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양성면새마을지도자․부녀회는 9월 30일 양성면 행정복지센터 앞 주차장에서 “추석맞이 송편 행복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고, 모두가 풍성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 회원 40여 명이 참여해 추석맞이 송편과 계란, 쌀 등 명절 음식 재료를 정성스럽게 준비했으며, 회원들이 직접 담근 시원한 나박김치와 함께 관내 취약계층 70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정인채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은 “민족 명절인 추석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이 외롭지 않도록, 모두가 함께 행복하고 넉넉한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고 말했다. 최경미 새마을부녀회장은 “명절에는 취약계층의 상대적 소외감이 더욱 커질 수 있는데, 송편과 나박김치로 작게나마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고, 모두가 정을 느낄 수 있는 넉넉한 한가위가 됐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미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0일 추석을 맞이 하여 돌봄이 필요한 저소득 독거 어르신 50가구에 모듬전 및 제철 과일 등 명절 음식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미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최하고 이장단과 부녀회의 협조를 받아 공동으로 진행됐으며 청년 농부(챈들화방 이채연 / 썬즈 팜 김선영)의 농산물 지원(포도 10박스, 당근 20kg)과 협의체 마을복지사업(이불 지원)을 함께 추진하여 풍성하고 활기찬 명절맞이 행사가 펼쳐졌다. 또한, 행사 직후 당일 직접 조리한 따뜻한 명절 음식을 관내 독거 어르신 댁에 직접 찾아가 나눠드리며 명절 인사와 안부 확인으로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들의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고 지역 내 돌봄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는 뜻깊은 행사가 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협의체, 이장단, 부녀회, 청년 농부가 함께하여 주민 참여 활성화와 지역 내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됐으며 지역공동체 의식을 강화할 수 있는 행사로 진행되어 더 큰 의미가 있었다. 이에, 손인철 공공위원장은 “바쁜 농번기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몸소 애써주신 협의체,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 삼죽면은 9월 26일 금요일, 추석 명절 연휴를 앞두고 면 직원과 이장단, 삼죽어린이집 등 지역사회단체와 함께 일제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는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의 일환으로, 불법 투기된 생활쓰레기와 플라스틱, 폐비닐 등의 쓰레기 수거를 통해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과 지역 이미지 개선을 목표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삼죽면의 관광 명소로 관광객이 많이 찾고 있는 덕산호수 둘레길에서 실시했으며, 70여명의 지역민이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함께했다. 특히 삼죽어린이집에서 20명의 어린이가 참가하여 고사리손으로 쓰레기 줍기에 동참하여 지역민의 많은 호응을 받았으며 깨끗한 안성만들기에 일조했다. 엄기헌 삼죽면장은 “앞으로도 청결하고 쾌적한 삼죽면 환경을 위해 민관이 합심하여 지속적으로 캠페인 활동을 펼쳐갈 예정이며, 관내 기관사회단체 및 주민들과 협력해 생활환경 개선과 쓰레기 불법투기 근절을 위한 활동을 추진하여 깨끗하고 살기좋은 지역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 안성맞춤천문과학관(위치:안성맞춤랜드)에서는 2025년 바우덕이축제를 맞이하여 오는 10월 10일, 11일 이틀 동안 ‘안성맞춤천문과학관 바우덕이축제 야외체험 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안성맞춤천문과학관은 2013년 오픈한 이래 경기남부 유일의 공공과학관으로 연간 평균 17,000명이 넘는 관람객이 방문하는 대표 천문관이다. 행사 당일 천문과학관을 방문한 관람객은 안내 데스크에서 무료티켓 발권 후 야외주차장에 설치된 야외체험 부스에서 3D 펜을 이용한 만들기 체험(6세이상 권장) 및 행성주사위, 칼레이도 별자리 사이클 천문공작 체험, 야외 이동식 망원경 2대를 이용한 태양의 흑점 관측 및 태양 안경을 통한 태양관측 등 다양한 체험을 경험할 수 있다. 