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 안중보건지소에서는 지난 10월 28일과 31일 양일간 서부노인복지관에서 어르신 500명을 대상으로 아토피·천식 일일 아카데미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일일 아카데미는 고령층의 알레르기 비염과 천식 예방을 위한 실질적인 교육과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경기도 남부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 소속 전문 간호사가 직접 강의에 참여해 알레르기 질환의 올바른 이해와 예방관리의 중요성을 전달했다. 교육은 ▲알레르기 비염과 천식의 주요 증상 ▲생활 속 유발 요인 및 예방법 ▲고령층에서의 효과적인 관리법 등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어르신들의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됐다. 안중보건지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서부지역 어르신들이 치료 중심이 아닌 예방 중심의 건강관리 습관을 익히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안중보건지소는 서부지역 주민의 알레르기 질환 예방을 위한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을 추진 중이며, 현재 아토피 피부염 환자 대상 보습제 지원 대상자를 모집 중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는 시민들의 회복 탄력성 증진에 도움을 주고자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비대면 정신건강 프로그램 ‘마음 회복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메타버스 정신건강 프로그램은 공간의 제약 없이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된 비대면 심리지원 서비스로, 전문가와 상담자가 현실에서 직접 만나지 않고 가상 정신건강복지센터 상담실에서 이루어지는 교육 및 소통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회복일기 작성 ▲나에게 쓰는 편지 ▲소그룹 활동 등의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참가자들의 자기조절 및 대인관계 능력을 강화하여 스트레스 상황을 효과적으로 대처하고 슬기롭게 극복할 역량을 기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은 오는 11월 27일과 28일 이틀간 15시부터 17시까지 2시간씩 진행되며, 11월 5일부터 회차당 10명씩 총 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사전 신청하고, 평택시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체험 꾸러미를 수령해 신청한 일시에 머물고 있는 장소에서 메타버스로 접속하면 된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비대면 메타버스 정신건강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는 관내 시민과 안전 관련 단체 대상으로 지난 9월 24일부터 10월 22일까지 남부문화예술회관 3층 세미나실에서 총 4회에 걸쳐 재난 대응 역량 강화 교육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재난 대응 역량 강화 교육은 각종 재난 대응 능력을 향상하고 생활 속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교육으로, 올해는 ▲자연 및 사회 재난 안전, ▲보건 안전, ▲화재 안전, ▲생활안전 등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재난 및 응급상황 사례를 통하여 이에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기 위해 화재 시 대피요령, 소화기 사용법, 심폐소생술 교육 등 실습 위주의 안전교육을 진행해 시민들이 위급상황 시 대처 방법을 효과적으로 체득할 수 있도록 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재난 대응 역량 강화 교육에 적극 참여하신 시민과 단체에 감사드리며, 이번 교육이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재난 및 응급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높이는 기회가 되어 안전 문화 의식을 키우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0월 30일 오후 6시 배다리 생태공원에서 녩아동학대 예방 및 아동 권리 홍보’를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평택시를 중심으로 경기도아동돌봄평택센터, 평택시아동보호전문기관, 평택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평택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가 공동주최로 진행했다. 본 행사 시작에 앞서 (사)평택청년협회가 지역 아동을 위한 기부금 300만 원을 전달하며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 실천을 보여주었다. 캠페인은 ‘그림자’를 주제로 보이지 않는 곳에서 발생하기 쉬운 아동학대의 심각성을 알리고, 시민이 ‘아동 보호의 주체’임을 다짐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현장에서는 ‘그림자 포토존’과 ‘희망나무 손도장 약속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손도장을 찍어 보호 실천을 서약했다. 행사는 모들소리 어린이합창단(진위해밀i지역아동센터)의 오프닝 공연으로 시작해 체험 부스와 시민참여 프로그램이 이어졌으며, 평택교원플루트오케스트라의 특별공연이 캠페인 메시지를 문화적으로 전달해 큰 호응을 얻었다. 사회는 평택시사회복지협의회 이원규 사무국장이 맡았고, 행사는 오후 9시에 마무리됐다. 김대환 평택시 복지국장은 “아동학대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10월 29일 소사벌레포츠타운에서 관내 장애인과 관계자 등 800여 명이 참여한 녩평택시장애인 걷기 및 한마음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평택시 9개 장애인단체, 1개 특수학교, 6개 초청단체가 참여했으며, ‘천천히 가도 괜찮아! 