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와 (재)화성시문화관광재단이 추진하는‘2025년 경기예술지원 모든예술31 화성’ 공모사업의 선정작 'Spirito 앙상블과 함께하는 베토벤x클림트, 운명의 키스'가 10월 1일 오후 7시에 동탄복합문화센터 반석아트홀에서 개최된다. ‘2025년 경기예술지원 : 모든예술31 화성’은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재)화성시문화관광재단이 추진하는 예술지원사업이다. 이번 공연은 18~19세기 오스트리아를 대표하는 두 예술가, 음악의 거장 루트비히 판 베토벤과 황금빛 상징의 화가 구스타프 클림트를 조명하는 융·복합 예술 프로젝트다. 전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청소년들에게는 예술적 감수성과 창조적 상상력을 자극하는 교육적 효과를, 성인들에게는 깊은 울림과 영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단순한 감상을 넘어, 관객이 ‘운명’이라는 키워드를 통해 예술과 삶을 성찰하는 시간으로 기획됐다. 공연은 음악, 미술, 연기, 미디어아트, 스토리텔링이 유기적으로 결합된 몰입형 공연으로 구성된다. 베토벤의‘월광’, ‘비창’, ‘유령’, ‘합창 교향곡’ 등 대표 작품들이 스피리또 앙상블, 피아니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이 오는 9월 27일 14시에 동탄복합문화센터 및 야외공연장 일원에서 시민이 직접 기획하고 실행하는 '2025 문화자치 페스타'를 개최한다. 이번 페스타는 재단이 주최하고 재단과 화성시 문화자치 참여 시민협의체가 공동주관하여 시민이 주인이 되는 문화자치 실현이라는 취지 아래, 시민협의체 위원과 시민이 함께 만드는 공연과 체험, 전시, 정책 소통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문화자치 페스타는 ‘문화자치 생태계 6요소(보다→듣다→느끼다→알다→행동하다→알리다)’를 주제로, 시민협의체 5개 분과가 각기 다른 체험부스와 공연 콘텐츠를 선보인다. 페스타는 오후 2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저녁 6시 30분까지 다채로운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이 이어질 예정이다. 2025 문화자치 페스타는 시민이 단순한 참여자가 아닌 주체적 기획자로서 참여하는 점에서 특별하다. 공연전시콘텐츠(문학), 생활예술, 문화예술교육, 예술지원(장애예술), 청년예술 5개 분과가 페스타 프로그램 전 과정을 직접 준비하며 현장형 문화정책 실험의 장을 만들어냈다. 야외공연장에서는 1인 오케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는 오는 9월 26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화성문화원 1층 다목적실에서 ‘화성학총서 제6회 학술대회’가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화성문화원이 주최하고, 화성학연구소가 주관하며, 화성특례시와 화성특례시의회, 화성지역학연구소가 후원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100만 화성특례시의 문화유산과 원천콘텐츠 활용 방안’을 주제로, 화성의 역사와 문화자산을 재조명하고 이를 미래 콘텐츠로 발전시키기 위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특히 새롭게 재정비된 화성학연구소가 처음으로 주관하는 행사로, 학술적 깊이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는 ▲기조강연(심일종 화성학연구소 소장, 서울대학교 인문학연구원 선임연구원)을 시작으로, ▲주제1 ‘화성의 역사적 유산과 현대적 가치’(발표: 한동민 연구위원 / 토론: 최종성 연구위원), ▲주제2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문화유산 보존 활동’(발표: 김덕묵 연구위원 / 토론: 박재형 연구위원), ▲주제3 ‘화성의 문화유산을 활용한 문화관광 콘텐츠 개발 전략’(발표: 이관준 연구위원 / 토론: 정찬모 부소장) 순으로 진행된다. 유지선 화성문화원장은 “화성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는 22일 궁평항 광장과 인근 해안가에서 범국가적 환경 정화 활동인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김상경 농림축산식품부 인천공항지역본부장, 홍동곤 환경부 한강유역환경청장, 이우제 국토교통부 도로관리국장, 오행록 해양수산부 해양환경정책관,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 17개 시도 대표단과 전국 자원봉사자 등 75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의 격려사를 시작으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의 환영사, ‘대한민국 새단장’ 결의 퍼포먼스, 수질정화 흙공 던지기 퍼포먼스, 궁평항 인근 해안가 