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양주시가 지난 22일 양주백석고등학교 시청각실에서 ‘2025년 농어촌특별전형 대학입시설명회’를 열고 지역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최신 입시 정보를 안내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농어촌특별전형의 지원 자격과 주요 대학의 전형 특징을 설명하고, 농어촌 지역 학생들이 받을 수 있는 다양한 혜택을 소개했다. 자율형공립고인 양주백석고는 농어촌특별전형의 주요 대상학교로써 학교 운영 방향과 특화된 교육과정을 함께 소개하며 눈길을 끌었다. 설명회 이후에는 양주시진로진학지원센터가 추진하는 맞춤형 진로‧진학 지원사업을 소개해, 학생과 학부모가 진학 관련 정보를 폭넓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이날 행사에는 시민 80여 명이 참석해 9시가 넘는 늦은 시간까지 자리를 지키며 강연에 집중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미래교육과장은 “이번 설명회가 학생과 학부모 모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교육 여건을 세심히 살피고, 아이들이 자신만의 길을 찾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시민 생활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2025년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신청이 오는 10월 31일(금) 마감된다. 이번 2차 소비쿠폰은 2025년 6월 기준 건강보험료 부과 내역에 따라 소득 하위 90% 이내 가구를 대상으로 1인당 10만 원씩 지급된다. 다만, 2024년 재산세 과세표준 합계액이 12억 원을 초과하거나 금융소득이 2,000만 원을 넘는 가구는 제외되며, 신청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두 가능하다. 온라인 신청은 신용·체크카드사 홈페이지나 앱, 지역사랑상품권 앱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오프라인 신청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 또는 지정 은행 창구에서 가능하다. 소비쿠폰은 신청 후 순차적으로 지급되며, 사용기한은 11월 30일(일)까지다. 기한 내 사용하지 않은 잔액은 자동 소멸되므로 반드시 기간 내 사용해야 한다. 쿠폰은 양주시 내 지역사랑상품권 가맹점, 소상공인 매장 등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대형마트·백화점·온라인몰 등 일부 업종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 이번 소비쿠폰 사업이 시민의 가계 부담 완화와 지역 소상공인 매출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고양특례시가 지역 현안 해결과 시정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시의회 및 경기도와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이동환 시장은 지난 21일, 제298회 고양특례시의회 임시회 개회를 앞두고 의장실을 방문해 고양시 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 S2부지 매각, 조직개편안 통과 등 주요 현안에 대해 김운남 의장과 심도 있는 협의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이동환 시장은 “고양시가 미래성장 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의회와 집행부의 긴밀한 협력이 필수적”이라며 “108만 시민의 삶과 직결되는 현안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상생의 정책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23일 이동환 시장은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함께 K-컬처밸리 우선협상대상자 발표회, 킨텍스 제3전시장 건립 착공식 및 경기북부 AI캠퍼스 개소 현장 등을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고양경제자유구역 지정이 추진 될 수 있도록 도 차원의 협력 의지를 밝혔다. 이날 이동환 고양시장은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차담회를 갖고 고양시의 자족기능 강화 및 재정난 완화를 위한 정책 건의사항을 전달했다. 주요 건의사항은 ▲경제자유구
안녕일보 배윤 기자 | 남양주시는 23일 화도읍 소재 카페에서 ‘학부모 미래교육공동체 소통 · 협력 워크숍’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역 내 교육공동체를 활성화하고 시와 학부모 간 협력을 통해 함께 만들어 가는 미래 교육의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조대명 휴먼북의 ‘바이올린·테너 솔로 개회 공연’을 시작으로 △미래교육특강 ‘가족은 사랑하기 위해 만난 사이!’ △시장님과의 소통 시간 순으로 진행됐으며, 교육공동체의 연대와 참여를 이끄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주광덕 시장은 “다산 정약용의 삶은 소통과 협력의 본보기였다”며 “가정과 학교, 지역이 함께 어우러질 때 비로소 아이들의 성장이 완성된다”라고 강조했다. 