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 청북읍 적십자 봉사회는 지난 16일 청북읍 행정복지센터에서 빨래 봉사를 진행했다. 이날 실시한 빨래 봉사는 가을을 맞아 청북읍 적십자 봉사회가 홀몸노인과 거동 불편 어르신 12가구를 방문하여 묵은 빨래와 이불 등을 수거·세탁하여 다시 가정으로 방문하여 전달하는 것으로 훈훈하게 마무리됐다. 성수광 회장은 “빨래 봉사를 통해 겨우내 어르신들이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게 해드려 너무 뿌듯하다”며 “앞으로 우리가 더욱 노력하여 많은 어르신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안순복 청북읍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애쓰신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읍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지속적으로 지원하는데 힘을 쏟겠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는 지난 9월 26일부터 10월 12일까지 총 6회 실시된 2024년 송탄시장 구이축제 '시즌2'가 2천여 명 시민들의 호응 속에서 마무리됐다고 전했다. 이번 '시즌2'는 아케이드 전 구간을 먹거리존으로 운영했던 '시즌1'과 달리 먹거리존 구간(1, 2구간)과 이벤트 구간(2, 3구간)으로 나눠 운영해 첫날 ‘치맥데이’ 이벤트를 추진하는 등 고객들의 발길을 끌었다. 특히 볼거리가 부족하다는 단점을 개선하기 위해 10월 12일에는 경기무형문화재 총연합회에서 주최하는 경기도 무형문화재 전통시장 공연을 사전 행사로 유치해, 안성남사당놀이 등 다양한 무형문화재를 선보여 시민들의 뜨거운 환호와 박수를 받았다. 송탄시장 이재호 상인회장은 “이번 구이축제 '시즌2'에 참여하신 많은 시민들께 감사드리며, 고객 여러분이 송탄시장을 많이 사랑해주시는 만큼 송탄시장도 그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 안중시장에서 지난 12일 ‘제8회 안중시장 길마골 어린이 사생대회 시상식’을 개최해, 정장선 평택시장과 강정구 평택시의회 의장 등 주요 내빈과 함께 3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지난 9월 7일 개최됐던 제8회 안중시장 길마골 어린이 사생대회에 접수된 200여 점의 작품을 초등부, 유치부로 분류하고 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쳐 대상(1명), 금상(1명), 은상(2명), 동상(3명), 장려상(7명), 입선(20명)을 선정했으며, 초등부 대상은 이다혜 양, 유치부 대상은 이채린 양이, 초등부 금상은 김지윤 양, 유치부 금상은 안태리 양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안중시장상인회는 시상식을 준비하면서 다양한 체험 부스와 공연, 추억의 뽑기와 보물찾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했으며, 특히 독일 작가 Renate Hoffman의 전시회도 함께 열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권혜정 상인회장은 “오늘 다른 행사가 많은데도 불구하고 시상식에 참여하신 학부모님과 어린이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기획하겠다”고 밝혔으며, 정장선 평택시장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청 요트팀의 박주현과 안준성이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경남 거제해양레포츠센터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박주현과 안준성은 일반부 국제49er 종목에 출전해 3위를 기록하며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총 8회의 레이스로 펼쳐진 이번 경기에서 두 선수는 1, 2레이스를 각각 3위로 시작했지만 3, 4, 5레이스에서 순위권에 들지 못하며 입상이 불투명했다. 하지만 6레이스를 1위로 마치며 희망을 살렸고 7레이스 4위, 마지막 8레이스에서 2위를 기록하며 최종 기록 25점으로 경북(15점), 강원(17점)에 이어 3위를 달성했다. 평택시청 요트팀 김태정 감독은 “대회 마지막 날까지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 메달을 획득한 선수들이 자랑스럽다. 또한 많은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는 평택시에도 항상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청 볼링팀의 손혜린이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볼링 여자일반부 마스터즈에서 1위를 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지난 11일부터 16일까지 경남 양산 베스트볼링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 마지막 날 여자일반부 마스터즈에서 2564점을 기록하며 백승자(구미시청, 2408점), 권수진(구미시청, 2340점)을 따돌리며 우승을 달성했다. 손혜린의 우승에 힘입어 경기도 볼링 대표선수단은 전국체육대회 종합 우승 3연패를 달성했다. 또한 손혜린은 작년에 열린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마스터즈 우승에 이어 대회 2연패를 기록했다. 평택시청 볼링팀 오용진 감독은 “대회 마지막 날 손혜린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끝까지 최선을 다한 선수들에게 고생했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2023년 7월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를 개소해 평택시 관내 급식 인원이 50인 미만인 영양사가 없는 노인·장애인 소규모 사회복지급식시설을 대상으로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전문 영양사가 센터 등록시설에 방문해 ▲위생·안전·영양 순회방문지도 ▲급식관계자(조리원, 종사자, 시설장) 교육 ▲이용자 교육 ▲맞춤형 식단제공 등을 지원하고 있다. 