함께라면 완주야!’라는 표어 아래 모두가 함께 걷고 어울리는 화합의 장으로 꾸며졌다. 참가자들은 A·B 코스로 나뉘어 약 2㎞의 정해진 구간을 서로 도와가며 함께 걸었으며, 이어진 2부 행사에서는 다채로운 체육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 교류하고 화합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정장선 평택시장은 “이번 대회에 함께하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오늘의 표어처럼 경쟁이 아닌 협력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하나가 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평택시장애인체육회 나래봉사단과 평택울타리봉사단의 헌신적인 자원봉사와 체육회 임원진 및 지역 기업들의 후원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한편 평택시장애인체육회는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더 다양한 체육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생활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새마을부녀회는 지난 31일,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주차장에서 새마을남녀지도자 50여 명이 모인 가운데 하반기 䃳R 자원재활용 헌 옷 모으기 경진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하반기에는 총 3천㎏의 헌 옷을 수거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이번 행사에는 국민건강보험공단 평택지사(지사장 김미선) 직원들도 동참하여 힘을 보탰다. 행사를 주관한 손동옥 평택시새마을부녀회장은 “자원재활용을 통해 쓰레기 감량과 근검절약 정신을 널리 알리고, 헌 옷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돕는 뜻깊은 일에 새마을지도자분들과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헌 옷 모으기를 통한 자원재활용으로, 탄소중립 실천부터 이웃사랑 나눔까지 이어지는, 시민 모두가 행복한 평택시를 만드는 일에 항상 앞장서는 새마을회에 감사하게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평택시새마을회는 헌 옷 수집 운동 외에도 매년 국토대청결운동, 이웃을 위한 사랑의 고추장·김장 나누기, 영세민들을 위한 합동결혼식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0월 31일 과학화예비군훈련장(고덕동 산421)에서 녩과학화예비군훈련 시민개방프로그램’을 실시하여 국제대학교 대학생 등 총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참가자들은 평택시의 주요 방위산업 기반과 연계된 첨단 과학화훈련 체계를 직접 경험하며 큰 관심을 보였으며, 일부 참가자는 “한국의 예비군 체계가 이렇게 과학적으로 운영되는지 몰랐다. 전문적이고 인상적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시민개방프로그램은 국방훈련의 투명성과 신뢰도를 높이고, 시민들에게 평택시의 안보·방위 역량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체험형 안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와 해군제2함대사령부(사령관 허성재)가 공동 주최・주관하는 ‘2025 평택 해양페스티벌’이 지난 1일 해군2함대 연병장 일원에서 1만 천여 명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 속에 성황리에 개최됐다. 3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평화・안보도시’로서의 자긍심을 높이고 민・관・군 화합의 통로가 되는 행사이자 ‘평택의 바다’ 그 가치를 널리 알리는 행사로 기획됐으며, 수도권 유일 해군함대 주둔지라는 시의 특수성을 살린 행사이기에 풍성하고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축제를 찾은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장으로 변모한 2함대 곳곳에는 왕건함, 충남함, 천안함 등 대형 함정 공개, 장갑차, 전차 등 해군기동차량과 해상작전헬기 전시, UDT-SSU체험관 등 해군 문화 체험존이 마련됐으며, 서해수호관, 천안함기념관 등 안보 견학과 사전 예약자 100명을 대상으로 항해 체험도 진행됐다. 시민들이 편안하고 자유롭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돗자리, 그늘막 텐트를 이용할 수 있는 피크닉존과 쉼터부스를 마련하고 푸드트럭, 화장실 등 편의 시설을 확대 운영해 현장을 찾은 시민들의 만족감을 높였다. &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 신장2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30일 저녁, 관내 주요 도로변과 거점 수거지를 중심으로 환경정화 활동 및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활동은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과 주민들의 환경 의식을 높이기 위해 신장2동 통장협의회와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함께 참여했으며, 신장쇼핑몰 및 신장육교, 공원 녹지 등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고, 주민들에게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을 안내했다. 