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지난 7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제4회 화성특례시장배 장애인어울림탁구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화성특례시장배 장애인어울림탁구대회는 2022년 처음 시작된 이후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전국 규모의 스포츠 대회로, 화성특례시장애인체육회와 화성특례시장애인탁구협회의 주최·주관으로 개최됐다. 대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스포츠를 통해 소통하고 상호 이해를 넓히는 뜻깊은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올해는 전국에서 모인 탁구 동호인 420여 명이 출전해 실력을 겨뤘다. 경기는 ▲장애인 개인 단식 ▲장애인 단체전 ▲비장애인 개인단식 ▲비장애인 개인복식 ▲어울림(장애인, 비장애인 혼합) 복식 등 총 5개 부문으로 치러졌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탁구는 작은 라켓 하나로 마음과 마음을 잇는 아름다운 스포츠”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땀 흘리고 응원하는 오늘의 경험이 존중과 배려가 살아 있는 따뜻한 공동체 문화 확산의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세계 환경의 날(6월 5일)을 기념해 5일 동탄역 일대에서 동탄출장소 주관으로 ‘지역사회 기업과 함께하는 플로깅(Plogging)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2025년 세계 환경의 날 주제인 ‘플라스틱 오염 종식(Beat Plastic Pollution)’을 실천하기 위한 캠페인의 일환으로, 관내 기업과 함께하는 플로깅 활동을 통해 환경 보호와 기후 변화에 대한 인식 제고를 목표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화성시동탄출장소, 동탄6동 사회단체장, 롯데백화점 동탄점, ㈜SRT, ㈜나눔환경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여해, 동탄역과 인근 상가 주변에서 쓰레기를 수거하며 일상 속 탄소 발자국을 줄이기 위한 실천에 나섰다. 특히 이날 참여자들에게는 시민들의 지속적인 환경 실천을 독려하기 위한 ‘기후행동 기회소득’ 활동 리워드가 지급돼 눈길을 끌었다. 기후행동 기회소득은 경기도민이 환경교육, 줍깅·플로깅, 가정용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 배달음식 다회용기 사용 등 탄소중립 실천활동을 하면 리워드를 적립해 경기지역화폐로 지급하는 제도다. 백영미 동탄출장소장은 “이번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5일 유앤아이센터 세미나실에서 공약 이행사항 점검 및 공약 조정안건 심의를 위한 ‘2025 화성특례시 시민배심원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시민배심원제는 시민이 직접 공약이행 현황을 점검하고 공약 조정 안건을 심의․평가하는 과정에 참여함으로써 공약 이행 과정의 객관성과 신뢰성을 높이는 제도로,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다. 시는 지난달 18세 이상 화성특례시 거주 시민을 대상으로 ARS 전화, 인터넷 등을 통해 희망자를 조사한 후 전화 면접을 거쳐 성별・나이・지역을 고려한 시민배심원 최종 35명을 선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이광훈 화성특례시 정책기획관, 시민배심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배심원 위촉 ▲매니페스토 운동과 시민배심원에 대한 기초 교육 ▲분임 구성 및 토의 등이 진행됐다. 시는 추후 2차 예비회의와 3차 본회의를 개최해, 분임별로 조정이 필요한 공약사업에 대해 토론 및 심의하고 공약 담당부서에 권고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광훈 정책기획관은 “공약은 시민과의 약속인 만큼 그 이행 과정 또한 시민의 눈높이에서 점검돼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5일 모두누림센터에서 ‘화성특례시 임팩트펀드 조성을 위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화성시 사회적경제과·기업정책과·기업지원과, 화성산업진흥원 관계자, 화성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 이은진 부위원장과 배현경 의원 등이 참석해, 화성시 임팩트펀드 조성을 위한 다양한 전략과 방안을 논의했다. 임팩트투자는 재무적 수익을 낼 뿐만 아니라 사회나 환경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사업이나 기업에 투자하는 방식을 말하며, 공공과 민간의 협력적 문제해결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임팩트펀드 조성 사업은 이러한 임팩트 투자를 통해 기업의 재무적인 안정성을 높이는 것과 동시에, 기후·환경·사회문제를 혁신적인 기술과 사업 방식으로 해결하려는 소셜벤처와 사회적기업을 발굴·육성하는 금융투자 사업이다. 이번 용역은 화성시 임팩트펀드 조성사업의 타당성을 검토해 실현 가능한 기본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3월 착수한 이후 오는 7월까지 4개월간 주식회사 트리플라잇이 맡아 진행하고 있다. 주요 과업 내용은 ▲국내외 임팩트펀드 조성 사례 및 법령 검토 ▲화성시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는 지난 6월 7일 동탄 여울공원에서 개최한 ‘화성특례시 특별한 콘서트’를 1만 5천여 명의 시민과 함께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콘서트는 오후 5시 30분부터 약 3시간 30분 동안 진행됐으며, 4,000석의 좌석은 물론 스탠딩존까지 가득 메운 시민들이 하나돼 여름밤의 축제를 만끽했다. 