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 용이동 체육회는 지난 16일 스마트TV, 공기청정기, 청소기, 자전거 등을 야곱의 집(영유아 보육시설), 희망누리 사회적 협동조합(장애인 주간 보호시설), 새날(아동청소년 공동생활가정), 다자녀 가정 등에 선물했다. 이번 기부는 ‘2024년 평택시 8개동 한마음 체육대회의 경품’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맞이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체육회 회의를 거쳐 결정했다. 김정훈 회장은 “경품에 당첨된 것만으로도 만족하며,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부했고, 이러한 결정을 지지하신 체육회 회원들에게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백광현 용이동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가지고 기부 문화 확산에 앞장서신 체육회의 선행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나눔 문화를 확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지난 17일, 시민에게 가까이 다가가기 위한 의정활동으로 임시회 기간 동안 현장방문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류정화 산업건설위원장을 비롯한 소남영 부위원장, 이관우·유승영·김승겸·김순이 의원이 참석하고 평택시 대중교통과장, 농업기술센터 축산반려동물과장, 평택도시공사 사장 등 20여명이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위해 현장을 견학했다. 산업건설위원회는 지난 9월에 두 차례 침수가 발생한 세교지하차도를 방문하여 시민 안전을 위협하는 문제를 직접 확인한 후,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재발 방지를 위해 구체적인 해결 방안을 논의했었다. 이번 현장 방문에서는 중부권 버스공영차고지 조성 예정 현장을 방문해 지난 임시회에서 상정된'평택시 버스공영차고지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수정 의결한 후 버스 진출입로에 관한 안전사고 예방 대책을 위해 주민과의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어서 팽성읍 축사 악취 현장을 방문해 민원 해결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 평택호 관광단지를 방문해 추진실적과 계획을 검토했다. 류정화 위원장은 “늦어진 원구성으로 인한 의정활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에서는 10월 12일 평택북부복지타운 4층 대강당에서 장애인활동지원사업 활동지원사 하반기 보수교육 및 법정의무교육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보수교육 및 법정의무교육은 장애 당사자의 손과 발, 귀가 되어주는 활동지원사를 대상으로 전문성 및 역량 강화를 통한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진행됐다. 법정의무교육은 장애인 학대 및 장애인 대상 성범죄 예방 및 신고의무, 안전보건, 성희롱 예방, 개인정보보호, 긴급복지 신고의무자 교육, 장애인식개선으로 총 6개의 주제로 진행됐으며, 보수교육은 활동지원급여 제공 방법, 제공 기준 및 절차의 이해, 응급처치 요령, 청렴교육, 재난대응 교육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교육을 마친 후에는 간담회를 통해 전반적인 사업 안내와 활동지원사들의 현장에서의 고충과 건의 사항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에 참석한 한 활동지원사는 “활동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며 필요한 정보와 전문적 지식을 배울 수 있었고, 교육 중간에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즐거운 마음으로 교육에 임할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평택북부장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 바르게살기운동 팽성읍위원회는 지난 15일 팽성노인복지관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배식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위원님들은 정성껏 재료를 준비하고 잔반 처리 및 설거지까지 책임지며 따듯한 봉사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서 최원관 팽성읍장은 “우리 지역의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며 “이번 봉사가 그 시작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바르게살기운동 팽성읍위원회 박성숙 위원장은 “오늘의 배식 봉사는 우리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행복한 지역사회의 시작이며, 우리 모두의 마음을 하나로 만드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소중한 일원으로써의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팽성읍위원회는 홀몸노인 어르신 배식 봉사활동뿐만 아니라 이웃사랑 고구마 수확, 밑반찬 꾸러미 지원, 태극기 나눔 행사, 환경 정화 활동 등 나눔과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나갈 것이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 새마을회는 지난 15일 남녀새마을지도자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유민주 시민의식 함양’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새마을운동중앙회가 주최해 평택시 새마을회관에서 현장 교육으로 진행된 것으로, 자유민주 시민의식을 함양하고 선진 시민의식을 높여 성숙한 시민의식을 확산하고자 마련됐으며, 교육 전 국민건강보험공단 정승룡 평택지사장의 현안 설명회도 진행됐다. 