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 안중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일 2차 서부청소년어울림마당 ‘청소년 운동회’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서부청소년어울림마당은 청소년 운동회를 주제로 다양한 스포츠 체험 부스와 게임존, 플레이 존 등을 운영했고 음악줄넘기와 청소년 공연 등이 어우러진 청소년 축제의 한마당이었다. 1:1 축구 존과 프리 테니스 코트 등을 운영해 여러 가지 스포츠를 경험할 수 있게 한 서부어울림마당은 매번 다른 주제로 서부 5권역을 순회해 운영 중이며 올해는 현덕과 안중지역에서 진행됐다. 평택시 안중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다양한 청소년활동을 운영 중이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에 홀로 거주하는 최 모 씨(87세)는 최근 낙상으로 척추에 금이 가는 큰 사고를 겪었다. 주변에 돌봐줄 사람이 없어 막막했지만, 멀리 사는 자녀가 신청해 준 ‘누구나 돌봄’ 덕분에 식사와 신체활동에 도움을 받으며 회복에만 전념할 수 있었다. 1인 가구의 증가와 급속한 노령화로 돌봄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가운데, ‘위기 상황에 놓인 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는’ 누구나 돌봄 사업이 돌봄 공백 해소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누구나 돌봄은 기존 돌봄의 틈새를 보완해 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는 시민에게 신속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평택시는 올해 1월부터 생활돌봄, 동행돌봄, 주거안전, 식사지원, 일시보호 등의 5대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평택시민이라면 누구나 1인 연 최대 150만 원 이내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중위소득 120% 이하는 자부담 없이 최대 60시간까지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김대환 평택시 복지국장은 “소득과 관계없이 위기 상황에 돌봄이 필요한 시민 누구나 돌봄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보다 촘촘한 돌봄 체계를 구축해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하고 있는 평택시배연구회가 개설 30주년을 맞아 지난 1일 ‘2024년 평택시 배 품평회'를 평택시 농업생태원에서 실시했다. 평택배 재배 농업인의 사기 진작과 격려를 위해 개최한 품평회는 20점의 신고배 출품작 중 심사위원 평가를 통해 6점을 선정했으며, 지난 2일 ‘농업인의 날’에 우수출품작에 대한 시상과 전시를 진행했다. 배 품평회 우수 출품작 시상자는 △최우수상에 조상구(월곡동) △우수상에 권흥주(죽백동), 양두용(용이동) △장려상에 박창준(청룡동), 이영은(칠원동), 권순모(진위면) 등이다. 평택시배연구회는 평택배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1994년 결성됐으며, 평택배의 품질향상, 우수성 홍보 등 평택시 과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올해 이상기후로 농업 여건이 어렵지만 배 품평회를 통해 평택배 위상을 높이고 홍보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농업인들을 격려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 송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일 어르신 12가구를 대상으로 한 뜨개질 기초 교육의 성과물을 전시하고 사랑나눔협약가게(19개소)에 나눔을 실천했다. 올해 3월부터 시작한 사랑 한 땀 뜨개질 사업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의 재능기부로 직접 가정 방문해 뜨개질 기초 교육을 했으며, 어르신들은 다양한 작품을 만들며 큰 만족감을 얻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완성된 뜨개질 작품들은 송북동 행정복지센터 입구에서 전시회를 통해 공개됐으며 전시된 작품들은 사랑나눔협약가게에 배부돼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전시 및 나눔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은 “새로운 취미를 발견하고 지역사회와 더 가까워지는 기회를 가지게 되어 보람됐다”고 말했다. 한용희 위원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통해 지역 주민들과 함께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윤경숙 송북동장은 “뜨개질 작품을 나눔하는 뜻깊은 행사를 마련하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리며, 다양한 복지사업을 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 신장1동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지난 10월 31일 신장1동 행정복지센터와 신장근린공원 옆 인라인장에서 ‘날아라~ 청소년 스케이트보드 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새로운 취미를 개발하고 재밌게 스포츠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으며, 스케이트보드에 대한 기본 기술인 올라타기, 균형잡기, 앞으로 가기 등을 설명하고,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안전 장비 착용과 안전 수칙 교육도 철저히 진행했다. 