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 위탁기관인 평택시북부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6일 평택시 거주 군인 가족을 대상으로 역사적인 가족 나들이 명소를 체험할 수 있는 군인가족 역사체험학교를 운영했다. 역사체험학교는 당일형 활동으로, 군인 가족 40가구(총 149명)와 함께 팽성의 가족 나들이 체험터 및 무봉산청소년수련원을 방문해 옛날 손두부 만들기·수세미로 만드는 친환경 수세미 제작·옛날 전통 방식의 우리 쌀로 만드는 뻥튀기 등의 체험과 최첨단 청소년 활동인 레이저서바이벌·인공암벽 등을 체험했다. 공군의 참여 가족 중 초등 5학년 김00 군은 “토요일에 아빠와 엄마, 형이랑 함께 활동해서 즐거웠고 가족 간 소통이 잘 돼서 좋았다”라고 소감을 말했으며, 아빠의 갑작스러운 훈련 일정으로 엄마와 아이들만 참여한 가족은 “다음엔 꼭 가족 모두 체험을 함께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번 사업을 기획한 북부청소년문화의집 오현정 관장은 “안전사고 없이 활동을 마칠 수 있어 감사하다. 평택의 역사를 문화, 유적지 등으로 분리해 매년 새롭게 정비하고 공모에 도전하고 있는데 이번에도 선정돼 열심히 준비하고 운영했다. 우리나라를 위해 최선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 팽성읍 주민자치회에서는 지난 26일 부용산 관가정에서 ‘부용산 관가정 돗자리 작은 음악회’를 개최했다. 부용산 관가정 앞마당에서 관객들이 돗자리를 깔고 공연을 즐기는 음악회로 특색있게 진행됐다. 이번 음악회에는 주민분들 약 300명이 참석했으며, 이날 행사는 △해금·생황 공연 △경기민요 △가야금·대금 공연 △팝페라 △고은빛 중창단이 관가정 분위기에 맞는 다양하고 풍성한 음악 공연을 펼쳐 주민들에게 진한 감동과 추억을 선사하는 자리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특히, 정장선 평택시장은 관객들이 즉흥적으로 요구한 무대에 부응하며 부른 가곡은 주민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으며 관가정을 뜨겁게 고조시켰다. 이번 음악회가 열린 부용산 공원은 220억 원을 들여 지난해 11월에 4만 9295㎡ 규모로 조성됐다. 지난 8월 대한민국 조경대상에서 우수상의 영예를 안은 공원이기도 하다. 오랜 시간 부용산에서 서식한 울창한 소나무를 활용해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한 것이 특징인 곳으로, 주민들의 힐링 공간으로써 지역 명소로 자리 잡은 공간이다. 팽성읍 석근리 주민(김OO)은 “부용산에서 평소 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풍요로운 결실의 계절을 맞아 ‘제30회 서탄면민 한마음 체육대회’가 지난 26일 평택시 서탄초등학교 운동장에서 35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다. 서탄면 체육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17개 마을이 2팀으로 나뉘어 뜨거운 열기 속에서 명랑운동회의 시간을 가졌으며, 고고장구 등 6가지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발표해 그동안 갈고닦은 솜씨를 멋지게 뽐냈다. 마지막으로 흥겨운 노래자랑을 끝으로 주민 간 친목을 다지는 등 즐거운 축제의 장이 됐다. 그리고 부대 행사로 폐유리를 재활용한 컵 받침 만들기 체험 부스 운영 및 서탄면 의용소방대에서 참가자들에게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했고, ‘서탄면 기업체 및 서탄농부(S.S.A.P) 홍보관’을 운영해 관내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상품을 전시·체험해 주민들뿐만 아니라, 참여업체와 단체에서도 많은 호응을 보였다. 또한 서탄면 자원봉사 나눔센터에서는 관내 생산품의 일부 품목을 판매해 남은 수익금 전액을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박인성 체육회장은 “화창한 날씨에 많은 면민들께서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소중한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 현덕면 주민의 화합을 다지는 제14회 현덕면민 한마음 체육대회가 지난 26일 현덕축구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체육대회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강정구 시의회 의장, 이병진 국회의원을 비롯해 이학수 도의원, 류정화 산업건설위원장, 유승영 시의원 등 지역 정치인은 물론 박종근 평택시체육회장, 최원용 경기경제자유구역청장, 이계필 안중농협 조합장, 방희력 평택축협 조합장 등 지역 인사들이 총 출동해 500여 현덕면 주민들과 지역 축제를 즐겼다. 올해 14회째를 맞은 이날 체육대회는 축구, 족구, 3인 4각, 단체줄넘기, 계주 등 다섯 개의 정식종목과 피구, 공굴리기, 경품낚시 등 세 개의 번외 경기로 면민 화합을 이뤘고 지역 가수 공연, 마을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유응석 현덕면 체육회장은 “이번 체육대회를 통해 주민 상호간의 친목과 우의를 다지며 면민이 하나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특히 “새롭게 현덕면 주민이 되신 이안아파트 및 기아자동차 사택 주민들과 함께 해서 더욱 뜻깊은 자리”라고 밝혔으며, 최정욱 현덕면장은 “날로 현덕면의 세가 늘어나 기쁘게 생각하며 이번 체육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 송북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6일 ‘알록달록 무지개 오색길’ 행사를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볏짚으로 나무 감싸기, 꿈꾸는 벼룩시장:지구가 아파요 행사 사진 전시, 다양한 체험 부스 운영 등 다양한 콘텐츠가 마련돼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 가오리 연날리기, 투호 만들기와 같은 체험 부스가 인기를 끌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큰 즐거움을 안겼고, 