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팔달구 매교동은 지난 2일, 매교동 관내 상습 무단투기 지역에 매교동 환경관리원 및 직원과 팔달구 경제교통과 직원과 함께 합동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해당 구역은 금연구역으로 지정되어 있음에도 담배꽁초, 생수병, 일상 쓰레기 등이 다량으로 투기되어 주민 불만이 쌓여 온 지역이다. 이번 정화 활동은 오전 9시 30분부터 약 1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팔달구청 경제교통과 및 매교동 환경관리원 및 직원, 관할 통장 등 총 2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쓰레기 수거와 분리, 주차장 청소, 담배꽁초 제거, 금연 안내문 보수 등 다양한 청소 활동을 펼쳤다. 정화 활동 결과 약 70kg의 쓰레기가 수거됐다. 정화 작업 직후 현장은 눈에 띄게 정돈됐다. 특히 담배꽁초 등 작은 쓰레기까지 말끔히 제거됨으로써 주차 공간이 깨끗하게 드러났다. 이로 인해 주민들의 호응도 높았다. 이지효 매교동장은 “금연구역임에도 불구하고 무단투기로 인해 지역 이미지가 크게 훼손되고 주민들의 불만이 높아졌다”며, “이번 정화는 단순한 청소를 넘어 주민의 삶의 질 회복을 위한 첫걸음이며, 청소 한 번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팔달구 화서1동은 지난 1일 지역 내 생일을 맞이하신 독거어르신 8명을 모시고 이교수한정식(대표 이태석)에서 '어르신 사랑의 생신상' 행사를 진행했다. 매월 생신상을 마련해 주고 있는 이태석 대표는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지역의 어르신들께 정성스러운 식사를 대접할 수 있어 더욱 뜻깊다. 앞으로도 어르신들께 기쁨과 따뜻한 행복을 전해드리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행사에 어르신들을 인솔한 정지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은 "직접 어르신들과 함께하며 시간을 나눌 수 있어 큰 보람을 느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화서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특화사업을 비록해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에게 실절적인 도움을 주고자 힘쓰고 있다. 허순옥 화서1동장은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주신 이태석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힘을 모아 따뜻한 돌봄과 나눔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새마을부녀회는 추석을 맞아 지난 10월 1일 인계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새마을부녀회 회원 11명은 직접 만든 배추겉절이와 소불고기를 마련해 관내 거주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 30여 세대에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박선옥 인계동장은 “명절을 맞이하여 이웃을 위해 마음을 모아주시는 부녀회원들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나눔이 어르신들게 조금이나마 풍요로운 추석을 선물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희자 새마을부녀회장은 “추석을 맞아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어르신들과 나눌 수 있어 큰 행복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이웃들을 위한 일에 솔선수범으로 앞장서는 부녀회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팔달구 우만1동은 지난 1일 추석을 맞아 관내 경로당 9개소에 백미(10kg), 라면, 김 등 후원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후원물품은 동 단체장협의회와 기관에서 명절을 앞두고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만1동은 각 경로당을 방문해 추석연휴 기간 이용 가능한 의료기관과 독감 예방접종 무료지원 사업도 안내했다. 김미라 동장은 "어르신들이 따뜻한 이웃의 정을 느끼고 행복한 추석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하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우만1동은 이달 중 경로당 어르신을 대상으로 테마 사진을 촬영하는 '어느 멋진날, 추억을 담다' 등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팔달구 화서2동은 지난 1일 관내 샤브샤브 전문점 채상궁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초청해 따뜻한 식사를 대접했다고 밝혔다. 채상궁은 2015년 ‘나누미·베푸미’ 사업장 2호점으로 지정돼 매월 어르신들에게 무료 식사를 제공하며, 김창곤 대표는 이웃과 따뜻함을 나누고자 올해 4월부터 민·관 협력 이웃사랑 실천 사업인 ‘화서랑 이웃사랑’을 재개해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 김 대표는 “선선한 가을 날씨 속에 어르신들과 함께할 수 있어 더욱 뜻깊다”며 “든든한 한 끼가 건강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계절이 바뀌는 시기인 만큼 감기와 일교차에 유의하시길 바란다. 