윤기병 위원장은 “우리 미래인 청소년들이 지속적인 문화 체험 활동을 통해 청소년 교육 문화 격차를 해소할 수 있도록 학생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김은숙 신장1동장은 “청소년들이 즐겁게 지낼 수 있도록 청소년 문화 체험 활동을 위해 힘써 주신 청소년지도위원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행복한 청소년기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 세교동 청소년지도위원회에서는 지난 1일 세교 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친환경 원목 트레이 만들기’ 행사를 추진했다. 이날 행사는 관내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을 통해 진로를 탐색하는 기회를 제공해 주기 위해 기획됐으며,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원목 공예 강사의 설명에 따라 직접 원목을 손질하고 오일을 바르며 각자만의 트레이를 완성했다. 청소년지도위원회 박경숙 위원장은 “학생들이 문화 체험을 통해 다양한 진로를 경험하고 미래 사회의 주역으로 소중한 꿈을 펼치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원종 세교동장은 “청소년들을 위해 항상 힘쓰시는 청소년지도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문화 체험을 통해 우리 지역에 대한 자부심과 소속감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세교동 청소년지도위원회에서는 청소년의 비행 탈선 예방과 문화․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 매월 유해환경 점검 캠페인 및 다양한 문화 체험 행사 등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는 행정안전부 지방재정 투자 2단계 심사에서 반려받은 평택박물관 건립 사업에 대해 실시설계가 진행 중이며 완료되는 대로 신속하게 중앙투자 2단계 심사를 재신청할 계획이다. 평택박물관은 고덕국제신도시 함박산공원에 부지면적 1만1780㎡, 연면적 7370㎡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며, 2025년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지난 2021년 문체부 사전평가 통과, 2022년 제4차 중앙투자심사에서 실시설계 후 2단계 심사 등 6개 사항으로 조건부 승인을 받았다. 그러나, 올해 행안부가 실시한 제3차 지방재정 중앙투자 심사(2단계 심사)에서 반려 통보를 받았다. 반려의 내용은 지난 22년 행안부가 제시한 6개 조건 중 ‘객관적인 수요를 바탕으로 편익 및 운영수지는 재산정’이라는 1개 조건이다. 행안부의 중앙투자 심사는 대규모 투자사업의 타당성을 검토해 무분별한 예산 낭비를 방지하고 재정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마련된 절차다. 이에 평택시는 박물관이 창출할 수 있는 수익 방안 및 객관적인 수요를 바탕으로 하는 편익 및 운영수지를 면밀하게 재검토하고, 재심의를 통해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이 지난 10월 28일부터 11월 1일까지 5일간 몽골 토브아이막 초청 공무원의 농업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몽골 토브아이막은 평택시와 우호교류도시 협정을 맺은 도시로 재단은 올해로 2회째 농식품 및 농업정책 등 관련분야 공무원들을 초청해 연수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올해는 계절근로자 간담회를 통해 초청 공무원들과 평택시 거주 몽골인들의 만남을 주선했고, 한경국립대학교 윤덕훈 교수의 스마트팜 강연, 농업기술센터의 농기계임대사업소, 가공창업관 등 견학, 로컬푸드재단 및 직매장, 평택시 대표 스마트팜 업체인 디디팜 견학 등을 통해 심도있는 농업관련 강연과 체험형 견학 프로그램으로 내실을 더했다. 특히, 한경국립대학교는 현재 몽골과 스마트농업과 관련한 국제협력을 통해 몽골 현지에 온실, 컨테이너 등의 스마트팜 시설 설립을 통한 연구를 병행할 예정이어서 현장경험을 기반으로 한 몽골 기후에 적합한 스마트농법 강연으로 초청 공무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또한 기업형 방울토마토 스마트팜 재배 농가인 디디팜 견학을 통해 방울토마토 재배 현장 방문, 온도 및 습도 등 재배 환경 조정 시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0월 18일과 31일 2회에 걸쳐 위기청소년 조기 발견을 위한 현장 지원 활동(아우트리치)을 진행했다. 이번 현장 지원 활동은 오성초, 현화고 청소년을 대상으로, 정서 인식 및 표현을 위한 걱정 모루인형 만들기, 심리적 어려움에 대처요령을 안내하는 마음약방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또래상담 동아리와 연합해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오석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센터장은 “서부지역 청소년들이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서부 분소를 적극 이용할 수 있길 바라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관계기관과 협력해 위기청소년 발굴과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평택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의 건강한 심리 성장을 지원하는 상담복지 전문기관으로, 관내 거주하는 9~24세 청소년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는 지난 2일 평택시 농업생태원에서 개최된 ‘평택시 29회 농업인의 날 행사’에서 슈퍼오닝쌀 생산단지 20주년 홍보관을 운영해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슈퍼오닝쌀 생산단지를 20년 동안 추진하면서 이룬 전국 최초 전파 식별(RFID) 농산물 이력추적제, 우수 농산물 관리 제도(GAP) 인증, 3년 연속 전국 우수 브랜드 쌀 수상 등 추진 성과공유로 슈퍼오닝쌀 우수성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슈퍼오닝쌀 품종(고시히카리, 꿈마지)과 고시히카리 대체 후보 품종(연진, 수찬미) 전시를 통해 슈퍼오닝쌀 미래품종에 대한 생산자 선호도 조사를 진행했다. 