연규창 새마을회장은 “한창 가을걷이로 바쁜 시기에 교육에 참석하신 읍면동 새마을지도자분들께 감사를 드리며, 지역공동체를 위해 일선에 나서서 봉사하는 새마을회가 세대와 지역갈등을 해소하며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새로운 의식과 자세를 가지게 되는 좋은 교육을 받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 새마을회는 이번 교육 외에도 새마을지도자 역량 강화 워크숍과 새마을중앙연수원 합숙 교육 등을 추진해 새마을지도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 안중보건지소는 알레르기질환인 아토피와 천식 예방관리를 위해 ‘복화술 버블쇼’를 지난 7월부터 10월까지 대일유치원 등 9개소에서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공연은 복화술 인형극을 통해 아토피 관리에 도움이 되는 올바른 식생활과 목욕 방법, 보습제 사용법 등을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쉽고 재미있게 알려주었다. 또한, 공연자가 직접 만든 인체에 무해한 비눗방울 버블쇼는 아이들의 흥미를 배가시켜 단순히 일회성 교육으로만 끝나지 않고 배운 내용을 장기 기억으로 저장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 안중보건지소 관계자는 “이번 공연으로 어린이들이 아토피 예방을 위한 좋은 건강 습관을 갖게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알레르기질환 예방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 배다리도서관이 '얘들아, 밥 먹고 놀자' 김보민 작가 강연을 다음 달 11월 21일 저녁 7시 1층 시청각실에서 진행한다. '얘들아, 밥 먹고 놀자'는 마을 안에서 구성원들에 대한 공감과 관심을 갖는 따뜻한 어른들을 발굴하고 연결하는 ‘헝겊원숭이운동’을 소개하는 책으로, 공동체 속에서 어른의 역할을 생각해보게 하고 과연 ‘좋은 어른’이란 무엇인지 관심을 확장하게 해주는 책이다. 김보민 작가는 사회복지를 공부하고 부천에서 엄마마음공부방 운영을 시작으로 2010년부터 군포 기쁨지역아동센터에서 근무하면서 2018년 좋은 어른 되기 운동본부를 설립, 이사장으로 활동하며 아동청소년식당 ‘밥먹고놀자’를 운영하고 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 안중보건지소는 경기도마약퇴치운동본부와 협력해 현덕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흡연 및 약물 오남용 예방을 위한 연극 니코 카페를 진행해 큰 호평을 받았다. 이번 교육은 기존의 일방적인 강의 형식을 벗어나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고 공감할 수 있는 연극 형태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청소년기에 쉽게 빠질 수 있는 술, 담배, 약물의 위험성을 스스로 깨닫고, 나아가 약물 오남용을 예방하는 건전한 가치관을 형성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이 같은 접근 방식은 학생과 교사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연극으로 학생들에게 자연스럽게 다가가며 본인과 가족, 친구들의 모습을 통해 약물 오남용에 대한 경각심을 효과적으로 전달했다. 이를 통해 술, 담배, 환각제 등의 접근과 사용을 사전에 차단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안중보건지소 관계자는 “연극을 통해 학생들에게 흡연과 약물 오남용의 유해성을 친숙하게 전달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의 중요성을 인식시켜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길 바란다. 또한, 가정 내 어른들의 금연과 절주를 유도하는 홍보대사로써의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 팽성읍 주민자치회에서 지난 12일 개최한 ‘가족과 함께하는 내 별자리 산책’이 주민들의 많은 참여와 호응 속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행사에는 팽성읍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가족과 이웃 간의 결속감과 유대감을 강화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가족과 함께하는 내 별자리 산책’은 주민참여예산으로 선정된 주민참여형 사업으로 가족 건강 증진 및 가족 친화적인 지역 문화 확산에 도움을 주는 자리로 기획됐다. 이날 행사장에는 선선해진 가을 날씨 속 피크닉과 캠핑을 즐기려는 많은 방문객이 찾은 가운데 ‘별자리’를 주제로 한 ▲운동회 ▲체험 부스(페이스페인팅, 열쇠고리 만들기, 연 만들기, 젤리피쉬무드등 만들기 등) ▲음악회(고은빛 중창단, 경토리 민요 연구소, 레전드 오브 어쿠스틱) ▲사진관 등을 운영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많은 호응을 받았다. 이 사업을 제안한 신현정 위원은 “내리문화공원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놀이시설 및 미디어 아트를 주민들에게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였길 바라며, 앞으로도 내리문화공원을 많이 이용해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 팽성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5일 관내 사회복지시설 기관 방문 행사를 통해 지역아동센터 6개소에 나눔 기부로 받은 라면과 식료품 구입을 통해 마련한 ‘사랑의 라면’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16명이 참석했으며, 마음을 담아 정성으로 나누는 지역아동센터 시설 방문은 아이들을 격려하고 따뜻하고 소중한 사랑 나눔의 시간으로 이어졌다. 팽성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2024년 특화사업으로 ‘평택시 팽성읍 돌보리에 삽니다’를 통해 다양한 계층에 맞춤형 연계를 위한 소중한 발걸음을 진행 중이다. 