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팔달구 매산동 단체장협의회는 지난 24일, ‘지구를 지키는 나눔장터’ 수익금 120만원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앞서 매산동 주민자치회와 단체장협의회는 공동으로 11월 4일과 5일 양일간 대한대우아파트 후문 공터에서 ‘지구를 지키는 나눔장터’를 개최, 중고 재활용 물품과 먹거리 판매, 체험부스 운영 등을 통해 수익금을 모았다. 김웅진 매산동 단체장협의회장은 “주민들의 참여와 도움으로 모은 수익금을 다시 지역사회에 환원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지속가능한 나눔 문화를 확산해 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동정숙 매산동장은 “나눔과 연대를 실천하시는 매산동 단체장협의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이웃간의 정이 사라져가는 사회 분위기 속에서 이런 작은 움직임이 큰 도움과 힘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지난 24일, 수원제일평생학교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김장김치 15박스를 수원시 팔달구 지동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수원제일평생학교는 매년 교사들과 학생들이 직접 김장김치를 담가 복지관 및 행정복지센터 등 공공복지기관에 기부하며 나눔 문화를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박영도 수원제일평생학교 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학교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순화 지동장은 “어르신을 위한 평생교육뿐 아니라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까지 꾸준히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지역사회를 위한 학교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1963년 ‘수원제일야학’으로 개교한 수원제일평생학교는 60대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초·중·고 검정고시 과정을 수업료 없이 무료로 제공하는 재능기부 학교로, 평생학습의 기회를 넓히고 교육 접근성을 높이며 지역사회에서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팔달구 우만1동은 지난 24일, 사단법인 한국자원복지재단 사무실에서 관내 취약계층 지원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활용될 성금 200만 원을 전달받았다. 이번 성금은 지난 8일 한국자원복지재단과 우만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공동 주관한 ‘제6회 사랑실천 나눔장터’ 바자회를 통해 마련된 것이다. 이준우 (사)한국자원복지재단 대표이사는 “지역 이웃을 위한 뜻깊은 나눔에 동참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부성 우만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바자회를 통해 모인 따뜻한 마음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며 “지역 내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계속 힘쓰겠다”고 전했다. 김미라 우만1동장은 “주민들의 정성으로 모인 성금이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팔달구 매산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4일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개최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취약가정, 홀몸어르신, 한부모가정 등 170세대를 대상으로 겨울철 생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민자치회와 새마을부녀회 회원 등 40여 명이 새벽부터 모여 재료 손질, 양념 등 김장 과정 전반을 함께 진행하며 총 800kg의 김장김치를 정성껏 준비했다. 김웅진 매산동 주민자치회장은 “지역의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매년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며, “주민이 함께 참여해 공동체 정신을 실현하는 대표적인 지역 협력 사업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정옥선 매산동 새마을부녀회 부회장은 “정성을 담아 만든 김치 한 포기가 이웃들에게 위로와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매산동은 앞으로도 주민 참여형 복지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더 촘촘한 지역 복지 안전망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지난 23일 수원중앙침례교회는 추수감사주일을 맞아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추수감사절을 맞아 나눔과 섬김으로 지역사회를 밝게 만들고자 하는 취지로 전달됐으며, 전달된 후원금은 기초생활수급자, 긴급지원대상자 등 올해 연말 어려운 이웃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교회 관계자는 “추운 겨울 소외되고 어려운 가정에 희망이 깃들어 힘을 내시면 좋겠다”며 “항상 감사하는 마음으로 은혜를 나눌수 있는 이웃돕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지효 매교동장은 “추수감사절을 맞이하여 따뜻한 마음으로 이웃사랑나눔을 실천해주신 수원중앙침례교회에 감사드린다”며 “후원금은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전달하여 훈훈함이 가득한 매교동이 되도록 하겠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곡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관내 취약계층 35가구를 대상으로 반찬 나눔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반찬 나눔은 홀몸어르신, 장애인 가정 등 식사 준비가 어려운 세대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정성스럽게 준비된 반찬 세트를 각 가정에 직접 전달하며 안부확인도 함께 진행했다. 