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 통복동 청소년지도위원회에서 지난 7일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몸 튼튼, 마음 튼튼, 아로마테라피’ 문화 체험행사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는 관내 가나안지역아동센터 초중등 청소년 19명이 참여한 가운데, 천연 아로마 오일 보습 손소독제와 디퓨져 만들기와 파우치 꾸미기가 진행됐으며, 본인 취향에 맞는 아로마향을 골라 직접 손소독제와 디퓨져를 만들고 파우치를 꾸미는 과정을 통해 성취감과 정서적 안정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김현호 청소년지도위원장은 “청소년들이 체험행사 경험을 통해 건강하고 올바르게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관내 청소년들이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이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의재 통복동장은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사업을 발굴해 관내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 평생학습센터에서는 지난 4일 평택시 북부문예회관 소강당에서 ‘평택시민 일상의 진화, AI와 함께’라는 제목의 인공지능 문해력(AI 리터러시) 교육을 진행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한 서현옥 경기도의회 의원, 김영주 평택시의회 의원, 김기병 경기도 AI국장, 오중근 평택문화원장 등 시민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특강은 인공지능(AI)이라는 새로운 문명 시대를 어떻게 준비할 것인지 생각해 보고, 인공지능 기술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이 됐다. 성균관대학교 부총장이자 베스트셀러 ‘포노사피엔스’의 저자 최재붕 교수는 그의 또 다른 저서 ‘AI 사피엔스’를 주제로 ‘일상의 진화까지 이끌어 가는 AI’라는 새로운 문명의 전환에 대한 미래의 기대와 꿈에 대해 청중들과 의견을 나눴다. 이어진 강연에서는 ㈜포인블랙 임지환 대표가 ‘말 잘 듣는 Chat GPT’를 주제로 최근 인공지능(AI) 기술 중에서도 특히 주목받고 있는 Chat GPT에 대해 설명하고, 일상에서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시민들에게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성균관대학교 김형태 교수의 진행으로 인공지능(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 서정동 체육회는 지난 5일 지장초등학교 운동장에서 500여 명의 서정동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제10회 서정동민 한마음 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체육대회는 총 39개 통을 행복팀과 희망팀으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모든 연령대의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경기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주민들은 협동 공 튀기기, 한마음 공 굴리기, 훌라후프 돌리기 등 흥미롭고 활기찬 경기에 참여하며 서로를 응원하고, 함께 어우러져 소통과 화합의 장을 이뤘다. 공자훈 체육회장은 “이번 대회는 주민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함께 어울리며 활력을 충전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서정동민들의 건강과 화합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할 계획”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최태용 서정동장 역시 “체육대회는 단순한 순위를 겨루는 자리가 아니라, 서정동민들의 단합과 실력을 높일 수 있는 뜻깊은 행사였다”며, “이러한 행사가 꾸준히 이어져 우리 서정동의 발전과 화합의 기반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 고덕동 관내 시립어린이집 3개소에서 지난 7일 제2회 ‘아름다운 마음, 아름다운 세상’ '전통놀이 나눔 축제' 수익금 3,177,400원 중 고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2,177,400원, 관내 복지관 2개소(부락종합사회복지관 고덕 분관, 합정종합사회복지관)에 각각 50만 원씩 전액 기부했다. 제2회 ‘아름다운 마음, 아름다운 세상’ 함께 만들어 가는 '전통놀이 나눔 축제'는 작년에 이어 올해는 시립고덕LH2단지어린이집, 시립고덕자연앤자이어린이집, 시립파밀리에어린이집 등 3개소가 연합해 주관했으며, 고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락종합사회복지관 고덕 분관, 합정종합사회복지관 등 관계기관의 지원으로 마련된 수익금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따듯한 기부에 동참했다. 