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2023년 7월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를 개소해 평택시 관내 급식 인원이 50인 미만인 영양사가 없는 노인·장애인 소규모 사회복지급식시설을 대상으로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전문 영양사가 센터 등록시설에 방문해 ▲위생·안전·영양 순회방문지도 ▲급식관계자(조리원, 종사자, 시설장) 교육 ▲이용자 교육 ▲맞춤형 식단제공 등을 지원하고 있다. 센터 지원사업을 받은 등록시설 관계자(평택 다 좋은 요양원)는 “생야채와 생과일의 올바른 살균·소독 용액과 희석방법 등을 교육하고 지원 물품을 제공해 주어 급식실을 조금 더 위생적으로 관리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답했다. 김남곤 센터장(국제대학교 호텔조리제과제빵학과)은 “사회복지급식소 대상 시설은 직접조리시설뿐 아니라 위탁조리를 진행하는 시설도 포함되기 때문에 취약계층의 급식 수준을 높이고 수혜자의 영양 밀도를 높이기 위해 사회복지급식소의 많은 관심과 등록이 필요하다”며 “등록이 필요한 사회복지시설에서는 사회복지팀(031-612-9491)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6일 평택시 토목직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평택 P4~P5 PROJECT 터널공사에 대한 현장 견학을 성공적으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관내 대규모 토목건설 사업장의 특수공종(공법)에 대한 현장 견학으로 평택시 기술직의 직무역량 강화 및 현장실무 능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함에 중점을 두었다. 본 사업은 삼성전자의 원활한 반도체 생산을 위한 주배관 쉴드터널공사(∅=6m, L=1071m)로 수직구 깊이 56m 밑에서 시공되는 현장이며, ㈜특수건설이 현재 시공 중이며, 2022년에 P3 터널(∅=4m, L=1024m)을 시공 완료한 바 있다. 견학 내용으로는 관련 동영상 자료 시청, 그리고 실제 터널 내부 시공 현장 참관이 포함돼 참가자들은 이론과 실무를 동시에 익힐 수 있었으며, 교육 중에는 지하터널의 설계 및 시공 과정, 적용 공법인 쉴드TBM 공법에 대한 설명이 있었으며,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최신 기술 동향을 직접 체험할 수 있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견학을 통해 현장 실무자의 역량 강화와 토목 분야의 전문성을 높이고,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기반 시설 개발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 현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문화생활 경험이 부족한 어르신들을 위해 덕목3리 마을회관에서 영화를 상영했다. 이날 행사에는 어르신 십여 명이 모여 영화를 관람하셨고, 영화가 끝난 후에는 감동적인 영화였다며 영화에 대해 만족감을 표하셨다. 최정욱 현덕면장은 “관내 어르신들에게 이렇게 문화 활동의 기회를 만들어드릴 수 있어서 기쁘고,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현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인 ‘찾아가는 영화관’은 오는 10월 말경 어린이집 아동들을 대상으로 한 영화 상영을 끝으로 올해 사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 신장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6일 저소득 취약계층 및 홀몸 어르신을 위해 ‘사랑의 밑반찬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주민자치 위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모여 소불고기, 배추겉절이 등 밑반찬을 직접 만들고 관내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 55가구에 방문 전달했다. 이번 ‘사랑의 밑반찬 나눔행사’는 취약계층에 대해 매달 밑반찬 및 계절김치를 배달하면서 안부까지 전하는 2024년 신장1동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올해 8회 진행했다. 오는 11월에는 김장 나눔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김동민 주민자치회장은 “오늘 준비한 음식이 혼자 지내시는 분들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신장1동 주민자치회는 늘 이웃을 살피며 꾸준한 봉사를 펼치겠다”고 밝혔다. 김은숙 신장1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꾸준히 애쓰시는 신장1동 주민자치회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이웃 나눔 실천과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항상 앞장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 세교동 자원봉사나눔센터는 지난 16일 세교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폐의약품·폐건전지 수거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은 세교동 행정복지센터에 폐의약품과 폐건전지를 가지고 오시는 분들에게 친환경수세미와 에코백을 교환해 주는 행사로 진행됐다. 