협의체 위원들과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은 가정을 방문하여 고독사 예방 및 생활불편 사항을 살피며 복지 서비스 연계를 위한 상담도 병행했다. 이용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작은 반찬 한 상이지만 어르신들과 취약계층 이웃들이 따뜻한 하루를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촘촘한 지역 돌봄 체계를 만들어가겠다”라고 전했다. 김미현 곡선동장은 “협의체 위원들과 함꼐 우리 이웃들에게 따뜻한 반찬을 전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 없는 곡선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워시앤조이 호매실점은 지난 24일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 5가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불빨래 서비스’를 진행했다. ‘찾아가는 이불빨래 서비스’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또는 중증장애인 가정을 방문하여 세탁물을 수거하고, 빨래방에서 깨끗하게 세탁하여 건조 후 집까지 배달하는 호매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오래된 특화사업 중 하나이다. 당일 이불빨래 서비스를 받은 대상자는 "무거운 솜이불이라 집에서 빨기가 만만치 않은데, 이렇게 빨아서 말려 가져다 주시니 너무 고맙다.”고 소감을 밝혔다. 호매실동 찾아가는 이불빨래 서비스는 8년째 지속되고 있는 호매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은 관내 공부잘하는독서학교 지역아동센터가 지난 21일 지역 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돕기 위해 후원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아동들이 센터에서 직접 만든 쿠키와 가정 연계 기부 캠페인을 통해 마련된 기부물품을 함께 모아 서둔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공부잘하는독서학교 지역아동센터는 매년 지역사회 나눔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그 동안 ▲공유 냉장고 음식 나눔 ▲지역 어르신 초대 요리활동 ▲플로깅 봉사활동 ▲아름다운가게 물품 기부 등 다양한 형태의 사회참여 활동을 하고 있다.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를 위한 쿠키 만들기 및 기부 물품 전달을 통해, 아동 참여도를 높이고 가정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실질적 나눔을 실천했다. 기부 물품으로는 겨울철 털조끼, 수면바지, 목도리, 양말, 핫팩, 담요 등 방한용품과 세제, 치약, 칫솔, 비누, 라면 등 다양한 생필품이 있었다. 쿠키 만들기 활동에 참여한 한 아동은 “우리가 만든 쿠키를 누군가 맛있게 먹을 것이라고 생각하니 뿌듯했다. 우리가 좋은 사람이 된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활동에 함께한 학부모도 “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중앙침례교회는 지난 23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불우이웃돕기 100만원 성금을 세류2동 행정복지센터에 후원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고명진 수원중앙침례교회 담임목사는 “추수감사절 즈음하여 지역사회 사랑나눔을 통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변영호 동장은 “지역사회에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실천해 주신 수원중앙침례교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유관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행복과 웃음이 피어나는 정겨운 세류2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24일, 호매실동에 위치한 주·야간보호센터에서 ‘2025 찾아가는 복조리 공연’을 개최했다. ‘복조리 공연단’은 관내 주민자치센터 동아리로 구성된 공연단으로, 매월 넷째주 월요일에 노인복지시설을 방문해 문화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공연은 호매실동 주민자치센터 웰빙댄스 프로그램 동아리인 ‘노랑나비’팀에서 트로트·가요 등 노래에 맞춰 웰빙댄스 공연을, 세류2동 장구 프로그램 동아리인 ‘품바장구대학’팀에서 흥겨운 음악이 매력적인 품바장구 공연을, 권선1동 민요 동아리인 ‘옹헤야’팀에서 신명나는 우리 가락으로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공연을 선보인 한 봉사자는 “찾아가는 복조리 공연을 통해 곳곳에 활력을 전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에게 더 좋은 공연을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종석 구청장은 “복조리 공연단이 지역 어르신들게 