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 통장협의회 배식봉사단 10명은 지난 14일, 관내 SK청솔노인복지관에서 따뜻한 점심을 제공하는 배식봉사를 실시했다. 정자1동 통장협의회는 2022년부터 꾸준하게 노인복지관 배식 자원봉사에 참여해 왔으며,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봉사를 위해 자체적으로 배식봉사단을 구성하여 활동하고 있다. 이해영 정자1동 통장협의회장은 “더운 여름에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식사하실 수 있도록 위생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불편함이 없도록 각별히 신경쓰겠다”며, “지역사회에 어르신을 섬기는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자1동 통장협의회 배식봉사단은 매월 1회씩 SK청솔노인복지관 식당 배식봉사에 참여하는 등 지역 주민들의 복지 증진을 위한 활동을 지속 추진하며, 앞으로도 관내 지역복지 및 주민 편익 향상을 위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14일, ‘출동! 장안 24시’ 현장 행정을 통해 주민 민원으로 접수된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시설 현황을 살폈다. 이번 점검은 관내 미세먼지 안심쉼터 및 축대(옹벽)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일희 장안구청장은 관계부서와 함께 미세먼지 안심쉼터의 관리 상태를 점검했고, 이어 축대(옹벽)의 구조 안전성과 경사면 상태를 점검하며 토사 유출·균열 가능성에 대비한 보강 방안을 논의했다. 장안구청장은 “주민들께서 제기한 민원은 신속하게 확인하고 조치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발 빠른 점검과 보완으로 시민안전을 지키겠다”고 전했다. 장안구는 이번 점검 결과를 토대로 후속 조치를 신속히 이행하고 정기점검으로 시설의 기능과 안전성을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권선구 세류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4일, 주차장에서 광복80주년을 기념하는 ‘광복절맞이 물놀이’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세류1동 주민자치회(다문화가정과의 소통을 위한 2025년 마을자치리빙랩사업)와 세류1동 새마을문고가 주관했으며 지역아동과 가족 등 약 20여 명이 참여해 해방의 의미를 되새겼다. 행사장에서는 태극기 우산 만들기를 비롯해 신발던지기, 물풍선게임, 물총놀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아이들은 시원한 물줄기 속에서 웃음을 터뜨렸고, 부모들은 함께 즐기며 가족 간 유대감을 쌓았다. 참가자 어린이 중 한 명은 “친구들이랑 물총싸움도 하고 태극기 우산도 만들어서 너무 재미있었다”라며 환하게 웃었고 함께 온 한 학부모는 “아이들이 놀이를 통해 광복절의 의미를 배울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선병옥 동장은 “광복절을 단순히 기념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아이들이 몸소 체험하며 나라 사랑의 마을을 느끼도록 기획했다”라며 “지역 공동체가 함께 어우러지는 시간이 됐다”라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14일, 수원시청소년성문화센터(장안구 소재)에서 청소년지도위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 성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올바른 성인식 확산을 위한 전문지식 및 지도 역량 강화 목적으로 마련됐다. 견학에 참여한 청소년지도위원들은 센터 관계자로부터 체험형 성교육 시설을 직접 둘러보고,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교육에 대해 심층적으로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교육은 △청소년 발달 단계에 따른 성 이해 △성인지 감수성 향상 교육 등 실질적인 지도 활동에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위원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냈다. 어느 한 분의 청소년지도위원은 “청소년 성문화에 대해 보다 전문적이고 현실적으로 알게 되어 앞으로 청소년지도위원 활동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양숙 가정복지과장은 “지역사회 내 청소년들이 올바르게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지도위원들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해졌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 체험 기회를 통해 위원들의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접수 기간 동안, 직접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민생회복 소비쿠폰 찾아가는 신청 사업'을 운영한다. 이번 찾아가는 접수는 8월 11일부터 시작됐으며, 거동이 불편하여 행정복지센터 방문이 어려우면서 대리 신청자도 없는 경우 동 행정복지센터에 전화 등으로 찾아가는 신청을 요청할 수 있다. 그러면 각 동 찾아가는 신청 담당자가 대상자 가정이나 요양원 등 장기 요양시설을 직접 방문해 신청서 작성부터 지원까지 원스톱으로 진행한다. 특히, 지난 18일에는 관내 요양원에 찾아가는 신청 접수되어 김종석 권선구청장이 직접 방문하여 어르신들을 위로하고, 민생회복 정책의 취지를 설명했다. 