행사장에 전시된 사진들은 송북동의 유대감이 담긴 현장을 한층 더 부각해 방문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최병애 송북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함께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했다”며 “많은 시민이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윤경숙 송북동장은 “오늘 행사는 지역 공동체의 유대 강화에 매우 큰 역할을 했다”며 “지속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의 참여를 이끌어내겠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는 청년의 사회적 기본권 보장을 위한 청년기본소득 4분기를 10월 31일부터 11월 29일 18시까지 한 달간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은 현재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3년 이상 계속 거주하거나 거주기간의 합산일이 10년 이상인 1999년 10월 2일부터 2000년 10월 1일 사이에 출생한 24세 청년들이다. 경기도 일자리지원사업 통합접수시스템 잡아바에 10월 31일 이후 발급한 주민등록초본을 첨부해 신청하면 심사를 거쳐 12월 20일부터 카드형 지역화폐로 지급되며, 분기별 25만 원씩 1인당 연 100만 원이 지원된다. 지난 분기에 신청하지 못한 대상자는 이번 4분기 신청 기간 내에 소급 신청이 가능하다. 지급된 지역화폐는 관내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업체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단, 백화점, 대형마트, 기업형 슈퍼마켓(SSM), 유흥업소, 연매출 10억 이상 매장은 사용이 제한된다. 시 관계자는 “청년기본소득이 청년들에게 작게나마 힘이 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는 지난 28일 기존 시민고충처리위원에게 감사패를, 신임 시민고충처리원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감사패를 받은 박대근·정규영 시민고충처리위원은 2020년 11월부터 고충민원을 중립적 입장에서 조사하고, 필요한 경우 시정 조치를 권고함으로써 공평하게 해결하는데 앞장서 왔다. 새로 위촉된 신동택(전 권익위 조사관) 위원과 윤성내(건축사) 위원의 임기는 4년으로, 오는 11월 4일부터 고충민원 조사 및 처리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정장선 시장은 “그동안 평택시민의 고충민원을 공정하게 해결해 온 위원님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신규 위촉되는 시민고충처리위원분들의 갖고 계신 전문 역량을 최대한 발휘해 평택시민의 고충민원 처리에 적극 노력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는 지난 26일 평택시청 앞 광장에서 ‘2024 평택시민나눔문화축제’를 개최했다. 평택시 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시설, 단체 종사자를 비롯한 시민 6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25회 사회복지의날 기념식, 사회복지유공자 표창, 에코 플로킹, 교통 약자 체험, 어울마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축제에 참여한 시민들은 여러 홍보부스에서 다양한 복지영역의 정보를 습득하고 체험함으로써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 및 배려와 나눔에 대한 인식을 한층 높이는 경험을 할 수 있었다. 이영태 회장은 대회사에서 “다양한 나눔을 통해 행복을 전하며 나눔문화 실천에 기여하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축제에 참여하신 사회복지종사자분들과 시민분들이 함께 나눔과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축제가 되길 바라며, 시에서도 다각적인 사회복지 정책과 지원방안을 마련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한국환경공단은 지난 28일 평택행복나눔본부에 차상위계층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550만 원을 기부했다. 이날 전달받은 장학금은 한국환경공단 소속 ‘환경사랑 이웃사랑’ 동호회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함께 모아 마련된 성금으로, 관내 저소득가구 청소년 11명에게 전달될 계획이다. 한국환경공단 관계자는 “어려운 가정의 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기부하게 됐다”며, “적은 금액이지만 소중히 쓰이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정장선 평택시장은 “평택시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성을 모아주신 한국환경공단 직원분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청소년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희망과 용기를 가지고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08년 결성된 환경사랑 이웃사랑 동호회는 환경부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환경공단 소속 단체이며, 올해로 16년째 불우이웃을 위한 사회봉사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는 2025년 지적재조사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유천2지구 등 6개 사업지구(1282필지 / 69만 7003㎡)를 선정해 실시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 실시계획에는 사업지구 위치, 면적, 사업 기간 등에 관한 사항이 포함돼 있으며, 시는 주민들이 알 수 있도록 해당 행정복지센터 게시판과 누리집에 그 내용을 게시하고, 토지소유자와 이해 관계인 등에게 안내문 발송 및 추후 주민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지적재조사 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를 바로잡고, 종이로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함으로써 국토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시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한 국가사업이며, 현재 시에서 진행 중인 각종 도시개발사업 등과는 별개의 사업이다. 