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는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3일 동안 통복시장에서 ‘제8회 통복시장 가요제’를 개최해 1만여 명의 시민들이 축제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8회를 맞이한 통복시장 가요제는 노래자랑 외에도 특별히 품바 공연을 경연 방식으로 구성해 관객에게 신선한 재미를 주었으며, 미스터트롯2에 출연한 가수 추혁진 씨의 축하공연도 진행됐다. 가요제의 수상자는 10월 26일 예선을 통해 본선에 진출한 12명이 치열한 경쟁 끝에 최종 4명이 선정됐다. △대상은 함윤석 씨 △최우수상은 김동옥 씨 △우수상은 오성열 씨 △인기상은 배수종 씨가 받았다. 정장선 시장은 “통복시장 71주년을 맞아 뜻깊은 행사를 준비하신 상인회에 감사드리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전통과 미래가 공존하는 활기찬 통복시장을 함께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개막식에서는 통복시장 활성화에 기여한 상인과 봉사자에 대한 표창장 수여와 감사패가 전달됐으며, 가요제 초청가수 추혁진 씨는 평택시의 홀몸 노인들께 쌀 250포를 기부했다. 또한 통복시장상인회에서 김장 나눔 행사 기금 마련을 위한 ‘아주까리 바자회’ 물품이 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평택시협의회는 지난 26일 포승 레포츠공원에서 ‘제12회 한마음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체육대회는 23개의 읍면동 위원회와 정장선 평택시장, 강정구 평택시의회 의장과 다수의 국·도·시의원 등 4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1부의 개회식에 이어 2부는 각 읍면동장의 제기차기 시합을 시작으로 단체 퀴즈, 탑 쌓기, 계주 등 체육행사가 진행됐다. 이어서 노래자랑과 경품추첨으로 참가자들이 다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해 서로 화합하는 분위기를 만들었다. 황미애 회장은 “이번 한마음체육대회를 준비하신 박종업 준비위원장께 감사의 뜻을 전하며, 오늘이 회원들의 신뢰와 우정을 두텁게 하여 내 고장 발전의 원동력이 되는 시간으로 자리매김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정장선 시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시는 바르게살기운동 회원님들께 존경의 마음을 표한다”며 “그간의 노고를 위로할 수 있는 뜻깊은 행사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평택시 발전을 위해 힘써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청 장애인역도팀이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4명의 선수가 3관왕을 달성하며 평택시 장애인역도의 위상을 높였다. 지난 25일부터 29일까지 경남 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평택시청 장애인역도팀은 △박광열(남자 벤치프레스부 –65㎏) 금메달 3개 △김규호(남자 벤치프레스부 –80㎏) 금메달 3개 △나용원(남자 벤치프레스부 –88㎏) 금메달 3개 △정연실(여자 벤치프레스부 –67㎏) 금메달 3개 △박채연(여자 벤치프레스부 –61㎏) 은메달 3개를 획득하며 총합 15개(금메달 12개, 은메달 3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또한 다수의 선수가 한국신기록 및 대회신기록을 달성하며 새로운 역사를 썼고, 경기도가 역도에서 종합 2위의 성적을 달성 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평택시청 장애인역도팀 박성준 감독은 “항상 선수들이 마음 편하게 훈련해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는 평택시에 항상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 하겠다”라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는 지난 28일 서정리천에서 평택 삼성전자와 합동으로 ‘1사 1하천 가꾸기’ 업무협약의 하나로 산책로 주변 꽃 심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1사 1하천’은 평택시 민관 협력사업 중 하나로 기업체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해 맑고 깨끗한 하천 만들기에 동참하는 환경정화 캠페인으로 삼성전자와는 지난해 7월 서정리천 ‘1사 1하천’을 체결했다. 이날 참석한 평택시와 삼성전자 임직원 30여 명은 서정리역 주변 하천 산책로 약 400m 구간에 국화 280본, 가우라 280본, 수크렁 모우드리 140본, 에메랄드그린 70주 등 총 770본(주)을 심었다. 서정리천을 산책하거나 운동하는 시민들은 아름다운 가을꽃이 가득한 기분 좋은 하천 풍경을 즐길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행사를 공동 주관한 평택시 장진수 생태하천과장은 “오늘 활동을 계기로 평택시와 삼성전자가 서정리천 수질 및 수생태계 보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협력 추진해 지역의 명소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문화원은 지난 10월 26일 2024 향교·서원 활성화 우수프로그램 ‘진위민속오락실’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깊어가는 가을 속에서 참가자들은 진위향교에서 전통 민속놀이를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장치기 ▲윷놀이 ▲투호 ▲새총 ▲제기차기 ▲고리 던지기 ▲줄다리기 ▲옛 생활용품 체험(지게, 도리깨, 짚신 등) ▲보자기가방 만들기 ▲자개거울 만들기 ▲도토리팽이 꾸미기 등 30여 종의 민속놀이 체험과 함께 향교의 정체성을 보여줄 수 있는 ▲선비의 붓글씨 ▲선비의 활쏘기와 같은 프로그램을 더했다. 