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대구시 비교 견학을 통해 평택시 도시철도망 구축 및 도시재생 성공사례를 검토했다. 이번 비교 견학은 김영주 기획행정위원장을 비롯한 김명숙 부위원장, 이기형·김혜영·최재영 의원이 대구시를 방문해 도시철도 3호선 견학으로 평택시 도시철도망 구축 및 신교통 수단 도입에 대해 종합적인 검토가 있었다. 이어서 대구시 효목2동 복합근린허브센터를 방문해 맞춤형 일자리 창출, 공동체 문화 서비스 제공을 하는 도시재생 사후관리 지속성에 대한 방안을 모색했다. 29일에는 대구수목원을 방문해 전국 최초로 쓰레기 매립장을 도심 속 생태공간으로 탈바꿈시킨 사례를 보고 평택시 관내 도시재생 방안에 대해 논의를 했다. 김영주 위원장은 “대구시의 도시철도와 도시재생 비교 견학을 통해 평택시 도시철도망 구축과 환경친화적인 생태공간이 시민들에게 영향을 주는 점에 대해 생각하게 됐다.”라며, “이번 비교 견학을 통해 보고 느낀 아이디어를 토대로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도시철도 구축과 시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도시재생 공간 도입을 검토해 평택시의 브랜드 가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지난 10월 25일 성인장애인 나들이 ‘해피추(秋)게더’를 진행했다. 이번 가을 나들이는 평소 여러 가지 이유로 장거리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들이 자연 속에서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며, 서로의 어려움을 나누고 심신을 회복할 수 있는 방향으로 진행됐다. ‘해피추(秋)게더’는 충주 사과 수확 체험과 유과 만들기, 특식 지원, 탄금호 유람으로 구성됐으며 참여자들의 즐거운 나들이 지원를 위한 B마트 세교점의 다과 후원과 안전한 활동를 위한 자원봉사자(최정환)의 참여로 장애당사자들의 프로그램 만족도를 더욱 높일 수 있었다. 참여자 김O분님은 "복지관의 지원을 통해 일상을 떠나 새로운 곳을 다녀올 수 있다는 것이 너무 좋았고 특히 사과를 직접 수확해 지체장애인인 어머니와 함께 나누어 먹을 수 있어 행복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관장 유영애)는 “이번 나들이를 통해 장애인들의 삶에 활기를 찾았길 바라며 2년 이상 나들이 때마다 다과를 후원해 주신 B마트 세교점(대표 권용표)에게도 감사하다. 앞으로도 장애인들을 위한 다양한 일상생활지원사업을 마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10월 18일 성인발달장애인의 자아존중감 및 사회성 향상을 위한 경기도장애인복지시설연합회공모사업 재활프로그램 ‘나를 그리다 - 미술전시회’를 진행했다. ‘나를 그리다’는 1년간 총 6명의 발달장애인 작가들이 자신의 감정, 꿈, 내가 좋아하는 것, 자화상을 주제로 스토리텔링을 통해 개인별 · 합동 작품을 완성했으며 참여한 작가들이 스스로 전시 작품을 선정하고 작품에 대한 설명글을 작성하며 전시회 준비를 진행했다. 재활프로그램 ‘미술 전시회 - 나를 그리다’는 총 25점의 작품을 전시했으며 전시회를 통해 성인발달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참여의 기회도 확대되는 긍정적인 효과도 나타날 수 있었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이번 전시회에서 도슨트라는 어려운 장벽도 넘었으니 그 경험을 바탕으로 새로운 도전도 자신 있게 해낼 수 있을 것이다. 발달장애인 작가들의 새로운 도전을 응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에서는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연계하여 10월 29일 성인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예술누림 – 인형극 만들어요’ 성과공유회를 실했다. ‘예술누림 – 인형극 만들어요’는 성인 발달장애인들에게 ‘인형’이라는 매개체를 통해서 다양한 활동을 하여 새로운 기회를 접하고 일상 속 활력을 찾을 수 있는 기회 제공을 목적으로 올해 총 20회기의 수업을 진행했다. 이번 성과공유회에서는 2022년 시민과 함께 만드는 장애인식개선사업(새 생각을 짓는 동화공방)을 통해 출판한 ‘넌 충분해!(작가 김명옥)’ 동화를 모티브로 하여 인형극 공연을 진행했다. 본 사업에 참여한 발달장애인 당사자들이 인형 제작에서부터 공연까지 직접 기획·진행하여 더욱 특별한 공연이 됐으며 관객들로부터도 큰 박수를 받았다. 특히, 관객들은 “참여자들의 열정이 정말 감동적이었다. 