나눔 행사를 추진한 원장님들은 “어린이집 원아나 가족뿐만 아니라 이웃 주민들에게 다양한 체험 마당, 전통 민속놀이마당, 먹거리 마당 등을 통해 한가위 정겨운 풍경과 다채로운 전통 민속놀이를 통해 화합을 도모하는 의미를 알려주며, 지역사회에 소중한 나눔을 함께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던 것 같다”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지역사회 이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는 지난 7일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전체 회의를 개최해 2025년도 예산에 반영할 주민참여예산사업 161건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총 161건 중 29건(약 30억 규모)은 시민 전체의 복리 증진 등에 기여할 수 있는 시 소관 사업으로, 132건(약 20억 규모)은 지역 특색에 맞는 읍면동 사업으로 분류된다. 주민참여예산위원회에서 최종 선정한 사업은 내년도 본예산에 편성 후 시의회 예산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되며 평택시 누리집을 통해 시민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신희철 평택시 주민참여예산위원장은 “시민 생활에 가장 밀접한 사업들을 발굴·선정하는 과정을 통해 일상에서 겪는 문제를 같이 공감하고 해결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제안 사업이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정장선 시장은 “심도 있는 심의를 통해 양질의 사업이 선정될 수 있도록 힘써주신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시민들께서 직접 제안한 사업을 실현하는 과정에서 재정의 민주성과 투명성을 높이고 지역 발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세심한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지난 10월 4일부터 6일까지 광주광역시에서 주최하고 주민자치위원회 광주광역시 동구협의회가 주관한 ‘2024년 제15회 전국 주민자치센터 문화경연대회’에서 평택시(송탄동 송탄풍물단)가 ‘장려상’과 100만 원의 시상금을 수상했다. 이번 경연대회는 12개 광역시‧도 대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44개 팀이 참가해 4일과 5일 예선을 거친 후 6일 본선에 총 12팀이 출전했고, 한국무용, 풍물놀이, 합창, 라인댄스 등 다양한 분야의 문화프로그램 공연이 진행됐다. '2024년 제13회 경기도 주민자치 문화경연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으며 경기도 대표로 출전한 송탄동 ‘송탄풍물단’ 팀은 세계문화유산 유네스코에 오른 우리나라 농악 중 삼도(경기도, 전라도, 경상도)에 으뜸가는 가락들을 선별해 재구성한 ‘삼도 설장고’를 선보였다. 우리나라의 신명 나는 전통 가락을 선보이는 무대로 심사위원과 관객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아 장려상의 영예를 안았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열정과 흥이 넘치는 무대로 평택시의 위상을 드높인 ‘송탄풍물단’ 팀의 ‘장려상’ 수상을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 프로그램이 활성화 되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는 활동 부족으로 근력이 감소하는 노인들의 허약을 예방하기 위해 신체 안정성 및 근력을 강화하고 근골격계 질환을 예방하고자 ‘허약노인 근력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근력 강화 운동이 필요한 70세 미만 관내 시민 20명을 대상으로 하며, 오는 10월 11일부터 11월 29일까지 매주 금요일 10:00~11:00 평택보건소 C동 교육실에서 8주간 운영할 계획이다. 현대사회는 점점 평균수명이 늘어나고 운동은 건강증진을 위한 중요한 요소 중의 하나로 관심받고 있지만, 노년기에는 여러 가지 질병이나 허약 증상 때문에 운동능력 감소와 더불어 규칙적 운동이 어렵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다고 한다. 하지만 노년기의 규칙적인 운동은 낙상 예방에 효과적이라고 밝혀진 바 있다. 이에 평택보건소는 오는 10일까지 지역 중심 재활사업의 하나로 ‘허약노인 근력강화 운동 프로그램’ 참가자 20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신청을 원하는 대상자는 평택보건소 만성질환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번 프로그램 내용은 △상·하체 안정성 강화 △상·하체 근력 강화 △등·허리 안정성 강화 △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4월부터 10월 동안 평택복지재단 공모사업인 느린 학습자 방과 후 사회적응 프로그램 ‘반짝이는 달팽이’를 진행하고 있다. 