진위민속오락실은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참여하여 전통문화 계승과 보존에 기여하고자 했으며, 이를 통해 세대 간 소통을 이루는 계기를 마련했다. 오중근 평택문화원장은 “현대인들이 더욱 친숙하게 민속놀이를 접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까지 온 가족이 함께 민속놀이를 즐기는 모습이 매우 뜻깊었다”고 전했다. 연달아 월간 진위향교 프로그램에 참가한 한 가족은 “여름에 이어 가을날 향교에 오니 또 다른 느낌이 든다”며 “짚신을 신고 도리깨로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 신장2동 자율방재단은 관내 가로환경 정비 및 환경 중요성에 대한 시민의식을 높이기 위해 환경 정화 활동을 추진했다. 이번 환경 정화 활동은 송탄역 주변 등 주요 도로변과 관내 교육기관 주변을 중심으로 진행해 무단투기된 담배꽁초 및 쓰레기 등을 집중 수거해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했으며, 환경 정비 활동으로 환경의 중요성에 대한 시민의식을 높이는 좋은 기회가 됐다. 전창기 자율방재단장은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환경 정화 활동 전개로 깨끗한 거리! 걷고 싶은 거리!를 만들겠다”며 지속적인 정화 활동 추진 의지를 밝혔다. 신장2동장(최대현)은 “이번 환경 정화 활동의 시작이 주민들에게도 환경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적극 힘써 주신 자율방재단에 감사드리고, 쾌적한 신장2동이 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 동삭동 새마을회에서는 지난 28일 ‘감성 김치 꾸러미’를 만들어 취약계층 30가구에 전달하는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동삭동 새마을회 회원들은 가을 감성 가득한 단호박 식혜와 맛깔난 알타리 김치 등을 직접 만들어 노인가구 30가구에 가을의 맛을 전하며 안부를 살폈다. 윤정선 부녀회장은 “풍성한 결실의 계절을 맞아 우리 모두의 마음도 넉넉해질 수 있도록,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를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김석구 동삭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봉사활동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 매우 보람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가 29일 산업통상자원부 ‘인공지능(AI)자율제조 선도 프로젝트’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45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AI기술을 접목한 자율제조 시스템을 개발해 생산 고도화를 구현하고자 자동차․이차전지 등 우리나라 12개 주력 산업 분야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최종적으로 26개 사업이 선정됐다. 평택시는 이차전지 소재의 신뢰성을 평가하는 장비 개발 사업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시는 국비 45억 원 등 총사업비 76억 원을 투입해 2027년까지 ‘AI 자율제조 시스템 및 공정 분석 장비’를 개발할 예정이다. 해당 장비는 이차전지 양극재 연속제조공정(믹싱-분쇄-수세-건조-포장) 과정에서 AI 기반으로 소재의 품질 및 특성을 사전에 판단해 품질을 향상시키는 역할을 하며, 이를 통해 품질관리 비용이 30% 이상 절감될 것으로 기대된다. 장비 개발을 위해 평택시는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홍익대, 아주대, 시스템알엔디, 코스모신소재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할 계획이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미래자동차산업 우량 생태계 조성을 위해 이번 공모사업에 참여하게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는 복지위기가구 발굴 및 제보 홍보를 위해 종량제 봉투에 경기도 긴급복지 콜센터 안내 문구를 표기한다고 밝혔다. 시는 종량제 봉투의 색상 및 디자인을 전면 개선하며, 일반용, 음식물용, 재사용 종량제 봉투에 추가적으로 복지위기 상담이 가능한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알려주세요. 경기도 긴급복지 콜센터 031-120” 문구를 표기해 위기 시민 발굴에 힘쓴다. 경기도 긴급복지 콜센터로 요청·제보된 내용은 대상자별 맞춤형 복지 제공을 위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추가 상담이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종량제 봉투는 많은 시민이 사용하는 만큼 위기가구 발굴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강한 의지를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초등학교 4학년생을 대상으로 하는 2024년 경기도 초등학생 치과주치의 사업의 서비스 종료일이 11월 30일로 다가옴에 따라 아직 검진 서비스를 받지 못한 학생은 서둘러서 혜택을 받길 당부했다. 지난 5월 시작한 이 사업은 보건소와 학교, 치과 의료기관이 협력해 영구 치아 배열이 완성되는 초등학교 4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예방 중심의 포괄적 구강 건강관리 사업으로 11월까지 운영된다. 참여 아동은 1인당 4만 8천 원 상당의 서비스를 지원받아, 구강질환을 조기 발견·치료·예방할 수 있다. 서비스 내용은 △구강검진(위생검사) △구강보건교육(올바른 칫솔질·치실질, 올바른 식습관, 불소 이용법 등) △예방진료(불소도포 등) 등이다. 