김종석 구청장은 “어르신들께서 불편 없이 혜택을 받으실 수 있도록 직접 찾아뵙는 것이 당연한 일”이라며, “작은 어려움도 놓치지 않고 세심하게 살피는 현장 행정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업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생활안정을 돕기 위해 추진되며, 1차 접수는 9월 12일까지 진행되고, 2차 접수는 9월 22일부터 시작한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 수원시립만석전시관은 미술관이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2025 찾아가는 미술관'을 9월부터 운영한다. '2025 찾아가는 미술관'은 지난해 처음 운영되며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는 9월부터 12월까지 작가와 함께 총 20회에 걸쳐 워크숍이 운영되며, 수원시 관내 2개교를 선발해 운영 예정이다.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진행되는 워크숍은 총 3명의 예술가와 예술인의 삶과 작업 방식을 경험해 볼 수 있도록 진행된다. 일러스트레이터 임선경, 문화예술 기획가 김민지, 시각예술가 손현정이 주강사로 함께한다. 예술가와 함께 ‘공동체’를 주제로 마을, 지역을 시각적으로 탐색하며 대형 드로잉, 설치 구조물 등을 공동 제작한다. 워크숍 종료 후인 12월에는 결과 공유전시를 개최해 청소년들의 작품 세계를 대중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관은 학교로 발송된 공문의 참가 신청서를 작성하여 8월 18일부터 8월 22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수원시립미술관 남기민 관장은 “학교 현장에서 예술가와의 만남을 통해 청소년들이 예술을 더 가깝게 느끼는 계기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영통구 영통1동 단체장협의회는 지난 14일 지역 공동체의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무더위를 함께 이겨내자는 취지로 '2025년 사랑의 복달임'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경로당 회장을 비롯해 지역 어르신, 취약계층, 환경미화원 등 80여 명이 참석했으며 단체장협의회 회원들은 직접 만든 삼계탕과 함께 후원받은 떡, 수박 등을 대접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직접 끓인 삼계탕이라 정성이 느껴져 더욱 맛있었다”며 “이런 자리를 마련해줘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남옥 단체장협의회장은 “무더운 여름철, 건강이 염려되는 어르신들과 취약계층에게 작게나마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영통구 광교2동은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와 중증장애인 등 취약계층이 빠짐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민생회복 소비쿠폰 찾아가는 신청'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가구 방문뿐만 아니라 광교2동에 위치한 휴먼시아 32단지 아파트 경로당과 협의하여 사전에 대상자를 발굴한 뒤 경로당에서 신청·접수를 진행함으로써 고령자의 신청 편의를 높이고 복지 사각지대 없는 서비스를 구현했다. 박남숙 광교2동장은 “민생회복을 위한 소비쿠폰인 만큼 단 한 분도 소외되지 않고 관내 주민 모두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또한 직접 방문 과정에서 거동이 불편한 가구의 복지 수요나 연계가 필요한 서비스를 세밀히 확인해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의 연장선으로 적극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매탄3동 ‘클로젯헤어’가 지난 18일 저소득층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미용서비스’를 실시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감동을 전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펌, 염색, 커트 등 다양한 미용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해 어르신들의 자존감을 높이고, 오랜만에 단장할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을 선물했다. 한 어르신은 “원장님의 따뜻한 마음 덕분에 기쁘게 변신할 수 있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은진 원장은 매월 셋째 주 월요일, 가게 휴무일에도 문을 열어 어르신들을 위한 미용 봉사를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그는 “더운 날씨에도 찾아와 주시는 어르신들을 뵐 때마다 보람을 느낀다”며 봉사의 의미를 되새겼다. 김병목 매탄3동장은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클로젯헤어의 한은진 원장님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하며 감사를 표했다. 그는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협력하여 다양한 복지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이며, 지역사회의 통합적 발전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임을 다짐했다. 클로젯헤어의 나눔 실천은 수원 전역에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하며, 지역사회를 하나로 묶는 모범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팔달구 화서2동 주민자치회는 주민자치회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출생신고를 하는 가정에 출생축하 기념품을 전달한다. 