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북부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자원봉사동아리 ‘허그’가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방한을 위한 목도리 만들기 재능 나눔을 기획해서 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활동은 동절기 한파로 어려움을 겪을 지역사회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기를 희망하는 마음에서 청소년들이 기획한 활동으로, 청소년 단원 10명과 자원봉사자 16명이 함께 목도리 100여 개를 제작해 11월 중 기부할 예정이다. 북부청소년문화의집 오현정 관장은 “‘누군가는 어르신들을 걱정하고 응원하고 있다’라는 의미를 전달 하고자 시작됐던 기획 활동입니다. 올겨울은 작년에 비해 더 춥다는 데 조금이라도 따뜻해지길 바라며 봉사동아리 청소년들과 함께 사업을 기획하게 됐습니다”라고 말했다. 북부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의 체험거리, 인성, 인권, 주도형 활동 등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운영하는 청소년 종합센터로 청소년의 자치활동을 지원한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2일 평택시농업생태원에서 2024년 가을꽃 자유관람기간을 맞아 자녀와 부모님이 함께 참여하는 2024년 오성뜰 가족 허수아비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2024년 오성뜰 허수아비 만들기 체험은 2024년 가을꽃 자유관람기간에 처음으로 추진하는 프로그램 중 하나로 온 가족이 함께 허수아비를 만들어 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체험행사에 참여한 시민은 “아이와 함께 추억을 만들어서 좋았고, 아이에게 새로운 경험을 하게 해줘서 만족한다”고 설문을 통해 밝혔다. 또 다른 시민은 “어른들에게도 즐거운 체험이었다”고 말했다. 평택시농업기술센터는 “2024년 가을꽃 자유관람기간동안 자녀와 부모님이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이번 클래스를 추진했으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기위해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 신장2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12일, 관내 어르신 50여 명을 모시고 충남 서산시 삼길포로 효도 관광 행사를 진행했다. 쉽게 교외로 나들이를 갈 수 없는 어르신들께 여행의 기쁨을 드리고자 신장2동 바르게살기위원회가 정성을 다해 추진했으며, 이른 아침 신장2동을 출발해 어르신들과 함께 삼길포를 여행한 후 식사하며 이웃 간의 정을 나누었다. 이선희 신장2동 바르게살기 위원장은 “더운 여름 야외 활동이 어려워 답답하게 지냈을 관내 어르신들을 모시고 안전하고 즐겁게 효도 관광을 진행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사랑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최대현 신장2동장은 “어르신들이 가을의 정취를 느낄 시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하신 바르게살기위원회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신장2동 바르게살기위원회와 함께 관내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행사를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 안중출장소는 지난 10일 안중출장소 직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의 주요 시설 벤치마킹을 진행했다. 안중출장소 직원 20여 명이 참여한 이번 벤치마킹은, 전주를 대표하는 도심공원인 ‘덕진공원’과 공원 내 노후화가 심각했던 연화정을 탈바꿈해 지은 한옥도서관 ‘연화정 도서관’을 비롯하여 25년간 방치된 산업단지 내 폐공장을 재생해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한 ‘팔복예술공장’, 전주 관광의 핵심인 ‘한옥마을’ 등을 견학했다. 참가한 직원들은 “대한민국 문화수도로 불리는 전주시를 방문하여 노후·방치된 시설을 활용한 문화시설 조성 선진 사례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어 현장성을 높이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허윤강 안중출장소장은 “앞으로도 타 지자체의 우수사례를 직접 살펴보는 기회를 넓혀 공직자의 안목을 넓히고 역량을 강화해 우수한 행정력을 기반으로 시민들의 삶에 기여하는 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 안중읍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12일 사랑을 싣는 바자회 및 일일호프를 진행했다. 이번 바자회 행사에서는 각종 건어물과 식품 및 생필품을 판매했으며, 일일호프는 김밥, 떡볶이와 같은 분식류 외에도 치킨과 수육 등 다양한 먹거리를 준비하여 행사 방문객들의 좋은 반응을 이끌었다는 후문이다. 이렇게 마련된 이번 행사 수익금은 소외계층 복지사업 기금 마련에 사용될 예정이다. 정윤서 바르게살기 위원장은 “이번 행사의 판매 수익으로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게 되어 참 보람되고 기쁘다”는 소회를 전하며 “앞으로도 우리 위원회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늘 고민하고 행동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진구 안중읍장은 “주말에 귀한 시간 내어 바자회 행사를 추진하신 안중읍 바르게살기위원회와 적극 참여하신 안중읍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뜻깊은 행사가 많은 이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 포승읍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포승레포츠공원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포캉스’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창의 