정화 활동 순으로 진행됐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화성특례시의 15년 숙원이었던 지난 8월 행정안전부의 4개 일반구 설치 승인을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며 “화성특례시는 이를 계기로 시민과 더 가까이에서 소통하는 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캠페인은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지역사회 모두가 한마음으로 대한민국의 새 시대를 여는 범국가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지난 19일 수원달빛야경캠핑장에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의 일환으로 제작된 청년농부 웹드라마 ‘청년선샤인’ 상영회를 개최했다. ‘청년선샤인’은 화성 농촌에서 펼쳐지는 청년 농부들의 열정적인 도전과 성장을 담은 이야기로, 도시 청년들에게 농업의 새로운 가능성과 함께 화성특례시가 농업 정책과 유통체계를 바탕으로 미래를 향한 최적지임을 알리고 있다. 또한, ‘청년선샤인’은 화성에서 농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이 농업·농촌에 진입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화성특례시에서 각자 새로운 농업의 길을 개척하고 있는 청년 농부 6인의 성장 과정 인터뷰 영상도 담고 있다. 이날 상영회에서는 웹드라마 상영에 이어 송문호 화성특례시 농정해양국장, 시·도의원, 화성 청년 농부, 도시 청년 등이 참여한 가운데 화성시 농업·농촌의 발전 방향에 관해 소통하는 시간도 운영됐다. 송문호 농정해양국장은 “이번 상영회는 화성 농업의 성장 가능성과 지속 가능성을 대내외에 널리 알릴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청년 농부들과 적극 소통하며 이들이 화성특례시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지난 21일 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에서 외국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감염병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올바른 손 씻기, 기침 예절, 가을철 유행 계절 감염병 예방 수칙(진드기매개감염병 예방수칙) 등 기본 위생 수칙을 언어가 달라도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실습 중심으로 운영됐다. 또한, 마스크, 모기·진드기 기피제, 빈대 퇴치 약품 등 감염병 예방 물품 및 안내 수칙 리플렛 배부도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3년부터 서부보건소가 지역 내 다양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는 ‘찾아가는 감염병 예방교육’의 일환으로 마련된 것으로, 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추진됐다. 시는 관내 감염병 취약계층을 위해 앞으로도 찾아가는 맞춤형 감염병 예방 교육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곽매헌 화성시서부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외국인 주민들이 스스로 감염병을 예방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지난 20일 동탄역 지하에 위치한 카이스트-화성 사이언스 허브 라운지에서 탄소중립 스마트도시 리빙랩 시민참여단이 ‘에코화성인 선언문’을 발표했다. ‘에코화성인 선언문’은 탄소중립 스마트도시 리빙랩 시민참여단(화성기후지킴이)과 전문가가 함께 논의해 만든 결과물로, 탄소 배출 감축과 친환경 사회 구축에 대한 공동의 책임과 실천 의지를 담고 있다. 이날 선언문 발표는 ‘화성특례시 탄소중립 기념행사 마스(MARS) 151’의 강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강연에서는 리빙랩에서 공유된 실제 경험과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화성특례시가 탄소중립 도시로의 전환을 위해 추진 중인 탄소중립 정책과 함께 시민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김규진 스마트도시과장은 “‘에코화성인 선언문’은 탄소중립 리빙랩 시민참여단과 전문가가 함께 고심해 시민이 주도해 지속가능한 미래도시로 나아가겠다는 결의를 담은 뜻깊은 결실”이라면서 “시는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정책과 시민 참여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화성시동탄보건소 주관으로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내가 만든 건강밥상’ 2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고혈압·당뇨병 등 만성질환 위험군 주민들이 전문 영양사와 함께 스스로의 식습관을 점검하며 건강한 식습관을 배우고, 저염·저당 조리법 실습을 통해 ‘나만의 건강밥상’을 직접 만들어보는 맞춤형 영양관리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지난 12일 이론 수업을 시작으로 10월 24일까지 매주 금요일에 6회차에 걸쳐 운영되며, 지난 19일에는 다원이음터 요리스튜디오에서 ‘저염 쌈장’과 신선한 쌈채소 꾸러미를 만들기 실습을 진행했다. 