이번 공연을 통해 장애에 대한 선입견 및 편견이 해소되고 장애인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됐다”라는 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인형극을 통해 장애인들이 자신의 경험과 감정을 표현하고 자신의 재능을 발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청 장애인유도팀이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김해 진영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이번 대회 남자 개인전에서 △이민우[시각(J1) -73㎏] 은메달 △이민재[시각(J2) -73㎏] 금메달 △이정민[시각(J2) -90㎏] 금메달 △정종욱[청각 –81㎏] 은메달로 출전 선수 모두 메달을 획득했다. 또한 남자 시각 단체전에 이민우, 이민재, 이정민이 출전해 은메달을 추가하며 총 금메달 2개, 은메달 3개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평택시청 장애인유도팀 원유신 감독은 “최선을 다해준 선수들에게 격려를 보내며, 항상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시는 평택시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가족센터는 지난 24일 국제대학교와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식에는 평택시가족센터 김성영 센터장과 국제대학교 임지원 총장 및 유아교육과 교수들이 함께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상호협력 및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학생의 현장 교육 및 실습 ▲공동연구과제 선정 및 연구개발에 관한 사항 ▲교수 및 현업 종사자의 연수 또는 재교육에 관한 사항 ▲시설 및 기자재의 공동사용 ▲산업체 협동교수 추천에 관한 사항 ▲양 기관 발전에 도움이 되는 제반 사항을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김성영 센터장은 “국제대학교는 지역 내 가까이 있어 늘 관심이 있었다. 학교와 협업할 방법에 대해 많이 고민했고 상승효과를 낼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임지원 총장은 “학교에서도 가족센터의 도움이 많이 필요하다. 협약으로만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같이 협업한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라고 말했다. 추후 평택시가족센터와 국제대학교는 다문화가족 및 평택시민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에서 지난 26일 2024 청소년축제 '서청제'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2024 청소년축제 '서청제'는 ‘가을할 서, 푸를 청, 축제 제’의 한자어로 ‘푸른 가을하늘 아래 청소년들의 숨어있던 끼와 재능을 수확하는 축제’로 평택시 중학교학생회장단모임(평짱모)과 고등학교학생회장단연합(평학련), 평택시청소년자치조직연합회(틴이핑) 청소년들이 모여 축제를 직접 준비하고 운영한 행사로, 놀거리(보드게임천국, 유스올림픽), 체험거리(낭만&놀이&미디어부스, 말도안대회), 흥거리(청소년공연, 무소음파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공연 사회를 맡은 평짱모 회장 김동훈(평택중3)은 “우리 모두 같이 만들어낸 서청제의 순간들이 오래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다. 특히 이번 축제는 청소년문화센터의 여러 청소년과 함께한 것에 의미가 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 원평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지난 7월부터 10월까지 10회에 걸쳐 초등~중등 청소년 150명이 참여한 '청소년 건정육성프로그램, 꿈꾸는 꿈틀이' 사업을 무사히 마쳤다고 밝혔다. ‘꿈꾸는 꿈틀이’는 체험을 통해 다양한 직업을 탐색하고 그에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습득해 청소년들의 진로 방향 결정에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더불어, 체험활동을 통한 청소년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문화·예술 체험 욕구를 해소할 수 있도록 레진 아트, 요리, 미니어처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마지막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미니어처 : 탕후루 가게'는 직접 탕후루 가게의 실내장식(인테리어)을 구상하며, 내부에 들어가는 세세한 소품(화분, 간판, 진열대 등)을 채색하고 배치하는 과정을 통해 인테리어 디자이너 직업에 대해 체험해 보고, 창의력 향상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진행됐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김호(평택중 