지역아동센터 방문은 미래를 꿈꾸는 아동에게 희망을 전하고 ‘마음과 마음 이음’ 행사를 통해 지역복지를 활성화하는 기회가 되고 있다. 한시열 민간위원장은 “아이는 온 마을이 키운다는 말이 있듯이 미래의 주역이 될 우리 아이들에게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하며, “마음과 마음 이음을 통해 지역에 사는 아이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행복하기를 바라는 건강한 울림으로 이어지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최원관 팽성읍장은 “마음과 마음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 꿈누리카페 4개소(고천점, 내손점, 오전점, 백운밸리점)에서 지난 5월 27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 '청소년 디지털 안전체험“쓱!싹!”' 프로그램을 140여 명의 청소년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쓱!체험하고, 싹!안전해지자”라는 표어(슬로건)로 디지털 기반(VR) 안전체험과 참여형 활동을 결합한 실감형 안전교육으로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가상현실(VR)을 통해 화재, 지진, 교통사고, 감염병 등 7대 생활안전 상황을 직접 체험하며 자연스럽게 위기 대처 능력을 익혔다. 특히, 몰입감 높은 이번 프로그램의 콘텐츠는 청소년들에게 기존 이론 위주의 안전교육보다 효과적인 학습 기회를 제공했다. 또, 안전한 장비 사용과 전문 강사의 지도, 관내 학교 및 청소년 유관 기관과 연계한 프로그램 진행 등은 학부모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었다. 꿈누리카페는 이번 체험 프로그램의 성공적인 운영을 통해‘청소년이 안심하고 머무를 수 있는 안전한 공간’이라는 꿈누리카페 이미지를 더욱 강
안녕일보 배윤 기자 | 2025 동아시아문화도시로 선정된 안성시는 지난 5월 30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한중일 협력의 날(TCS Day)’ 행사에 참가해, 홍보부스를 통해 안성시의 문화와 매력을 널리 알렸다. 이번 행사는 한중일 3국 협력사무국(TCS) 주최로 열렸으며, 정기홍 외교부 공공외교대사, 미즈시마 고이지 주한일본대사, 다이 빙 주한중국대사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3국 간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행사장에는 수천 명의 시민이 방문해, 한중일 간 우정과 문화 교류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여줬다. ‘한중일 협력의 날’은 제9차 한중일 정상회의에서 지정된 ‘2025~2026 문화교류의 해’의 일환으로 개최됐으며, 올해는 ‘미래(未來)’를 주제로 다양한 문화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안성시는 동아시아문화도시로서의 정체성을 살려, 한국(안성), 중국(후저우·마카오), 일본(가마쿠라) 등 3국의 2025 동아시아문화도시들이 대표하는 문화유산을 채색 체험을 통해 소개했다. 특히 한국 전통 모자인 ‘갓’ 만들기 체험은 외국인 방문객들이 한국 문화를 쉽고 흥미롭게 접할 수 있도록 구성돼 큰 호응을 얻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양시가 안양시립합창단 신임 부지휘자에 송현아를 신규 위촉했다. 시는 2일 오전 11시 시청 접견실에서 최대호 안양시장과 이충한 안양시립합창단 지휘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임 부지휘자 위촉식을 가졌다. 앞서 지난 1월과 4월 두 차례에 걸쳐 안양시립합창단 부지휘자 공개모집을 진행했으며, 치열한 심사 끝에 최종 송현아를 부지휘자로 선발했다. 송 부지휘자는 상명대학교 성악과, 한국예술종합학교 합창지휘과, 에스토니아 국립음악대학교 합창지휘과를 졸업했으며, 에스토니아 국립음악대학교 지휘과 강사 및 법무부 소속 교도소의 수형자 합창단 지휘자를 역임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지휘자 및 단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화합해 품격 있고 한층 더 수준 있는 합창단을 이끌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1987년 창단해 오랜 시간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안양시립합창단은 이충한 지휘자, 이준영 단무장과 올해 위촉된 신규단원 등을 포함해 총 55명이 활동하고 있다. 지난 1월 ‘2025년 신년음악회’와 3월‘제136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했으며, 5월 오페라 ‘사랑의 묘약’ 등 다채로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원평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5월 31일 평택시 소사벌레포츠타운 주차장과 야외무대에서 청소년과 지역 주민 1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제18회 평택시 청소년 연합축제 ‘평평유스페스티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평평유스페스티벌’은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준비하며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평택시 청소년 대표 축제이다. 이번 축제는 평택시 관내 청소년으로 구성된 ‘평평유페 청소년추진위원회’가 주관했으며, ‘자연과 숲’이라는 주제로 청소년들이 운영하는 체험부스와 청소년 공연으로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를 제공했다. 체험부스에는 자전거 발전기, 마음치유!마음약국! 