안성맞춤랜드 천문과학관에서 바우덕이축제를 아이들과 함께 다양하게 즐겨보고 천문과학에 대한 흥미와 지식을 함양하고 싶은 관람객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는 올해 추석 연휴기간(10.3.~9.) 동안 성묘객 및 행락객 증가로 인한 입산자 실화 등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질 것으로 우려됨에 따라 추석 연휴 산불방지 특별대책본부를 운영하여 산불 대응 태세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특별대책본부 운영기간(9.29.~10.9.) 동안 시는 관내 추모공원 및 산불 위험시설을 대상으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주요 등산로에서 산불 위험 행위 계도 및 홍보 활동을 전개한다. 또한 15개 읍‧면‧동에서는 산불 조심 전광판 송출, 마을방송 활용 홍보 및 마을회관, 경로당 등을 방문해 산불 예방 홍보물 배부 등 주민 밀착형 산불 예방 홍보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즐거운 추석 명절을 위해서는 산불 예방에 모두가 협조해 주셔야 한다.”며 “성묘나 산행 시 인화성 물질을 지니지 말고, 산림 내 흡연을 삼가 달라”고 당부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와 안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최·주관하는 나눔의 녹색장터가 지난 9월27일 공도만정유적공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행사는 안성맞춤랜드, 아양2근린공원에 이어 안성시 서부권역 시민들을 위한 장터로 마련됐으며, 순환경제 실천과 자원 절약·재활용 문화 확산을 위해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나눔과 친환경 생활을 체험하는 장이 됐다. 행사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의류 및 물건을 판매하는 ‘장똘뱅이 장터’, ▲퀴즈를 통해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쉽고 재미있게 배우는 분리배출 체험, ▲볼링·농구 등의 놀이를 활용한 재활용 교육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체험이 운영돼 큰 호응을 얻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녹색장터는 단순한 물건을 사고파는 장터가 아니라 자원의 가치를 되살리고 환경을 지키는 의미있는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순환경제 실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다음 나눔의 녹색장터는 10월 8일 아양동 일원에서 바우덕이 축제 전야제 행사 중 하나로 개최될 예정이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는 추석과 바우덕이축제를 앞두고 시민들이 깨끗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주요도로변, 시내권역 등 일대를 대상으로 ‘추석 및 바우덕이축제 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했다. 안성시는 깨끗한 추석과 바우덕이 축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명절과 축제가 시작되기 전인 9월 22일부터 10월 1일까지 환경대청결 운동기간으로 정하고, 이에 따라 각 읍면동에서는 자율적으로 마을 입구 및 안길, 하천변 등 생활쓰레기 배출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지난 9월 22일 서운면과 금광면을 시작으로 각 읍면동에서 추석과 바우덕이축제 맞이 활경정화 활동을 실시했으며, 안성시 자원순환과와 공직자, 마을별 주민자치위원회 및 새마을지도자회 등 시민단체 총 700여명이 참여하여 청결한 도심환경을 조성하는데 앞장 섰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번 정화활동을 통해 깨끗하고 행복한 추석 명절과 바우덕이축제를 보낼 수 있길 바란다”며 “명절과 축제 기간동안 생활폐기물 감량과 올바른 분리배출에 적극 실천해 시민 모두가 쾌적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은 23일부터 25일까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함께 나누는 추석’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과 여러 기관‧단체의 후원과 참여로 이루어졌으며, 취약계층 61가구에 안성특산품인 포도와 함께 명절 음식 꾸러미를 전달했다. 직접 각 가정을 방문하여 안부를 확인하고 위기상황 모니터링도 함께 진행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 물품을 전달받은 한 부부는 “최근까지 노숙하면서 삶이 힘들어 극단적인 생각까지 했는데, 벼랑 끝에서 저희를 직접 찾아와 챙겨주는 손길에 혼자가 아님을 깨달았다. 