특히, 이날 참여자들이 직접 만든 쌈장과 쌈밥은 동탄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의 연계를 통해 동탄5동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돼 참가자와 지역사회 모두에게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문자 화성시동탄보건소장은 “만성질환은 작은 생활습관의 변화로도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이 가족의 밥상에 건강을 더하고, 나아가 이웃과도 나눌 수 있는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만들길 바란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지난 20일 화성시가족센터에서 1인가구의 삶을 응원하고 소통과 공감하기 위한 제3회 1인가구 페스타 ‘I am 1인가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다양한 연령대의 화성시 거주 1인 가구 및 지역 주민 등 200여 명 이 참석한 가운데, 총 4개의 테마존(ZONE)에서 1인가구 사업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 제공과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 운영으로 주민들의 이목을 끌었다. 돌봄존에서는 감정오일테라피, 한의 체질 알기, 간단 호신술 등 이 운영됐으며, 힐링존에서는 지문성격검사, 인공지능(AI) 피부진단, 드립백체험 등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또한, 사회가치경영(ESG)존에서는 천연세제 만들기, 아나바다, 나의 에너지로 솜사탕만들기 등 프로그램이, ▲게임존에서는 레트로 게임, 시간을 잡아라 등 체험 부스가 운영됐다. 이외에도 다양한 참여형 공연이 함께 진행되어 현장을 찾은 1인가구에게 즐거움과 의미를 동시에 전달했다. 박미경 화성시가족센터장은 “이번 페스타가 생애주기 중 누구나 한 번쯤은 경험하게 될 1인가구의 건강한 독립생활을 위해 서로 이해하고 공감하는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지난 21일 ‘제3회 동탄5동 한마음 체육대회’가 동탄5동 체육진흥회 주관으로 다원이음터 축구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주민들의 화합과 소통을 통해 건강을 증진하고 공동체 의식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으며, 400여 명의 주민과 내빈들이 함께해 활기찬 분위기를 더했다. 행사는 풍물 공연과 색소폰 연주로 흥겨운 막을 올렸고, 개회식에서는 모범시민 표창 수여와 내빈들의 축사가 이어졌다. 또한, 동탄5동 체육진흥회와 감탄정형외과가 의료 지원·후원 협약을 체결해 향후 체육대회를 비롯한 다양한 동 행사에서 의료 지원과 후원을 지속하기로 약속하며 지역사회 상생의 의미를 더했다. 본 경기는 볼풀공 서바이벌, 큰 공 배구, 줄다리기 등 남녀노소가 모두 참여할 수 있는 명랑운동회 종목으로 진행돼 웃음과 열기가 가득했다. 이어진 태권도 축하공연은 참가자들에게 힘찬 에너지를 전하며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또한 체험부스 운영과 경품 추첨 이벤트도 마련돼 가족 단위 참가자들에게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풍성한 상품과 이벤트는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축제의 열기를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특례시 영통구은 지난 21일 구청 대회의실에서‘2025년 영통구 은빛어르신 노래자랑’을 개최했다. (사)대한노인회 영통구지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영통구 12개 동에서 1차 예선을 거친 총 16명의 참가자가 출전했으며, 참석 내빈과 각 동 경로당회장을 비롯해 응원단 등 주민 200여명이 함께 했다. 이날 행사는 시립금호어린이집의 흥겨운 율동공연을 시작으로 어르신들이 열정과 끼를 마음껏 발휘하며 활기차고 다채로운 무대로 꾸며졌다. 이번 노래자랑은 영통구 어르신들의 여가활동을 장려하고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노래자랑 결과 대상 1명, 금상 1명, 은상 2명, 동상 3명이 수상했으며 부상으로 TV와 밥솥 등 수여됐다. 