2학년) 청소년은 “미니어처 탕후루 가게에 들어가는 소품들을 전부 직접 만들고 채색해야 해서 힘들기도 했지만, 그만큼 생각대로 공간을 표현할 수 있어서 좋았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는 지난 29일 평택보건소에서 신종 감염병 및 재출현 발생에 대비해 지역사회 단위의 유기적이고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2024년 하반기 '평택시 감염병 대응 지역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평택·송탄보건소, 평택·송탄소방서, 굿모닝병원, 평택성모병원, 박애병원, 박병원 감염병 관련 팀장 및 실무자가 참여했으며, 더불어 지역사회 단위의 감염병 예방 및 대응 협력 강화를 위해 미 공군 제51 의무전대에서도 참석해 감염병 예방 및 대응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 주요 내용으로는 △평택시 감염병 관리 사업 추진 경과 안내 △백일해 및 마이코플라즈마폐렴균 등 최근 유행하는 호흡기 감염병 정보 공유 △마버그열, 조류인플루엔자 등 감시 강화 감염병 현황 △평택시 감염병 통계 공유 △감염병 협력체계 구축 등에 대해 논의했다. 미 공군 제51 의무전대 관계자는 “지역 특성에 맞는 감염병 감시 연보가 꼭 필요했는데 평택시 감시 연보를 발간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전했으며, 박애병원 관계자는 “발생률이 적었던 백일해, 마이코플라즈마가 최근에 급격히 증가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 현덕면 젊은 농업인(꿈트리)과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들이 지난 28일(월요일) 현덕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현덕면 농업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현덕면 농민상담소의 젊은 농업인 구성 이유와 올해 벼농사 재배 동향, 교육 방향, 모판 줄이기 농법 실증사례 및 사업구성안 등에 대한 발표가 있었으며, 농업기술센터 부서장들의 지원 방향 등에 대한 당부의 말이 있었다. 이우진 농업기술센터 소장의 특강으로 ‘지구 온난화로 인한 이상기후 및 인공지능(AI) 기반의 디지털 농업으로 전환하는 시대에 우리의 대응 자세’ 등에 대한 강의를 들을 수 있었으며, 영농 현장의 가장 큰 애로사항인 영농 인력수급에 대한 해결책도 제시했다. 최정욱 현덕면장은 “현덕면이 벼농사 중심의 농업·농촌 지역으로 농업인들의 소득증대와 애로사항 해결에 농업기술센터와 긴밀히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이요한 농업인의 농업에 대한 철학적 부분을 다 같이 공유하며 토론하는 시간을 마지막으로 간담회를 마쳤다. 허광운 현덕면 농민상담소장은 “꿈트리 모임은 매월 1회 정기적으로 교육을 통해 역량과 내실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제15회 화성 뱃놀이 축제가 30일 전곡항 일원에서 3일간의 항해를 시작했다. ‘Let’s S.E.A in 화성’을 주제로 한 이번 축제는 바다를 배경으로 다채로운 볼거리, 신나는 놀거리, 풍성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수도권 최대 규모 해양문화축제로, 2년 연속 문체부 대한민국 문화관광축제에 선정되며 위상을 높이고 있다. 30일 개막식은 전곡항을 배경으로 배가 떠 있는 듯한 오픈형 컨셉으로 꾸며진 메인 무대에서 진행됐다. 개막식에서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힘찬 개막 선언으로 축제의 시작을 알렸으며, 이어 어린이 합창단과 함께하는 개막 세리모니로 감동을 더했다. 식전 공연으로는 다이나믹 듀오가 에너지 넘치는 무대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었고, 트로트 가수 장민호 등 대중가수들의 흥겨운 무대가 이어져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이날 밤 전곡항을 수놓은 개막 축하 불꽃놀이는 관람객들의 탄성을 자아내며 첫날 행사의 대미를 장식했다. 동시에 전곡항 앞바다에서는 야간 승선 체험도 진행돼 방문객들에게 바다 위에서 불꽃을 감상하는 낭만적인 추억을 선사했다. 