그 따뜻한 위로가 다시 살아갈 힘을 주었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안성시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 정은주 센터장은 “모두가 행복하고 소외되지 않는 풍요로운 추석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따뜻한 마음을 보아주신 지역사회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안성시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은 동부권역 8개 지역(보개면, 금광면, 서운면, 일죽면, 죽산면, 삼죽면, 안성1동, 안성2동)에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정을 발굴하여 다양한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지난 27일 안성종합사회복지관은 개최된 안성여자고등학교 총동문회의 후원을 받아 다가오는 추석에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랑의 쌀 나눔을 추진할 계획임을 밝혔다. 이번 나눔은 안성시 내 저소득 가정, 독거 어르신, 한부모 가정 등 명절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대상으로 전달될 예정이며, 지역주민들이 풍성한 명절을 보내는 데에 목적이 있다. 안성여자고등학교 총동문회는 모교의 발전과 동문 간 친목 도모를 위해 조직된 단체로, 매년 다양한 교류 및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도 기여해왔다. 특히 이번 후원은 동문들의 정성을 모아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자 하는 의지를 담고 있다. 성경희 총동문회 회장은 “동문들의 뜻을 담은 이번 후원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봉사를 지속해 모교의 전통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안성종합사회복지관 박희열 관장은 “지역사회의 관심과 후원이 모여 따뜻한 변화를 만들어낸다”며 “후원받은 쌀은 꼭 필요한 가정에 소중히 전달하겠으며 안성여자고등학교 총동문회의 나눔 실천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 어린이집연합회가 주관한 ‘제2회 안성시 환경사랑·가족사랑 동요대회’가 지난 9월 26일(금) 한경대학교 산학협력관 시청각실에서 펼쳐졌다. 환경과 가족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열린 이번 대회는 관내 어린이집 영유아·교사 47팀이 전문심사위원의 치열한 심사를 거쳐 본선에 18팀이 올랐고 3개월간의 연습여정을 아름다운 하모니로 본선무대에 선보이며 모든팀에 행복한 수상의 영광이 돌아갔다. ▲영아 부문 대상 아이숲어린이집, 금상 안성금호어울림어린이집과 안성파밀리에어린이집 ▲유아 부문 대상 서운어린이집, 금상 새롬키즈어린이집과 뜨란키즈어린이집 ▲교사 부문 대상 보듬이나눔이어린이집, 금상 아양어린이집과 우방아이유쉘어린이집 등 부문별 대상 1팀, 금상 2팀, 은상 3팀 총 18팀과 지도자상 2팀까지 총 20팀이 메달과 함께 수상했다. 정난숙 연합회장은 “본선에 오른 18팀 모두가 대상을 받을 만큼 잘한다, 지도해주고 연습에 참여한 모든분들이 주인공인 만큼 행복한 경연이길 바란다” 고 개회사를 밝혔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즐겁게 노래하는 모든 아이들이 안성의 자랑이자 희망이다”, “즐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영유아, 학부모, 보육교직원이 함께하는 축제, ‘2025년 화성특례시 보육주간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화성시어린이집연합회 주관으로 지난 27일부터 30일까지 나흘간 열렸으며, 보육 현장에서 헌신하는 화성특례시 보육교직원들이 서로 화합하고 에너지를 채우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지난 27일부터 30일까지 시청 1층 로비에서는 관내 어린이집 영유아들의 일상과 현장학습 모습을 생생하게 담은 사진전이 운영됐다. 사진 속 아이들의 순수한 미소와 활기찬 모습은 시민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전하며 안전하고 행복한 보육 환경의 가치를 다시금 느끼게 했다. 행사 마지막 날인 30일에는 시청 대강당에서 지난 9월 개최된 동요제 및 사진전 시상식과 함께 보육교직원 힐링콘서트가 열려 열기를 더했다. 콘서트는 레크리에이션, 세븐스타 공연, 샌드아트 등 다채로운 무대로 구성돼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현장의 교직원들은 그동안의 수고를 잠시 내려놓고 서로를 격려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화성특례시의 미래인 아이들의 행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산시 중앙동은 지난 10월 30일 중앙동행정복지센터 대강당에서 지역 어르신 160여 명을 대상으로 마당극 ‘시집가는 날’ 공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한국연극협회 오산시지부(지부장 이화정)와 중앙동이 함께 마련한 ‘지역 어르신 힐링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문화 향유 기회가 적은 어르신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전하는 문화복지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공연은 관객 참여형 프리쇼로 흥겨운 분위기 속에 시작해, 유쾌한 내용의 마당극이 이어지며 어르신들의 박수와 웃음으로 가득한 시간을 선사했다. 