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는 지난 31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화재 대비 민방위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최근 전기차 화재 사고 등 다양해지는 화재에 대비하고, 건물 내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피와 대응 요령 숙달을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화재경보 발령을 시작으로 전 부서 직원들이 대피 유도 요원의 안내에 따라 청사 밖으로 신속히 대피했다. 또한 평택소방서에서 화재 대비 완강기 사용법과 소화기 사용법 실전 교육도 진행했다. 정장선 시장은 “화재가 자주 발생하는 겨울철이 다가오는 만큼 지속적인 안전교육과 훈련을 통해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는 시민의 암을 조기에 발견해 암 치료율을 높이고 사망률을 감소시키기 위해 “연말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국가 무료 암 검진을 집중 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리나라 국민의 사망원인 1위는 ‘암’이라고 하며 국가는 6대 암(위암, 대장암, 간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폐암)에 대해 건강보험가입자(건강보험가입자 및 피부양자로 보험료 하위 50%인 사람)와 의료급여 수급권자 중 나이 및 검진 주기 등을 고려해 ‘무료 암 검진’을 시행하고 있다. 평택보건소는 지난 10월 23일 송탄보건소, 국민건강보험공단과 ‘2024년도 국가 암 검진 관련’ 관계기관 간담회를 가졌으며, 얼마 남지 않은 2024년 ‘국가 무료 암 검진’ 홍보사업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찾아가는 심뇌혈관질환 건강 캠페인 시(▶11.1. 평택대학교 ▶11.4. 평택시청 ▶11.11. 팽성보건지소 ▶11.14. 평택역사 ▶11.22. 통복시장) ‘암 검진’ 집중 홍보 예정이며, 또한 암 예방 관련 정보 카드뉴스 제작 및 평택·송탄보건소 유튜브 등을 통해 홍보하고 있다. 무료 암 검진 대상자는 2024년도는 짝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 동삭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0일 관내 어르신들과 함께 ‘내가 사는 평택시티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단풍으로 물든 평택 명소를 방문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어르신들은 웃다리문화촌에서 레트로 감성을 느끼며 ‘초등학교’ 시절의 조그마한 의자에 앉아 풍금을 보며 그 시절을 회상하며 맘껏 사진 촬영도 했다. 공재경 위원장은 “야외활동이 어려운 어르신들이 가을정취를 느낄 수 있는 하루가 되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노인가구의 정서적 안정과 여가 활동 지원을 위한 복지사업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정석 동삭동장은 “외출이 적은 어르신들에게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기회를 드린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고 답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 오성면 자원봉사나눔센터는 지난 30일 오성면 독거노인 및 소외계층을 위한 ‘김장나눔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봉사에는 자원봉사나눔센터 회원들을 도와 오성면 주민자치회 등 총 30여명이 참여해 함께 총각김치를 정성껏 담그고, 오성면 독거노인 및 오성지역아동센터 등 소외계층에게 김치 100통을 전달했다. 최명희 오성면 자원봉사나눔센터장은 “지역사회에 따뜻한 손길을 전하기 위해 김치를 담그느라 고생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봉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강성식 오성면장은 “많은 주민들이 참여한 김장나눔봉사는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는 뜻깊은 행사였으며, 이번 봉사가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 고덕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30일 지역 내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함께 만드는 아름다운 사이버 세상’이라는 주제로 사이버 윤리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디지털 환경에서 건강한 온라인 문화를 형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교육은 율포초등학교에서 진행했으며, 사이버 윤리 교육 전문가(강사 윤상용)를 초청해 악성 댓글이 사람들에게 주는 영향과 사례, 법적인 책임과 결과, 건전한 소통 방법 등을 교육했다. 어린이들은 실생활에서의 사례를 통해 사이버 윤리의 중요성을 배우고, 함께 안전한 사이버 환경을 만드는 방법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린이는 “사이버 공간에서도 서로 배려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됐어요. 앞으로 더 조심할 거예요!”라며 소감을 전했다. 