체험을 통해 미래 비전과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주민참여예산으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마시멜로와 닭꼬치를 직접 구워보는 캠핑 체험과 제빵, 라탄 공예, 메이크업 아티스트, 캘리그라피 등 다양한 직업 체험이 참가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또한 LED 플라워 액자 만들기, 반짝이 글씨 방문패 제작, 사격과 양궁 체험, 벼룩시장 등 다채로운 활동도 진행되어 가족 단위로 참여한 주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한편 포승중학교와 도곡중학교 학생들의 거리 공연과 난타, 합창 등 주민들이 함께한 공연도 행사 분위기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특히 포승읍 자원봉사나눔센터를 비롯한 지역사회 단체들이 행사에 참여해 봉사활동의 의미를 더했다. 한준희 포승읍장은 “가족과 함께하는 포캉스를 통해 가족 간의 유대감이 깊어지고,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창의 체험을 위한 축제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 신장2동에서는 직원과 신장2동 통장협의회가 힘을 합쳐 지역 내 쓰레기 불법 배출 문제를 해결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쓰레기 불법 배출 야간 단속에 나섰다. 10월 한 달 동안 매주 금요일마다 직원과 통장이 8개 조를 편성해 거점 수거지를 중심으로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이번 단속은 정해진 시간과 장소에 쓰레기를 배출하지 않거나 분리배출 규정을 어기는 행위를 근절하기 위한 것으로, 종량제 봉투 사용 여부, 성상별 분리배출 여부를 지도 단속하고 있으며 불법 배출자에 대하여 과태료 부과를 의뢰할 예정이다. 아울러 환경보호에 대한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주민들에게 올바른 생활쓰레기 배출 방법에 대한 안내문을 함께 배포한다. 신장2동 통장협의회(회장 김자)는 “단속을 통해 불법 배출 문제를 해결하고, 모두가 살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신장2동장(최대현)은 “야간 단속에 힘쓰신 신장2동 통장협의회 통장님들께 감사드리며, 주민들의 관심과 협조가 깨끗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중요한 요소”라며, “쾌적한 신장2동이 될 수 있도록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 용이동 청소년지도위원회가 지난 12일 관내 청소년과 가족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2회 청소년 백운산 가족 등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용이초등학교 운동장에 집결하여 생존 및 안전교육 등을 실시하고 청소년들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후 가족과 함께 백운산 등반 및 줍깅 활동을 했다. 이를 통해 안전에 대한 의식 함양, 환경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기회가 됐고, 특히 부모와 자녀가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며 참여한 청소년들과 학부모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장현우 위원장은 “백운산 등반을 통해 청소년들이 체력과 정신력을 기르고, 정서적으로 더욱 성숙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백광현 용이동장은 “관내 청소년들이 부모와 함께 소통하는 기회를 마련해준 용이동 청소년지도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바람직한 가치관 형성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에 힘써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1일 안중농협 미곡처리장에서 지역 대표 브랜드인 ‘슈퍼오닝 쌀’의 독일 수출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출 물량은 5000만원 상당의 18톤이다. 시는 슈퍼오닝 쌀이 세계인들의 입맛을 사로잡아 지속적인 수출로 이어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실제 이번 독일 수출은 18번째로 이루어졌으며, 2007년부터 지금까지 프랑스‧호주‧영국‧인도네시아 등에 총 235톤의 쌀을 수출하고 있다. 이에 시는 슈퍼오닝이 이상고온, 쌀 가격 하락, 소비감소 등으로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지역 농가에 전환점 역할을 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날 발대식에서 이계필 안중농협 조합장은 “이번 평택쌀 수출이 농업인들에게 평택 농산물에 대한 자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 적극적인 해외 마케팅을 통한 수출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장선 시장도 “평택 농식품 수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수출 지원사업을 확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평택 우수 농산물이 해외에서 더욱 사랑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슈퍼오닝 쌀은 평택시가 쌀 재배단지를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북부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0일 평택 관내 4개 초등학교 3~6학년 청소년 265명을 대상으로 청소년문화의집 특화사업인 ‘북청문 스마트팜 마이스터’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북청문 스마트팜 마이스터’는 기후변화의 위기를 알리고 인류의 식량난에 대처한 여러 가지 방법 중 지능형 농장(스마트 팜)에 대해 배우고 식량 보존에 대한 실천 과제를 도출하는 활동이다. 