이화정 오산시지부장은 “지역 어르신들이 즐겁게 웃으며 함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삶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문화공연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백경희 중앙동장은 “문화적 접근이 어려운 어르신들께 따뜻한 위로와 즐거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문화예술을 매개로 행복하고 따뜻한 마을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한국연극협회 오산시지부는 2011년 창단 이후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꾸준히 힘써왔으며,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산시는 지난 10월 30일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에서 관내 초‧중‧고 학생 90여 명이 참여한 ‘2025 제3회 오산시 해커톤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해커톤(Hackathon)’은 해킹(Hacking)과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제한된 시간 안에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기술을 접목해 문제를 해결하는 창의 융합형 대회를 의미한다. 이번 대회는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문제를 정의하고 협력하며 해결책을 찾아가는 과정에 초점을 맞췄다. ‘먼저 만나는 미래, 아이디어 해커톤’을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는 오산시가 주최하고 관내 AI‧코딩 동아리 학생들이 참가하여, 미래 사회의 문제를 창의적 아이디어와 디지털 기술로 해결하는 프로젝트를 선보였다. 이번 대회에는 초등 6개교(금암초, 다온초, 대호초, 문시초, 삼미초, 세미초), 중등 4개교(성호중, 오산원일중, 오산중, 운천중), 고등 5개교(매홀고, 세교고, 오산고, 오산정보고, 운천고) 등 총 15개교 24개 동아리 90여 명의 학생이 참가했다. 참가팀들은 사전 멘토단의 지도와 피드백을 통해 약 두 달간 프로젝트를 완성했으며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특례시 영통구는 지난 30일 저녁, 매여울근린공원에서 '2025년 영통구민 화합 축제 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소통과 참여의 어울림’을 주제로 한 영통구의 첫 구 단위 대표축제로, 영통구민 모두가 함께 즐기고 교류하는 화합의 장으로 의미가 컸다. 축제는 식전공연으로 시작해 본공연, 경품추첨, 초청가수 무대까지 풍성하게 이어졌다. 수원시립공연단의 무예24기 시범단이 전통무예의 기개를 선보이며 축제의 문을 열었고, 경기대학교 응원단 ▲거북선 ▲청소년 댄스팀‘블랙드라코’▲영통구 여성합창단 ▲YTA태권도 앤 점핑주니츠 시범단 ▲수원시립합창단 등 다양한 세대가 참여한 공연이 무대를 채웠다. 피날레 무대는 초청가수 쿨 이재훈이 장식해 가을밤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또한 현장에는 다양한 체험부스와 먹거리 장터, 어린이 그림 전시 등이 운영되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었으며, 경품추첨 이벤트도 마련돼 축제의 즐거움을 더했다. 장수석 영통구청장은 “주민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문화와 휴식을 누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영통구는 이번 행사를 계기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청 소속 장애인역도팀이 지난 10월 9일부터 18일까지 열린 2025 카이로 장애인역도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1개와 동메달 2개 등 총 3개의 메달을 획득했다고 평택시가 전했다. 이번 대회는 세계장애인역도연맹(WPPO) 주관으로 2년 주기로 개최되는 선수권대회로, 총 71개국 537명의 국가대표 선수가 출전하여 실력을 겨뤘다. 특히 ‘2028 LA 패럴림픽’ 출전권이 걸린 쿼터 대회여서 체급별 최강자 자리를 차지하기 위한 경쟁이 매우 치열했다. 평택시청 장애인역도팀에서는 총 4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그 중 나용원 선수(남자–88㎏)가 레전드(45세 이상) 부문에서 ▲베스트(3번 시도한 성공기록 중 최고기록) 3위, ▲토탈(3번 시도한 성공기록의 합산기록) 1위를 기록하며 금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수확했다. 