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8일 평택국제교류재단과 평택시청소년재단 종사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마지막 볼런투어를 진행했다. 평택 지역의 역사와 유적지를 살펴보는 시티투어와 부락산 숲체험, 환경플로깅으로 구성된 올 해 볼런투어는 평택복지재단, 평택시청소년재단, 평택국제교류재단, 평택시문화재단, 평택문화원, 경기경제자유구역청 임직원들이 참여해 공공기관들이 자원봉사 활동처로써 자원봉사의 의미를 되새기고 평택 지역의 역사를 이해하며 환경보호 활동에 참여 하도록 총 4회로 진행됐다. 지난 18일 진행된 부락산 숲체험에서는 이충분수공원 주변에 식재돼 있는 나무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산자락을 오르며 숲 해설가로 부터 숲에 얽힌 자연의 이야기들을 듣고 다양한 식물을 관찰하면서 생명력 있는 부락산을 느낄 수 있었다. 이후 흔치휴게소에서부터 부락산 둘레길을 따라 걸어 내려오며 주변 환경플로깅을 펼쳤다. 이날 참여한 한 봉사자는 “부락산 숲에 대한 이야기를 들으면서 내가 살고 있는 가까이에 우리에게 쉼을 주는 숲이 있다는 것에 고마움을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5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시립배꽃마을어린이집은 지난 22일 바자회 수익금 1,015,000원 전액을 평택행복나눔본부에 전달했다. 시립배꽃마을어린이집은 지난 10월 5일 배꽃마을 4단지에서 주최하는 ‘배꽃마을 동행복 축제’에 어린이집 가족과 배꽃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배꽃 아나바다 나눔 바자회’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 전액을 기부했다. 이번 바자회에서는 가정에서 기부한 물품과 다양한 체험, 간식거리로 품목을 늘려 지난해 보다 더 많은 수익금이 모여 더욱 풍성한 기부를 하게 됐다. 박숙희 원장은 “지난해에 비해 넉넉한 기부를 하게 되어 감사한 시간이 됐다”며 “아이들이 나눔을 실천하는데 도움을 주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이에 황성식 평택행복나눔본부 나눔국장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시립배꽃마을어린이집 원아, 학부모, 지역 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시립배꽃마을어린이집에서 마련한 수익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잘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립배꽃마을어린이집은 만 1세 ~ 5세까지의 아동을 보육할 수 있는 장애통합 어린이집이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소단백에서는 지난 24일 따뜻한 사랑나눔 실천을 위해 관내 독거노인 25명을 초대해 소단백에서 점심 식사를 대접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식사나눔 자리는 홀로 점심을 해결해야 하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고충을 덜어드리기 위해 3번째 마련된 자리이며 소고기 및 갈비탕, 냉면 등의 식사대접을 하며 훈훈하게 진행됐다. 소단백 김희창 대표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정성을 다해 준비한 음식을 대접할 수 있어 매우 기쁘고 보람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이웃사랑에 동참하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 황진규 비전2동장은 “나눔 활동에 동참해주신 대표님 및 직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소외계층을 위한 따뜻한 마음이 많은 분들에게 전달돼 지역 내 나눔문화가 더욱 확산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는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된 ‘KES 2024(한국전자전)’에 참가해 평택시 전략 산업인 반도체·수소·미래자동차 등 시 주요 산업 및 투자환경 및 투자인센티브에 대한 설명 등 박람회 운영을 통해 기업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한국전자전은 올해 55주년을 맞이하는 우리나라 대표 기술 전시회로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최, 금회 550개사,1,400부스가 설치, 방문객은 약 7만명 이상의 IT, 전자 관련 전문가와 투자자들이 방문하는 전시회이며, 시는 경기경제자유구역청과 공동홍보관을 운영했다. 시는 이번 홍보관 운영을 통해 평택시 개발계획 및 산업단지 분양현황, 투자인센티브제도 등 투자환경과 지제역 복합환승센터 등 교통, 생활환경을 담은 기업투자 전략을 홍보해 관람객들의 발길을 붙잡았다. 특히, 시는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지정받은 ‘국가첨단전략산업 반도체 특화단지’와 연계한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와 인근 일반산업단지에 소재·부품·장비 기업과 연구기관을 중점 유치하고 더불어 반도체·수소·미래자동차 분야 등 미래산업 생태계가 구축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는 지난 24일 평택 서부운동장에서 2024년 핵 공격 사후관리 통합방위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에는 평택시청, 제169보병여단, 평택경찰서, 평택‧송탄소방서 등 12개 유관기관 150명이 참가했으며, 제51보병사단장과 제169보병여단장 등 부대 지휘관이 직접 참관해 훈련의 긴장감을 높였다. 훈련진행은 용인시 일대에 핵 미사일 공격을 받아 진위면이 중위험지역이 되어 저위험지역인 청북읍 일대로 주민이 대피한 상황을 가장해 실시됐다. 이에 따라 방사능에 오염된 인명과 차량을 분류, 제독 실시, 이후 진료 및 후송 순으로 진행됐다. 