워크숍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교육은 학교만의 몫이 아니라 가정과 지역이 함께 만들어 가는 것임을 확인했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남양주시와 다른 학부모들과 생각을 나누며 소통의 힘을 실감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시는 7월부터 학부모 교육역량 강화 및 교육 참여 확대를 위한 학부모 아카데미를 운영 중이며 12월까지 이어갈 계획이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남양주시는 24일부터 25일까지 1박 2일간 사회적경제기업의 자생력 강화를 위해 사회적경제기업 역량강화 워크숍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의 실무역량을 강화하고, 기업 간 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제7회 대한민국 사회적경제 박람회 in 전주’ 참관 및 선진사례 현장 탐방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워크숍에는 남양주시 사회적경제기업 대표 및 실무자 40여 명이 참여해 △사회적경제 협업 네트워크 간담회 △박람회 정책포럼 및 컨퍼런스 참석 △우수 사회적경제기업 사례 탐방 △우수 운영 모델 벤치마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제7회 대한민국 사회적경제 박람회 in 전주’에서 전국 각지의 우수 사회적경제기업 사례를 살펴보고, 기업 운영 노하우와 혁신적 비즈니스 모델을 공유할 예정이다. 이어진 정책 포럼에서는 사회적경제 활성화 정책 동향과 지역기반 기업 육성 전략을 주제로 발표와 토론도 진행된다. 주광덕 시장은 24일 오전, 워크숍을 떠나는 사회적경제 기업인들을 직접 배웅하며 “이번 워크숍이 사회적경제 기업인들이 서로의 경험을 나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권선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1일, 권선2동 맛고을상가 일대에서 청소년유해환경 개선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권선2동 청소년 지도위원 10명과 권선2동 행정복지센터 공무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편의점·식당 등 청소년들이 자주 이용하는 상가를 방문해 청소년 보호 의식 확산을 위한 홍보를 진행했다. 이번 홍보는 청소년을 보호하고 건강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실시됐으며, 권선2동 맛고을상가 일대 식당을 대상으로 ‘19세미만 청소년에게 술·담배 판매금지’ 스티커를 부착하는 등의 활동을 펼쳤다. 장순정 동장은 “지역사회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건강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청소년 유해환경에 대한 개선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다”라며 “청소년지도위원분들의 적극적인 활동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권선2동 행정복지센터는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찾아가는 신청’을 오는 10월 31일까지 운영한다. 이 서비스는 거동불편 등을 이유로 가족 등의 대리신청이 불가능한 고령자,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맞춤형복지팀 공무원이 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신청서 작성 및 카드 발급을 도와드리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1차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찾아가는 신청으로 지급받은 대상자의 경우 별도 연락을 주지 않더라도 먼저 연락하여 2차 소비쿠폰 발급을 도와드리는 적극 행정을 펼치고 있다. 권선2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에서는 찾아가는 신청 외에도 자녀 출생자, 재외국민·외국인, 해외체류 후 귀국자 등을 대상으로 소비쿠폰 이의신청을 받고 있으며 인용이 된 대상자에게 소비쿠폰 카드발급을 진행하고 있다. 장순정 동장은 “정보에 소외되기 쉬운 고령자, 장애인 등에게도 모두 소비쿠폰이 지급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발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3일, 동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김장철 올바른 방법의 쓰레기 분리배출을 독려하는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홍보활동은 환경보호 의식을 높이고, 지역사회에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문화 확산 및 김장철 대량 발생되는 쓰레기 분류 방법을 홍보하기 위하여 실시됐으며, 호매실동 새마을 문고 회원과 동 직원 등 10여 명이 참여했다. 이정훈 동장은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 홍보 및 캠페인 등 환경보호 활동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쾌적하고 살기좋은 호매실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23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정성과 사랑이 가득한 생일파티가 열렸다. 취약계층 생일파티는 외출과 사회활동의 기회가 적은 중증 장애인이나 독거노인 대상자를 선정하여, 생일날 가족 및 지인을 초대하여 축하 노래와 식사 등 특별한 시간을 마련해 주는 호매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오래된 특화사업 중 하나이다. 10월의 주인공은 저소득 홀몸 어르신으로 호매실동 소재 바다횟집에서 정성껏 마련한 식사를 대접하고, 윤쉐프 정직한 제빵소에서 후원하는 케이크를 전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생신상을 받은 어르신은 “홀로 지내다 보니 무슨 날이면 외롭고 울적한 마음이 들 때가 많은데, 이렇게 여러분들이 함께 생일을 축하해 주니 너무 기쁘고 즐겁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규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르신이 이렇게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니 정말 뿌듯하다. 