평택시 관내 초등학교 71개교와 특수학교 2개교의 4학년 학생 등 5760여 명을 대상으로 지금까지 4315명(75%)이 서비스를 받았다. 서비스 기간이 종료되면 혜택을 받을 수 없음에 유의해 학생과 학부모들의 적극적인 검진 참여가 필요하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초등학생은 평생 구강 관리 습관이 형성되는 중요한 시기이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제15회 화성 뱃놀이 축제가 30일 전곡항 일원에서 3일간의 항해를 시작했다. ‘Let’s S.E.A in 화성’을 주제로 한 이번 축제는 바다를 배경으로 다채로운 볼거리, 신나는 놀거리, 풍성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수도권 최대 규모 해양문화축제로, 2년 연속 문체부 대한민국 문화관광축제에 선정되며 위상을 높이고 있다. 30일 개막식은 전곡항을 배경으로 배가 떠 있는 듯한 오픈형 컨셉으로 꾸며진 메인 무대에서 진행됐다. 개막식에서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힘찬 개막 선언으로 축제의 시작을 알렸으며, 이어 어린이 합창단과 함께하는 개막 세리모니로 감동을 더했다. 식전 공연으로는 다이나믹 듀오가 에너지 넘치는 무대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었고, 트로트 가수 장민호 등 대중가수들의 흥겨운 무대가 이어져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이날 밤 전곡항을 수놓은 개막 축하 불꽃놀이는 관람객들의 탄성을 자아내며 첫날 행사의 대미를 장식했다. 동시에 전곡항 앞바다에서는 야간 승선 체험도 진행돼 방문객들에게 바다 위에서 불꽃을 감상하는 낭만적인 추억을 선사했다. 축제 2일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이 운영하는 화성시립삼괴도서관은 오는 6월 1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삼괴도서관 야외정원에서 2025년 '달리는 책 놀이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최하고, (주)미디어북톡이 수행하는 2025년 '달리는 책 놀이터'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디지털북 체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지역의 시민들을 위해 마련됐다. '달리는 책 놀이터'는 찾아가는 디지털북 체험 공간으로, 전자책, 오디오북, AR·VR 북 등 다양한 형태의 디지털북 콘텐츠를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삼괴도서관에서는 이동형 디지털 도서관 체험과 함께 어린왕자 LED 무드 조명등 만들기 체험을 운영하여, 어린이들이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정지영 도서관본부장(화성시문화관광재단)은 “이번 프로그램은 책과 디지털 콘텐츠의 경계를 넘어 미래의 출판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상상력을 확장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지역 어린이들이 책을 통해 새로운 세상과 만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립미술관은 독일 문구 기업 ㈜스테들러 코리아와 공동으로 진행한 '문예진 작가의 캘리그라피와 함께하는 미술관 산책'을 5월 30일 성황리에 종료했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4월 11일(금)에 시작해 매주 금요일, 총 8주간 운영됐다. '캘리그라피와 함께하는 미술관 산책'은 예술에 대한 진입 장벽을 낮춰 누구나 쉽게 미술관에 접근할 수 있도록 기획된 행사로 모집 개시 당일 마감되어 시민들로부터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캘리그라피 작가 문예진의 진행으로 총 8주 과정으로 진행됐다. 캘리그라피 기본 연구에서 시작해 표현 방법, 도구 탐구 그리고 기획전 《네가 4시에 온다면 난 3시부터 행복할 거야》 관람 후 작품에서 배우는 캘리그라피 수업이 이어졌다. 미술관 주변을 살펴보며 자연에서 영감 얻기, 자신의 감정과 이미지를 캘리그라피로 표현하여 작품을 완성하는 과정으로 마무리됐다. 프로그램 참여자는 “8주 동안 글씨 쓰는 시간이 힐링이었고 색다른 캘리그라피를 경험했다”라며 “앞으로의 취미 활동에 좋은 길라잡이가 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수원시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에서 위탁받아 (사)평택YFC에서 운영하는 서정청소년문화의집은 개관 10주년과 5월 청소년의 달 기념으로 지난 24일 자치청소년들이 기획·운영하는 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축제의 주제는 ‘서정이의 10살 생일파티에 초대합니다’로 청소년들의 자율성과 공동체 의식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으며, ▲청소년운영위원회 이끄미단의 주도하에 ▲봉사동아리 정나눔 ▲미디어․축제 동아리 온에어 ▲대학생서포터즈 ▲비전코칭 비상 동아리가 함께 부스를 운영했다. 서정이의 생일 잔치 미니축제는 여름맞이 ▲네일아트 ▲압화부채 ▲실팔찌 등 창의적이고 감성적인 만들기 체험 부스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즐거움을 제공했으며, ▲도박 예방 ▲흡연 예방 ▲자살 예방을 주제로 한 캠페인 부스를 통해 청소년들이 사회적 문제에 대해 자연스럽게 인식하고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었다. 