전해주시는 따뜻한 마음과 정성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구에서도 주민 한 분 한 분이 문화와 돌봄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천 우리동네 작은미술관 결갤러리는 오는 12월 2일부터 12월 7일까지 조연숙 작가의 개인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창의적인 시각과 독특한 표현 방식을 소개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작가가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쉽게 지나치는 장면과 감정을 예술적 언어로 해석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전시 작품들은 일상적인 물건, 풍경, 사람들의 행동 등을 소재로 삼아 현대적 감각으로 변형하거나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각기 다른 스타일로 표현된 작품들은 ‘일상의 순간’이 가진 의미를 다시 생각하게 하며, 익숙한 풍경을 새로운 감성으로 바라보게 한다. 또한, 시각적 아름다움을 제공하는 데 그치지 않고, 관람객이 자신의 감정과 경험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지도록 유도하면서, 일상에서 느끼는 감정의 흐름, 관계 속 작은 온기, 스스로에 대한 성찰을 작품과 함께 발견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이를 통해 현대미술을 어렵게 느끼는 이들에게도 예술이 친근한 방식으로 다가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시청소년재단 내 의왕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11월 27일 포일어울림센터 9층 강당에서 2025년 의왕시꿈드림 성장발표회 및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꿈을 향해 나아간 청소년들의 성과를 공유하고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준비한 활기찬 축하공연으로 시작됐다. 1부에서는 청소년들의 1년간의 학습 및 활동 성과 발표와 함께 우수 청소년과 멘토, 유공 기관에 대한 의왕시장 표창이 수여됐다. 이어 감동적인 소감문 낭독과 졸업장 수여, 그리고 격려의 메시지가 담긴 졸업 축사가 진행됐다. 2부에서는 졸업생을 다시 초청해 재학생들과 경험을 나누는 ‘홈커밍 Q&A’시간이 마련됐다. 또 사연 이벤트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함께 진행되며 따뜻하고 희망 가득한 분위기가 조성됐다. 특히, 학교 밖 청소년 자치기구인 ‘의왕시 꿈드림 청소년단 DM’이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인식 개선 조사 결과를 발표하며, 그간의 활동 성과를 보여줬으며, 창업훈련 프로그램‘브레드림'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다과를 참석자들이 함께 나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시 내손1동 주민자치회가 개최한 주민자치센터 작품 전시·발표회가 11월 27일 주민센터 5층 대강당에서 주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호응 속에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번 작품전시·발표회는 주민자치센터 문화강좌 수강생들이 1년 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자리로, 지역 주민들이 함께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소통의 장으로 운영됐다. 이날 진행된 댄스스포츠, 웰빙댄스, 줌바댄스 공연은 관객에게 흥겨움을 선사했으며, 우쿨렐레와 통기타의 감미로운 연주는 겨울로 이어지는 늦가을의 정취를 느끼게 했다. 또한, 인물화, 서예, 캘리그라피, 전통민화 등의 수강생들의 작품은 수준 높은 결과물로 관객들의 감동과 탄성을 이끌어 냈다. 유흥숙 주민자치회장은“주민자치센터 문화강좌 수강생들이 1년 동안 갈고닦은 결과물에 대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 더욱 알찬 문화 강좌의 구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정애 내손1동장은“이번 발표회는 주민들이 발표와 전시를 기획하고 관객도 되는 멋진 행사였다”라며“앞으로 더 많은 주민들이 함께하고 즐기는 문화 강좌가 될 수 있도록 관련 지원에 힘쓰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는 지난 27일 장안대학교 일야아트홀에서 수능을 마친 고3 수험생들을 위한 ‘힐링콘서트, The First Finale’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학 입시를 위해 학업에 최선을 다해 온 관내 고3 수험생들을 격려하고, 수능이라는 큰 고비를 넘긴 학생들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무대는 가수 최유리, 래퍼 우디고 차일드, 걸그룹 어라이즈가 출연해 댄스·힙합·발라드 등 다채로운 무대로 학생들의 환호를 이끌었으며, 마지막 디제잉 타임에서는 참석한 500여명의 학생과 학부모들이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함께 춤추며 ‘수능 탈출’의 해방감을 만끽하는 진정한 힐링의 순간이 이어졌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고3 모범학생 90명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도 있었는데,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표창장을 수여하면서 “오랜 시간 쉼 없이 달려오느라 정말 고생 많았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큰 산을 넘어낸 여러분이 매우 자랑스럽다”고 격려했다. 