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는 배다리도서관 대강당에서 평택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 및 사회복지 업무 담당공무원, 도서관, 콜센터 등 민원응대 실무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악성민원 응대 교육을 지난 24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악성민원으로 인한 일선 공무원들과 사회복지 시설, 단체 종사자들에게 효과적인 대응방안을 마련하고, 실제 유형별 대응방안 공유 등 전문적인 강의를 통해 민원 응대능력 향상을 도왔다. 이날 교육은 WYP 박원영 교육컨설팅 대표가 2시간 동안 진행했으며, 악성민원의 구분, 심리이해와 문제해결을 위한 실질적인 현장 대응방안 등을 설명하며, 특히 응용가능한 구체적인 전략까지 소개해 현장의 호응이 높았다. 교육에 참석한 공무원은“이번 교육을 통해 막연하게 대처해왔던 악성민원인에 대한 대응방식을 한번 더 되돌아보게 됐고, 좀 더 전문적으로 응대할 수 있는 방법을 알 수 있어서 정말 유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대환 복지국장은 “최일선에서 사회복지업무를 하고 있는 모든 공무원과 종사자들은 존중받고 보호받아야할 소중한 존재”라면서 “이번 교육을 통해 악성민원으로부터 보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는 지난 8월 6일, 7일에 이어 10월 22일, 23일까지 총 6회에 걸쳐 국제대학교 컨벤션센터 비전홀에서 4~7세의 어린이들 눈높이에 맞춘 ‘어린이 식생활 안전 순회교육(도로시와 냠냠요정)’ 공연을 진행했다. 이번 공연은 평택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에 등록된 관내 시설 66개소, 어린이 1,520명이 관람했다. 유명 동화 ‘오즈의 마법사’를 토대로 만들어진 어린이 뮤지컬 ‘도로시와 냠냠요정’은 도로시가 미지의 세계에서 건강을 되찾기 위해 냠냠요정을 찾아 나서는 모험에 대한 공연이다. 관람하는 어린이들에게 먹을 만큼 덜어서 남김없이 먹기, 올바른 손 씻기, 달고 짠 자극적인 음식은 조금만 먹기 등 올바른 식습관의 중요성을 전하고 공연 전 주제곡 ‘맛있게 먹자’ 영상을 통해 공연 내용의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공연이 끝난 후 어린이들의 OX퀴즈를 통해 복습하는 방식으로 구성해 교육 효과를 높였다. 김남곤 센터장(국제대학교 호텔조리제과제빵학과 교수)은 “어린이 식생활 안전 순회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올바른 식습관에 흥미를 갖고 실천하는 데 큰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 시립더샵센트럴시티어린이집은 지난 24일 세교동 행정복지센터에 저소득층 사랑의 바자회 성금 105만원을 전달했다. 이 날 기탁된 성금은 어린이집 원아와 학부모가 장애아동 가정에 도움을 주기 위해 바자회를 개최해 얻은 수익금으로 취약가구 동절기 난방비로 지급될 예정이다. 시립더샵센트럴시티어린이집 김세정 원장은 “원아들과 함께 세교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아이들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직접 성금을 기탁하고, 나누는 기쁨을 알려주게 되어 정말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 교육자로써 소외된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지는 마음이 따뜻한 어린이들로 자라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원종 세교동장은 “자원을 재활용하는 환경보호 바자회 활동을 통해 얻은 성금을 기탁해 준 학부모와 어린이집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에게 정성껏 전달해 드리겠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 신평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24일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위한 탕수육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아이들의 최고 인기메뉴인 탕수육과 음료 등을 정성껏 조리해 관내 6개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하는 것으로 매년 아동들의 호응이 좋아 4년 째 이어지고 있다. 강대흥 회장은 “아이들이 건강하고 밝게 성장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탕수육 나눔행사를 진행하고 있는데, 매년 맛있게 잘 먹는 모습을 보면서 뿌듯함과 행복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윤석용 신평동장은 “저소득 지역아동을 위해 탕수육 나눔행사를 준비해 주신 새마을지도자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신평동에서도 아동 복지 증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 비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관내 취약계층 위기가구 대상 “비전e 착한 찾아가는 사랑의 밑반찬”나눔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평택시 사회복지보조금 및 비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지정 기탁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후원금으로 진행 됐으며, 2월부터 12월까지 고령, 질병, 거동불편 등 식사 준비가 어려운 위기가구 15가구에 월 2회 협의체 위원들이 안부 확인 및 밑반찬 나눔을 함께 했다. 