센터 지원사업을 받은 등록시설 관계자(평택 다 좋은 요양원)는 “생야채와 생과일의 올바른 살균·소독 용액과 희석방법 등을 교육하고 지원 물품을 제공해 주어 급식실을 조금 더 위생적으로 관리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답했다. 김남곤 센터장(국제대학교 호텔조리제과제빵학과)은 “사회복지급식소 대상 시설은 직접조리시설뿐 아니라 위탁조리를 진행하는 시설도 포함되기 때문에 취약계층의 급식 수준을 높이고 수혜자의 영양 밀도를 높이기 위해 사회복지급식소의 많은 관심과 등록이 필요하다”며 “등록이 필요한 사회복지시설에서는 사회복지팀(031-612-9491)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6일 평택시 토목직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평택 P4~P5 PROJECT 터널공사에 대한 현장 견학을 성공적으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관내 대규모 토목건설 사업장의 특수공종(공법)에 대한 현장 견학으로 평택시 기술직의 직무역량 강화 및 현장실무 능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함에 중점을 두었다. 본 사업은 삼성전자의 원활한 반도체 생산을 위한 주배관 쉴드터널공사(∅=6m, L=1071m)로 수직구 깊이 56m 밑에서 시공되는 현장이며, ㈜특수건설이 현재 시공 중이며, 2022년에 P3 터널(∅=4m, L=1024m)을 시공 완료한 바 있다. 견학 내용으로는 관련 동영상 자료 시청, 그리고 실제 터널 내부 시공 현장 참관이 포함돼 참가자들은 이론과 실무를 동시에 익힐 수 있었으며, 교육 중에는 지하터널의 설계 및 시공 과정, 적용 공법인 쉴드TBM 공법에 대한 설명이 있었으며,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최신 기술 동향을 직접 체험할 수 있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견학을 통해 현장 실무자의 역량 강화와 토목 분야의 전문성을 높이고,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기반 시설 개발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 현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문화생활 경험이 부족한 어르신들을 위해 덕목3리 마을회관에서 영화를 상영했다. 이날 행사에는 어르신 십여 명이 모여 영화를 관람하셨고, 영화가 끝난 후에는 감동적인 영화였다며 영화에 대해 만족감을 표하셨다. 최정욱 현덕면장은 “관내 어르신들에게 이렇게 문화 활동의 기회를 만들어드릴 수 있어서 기쁘고,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현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인 ‘찾아가는 영화관’은 오는 10월 말경 어린이집 아동들을 대상으로 한 영화 상영을 끝으로 올해 사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 신장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6일 저소득 취약계층 및 홀몸 어르신을 위해 ‘사랑의 밑반찬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주민자치 위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모여 소불고기, 배추겉절이 등 밑반찬을 직접 만들고 관내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 55가구에 방문 전달했다. 이번 ‘사랑의 밑반찬 나눔행사’는 취약계층에 대해 매달 밑반찬 및 계절김치를 배달하면서 안부까지 전하는 2024년 신장1동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올해 8회 진행했다. 오는 11월에는 김장 나눔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김동민 주민자치회장은 “오늘 준비한 음식이 혼자 지내시는 분들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신장1동 주민자치회는 늘 이웃을 살피며 꾸준한 봉사를 펼치겠다”고 밝혔다. 김은숙 신장1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꾸준히 애쓰시는 신장1동 주민자치회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이웃 나눔 실천과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항상 앞장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 세교동 자원봉사나눔센터는 지난 16일 세교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폐의약품·폐건전지 수거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은 세교동 행정복지센터에 폐의약품과 폐건전지를 가지고 오시는 분들에게 친환경수세미와 에코백을 교환해 주는 행사로 진행됐다. 채석순 센터장은 “폐의약품과 폐건전지를 일반쓰레기로 분류해 버리는 행동은 심각한 환경오염을 가져온다”며 “폐의약품과 폐건전지 수거율을 높여 환경보호에 앞장설 방법은 무엇일까를 생각하며 이번 교환행사를 기획했는데 많은 분이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최원종 세교동장은 “세교동 자원봉사나눔센터는 지역사회 실정에 맞는 다양한 봉사를 계획하고 있다”며 “세교동에 대한 애정으로 환경보호에 앞장서주신 채석순 센터장님을 비롯한 회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세교동 자원봉사나눔센터에서는 내년부터 시행되는 ‘평택시 어르신 교통비 지원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이번 달부터 관내 농협 영업점에서 교통카드 발급 신청 안내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 꿈누리카페 4개소(고천점, 내손점, 오전점, 백운밸리점)에서 지난 5월 27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 '청소년 디지털 안전체험“쓱!