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장(정장선)은 오늘 5일 건조벼 첫 수매를 시작으로 2024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 현장인 오성면 소재 농업생태원을 찾아 출하 농업인과 관계자를 격려했다. 평택시는 지난달 10일 산물벼 매입을 시작으로 오는 11월 말 가루쌀과건조벼, 그리고 시장격리곡 물량까지 18만271포대(조곡 40㎏), 7천211톤의 공공비축미 매입을 완료할 계획이다. 매입 품종은 삼광과 참드림이며 매입 대금은 수매 직후 포대당 4만 원을 지급하고, 수확기(10~12월)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기준으로 매입 가격을 확정해 오는 12월 31일까지 최종 지급한다. 정장선 시장은 “잦은 호우와 태풍 등 자연 재난과 생산비 증가로 어려운 쌀 생산 여건에도 불구하고 우수한 품질의 농산물 생산에 전념해 주시는 농업인들께 감사드린다”며 “농업분야 민생 안정을 위한 지원을 확대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는 제17기 평택시청소년참여위원회(위원장 박예은)와 공동 주관해 지난 2일 평택시청 대회의실에서 청소년들과 평택시장과의 정책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17기 평택시청소년참여위원회 및 관내 청소년, 관련 기관과 부서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정책 제안 내용으로는 ▲청소년활동 홍보 및 참여 증진(버스정류장 청소년 시설명 기입) ▲평택역 새 시장 거리 입구 및 길 찾기 개선 프로젝트 등 총 6개의 제안 사항에 대해 발표했으며, 제안 정책별로 시장 및 관련 부서장들과 함께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예은 위원장(평택여중 3학년)은 “청소년 정책 간담회를 통해 다양한 청소년들과 함께 우리의 목소리를 직접 전달할 수 있는 장이 마련돼 매우 뜻깊었다. 앞으로 더 많은 청소년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청소년들이 시 정책에 대해 고민하는 모습을 보니 평택의 미래가 밝을 수밖에 없다는 생각이 든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목소리를 귀 기울여 듣겠다”라고 전했다. 청소년들이 정책 간담회를 통해 제안한 사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 팽성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일 관내 청소년 및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1층 놀이터에서 ‘팽성 벼룩시장(플리마켓)’을 운영했다. 팽성청소년문화의집 소속 동아리 청소년들이 운영한 ‘팽성 벼룩시장(플리마켓)’은 환경을 주제로 한 행사로, 환경 나무 만들기, 텀블러 에코백 만들기, 환경 O/X 퀴즈 등 환경 관련 체험 부스와 달고나 뽑기, 비즈 팔찌 만들기, 색모래 테라리움 만들기 등의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청소년 행사 기획동아리 ‘스플래시’는 환경 O/X 퀴즈 및 환경 나무 부스를, 대학생봉사동아리 ‘친친’ 및 영상동아리 ‘크리에이틴’, 유기동물봉사동아리 ‘멍벤져스’는 체험 부스를, 청소년요리봉사단 ‘V-COOK’은 음식 부스를 담당해 운영했으며, 동아리 청소년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이 함께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여 문화의집과 청소년 문화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고자 했다. 청소년 행사 기획동아리 ‘스플래시’ 소속 정유현(15세) 청소년은 “환경보호의 주제로 벼룩시장 행사를 하면서 환경에 관심을 갖게 됐고, 많은 분이 즐겁게 벼룩시장에 참여하신 것 같아 뿌듯하고 행복했다”고 소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는 지난 2일 평택시 농업생태원에서 개최된 ‘제29회 평택시 농업인의 날 행사’에서 평택시의 농특산물 통합브랜드인 슈퍼오닝 농산물 홍보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평택시 농업인단체협의회가 주최해 농업분야의 유공자 표창을 포함, 농기계 전시 등 농업인을 위한 각종 체험 및 홍보를 추진했으며, 평택시 농특산물 통합브랜드인 슈퍼오닝 홍보관 운영으로 쌀, 배, 오이, 애호박, 토마토 전시와 더불어 시식회를 진행해 행사 참여 시민들에게 평택 농산물의 뛰어난 맛과 우수성을 소개하는 자리도 마련할 수 있었다. 시 관계자는 “평택시 농업인과 함께 어울려 만들어가는 제29회 농업인의 날 행사에 우리 시 농특산물 브랜드인 슈퍼오닝의 뛰어난 맛과 품질을 홍보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돼 뜻깊었으며, 앞으로도 평택시 농특산물을 알리는 기회를 만들어 농업인의 소득 증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보건소는 생물테러 및 조류 인플루엔자(AI) 인체감염증 발생 등 감염병 재난 위기관리 대응을 위한 자체 모의훈련을 지난 4일 평택보건소에서 실시했다. 