평택시 관계자는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소유자간 경계분쟁 해소, 토지경계 정형화 등 토지의 활용 가치를 높이는 사업인 만큼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 토지소유자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제15회 화성 뱃놀이 축제가 30일 전곡항 일원에서 3일간의 항해를 시작했다. ‘Let’s S.E.A in 화성’을 주제로 한 이번 축제는 바다를 배경으로 다채로운 볼거리, 신나는 놀거리, 풍성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수도권 최대 규모 해양문화축제로, 2년 연속 문체부 대한민국 문화관광축제에 선정되며 위상을 높이고 있다. 30일 개막식은 전곡항을 배경으로 배가 떠 있는 듯한 오픈형 컨셉으로 꾸며진 메인 무대에서 진행됐다. 개막식에서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힘찬 개막 선언으로 축제의 시작을 알렸으며, 이어 어린이 합창단과 함께하는 개막 세리모니로 감동을 더했다. 식전 공연으로는 다이나믹 듀오가 에너지 넘치는 무대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었고, 트로트 가수 장민호 등 대중가수들의 흥겨운 무대가 이어져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이날 밤 전곡항을 수놓은 개막 축하 불꽃놀이는 관람객들의 탄성을 자아내며 첫날 행사의 대미를 장식했다. 동시에 전곡항 앞바다에서는 야간 승선 체험도 진행돼 방문객들에게 바다 위에서 불꽃을 감상하는 낭만적인 추억을 선사했다. 축제 2일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이 운영하는 화성시립삼괴도서관은 오는 6월 1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삼괴도서관 야외정원에서 2025년 '달리는 책 놀이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최하고, (주)미디어북톡이 수행하는 2025년 '달리는 책 놀이터'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디지털북 체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지역의 시민들을 위해 마련됐다. '달리는 책 놀이터'는 찾아가는 디지털북 체험 공간으로, 전자책, 오디오북, AR·VR 북 등 다양한 형태의 디지털북 콘텐츠를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삼괴도서관에서는 이동형 디지털 도서관 체험과 함께 어린왕자 LED 무드 조명등 만들기 체험을 운영하여, 어린이들이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정지영 도서관본부장(화성시문화관광재단)은 “이번 프로그램은 책과 디지털 콘텐츠의 경계를 넘어 미래의 출판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상상력을 확장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지역 어린이들이 책을 통해 새로운 세상과 만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립미술관은 독일 문구 기업 ㈜스테들러 코리아와 공동으로 진행한 '문예진 작가의 캘리그라피와 함께하는 미술관 산책'을 5월 30일 성황리에 종료했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4월 11일(금)에 시작해 매주 금요일, 총 8주간 운영됐다. '캘리그라피와 함께하는 미술관 산책'은 예술에 대한 진입 장벽을 낮춰 누구나 쉽게 미술관에 접근할 수 있도록 기획된 행사로 모집 개시 당일 마감되어 시민들로부터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캘리그라피 작가 문예진의 진행으로 총 8주 과정으로 진행됐다. 캘리그라피 기본 연구에서 시작해 표현 방법, 도구 탐구 그리고 기획전 《네가 4시에 온다면 난 3시부터 행복할 거야》 관람 후 작품에서 배우는 캘리그라피 수업이 이어졌다. 미술관 주변을 살펴보며 자연에서 영감 얻기, 자신의 감정과 이미지를 캘리그라피로 표현하여 작품을 완성하는 과정으로 마무리됐다. 프로그램 참여자는 “8주 동안 글씨 쓰는 시간이 힐링이었고 색다른 캘리그라피를 경험했다”라며 “앞으로의 취미 활동에 좋은 길라잡이가 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수원시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에서 위탁받아 (사)평택YFC에서 운영하는 서정청소년문화의집은 개관 10주년과 5월 청소년의 달 기념으로 지난 24일 자치청소년들이 기획·운영하는 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축제의 주제는 ‘서정이의 10살 생일파티에 초대합니다’로 청소년들의 자율성과 공동체 의식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으며, ▲청소년운영위원회 이끄미단의 주도하에 ▲봉사동아리 정나눔 ▲미디어․축제 동아리 온에어 ▲대학생서포터즈 ▲비전코칭 비상 동아리가 함께 부스를 운영했다. 서정이의 생일 잔치 미니축제는 여름맞이 ▲네일아트 ▲압화부채 ▲실팔찌 등 창의적이고 감성적인 만들기 체험 부스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즐거움을 제공했으며, ▲도박 예방 ▲흡연 예방 ▲자살 예방을 주제로 한 캠페인 부스를 통해 청소년들이 사회적 문제에 대해 자연스럽게 인식하고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었다. 