느린학습자는 IQ 70~85에 속하지만 학습, 적응 속도가 느려 일상생활 및 학교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장애의 범주에 들어가지 않으나 지역사회의 지원체계가 부족한 실정으로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에서는 평택시 관내 느린 학습자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사회참여 기회 확대와 건강한 양육지원을 위해 ‘반짝이는 달팽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반짝이는 달팽이’는 관내 초등학교 1~3학년 느린 학습자 6명을 대상으로 인지기능향상지원(워크북 활용 교육, 미술 및 체육활동)과 사회적응 및 일상생활기술향상지원(지역사회 탐방 및 일상기술 습득), 느린학습자의 정서적 안정 도모를 위한 집단 상담프로그램 및 진로탐색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또한 10월에는 느린학습 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보호자(22명)를 대상으로 자녀의 특성 이해 및 건강한 성장지원을 위해 부모양육교육을 준비하고 있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에서는 지속적으로 느린학습자의 사회적응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10월 7일 젊은평택봉사단 김태완 후원자로부터 지역사회 청년 발달장애인의 건강한 자립생활을 위한 침대를 후원받았다. 이번 후원은 지역사회 청년 발달장애인의 편안하고 쾌적한 자립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젊은평택봉사단 방지환 단장과 김태완 후원자가 직접 대상자 가정에 방문하여 전달식을 진행하고 장애 당사자의 새 출발을 응원했다. 전달받은 후원물품(침대)은 지난 9월 주거환경개선사업 ‘이사 지원 프로젝트’를 통해 새 거주지로 이전한 대상자 가정에 설치됐다. 젊은평택봉사단 김태완 후원자는 “청년 발달장애인의 새 거주지에서의 첫 출발을 뜻깊은 나눔을 통해 함께할 수 있어 기쁘고, 비록 작은 나눔이지만 이 나눔을 통해 장애 당사자가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하루를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으로 지역사회 장애인복지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에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들의 행복하고 건강한 일상을 위해 의미있는 나눔을 함께해주신 젊은평택봉사단 김태완 후원자님께 감사드린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의회 ‘평택 국가유산 정책 연구회’는 7일 시의회 간담회장에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이관우 대표의원을 비롯한 김명숙·이윤하·김순이·최재영 의원과 외부 전문가 회원, 문화예술과장, 문화유산관광과장 등 약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원 소개 및 인사 후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먼저 한국자치법규연구소 최인혜 대표가 『평택시 조례로 접근하는 통합행정』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특히‘평택시 향토유산 보호조례’및‘평택시 무형유산 보존 및 지원 조례’를 중심으로 향후 조례 개정 및 입법 보완 방향에 대해 제시했다. 이어서 지기학교 신영주 대표가 『국가유산 체제 전환에 따른 보존과 활용 방안 제안』을 주제로 하여 강연을 진행했으며 평택시 국가유산의 보존 및 활용 방안에 대한 제안을 마지막으로 강연을 마무리했다. 이관우 대표의원은 “국가유산과 관련된 법령과 조례를 보는 시야를 한층 넓힐 수 있었으며 과거와 현재를 잇는 소중한 우리 국가유산의 보존 활동과 활용 방안에 대해 다시 한번 깊이 고민해 볼 수 있어 우리 연구회가 이루려던 목표에 다가간 것 같다”며 “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 꿈누리카페 4개소(고천점, 내손점, 오전점, 백운밸리점)에서 지난 5월 27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 '청소년 디지털 안전체험“쓱!싹!”' 프로그램을 140여 명의 청소년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쓱!체험하고, 싹!안전해지자”라는 표어(슬로건)로 디지털 기반(VR) 안전체험과 참여형 활동을 결합한 실감형 안전교육으로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가상현실(VR)을 통해 화재, 지진, 교통사고, 감염병 등 7대 생활안전 상황을 직접 체험하며 자연스럽게 위기 대처 능력을 익혔다. 특히, 몰입감 높은 이번 프로그램의 콘텐츠는 청소년들에게 기존 이론 위주의 안전교육보다 효과적인 학습 기회를 제공했다. 또, 안전한 장비 사용과 전문 강사의 지도, 관내 학교 및 청소년 유관 기관과 연계한 프로그램 진행 등은 학부모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었다. 꿈누리카페는 이번 체험 프로그램의 성공적인 운영을 통해‘청소년이 안심하고 머무를 수 있는 안전한 공간’이라는 꿈누리카페 이미지를 더욱 강