지난 5월 30일 송북초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첫 회기를 시작하여 기후변화 위기, 환경보호, 지능형 농장의 식량난 해결 등 워크북을 통한 교육과 종자 관리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는 종자 관리소를 견학하고 수경 재배에 대한 체험도 함께 진행했다. 활동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기후변화에 대한 심각성은 이미 학교에서 많이 들어서 알고 있었지만 딱히 뭘 해야 할지 몰라서 그저 듣기만 했었다. 이번 활동을 통해 인류의 식량난에 대한 생각을 다시 할 수 있었고, 종자 관리나 스마트 팜에 대한 정보를 알 수 있어서 뜻깊은 활동이었다”고 말했다. 북부청소년문화의집 오현정 관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청소년이 현재 발생하는 기후변화에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 꿈누리카페 4개소(고천점, 내손점, 오전점, 백운밸리점)에서 지난 5월 27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 '청소년 디지털 안전체험“쓱!싹!”' 프로그램을 140여 명의 청소년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쓱!체험하고, 싹!안전해지자”라는 표어(슬로건)로 디지털 기반(VR) 안전체험과 참여형 활동을 결합한 실감형 안전교육으로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가상현실(VR)을 통해 화재, 지진, 교통사고, 감염병 등 7대 생활안전 상황을 직접 체험하며 자연스럽게 위기 대처 능력을 익혔다. 특히, 몰입감 높은 이번 프로그램의 콘텐츠는 청소년들에게 기존 이론 위주의 안전교육보다 효과적인 학습 기회를 제공했다. 또, 안전한 장비 사용과 전문 강사의 지도, 관내 학교 및 청소년 유관 기관과 연계한 프로그램 진행 등은 학부모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었다. 꿈누리카페는 이번 체험 프로그램의 성공적인 운영을 통해‘청소년이 안심하고 머무를 수 있는 안전한 공간’이라는 꿈누리카페 이미지를 더욱 강
안녕일보 배윤 기자 | 2025 동아시아문화도시로 선정된 안성시는 지난 5월 30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한중일 협력의 날(TCS Day)’ 행사에 참가해, 홍보부스를 통해 안성시의 문화와 매력을 널리 알렸다. 이번 행사는 한중일 3국 협력사무국(TCS) 주최로 열렸으며, 정기홍 외교부 공공외교대사, 미즈시마 고이지 주한일본대사, 다이 빙 주한중국대사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3국 간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행사장에는 수천 명의 시민이 방문해, 한중일 간 우정과 문화 교류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여줬다. ‘한중일 협력의 날’은 제9차 한중일 정상회의에서 지정된 ‘2025~2026 문화교류의 해’의 일환으로 개최됐으며, 올해는 ‘미래(未來)’를 주제로 다양한 문화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안성시는 동아시아문화도시로서의 정체성을 살려, 한국(안성), 중국(후저우·마카오), 일본(가마쿠라) 등 3국의 2025 동아시아문화도시들이 대표하는 문화유산을 채색 체험을 통해 소개했다. 특히 한국 전통 모자인 ‘갓’ 만들기 체험은 외국인 방문객들이 한국 문화를 쉽고 흥미롭게 접할 수 있도록 구성돼 큰 호응을 얻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양시가 안양시립합창단 신임 부지휘자에 송현아를 신규 위촉했다. 시는 2일 오전 11시 시청 접견실에서 최대호 안양시장과 이충한 안양시립합창단 지휘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임 부지휘자 위촉식을 가졌다. 앞서 지난 1월과 4월 두 차례에 걸쳐 안양시립합창단 부지휘자 공개모집을 진행했으며, 치열한 심사 끝에 최종 송현아를 부지휘자로 선발했다. 송 부지휘자는 상명대학교 성악과, 한국예술종합학교 합창지휘과, 에스토니아 국립음악대학교 합창지휘과를 졸업했으며, 에스토니아 국립음악대학교 지휘과 강사 및 법무부 소속 교도소의 수형자 합창단 지휘자를 역임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지휘자 및 단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화합해 품격 있고 한층 더 수준 있는 합창단을 이끌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1987년 창단해 오랜 시간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안양시립합창단은 이충한 지휘자, 이준영 단무장과 올해 위촉된 신규단원 등을 포함해 총 55명이 활동하고 있다. 지난 1월 ‘2025년 신년음악회’와 3월‘제136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했으며, 5월 오페라 ‘사랑의 묘약’ 등 다채로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원평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5월 31일 평택시 소사벌레포츠타운 주차장과 야외무대에서 청소년과 지역 주민 1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제18회 평택시 청소년 연합축제 ‘평평유스페스티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평평유스페스티벌’은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준비하며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평택시 청소년 대표 축제이다. 이번 축제는 평택시 관내 청소년으로 구성된 ‘평평유페 청소년추진위원회’가 주관했으며, ‘자연과 숲’이라는 주제로 청소년들이 운영하는 체험부스와 청소년 공연으로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를 제공했다. 체험부스에는 자전거 발전기, 마음치유!마음약국! 