오치성 위원장은 “어린이들이 사이버 공간에서 책임 있는 행동을 하도록 도와주는 것은 우리 모두의 과제”라며 “이번 교육이 아이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고덕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의 참여와 협력을 이끌어내고, 건강한 커뮤니티를 만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중앙동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지난 25일 장당공원에서 지역 청소년들과 함께하는 ‘우리 마을 그림 그리기 체험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체험활동은 청소년들이 자신이 살고 있는 마을에 대한 애정을 느끼고 창의적인 표현을 통해 지역 사회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중앙동의 주요 장소를 청소년들이 마을을 직접 관찰한 후, 인상 깊었던 장소와 장면을 그림으로 표현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청소년들은 그림 그리기 활동을 통해 평소 익숙하게 보던 마을의 모습을 새롭게 바라보고, 창의적인 시선으로 재해석하는 기회를 가졌으며, 지도위원들은 청소년들에게 그림 지도와 더불어 지역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설명도 제공해 청소년들의 이해를 도왔다. 김래현 청소년지도위원회 위원장는 “이번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마을에 대한 자부심을 갖고, 자신들의 시각으로 마을의 아름다움을 표현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지역 사회와 소통하고 다양한 참여의 기회를 얻을 수 있는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극만 동장은 “우리 청소년들이 마을을 주제로 그림을 그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 용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0일 이번달 생신을 맞이한 홀몸 어르신 댁에 방문해 생신잔치를 열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미역국, 케잌, 떡, 선물 등을 가지고 어르신 댁에 직접 방문해 생신상을 차려드리고 어르신의 말벗이 되어 담소를 나누며 생신을 축하드렸다. 김충안 위원장은 “작은 정성으로 준비한 생신상이지만 어르신이 기뻐하시고 행복해하시는 모습을 보니 기쁘다”며, “홀로 거주하시며 심리적소외감을 겪는 어르신들을 위한 복지사업 발굴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광현 용이동장은 “따뜻한 마음으로 찾아가는 생신잔치를 마련해 준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함께 더불어 사는 따뜻한 용이동이 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어르신! 생신축하드립니다’사업은 용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올해 신규 특화사업으로 홀로 지내시는 저소득 어르신 생신 축하와 만수무강을 기원드리고자 마련된 사업으로 매월 추진하고 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재단법인 국제표준안전재단 평택본부는 지난 30일 원평동 관내 취약계층가구를 방문해 고기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봉사에는 국제표준안전재단 평택본부 20명이 참석했으며 원평동의 취약계층 30가구를 방문해 직접 전달했다. 이번 나눔 행사는 동원푸드와의 협약으로 이루어진 것이며 국제표준안전재단 평택본부는 매 주 1차례 씩 한달에 총 4번의 나눔 봉사를 진행하고 있다. 재단법인 국제표준안전재단 평택본부는 지난해 처음으로 결성됐으며 이번 봉사는 지난달 서정동 봉사에 이어 세 번째로 진행된 활동이다. 지원을 받은 한 독거어르신께서는 “연말을 앞두고 혼자 외로웠는데, 이렇게 봉사해주시는 분들이 직접 집을 찾아주고 맛있는 고기도 지원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국제표준안전재단 평택본부 김복남 본부장은 “우리 본부는 평택 시민의 안전을 위해서 140여 명의 재난관리사들이 뜻을 모아 결성됐으며,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하는 단체가 되겠다”고 뜻을 밝혔다. 양승찬 원평동장은 “따뜻한 고기 나눔을 직접 실천해주시고, 민관협력 복지사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 고덕동 바르게살기운동 위원회와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30일 관내 똑버스를 운행하는 기사님들을 위해 도시락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나눔 행사는 지역주민들의 든든한 발이 되어주는 똑버스 기사님들에게 감사함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직접 만든 김밥과 과일, 과자 등 봉사자들의 사랑이 담긴 도시락을 만들어 똑버스 기사님들께 전달했다. 신경수 위원장은 “우리 지역의 똑버스 기사님들이 항상 안전하게 운행할 수 있도록 작은 정성을 담아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앞으로도 지역 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오치성 위원장은 “우리 기사님들은 지역 주민들의 편안한 이동을 책임지는 중요한 분들이다. 이번 나눔행사를 통해 그분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마음을 표현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양혜욱 고덕동장은 “이번 도시락 나눔행사가 기사님들께 힘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감사의 마음을 지속적으로 전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번 도시락 나눔 행사는 지역 사회의 연대와 감사의 가치를 재확인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으며, 고덕동 바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 신평동 관내 재건축 아파트 힐스테이트평택역센트럴시티는 31일 모델하우스 오픈 화환 대신 받은 쌀10kg(40포)를 신평동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이번에 기탁된 쌀은 모델하우스 오픈 기념 축하 화환 대신 ‘쌀 화환’을 받아 마련됐으며, 나눔도 실천하고 환경도 지키고자 진행하게 됐다. 