또한 평택시 대표 벼 품종 20여 종을 전시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슈퍼오닝쌀 생산단지 사업은 2004년 시작으로 단지 면적 808㏊, 참여 농가 수 993명으로 시작해 2024년 단지 면적은 4450㏊로 5.5배, 참여 농가 수 4378명으로 4.4배 증가했다. 또한 외래 벼 품종을 우수한 우리 품종으로 대체하기 위해 2023년부터 추청을 꿈마지로 완전 대체해 국내 육성 품종의 재배면적 확대와 우수성 홍보에도 노력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양시가 안양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주관으로 어린이 식생활 안전 뮤지컬 ‘두근두근 정글숲 여행’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28~29일 양일간 만안구 안양동 안양아트센터 관악홀에서 총 4회에 걸쳐 진행된 이번 뮤지컬에는 센터에 등록된 어린이집·유치원·아동복지시설 등 95곳의 어린이 1,700여명이 참여했다. 손 씻기, 골고루 먹기, 건강한 간식 먹기 등을 주제로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건강한 성장 발달을 돕기 위한 취지에서 기획된 이번 공연은 어린이 인형극 전문 공연단 ‘인형컴’이 기획을 맡았다. 공연 시작 전에는 어린이들이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동요와 함께 레이져쇼를 선보이고, 건강한 음식과 나쁜 음식을 구별해 건강한 식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노래와 율동을 통해 흥미를 유발하고 집중력을 높였다. 또 공연장 밖에는 포토존을 설치해 어린이들이 기념 촬영을 하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했다. 뮤지컬을 관람한 어린이집 관계자는 “센터에서 어린이 식생활에 도움이 되는 교육적인 뮤지컬을 무료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아이들의 눈높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가 가정의 달을 맞아 29일 관내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프로야구 경기관람 행사를 열었다. 관내 아동복지시설 아동, 드림스타트 사례 관리 아동 등 290여 명은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kt위즈 대 두산 베어스의 프로야구 경기를 관람했다. 아동복지시설 관계자는 “아동들이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운 야구 경기를 관람하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며 “야구 경기장 응원의 함성이 우리 아이들의 꿈과 미래를 응원하는 것 같았다”고 말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아이들이 야구장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 다행”이라며 “아동들에게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 모아카페는 지난 24일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테마파티 1차, 모아놀이터”를 성공적으로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자치기구인 “피치”가 주도하여 기획․운영 했으며, 글로벌인재스쿨 지역아동센터 소속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활동을 제공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나만의 케이크 만들기 ▲레크리에이션 등이 진행됐으며, 1:1 멘토·멘티 형식의 체험활동을 통해 청소년 간의 자연스러운 교류와 협력이 이뤄졌다. 이번 활동을 통해 카페지기‘피치’의 청소년들은 자신들이 배운 역량을 지역사회 또래 청소년들에게 전 하는 뜻깊은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청소년의 95% 이상이 만족감을 보였으며, 이와 관련해 한 참가자는 “친절하고 활기찬 카페지기 언니 오빠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좋았고, 집에서는 해볼 수 없던 케이크 만들기 활동으로 매우 뜻깊은 주말을 보낸 것 같다”고 말했다.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서로 다른 역할과 책임을 맡아 협업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전국 최대 규모의 수제맥주 축제를 향한 오산의 도전, 제12회 ‘야맥축제’가 막을 올린다. 오산시는 오는 6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오색시장 일대에서 ‘제12회 야맥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모두와 함께하는 With~ 야맥축제’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전국 브루어리와 지역 상인, 참가자, 공연팀이 함께 만드는 참여형 문화축제로 기획됐다. 야맥축제는 전국 26개 브루어리가 참여해 300여 종의 수제맥주를 선보이며, 먹거리 부스와 플리마켓, 공연 등 다채로운 콘텐츠가 어우러져 오색시장을 축제의 중심으로 물들일 예정이다. 올해는 그동안 행사구역으로 포함되지 않았던 거리까지 무대를 확장해 침체된 상권에도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계획이다. 축제장은 단순한 소비 공간을 넘어, 관람객이 직접 꾸미는 대형 설치물과 거리 예술 요소가 더해진 ‘참여형 공간’으로 변신한다. 상가별 스탬프 투어, 로컬 소상공인 홍보존 등 상생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되며, 지역 경제와 문화가 어우러지는 도시형 축제로서의 정체성을 강화할 방침이다. 