등 22팀의 부스가 참여해 다채로운 체험을 운영했고, 청소년 16팀이 참여한 공연무대는 댄스, 밴드연주 등의 다양한 장르의 열띤 공연을 선보여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평평유스 청소년추진위로 참여한 양재형(동일공고 2학년)은 “3월부터 평평유페를 준비하면서 그동안 경험하지 못한 다양한 활동을 경험하게 되어 좋았고, 우리가 열심히 준비한 축제를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고 즐기는 모습에 보람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FC(구단주 정명근)는 24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서울 이랜드 FC와의 홈경기에서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3자 협약을 체결했다. 화성특례시를 연고로 하는 시민구단 화성FC는 지역 내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은 물론, 스포츠 활동 및 관람 지원을 통한 건강복지 증진을 위하여 두 기관과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과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는 ‘포용포동 서포터즈’를 결성하여 지역 아동·청소년들이 화성FC의 홈경기를 직접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화성FC도 두 기관과 협력하여 포용포동 서포터즈가 원활하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세 기관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문화 조성 및 응원 문화 활성화를 위하여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박미랑 화성FC 대표이사 권한대행은 “화성FC는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고 성장하는 구단을 지향하고 있다”며,“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다양한 방면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함으로써, 시민 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5월 24일부터 10월 25일까지 진행되는 ‘2025 장애인축구리그’가 화성에서 개막하며 약 5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리그는 화성특례시를 포함해 ▲서울 송파구 ▲울산 중구 ▲충남 천안 ▲전남 목포 등 전국 5개 지역에서 분산 개최된다. 장애인축구리그는 2023년 처음 시작되어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전국 규모의 대회로, 전문 부문(시각·뇌성마비)과 생활체육 부문(지적장애)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올해는 총 7개 팀, 약 24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국가대표 선수와 신인 선수들이 한 팀으로 출전해 경기력 향상과 선수 발굴의 기회로도 주목받고 있다. 특히, 지난해 우승을 차지한 ‘화성시각축구단’은 2023년 전국 최초로 창단된 시각장애인 축구 실업팀으로, 모든 출전 대회에서 우승을 거머쥐며 주목받아왔다. 올해 리그에서도 강력한 팀워크와 조직력을 바탕으로 2연패에 도전한다. 개회식에 참석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화성특례시는 모든 시민이 장애와 차별 없이 스포츠를 통해 꿈을 키울 수 있는 ‘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체육회가 주최하고, 화성특례시탁구협회가 주관한 제7회 화성특례시장기 탁구대회가 11일, 18일 양일간 각각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과 반다비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 대회는 예년과 달리 ‘다문화부’를 신설해 더욱 포용적인 대회로 거듭났다. 다문화 가정의 참여 기회를 넓힘으로써 지역사회 통합과 상생이라는 생활체육의 가치를 실현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대회에는 총 900여 명의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참가해 개인전, 복식, 단체전 등 다양한 부문에서 실력을 겨뤘다. 박미랑 화성특례시 문화교육국장은 “이번 탁구대회는 단순한 경기의 장을 넘어, 성별과 문화를 뛰어넘는 화합과 참여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스포츠를 통해 소통하고 건강한 공동체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2025년 특례시로 도약한 역사적인 해에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3년 연속 정상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성과는 화성특례시가 경기도체육대회에서 처음으로 3년 연속 정상에 오르며, 경기도를 대표하는 체육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입증한 결과이다. 특히 시는 행정과 정책에서의 도약과 더불어, 스포츠 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며 전 방위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경기도체육대회는 경기도 31개 시군이 참여하는 도내 최대 규모의 종합 체육행사로 올해는 가평군 일원에서 지난 1일부터 17일까지 개최됐으며, 화성특례시에서는 총 26개 종목에 선수 335명, 임원 127명 등 총 462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 화성특례시는 총점 33,390점을 획득하며 31,285점을 얻는 데 그친 성남시와 30,607점을 얻은 수원시를 제치고 대회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시는 지난 1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된 사전경기에서부터 종합순위 1위를 기록하며 대회 초반부터 체육 강자로서의 면모를 보여준 데 이어, 수영, 배구, 검도, 궁도, 야구 등 5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