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의회는 19일, 화성시 현충공원에서 열린 제16회 호국영령 합동위령제에 참석해 나라와 겨레를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렸다. 이날 합동위령제에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위영란 의원이 참석했고, 보훈단체 회원 및 유가족 등이 함께해 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을 추모하고 호국정신을 되새겼다. 배정수 의장은 추도사를 통해 “조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고귀한 생명을 바치신 호국영령 앞에 깊은 경의와 감사를 드린다”며 “순국선열들의 희생과 헌신이 헛되지 않도록 기억하고 잊지 않겠다”고 전했다. 배 의장은 이어“호국의 정신은 우리에게 주어진 유산이자 미래를 열어가는 힘이라는 말처럼, 오늘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번영은 수많은 영령들의 희생과 애국심 위에 세워진 것”이라며 “의회는 호국영령들의 뜻을 가슴 깊이 새기고, 보훈 가족이 존경받고 예우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합동위령제는 추모식과 헌화·분향, 추도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평화롭고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지켜나갈 것을 다짐하는 뜻깊은 자리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오는 30일까지 시립 왕배푸른숲 도서관에서 ‘행복한 아동, 행복한 미래’를 주제로 ‘제3회 행복한 아동사진전’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사진전은 화성시 거점 아동돌봄센터인 다함께돌봄향남센터가 주관한 전시로, 아동의 행복과 권리 존중의 가치를 알리고 관내 아동돌봄기관들의 협력을 통한 유대감을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거점 아동돌봄센터는 지역의 다양한 돌봄기관 연계 및 지원, 지역 돌봄 정보 제공 등의 기능을 수행하는 거점형 돌봄센터를 말한다. 사진전에는 다함께돌봄센터 18개소, 지역아동센터 5개소, 돌봄형 작은도서관 4개소 등 관내 아동돌봄기관 27개소가 참여해 아동들의 일상 속 행복한 모습과 다양한 프로그램 활동사진을 전시한다. 이연옥 아동친화과장은 “사진 속 아이들의 웃음과 활기찬 모습처럼, 이번 전시가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화성시 아동돌봄기관이 함께 협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는 오는 9월 18일 화성시나래울종합사회복지관에서 동탄권 어린이집 원장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아동학대 예방 및 시설안전 교육’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은 아동학대 예방은 물론, 최근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어린이집 내 중대재해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화성시 동탄출장소 사회복지과와 화성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공동 주관으로 진행 됐다. 1부 교육에서는 유정열 화성시 안전정책관이 강사로 나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에 따른 어린이집의 안전관리 의무와 실질적인 대응 방안을 설명하며 실효성 있는 안전교육을 진행하고, 이어지는 2부에서는 보육교직원의 정서 회복을 통해 아동학대 예방의 선순환 구조 형성을 돕기 위해‘교사의 회복탄력성과 스트레스 관리’를 주제로 이종미 마음라이프연구소장의 강의가 이어졌다. 이번 교육은 단순한 이론 전달을 넘어,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 강화 ▲보육교직원의 감정관리 역량 향상이라는 두 가지 핵심 목표를 동시에 다뤄 높은 호응을 얻었다. 차성훈 동탄출장소장은 “보육교직원의 감정 소진과 스트레스는 아동학대의 잠재적 원인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와 화성시아동보호전문기관이 18일 동탄복합문화센터 반석아트홀에서 ‘2025년 화성특례시 아동학대예방 부모교육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부부 갈등에 대한 새로운 시각 제시를 통한 가정 내 갈등 감소와아동학대 예방을 목표로, 시민 5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강사로는 이호선 교수가 초빙돼 ‘갈등관리의 새로운 패러다임 : 부부싸움, 아이의 마음에 남긴 흔적’을 주제로 강연했다. 