현재 북한의 지속적인 대남 쓰레기 풍선 배포로 인해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훈련은 관‧군‧경‧소방이 통합돼 각 기관별 통합방위 태세를 갖춰 대응함으로써 위기대응능력을 강화하는 기회가 됐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평택은 육‧해‧공군, 미군까지 밀집한 군사시설의 요충지로써 처음으로 실시되는 핵 사후관리 훈련에 최선을 다해준 훈련 유관기관 참여자들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오늘 훈련이 비상시를 대비하는 값진 경험이 될 것”이라고 말했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는 24일 KOTITI시험연구원 청북 E-Mobility Center에서 미래자동차 산업 우량 생태계 조성을 위해 부품기업 협의체 발대식과 미래자동차 산업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평택시가 주최하고 평택산업진흥원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미래자동차 부품 생태계 변화와 사업 재편’이라는 주제로 산업계, 학계, 연구원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새로운 기술과 정책, 정보를 공유하며 미래차 산업 육성 방안을 모색했다. 1부 부품기업 협의체 발대식은 평택시, 한국자동차연구원, KOTITI시험연구원의 미래자동차산업 육성 방안에 대한 브리핑과 애로사항,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는 기업인과의 대화가 진행됐다. 이어 2부 포럼은 정장선 시장과 주요 내빈들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기조강연, 주제발표, 패널토의 순으로 약 2시간 동안 이어졌다. 포럼 첫 연사로 나선 자동차융합기술원 이항구 원장은 ‘미래자동차 전환과 지역 기업의 성장 방향’이란 주제의 기조강연에서 미래모빌리티 제조 기반 강화와 미래자동차산업 인력확보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이후 진행된 주제 발표에서는 △KG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2일과 23일 이틀간 자원봉사 활동처 관리자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복지관과 복지센터, 다함께돌봄센터와 지역아동센터 등 활동처 유형별로 나누어 총 10개 기관의 자원봉사 관리자가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평택시 자원봉사활동 현황을 공유하고, 각 활동처의 유사한 어려움과 경험을 나누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유익한 대처 방법을 논의하고 자원봉사활동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평택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활동처 간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실질적인 문제 해결을 위한 소중한 의견을 들을 수 있었다”라며,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을 바탕으로 자원봉사센터와 활동처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함께 발전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활동처 운영 지원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번 간담회는 자원봉사센터와 활동처의 협력 및 활동처 간의 소통을 강화하는 중요한 기회가 됐으며, 향후 자원봉사활동의 질적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함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자리였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는 지난 23일 평택보건소에서 2024년 제2차 정신응급대응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평택시 정신응급대응 협의체는 정신과적 응급상황 발생 시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 ▲평택·송탄보건소, 안중보건지소 3개소 정신건강팀 ▲정신건강복지센터(부설 자살예방센터) ▲평택경찰서 ▲평택·송탄소방서 ▲응급의료기관 등 12개 기관으로 구성돼 반기별 회의를 통해 정신 응급상황을 점검하고 문제상황에 대한 해결 방안을 논의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평택시 자살 통계 및 정신 위기대응 현황 공유 ▲각 기관의 업무체계 및 주요 업무 토의 ▲정신과적 응급상황 대응 시 협력체계 역할 정비 ▲협업사례 공유 등 지역사회 정신 응급 대응체계를 강화하는 방안에 대해 열띤 논의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정신 응급상황 시 신속하고 원활한 대응을 위한 각 기관의 관심과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관계기관들과 긴밀한 공조 체계를 유지해 정신질환자 및 자살 고위험군, 나아가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 신장2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2일 신장2동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밑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정성스럽게 만든 밑반찬을 홀로 사는 어르신 및 취약계층 가정 40세대에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박순덕 새마을부녀회장은 “회원들이 정성스럽게 준비한 밑반찬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최대현 신장2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신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관내 어려운 분들에게 많은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장2동 새마을부녀회는 이번 나눔 행사를 비롯해 매년 추석맞이 선물꾸러미 나눔, 김장 김치 나눔, 환경 정화 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따뜻하고 살기 좋은 신장2동을 만들어 가는데 적극 힘쓰고 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 비전2동 자원봉사 나눔센터에서는 지난 23일 지역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영양가득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나눔 행사에는 자원봉사 나눔센터 위원 10여 명이 참여해 직접 만든 삼계탕과 깍두기 50여 통을 홀몸 어르신, 기초생활수급자 등 어려운 이웃에 전달했다. 