또한 참가자 모두에게 수상의 기쁨과 함께 부상이 수여됐으며, 열띤 응원을 펼친 응원단에게는 응원상도 수여됐다. 김열경 대한노인회 수원시 영통구지회장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노인들이 건강하게 문화적 욕구를 해소할 수 있게 준비하고 노력해주신 분들께 깊이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장수석 영통구청장은“참여해주신 모든 어르신들에게 감사드린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양시청소년재단 소속 4개 청소년시설(만안청소년수련관, 만안청소년문화의집, 호계청소년문화의집, 관양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8일 각 시설별 특색 있는 청소년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청소년이 주도하고 지역사회가 함께한 가을 청소년 축제 주간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2일 밝혔다. ◇ 만안청소년수련관 ‘환경과 역사를 잇다–BOCO MARKET · E-G 페스티벌’ 만안청소년수련관은 환경보호와 역사존중, 공동체 실천을 결합한 통합형 축제를 개최하고, 청소년이 직접 기획한 ▲탄소중립 체험 ▲중고물품 교환장터 ▲독립 역사 미디어아트 상영 ▲역사·전통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에코세대가 처방하는 지구해열 프로젝트’와 ‘아주 보훈하는 하루’ 등 공모사업을 연계해 지속가능한 미래에 대한 청소년의 인식 확산에 기여했다. ◇ 만안청소년문화의집 ‘비밀의 마법학교–만문가르디움 래비오사’ 청소년자치조직이 직접 기획하고, 지역 단체(안양2동 새마을부녀회, 나누미도서관, 안일초학부모회 등)가 함께한 참여형 축제로, 1,000여 명의 청소년과 주민이 마법학교 콘셉트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문화재단 수원시미디어센터는 오는 30일, 2025년 특별프로그램 ‘수미C의 성덕일지: PD열전 – 이병훈 PD편’을 센터 상영관에서 개최한다. ‘수미C의 성덕일지’는 집요한 관심과 꾸준한 열정으로 자신만의 길을 만들어온 창작자를 초청하여 특정 분야에 깊이 몰두한 끝에 스스로 전문성을 일구어낸 이들의 이야기를 집중 조명하는 강연 프로그램이다. 올해에는 PD열전이란 부제로 저명한 PD들의 강연을 선보여왔다. 지난 4월,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 등을 기획 및 연출하며 예능계에 큰 족적을 남긴 주철환 PD가 포문을 열었다. 5월에는 MBC '해를 품은 달' 등을 제작한 김도훈 PD가 드라마 제작의 노하우와 스토리텔링 전략을 전했다. 6월에는 JTBC '아는 형님' 등을 연출한 최창수 PD가 실험적이면서도 진정성 있는 연출법을 공유하며 호응을 얻었다. 이어 7월에는 '뽀뽀뽀', '남자 셋 여자 셋' 등 다수의 히트작으로 예능의 황금기를 이끈 송창의 PD가 관객들과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눴다. 8월에는 '추적 60분', '인간극장' 등의 김영선 다큐멘터리 PD가 시청자의 마음을 움직이는 다큐멘터리 철학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은 예술을 통해 타인과의 관계를 확장하고 감각을 회복하는 예술교육 워크숍 '혼자-함께'를 11월 15일 수원시립아트스페이스광교에서 개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20~40대 1인 가구를 대상으로‘손끝으로 엮는 세계, 이어지는 감각’이라는 주제로 모두를 연결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담은 공감 워크숍이다. 참여자들은 시각예술가 신혜정과 현대무용가 장원정의 협업으로 몸의 움직임과 손의 감각을 탐구하며, 즉흥적인 드로잉과 조형 작업을 결합한 창작 과정을 경험한다. ‘손금 드로잉’과 ‘반짝이는 손 조형작품’ 제작 활동을 통해 내면의 감정과 감각을 시각적으로 형상화하며, 예술을 통해 자신과 타인을 새롭게 인식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워크숍은 11월 15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 총 2회 수원시립아트스페이스광교에서 무료로 개최된다. 20~40대 1인 가구 중, 개인 및 단체를 대상으로 하며, 수원시립미술관 누리집에서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수원시립아트스페이스광교의 예술교육 워크숍 '혼자-함께' 프로그램은 발달장애 청소년에게는 자기표현과 사회성 발달의 기회를, 1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산시는 지난 19일 ‘제22회 오산독산성 전국하프마라톤대회’를 6천여 명의 시민과 전국 마라토너가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하프(21.0975km), 10km, 4.8km, 장애인 4.8km 등 4개 구간으로 진행됐다. 