이 교수는 “갈등은 일생 전반에서 누구나 경험하는 것이기에 갈등을 잘 다루는 것 또한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중요한 과제”라며 “오늘 강연이 많은 가정에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화성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학대예방캠페인 ‘숲, 함께 성장하는 우리가족’을 운영해, 갈등을 줄이고 가족이 함께 성장하기 위해 어떤 것들이 필요할지 질문하고 가족관계에 대해 성찰해 보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연옥 아동친화과장은 “아동학대는 개인과 가정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 전체가 함께 예방해야 할 과제”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아동을 존중하고 건강한 가족문화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29개 읍면동 복지팀장의 복지전달체계 변화와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사회복지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18일과 오는 24일 이틀간 화성시민대학에서 54명의 복지팀장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방문 상담 시 발생할 수 있는 위기 상황에 대비해 호신술 등 안전관리 교육을 처음 도입했다. 국내 대표 보안 브랜드인 에이디티(ADT)캡스 경호팀이 강사로 참여해 ▲위협 상황 시 행동 요령 ▲호신용품 사용법 ▲신체 접촉 방어 요령 등을 실습 중심으로 교육한다. 특히, 복지팀장들이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대응 능력을 체화할 수 있도록 실제 사례별 돌발 상황 대응법도 함께 다뤄 위기 대처 자신감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도 ▲복지정책 동향 및 복지 전달체계 변화(한국보건사회연구원 최현수 연구위원) ▲의료·돌봄 통합지원 및 지역사회 자원 협력(서울대학교 윤주영 교수) ▲화성형 의료·돌봄 통합지원 방향(화성시 복지정책과 원주현 팀장) 등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신순정 복지정책과장은 “복지 현장에서 주민을 직접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18일 화성시민대학에서 ‘2040 화성특례시 장기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제2차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제2차 자문위원회는 ‘2040 화성특례시 장기발전계획’의 실행력 있는 수립을 위한 전문가들의 심도 있는 논의를 위해 분야별로 나눠 총 3회에 걸쳐 개최된다. 18일 열린 2차 자문위원회는 도시·주거, 문화·관광, 환경·안전 분야의 핵심 전략과 세부사업(안)에 대한 전문가 의견 청취를 위해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현황 조사, 부서 협의, 읍면동 인터뷰, 설문조사, 시민참여단 워크숍, 실무기획단 회의 등을 통해 발굴된 다양한 의견을 토대로 마련된 세부사업(안)에 대해 자문을 듣는 자리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전문가들은 “화성특례시의 비전 ‘특별한 시민, 빛나는 도시’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실천가능한 과제와 재정 계획을 기반으로 한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 분야별 사업의 현실성, 차별성, 지속 가능성에 대한 구체적인 자문을 제시했다. 시는 24일에는 도로·교통, 행정·자치 분야, 9월 26일에는 산업·경제, 교육·복지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18일부터 오는 24일까지 기후위기 시대 저탄소 식생활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아이들과 학부모가 함께하는 ‘2025년 환경친화적 저탄소 식문화 캠페인’을 추진한다. 캠페인은 18일 향남유치원을 시작으로 19일 서연유치원, 23일 하길유치원, 24일 아이숲유치원 등 관내 공립단설유치원 4개소에서 학부모와 원아 500명을 대상으로, ‘환경을 살리고, 지구를 지키는 식문화 실천’을 주제로 진행된다. 주요 활동으로는 신선한 지역농산물(로컬푸드) 소비 장려와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홍보를 위한 ‘껍질째 먹는 사과 시식 코너’를 운영한다. 이날 사용된 사과는 해풍참사과 작목반 농가가 직접 재배한 농산물로, 지역 농가와의 상생으로 의미를 더했다. 또한, 화성특례시의 공식 마스코트인 코리요가 캠페인에 함께 참여해 어린이들에게 환경의 중요성을 알기 쉽게 전달하며, 학부모와 유치원 친구들의 활발한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증사진 이벤트도 운영했다. 