한편 축제 진행에 앞서 청소년자치조직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기관에 대한 소속감을 높이고 자치조직 활성화에 기여함으로써, 지역사회에 청소년 활동의 우수성을 알린 공로를 인정받은 태광고 2학년 최다연(경기도의회 의장상) 학생과 민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FC(구단주 정명근)는 24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서울 이랜드 FC와의 홈경기에서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3자 협약을 체결했다. 화성특례시를 연고로 하는 시민구단 화성FC는 지역 내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은 물론, 스포츠 활동 및 관람 지원을 통한 건강복지 증진을 위하여 두 기관과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과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는 ‘포용포동 서포터즈’를 결성하여 지역 아동·청소년들이 화성FC의 홈경기를 직접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화성FC도 두 기관과 협력하여 포용포동 서포터즈가 원활하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세 기관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문화 조성 및 응원 문화 활성화를 위하여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박미랑 화성FC 대표이사 권한대행은 “화성FC는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고 성장하는 구단을 지향하고 있다”며,“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다양한 방면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함으로써, 시민 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5월 24일부터 10월 25일까지 진행되는 ‘2025 장애인축구리그’가 화성에서 개막하며 약 5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리그는 화성특례시를 포함해 ▲서울 송파구 ▲울산 중구 ▲충남 천안 ▲전남 목포 등 전국 5개 지역에서 분산 개최된다. 장애인축구리그는 2023년 처음 시작되어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전국 규모의 대회로, 전문 부문(시각·뇌성마비)과 생활체육 부문(지적장애)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올해는 총 7개 팀, 약 24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국가대표 선수와 신인 선수들이 한 팀으로 출전해 경기력 향상과 선수 발굴의 기회로도 주목받고 있다. 특히, 지난해 우승을 차지한 ‘화성시각축구단’은 2023년 전국 최초로 창단된 시각장애인 축구 실업팀으로, 모든 출전 대회에서 우승을 거머쥐며 주목받아왔다. 올해 리그에서도 강력한 팀워크와 조직력을 바탕으로 2연패에 도전한다. 개회식에 참석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화성특례시는 모든 시민이 장애와 차별 없이 스포츠를 통해 꿈을 키울 수 있는 ‘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체육회가 주최하고, 화성특례시탁구협회가 주관한 제7회 화성특례시장기 탁구대회가 11일, 18일 양일간 각각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과 반다비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 대회는 예년과 달리 ‘다문화부’를 신설해 더욱 포용적인 대회로 거듭났다. 다문화 가정의 참여 기회를 넓힘으로써 지역사회 통합과 상생이라는 생활체육의 가치를 실현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대회에는 총 900여 명의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참가해 개인전, 복식, 단체전 등 다양한 부문에서 실력을 겨뤘다. 박미랑 화성특례시 문화교육국장은 “이번 탁구대회는 단순한 경기의 장을 넘어, 성별과 문화를 뛰어넘는 화합과 참여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스포츠를 통해 소통하고 건강한 공동체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2025년 특례시로 도약한 역사적인 해에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3년 연속 정상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성과는 화성특례시가 경기도체육대회에서 처음으로 3년 연속 정상에 오르며, 경기도를 대표하는 체육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입증한 결과이다. 특히 시는 행정과 정책에서의 도약과 더불어, 스포츠 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며 전 방위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경기도체육대회는 경기도 31개 시군이 참여하는 도내 최대 규모의 종합 체육행사로 올해는 가평군 일원에서 지난 1일부터 17일까지 개최됐으며, 화성특례시에서는 총 26개 종목에 선수 335명, 임원 127명 등 총 462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 화성특례시는 총점 33,390점을 획득하며 31,285점을 얻는 데 그친 성남시와 30,607점을 얻은 수원시를 제치고 대회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시는 지난 1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된 사전경기에서부터 종합순위 1위를 기록하며 대회 초반부터 체육 강자로서의 면모를 보여준 데 이어, 수영, 배구, 검도, 궁도, 야구 등 5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