생물테러 감염병은 다수의 인명 피해를 유발할 수 있고 생물학 무기로도 사용할 수 있어 초기 대응이 중요하며, 최근 북한의 오물 풍선 관련해 생물테러 발생 위험성이 높아지고 있다. 또한, 조류 인플루엔자(AI) 인체감염증은 조류 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의 인체 감염에 의한 급성호흡기감염병으로, 국내 발생 사례는 현재까지 없지만 올해 미국에서 16명이 발생하는 등 국내에도 발생 가능성이 있다. 이번 훈련은 생물테러 대응 도상 훈련, 조류 인플루엔자(AI) 인체감염증 발생 대응 훈련으로 구성됐으며, 주요 훈련 내용은 △생물테러 감염병 및 조류 인플루엔자 개요 △생물테러 실제상황 대비 시나리오 기반 훈련 △보호복 착․탈의 및 다중탐지키트 실습 △조류 인플루엔자 대책반별 세부 업무 역할 훈련 등으로 진행됐다. 평택보건소장(서달영)은 “예측할 수 없는 감염병 발생에 대비하기 위해 보건소 감염병 대응요원의 전문성 향상과 역량 강화가 무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는 오는 11월 14일 ‘세계 당뇨병의 날’을 맞아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고 질병 예방관리에 관한 관심 촉구 및 인식개선을 도모하고자 11월 한 달 동안 중점 캠페인을 펼친다. ‘세계 당뇨병의 날’은 1991년 세계보건기구와 국제당뇨병연맹이 당뇨병으로 인한 건강위협에 대한 경각심을 알리고자 제정한 날로서, 인슐린을 발견해 당뇨병 환자의 삶을 연장한 프레더릭 밴팅의 생일(11.14.)을 기념하기 위해서 제정됐다. 당뇨병은 우리나라에서 질병 부담이 1위인 질환으로, 고혈압, 신장질환, 심근경색증 및 뇌졸중 등과 같은 만성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어 적극적인 관리가 필요한 질병이다. 요즘 국내 2030세대에서 당뇨병 유병률이 급증하고 있지만 당뇨병에 대한 인식 수준은 미흡한 것으로 드러났으며, 특히 2030세대의 당뇨병은 인슐린 저항성과 함께 췌장의 베타세포 기능이 빠르기 악화되는 특징이 있어 경각심이 요구된다. 이에 평택보건소는 ‘세계 당뇨병의 날’을 기념해 지난 1일과 4일에는 평택대학교와 평택시청 로비에서 당뇨병 예방 캠페인을 펼쳤으며 ▶11일 팽성보건지소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는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개최되는 ‘스마트공장구축 및 생산자동화전’ 박람회에 참가해 맞춤형 기업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되는 이번 박람회는 스마트 제조업과 생산 자동화 기술 전문 박람회로, 140개 기업 및 330개 부스 규모로 개최된다. 평택시는 이곳에서 평택도시공사, 평택산업진흥원과 함께 공동홍보관을 운영하며 반도체‧수소‧미래자동차 분야를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이번 공동홍보관에서는 ▲‘평택시 기업 투자유치 촉진 조례’에 따른 기업 인센티브 지원 ▲평택지제역 미래형 복합환승센터, 수소도시, 카이스트 평택캠퍼스 등 주요 개발사업 ▲반도체 중심 연구개발(R&D) 지원사업 등을 홍보한다. 또한 카이스트와 아주대학교 병원이 들어서는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의 분양 안내 등 투자자에게 도움이 되는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한다. 정장선 시장은 “평택시는 반도체, 수소, 미래차 부분에서 많은 성과를 나타내고 있고, 앞으로도 해당 분야에 대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할 예정”이라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기업하기 좋은 지역의 여건을 확인하고, 다양한 지원 정보를 확인하길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가 올해로 4회차를 맞이하는 '2024 평택 국제 평화·안보 포럼'을 오는 7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개최한다. '미대선 이후 한반도 정세'의 주제로 개최하는 이번 포럼은 ‘동북아 전략경쟁과 한미동맹’ 및 ‘경제안보시대의 핵심, 반도체산업의 대응방향’의 2개의 세션으로 구성해 진행한다. 평택시는 해외 미군기지 중 가장 큰 규모인 캠프 험프리스와 한미동맹의 상징인 한미연합군 사령부가 있는 대한민국 안보 중심도시이자,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공장을 두고 있는 첨단산업의 선두 도시로서, 이번 포럼을 통해 한반도 평화 안보 핵심축으로서의 평택시 역할과 변화하는 안보 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최근 국제 정세가 급변함에 따라 한미동맹 역시 일차원적 군사동맹에서 경제 기술 동맹의 포괄적 관계로 변화하고 있다. 