이미은 나눔센터 회장은 “삼계탕과 깍두기를 맛있게 드실 이웃분들을 생각하며 회원들이 정성껏 준비했다”며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정을 전달할 수 있음에 감사하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분들이 추워진 날씨에 몸보신해 다가오는 겨울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황진규 비전2동장은 “궂은 날씨에도 뜻깊은 행사에 동참해 이웃사랑에 앞장서신 비전2동 자원봉사 나눔센터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관내 소외계층에 관심을 가지고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는 행정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양시는 단오(음력 5월 5일)를 맞아 지난 5월 31일 동안구 평촌중앙공원에서 안양문화원이 주관하는 ‘제39회 안양단오제’가 열렸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오후 2시 전통명절 단오의 의미를 되새기고 안양시민의 안녕과 안양시의 번영을 기원하는 ‘단오 기원제’로 시작해, 공원 일대에서 단오 세시풍속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전통문화 프로그램이 열렸다.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등 시민들은 창포물 머리 감기, 수리취떡 먹기, 널뛰기, 장명루 만들기 등 쉽게 접하지 못했던 우리나라의 전통문화를 경험하고 배우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15시에는 서예가 김영남 작가가 단오 퍼포먼스를 선보였고, 안양문화원의 문화강좌 수강생의 라인댄스 공연과 태권도·줄넘기 등 시범마당, 민요·봉산탈춤 등 공연마당이 이어졌다. 특히, 공연마당에서 국가무형유산 남사당놀이 이수자인 권원태 명인이 아슬아슬한 줄타기 공연을 펼치며 시민들과 소통했다. 권원태연희단도 전통연희로 시민들에게 큰 박수를 받았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단오는 우리 조상들의 지혜가 살아 숨 쉬는 소중한 고유 명절”이라며 “시민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칠보생태환경체험교육관이 5월 31일 호매실동 친환경 논체험장(개구리논)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전통 모내기 체험 행사를 열었다. 어린이, 청소년, 시민 등 100여 명이 참가해 손으로 모를 심는 전통 모내기를 했다. 풍물놀이로 시작된 이날 모내기 행사는 ▲풍년 기원 고사 ▲박광래 국립농업과학원 박사의 논 이야기·모내기 방법 설명 ▲전통 모내기·둠벙 체험 ▲논 백일장 등으로 진행됐다. 칠보 생태환경체험교육관 관계자는 “시민들이 환경의 소중함과 생물다양성의 중요성을 체감하는 기회가 됐을 것”이라며 “10월에 있을 벼 베기 행사도 많은 시민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칠보 생태환경체험교육관 논 체험장(5707㎡)은 논농사 체험 외에도 둠벙(웅덩이) 서식 생물관찰 등 생물다양성 체험 학습장으로 운영되고 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31일 2일차에 접어든 ‘화성 뱃놀이 축제’가 전곡항을 뜨거운 열기로 물들였다. 30일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의 힘찬 개막 선언과 가수 다이나믹 듀오·장민호의 신나는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막을 올린 제15회 뱃놀이 축제는, 세일링요트·파워보트·소형 유람선 등 9종 59척의 선박을 활용한 요보트 승선체험으로 해양 문화 축제의 진수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와 달리 해상에서도 역동적인 플라이보드 워터쇼를 메인으로 한 ‘풍류단의 항해’ 퍼레이드가 펼쳐져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했으며, 육상에서는 미8군 마칭밴드의 거리 공연과 ‘바람의 사신단’ 참가팀의 댄스 퍼레이드가 관람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바람의 사신단’ 댄스 퍼포먼스 경연에서는 지난 17일 열린 예선을 통과한 20개 팀이 참가해 바다·파도·배 등 축제와 어우러진 주제로 창의적이고 역동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관람객들은 환호와 박수로 호응하며 현장의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열기는 밤까지 이어졌다. 메인 무대에서 열린 라틴 DJ 페스티벌에서 관람갞들은 라틴 리듬과 비보잉 공연에 맞춰 자유롭게 춤을 추며 뜨거운 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제15회 화성 뱃놀이 축제가 30일 전곡항 일원에서 3일간의 항해를 시작했다. ‘Let’s S.E.A in 화성’을 주제로 한 이번 축제는 바다를 배경으로 다채로운 볼거리, 신나는 놀거리, 풍성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수도권 최대 규모 해양문화축제로, 2년 연속 문체부 대한민국 문화관광축제에 선정되며 위상을 높이고 있다. 30일 개막식은 전곡항을 배경으로 배가 떠 있는 듯한 오픈형 컨셉으로 꾸며진 메인 무대에서 진행됐다. 개막식에서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힘찬 개막 선언으로 축제의 시작을 알렸으며, 이어 어린이 합창단과 함께하는 개막 세리모니로 감동을 더했다. 