화성특례시 출범 원년을 기념해 마련된 이번 공연은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도시 실현을 목표로 기획됐으며, 수준 높은 공연 콘텐츠를 통해 시의 문화적 역량을 널리 알렸다. 1부 ‘불후의 명곡 in 화성’에서는 실력파 보컬리스트 박기영과 이석훈이 무대에 올라 대중가요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진 2부 ‘특별한 뮤직 in 화성’에서는 감성 인디 뮤지션 10CM, 폭발적인 라이브를 자랑하는 국카스텐, 그리고 ‘살아있는 전설’ 이승환이 연이어 무대에 올라 명품 라이브를 선보이며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콘서트는 화성특례시 출범 원년을 맞아 시민 여러분께 드리는 작지만 특별한 문화 선물이었다”며 “앞으로도 일상 속에서 문화를 향유할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는 6일 화성현충공원 현충탑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열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추모했다. 이날 추념식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을 비롯한 보훈단체장과 보훈가족, 국회의원, 도·시의원, 시민 등 350여 명이 참석해, 국가유공자의 국가를 위한 헌신과 용기에 대한 감사를 표했다. 행사는 화성소년소녀합창단의 사전 공연을 시작으로, 전국적으로 울리는 사이렌에 맞춘 추모 묵념, 헌화 및 분향, 추념사 및 추모사, 헌시 낭송, 현충의 노래 등 순서로 진행됐다. 시는 추념식에 참석하고 대전 현충원을 참배하는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이 편히 이동할 수 있도록 차량을 지원하기도 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추념사에서 “조국의 독립과 수호를 위해 목숨 바친 애국지사와 호국영웅들의 숭고한 정신을 가슴 깊이 새기고 이들의 역사를 후손들에게 전하겠다”며 “화성특례시는 국가유공자분들을 최고의 예우로 모시며 보훈이 일상 속에 살아 숨 쉬는 품격 있는 도시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5일 대통령 주재로 열린 ‘안전치안 점검회의’에 참석해 재난 및 치안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중앙정부와 협력해 지역 맞춤형 예방·대응 방안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회의는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각종 재난사고와 치안 관련 범죄에 대한 예방 및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으며, 대통령을 비롯한 중앙부처 장관, 지방자치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대통령은 모두발언을 통해 “국민 생명과 안전은 국가와 지방정부 존재의 이유”라며, “재난사고 발생 시 사후 대응뿐 아니라 사전 예방을 위한 구체적이고 체계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관련 부서의 전문성과 인사 배치, 예방 중심의 행정 전환, 지역 기관 간 협업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특히 시·군·구 단위에서 실질적인 예방 조치를 시행하고 있는 지자체의 역할이 강조됐으며, 예방 및 대응에 기여한 공무원에 대한 승진 등 인사 혜택 검토 필요성도 언급됐다. 점검회의 이후 이어진 자체회의에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중앙부처의 계획에 발맞춰 지역 실정에 맞는 재난재해 예방 및 대응 대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화성시환경재단과 공동 기획한 감축탄소 특강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고, 실질적인 탄소 감축 실천 방안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화성오산 지역 교직원을 비롯해 수원·용인·평택 지역의 교직원, 화성시환경재단 소속 직원, 일반 시민 등 14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강은 과학커뮤니케이터 엑소 이선호 강사가 ‘기후 시한폭탄, 우리가 멈추지 않으면 지구도 멈춘다’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 강사는 기후변화의 과학적 원인과 사회적 영향, 그리고 개인과 공동체가 실천할 수 있는 탄소 감축 방법에 대해 흥미롭고 깊이 있는 설명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김인숙 교육장은 “기후위기는 미래세대의 생존과 직결된 중요한 과제로, 환경교육은 그 해결을 위한 출발점이다. 이번 특강을 계기로 교직원과 시민 모두가 환경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삶을 위한 실천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지역 특색을 반영한 환경교육 자료를 개발 중이며, 오는 6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시어린이문화센터가 화성오산교육지원청과 협력해 오는 7월부터 10월까지 ‘Happy Dream Project 유아놀이체험학습’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양 기관은 4일 화성시어린이문화센터 회의실에서 유치원 방과후 과정의 질적 향상과 지역 자원을 활용한 체험 중심 교육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기도교육청 ‘경기유아교육정책 추진 기본계획’ 중 지역 연계 방과후 과정 시범 사업의 일환으로, 화성·오산지역 관내 유치원 10개소 원아 1천 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이번 방과후 과정은 화성시어린이문화센터 키즈체험관에서 진행되며, 센터는 ‘폴루토이즈(Pollutoys)’를 활용해 해양 생물과 환경 보호의 중요성에 대해 알아보는 특별 환경 체험 수업도 새롭게 개설해 운영할 계획이다. ‘폴루토이즈(Pollution+Toys)’는 해양생물 모양 봉제인형으로, 배 부분에 달린 지퍼를 열면 뱃속에 비닐, 플라스틱 컵 등 해양쓰레기 모형이 들어 있는 교육 교재다. 