이러한 한미동맹의 발전 과정에서 주한미군의 보금자리인 평택시의 역할을 모색해 나가는 것은 매우 중요한 과제이며, 본 포럼의 논의 결과를 바탕으로 이를 시정에 적극 접목함으로써 평택시가 경제 기술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선도적 역할을 하는 국제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는 지난 4일 고덕공공하수처리시설에서 정전으로 인한 승강기 사고대응 합동 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은 승강기 사고 발생 시 초기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평택시, 송탄소방서,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승강기 유지관리 업체와 공동주택 관리사무소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훈련에 앞서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의 승강기 사고사례, 예방 대책, 안전 수칙 등에 대한 교육을 했으며, 승강기 사고대응 합동 훈련에서는 정전으로 승강기가 멈춰 승객이 갇히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했고, 신고부터 신속한 상황 전파, 초기 대응, 119구조대 출동 구조 활동까지의 과정을 연습했다. 이정열 평택시 기획항만경제실장은 “훈련에 참여하신 관계기관과 관리사무소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리며, 이번 훈련이 다양한 유형의 승강기 사고에 대한 초기 대응 능력을 기르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안전한 승강기 이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는 청년의 다양한 의견 수렴과 청년정책 추진을 위해 구성 운영하는 ‘제6기 평택시 청년네트워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기간은 11월 4일부터 23일까지이며 모집인원은 30명이다. 참여 대상은 평택시에 거주하거나 평택시 청년문화 활성화에 참여하고자 하는 청년(19~39세)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내년 1월부터 정식 활동을 시작하는 제6기 평청넷의 주요 활동으로는 ▶분과별 회의 및 활동을 통한 청년정책 의제 발굴 ▶청년정책 관련 시정활동 및 행사 참여 ▶평택 청년들과의 네트워크 형성 및 평택시 청년문화 활성화 등이다. 지원신청 방법은 시 누리집 모집공고의 신청서 및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를 작성해 신청 자격 증빙서류와 함께 전자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한편, 평청넷은 2019년 처음 발족해 2024년 현재 제5기로 운영되고 있고, 현재까지 약 90건의 청년정책 의제를 발굴했으며, 평청넷에서는 ▶청년 1인 가구 네트워크 형성사업 ▶청년 공론장 “찾아가는 청년 커피챗” ▶청년공간 건축학개론 등 평택시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양시가 안양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주관으로 어린이 식생활 안전 뮤지컬 ‘두근두근 정글숲 여행’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28~29일 양일간 만안구 안양동 안양아트센터 관악홀에서 총 4회에 걸쳐 진행된 이번 뮤지컬에는 센터에 등록된 어린이집·유치원·아동복지시설 등 95곳의 어린이 1,700여명이 참여했다. 손 씻기, 골고루 먹기, 건강한 간식 먹기 등을 주제로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건강한 성장 발달을 돕기 위한 취지에서 기획된 이번 공연은 어린이 인형극 전문 공연단 ‘인형컴’이 기획을 맡았다. 공연 시작 전에는 어린이들이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동요와 함께 레이져쇼를 선보이고, 건강한 음식과 나쁜 음식을 구별해 건강한 식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노래와 율동을 통해 흥미를 유발하고 집중력을 높였다. 또 공연장 밖에는 포토존을 설치해 어린이들이 기념 촬영을 하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했다. 뮤지컬을 관람한 어린이집 관계자는 “센터에서 어린이 식생활에 도움이 되는 교육적인 뮤지컬을 무료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아이들의 눈높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가 가정의 달을 맞아 29일 관내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프로야구 경기관람 행사를 열었다. 