안녕일보 배윤 기자 | 2025 동아시아문화도시로 선정된 안성시는 지난 5월 30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한중일 협력의 날(TCS Day)’ 행사에 참가해, 홍보부스를 통해 안성시의 문화와 매력을 널리 알렸다. 이번 행사는 한중일 3국 협력사무국(TCS) 주최로 열렸으며, 정기홍 외교부 공공외교대사, 미즈시마 고이지 주한일본대사, 다이 빙 주한중국대사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3국 간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행사장에는 수천 명의 시민이 방문해, 한중일 간 우정과 문화 교류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여줬다. ‘한중일 협력의 날’은 제9차 한중일 정상회의에서 지정된 ‘2025~2026 문화교류의 해’의 일환으로 개최됐으며, 올해는 ‘미래(未來)’를 주제로 다양한 문화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안성시는 동아시아문화도시로서의 정체성을 살려, 한국(안성), 중국(후저우·마카오), 일본(가마쿠라) 등 3국의 2025 동아시아문화도시들이 대표하는 문화유산을 채색 체험을 통해 소개했다. 특히 한국 전통 모자인 ‘갓’ 만들기 체험은 외국인 방문객들이 한국 문화를 쉽고 흥미롭게 접할 수 있도록 구성돼 큰 호응을 얻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양시가 안양시립합창단 신임 부지휘자에 송현아를 신규 위촉했다. 시는 2일 오전 11시 시청 접견실에서 최대호 안양시장과 이충한 안양시립합창단 지휘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임 부지휘자 위촉식을 가졌다. 앞서 지난 1월과 4월 두 차례에 걸쳐 안양시립합창단 부지휘자 공개모집을 진행했으며, 치열한 심사 끝에 최종 송현아를 부지휘자로 선발했다. 송 부지휘자는 상명대학교 성악과, 한국예술종합학교 합창지휘과, 에스토니아 국립음악대학교 합창지휘과를 졸업했으며, 에스토니아 국립음악대학교 지휘과 강사 및 법무부 소속 교도소의 수형자 합창단 지휘자를 역임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지휘자 및 단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화합해 품격 있고 한층 더 수준 있는 합창단을 이끌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1987년 창단해 오랜 시간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안양시립합창단은 이충한 지휘자, 이준영 단무장과 올해 위촉된 신규단원 등을 포함해 총 55명이 활동하고 있다. 지난 1월 ‘2025년 신년음악회’와 3월‘제136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했으며, 5월 오페라 ‘사랑의 묘약’ 등 다채로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원평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5월 31일 평택시 소사벌레포츠타운 주차장과 야외무대에서 청소년과 지역 주민 1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제18회 평택시 청소년 연합축제 ‘평평유스페스티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평평유스페스티벌’은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준비하며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평택시 청소년 대표 축제이다. 이번 축제는 평택시 관내 청소년으로 구성된 ‘평평유페 청소년추진위원회’가 주관했으며, ‘자연과 숲’이라는 주제로 청소년들이 운영하는 체험부스와 청소년 공연으로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를 제공했다. 체험부스에는 자전거 발전기, 마음치유!마음약국! 등 22팀의 부스가 참여해 다채로운 체험을 운영했고, 청소년 16팀이 참여한 공연무대는 댄스, 밴드연주 등의 다양한 장르의 열띤 공연을 선보여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평평유스 청소년추진위로 참여한 양재형(동일공고 2학년)은 “3월부터 평평유페를 준비하면서 그동안 경험하지 못한 다양한 활동을 경험하게 되어 좋았고, 우리가 열심히 준비한 축제를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고 즐기는 모습에 보람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FC(구단주 정명근)는 24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서울 이랜드 FC와의 홈경기에서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3자 협약을 체결했다. 