싹!”' 프로그램을 140여 명의 청소년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쓱!체험하고, 싹!안전해지자”라는 표어(슬로건)로 디지털 기반(VR) 안전체험과 참여형 활동을 결합한 실감형 안전교육으로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가상현실(VR)을 통해 화재, 지진, 교통사고, 감염병 등 7대 생활안전 상황을 직접 체험하며 자연스럽게 위기 대처 능력을 익혔다. 특히, 몰입감 높은 이번 프로그램의 콘텐츠는 청소년들에게 기존 이론 위주의 안전교육보다 효과적인 학습 기회를 제공했다. 또, 안전한 장비 사용과 전문 강사의 지도, 관내 학교 및 청소년 유관 기관과 연계한 프로그램 진행 등은 학부모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었다. 꿈누리카페는 이번 체험 프로그램의 성공적인 운영을 통해‘청소년이 안심하고 머무를 수 있는 안전한 공간’이라는 꿈누리카페 이미지를 더욱 강
안녕일보 배윤 기자 | 2025 동아시아문화도시로 선정된 안성시는 지난 5월 30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한중일 협력의 날(TCS Day)’ 행사에 참가해, 홍보부스를 통해 안성시의 문화와 매력을 널리 알렸다. 이번 행사는 한중일 3국 협력사무국(TCS) 주최로 열렸으며, 정기홍 외교부 공공외교대사, 미즈시마 고이지 주한일본대사, 다이 빙 주한중국대사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3국 간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행사장에는 수천 명의 시민이 방문해, 한중일 간 우정과 문화 교류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여줬다. ‘한중일 협력의 날’은 제9차 한중일 정상회의에서 지정된 ‘2025~2026 문화교류의 해’의 일환으로 개최됐으며, 올해는 ‘미래(未來)’를 주제로 다양한 문화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안성시는 동아시아문화도시로서의 정체성을 살려, 한국(안성), 중국(후저우·마카오), 일본(가마쿠라) 등 3국의 2025 동아시아문화도시들이 대표하는 문화유산을 채색 체험을 통해 소개했다. 특히 한국 전통 모자인 ‘갓’ 만들기 체험은 외국인 방문객들이 한국 문화를 쉽고 흥미롭게 접할 수 있도록 구성돼 큰 호응을 얻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양시가 안양시립합창단 신임 부지휘자에 송현아를 신규 위촉했다. 시는 2일 오전 11시 시청 접견실에서 최대호 안양시장과 이충한 안양시립합창단 지휘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임 부지휘자 위촉식을 가졌다. 앞서 지난 1월과 4월 두 차례에 걸쳐 안양시립합창단 부지휘자 공개모집을 진행했으며, 치열한 심사 끝에 최종 송현아를 부지휘자로 선발했다. 송 부지휘자는 상명대학교 성악과, 한국예술종합학교 합창지휘과, 에스토니아 국립음악대학교 합창지휘과를 졸업했으며, 에스토니아 국립음악대학교 지휘과 강사 및 법무부 소속 교도소의 수형자 합창단 지휘자를 역임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지휘자 및 단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화합해 품격 있고 한층 더 수준 있는 합창단을 이끌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1987년 창단해 오랜 시간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안양시립합창단은 이충한 지휘자, 이준영 단무장과 올해 위촉된 신규단원 등을 포함해 총 55명이 활동하고 있다. 지난 1월 ‘2025년 신년음악회’와 3월‘제136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했으며, 5월 오페라 ‘사랑의 묘약’ 등 다채로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원평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5월 31일 평택시 소사벌레포츠타운 주차장과 야외무대에서 청소년과 지역 주민 1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제18회 평택시 청소년 연합축제 ‘평평유스페스티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평평유스페스티벌’은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준비하며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평택시 청소년 대표 축제이다. 이번 축제는 평택시 관내 청소년으로 구성된 ‘평평유페 청소년추진위원회’가 주관했으며, ‘자연과 숲’이라는 주제로 청소년들이 운영하는 체험부스와 청소년 공연으로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를 제공했다. 체험부스에는 자전거 발전기, 마음치유!마음약국! 등 22팀의 부스가 참여해 다채로운 체험을 운영했고, 청소년 16팀이 참여한 공연무대는 댄스, 밴드연주 등의 다양한 장르의 열띤 공연을 선보여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평평유스 청소년추진위로 참여한 양재형(동일공고 2학년)은 “3월부터 평평유페를 준비하면서 그동안 경험하지 못한 다양한 활동을 경험하게 되어 좋았고, 우리가 열심히 준비한 축제를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고 즐기는 모습에 보람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FC(구단주 정명근)는 24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서울 이랜드 FC와의 홈경기에서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3자 협약을 체결했다. 