관내 아동복지시설 아동, 드림스타트 사례 관리 아동 등 290여 명은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kt위즈 대 두산 베어스의 프로야구 경기를 관람했다. 아동복지시설 관계자는 “아동들이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운 야구 경기를 관람하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며 “야구 경기장 응원의 함성이 우리 아이들의 꿈과 미래를 응원하는 것 같았다”고 말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아이들이 야구장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 다행”이라며 “아동들에게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 모아카페는 지난 24일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테마파티 1차, 모아놀이터”를 성공적으로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자치기구인 “피치”가 주도하여 기획․운영 했으며, 글로벌인재스쿨 지역아동센터 소속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활동을 제공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나만의 케이크 만들기 ▲레크리에이션 등이 진행됐으며, 1:1 멘토·멘티 형식의 체험활동을 통해 청소년 간의 자연스러운 교류와 협력이 이뤄졌다. 이번 활동을 통해 카페지기‘피치’의 청소년들은 자신들이 배운 역량을 지역사회 또래 청소년들에게 전 하는 뜻깊은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청소년의 95% 이상이 만족감을 보였으며, 이와 관련해 한 참가자는 “친절하고 활기찬 카페지기 언니 오빠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좋았고, 집에서는 해볼 수 없던 케이크 만들기 활동으로 매우 뜻깊은 주말을 보낸 것 같다”고 말했다.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서로 다른 역할과 책임을 맡아 협업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전국 최대 규모의 수제맥주 축제를 향한 오산의 도전, 제12회 ‘야맥축제’가 막을 올린다. 오산시는 오는 6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오색시장 일대에서 ‘제12회 야맥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모두와 함께하는 With~ 야맥축제’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전국 브루어리와 지역 상인, 참가자, 공연팀이 함께 만드는 참여형 문화축제로 기획됐다. 야맥축제는 전국 26개 브루어리가 참여해 300여 종의 수제맥주를 선보이며, 먹거리 부스와 플리마켓, 공연 등 다채로운 콘텐츠가 어우러져 오색시장을 축제의 중심으로 물들일 예정이다. 올해는 그동안 행사구역으로 포함되지 않았던 거리까지 무대를 확장해 침체된 상권에도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계획이다. 축제장은 단순한 소비 공간을 넘어, 관람객이 직접 꾸미는 대형 설치물과 거리 예술 요소가 더해진 ‘참여형 공간’으로 변신한다. 상가별 스탬프 투어, 로컬 소상공인 홍보존 등 상생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되며, 지역 경제와 문화가 어우러지는 도시형 축제로서의 정체성을 강화할 방침이다. 현충일(6월 6일)에는 국군장병·경찰·소방관 대상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FC(구단주 정명근)는 24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서울 이랜드 FC와의 홈경기에서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3자 협약을 체결했다. 