한편 축제 진행에 앞서 청소년자치조직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기관에 대한 소속감을 높이고 자치조직 활성화에 기여함으로써, 지역사회에 청소년 활동의 우수성을 알린 공로를 인정받은 태광고 2학년 최다연(경기도의회 의장상) 학생과 민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FC(구단주 정명근)는 24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서울 이랜드 FC와의 홈경기에서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3자 협약을 체결했다. 화성특례시를 연고로 하는 시민구단 화성FC는 지역 내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은 물론, 스포츠 활동 및 관람 지원을 통한 건강복지 증진을 위하여 두 기관과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과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는 ‘포용포동 서포터즈’를 결성하여 지역 아동·청소년들이 화성FC의 홈경기를 직접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화성FC도 두 기관과 협력하여 포용포동 서포터즈가 원활하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세 기관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문화 조성 및 응원 문화 활성화를 위하여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박미랑 화성FC 대표이사 권한대행은 “화성FC는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고 성장하는 구단을 지향하고 있다”며,“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다양한 방면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함으로써, 시민 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5월 24일부터 10월 25일까지 진행되는 ‘2025 장애인축구리그’가 화성에서 개막하며 약 5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리그는 화성특례시를 포함해 ▲서울 송파구 ▲울산 중구 ▲충남 천안 ▲전남 목포 등 전국 5개 지역에서 분산 개최된다. 장애인축구리그는 2023년 처음 시작되어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전국 규모의 대회로, 전문 부문(시각·뇌성마비)과 생활체육 부문(지적장애)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올해는 총 7개 팀, 약 24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국가대표 선수와 신인 선수들이 한 팀으로 출전해 경기력 향상과 선수 발굴의 기회로도 주목받고 있다. 특히, 지난해 우승을 차지한 ‘화성시각축구단’은 2023년 전국 최초로 창단된 시각장애인 축구 실업팀으로, 모든 출전 대회에서 우승을 거머쥐며 주목받아왔다. 올해 리그에서도 강력한 팀워크와 조직력을 바탕으로 2연패에 도전한다. 개회식에 참석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화성특례시는 모든 시민이 장애와 차별 없이 스포츠를 통해 꿈을 키울 수 있는 ‘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체육회가 주최하고, 화성특례시탁구협회가 주관한 제7회 화성특례시장기 탁구대회가 11일, 18일 양일간 각각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과 반다비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 대회는 예년과 달리 ‘다문화부’를 신설해 더욱 포용적인 대회로 거듭났다. 다문화 가정의 참여 기회를 넓힘으로써 지역사회 통합과 상생이라는 생활체육의 가치를 실현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대회에는 총 900여 명의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참가해 개인전, 복식, 단체전 등 다양한 부문에서 실력을 겨뤘다. 박미랑 화성특례시 문화교육국장은 “이번 탁구대회는 단순한 경기의 장을 넘어, 성별과 문화를 뛰어넘는 화합과 참여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스포츠를 통해 소통하고 건강한 공동체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2025년 특례시로 도약한 역사적인 해에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3년 연속 정상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성과는 화성특례시가 경기도체육대회에서 처음으로 3년 연속 정상에 오르며, 경기도를 대표하는 체육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입증한 결과이다. 특히 시는 행정과 정책에서의 도약과 더불어, 스포츠 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며 전 방위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경기도체육대회는 경기도 31개 시군이 참여하는 도내 최대 규모의 종합 체육행사로 올해는 가평군 일원에서 지난 1일부터 17일까지 개최됐으며, 화성특례시에서는 총 26개 종목에 선수 335명, 임원 127명 등 총 462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 화성특례시는 총점 33,390점을 획득하며 31,285점을 얻는 데 그친 성남시와 30,607점을 얻은 수원시를 제치고 대회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시는 지난 1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된 사전경기에서부터 종합순위 1위를 기록하며 대회 초반부터 체육 강자로서의 면모를 보여준 데 이어, 수영, 배구, 검도, 궁도, 야구 등 5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