축제 2일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이 운영하는 화성시립삼괴도서관은 오는 6월 1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삼괴도서관 야외정원에서 2025년 '달리는 책 놀이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최하고, (주)미디어북톡이 수행하는 2025년 '달리는 책 놀이터'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디지털북 체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지역의 시민들을 위해 마련됐다. '달리는 책 놀이터'는 찾아가는 디지털북 체험 공간으로, 전자책, 오디오북, AR·VR 북 등 다양한 형태의 디지털북 콘텐츠를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삼괴도서관에서는 이동형 디지털 도서관 체험과 함께 어린왕자 LED 무드 조명등 만들기 체험을 운영하여, 어린이들이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정지영 도서관본부장(화성시문화관광재단)은 “이번 프로그램은 책과 디지털 콘텐츠의 경계를 넘어 미래의 출판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상상력을 확장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지역 어린이들이 책을 통해 새로운 세상과 만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립미술관은 독일 문구 기업 ㈜스테들러 코리아와 공동으로 진행한 '문예진 작가의 캘리그라피와 함께하는 미술관 산책'을 5월 30일 성황리에 종료했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4월 11일(금)에 시작해 매주 금요일, 총 8주간 운영됐다. '캘리그라피와 함께하는 미술관 산책'은 예술에 대한 진입 장벽을 낮춰 누구나 쉽게 미술관에 접근할 수 있도록 기획된 행사로 모집 개시 당일 마감되어 시민들로부터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캘리그라피 작가 문예진의 진행으로 총 8주 과정으로 진행됐다. 캘리그라피 기본 연구에서 시작해 표현 방법, 도구 탐구 그리고 기획전 《네가 4시에 온다면 난 3시부터 행복할 거야》 관람 후 작품에서 배우는 캘리그라피 수업이 이어졌다. 미술관 주변을 살펴보며 자연에서 영감 얻기, 자신의 감정과 이미지를 캘리그라피로 표현하여 작품을 완성하는 과정으로 마무리됐다. 프로그램 참여자는 “8주 동안 글씨 쓰는 시간이 힐링이었고 색다른 캘리그라피를 경험했다”라며 “앞으로의 취미 활동에 좋은 길라잡이가 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수원시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에서 위탁받아 (사)평택YFC에서 운영하는 서정청소년문화의집은 개관 10주년과 5월 청소년의 달 기념으로 지난 24일 자치청소년들이 기획·운영하는 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축제의 주제는 ‘서정이의 10살 생일파티에 초대합니다’로 청소년들의 자율성과 공동체 의식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으며, ▲청소년운영위원회 이끄미단의 주도하에 ▲봉사동아리 정나눔 ▲미디어․축제 동아리 온에어 ▲대학생서포터즈 ▲비전코칭 비상 동아리가 함께 부스를 운영했다. 서정이의 생일 잔치 미니축제는 여름맞이 ▲네일아트 ▲압화부채 ▲실팔찌 등 창의적이고 감성적인 만들기 체험 부스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즐거움을 제공했으며, ▲도박 예방 ▲흡연 예방 ▲자살 예방을 주제로 한 캠페인 부스를 통해 청소년들이 사회적 문제에 대해 자연스럽게 인식하고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었다. 한편 축제 진행에 앞서 청소년자치조직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기관에 대한 소속감을 높이고 자치조직 활성화에 기여함으로써, 지역사회에 청소년 활동의 우수성을 알린 공로를 인정받은 태광고 2학년 최다연(경기도의회 의장상) 학생과 민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FC(구단주 정명근)는 24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서울 이랜드 FC와의 홈경기에서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3자 협약을 체결했다. 화성특례시를 연고로 하는 시민구단 화성FC는 지역 내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은 물론, 스포츠 활동 및 관람 지원을 통한 건강복지 증진을 위하여 두 기관과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과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는 ‘포용포동 서포터즈’를 결성하여 지역 아동·청소년들이 화성FC의 홈경기를 직접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화성FC도 두 기관과 협력하여 포용포동 서포터즈가 원활하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세 