화성특례시를 연고로 하는 시민구단 화성FC는 지역 내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은 물론, 스포츠 활동 및 관람 지원을 통한 건강복지 증진을 위하여 두 기관과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과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는 ‘포용포동 서포터즈’를 결성하여 지역 아동·청소년들이 화성FC의 홈경기를 직접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화성FC도 두 기관과 협력하여 포용포동 서포터즈가 원활하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세 기관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문화 조성 및 응원 문화 활성화를 위하여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박미랑 화성FC 대표이사 권한대행은 “화성FC는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고 성장하는 구단을 지향하고 있다”며,“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다양한 방면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함으로써, 시민 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5월 24일부터 10월 25일까지 진행되는 ‘2025 장애인축구리그’가 화성에서 개막하며 약 5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리그는 화성특례시를 포함해 ▲서울 송파구 ▲울산 중구 ▲충남 천안 ▲전남 목포 등 전국 5개 지역에서 분산 개최된다. 장애인축구리그는 2023년 처음 시작되어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전국 규모의 대회로, 전문 부문(시각·뇌성마비)과 생활체육 부문(지적장애)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올해는 총 7개 팀, 약 24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국가대표 선수와 신인 선수들이 한 팀으로 출전해 경기력 향상과 선수 발굴의 기회로도 주목받고 있다. 특히, 지난해 우승을 차지한 ‘화성시각축구단’은 2023년 전국 최초로 창단된 시각장애인 축구 실업팀으로, 모든 출전 대회에서 우승을 거머쥐며 주목받아왔다. 올해 리그에서도 강력한 팀워크와 조직력을 바탕으로 2연패에 도전한다. 개회식에 참석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화성특례시는 모든 시민이 장애와 차별 없이 스포츠를 통해 꿈을 키울 수 있는 ‘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체육회가 주최하고, 화성특례시탁구협회가 주관한 제7회 화성특례시장기 탁구대회가 11일, 18일 양일간 각각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과 반다비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 대회는 예년과 달리 ‘다문화부’를 신설해 더욱 포용적인 대회로 거듭났다. 다문화 가정의 참여 기회를 넓힘으로써 지역사회 통합과 상생이라는 생활체육의 가치를 실현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대회에는 총 900여 명의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참가해 개인전, 복식, 단체전 등 다양한 부문에서 실력을 겨뤘다. 박미랑 화성특례시 문화교육국장은 “이번 탁구대회는 단순한 경기의 장을 넘어, 성별과 문화를 뛰어넘는 화합과 참여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스포츠를 통해 소통하고 건강한 공동체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2025년 특례시로 도약한 역사적인 해에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3년 연속 정상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성과는 화성특례시가 경기도체육대회에서 처음으로 3년 연속 정상에 오르며, 경기도를 대표하는 체육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입증한 결과이다. 특히 시는 행정과 정책에서의 도약과 더불어, 스포츠 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며 전 방위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경기도체육대회는 경기도 31개 시군이 참여하는 도내 최대 규모의 종합 체육행사로 올해는 가평군 일원에서 지난 1일부터 17일까지 개최됐으며, 화성특례시에서는 총 26개 종목에 선수 335명, 임원 127명 등 총 462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 화성특례시는 총점 33,390점을 획득하며 31,285점을 얻는 데 그친 성남시와 30,607점을 얻은 수원시를 제치고 대회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시는 지난 1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된 사전경기에서부터 종합순위 1위를 기록하며 대회 초반부터 체육 강자로서의 면모를 보여준 데 이어, 수영, 배구, 검도, 궁도, 야구 등 5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