김자 통장협의회장은 “비록 작은 실천이지만, 우리가 앞장서서 깨끗한 마을을 만들면 주민들도 자연스럽게 동참하게 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과 캠페인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김영라 신장2동장은 “통장협의회에서 자발적으로 지역 환경 개선에 힘써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주민 모두가 함께 참여하는 깨끗하고 아름다운 신장2동을 만들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신장2동 통장협의회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환경정화 활동과 주민참여형 캠페인을 통해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환경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 지산동 새마을부녀회가 지난 30일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지산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나눔 행사는 부녀회 회원들이 정성스럽게 조리하여 마련한 반찬을 지역 내 홀몸노인 및 저소득가정 등 50가구에 전달함으로써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했다. 이 밖에도 지산동 새마을부녀회는 헌 옷 모으기, 겨울철 사랑의 김장 담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인 추진으로 공동체 의식과 이웃에 대한 사랑을 실천으로 보여주며 함께 하는 지역사회를 위해 기여하고 있다. 김은경 부녀회장은 “날씨는 추워졌지만 이웃 간의 정을 나누는 나눔을 통해 모두가 따뜻하고 건강한 가을을 맞이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작은 정성을 모았다”라고 전했다. 노승희 지산동장은 “나눔 행사에 기쁨으로 참여하신 지산동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를 표하며, 항상 이웃을 위해 앞장서시는 따뜻한 마음을 기억하며 취약계층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지산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은 오는 22일 오전 10시 30분, 송탄국제교류센터 다목적동에서 제3회 열린 세계 시민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번 강연에는 모델 겸 배우이자 한국방송공사(KBS) ‘개그콘서트’출연으로 잘 알려진 기프트 맥스(Gift Max)가 참여해, 한국에서의 생활 경험을 바탕으로 한 ‘경험과 소통’이야기를 시민들과 나눌 예정이다. 열린 세계 시민 아카데미는 시민의 세계 시민 의식 향상과 감수성 강화를 목표로 운영되며, 평택시민들이 국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강연은 평택시민과 거주 외국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홍보물의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사전 신청이 가능하다. 현장 참여도 열려 있어 더 많은 시민이 편하게 강연을 들을 수 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4일 조개터 골목상권 일대에서 골목상권 활성화 지원사업으로 ‘조개터 작은 음악회’를 개최했다. ‘평택시 골목상권 활성화 지원사업’은 침체한 지역 상권의 활성화를 위해 10개 골목상권을 공모 선정해 지역 특성을 살린 콘텐츠를 발굴하여 머물고 싶은 상권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상권 홍보, 사회관계망(SNS) 마케팅, 지역 시장 운영, 상권 이용 촉진 사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조개터 상인회가 주관해 신작공원(합정동 908-4)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조개터 상권 내 평택 대표적 맛집인 고복수냉면(백년가게), 장가네김치찌게, 장인족발 등 20여 개 상점에서 협찬한 외식상품권 경품행사와 퓨전 북, 장구 공연, 거리공연 행사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주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활기 넘치는 지역 행사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장영배 조개터 상인회 회장은 “이번 조개터 작은 음악회가 주민과 상인이 상생하며 발전하는 계기가 되어 최근 침체한 골목상권에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평택시 일자리경제과장은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상인 주도 사업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맞춤아트홀은 오는 12월 5일 오후 7시 30분, 대공연장에서 국립합창단이 선보이는 칼 오르프의 칸타타〈카르미나 부라나'를 공연한다. 이번 무대는 약 200명의 출연진이 참여하는 대규모 무대로, 안성 시민에게 웅장한 음악적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칼 오르프의 대표작〈카르미나 부라나'는 사랑·환희·방황·갈망 등 인간의 희로애락을 생생하게 담아낸 작품이다. 1803년 독일 바이에른 지방의 베네딕트보이렌 수도원에서 발견된 약 250여 편의 필사본 중 25편의 시를 선별해 3부 구조로 구성했다. 독창, 합창, 관현악이 어우러지는 칸타타 형식의 장점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며, 정적이면서도 직설적인 리듬, 독창적인 화성, 강렬한 타악기 중심의 음악 어법을 통해 ‘운명의 장엄함’을 극대화한 걸작으로 평가받는다. 특히 작품의 서두와 피날레를 장식하는 ‘O Fortuna’(오, 운명의 여신이여)는 대중에게 이미 널리 알려진 명곡으로, 영화·드라마·광고 등 다양한 매체에서 활용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겨왔다. 이번 무대에서도 대규모 합창과 오케스트라가 조화를 이루며 압도적인 사운드를 선사할 전망이다. &n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양시는 ‘2025년 제14기 주민자치대학’을 6주에 걸쳐 진행하고 17일 오후 7시 시청 대강당에서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주민자치대학의 교육 내용은 ▲주민자치제도의 이해와 발전 ▲주민참여형 마을사업 기획과 실행 전략 ▲주민자치 리더십과 소통 역량(심화) ▲마을의제 발굴을 위한 주민의견 수렴 방법 및 주민자치 예산운영실무 등으로 구성됐다. 