기관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문화 조성 및 응원 문화 활성화를 위하여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박미랑 화성FC 대표이사 권한대행은 “화성FC는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고 성장하는 구단을 지향하고 있다”며,“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다양한 방면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함으로써, 시민 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5월 24일부터 10월 25일까지 진행되는 ‘2025 장애인축구리그’가 화성에서 개막하며 약 5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리그는 화성특례시를 포함해 ▲서울 송파구 ▲울산 중구 ▲충남 천안 ▲전남 목포 등 전국 5개 지역에서 분산 개최된다. 장애인축구리그는 2023년 처음 시작되어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전국 규모의 대회로, 전문 부문(시각·뇌성마비)과 생활체육 부문(지적장애)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올해는 총 7개 팀, 약 24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국가대표 선수와 신인 선수들이 한 팀으로 출전해 경기력 향상과 선수 발굴의 기회로도 주목받고 있다. 특히, 지난해 우승을 차지한 ‘화성시각축구단’은 2023년 전국 최초로 창단된 시각장애인 축구 실업팀으로, 모든 출전 대회에서 우승을 거머쥐며 주목받아왔다. 올해 리그에서도 강력한 팀워크와 조직력을 바탕으로 2연패에 도전한다. 개회식에 참석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화성특례시는 모든 시민이 장애와 차별 없이 스포츠를 통해 꿈을 키울 수 있는 ‘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체육회가 주최하고, 화성특례시탁구협회가 주관한 제7회 화성특례시장기 탁구대회가 11일, 18일 양일간 각각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과 반다비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 대회는 예년과 달리 ‘다문화부’를 신설해 더욱 포용적인 대회로 거듭났다. 다문화 가정의 참여 기회를 넓힘으로써 지역사회 통합과 상생이라는 생활체육의 가치를 실현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대회에는 총 900여 명의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참가해 개인전, 복식, 단체전 등 다양한 부문에서 실력을 겨뤘다. 박미랑 화성특례시 문화교육국장은 “이번 탁구대회는 단순한 경기의 장을 넘어, 성별과 문화를 뛰어넘는 화합과 참여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스포츠를 통해 소통하고 건강한 공동체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2025년 특례시로 도약한 역사적인 해에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3년 연속 정상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성과는 화성특례시가 경기도체육대회에서 처음으로 3년 연속 정상에 오르며, 경기도를 대표하는 체육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입증한 결과이다. 특히 시는 행정과 정책에서의 도약과 더불어, 스포츠 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며 전 방위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경기도체육대회는 경기도 31개 시군이 참여하는 도내 최대 규모의 종합 체육행사로 올해는 가평군 일원에서 지난 1일부터 17일까지 개최됐으며, 화성특례시에서는 총 26개 종목에 선수 335명, 임원 127명 등 총 462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 화성특례시는 총점 33,390점을 획득하며 31,285점을 얻는 데 그친 성남시와 30,607점을 얻은 수원시를 제치고 대회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시는 지난 1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된 사전경기에서부터 종합순위 1위를 기록하며 대회 초반부터 체육 강자로서의 면모를 보여준 데 이어, 수영, 배구, 검도, 궁도, 야구 등 5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