김정우 농식품유통과장은 “우리 아이들의 건강과 미래를 위해 식탁에서부터 환경을 생각하는 습관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19일부터 다음 달 16일까지 직장인 미혼남녀 만남 행사 ‘화성탐사(화성시가 이어주는 탐나는 사람 만나기)’ 3·4기 참가자를 모집한다. ‘화성탐사’는 바쁜 일상으로 만남의 기회가 부족한 미혼남녀에게 자연스러운 인연을 맺을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 만남과 결혼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형성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시작됐다. 화성탐사 3·4기는 각각 오는 11월 1일과 11월 15일에 화성특례시의 대표 명소인 매향리평화생태공원 및 매향리평화기념관 등에서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개최되며, 3기 60명과 4기 40명 등 총 100명을 모집한다. 참가 대상은 화성특례시에 주민등록 주소를 두거나 화성시 내 소재한 기업체, 자영업체, 공공기관 등에 재직 중인 27세부터 39세 이하(1998년생~1986년생)의 직장인 미혼남녀이다. 행사에서는 연애 코칭, 레크리에이션, 일대일 매칭 토크 등 자연스럽게 서로를 알아갈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참가 신청은 홍보 포스터의 큐알(QR)코드 또는 화성시통합예약시스템에서 주민등록초본, 재직증명서, 혼인관계증명서(상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18일 우정읍 주곡리 마을 주민협동조합, ㈜선다코리아와 ‘RE100 기본소득 마을 지원사업 컨소시엄 협약’을 체결했다. ‘화성특례시 RE100 기본소득 지원사업’은 마을의 유휴·공공부지에 마을공동체용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기후 위기 시대 온실가스 감축과 시민 소득 증대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2025년도 사업지역으로는 우정읍 주곡리가 선정됐다. 총사업비는 5억 7천5백만 원으로, 태양광발전소 설치비 중 4억 6천만 원(80%)을 시가 부담하고 1억 1천5백만 원(20%)을 마을 주민이 부담한다. 태양광발전소(250kW)가 설치되면 우정읍 주곡리 마을 가구당 매월 15만 원 이상의 지속 가능하고 안정적인 기본소득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컨소시엄은 이달 중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에 착수할 계획이다. 박태열 신재생에너지과장은 “마을공동체용 태양광발전설비 설치비 지원을 통해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신재생에너지를 확대 보급하고자 한다”며 “마을 단위의 태양광 발전은 단순한 에너지 생산을 넘어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는 2026년 2월 1일 4개 일반구 출범을 앞두고 시민과 함께하는 참여형 행정 구현을 위해 ‘구 출범 시민추진단’을 공개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모집은 시민 스스로가 행정체제 개편의 주체가 돼 참여하면서 성공적인 일반구 출범을 이끌어가기 위한 것으로, 화성시민은 물론 화성시를 주 생활권으로 둔 직장인, 학생, 일반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는 행정체제 개편이 시민의 삶과 직결되는 중요한 변화인 만큼 다양한 계층과 세대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종교·언론·기업 등 각계각층 전문가, 성별·연령별·지역별 다양성 등을 고려해 시민추진단을 구성할 예정이다. 선발된 추진단은 10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2026년 2월 구 출범까지 ▲구 출범 분위기 확산을 위한 붐업 활동 ▲시민 의견 수렴 ▲주요 행사 참여 ▲구 홍보대사 역할 등 시민참여형 홍보·캠페인 활동을 수행한다. 모집 인원은 구별 50명씩 총 200명이며, 모집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홍보 포스터의 큐알(QR)코드를 통한 온라인 신청 ▲읍면동 현장 접수 ▲전자우편 제출 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nbs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특례시 영통구은 지난 21일 구청 대회의실에서‘2025년 영통구 은빛어르신 노래자랑’을 개최했다. (사)대한노인회 영통구지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영통구 12개 동에서 1차 예선을 거친 총 16명의 참가자가 출전했으며, 참석 내빈과 각 동 경로당회장을 비롯해 응원단 등 주민 200여명이 함께 했다. 이날 행사는 시립금호어린이집의 흥겨운 율동공연을 시작으로 어르신들이 열정과 끼를 마음껏 발휘하며 활기차고 다채로운 무대로 꾸며졌다. 