센터와 교육지원청은 오는 10일에는 참여 유치원 교사를 대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4일 화성시서부종합사회복지관에서 ‘이동복지관 사업’의 내실 있는 운영과 기관 간 협력을 공고히 하기 위한 ‘이동복지관 사업 실무자 네트워크 회의’를 개최했다. 이동복지관 사업은 2023년 시작한 이후 올해로 3년째를 맞은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지리적 여건 등으로 복지관 이용이 어려운 원거리 지역 주민들을 위해 복지관이 직접 마을로 찾아가 교육문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권역별 균형 있는 사회복지서비스 제공 ▲원거리 지역 주민에 대한 맞춤형 복지 실현 ▲복지 소외 없는 도시 조성을 목표로 하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화성시 대표 지역복지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화성시 종합사회복지관 5개소(남부, 나래울, 동탄치동천, 서부, 동탄어울림) 관계자들이 참석해, 2025년 상반기 사업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하반기 사업 추진 방향 및 공동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참석자들은 연말에 개최되는 이동복지관 성과공유회 계획에 대해 중점 논의했으며, 향후 각 기관별 세부 논의를 거쳐 이를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양도영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산시는 지난 6월 30일(월), 시청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대면교육 의무 공직자와 공직유관단체 임직원 등 약 300명을 대상으로 청렴교육 뮤지컬 '갱트' ‘부패탈출 넘버원! 갱생트레이닝센터’를 성황리에 개최하며, 시와 산하기관 간 청렴문화 확산과 공감대 형성의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교육은 기존 강의식 교육의 한계를 보완하고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문화예술 콘텐츠를 접목한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뮤지컬 '갱트'는 실제 공직사회에서 발생한 갑질·청탁금지법·이해충돌방지법 관련 사례를 흥미로운 스토리와 음악, 연기를 통해 전달하며 관객의 몰입과 공감을 이끌어냈다. 현장 참석자들은 “단순 전달이 아닌 감동과 메시지를 함께 받은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호평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청렴은 공직사회의 기본이자 시민에 대한 신뢰의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눈높이에 맞는 실효성 있는 청렴교육을 통해 공직윤리를 강화하고, 투명하고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지난 30일, 수원시 영통구 매탄1동 주민자치회는 관내 식당 5개소(서린낙지, 호박넝쿨, 나주곰탕, 롯데리아, 옥유정)에서 70세 이상 어르신 900여 명을 초청하여 『2025년 매탄1동 어르신 청춘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경로행사는 지역경제 대전환의 일환으로 침체된 관내 식당들을 활용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더불어 어르신들의 이동 동선 축소로 안전을 대비했다. 이번 행사에는 많은 내빈들이 참석하여 노인복지기여 어르신 표창 수여 및 장수어르신 선물 증정 등 축하 인사를 전하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자리가 됐다. 좌성태 매탄1동 주민자치회장은 “어르신들께서 맛있게 식사하시고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고,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을 공경하고 섬기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기범 매탄1동장은 “경로잔치에 힘써주신 매탄1동 단체들과 내빈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매일매일 탄성이 일어나는 매탄1동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8일 토요일 생활체육 축구 강좌 중 하나로, 꿈누리 FC 가족들과 함께하는 특별 프로그램 'Familyship Up Day'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수련관 축구팀 꿈누리 FC의 엄태용 감독과 이기락 코치의 기획으로 마련됐으며, 유·초등 선수들과 부모님이 함께 참여해 협력과 소통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레크리에이션 활동으로 이뤄졌다. 이날 참가자들은 ▲볼 리프팅 대회 ▲부모님 이어달리기 시합 ▲온가족이 함께하는‘몸으로 말해요’활동 등을 통해 서로 간의 유대감을 깊이 있게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청소년수련관 이기락 코치가 직접 제작한 주제가와 영상은 선수들의 자긍심을 고취시켰으며, 부모가 자녀에게 직접 들려주는‘마음편지’는 가족 간에 진심 어린 감정을 전하며, 참가자가 눈시울을 붉히는 감동적인 장면을 연출했다. 