화성특례시를 연고로 하는 시민구단 화성FC는 지역 내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은 물론, 스포츠 활동 및 관람 지원을 통한 건강복지 증진을 위하여 두 기관과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과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는 ‘포용포동 서포터즈’를 결성하여 지역 아동·청소년들이 화성FC의 홈경기를 직접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화성FC도 두 기관과 협력하여 포용포동 서포터즈가 원활하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세 기관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문화 조성 및 응원 문화 활성화를 위하여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박미랑 화성FC 대표이사 권한대행은 “화성FC는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고 성장하는 구단을 지향하고 있다”며,“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다양한 방면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함으로써, 시민 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5월 24일부터 10월 25일까지 진행되는 ‘2025 장애인축구리그’가 화성에서 개막하며 약 5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리그는 화성특례시를 포함해 ▲서울 송파구 ▲울산 중구 ▲충남 천안 ▲전남 목포 등 전국 5개 지역에서 분산 개최된다. 장애인축구리그는 2023년 처음 시작되어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전국 규모의 대회로, 전문 부문(시각·뇌성마비)과 생활체육 부문(지적장애)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올해는 총 7개 팀, 약 24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국가대표 선수와 신인 선수들이 한 팀으로 출전해 경기력 향상과 선수 발굴의 기회로도 주목받고 있다. 특히, 지난해 우승을 차지한 ‘화성시각축구단’은 2023년 전국 최초로 창단된 시각장애인 축구 실업팀으로, 모든 출전 대회에서 우승을 거머쥐며 주목받아왔다. 올해 리그에서도 강력한 팀워크와 조직력을 바탕으로 2연패에 도전한다. 개회식에 참석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화성특례시는 모든 시민이 장애와 차별 없이 스포츠를 통해 꿈을 키울 수 있는 ‘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체육회가 주최하고, 화성특례시탁구협회가 주관한 제7회 화성특례시장기 탁구대회가 11일, 18일 양일간 각각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과 반다비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 대회는 예년과 달리 ‘다문화부’를 신설해 더욱 포용적인 대회로 거듭났다. 다문화 가정의 참여 기회를 넓힘으로써 지역사회 통합과 상생이라는 생활체육의 가치를 실현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대회에는 총 900여 명의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참가해 개인전, 복식, 단체전 등 다양한 부문에서 실력을 겨뤘다. 박미랑 화성특례시 문화교육국장은 “이번 탁구대회는 단순한 경기의 장을 넘어, 성별과 문화를 뛰어넘는 화합과 참여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스포츠를 통해 소통하고 건강한 공동체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2025년 특례시로 도약한 역사적인 해에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3년 연속 정상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성과는 화성특례시가 경기도체육대회에서 처음으로 3년 연속 정상에 오르며, 경기도를 대표하는 체육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입증한 결과이다. 특히 시는 행정과 정책에서의 도약과 더불어, 스포츠 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며 전 방위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경기도체육대회는 경기도 31개 시군이 참여하는 도내 최대 규모의 종합 체육행사로 올해는 가평군 일원에서 지난 1일부터 17일까지 개최됐으며, 화성특례시에서는 총 26개 종목에 선수 335명, 임원 127명 등 총 462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 화성특례시는 총점 33,390점을 획득하며 31,285점을 얻는 데 그친 성남시와 30,607점을 얻은 수원시를 제치고 대회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시는 지난 1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된 사전경기에서부터 종합순위 1위를 기록하며 대회 초반부터 체육 강자로서의 면모를 보여준 데 이어, 수영, 배구, 검도, 궁도, 야구 등 5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