채석순 센터장은 “폐의약품과 폐건전지를 일반쓰레기로 분류해 버리는 행동은 심각한 환경오염을 가져온다”며 “폐의약품과 폐건전지 수거율을 높여 환경보호에 앞장설 방법은 무엇일까를 생각하며 이번 교환행사를 기획했는데 많은 분이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최원종 세교동장은 “세교동 자원봉사나눔센터는 지역사회 실정에 맞는 다양한 봉사를 계획하고 있다”며 “세교동에 대한 애정으로 환경보호에 앞장서주신 채석순 센터장님을 비롯한 회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세교동 자원봉사나눔센터에서는 내년부터 시행되는 ‘평택시 어르신 교통비 지원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이번 달부터 관내 농협 영업점에서 교통카드 발급 신청 안내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 용이동 체육회는 지난 16일 스마트TV, 공기청정기, 청소기, 자전거 등을 야곱의 집(영유아 보육시설), 희망누리 사회적 협동조합(장애인 주간 보호시설), 새날(아동청소년 공동생활가정), 다자녀 가정 등에 선물했다. 이번 기부는 ‘2024년 평택시 8개동 한마음 체육대회의 경품’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맞이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체육회 회의를 거쳐 결정했다. 김정훈 회장은 “경품에 당첨된 것만으로도 만족하며,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부했고, 이러한 결정을 지지하신 체육회 회원들에게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백광현 용이동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가지고 기부 문화 확산에 앞장서신 체육회의 선행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나눔 문화를 확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지난 17일, 시민에게 가까이 다가가기 위한 의정활동으로 임시회 기간 동안 현장방문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류정화 산업건설위원장을 비롯한 소남영 부위원장, 이관우·유승영·김승겸·김순이 의원이 참석하고 평택시 대중교통과장, 농업기술센터 축산반려동물과장, 평택도시공사 사장 등 20여명이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위해 현장을 견학했다. 산업건설위원회는 지난 9월에 두 차례 침수가 발생한 세교지하차도를 방문하여 시민 안전을 위협하는 문제를 직접 확인한 후,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재발 방지를 위해 구체적인 해결 방안을 논의했었다. 이번 현장 방문에서는 중부권 버스공영차고지 조성 예정 현장을 방문해 지난 임시회에서 상정된'평택시 버스공영차고지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수정 의결한 후 버스 진출입로에 관한 안전사고 예방 대책을 위해 주민과의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어서 팽성읍 축사 악취 현장을 방문해 민원 해결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 평택호 관광단지를 방문해 추진실적과 계획을 검토했다. 류정화 위원장은 “늦어진 원구성으로 인한 의정활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에서는 10월 12일 평택북부복지타운 4층 대강당에서 장애인활동지원사업 활동지원사 하반기 보수교육 및 법정의무교육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보수교육 및 법정의무교육은 장애 당사자의 손과 발, 귀가 되어주는 활동지원사를 대상으로 전문성 및 역량 강화를 통한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진행됐다. 법정의무교육은 장애인 학대 및 장애인 대상 성범죄 예방 및 신고의무, 안전보건, 성희롱 예방, 개인정보보호, 긴급복지 신고의무자 교육, 장애인식개선으로 총 6개의 주제로 진행됐으며, 보수교육은 활동지원급여 제공 방법, 제공 기준 및 절차의 이해, 응급처치 요령, 청렴교육, 재난대응 교육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교육을 마친 후에는 간담회를 통해 전반적인 사업 안내와 활동지원사들의 현장에서의 고충과 건의 사항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에 참석한 한 활동지원사는 “활동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며 필요한 정보와 전문적 지식을 배울 수 있었고, 교육 중간에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즐거운 마음으로 교육에 임할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평택북부장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 바르게살기운동 팽성읍위원회는 지난 15일 팽성노인복지관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배식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위원님들은 정성껏 재료를 준비하고 잔반 처리 및 설거지까지 책임지며 따듯한 봉사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서 최원관 팽성읍장은 “우리 지역의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며 “이번 봉사가 그 시작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바르게살기운동 팽성읍위원회 박성숙 위원장은 “오늘의 배식 봉사는 우리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행복한 지역사회의 시작이며, 우리 모두의 마음을 하나로 만드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소중한 일원으로써의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팽성읍위원회는 홀몸노인 어르신 배식 봉사활동뿐만 아니라 이웃사랑 고구마 수확, 밑반찬 꾸러미 지원, 태극기 나눔 행사, 환경 정화 활동 등 나눔과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나갈 것이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 새마을회는 지난 15일 남녀새마을지도자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유민주 시민의식 함양’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새마을운동중앙회가 주최해 평택시 새마을회관에서 현장 교육으로 진행된 것으로, 자유민주 시민의식을 함양하고 선진 시민의식을 높여 성숙한 시민의식을 확산하고자 마련됐으며, 교육 전 국민건강보험공단 정승룡 평택지사장의 현안 설명회도 진행됐다. 