관람객들에게도 깊은 감동과 여운을 남길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 전시기간: 2025년 7월 1일~8월 10일 시옷갤러리, 월요일의 작은 쉼표, ‘월요공주들의 힐링시간’ 캘리그라피 전시 좋은 글과 따뜻한 말을 따라 적고, 부드러운 색감으로 그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이 21일 수원시 국민체육센터 탁구경기장에서 열린 ‘제12호 수원홍재배 전국 오픈 탁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수원시탁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탁구 동호인 800여 명이 참가한다. 6월 21일과 22일 이틀간 열린다. 인사말을 한 현근택 제2부시장은 “홍재는 조선시대 최초의 계획도시인 수원을 만든 정조대왕의 호”라며 “경기를 마치고 수원화성과 화성행궁을 둘러보며 곳곳에서 정조를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대회에 함께하신 모든 분이 행복하게 탁구를 즐기시길 바란다”며 덧붙였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14일 수원시배드민턴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제12회 OBS 전국 배드민턴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OBS·수원시배드민턴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배드민턴 동호인 1500여 명이 참가했다. 14~15일 이틀간 열렸다. 이재준 시장은 축사에서 “배드민턴을 좋아하는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든 배드민턴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FC(구단주 정명근)는 24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서울 이랜드 FC와의 홈경기에서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3자 협약을 체결했다. 화성특례시를 연고로 하는 시민구단 화성FC는 지역 내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은 물론, 스포츠 활동 및 관람 지원을 통한 건강복지 증진을 위하여 두 기관과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과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는 ‘포용포동 서포터즈’를 결성하여 지역 아동·청소년들이 화성FC의 홈경기를 직접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화성FC도 두 기관과 협력하여 포용포동 서포터즈가 원활하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세 기관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문화 조성 및 응원 문화 활성화를 위하여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박미랑 화성FC 대표이사 권한대행은 “화성FC는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고 성장하는 구단을 지향하고 있다”며,“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다양한 방면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함으로써, 시민 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5월 24일부터 10월 25일까지 진행되는 ‘2025 장애인축구리그’가 화성에서 개막하며 약 5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리그는 화성특례시를 포함해 ▲서울 송파구 ▲울산 중구 ▲충남 천안 ▲전남 목포 등 전국 5개 지역에서 분산 개최된다. 장애인축구리그는 2023년 처음 시작되어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전국 규모의 대회로, 전문 부문(시각·뇌성마비)과 생활체육 부문(지적장애)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올해는 총 7개 팀, 약 24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국가대표 선수와 신인 선수들이 한 팀으로 출전해 경기력 향상과 선수 발굴의 기회로도 주목받고 있다. 특히, 지난해 우승을 차지한 ‘화성시각축구단’은 2023년 전국 최초로 창단된 시각장애인 축구 실업팀으로, 모든 출전 대회에서 우승을 거머쥐며 주목받아왔다. 올해 리그에서도 강력한 팀워크와 조직력을 바탕으로 2연패에 도전한다. 개회식에 참석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화성특례시는 모든 시민이 장애와 차별 없이 스포츠를 통해 꿈을 키울 수 있는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