이번 사업은 아기의 탄생을 지역사회가 함께 축하하고, 산모의 건강 회복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념품으로 준비된 미역은 전통적으로 산모의 산후 건강을 돕는 음식으로, ‘아이의 무럭무럭 자람과 가정의 행복’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양순옥 화서2동 주민자치회장은 “출생은 가정의 기쁨을 넘어 마을 전체의 축복”이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아이 키우기 좋은 마을, 함께 축하하는 공동체 분위기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화서2동 주민자치회는 앞으로도 주민자치회 활성화 사업을 기반으로, 주민과 함께 호흡하며 따뜻한 마을 공동체 조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는 27일 수원문화재단에서 ‘2025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 관계기관과 협력 간담회를 열고,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수원문화재단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에는 경기남부경찰청, 관할 경찰서, 화성시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교통통제 구간과 인력배치 계획을 공유하고, 안전사고 예방 방안과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한 사전 홍보 방안 등을 논의했다.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은 9월 28일 노송지대에서 출발해 행궁광장까지 행렬하며 진행된다. 수원시는 행사 당일 노송지대에서 수원종합운동장까지는 오전 8시부터 낮 1시까지,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장안문까지는 오후 2시 30분부터 6시 30분까지 교통을 통제한다. 또 장안문에서 팔달문, 여민각에서 창룡문사거리까지 구간은 오후 1시부터 밤 8시까지 차량 통행이 제한된다. 수원시는 교통통제와 관련된 사전 홍보를 강화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정조대왕 능행차는 수원과 화성이 함께 만드는 대표 역사문화축제”라며 “관계 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단 한 건의 안전사
안녕일보 배윤 기자 | 동안성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8월 23일~24일, 1박 2일 일정으로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에서 ‘2025 국궁가족캠프’를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청소년 전통무예 체험활동의 일환으로, 안성에 거주하는 러시아어권 이주배경 청소년 가족이 함께했다. 참가 가족들은 안성에서 버스로 함께 출발해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의 국궁장에서 기초 활쏘기 교육을 받은 뒤, 이튿날에는 대회를 통해 실력을 겨루었다. 저녁 레크리에이션 시간에는 가족 간, 참가자 간의 교류와 화합을 다졌으며, 일정 마지막에는 발왕산 정상에 올라 한국의 자연을 만끽하는 시간도 가졌다. 한 참가자는 “전통무예를 통해 한국 문화를 더 깊이 이해할 수 있었고, 가족과 함께할 기회가 많지 않았는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마치 하나의 커다란 가족처럼 느껴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참가자는 “세심히 챙겨준 강사님과 기사님, 프로그램을 기록해준 촬영팀 덕분에 기대 이상으로 즐거웠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허학범 관장은 “이주배경 청소년들이 한국 문화를 이해하고 가족과 함께 쉼을 얻는 자리가 됐다”며 “이번 캠프를 시작으로 문화적 소통의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8월 22일 안성고등학교와 연계하여 1학년 재학생 230여 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참여형 마음 건강 프로그램 청소년 토크콘서트를 처음으로 선보였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안성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렸으며, 지상선 분석심리학자겸 동시 작가와 이호백 그림 작가를 초청해 ‘나의 내면아이 성장을 돕는 자아 활성화’를 주제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나의 자아 시’ 창작 활동, 이고그램 진로 코칭 활동 등에 참여하며 자신의 내면을 성찰하고 성격 유형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토크콘서트 이후 센터의 주요 사업인 위기예방 캠페인 “마음 온(溫), 위기 OFF”도 함께 진행됐다. 캠페인에서는 센터 소개 및 상담 안내, 스트레스 검사 및 타파, 고민 나무 작성, 좌‧우뇌 활성화 챌린지, 그날의 표정 그리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으며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캠페인은 단순한 체험을 넘어 흥미 활동과 상담을 결합해 청소년 정신 건강 증진과 상담 접근성을 높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송인철 센터장은 “올해 처음 진행된 토크콘서트였지만 안성고등학교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오는 9월 13일부터 10월 2일까지 3주간 동탄역 지하4층에서 ‘동탄역 아트스테이션 에코우주선 MARS 151’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MARS 151, 에코우주선 아트스타쉽의 여정’이라는 주제로, 교통 거점인 동탄역을 일상 속 문화예술공간으로 탈바꿈하고, 시민들이 예술을 통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상상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전시에서는 탄소를 흡수하고 산소를 창조하는 미래 모빌리티인 ‘에코우주선 MARS 151’을 예술적으로 구현한 설치작품을 선보인다. ‘MARS 151’은 동탄역 도로명 주소(동탄역로 151)와 예술의 행성 ‘MARS’를 결합한 이름으로, 현실 속 도시 ‘화성’과 상상 속의 우주 미래 ‘화성’을 탐사하는 우주선이라는 상징적 의미를 담았다. 