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산문화재단은 9일 오산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와 오산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상호협력을 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오산문화재단에서 열렸으며, 최상열 오산문화재단 사무국장과 이광훈 오산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오산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는 '아동복지법' 및 '사회복지사업법'에 근거해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지역 아동의 건전한 성장을 지원하고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단체로, 2025년 9월 현재 9개 센터에서 총 272명의 아동을 돌보고 있다. 이번 협약은 청소년들의 열정, 성장, 행복, 창의의 가치를 위해 문화예술교육 및 문화향유를 위한 협력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양 기관 간 신뢰감 형성과 필요한 지역 자원 연계 등 상호 협력함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이광훈 오산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장은 “그동안 ‘꿈을 향해 날개짓하다’ 행사 때마다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셔서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었다”며 “이제는 상호협력으로 센터에서도 청소년들을 위한 문화재단의 문화예술교육 및 다양한 사업에 대해 적극적으로 연계할
안녕일보 배윤 기자 | 2025년도 오산시립미술관‘소담홀’3차 전시 'Glorify the nature 자연을 향한 찬미'가 9월 9일 개최됐다. 이번 전시에는 오산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추상회화 작가 김지혜가 참여한다. 김 작가는 자연의 색과 빛을 통해 치유받는 경험을 작품으로 풀어내며, 일상 속에서 마주한 길목의 풍경, 발밑의 풀과 소나무, 공원 저수지의 물결과 윤슬을 화폭에 담아왔다. 김작가는 “작품을 통해 관람객과 감정을 공유하고 평온함과 위로, 그리고 행복을 전하고 싶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오산시립미술관 소담홀 3차 전시는 9월 9일부터 11월 9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전시장소는 오산시립미술관 4층 소담홀 이다. 자세한 내용은 전화( 또는 오산시립미술관 인스타그램 및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산시는 꿈두레도서관에서 초등학생 가족과 지역아동센터 아동을 대상으로 운영한 ‘2025년 1박 2일 독서캠프’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이번 독서캠프는 4월부터 9월까지 총 4회에 걸쳐 금요일 저녁부터 토요일 아침까지 도서관에서 하룻밤을 보내는 이색적인 체험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들은 ▲봄나무 꾸미기 ▲가족 사용설명서 만들기 ▲그림자극 만들기 ▲바닷속 꾸미기 등 다양한 독서 연계 체험을 통해 통해 책과 자연스럽게 친해지는 시간을 가졌다. 가족과 친구가 함께 도서관에서 하룻밤을 보내며 독서의 즐거움은 물론, 협력과 소통의 가치를 경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이번 캠프는 시민독서단체와 지역아동센터가 함께 기획·운영해 지역사회 교육공동체로서의 의미를 더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아이들이 도서관을 친근한 공간으로 인식하고, 독서를 생활화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이 함께할 수 있는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독서캠프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이색적인 독서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가족 독서문화 확산에 기여했다는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산시 초평동 단체연합은 지난 5일 서동 일대에서 ‘사랑의 김장배추 모종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이권재 오산시장과 초평동 단체연합 회원 등 80여 명이 참여해 김장용 배추 모종 900여 포기를 정성껏 심으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에 심은 배추는 오는 11월 김장김치로 담가 초평동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초평동 8개 단체장(유치양, 최상규, 송일열, 이정숙, 이유빈, 이성희, 박병선, 유공수)들은 “배추 모종심기에 함께 해주신 모든 단체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정성껏 심은 배추가 풍성하게 자라 겨울철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한마음으로 말했다. 이기영 초평동장은 “이른 아침부터 지역 발전을 위해 사랑의 김장배추 심기 행사에 참여해 주신 초평동 단체연합 회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초평동의 발전을 위해 단체들과 협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덧붙여 이권재 오산시장은 “오늘 심은 작은 모종들이 올가을 풍성한 결실로 이어져 나눔의 기쁨을 함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시 차원에서도 주민 복지와 화합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산시 세마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9월 6일 세마역 분수대 광장에서 ‘제3회 세마동 문화강좌 수강생 발표회 및 아나바다 장터’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세마동 8개 단체 회원과 지역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해 마을 발전과 주민 화합을 도모했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한 문화강좌 수강생 발표회에서는 풍물공연, 악기 연주, 댄스 등 8개 팀이 무대에 올라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였다. 