정연실 선수(여자-73㎏)는 레전드 부문에서 ▲토탈 3위를 기록하며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에서 가장 많은 메달을 획득한 나라는 개최국인 이집트였으며, 중국, 이란 등 장애인역도 전통 강국들이 그 뒤를 이었다. 박성준 장애인역도팀 감독은 “우수한 성적을 거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는 28일 시청 중앙회의실에서 ‘제25회 하계 데플림픽 대회’에 출전하는 화성시 장애인 종목단체 소속 청각장애인 국가대표 선수들을 초청해 격려했다. ‘제25회 하계 데플림픽 대회 도쿄 2025’는 오는 11월 15일부터 26일까지 12일간 일본 도쿄 코마자와 올림픽공원 종합운동장 등에서 개최되며, 전 세계 80개국 6천여 명의 청각장애 선수들이 육상 등 19개 종목에 참가한다. 이날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세계 무대에 도전하는 탁구 종목의 김은총 선수와 볼링 종목의 박선옥 선수를 만나 그간의 노력과 열정을 응원하고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기를 기원했다. 김은총 선수는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도대표 선발전 DF 단식에서 3위를, 박선옥 선수는 제15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5 가평 개인전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각종 전국대회와 국가대표 선발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두 선수의 열정과 도전 정신이 화성특례시의 자부심이자 시민 모두의 응원이 될 것”이라며 “좋은 성과로 대한민국과 화성특례시의 위상을 높여주시길
 
							
							
	    안녕일보 배윤 기자 | 106만 화성특례시민의 화합을 다지는 ‘2025년 화성특례시민 한마음 체육대회’가 26일 시민들의 열띤 응원과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는 화성시체육회 및 화성시장애인체육회, 각 종목단체의 공동 주최·주관으로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화성종합경기타운 보조경기장 및 종목별 구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육상, 휠체어육상, 축구, 테니스, 배구, 탁구, 씨름, 궁도, 배드민턴, 볼링, 바둑, 족구, 게이트볼, 한궁, 슐런 총 16개 종목 28종별 경기에 29개 읍면동 4천여 명의 선수들이 참여해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26일 오전에는 29개 읍면동별 특색을 뽐내는 입장식에 이어 개회식이 열렸다. 개회식은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의 대회사 및 주요 내빈의 축사, 박종선 화성시체육회장의 개회 선언, 선수단 대표 선서, 입장상 시상, 축하 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입장상은 궁중 악대인 대취타를 면민들과 함께 재현한 정남면(조성하 정남면장, 이용기 체육진흥회장, 최학운 이장단협의회장)이 차지했다. 2위는 진안동에게, 공동 3위는 팔탄면·서신면·기배동이 선정됐다. &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이사장 최종진) 칠보청소년청년센터는 10월 18일과 25일, 2주간 센터 야외 풋살파크에서 청소년 풋살대회 ‘제5회 칠보월드컵’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2021년 처음 시작된 ‘칠보 월드컵’은 지역 청소년들에게 건전한 스포츠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학교와 또래 간의 소통과 화합을 증진하는 칠보청소년청년센터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이번 대회에는 수원 관내 중·고등학생으로 구성된 다수의 팀이 참가해 교급별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가 청소년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발휘하며 열정적인 경기를 펼쳤고, 승패를 넘어 서로를 존중하고 격려하는 페어플레이 정신으로 진정한 스포츠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대회 결과, 중등부 우승은 [곡반중학교], 준우승은 [세류중학교]가 차지했으며, 고등부 우승은 [영생고등학교], 준우승은 [부자치킨]팀이 차지했다. 수상팀에는 상장과 상품이 수여됐으며, 시상식을 끝으로 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칠보청소년청년센터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스포츠를 통해 건전한 경쟁심과 팀워크를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