이번 전시는 관람객들이 거대한 설치 작품을 통해 기후변화와 탄소중립의 메시지를 생생하게 느끼고 경험하며, 이를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구체적인 실천으로 확장해 나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 외에도 탄소순환 메시지를 무용으로 표현하는 무빙 퍼포먼스, 강연, 어린이워크숍 등 다양한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청 장애인역도팀은 지난 8월 19일부터 22일까지 평택시 이충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제13회 경기도지사기 전국장애인역도대회'에 출전하여 지난해에 이어 선수 5명 전원이 파워리프팅, 웨이트리프팅, 종합 부문 1위에 등극하며 전국 최강의 기량을 입증했다. 이번 대회에서 △박광열(벤치프레스부 남자 –65㎏급) 금메달 3개 △김규호(벤치프레스부 남자 –80㎏급) 금메달 3개 △나용원(벤치프레스부 남자 –88k㎏급) 금메달 3개 △박채연(벤치프레스부 여자 –61㎏급) 금메달 3개 △정연실(벤치프레스부 여자 –73㎏급) 금메달 3개를 획득하여 총 금메달 15개를 거머쥐었으며, 특히 박광열 선수는 남자 벤치프레스부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하며 팀의 위상을 한층 높였다. 평택시청 장애인역도팀 박성준 감독은 “무더위에도 훈련에 매진한 선수들이 값진 성과를 거둬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좋은 성적을 이어가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2년 연속 정상에 오른 선수단이 평택시의 명예를 빛냈다”라며 “노고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멋진 활약을 기대한다”라고 격려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와 안성시배드민턴협회가 주관한 ‘제4회 안성맞춤 바우덕이배 배드민턴대회’가 8월 23일부터 24일까지 양일간 배드민턴전용구장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에는 초심, D, C, B, A조 등 5개조로 나뉘어, 동호인 약 400여 명이 참여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뽐냈다. 선수들은 실력뿐 아니라 동호인 간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값진 시간을 가졌다. 24일 오전 11시에 열린 개회식에는 주요 내빈과 선수, 동호인들이 함께했으며, 부시장은 대회사를 통해 “바쁜 일상 속에서도 스포츠 활동을 통해 건강을 지키고, 배드민턴으로 하나 되는 안성시민들의 모습이 자랑스럽다”며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안성시 관계자는 “바우덕이배 배드민턴대회가 매년 동호인들의 실력 향상은 물론, 지역 체육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위해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진행된 이번 대회는 스포츠를 통한 건강과 화합의 장으로서 의미를 더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는 8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제7회 대통령배 전국 바둑대회’를 개최했다. 이 대회는 전국 최대 규모의 정부 명칭 바둑 스포츠 행사로, 올해로 7회째를 맞았다. 이번 대회는 외빈으로 ▲‘바둑의 신’이창호 9단 ▲‘쎈돌’이세돌 前바둑기사가 참석해 대회의 품격을 한층 더 끌어올려 전국 바둑팬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선사했다. 행사장에는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돼 관람객들의 큰호응을 얻었다. 대한브레이킹연맹 소속 댄서들의 역동적인 식전 브레이킹 공연을 비롯해, 이창호 9단의 팬사인회와 사활 문제 풀이 이벤트, 인공지능(AI) 바둑 체험 등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2019년 화성에서 전국 최초로 대통령배 전국바둑대회를 개최한 이후, 이제는 명실상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대회로 자리매김했다”며, “선수 여러분의 지혜와 열정이 담긴 한 판 한 판이 모두 값진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청 하키팀은 지난 8월 12일 김해시 하키경기장에서 열린 '제39회 대통령기 전국하키대회' 여자일반부 결승전에서 목포시청을 2대 1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결승 상대인 목포시청은 지난 7월 개최된 2025 한국대학·실업연맹회장배 하키대회에서 우승한 강팀이었다. 양팀은 3쿼터까지 득점없이 팽팽하게 맞섰으나, 치열한 접전 끝에 평택시청이 2:1로 승리하며 정상에 올랐다. 이번 대통령기 우승은 2017년 대통령기 대회에서 첫 정상에 오른 이후 8년만에 거둔 값진 성과다. 평택시청 하키팀은 올해 전국춘계남여하키대회 1위에 이어 시즌 두 번째 우승을 달성하며, 올 시즌 최강팀에 한걸음 다가섰다. 평택시청 하키팀 한진수 감독은 “국내 최대 규모의 대통령기 대회에서 우승하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고 앞으로도 꾸준한 훈련과 노력으로 정상의 자리를 지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8년만의 대통령기 우승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 남은 대회에서도 평택시의 위상을 높여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