또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학생들이 마음껏 꿈꾸고 도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장학금 지원, 장학관 운영, 청년취업끝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는 지난 11월 15일 ‘제10회 안성시장배 배구대회’가 안성맞춤실내체육관 등 관내 3개 경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대회는 안성시배구협회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관내·외 10개팀 2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갈고닦은 실력을 겨뤘다. 지역의 가장 큰 배구행사인 이번 대회는 관내 선수는 물론 진천 등 인근 시군의 동호인들이 함께 참여해 교류와 화합의 장을 펼쳤다. 경기 운영의 완성도 면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은 이번 대회는 수준 높은 경기력까지 보여주며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선수단 간 우정과 배려로 돋보이는 스포츠맨십이 대회 분위기를 한층 빛냈다. 남상은 안성시 부시장은 “올해로 10회를 맞은 안성시장배 배구대회가 지역 배구 발전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육 행사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는 지난 8일 동탄센트럴파크 일원에서 '2025 화성특례시 네오-볼 시민리그'를 성황리에 개최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뉴-스포츠 문화의 장을 선보였다. 이번 대회는 도내 가장 젊은 도시인 화성특례시의 정체성을 반영해, 최근 젊은 세대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피클볼과 3×3 농구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전국에서 참가한 생활체육인과 시민들이 열띤 경쟁과 체험 경기를 즐겼다. 피클볼은 테니스·배드민턴·탁구의 장점을 합친 라켓 스포츠로, 이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한 파라 피클볼 시범경기는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포용적 스포츠 행사로 큰 주목을 받았다. 대회와 함께 열린 스포츠 체험 프로그램과 축하 공연에서는 티볼, 스포츠스태킹 등 다양한 뉴-스포츠 체험과 비보이·K-POP 공연이 진행돼, 단순한 경기뿐만 아니라 시민 모두가 참여하는 스포츠 문화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오현문 체육진흥과장은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새로운 스포츠를 경험하며 건강한 취미생활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생활체육 행사를 통해 활기찬 도시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청 소속 장애인역도팀이 지난 10월 9일부터 18일까지 열린 2025 카이로 장애인역도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1개와 동메달 2개 등 총 3개의 메달을 획득했다고 평택시가 전했다. 이번 대회는 세계장애인역도연맹(WPPO) 주관으로 2년 주기로 개최되는 선수권대회로, 총 71개국 537명의 국가대표 선수가 출전하여 실력을 겨뤘다. 특히 ‘2028 LA 패럴림픽’ 출전권이 걸린 쿼터 대회여서 체급별 최강자 자리를 차지하기 위한 경쟁이 매우 치열했다. 평택시청 장애인역도팀에서는 총 4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그 중 나용원 선수(남자–88㎏)가 레전드(45세 이상) 부문에서 ▲베스트(3번 시도한 성공기록 중 최고기록) 3위, ▲토탈(3번 시도한 성공기록의 합산기록) 1위를 기록하며 금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수확했다. 정연실 선수(여자-73㎏)는 레전드 부문에서 ▲토탈 3위를 기록하며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에서 가장 많은 메달을 획득한 나라는 개최국인 이집트였으며, 중국, 이란 등 장애인역도 전통 강국들이 그 뒤를 이었다. 박성준 장애인역도팀 감독은 “우수한 성적을 거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는 28일 시청 중앙회의실에서 ‘제25회 하계 데플림픽 대회’에 출전하는 화성시 장애인 종목단체 소속 청각장애인 국가대표 선수들을 초청해 격려했다. ‘제25회 하계 데플림픽 대회 도쿄 2025’는 오는 11월 15일부터 26일까지 12일간 일본 도쿄 코마자와 올림픽공원 종합운동장 등에서 개최되며, 전 세계 80개국 6천여 명의 청각장애 선수들이 육상 등 19개 종목에 참가한다. 이날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세계 무대에 도전하는 탁구 종목의 김은총 선수와 볼링 종목의 박선옥 선수를 만나 그간의 노력과 열정을 응원하고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기를 기원했다. 김은총 선수는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도대표 선발전 DF 단식에서 3위를, 박선옥 선수는 제15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5 가평 개인전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각종 전국대회와 국가대표 선발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두 선수의 열정과 도전 정신이 화성특례시의 자부심이자 시민 모두의 응원이 될 것”이라며 “좋은 성과로 대한민국과 화성특례시의 위상을 높여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