오산시는 참가자 안전과 교통 통제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올해 코스를 일부 조정했다. 남부대로와 서부로 등 폭이 넓은 주요 도로를 중심으로 노선을 구성해 교통 흐름을 원활히 하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했으며,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경기 환경을 조성했다. 대회는 단순한 스포츠 행사를 넘어 오산을 대표하는 시민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대회장에서는 오아밴드와 로봇로닉스하모닉스의 축하공연이 분위기를 더했고, 지역 먹거리와 체험 부스도 함께 운영됐다.참가자와 시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도심형 스포츠 축제의 장으로서 ‘시민과 함께 달리는 도시 오산’의 이미지를 한층 강화했다. 이번 대회는 시민 건강 증진과 지역 활력 제고, 도시 이미지 향상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온 것으로 평가된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마라톤은 스스로의 한계를 넘어서는 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팔탄면 소재 발리오스 승마클럽에서 ‘제4회 화성특례시장배 화성특례시 유소년 승마대회’를 개최했다. 화성특례시 주최와 화성시승마협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는 10개 종목에 119명이 참가한 가운데 306게임의 경기가 진행됐으며, 참가 유소년 승마단원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역량을 발휘하며 승마를 통해 인내와 협력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서울 및 수도권의 여가 레저 관광수요를 유인할 수 있는 지리적 이점과 경기도 내 최다 15개소의 승마장을 보유한 말산업 인프라를 바탕으로 경기도 내 승마 거점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특히, 시는 미래 승마 수요층 확보와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해 유소년 승마육성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유소년 승마단원들의 성취감 및 활동 동기 부여를 위해 화성특례시장배 유소년 승마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대회 장소인 발리오스 승마클럽은 국내 최고 수준의 국제대회 규격 시설로 대회에 최적화된 환경을 갖추고 있다. 조승문 화성특례시 제2부시장은 “미래 말산업을 이끌어 갈 유소년 승마 꿈나무들의 성장과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1일과 12일 열린 ‘2025 평택시장기 족구대회’와 ‘2025 평택시장기 축구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11일 이충레포츠공원 제1축구장에서 개최된 ‘2025 평택시장기 족구대회’에는 3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열띤 경기를 펼쳤다. 이번 대회는 평택시체육회가 주최하고 평택시족구협회가 주관했다. 이어 12일 소사벌레포츠타운 천연잔디구장에서 열린 ‘2025 평택시장기 축구대회’에는 300여 명이 참가했으며, 평택시체육회가 주최하고 평택시축구협회가 주관해 성대하게 치러졌다. 이번 두 대회는 지역 내 족구와 축구 동호회 간 유대와 소통을 강화하고,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생활과 생활체육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각 대회 종료 후에는 부문별 우승자에게 상장과 트로피가 수여됐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개회식에서 “족구와 축구는 시민들에게 활력과 건강을 선사하는 대표적인 생활체육 종목”이라며 “평택시는 시민과 함께하는 스포츠 도시로서 생활체육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평택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생활체육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4일 수원KT소닉붐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프로농구 KBL 홈 개막전’에서 개막선언을 했다. 수원KT소닉붐과 부산KCC의 홈 개막전에서 축사를 한 이재준 시장은 “시민과 함께 수원KT 소닉붐의 우승을 기원하며 시민들과 함께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준 시장은 개막선언을 했다. 수원KT소닉붐은 개막전에서 85대 67로 승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