또한 서예·캘리그라피 작품 전시회도 함께 열려 배움의 성과를 주민들과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특히 행사와 함께 열린 아나바다 장터에는 지역 주민 20개 팀이 참여해 의류, 생활용품, 소형가전 등 다양한 물품을 판매했다. 주민자치회와 통장단협의회 회원들이 기부한 물품도 판매됐으며, 수익금 전액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기부돼 행사에 더욱 큰 의미를 더했다. 이동식 세마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행사는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이뤄낸 성과”라며,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모든 주민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마을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유미정 세마동장은 “주민들이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산시는 오는 9월 14일 오후 3시, 소리울도서관 소리울아트리움에서 『선율을 읽다; 3인 3색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2025 음악이 흐르는 도서관 콘서트 정기공연 #5’이자, 독서의 달을 맞아 시민들에게 특별한 문화예술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연 무대에는 벌룬마임 아티스트 신용국, 전자바이올리니스트 유세미, 피아니스트 겸 진행자 양대용이 함께한다. 이들은 퍼포먼스와 연주를 결합해 클래식과 현대적 감각, 유쾌한 공연예술을 한자리에서 선보인다. 특히 서로 다른 장르가 어우러지는 독창적인 무대 구성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책장을 넘기듯 흐르는 선율은 관객에게 새로운 이야기를 전하며, 음악과 책이 만나는 독서의 달을 더욱 풍요롭게 채워줄 전망이다. 소리울도서관 관계자는 “독서의 달을 맞아 준비한 이번 공연이 책과 음악을 통해 시민들의 일상에 작은 쉼표와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서관이 책을 넘어 예술과 문화를 품은 열린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관람신청은 9월 9일(화) 오전 10시부터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자살예방센터는 9월 5일, 오산역에서 생명존중안심마을 사업의 일환으로 자살예방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세계 자살예방의 날(9월 10일)을 기념하여 한국철도공사(KORAIL)와 함께 추진됐으며, 오산역을 이용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선별검사를 실시하고 자살예방 관련하여 도움이 되는 정보가 담긴 리플렛과 홍보물을 배포하여 자살예방 서비스의 접근성을 높이고자 했다. 홍종우 센터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오산역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정신건강의 중요성과 생명의 소중함을 다시금 인식하기를 바란다”며 “캠페인에 적극 협조해주신 오산역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오산시 자살률 감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산시는 지난 9월 4일, 청년도전지원사업 장기 프로그램 참여자들과 함께 한국인삼공사 원주공장을 방문해 기업 현장 견학과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탐방은 청년들에게 다양한 직무 정보를 제공하고 성공적인 취업 전략을 모색할 수 있도록 기획된 현장 중심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한국인삼공사의 기업 역사와 주요 사업 영역, 직무 소개를 듣고 일부 생산 공정을 직접 살펴보며 산업 현장을 체험했다. 오후에는 ‘성공취업을 통한 취업·경력 설계’를 주제로 한 특별 강연이 열렸다. 한국인삼공사 인사담당자(현직자 멘토)는 취업 준비 과정에서 필요한 전략과 커리어 로드맵 수립 방법을 전하며 현실적인 조언을 전했다. 이어진 직무 간담회 및 채용설명회에서는 멘토진이 기업문화와 채용 절차 등을 상세히 소개했으며, 청년들은 자유로운 질의응답을 통해 실질적인 취업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 한 참여자는 “기업 현장을 직접 보고 멘토님들께 실질적인 조언을 들을 수 있어 취업 준비에 큰 도움이 되었다”며 “앞으로의 커리어 설계 방향을 보다 명확하게 그릴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행사의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산시가 지난 6일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에서 ‘2025 오산 e-스포츠 페스타’를 개최했다. 오산시와 오산대학교의 공동주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약 1천 명의 시민이 찾아 전국 청소년과 함께 어울리는 참여형 축제로 꾸며졌다. 이번 페스타의 메인은 전국 중·고등학생이 참가한 리그 오브 레전드(LOL) 본선 경기였다. 긴장감 넘치는 승부 속에 ▲1위 TPA Rookies(자유참가 팀) ▲2위 놀러왔어요(자유참가 팀) ▲3위 상록고·은평메디텍고(공동 3위)가 각각 이름을 올렸다. 또 스트리트 파이터6(우승자 서진우), 길티기어 스트라이브(우승자 오상윤), 그랑블루 판타지 버서스 라이징(우승자 윤철), FC 온라인(우승자 전지훈) 등 종목별 토너먼트도 함께 진행돼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 메인 경기에 못지않게 시민 참여 프로그램도 눈길을 끌었다. VR·콘솔·닌텐도 체험존, 보드게임 부스 등이 운영돼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됐다. 