화성특례시를 연고로 하는 시민구단 화성FC는 지역 내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은 물론, 스포츠 활동 및 관람 지원을 통한 건강복지 증진을 위하여 두 기관과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과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는 ‘포용포동 서포터즈’를 결성하여 지역 아동·청소년들이 화성FC의 홈경기를 직접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화성FC도 두 기관과 협력하여 포용포동 서포터즈가 원활하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세 기관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문화 조성 및 응원 문화 활성화를 위하여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박미랑 화성FC 대표이사 권한대행은 “화성FC는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고 성장하는 구단을 지향하고 있다”며,“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다양한 방면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함으로써, 시민 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5월 24일부터 10월 25일까지 진행되는 ‘2025 장애인축구리그’가 화성에서 개막하며 약 5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리그는 화성특례시를 포함해 ▲서울 송파구 ▲울산 중구 ▲충남 천안 ▲전남 목포 등 전국 5개 지역에서 분산 개최된다. 장애인축구리그는 2023년 처음 시작되어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전국 규모의 대회로, 전문 부문(시각·뇌성마비)과 생활체육 부문(지적장애)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올해는 총 7개 팀, 약 24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국가대표 선수와 신인 선수들이 한 팀으로 출전해 경기력 향상과 선수 발굴의 기회로도 주목받고 있다. 특히, 지난해 우승을 차지한 ‘화성시각축구단’은 2023년 전국 최초로 창단된 시각장애인 축구 실업팀으로, 모든 출전 대회에서 우승을 거머쥐며 주목받아왔다. 올해 리그에서도 강력한 팀워크와 조직력을 바탕으로 2연패에 도전한다. 개회식에 참석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화성특례시는 모든 시민이 장애와 차별 없이 스포츠를 통해 꿈을 키울 수 있는 ‘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체육회가 주최하고, 화성특례시탁구협회가 주관한 제7회 화성특례시장기 탁구대회가 11일, 18일 양일간 각각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과 반다비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 대회는 예년과 달리 ‘다문화부’를 신설해 더욱 포용적인 대회로 거듭났다. 다문화 가정의 참여 기회를 넓힘으로써 지역사회 통합과 상생이라는 생활체육의 가치를 실현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대회에는 총 900여 명의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참가해 개인전, 복식, 단체전 등 다양한 부문에서 실력을 겨뤘다. 박미랑 화성특례시 문화교육국장은 “이번 탁구대회는 단순한 경기의 장을 넘어, 성별과 문화를 뛰어넘는 화합과 참여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스포츠를 통해 소통하고 건강한 공동체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2025년 특례시로 도약한 역사적인 해에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3년 연속 정상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성과는 화성특례시가 경기도체육대회에서 처음으로 3년 연속 정상에 오르며, 경기도를 대표하는 체육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입증한 결과이다. 특히 시는 행정과 정책에서의 도약과 더불어, 스포츠 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며 전 방위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경기도체육대회는 경기도 31개 시군이 참여하는 도내 최대 규모의 종합 체육행사로 올해는 가평군 일원에서 지난 1일부터 17일까지 개최됐으며, 화성특례시에서는 총 26개 종목에 선수 335명, 임원 127명 등 총 462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 화성특례시는 총점 33,390점을 획득하며 31,285점을 얻는 데 그친 성남시와 30,607점을 얻은 수원시를 제치고 대회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시는 지난 1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된 사전경기에서부터 종합순위 1위를 기록하며 대회 초반부터 체육 강자로서의 면모를 보여준 데 이어, 수영, 배구, 검도, 궁도, 야구 등 5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