주민자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강의를 제공해 수료생들은 주민자치제도의 원리와 마을 의제를 직접 기획·토론하며, 지역별 특성에 맞는 자치활동의 방향성을 스스로 설정하는 등 지역 리더로서의 역량을 한층 강화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 박준모 안양시의회 의장, 문귀철 주민자치협의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4기 주민자치대학 수료생 88명의 수료를 축하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수료생들에게 “주민자치대학을 통해 우리 마을에 맞는 주민자치가 무엇인지 고민하고 배우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각자의 자리에서 지역 변화를 이끄는 든든한 파트너가 되어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는 지난 11월 15일 ‘제10회 안성시장배 배구대회’가 안성맞춤실내체육관 등 관내 3개 경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대회는 안성시배구협회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관내·외 10개팀 2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갈고닦은 실력을 겨뤘다. 지역의 가장 큰 배구행사인 이번 대회는 관내 선수는 물론 진천 등 인근 시군의 동호인들이 함께 참여해 교류와 화합의 장을 펼쳤다. 경기 운영의 완성도 면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은 이번 대회는 수준 높은 경기력까지 보여주며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선수단 간 우정과 배려로 돋보이는 스포츠맨십이 대회 분위기를 한층 빛냈다. 남상은 안성시 부시장은 “올해로 10회를 맞은 안성시장배 배구대회가 지역 배구 발전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육 행사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는 지난 8일 동탄센트럴파크 일원에서 '2025 화성특례시 네오-볼 시민리그'를 성황리에 개최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뉴-스포츠 문화의 장을 선보였다. 이번 대회는 도내 가장 젊은 도시인 화성특례시의 정체성을 반영해, 최근 젊은 세대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피클볼과 3×3 농구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전국에서 참가한 생활체육인과 시민들이 열띤 경쟁과 체험 경기를 즐겼다. 피클볼은 테니스·배드민턴·탁구의 장점을 합친 라켓 스포츠로, 이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한 파라 피클볼 시범경기는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포용적 스포츠 행사로 큰 주목을 받았다. 대회와 함께 열린 스포츠 체험 프로그램과 축하 공연에서는 티볼, 스포츠스태킹 등 다양한 뉴-스포츠 체험과 비보이·K-POP 공연이 진행돼, 단순한 경기뿐만 아니라 시민 모두가 참여하는 스포츠 문화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오현문 체육진흥과장은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새로운 스포츠를 경험하며 건강한 취미생활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생활체육 행사를 통해 활기찬 도시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청 소속 장애인역도팀이 지난 10월 9일부터 18일까지 열린 2025 카이로 장애인역도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1개와 동메달 2개 등 총 3개의 메달을 획득했다고 평택시가 전했다. 이번 대회는 세계장애인역도연맹(WPPO) 주관으로 2년 주기로 개최되는 선수권대회로, 총 71개국 537명의 국가대표 선수가 출전하여 실력을 겨뤘다. 특히 ‘2028 LA 패럴림픽’ 출전권이 걸린 쿼터 대회여서 체급별 최강자 자리를 차지하기 위한 경쟁이 매우 치열했다. 평택시청 장애인역도팀에서는 총 4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그 중 나용원 선수(남자–88㎏)가 레전드(45세 이상) 부문에서 ▲베스트(3번 시도한 성공기록 중 최고기록) 3위, ▲토탈(3번 시도한 성공기록의 합산기록) 1위를 기록하며 금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수확했다. 정연실 선수(여자-73㎏)는 레전드 부문에서 ▲토탈 3위를 기록하며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에서 가장 많은 메달을 획득한 나라는 개최국인 이집트였으며, 중국, 이란 등 장애인역도 전통 강국들이 그 뒤를 이었다. 박성준 장애인역도팀 감독은 “우수한 성적을 거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는 28일 시청 중앙회의실에서 ‘제25회 하계 데플림픽 대회’에 출전하는 화성시 장애인 종목단체 소속 청각장애인 국가대표 선수들을 초청해 격려했다. ‘제25회 하계 데플림픽 대회 도쿄 2025’는 오는 11월 15일부터 26일까지 12일간 일본 도쿄 코마자와 올림픽공원 종합운동장 등에서 개최되며, 전 세계 80개국 6천여 명의 청각장애 선수들이 육상 등 19개 종목에 참가한다. 이날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세계 무대에 도전하는 탁구 종목의 김은총 선수와 볼링 종목의 박선옥 선수를 만나 그간의 노력과 열정을 응원하고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기를 기원했다. 김은총 선수는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도대표 선발전 DF 단식에서 3위를, 박선옥 선수는 제15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5 가평 개인전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각종 전국대회와 국가대표 선발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두 선수의 열정과 도전 정신이 화성특례시의 자부심이자 시민 모두의 응원이 될 것”이라며 “좋은 성과로 대한민국과 화성특례시의 위상을 높여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