비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한만걸 위원장은 “2024년 2월부터 10월까지 빠짐없이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 반찬 나눔과 함께 말벗을 해 줄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비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5년 11월 구성 이후 다양한 특화사업을 발굴 추진해 나가고 있으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어르신 생신상, 명절맞이 이웃돕기 등 복지 사각지대 가구를 대상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 해 왔으며 앞으로도 활발한 활동을 할 예정이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 FOREVER 여성합창단에서는 지난 24일 저소득 가구를 위해 팽성읍행정복지센터에 햅쌀 4kg 90포를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하는 합창단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행보로, 팽성읍의 어려운 가구에 큰 힘이 될 예정이다. FOREVER 여성합창단은 2023년 2월에 창단한 평택시 여성 합창단으로 지난 19일 제2회 정기 공연을 성황리에 마친 후, 축하 꽃다발 대신 백미로 축하를 받아 기부를 하게 됐으며, 그 외에도 정기적으로 공원과 노인시설 등 다양한 곳에서 초청받아 아름다운 하모니를 전하며,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 FOREVER 여성합창단 이경희 단장은 “우리 합창단의 노래가 단순히 음악에 그치지 않고, 사랑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 백미가 우리 이웃의 밥상이 따뜻해지는 데 작은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나눔의 하모니를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최원관 팽성읍장은 “FOREVER 여성합창단의 따듯한 마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기부해주신 백미 90포는 팽성읍 관내 지역아동센터와 저소득 가구에 잘 배분해 드리도록 하겠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가족센터는 지난 24일, 센터 다목적실에서 다문화가족 고향방문지원 사업 ‘지금 만나러 갑니다, 헬로우 마이 홈 타운’의 사업 평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사업 참여자 및 관계자 50명이 참석해, 올해 진행된 다문화가정 고향방문 지원 사업의 성과를 점검하고, 고향나들이의 경험과 소감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헬로우 마이 홈 타운'사업은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한산리니어시스템 지원으로 다문화가족에게 고향을 방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가족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에 적응하고 정착하는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완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올해 사업을 통해 많은 다문화가족이 필리핀, 태국, 중국, 베트남 고향을 방문해, 소중한 추억을 쌓고 가족의 소중함을 재확인하는 기회를 가졌다. 김성영 센터장은 “본 사업을 통해 고향을 가고 싶지만 여러 환경으로 갈 수 없던 결혼이주자분들의 소원이 이루어진 것 같아 기쁘며, 후원자 발굴을 통해 본 사업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길 기대합니다.”라고 밝혔다. 사업 평가회에 참석한 필리핀 출신의 한 참가자는 “오랜만에 가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역 내 자살·자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위기 청소년을 위한 집중심리클리닉 사업을 운영한다. 고위기청소년 집중심리클리닉은 평택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 상담을 신청한 청소년 중 자살 및 자해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을 상담해 고위기 청소년의 심리적 안정과 자살·자해 위험도를 낮추는 사업이다. 평택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오석연 센터장은 “고위기청소년 집중심리클리닉”을 통해 “지역 내 자살 및 자해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을 조기 발견하고 전문적으로 개입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평택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의 건강한 심리 성장을 지원하는 상담복지 전문기관으로, 지역의 9~24세 청소년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상담 신청과 문의는 전화로 가능하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 안중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9월 21일부터 10월 19일까지 관내 청소년 10팀을 대상으로 한 가족 소통 프로그램'사.서.고.생'을 인기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가족 소통 프로그램'사.서.고.생'은 사랑하는 가족들이 서로서로 고마워하며 생각하는 시간의 줄임말로, 가족 간의 소통을 촉진하고 친밀감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엄마와 청소년 자녀가 함께 참여해 ▲도예활동 ▲원예활동 ▲가족요가 ▲요리활동 ▲천연화장품 만들기 총 5가지 활동을 통해 서로의 생각을 나누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정근 관장은 “부모와 청소년이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가족 간의 관계가 더욱 돈독해지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 가족이 함께 즐기고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꾸준히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가족센터는 지난 21일 서부복지타운 다목적실에서 안중라이온스클럽으로부터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전달식은 이석진 안중라이온스클럽 회장을 포함한 이사 강혁, 재무 허종환, 총무 최성용 4명이 참석했으며, 전달된 후원금은 평택 관내 취약위기가정 및 다문화가족의 복지 향상을 위해 사용된다. 