이번 e-스포츠 페스타는 단순한 대회가 아니라, 오산시가 청년문화와 신산업을 결합해 ‘e-스포츠 중심 도시’로 도약하려는 민선 8기 비전과도 연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초평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9월 4일 오전 8시, 초평동장 이기영과 주민자치위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제초작업은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우비를 착용한 채 진행됐으며, 주민자치위원들은 누읍동 휴먼시아아파트 일원과 서동 일대를 2개 조로 나누어 제초작업을 실시했다. 유치양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이 주도하는 환경정비 활동을 통해 쾌적하고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이기영 초평동장은 “비 오는 날씨에도 솔선수범해주신 주민자치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행정복지센터와 주민자치회가 함께 협력하여 깨끗한 마을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초평동 주민자치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비 활동을 통해 주민들과 함께하는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에 앞장설 계획이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는 지난 25일 남양성모성지에서 ‘제11회 남양성모성지 평화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천주교 수원교구 유지재단이 주최하고 화성특례시가 후원한 행사로, 시민과 가지에서 모인 신자들이 참석해 클래식 선율 속에서 평화와 화합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날 무대에서는 헨델과 할보르센의 '파사칼리아', 멘델스존의 '피아노 트리오 2번 4악장', 퍼셀의 오페라 '아서왕' 중 ‘당신은 어떤 힘으로’, 모차르트의 '피가로의 결혼' 중 ‘이제는 날지 못하리’ 등 명곡들이 연주됐다. 이어 윤학중의 '마중'과 슈베르트의 '피아노 5중주 송어'가 흐르자, 관객들은 따뜻한 박수로 화답했다. ‘남양성모성지 평화음악회’는 2015년 첫 회를 시작으로 올해 11회를 맞이했다. 해마다 가을이면 음악으로 평화의 의미를 되새기는 대표적인 지역 문화행사로 자리 잡았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이“남양성모성지는 화성특례시의 자랑이자 여러분의 자랑”이라며 “남양성모성지를 비롯해 지역의 역사·문화 자원을 활용한 다채로운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지난 25일 동탄호수공원에서 가을밤을 수놓은 빛의 향연 속에 ‘2025 화성 루나 빛 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축제는 ‘루나 컴스 투 미(Luna comes to me)’을 슬로건으로, 시민이 함께하는 야간 축제로, 10월의 도심 속 호수 위를 빛으로 채우며 가을밤을 환하게 밝혔다. 메인무대에서는 공식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호수 일대를 무대로 한 레이저쇼와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코스튬 디스코 파티 등 화려한 공연 프로그램이 이어지며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또한, 시민들이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상설 프로그램으로 ▲호수공원을 새로운 공간으로 느끼게 해주는 프로젝션 맵핑 전시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 부스가 운영돼 큰 호응을 얻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오늘 빛으로 가득 찬 동탄호수공원처럼 106만 화성특례시민의 염원이 모여 특례시 출범과 4개 구청 설치 승인이라는 눈부신 결과가 이뤄질 수 있었다”며 “화성특례시는 시민과 더 가까운 곳에서 소통하며 시민들의 삶이 더 환하게 빛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이사장 최종진) 광교청소년청년센터는 10월 25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한 가을맞이 축제‘환상의 나라 '광광(光光)랜드'’가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청소년·청년 및 지역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3개 체험부스와 4개 전시, 6개 먹거리 부스(13:00~16:00), 6팀의 문화예술공연(16:00~17:00)으로 구성되어 청소년·청년은 물론 전 세대가 함께 어울리는 지역 축제의 장을 만들었다. 이날 광교 일대 청소년·청년은 물론 지역 주민들이 자유롭게 행사에 참여해 부스를 체험하고, 전시를 관람하며, 먹거리와 공연을 즐겼다. 가족 단위 방문객들은 센터 전 층을 돌며 “층 마다 다채롭게 즐길 수 있는 체험거리가 있어 재미있고 만족스럽다”는 반응을 보였다. 광교청소년청년센터 관계자는 “누구나 함께 어울려 만들고, 느끼고, 즐기는 광광랜드가 이웃과 공동체를 잇는 따뜻한 축제가 됐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청년이 지역과 연결되는 행사 및 프로그램을 꾸준히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이사장 최종진) 천천청소년청년센터는 청소년들의 꿈이 물드는 11월 1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청소년·청년 및 주민이 함께하는 지역축제 ‘2025. 물들다, 천천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센터 소속 자치기구 및 동아리가 주도적으로 기획하고 운영하는 체험부스, 먹거리 부스, 공연 등 다채롭게 축제를 구성하여 깊어가는 가을에 풍성하고 즐거운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세부적으로 ▲먹거리 체험(3개), ▲활동 체험부스(13개), ▲댄스 및 마술공연(3개) 등이 진행된다. 