식전 공연으로는 다이나믹 듀오가 에너지 넘치는 무대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었고, 트로트 가수 장민호 등 대중가수들의 흥겨운 무대가 이어져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이날 밤 전곡항을 수놓은 개막 축하 불꽃놀이는 관람객들의 탄성을 자아내며 첫날 행사의 대미를 장식했다. 동시에 전곡항 앞바다에서는 야간 승선 체험도 진행돼 방문객들에게 바다 위에서 불꽃을 감상하는 낭만적인 추억을 선사했다. 축제 2일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FC(구단주 정명근)는 24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서울 이랜드 FC와의 홈경기에서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3자 협약을 체결했다. 화성특례시를 연고로 하는 시민구단 화성FC는 지역 내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은 물론, 스포츠 활동 및 관람 지원을 통한 건강복지 증진을 위하여 두 기관과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과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는 ‘포용포동 서포터즈’를 결성하여 지역 아동·청소년들이 화성FC의 홈경기를 직접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화성FC도 두 기관과 협력하여 포용포동 서포터즈가 원활하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세 기관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문화 조성 및 응원 문화 활성화를 위하여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박미랑 화성FC 대표이사 권한대행은 “화성FC는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고 성장하는 구단을 지향하고 있다”며,“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다양한 방면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함으로써, 시민 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5월 24일부터 10월 25일까지 진행되는 ‘2025 장애인축구리그’가 화성에서 개막하며 약 5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리그는 화성특례시를 포함해 ▲서울 송파구 ▲울산 중구 ▲충남 천안 ▲전남 목포 등 전국 5개 지역에서 분산 개최된다. 장애인축구리그는 2023년 처음 시작되어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전국 규모의 대회로, 전문 부문(시각·뇌성마비)과 생활체육 부문(지적장애)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올해는 총 7개 팀, 약 24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국가대표 선수와 신인 선수들이 한 팀으로 출전해 경기력 향상과 선수 발굴의 기회로도 주목받고 있다. 특히, 지난해 우승을 차지한 ‘화성시각축구단’은 2023년 전국 최초로 창단된 시각장애인 축구 실업팀으로, 모든 출전 대회에서 우승을 거머쥐며 주목받아왔다. 올해 리그에서도 강력한 팀워크와 조직력을 바탕으로 2연패에 도전한다. 개회식에 참석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화성특례시는 모든 시민이 장애와 차별 없이 스포츠를 통해 꿈을 키울 수 있는 ‘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체육회가 주최하고, 화성특례시탁구협회가 주관한 제7회 화성특례시장기 탁구대회가 11일, 18일 양일간 각각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과 반다비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 대회는 예년과 달리 ‘다문화부’를 신설해 더욱 포용적인 대회로 거듭났다. 다문화 가정의 참여 기회를 넓힘으로써 지역사회 통합과 상생이라는 생활체육의 가치를 실현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대회에는 총 900여 명의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참가해 개인전, 복식, 단체전 등 다양한 부문에서 실력을 겨뤘다. 박미랑 화성특례시 문화교육국장은 “이번 탁구대회는 단순한 경기의 장을 넘어, 성별과 문화를 뛰어넘는 화합과 참여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스포츠를 통해 소통하고 건강한 공동체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2025년 특례시로 도약한 역사적인 해에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3년 연속 정상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성과는 화성특례시가 경기도체육대회에서 처음으로 3년 연속 정상에 오르며, 경기도를 대표하는 체육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입증한 결과이다. 특히 시는 행정과 정책에서의 도약과 더불어, 스포츠 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며 전 방위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경기도체육대회는 경기도 31개 시군이 참여하는 도내 최대 규모의 종합 체육행사로 올해는 가평군 일원에서 지난 1일부터 17일까지 개최됐으며, 화성특례시에서는 총 26개 종목에 선수 335명, 임원 127명 등 총 462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 화성특례시는 총점 33,390점을 획득하며 31,285점을 얻는 데 그친 성남시와 30,607점을 얻은 수원시를 제치고 대회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시는 지난 1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된 사전경기에서부터 종합순위 1위를 기록하며 대회 초반부터 체육 강자로서의 면모를 보여준 데 이어, 수영, 배구, 검도, 궁도, 야구 등 5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