김영철 조합장은 “기념 화환 대신 쌀을 받아 환경폐기물도 줄이고 관내 저소득층들에게 혜택을 줄 수 있어 뜻깊은 행사였고, 앞으로도 어려운 분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윤석용 신평동장은 “일회성 화환 대신 새로운 기부문화가 정착된 것 같아 기쁘고, 기부 해주신 쌀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하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기부된 쌀은 관내의 차상위 계층과 복지 사각지대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양시가 안양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주관으로 어린이 식생활 안전 뮤지컬 ‘두근두근 정글숲 여행’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28~29일 양일간 만안구 안양동 안양아트센터 관악홀에서 총 4회에 걸쳐 진행된 이번 뮤지컬에는 센터에 등록된 어린이집·유치원·아동복지시설 등 95곳의 어린이 1,700여명이 참여했다. 손 씻기, 골고루 먹기, 건강한 간식 먹기 등을 주제로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건강한 성장 발달을 돕기 위한 취지에서 기획된 이번 공연은 어린이 인형극 전문 공연단 ‘인형컴’이 기획을 맡았다. 공연 시작 전에는 어린이들이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동요와 함께 레이져쇼를 선보이고, 건강한 음식과 나쁜 음식을 구별해 건강한 식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노래와 율동을 통해 흥미를 유발하고 집중력을 높였다. 또 공연장 밖에는 포토존을 설치해 어린이들이 기념 촬영을 하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했다. 뮤지컬을 관람한 어린이집 관계자는 “센터에서 어린이 식생활에 도움이 되는 교육적인 뮤지컬을 무료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아이들의 눈높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가 가정의 달을 맞아 29일 관내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프로야구 경기관람 행사를 열었다. 관내 아동복지시설 아동, 드림스타트 사례 관리 아동 등 290여 명은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kt위즈 대 두산 베어스의 프로야구 경기를 관람했다. 아동복지시설 관계자는 “아동들이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운 야구 경기를 관람하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며 “야구 경기장 응원의 함성이 우리 아이들의 꿈과 미래를 응원하는 것 같았다”고 말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아이들이 야구장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 다행”이라며 “아동들에게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 모아카페는 지난 24일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테마파티 1차, 모아놀이터”를 성공적으로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자치기구인 “피치”가 주도하여 기획․운영 했으며, 글로벌인재스쿨 지역아동센터 소속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활동을 제공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나만의 케이크 만들기 ▲레크리에이션 등이 진행됐으며, 1:1 멘토·멘티 형식의 체험활동을 통해 청소년 간의 자연스러운 교류와 협력이 이뤄졌다. 이번 활동을 통해 카페지기‘피치’의 청소년들은 자신들이 배운 역량을 지역사회 또래 청소년들에게 전 하는 뜻깊은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청소년의 95% 이상이 만족감을 보였으며, 이와 관련해 한 참가자는 “친절하고 활기찬 카페지기 언니 오빠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좋았고, 집에서는 해볼 수 없던 케이크 만들기 활동으로 매우 뜻깊은 주말을 보낸 것 같다”고 말했다.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서로 다른 역할과 책임을 맡아 협업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전국 최대 규모의 수제맥주 축제를 향한 오산의 도전, 제12회 ‘야맥축제’가 막을 올린다. 오산시는 오는 6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오색시장 일대에서 ‘제12회 야맥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모두와 함께하는 With~ 야맥축제’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전국 브루어리와 지역 상인, 참가자, 공연팀이 함께 만드는 참여형 문화축제로 기획됐다. 야맥축제는 전국 26개 브루어리가 참여해 300여 종의 수제맥주를 선보이며, 먹거리 부스와 플리마켓, 공연 등 다채로운 콘텐츠가 어우러져 오색시장을 축제의 중심으로 물들일 예정이다. 올해는 그동안 행사구역으로 포함되지 않았던 거리까지 무대를 확장해 침체된 상권에도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계획이다. 축제장은 단순한 소비 공간을 넘어, 관람객이 직접 꾸미는 대형 설치물과 거리 예술 요소가 더해진 ‘참여형 공간’으로 변신한다. 상가별 스탬프 투어, 로컬 소상공인 홍보존 등 상생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되며, 지역 경제와 문화가 어우러지는 도시형 축제로서의 정체성을 강화할 방침이다. 