이번 노래자랑은 영통구 어르신들의 여가활동을 장려하고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노래자랑 결과 대상 1명, 금상 1명, 은상 2명, 동상 3명이 수상했으며 부상으로 TV와 밥솥 등 수여됐다. 또한 참가자 모두에게 수상의 기쁨과 함께 부상이 수여됐으며, 열띤 응원을 펼친 응원단에게는 응원상도 수여됐다. 김열경 대한노인회 수원시 영통구지회장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노인들이 건강하게 문화적 욕구를 해소할 수 있게 준비하고 노력해주신 분들께 깊이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장수석 영통구청장은“참여해주신 모든 어르신들에게 감사드린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양시청소년재단 소속 4개 청소년시설(만안청소년수련관, 만안청소년문화의집, 호계청소년문화의집, 관양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8일 각 시설별 특색 있는 청소년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청소년이 주도하고 지역사회가 함께한 가을 청소년 축제 주간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2일 밝혔다. ◇ 만안청소년수련관 ‘환경과 역사를 잇다–BOCO MARKET · E-G 페스티벌’ 만안청소년수련관은 환경보호와 역사존중, 공동체 실천을 결합한 통합형 축제를 개최하고, 청소년이 직접 기획한 ▲탄소중립 체험 ▲중고물품 교환장터 ▲독립 역사 미디어아트 상영 ▲역사·전통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에코세대가 처방하는 지구해열 프로젝트’와 ‘아주 보훈하는 하루’ 등 공모사업을 연계해 지속가능한 미래에 대한 청소년의 인식 확산에 기여했다. ◇ 만안청소년문화의집 ‘비밀의 마법학교–만문가르디움 래비오사’ 청소년자치조직이 직접 기획하고, 지역 단체(안양2동 새마을부녀회, 나누미도서관, 안일초학부모회 등)가 함께한 참여형 축제로, 1,000여 명의 청소년과 주민이 마법학교 콘셉트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문화재단 수원시미디어센터는 오는 30일, 2025년 특별프로그램 ‘수미C의 성덕일지: PD열전 – 이병훈 PD편’을 센터 상영관에서 개최한다. ‘수미C의 성덕일지’는 집요한 관심과 꾸준한 열정으로 자신만의 길을 만들어온 창작자를 초청하여 특정 분야에 깊이 몰두한 끝에 스스로 전문성을 일구어낸 이들의 이야기를 집중 조명하는 강연 프로그램이다. 올해에는 PD열전이란 부제로 저명한 PD들의 강연을 선보여왔다. 지난 4월,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 등을 기획 및 연출하며 예능계에 큰 족적을 남긴 주철환 PD가 포문을 열었다. 5월에는 MBC '해를 품은 달' 등을 제작한 김도훈 PD가 드라마 제작의 노하우와 스토리텔링 전략을 전했다. 6월에는 JTBC '아는 형님' 등을 연출한 최창수 PD가 실험적이면서도 진정성 있는 연출법을 공유하며 호응을 얻었다. 이어 7월에는 '뽀뽀뽀', '남자 셋 여자 셋' 등 다수의 히트작으로 예능의 황금기를 이끈 송창의 PD가 관객들과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눴다. 8월에는 '추적 60분', '인간극장' 등의 김영선 다큐멘터리 PD가 시청자의 마음을 움직이는 다큐멘터리 철학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은 예술을 통해 타인과의 관계를 확장하고 감각을 회복하는 예술교육 워크숍 '혼자-함께'를 11월 15일 수원시립아트스페이스광교에서 개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20~40대 1인 가구를 대상으로‘손끝으로 엮는 세계, 이어지는 감각’이라는 주제로 모두를 연결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담은 공감 워크숍이다. 참여자들은 시각예술가 신혜정과 현대무용가 장원정의 협업으로 몸의 움직임과 손의 감각을 탐구하며, 즉흥적인 드로잉과 조형 작업을 결합한 창작 과정을 경험한다. ‘손금 드로잉’과 ‘반짝이는 손 조형작품’ 제작 활동을 통해 내면의 감정과 감각을 시각적으로 형상화하며, 예술을 통해 자신과 타인을 새롭게 인식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워크숍은 11월 15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 총 2회 수원시립아트스페이스광교에서 무료로 개최된다. 20~40대 1인 가구 중, 개인 및 단체를 대상으로 하며, 수원시립미술관 누리집에서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수원시립아트스페이스광교의 예술교육 워크숍 '혼자-함께' 프로그램은 발달장애 청소년에게는 자기표현과 사회성 발달의 기회를, 1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산시는 지난 19일 ‘제22회 오산독산성 전국하프마라톤대회’를 6천여 명의 시민과 전국 마라토너가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하프(21.0975km), 10km, 4.8km, 장애인 4.8km 등 4개 구간으로 진행됐다. 