연규창 새마을회장은 “한창 가을걷이로 바쁜 시기에 교육에 참석하신 읍면동 새마을지도자분들께 감사를 드리며, 지역공동체를 위해 일선에 나서서 봉사하는 새마을회가 세대와 지역갈등을 해소하며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새로운 의식과 자세를 가지게 되는 좋은 교육을 받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 새마을회는 이번 교육 외에도 새마을지도자 역량 강화 워크숍과 새마을중앙연수원 합숙 교육 등을 추진해 새마을지도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양시는 단오(음력 5월 5일)를 맞아 지난 5월 31일 동안구 평촌중앙공원에서 안양문화원이 주관하는 ‘제39회 안양단오제’가 열렸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오후 2시 전통명절 단오의 의미를 되새기고 안양시민의 안녕과 안양시의 번영을 기원하는 ‘단오 기원제’로 시작해, 공원 일대에서 단오 세시풍속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전통문화 프로그램이 열렸다.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등 시민들은 창포물 머리 감기, 수리취떡 먹기, 널뛰기, 장명루 만들기 등 쉽게 접하지 못했던 우리나라의 전통문화를 경험하고 배우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15시에는 서예가 김영남 작가가 단오 퍼포먼스를 선보였고, 안양문화원의 문화강좌 수강생의 라인댄스 공연과 태권도·줄넘기 등 시범마당, 민요·봉산탈춤 등 공연마당이 이어졌다. 특히, 공연마당에서 국가무형유산 남사당놀이 이수자인 권원태 명인이 아슬아슬한 줄타기 공연을 펼치며 시민들과 소통했다. 권원태연희단도 전통연희로 시민들에게 큰 박수를 받았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단오는 우리 조상들의 지혜가 살아 숨 쉬는 소중한 고유 명절”이라며 “시민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칠보생태환경체험교육관이 5월 31일 호매실동 친환경 논체험장(개구리논)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전통 모내기 체험 행사를 열었다. 어린이, 청소년, 시민 등 100여 명이 참가해 손으로 모를 심는 전통 모내기를 했다. 풍물놀이로 시작된 이날 모내기 행사는 ▲풍년 기원 고사 ▲박광래 국립농업과학원 박사의 논 이야기·모내기 방법 설명 ▲전통 모내기·둠벙 체험 ▲논 백일장 등으로 진행됐다. 칠보 생태환경체험교육관 관계자는 “시민들이 환경의 소중함과 생물다양성의 중요성을 체감하는 기회가 됐을 것”이라며 “10월에 있을 벼 베기 행사도 많은 시민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칠보 생태환경체험교육관 논 체험장(5707㎡)은 논농사 체험 외에도 둠벙(웅덩이) 서식 생물관찰 등 생물다양성 체험 학습장으로 운영되고 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31일 2일차에 접어든 ‘화성 뱃놀이 축제’가 전곡항을 뜨거운 열기로 물들였다. 30일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의 힘찬 개막 선언과 가수 다이나믹 듀오·장민호의 신나는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막을 올린 제15회 뱃놀이 축제는, 세일링요트·파워보트·소형 유람선 등 9종 59척의 선박을 활용한 요보트 승선체험으로 해양 문화 축제의 진수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와 달리 해상에서도 역동적인 플라이보드 워터쇼를 메인으로 한 ‘풍류단의 항해’ 퍼레이드가 펼쳐져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했으며, 육상에서는 미8군 마칭밴드의 거리 공연과 ‘바람의 사신단’ 참가팀의 댄스 퍼레이드가 관람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바람의 사신단’ 댄스 퍼포먼스 경연에서는 지난 17일 열린 예선을 통과한 20개 팀이 참가해 바다·파도·배 등 축제와 어우러진 주제로 창의적이고 역동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관람객들은 환호와 박수로 호응하며 현장의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열기는 밤까지 이어졌다. 메인 무대에서 열린 라틴 DJ 페스티벌에서 관람갞들은 라틴 리듬과 비보잉 공연에 맞춰 자유롭게 춤을 추며 뜨거운 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제15회 화성 뱃놀이 축제가 30일 전곡항 일원에서 3일간의 항해를 시작했다. ‘Let’s S.E.A in 화성’을 주제로 한 이번 축제는 바다를 배경으로 다채로운 볼거리, 신나는 놀거리, 풍성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수도권 최대 규모 해양문화축제로, 2년 연속 문체부 대한민국 문화관광축제에 선정되며 위상을 높이고 있다. 30일 개막식은 전곡항을 배경으로 배가 떠 있는 듯한 오픈형 컨셉으로 꾸며진 메인 무대에서 진행됐다. 개막식에서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힘찬 개막 선언으로 축제의 시작을 알렸으며, 이어 어린이 합창단과 함께하는 개막 세리모니로 감동을 더했다. 식전 공연으로는 다이나믹 듀오가 에너지 넘치는 무대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었고, 트로트 가수 장민호 등 대중가수들의 흥겨운 무대가 이어져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이날 밤 전곡항을 수놓은 개막 축하 불꽃놀이는 관람객들의 탄성을 자아내며 첫날 행사의 대미를 장식했다. 