천천청소년청년센터 관계자는 “센터 소속 자치기구 및 동아리 친구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행사인 만큼 이번 축제를 통해 지역 구성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함께 즐기고 어울리는 시간을 갖게 되길 기대하며, 더 나아가 센터가 건전하고 활력있는 지역문화 조성에 기여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홈페이지 또는 천천청소년청년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106만 화성특례시민의 화합을 다지는 ‘2025년 화성특례시민 한마음 체육대회’가 26일 시민들의 열띤 응원과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는 화성시체육회 및 화성시장애인체육회, 각 종목단체의 공동 주최·주관으로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화성종합경기타운 보조경기장 및 종목별 구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육상, 휠체어육상, 축구, 테니스, 배구, 탁구, 씨름, 궁도, 배드민턴, 볼링, 바둑, 족구, 게이트볼, 한궁, 슐런 총 16개 종목 28종별 경기에 29개 읍면동 4천여 명의 선수들이 참여해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26일 오전에는 29개 읍면동별 특색을 뽐내는 입장식에 이어 개회식이 열렸다. 개회식은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의 대회사 및 주요 내빈의 축사, 박종선 화성시체육회장의 개회 선언, 선수단 대표 선서, 입장상 시상, 축하 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입장상은 궁중 악대인 대취타를 면민들과 함께 재현한 정남면(조성하 정남면장, 이용기 체육진흥회장, 최학운 이장단협의회장)이 차지했다. 2위는 진안동에게, 공동 3위는 팔탄면·서신면·기배동이 선정됐다. &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이사장 최종진) 칠보청소년청년센터는 10월 18일과 25일, 2주간 센터 야외 풋살파크에서 청소년 풋살대회 ‘제5회 칠보월드컵’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2021년 처음 시작된 ‘칠보 월드컵’은 지역 청소년들에게 건전한 스포츠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학교와 또래 간의 소통과 화합을 증진하는 칠보청소년청년센터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이번 대회에는 수원 관내 중·고등학생으로 구성된 다수의 팀이 참가해 교급별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가 청소년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발휘하며 열정적인 경기를 펼쳤고, 승패를 넘어 서로를 존중하고 격려하는 페어플레이 정신으로 진정한 스포츠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대회 결과, 중등부 우승은 [곡반중학교], 준우승은 [세류중학교]가 차지했으며, 고등부 우승은 [영생고등학교], 준우승은 [부자치킨]팀이 차지했다. 수상팀에는 상장과 상품이 수여됐으며, 시상식을 끝으로 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칠보청소년청년센터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스포츠를 통해 건전한 경쟁심과 팀워크를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칠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산시는 지난 19일 ‘제22회 오산독산성 전국하프마라톤대회’를 6천여 명의 시민과 전국 마라토너가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하프(21.0975km), 10km, 4.8km, 장애인 4.8km 등 4개 구간으로 진행됐다. 오산시는 참가자 안전과 교통 통제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올해 코스를 일부 조정했다. 남부대로와 서부로 등 폭이 넓은 주요 도로를 중심으로 노선을 구성해 교통 흐름을 원활히 하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했으며,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경기 환경을 조성했다. 대회는 단순한 스포츠 행사를 넘어 오산을 대표하는 시민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대회장에서는 오아밴드와 로봇로닉스하모닉스의 축하공연이 분위기를 더했고, 지역 먹거리와 체험 부스도 함께 운영됐다.참가자와 시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도심형 스포츠 축제의 장으로서 ‘시민과 함께 달리는 도시 오산’의 이미지를 한층 강화했다. 이번 대회는 시민 건강 증진과 지역 활력 제고, 도시 이미지 향상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온 것으로 평가된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마라톤은 스스로의 한계를 넘어서는 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팔탄면 소재 발리오스 승마클럽에서 ‘제4회 화성특례시장배 화성특례시 유소년 승마대회’를 개최했다. 화성특례시 주최와 화성시승마협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는 10개 종목에 119명이 참가한 가운데 306게임의 경기가 진행됐으며, 참가 유소년 승마단원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역량을 발휘하며 승마를 통해 인내와 협력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서울 및 수도권의 여가 레저 관광수요를 유인할 수 있는 지리적 이점과 경기도 내 최다 15개소의 승마장을 보유한 말산업 인프라를 바탕으로 경기도 내 승마 거점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특히, 시는 미래 승마 수요층 확보와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해 유소년 승마육성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유소년 승마단원들의 성취감 및 활동 동기 부여를 위해 화성특례시장배 유소년 승마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대회 장소인 발리오스 승마클럽은 국내 최고 수준의 국제대회 규격 시설로 대회에 최적화된 환경을 갖추고 있다. 조승문 화성특례시 제2부시장은 “미래 말산업을 이끌어 갈 유소년 승마 꿈나무들의 성장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