앞으로도 소외되는 어르신들이 없도록 지속으로 관심을 갖겠다”라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권선구 세류2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3일, 관내 취약계층 20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한 식생활 지원과 이웃간 온정 나눔을 위해 마련됐으며, 부녀회원들이 이른 아침부터 정성스럽게 조리한 △코다리찜 △소고기미역국 △생채 등을 전달했다. 김재덕 새마을부녀회장은 “추워진 날씨에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날들을 보내실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따뜻한 마을 만들기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변영호 동장은 “쌀쌀해진 날씨에도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준비해주신 부녀회원들께 감사드리며 단체와 협력으로 행복과 웃음이 피어나는 정겨운 세류2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의 떠오르는 관광명소인 금광호수 박두진 문학길이 올해 누적 관광객 30만명을 돌파했다. 최근 하늘전망대, 수변화원 등 주요 관광 인프라가 완성되고, 푸드트럭존과 착한자판기 운영이 더해지며 관광객이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 금광호수 일대는 문학과 자연, 쉼과 나눔이 어우러진 복합 힐링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특히 하늘전망대에서 바라보는 파노라마 뷰, 계절별 꽃이 피어나는 수변화원, 호수길과 숲길이 어우러진 순환 둘레길이 시민과 관광객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올해 9월 새롭게 운영을 시작한 푸드트럭존은 안성시민이 직접 운영하고, 마을 주민들이 주변을 관리하는 방식으로 운영하며 다양한 먹거리와 호수 풍경을 함께 즐길 수 있어 방문객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금광면 주민들이 공동 설치한 ‘착한자판기’는 수익금 전액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나눔 구조로 운영된다. 관광객들은 시원한 음료를 즐기면서 동시에 기부에 동참할 수 있어 “호수에서 마시는 한잔이 곧 나눔”이라는 훈훈한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시 관계자는 “금광호수는 박두진 시인의 문학정신과 자연의 아름다움, 그리고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문화원이 주최하고 평택문화원·평택축제포럼·평택예총이 공동으로 주관하며, 평택시와 평택시문화재단이 후원한 ‘2025 마시멜롱축제’가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나흘간 고덕동 함박산중앙공원 스포츠필드 잔디광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도시와 농촌이 하나로 이어져 새로운 지역 축제의 모델이 된 ‘마시멜롱축제’에는 간간이 비가 내리는 날씨에도 많은 시민이 가족 단위로 축제장을 찾아 체험형 축제를 마음껏 즐겼다. ‘마시멜롱축제’는 평택 도심과 가까운 접근성 덕분에 도·농의 경계를 넘나드는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잔디광장에는 ‘곤포사일리지’를 활용한 아트 작품이 50여 점이 설치됐고, 곳곳에는 ‘멜롱돔’이라 이름 붙인 원두막이 방문객을 맞이했다. 이번 축제는 ‘농업·농촌 6차 산업’을 시민이 직접 체험하는 장으로 메인 조형물로 세워진 케이팝 데몬헌터스 그래피티 작품을 비롯해 다양한 곤포아트 작품, 건초와 호박으로 꾸민 무대까지 대부분의 공간이 지역 예술가와 시민들의 협업으로 만들어졌다. 특히 곤포사일리지를 마시멜로처럼 꾸며 시각적 상징으로 활용한 것은 평택만의 독창적 시도로 첫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은 11월 3일(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동탄복합문화센터 아르코공연연습센터@화성 대연습실에서 ‘2025 화성시 문화정책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재단은 매년 문화정책포럼을 통해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시민·예술가·전문가가 함께 화성시의 문화정책을 설계하는 협력의 장을 마련해왔다. 올해 포럼은 ‘AI·디지털 역량에 기반한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의 방향성 모색’을 주제로, 법조인, 연구자, 영화감독 등 총 17명이 발표자와 토론자로 참여한다. 권영걸 좌장(제7대 대통령직속 국가건축정책위원회 위원장, 세종연구원장)의 진행으로 예술과 기술이 조화를 이루며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창작 기반과 정책 방향을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은 AI와 디지털 기술이 지역 문화와 예술 현장에 미치는 영향을 다각도로 살펴보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정책·공연·축제·전시 등 4개로 구성된 포럼의 각 세션에서는 현장 전문가의 시각에서 디지털 전환 시대의 실행 전략과 현장 적용 방안을 제안한다. 발제1 정책세션에서는'AI와 디지털로 설계하는 화성시의 문화정책: 신뢰와 혁신의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청소년문화센터는 지난 10월 18일 청소년문화센터 야외광장에서 진행된 열린광장'모여락(樂)'오픈식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청년과 지역주민이 함께 어울리며 즐길 수 있는 문화·체육 콘텐츠를 통해 수원청소년문화센터를 활력 있는 지역문화 복합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종진 이사장의‘열린광장 오픈선언’을 기점으로 본격적인 행사가 시작됐다. 