동시에 전곡항 앞바다에서는 야간 승선 체험도 진행돼 방문객들에게 바다 위에서 불꽃을 감상하는 낭만적인 추억을 선사했다. 축제 2일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FC(구단주 정명근)는 24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서울 이랜드 FC와의 홈경기에서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3자 협약을 체결했다. 화성특례시를 연고로 하는 시민구단 화성FC는 지역 내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은 물론, 스포츠 활동 및 관람 지원을 통한 건강복지 증진을 위하여 두 기관과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과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는 ‘포용포동 서포터즈’를 결성하여 지역 아동·청소년들이 화성FC의 홈경기를 직접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화성FC도 두 기관과 협력하여 포용포동 서포터즈가 원활하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세 기관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문화 조성 및 응원 문화 활성화를 위하여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박미랑 화성FC 대표이사 권한대행은 “화성FC는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고 성장하는 구단을 지향하고 있다”며,“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다양한 방면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함으로써, 시민 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5월 24일부터 10월 25일까지 진행되는 ‘2025 장애인축구리그’가 화성에서 개막하며 약 5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리그는 화성특례시를 포함해 ▲서울 송파구 ▲울산 중구 ▲충남 천안 ▲전남 목포 등 전국 5개 지역에서 분산 개최된다. 장애인축구리그는 2023년 처음 시작되어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전국 규모의 대회로, 전문 부문(시각·뇌성마비)과 생활체육 부문(지적장애)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올해는 총 7개 팀, 약 24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국가대표 선수와 신인 선수들이 한 팀으로 출전해 경기력 향상과 선수 발굴의 기회로도 주목받고 있다. 특히, 지난해 우승을 차지한 ‘화성시각축구단’은 2023년 전국 최초로 창단된 시각장애인 축구 실업팀으로, 모든 출전 대회에서 우승을 거머쥐며 주목받아왔다. 올해 리그에서도 강력한 팀워크와 조직력을 바탕으로 2연패에 도전한다. 개회식에 참석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화성특례시는 모든 시민이 장애와 차별 없이 스포츠를 통해 꿈을 키울 수 있는 ‘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체육회가 주최하고, 화성특례시탁구협회가 주관한 제7회 화성특례시장기 탁구대회가 11일, 18일 양일간 각각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과 반다비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 대회는 예년과 달리 ‘다문화부’를 신설해 더욱 포용적인 대회로 거듭났다. 다문화 가정의 참여 기회를 넓힘으로써 지역사회 통합과 상생이라는 생활체육의 가치를 실현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대회에는 총 900여 명의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참가해 개인전, 복식, 단체전 등 다양한 부문에서 실력을 겨뤘다. 박미랑 화성특례시 문화교육국장은 “이번 탁구대회는 단순한 경기의 장을 넘어, 성별과 문화를 뛰어넘는 화합과 참여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스포츠를 통해 소통하고 건강한 공동체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2025년 특례시로 도약한 역사적인 해에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3년 연속 정상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성과는 화성특례시가 경기도체육대회에서 처음으로 3년 연속 정상에 오르며, 경기도를 대표하는 체육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입증한 결과이다. 특히 시는 행정과 정책에서의 도약과 더불어, 스포츠 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며 전 방위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경기도체육대회는 경기도 31개 시군이 참여하는 도내 최대 규모의 종합 체육행사로 올해는 가평군 일원에서 지난 1일부터 17일까지 개최됐으며, 화성특례시에서는 총 26개 종목에 선수 335명, 임원 127명 등 총 462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 화성특례시는 총점 33,390점을 획득하며 31,285점을 얻는 데 그친 성남시와 30,607점을 얻은 수원시를 제치고 대회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시는 지난 1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된 사전경기에서부터 종합순위 1위를 기록하며 대회 초반부터 체육 강자로서의 면모를 보여준 데 이어, 수영, 배구, 검도, 궁도, 야구 등 5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