이석진 안중라이온스클럽 회장은 “따뜻한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게 되어 기쁘고 필요한 곳에 잘 전달돼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으며, 김성영 센터장은 “소중한 후원금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이웃 및 다문화가족을 위해 소중히 사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제15회 화성 뱃놀이 축제가 30일 전곡항 일원에서 3일간의 항해를 시작했다. ‘Let’s S.E.A in 화성’을 주제로 한 이번 축제는 바다를 배경으로 다채로운 볼거리, 신나는 놀거리, 풍성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수도권 최대 규모 해양문화축제로, 2년 연속 문체부 대한민국 문화관광축제에 선정되며 위상을 높이고 있다. 30일 개막식은 전곡항을 배경으로 배가 떠 있는 듯한 오픈형 컨셉으로 꾸며진 메인 무대에서 진행됐다. 개막식에서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힘찬 개막 선언으로 축제의 시작을 알렸으며, 이어 어린이 합창단과 함께하는 개막 세리모니로 감동을 더했다. 식전 공연으로는 다이나믹 듀오가 에너지 넘치는 무대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었고, 트로트 가수 장민호 등 대중가수들의 흥겨운 무대가 이어져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이날 밤 전곡항을 수놓은 개막 축하 불꽃놀이는 관람객들의 탄성을 자아내며 첫날 행사의 대미를 장식했다. 동시에 전곡항 앞바다에서는 야간 승선 체험도 진행돼 방문객들에게 바다 위에서 불꽃을 감상하는 낭만적인 추억을 선사했다. 축제 2일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이 운영하는 화성시립삼괴도서관은 오는 6월 1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삼괴도서관 야외정원에서 2025년 '달리는 책 놀이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최하고, (주)미디어북톡이 수행하는 2025년 '달리는 책 놀이터'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디지털북 체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지역의 시민들을 위해 마련됐다. '달리는 책 놀이터'는 찾아가는 디지털북 체험 공간으로, 전자책, 오디오북, AR·VR 북 등 다양한 형태의 디지털북 콘텐츠를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삼괴도서관에서는 이동형 디지털 도서관 체험과 함께 어린왕자 LED 무드 조명등 만들기 체험을 운영하여, 어린이들이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정지영 도서관본부장(화성시문화관광재단)은 “이번 프로그램은 책과 디지털 콘텐츠의 경계를 넘어 미래의 출판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상상력을 확장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지역 어린이들이 책을 통해 새로운 세상과 만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립미술관은 독일 문구 기업 ㈜스테들러 코리아와 공동으로 진행한 '문예진 작가의 캘리그라피와 함께하는 미술관 산책'을 5월 30일 성황리에 종료했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4월 11일(금)에 시작해 매주 금요일, 총 8주간 운영됐다. '캘리그라피와 함께하는 미술관 산책'은 예술에 대한 진입 장벽을 낮춰 누구나 쉽게 미술관에 접근할 수 있도록 기획된 행사로 모집 개시 당일 마감되어 시민들로부터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캘리그라피 작가 문예진의 진행으로 총 8주 과정으로 진행됐다. 캘리그라피 기본 연구에서 시작해 표현 방법, 도구 탐구 그리고 기획전 《네가 4시에 온다면 난 3시부터 행복할 거야》 관람 후 작품에서 배우는 캘리그라피 수업이 이어졌다. 미술관 주변을 살펴보며 자연에서 영감 얻기, 자신의 감정과 이미지를 캘리그라피로 표현하여 작품을 완성하는 과정으로 마무리됐다. 프로그램 참여자는 “8주 동안 글씨 쓰는 시간이 힐링이었고 색다른 캘리그라피를 경험했다”라며 “앞으로의 취미 활동에 좋은 길라잡이가 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수원시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에서 위탁받아 (사)평택YFC에서 운영하는 서정청소년문화의집은 개관 10주년과 5월 청소년의 달 기념으로 지난 24일 자치청소년들이 기획·운영하는 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축제의 주제는 ‘서정이의 10살 생일파티에 초대합니다’로 청소년들의 자율성과 공동체 의식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으며, ▲청소년운영위원회 이끄미단의 주도하에 ▲봉사동아리 정나눔 ▲미디어․축제 동아리 온에어 ▲대학생서포터즈 ▲비전코칭 비상 동아리가 함께 부스를 운영했다. 서정이의 생일 잔치 미니축제는 여름맞이 ▲네일아트 ▲압화부채 ▲실팔찌 등 창의적이고 감성적인 만들기 체험 부스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즐거움을 제공했으며, ▲도박 예방 ▲흡연 예방 ▲자살 예방을 주제로 한 캠페인 부스를 통해 청소년들이 사회적 문제에 대해 자연스럽게 인식하고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었다. 