현충일(6월 6일)에는 국군장병·경찰·소방관 대상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FC(구단주 정명근)는 24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서울 이랜드 FC와의 홈경기에서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3자 협약을 체결했다. 화성특례시를 연고로 하는 시민구단 화성FC는 지역 내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은 물론, 스포츠 활동 및 관람 지원을 통한 건강복지 증진을 위하여 두 기관과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과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는 ‘포용포동 서포터즈’를 결성하여 지역 아동·청소년들이 화성FC의 홈경기를 직접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화성FC도 두 기관과 협력하여 포용포동 서포터즈가 원활하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세 기관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문화 조성 및 응원 문화 활성화를 위하여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박미랑 화성FC 대표이사 권한대행은 “화성FC는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고 성장하는 구단을 지향하고 있다”며,“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다양한 방면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함으로써, 시민 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5월 24일부터 10월 25일까지 진행되는 ‘2025 장애인축구리그’가 화성에서 개막하며 약 5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리그는 화성특례시를 포함해 ▲서울 송파구 ▲울산 중구 ▲충남 천안 ▲전남 목포 등 전국 5개 지역에서 분산 개최된다. 장애인축구리그는 2023년 처음 시작되어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전국 규모의 대회로, 전문 부문(시각·뇌성마비)과 생활체육 부문(지적장애)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올해는 총 7개 팀, 약 24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국가대표 선수와 신인 선수들이 한 팀으로 출전해 경기력 향상과 선수 발굴의 기회로도 주목받고 있다. 특히, 지난해 우승을 차지한 ‘화성시각축구단’은 2023년 전국 최초로 창단된 시각장애인 축구 실업팀으로, 모든 출전 대회에서 우승을 거머쥐며 주목받아왔다. 올해 리그에서도 강력한 팀워크와 조직력을 바탕으로 2연패에 도전한다. 개회식에 참석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화성특례시는 모든 시민이 장애와 차별 없이 스포츠를 통해 꿈을 키울 수 있는 ‘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체육회가 주최하고, 화성특례시탁구협회가 주관한 제7회 화성특례시장기 탁구대회가 11일, 18일 양일간 각각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과 반다비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 대회는 예년과 달리 ‘다문화부’를 신설해 더욱 포용적인 대회로 거듭났다. 다문화 가정의 참여 기회를 넓힘으로써 지역사회 통합과 상생이라는 생활체육의 가치를 실현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대회에는 총 900여 명의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참가해 개인전, 복식, 단체전 등 다양한 부문에서 실력을 겨뤘다. 박미랑 화성특례시 문화교육국장은 “이번 탁구대회는 단순한 경기의 장을 넘어, 성별과 문화를 뛰어넘는 화합과 참여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스포츠를 통해 소통하고 건강한 공동체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2025년 특례시로 도약한 역사적인 해에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3년 연속 정상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성과는 화성특례시가 경기도체육대회에서 처음으로 3년 연속 정상에 오르며, 경기도를 대표하는 체육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입증한 결과이다. 특히 시는 행정과 정책에서의 도약과 더불어, 스포츠 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며 전 방위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경기도체육대회는 경기도 31개 시군이 참여하는 도내 최대 규모의 종합 체육행사로 올해는 가평군 일원에서 지난 1일부터 17일까지 개최됐으며, 화성특례시에서는 총 26개 종목에 선수 335명, 임원 127명 등 총 462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 화성특례시는 총점 33,390점을 획득하며 31,285점을 얻는 데 그친 성남시와 30,607점을 얻은 수원시를 제치고 대회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시는 지난 1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된 사전경기에서부터 종합순위 1위를 기록하며 대회 초반부터 체육 강자로서의 면모를 보여준 데 이어, 수영, 배구, 검도, 궁도, 야구 등 5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