현충일(6월 6일)에는 국군장병·경찰·소방관 대상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FC(구단주 정명근)는 24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서울 이랜드 FC와의 홈경기에서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3자 협약을 체결했다. 화성특례시를 연고로 하는 시민구단 화성FC는 지역 내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은 물론, 스포츠 활동 및 관람 지원을 통한 건강복지 증진을 위하여 두 기관과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과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는 ‘포용포동 서포터즈’를 결성하여 지역 아동·청소년들이 화성FC의 홈경기를 직접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화성FC도 두 기관과 협력하여 포용포동 서포터즈가 원활하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세 기관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문화 조성 및 응원 문화 활성화를 위하여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박미랑 화성FC 대표이사 권한대행은 “화성FC는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고 성장하는 구단을 지향하고 있다”며,“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다양한 방면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함으로써, 시민 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5월 24일부터 10월 25일까지 진행되는 ‘2025 장애인축구리그’가 화성에서 개막하며 약 5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리그는 화성특례시를 포함해 ▲서울 송파구 ▲울산 중구 ▲충남 천안 ▲전남 목포 등 전국 5개 지역에서 분산 개최된다. 장애인축구리그는 2023년 처음 시작되어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전국 규모의 대회로, 전문 부문(시각·뇌성마비)과 생활체육 부문(지적장애)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올해는 총 7개 팀, 약 24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국가대표 선수와 신인 선수들이 한 팀으로 출전해 경기력 향상과 선수 발굴의 기회로도 주목받고 있다. 특히, 지난해 우승을 차지한 ‘화성시각축구단’은 2023년 전국 최초로 창단된 시각장애인 축구 실업팀으로, 모든 출전 대회에서 우승을 거머쥐며 주목받아왔다. 올해 리그에서도 강력한 팀워크와 조직력을 바탕으로 2연패에 도전한다. 개회식에 참석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화성특례시는 모든 시민이 장애와 차별 없이 스포츠를 통해 꿈을 키울 수 있는 ‘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체육회가 주최하고, 화성특례시탁구협회가 주관한 제7회 화성특례시장기 탁구대회가 11일, 18일 양일간 각각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과 반다비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 대회는 예년과 달리 ‘다문화부’를 신설해 더욱 포용적인 대회로 거듭났다. 다문화 가정의 참여 기회를 넓힘으로써 지역사회 통합과 상생이라는 생활체육의 가치를 실현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대회에는 총 900여 명의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참가해 개인전, 복식, 단체전 등 다양한 부문에서 실력을 겨뤘다. 박미랑 화성특례시 문화교육국장은 “이번 탁구대회는 단순한 경기의 장을 넘어, 성별과 문화를 뛰어넘는 화합과 참여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스포츠를 통해 소통하고 건강한 공동체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2025년 특례시로 도약한 역사적인 해에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3년 연속 정상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성과는 화성특례시가 경기도체육대회에서 처음으로 3년 연속 정상에 오르며, 경기도를 대표하는 체육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입증한 결과이다. 특히 시는 행정과 정책에서의 도약과 더불어, 스포츠 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며 전 방위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경기도체육대회는 경기도 31개 시군이 참여하는 도내 최대 규모의 종합 체육행사로 올해는 가평군 일원에서 지난 1일부터 17일까지 개최됐으며, 화성특례시에서는 총 26개 종목에 선수 335명, 임원 127명 등 총 462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 화성특례시는 총점 33,390점을 획득하며 31,285점을 얻는 데 그친 성남시와 30,607점을 얻은 수원시를 제치고 대회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시는 지난 1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된 사전경기에서부터 종합순위 1위를 기록하며 대회 초반부터 체육 강자로서의 면모를 보여준 데 이어, 수영, 배구, 검도, 궁도, 야구 등 5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