한편 축제 진행에 앞서 청소년자치조직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기관에 대한 소속감을 높이고 자치조직 활성화에 기여함으로써, 지역사회에 청소년 활동의 우수성을 알린 공로를 인정받은 태광고 2학년 최다연(경기도의회 의장상) 학생과 민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FC(구단주 정명근)는 24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서울 이랜드 FC와의 홈경기에서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3자 협약을 체결했다. 화성특례시를 연고로 하는 시민구단 화성FC는 지역 내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은 물론, 스포츠 활동 및 관람 지원을 통한 건강복지 증진을 위하여 두 기관과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과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는 ‘포용포동 서포터즈’를 결성하여 지역 아동·청소년들이 화성FC의 홈경기를 직접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화성FC도 두 기관과 협력하여 포용포동 서포터즈가 원활하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세 기관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문화 조성 및 응원 문화 활성화를 위하여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박미랑 화성FC 대표이사 권한대행은 “화성FC는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고 성장하는 구단을 지향하고 있다”며,“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다양한 방면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함으로써, 시민 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5월 24일부터 10월 25일까지 진행되는 ‘2025 장애인축구리그’가 화성에서 개막하며 약 5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리그는 화성특례시를 포함해 ▲서울 송파구 ▲울산 중구 ▲충남 천안 ▲전남 목포 등 전국 5개 지역에서 분산 개최된다. 장애인축구리그는 2023년 처음 시작되어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전국 규모의 대회로, 전문 부문(시각·뇌성마비)과 생활체육 부문(지적장애)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올해는 총 7개 팀, 약 24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국가대표 선수와 신인 선수들이 한 팀으로 출전해 경기력 향상과 선수 발굴의 기회로도 주목받고 있다. 특히, 지난해 우승을 차지한 ‘화성시각축구단’은 2023년 전국 최초로 창단된 시각장애인 축구 실업팀으로, 모든 출전 대회에서 우승을 거머쥐며 주목받아왔다. 올해 리그에서도 강력한 팀워크와 조직력을 바탕으로 2연패에 도전한다. 개회식에 참석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화성특례시는 모든 시민이 장애와 차별 없이 스포츠를 통해 꿈을 키울 수 있는 ‘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체육회가 주최하고, 화성특례시탁구협회가 주관한 제7회 화성특례시장기 탁구대회가 11일, 18일 양일간 각각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과 반다비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 대회는 예년과 달리 ‘다문화부’를 신설해 더욱 포용적인 대회로 거듭났다. 다문화 가정의 참여 기회를 넓힘으로써 지역사회 통합과 상생이라는 생활체육의 가치를 실현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대회에는 총 900여 명의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참가해 개인전, 복식, 단체전 등 다양한 부문에서 실력을 겨뤘다. 박미랑 화성특례시 문화교육국장은 “이번 탁구대회는 단순한 경기의 장을 넘어, 성별과 문화를 뛰어넘는 화합과 참여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스포츠를 통해 소통하고 건강한 공동체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2025년 특례시로 도약한 역사적인 해에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3년 연속 정상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성과는 화성특례시가 경기도체육대회에서 처음으로 3년 연속 정상에 오르며, 경기도를 대표하는 체육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입증한 결과이다. 특히 시는 행정과 정책에서의 도약과 더불어, 스포츠 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며 전 방위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경기도체육대회는 경기도 31개 시군이 참여하는 도내 최대 규모의 종합 체육행사로 올해는 가평군 일원에서 지난 1일부터 17일까지 개최됐으며, 화성특례시에서는 총 26개 종목에 선수 335명, 임원 127명 등 총 462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 화성특례시는 총점 33,390점을 획득하며 31,285점을 얻는 데 그친 성남시와 30,607점을 얻은 수원시를 제치고 대회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시는 지난 1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된 사전경기에서부터 종합순위 1위를 기록하며 대회 초반부터 체육 강자로서의 면모를 보여준 데 이어, 수영, 배구, 검도, 궁도, 야구 등 5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