오산시는 참가자 안전과 교통 통제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올해 코스를 일부 조정했다. 남부대로와 서부로 등 폭이 넓은 주요 도로를 중심으로 노선을 구성해 교통 흐름을 원활히 하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했으며,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경기 환경을 조성했다. 대회는 단순한 스포츠 행사를 넘어 오산을 대표하는 시민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대회장에서는 오아밴드와 로봇로닉스하모닉스의 축하공연이 분위기를 더했고, 지역 먹거리와 체험 부스도 함께 운영됐다.참가자와 시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도심형 스포츠 축제의 장으로서 ‘시민과 함께 달리는 도시 오산’의 이미지를 한층 강화했다. 이번 대회는 시민 건강 증진과 지역 활력 제고, 도시 이미지 향상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온 것으로 평가된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마라톤은 스스로의 한계를 넘어서는 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팔탄면 소재 발리오스 승마클럽에서 ‘제4회 화성특례시장배 화성특례시 유소년 승마대회’를 개최했다. 화성특례시 주최와 화성시승마협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는 10개 종목에 119명이 참가한 가운데 306게임의 경기가 진행됐으며, 참가 유소년 승마단원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역량을 발휘하며 승마를 통해 인내와 협력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서울 및 수도권의 여가 레저 관광수요를 유인할 수 있는 지리적 이점과 경기도 내 최다 15개소의 승마장을 보유한 말산업 인프라를 바탕으로 경기도 내 승마 거점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특히, 시는 미래 승마 수요층 확보와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해 유소년 승마육성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유소년 승마단원들의 성취감 및 활동 동기 부여를 위해 화성특례시장배 유소년 승마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대회 장소인 발리오스 승마클럽은 국내 최고 수준의 국제대회 규격 시설로 대회에 최적화된 환경을 갖추고 있다. 조승문 화성특례시 제2부시장은 “미래 말산업을 이끌어 갈 유소년 승마 꿈나무들의 성장과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1일과 12일 열린 ‘2025 평택시장기 족구대회’와 ‘2025 평택시장기 축구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11일 이충레포츠공원 제1축구장에서 개최된 ‘2025 평택시장기 족구대회’에는 3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열띤 경기를 펼쳤다. 이번 대회는 평택시체육회가 주최하고 평택시족구협회가 주관했다. 이어 12일 소사벌레포츠타운 천연잔디구장에서 열린 ‘2025 평택시장기 축구대회’에는 300여 명이 참가했으며, 평택시체육회가 주최하고 평택시축구협회가 주관해 성대하게 치러졌다. 이번 두 대회는 지역 내 족구와 축구 동호회 간 유대와 소통을 강화하고,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생활과 생활체육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각 대회 종료 후에는 부문별 우승자에게 상장과 트로피가 수여됐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개회식에서 “족구와 축구는 시민들에게 활력과 건강을 선사하는 대표적인 생활체육 종목”이라며 “평택시는 시민과 함께하는 스포츠 도시로서 생활체육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평택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생활체육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4일 수원KT소닉붐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프로농구 KBL 홈 개막전’에서 개막선언을 했다. 수원KT소닉붐과 부산KCC의 홈 개막전에서 축사를 한 이재준 시장은 “시민과 함께 수원KT 소닉붐의 우승을 기원하며 시민들과 함께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준 시장은 개막선언을 했다. 수원KT소닉붐은 개막전에서 85대 67로 승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