이후 스포츠 특강(농구·인라인·축구)에는 약 150여 명의 청소년이 참여했고, 체험부스에는 500여 명의 청소년·청년·지역주민이 방문하는 등 현장은 뜨거운 열기로 가득 찼다. 이어진 댄스 공연, 버스킹, 거리노래방 등 청소년·청년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한 공연이 활발하게 펼쳐졌으며, 먹거리존과 플리마켓 역시 큰 인기를 끌었다. 참가자들은 “볼거리·놀거리·먹거리가 모두 만족스러운 지역축제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재단 관계자는“열린광장 모여락(樂)은 청소년과 청년, 지역주민이 함께 문화를 만들고 즐기는 소통의 장으로 자리 잡았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문화센터가 지역의 대표적인 커뮤니티형 문화공간으로 성장할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산시는 지난 19일 ‘제22회 오산독산성 전국하프마라톤대회’를 6천여 명의 시민과 전국 마라토너가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하프(21.0975km), 10km, 4.8km, 장애인 4.8km 등 4개 구간으로 진행됐다. 오산시는 참가자 안전과 교통 통제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올해 코스를 일부 조정했다. 남부대로와 서부로 등 폭이 넓은 주요 도로를 중심으로 노선을 구성해 교통 흐름을 원활히 하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했으며,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경기 환경을 조성했다. 대회는 단순한 스포츠 행사를 넘어 오산을 대표하는 시민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대회장에서는 오아밴드와 로봇로닉스하모닉스의 축하공연이 분위기를 더했고, 지역 먹거리와 체험 부스도 함께 운영됐다.참가자와 시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도심형 스포츠 축제의 장으로서 ‘시민과 함께 달리는 도시 오산’의 이미지를 한층 강화했다. 이번 대회는 시민 건강 증진과 지역 활력 제고, 도시 이미지 향상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온 것으로 평가된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마라톤은 스스로의 한계를 넘어서는 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팔탄면 소재 발리오스 승마클럽에서 ‘제4회 화성특례시장배 화성특례시 유소년 승마대회’를 개최했다. 화성특례시 주최와 화성시승마협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는 10개 종목에 119명이 참가한 가운데 306게임의 경기가 진행됐으며, 참가 유소년 승마단원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역량을 발휘하며 승마를 통해 인내와 협력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서울 및 수도권의 여가 레저 관광수요를 유인할 수 있는 지리적 이점과 경기도 내 최다 15개소의 승마장을 보유한 말산업 인프라를 바탕으로 경기도 내 승마 거점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특히, 시는 미래 승마 수요층 확보와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해 유소년 승마육성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유소년 승마단원들의 성취감 및 활동 동기 부여를 위해 화성특례시장배 유소년 승마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대회 장소인 발리오스 승마클럽은 국내 최고 수준의 국제대회 규격 시설로 대회에 최적화된 환경을 갖추고 있다. 조승문 화성특례시 제2부시장은 “미래 말산업을 이끌어 갈 유소년 승마 꿈나무들의 성장과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1일과 12일 열린 ‘2025 평택시장기 족구대회’와 ‘2025 평택시장기 축구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11일 이충레포츠공원 제1축구장에서 개최된 ‘2025 평택시장기 족구대회’에는 3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열띤 경기를 펼쳤다. 이번 대회는 평택시체육회가 주최하고 평택시족구협회가 주관했다. 이어 12일 소사벌레포츠타운 천연잔디구장에서 열린 ‘2025 평택시장기 축구대회’에는 300여 명이 참가했으며, 평택시체육회가 주최하고 평택시축구협회가 주관해 성대하게 치러졌다. 이번 두 대회는 지역 내 족구와 축구 동호회 간 유대와 소통을 강화하고,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생활과 생활체육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각 대회 종료 후에는 부문별 우승자에게 상장과 트로피가 수여됐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개회식에서 “족구와 축구는 시민들에게 활력과 건강을 선사하는 대표적인 생활체육 종목”이라며 “평택시는 시민과 함께하는 스포츠 도시로서 생활체육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평택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생활체육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4일 수원KT소닉붐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프로농구 KBL 홈 개막전’에서 개막선언을 했다. 수원KT소닉붐과 부산KCC의 홈 개막전에서 축사를 한 이재준 시장은 “시민과 함께 수원KT 소닉붐의 우승을 기원하며 시민들과 함께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준 시장은 개막선언을 했다. 수원KT소닉붐은 개막전에서 85대 67로 승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