등 22팀의 부스가 참여해 다채로운 체험을 운영했고, 청소년 16팀이 참여한 공연무대는 댄스, 밴드연주 등의 다양한 장르의 열띤 공연을 선보여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평평유스 청소년추진위로 참여한 양재형(동일공고 2학년)은 “3월부터 평평유페를 준비하면서 그동안 경험하지 못한 다양한 활동을 경험하게 되어 좋았고, 우리가 열심히 준비한 축제를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고 즐기는 모습에 보람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FC(구단주 정명근)는 24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서울 이랜드 FC와의 홈경기에서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3자 협약을 체결했다. 화성특례시를 연고로 하는 시민구단 화성FC는 지역 내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은 물론, 스포츠 활동 및 관람 지원을 통한 건강복지 증진을 위하여 두 기관과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과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는 ‘포용포동 서포터즈’를 결성하여 지역 아동·청소년들이 화성FC의 홈경기를 직접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화성FC도 두 기관과 협력하여 포용포동 서포터즈가 원활하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세 기관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문화 조성 및 응원 문화 활성화를 위하여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박미랑 화성FC 대표이사 권한대행은 “화성FC는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고 성장하는 구단을 지향하고 있다”며,“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다양한 방면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함으로써, 시민 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5월 24일부터 10월 25일까지 진행되는 ‘2025 장애인축구리그’가 화성에서 개막하며 약 5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리그는 화성특례시를 포함해 ▲서울 송파구 ▲울산 중구 ▲충남 천안 ▲전남 목포 등 전국 5개 지역에서 분산 개최된다. 장애인축구리그는 2023년 처음 시작되어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전국 규모의 대회로, 전문 부문(시각·뇌성마비)과 생활체육 부문(지적장애)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올해는 총 7개 팀, 약 24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국가대표 선수와 신인 선수들이 한 팀으로 출전해 경기력 향상과 선수 발굴의 기회로도 주목받고 있다. 특히, 지난해 우승을 차지한 ‘화성시각축구단’은 2023년 전국 최초로 창단된 시각장애인 축구 실업팀으로, 모든 출전 대회에서 우승을 거머쥐며 주목받아왔다. 올해 리그에서도 강력한 팀워크와 조직력을 바탕으로 2연패에 도전한다. 개회식에 참석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화성특례시는 모든 시민이 장애와 차별 없이 스포츠를 통해 꿈을 키울 수 있는 ‘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체육회가 주최하고, 화성특례시탁구협회가 주관한 제7회 화성특례시장기 탁구대회가 11일, 18일 양일간 각각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과 반다비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 대회는 예년과 달리 ‘다문화부’를 신설해 더욱 포용적인 대회로 거듭났다. 다문화 가정의 참여 기회를 넓힘으로써 지역사회 통합과 상생이라는 생활체육의 가치를 실현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대회에는 총 900여 명의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참가해 개인전, 복식, 단체전 등 다양한 부문에서 실력을 겨뤘다. 박미랑 화성특례시 문화교육국장은 “이번 탁구대회는 단순한 경기의 장을 넘어, 성별과 문화를 뛰어넘는 화합과 참여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스포츠를 통해 소통하고 건강한 공동체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2025년 특례시로 도약한 역사적인 해에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3년 연속 정상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성과는 화성특례시가 경기도체육대회에서 처음으로 3년 연속 정상에 오르며, 경기도를 대표하는 체육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입증한 결과이다. 특히 시는 행정과 정책에서의 도약과 더불어, 스포츠 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며 전 방위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경기도체육대회는 경기도 31개 시군이 참여하는 도내 최대 규모의 종합 체육행사로 올해는 가평군 일원에서 지난 1일부터 17일까지 개최됐으며, 화성특례시에서는 총 26개 종목에 선수 335명, 임원 127명 등 총 462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 화성특례시는 총점 33,390점을 획득하며 31,285점을 얻는 데 그친 성남시와 30,607점을 얻은 수원시를 제치고 대회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시는 지난 1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된 사전경기에서부터 종합순위 1위를 기록하며 대회 초반부터 체육 강자로서의 면모를 보여준 데 이어, 수영, 배구, 검도, 궁도, 야구 등 5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