이민영 의왕시청소년수련관 담당자는“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스포츠를 매개로 가족 간 소통과 공감의 기회를 확대할 수 있었다”며,“앞으로도 청소년과 부모가 함께할 수 있는 가족 참여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와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이 후원하는 툴뮤직장애인예술단의 제3회 정기연주회 ‘함께 그리는 선율’이 오는 7월 13일 오후 5시, 누림아트홀(화성시 남양읍 시청로 155)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두 기관이 함께 추진하는 화성예술지원의 일환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가치와 사회공헌을 예술로 실현하는 대표적인 민관협력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주목받고 있다. ‘함께 그리는 선율’을 주제로 한 이번 연주회는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를 넘어 음악을 통한 사회적 포용과 화합의 메시지를 전하는 무대로 마련됐다. 재단은 지역 예술단체의 활동을 지원함과 동시에 문화예술을 통한 다양성, 포용성, 지역 상생의 가치를 확산하고자 본 공연을 후원했다. 무대에는 왼손 피아니스트 이훈(신시내티 음대 박사, 경기리베라오케스트라 홍보대사), 피아니스트 김경석(서울대학교 재학), 테너 신형섭(툴뮤직 소속 아티스트), 피아니스트 이미르 등 역량 있는 음악인들이 출연하며, 올해 창단된 수원시민합창단과 툴뮤직 예술감독 안초희의 지휘로 더욱 풍성한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정은현 대표는 공연 해설과 피아노 협연으로 직접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지난 28일 화성특례시장배 제6회 줄넘기대회와 제10회 복싱대회를 개최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스포츠 도시의 면모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날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제6회 줄넘기대회에는 유치부부터 일반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 약 1,600명이 참가해, ▲양발모아뛰기 ▲번갈아뛰기 ▲이중뛰기 ▲2인 스피드릴레이 ▲4인 릴레이 ▲8자마라톤 ▲음악 줄넘기 등 종목에서 실력을 겨뤘다. 조승문 화성특례시 제2부시장은 개회식에서 “지난해는 대회를 개최하지 못한 아쉬움이 있었지만, 올해는 시민들과 함께 모여 줄넘기를 하며 건강과 희망을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입상자에게는 메달 및 트로피가 수여됐으며, 개인전 대상 수상자와 단체전 1위 팀에게는 2025년 경기도지사기대회에 화성시 대표로 선발될 수 있는 기회가 부여될 예정이다. 같은 날 화성남부국민체육센터에서는 생활체육 복싱의 저변 확대와 유망 선수 발굴을 위한 제10회 화성특례시장배 복싱대회가 개최됐다. 대회에는 3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초등부부터 50대부까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이 21일 수원시 국민체육센터 탁구경기장에서 열린 ‘제12호 수원홍재배 전국 오픈 탁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수원시탁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탁구 동호인 800여 명이 참가한다. 6월 21일과 22일 이틀간 열린다. 인사말을 한 현근택 제2부시장은 “홍재는 조선시대 최초의 계획도시인 수원을 만든 정조대왕의 호”라며 “경기를 마치고 수원화성과 화성행궁을 둘러보며 곳곳에서 정조를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대회에 함께하신 모든 분이 행복하게 탁구를 즐기시길 바란다”며 덧붙였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14일 수원시배드민턴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제12회 OBS 전국 배드민턴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OBS·수원시배드민턴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배드민턴 동호인 1500여 명이 참가했다. 14~15일 이틀간 열렸다. 이재준 시장은 축사에서 “배드민턴을 좋아하는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든 배드민턴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FC(구단주 정명근)는 24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서울 이랜드 FC와의 홈경기에서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3자 협약을 체결했다. 화성특례시를 연고로 하는 시민구단 화성FC는 지역 내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은 물론, 스포츠 활동 및 관람 지원을 통한 건강복지 증진을 위하여 두 기관과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과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는 ‘포용포동 서포터즈’를 결성하여 지역 아동·청소년들이 화성FC의 홈경기를 직접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화성FC도 두 기관과 협력하여 포용포동 서포터즈가 원활하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세 기관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문화 조성 및 응원 문화 활성화를 위하여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박미랑 화성FC 대표이사 권한대행은 “화성FC는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고 성장하는 구단을 지향하고 있다”며,“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다양한 방면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함으로써, 시민 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