식사 후원 봉사를 통해 저 역시 많은 것을 배우고 있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식사를 함께한 어르신들은 “맛있게 대접해 주셔서 고맙다”며 “이웃들과 얼굴을 마주 보며 함께 식사할 기회가 흔치 않은데, 즐겁고 특별한 경험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지은아 화서2동장은 “지역의 따뜻한 나눔이 어르신들의 마음에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어르신들이 교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마을 공동체 문화를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팔달구 화서1동 주민자치회는 2025년 10월 2일 아침 ‘추석 맞이 안전한 명절 보내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긴 추석 연휴를 맞아 화서1동 주민들의 건강을 기원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명절 연휴 안전 수칙 등을 전달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이른 시간임에도 밝은 얼굴로 명절 인사를 나누며 주민들과 함께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교훈 화서1동 주민자치회 회장은 “긴 연휴 동안 가족과 함께하는 소중한 시간을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주민자치회가 앞장서서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며 “모두가 즐거운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허순옥 화서1동장은 “이른 아침에도 캠페인을 위해 모여 주신 주민자치회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명절에도 화서1동의 따뜻한 공동체 정신이 더욱 빛나길 바란다.”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10월 18일 오후 12시부터 17시 30분까지 팔달구청 정문 앞마당에서 ‘2025년 팔달구 반려동물 문화교실’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반려동물 문화교실은 성숙한 반려문화 확산과 올바른 반려동물 관리, 양육 방법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반려동물 등록자 및 팔달구민 120명을 대상으로 추진한다. 교육 프로그램은 △인식표 만들기 △산책 그룹 훈련 △반려견 셀프 미용으로 총 3개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12시부터 진행하는 ‘인식표 만들기’는 반려견 유실 방지를 위해 동물등록번호와 견주 연락처를 새긴 맞춤형 인식표를 직접 제작할 수 있고, 14시부터는 ‘산책 그룹 훈련’에서는 산책줄 핸들링과 돌발 상황 시 대처법 등 및 올바른 산책 방법에 대해 배워볼 수 있다. 15시 30분에는 초보자도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반려견 셀프 미용 수업’이 준비되어 있다. 팔달구 관계자는 “2025년 반려동물 문화교실 개최를 통해 구민들이 반려동물을 책임감 있게 관리하고, 올바른 반려 문화가 조성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팔달구는 구 홈페이지, 안내문자 및 QR코드를
안녕일보 배윤 기자 | 배우 송강 팬모임 ‘송aid’가 지난 1일 수원시 팔달구 출신 배우 송강의 군복무 전역을 기념하여 팔달구 내 저소득층 아동·청소년 가구에 장학금 명목의 성금 200만원을 기부했다. 배우 송강의 팬들은 송강의 고향인 팔달구를 위해 꾸준히 기부 활동을 펼치고 있다. 작년 상반기에는 송강 팬모임 ‘송aid’에서 팔달구 소재 사회복지시설에 백미 723kg을 기부했으며, 올해 상반기에는 배우 송강의 생일을 기념하여 사회복지시설에 백미 423kg을 전달하는 등 지속적인 기부를 통해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 송aid(대표 온세상이 강세상)는 “송강 배우님의 군복무 전역을 기념하여, 기쁜마음을 이웃과 나누고 싶어 성금을 준비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아동·청소년들에게 따뜻한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송강 팬모임 ‘송aid’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달해주신 성금은 어려운 아동·청소년들에게 소중히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망포1동은 지난 1일, 보라매가족봉사단에서 관내 저소득층에 지원해달라며 롤화장지 100팩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공군전우회 봉사 모임인 보라매가족봉사단은 망포1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후원을 해오고 있으며, 지난 1월에는 컵라면 100박스, 지난 6월에는 고독사 위험군 1인가구를 위해 컵라면 150박스, 이번 추석 명절에는 롤화장지 100팩을 후원하여 지역사회에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전달식에 참석한 오남칠 단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리고 싶어 생필품으로 준비해 보았다. 이 물품이 그분들에게 따뜻한 응원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후원의 뜻을 밝혔다. 이에 김영희 망포1동장은 “항상 어려운 이웃을 먼저 생각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보라매가족봉사단 단장님과 회원님들께 감사 인사드리며, 후원해주신 물품은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지원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망포1동은 기탁받은 물품을 기초생활수급 및 한부모, 차상위계층 등 100가구에게 전달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지난 10월 1일 영통구 영통1동은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지역 어르신들의 풍성한 명절 보내기를 기원하며, 경로당 11개소에 백미(10kg)와 주민자치회에서 지원한 송편(2kg)을 전달했다. 이번 물품은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의 따뜻한 정을 느끼면서, 건강하고 즐거운 추석을 보내실 수 있도록 마련됐다. 한 경로당 회장님은 “갈수록 각박해지는 현대 사회에서 따뜻한 이웃의 정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 영통1동 지역 주민분들도 즐거운 한가위를 보내길 기원한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신한길 영통1동장은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고, 따뜻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활동을 통해 어르신 복지 증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대한민국을 대표 글로벌 축제로 자리매김한 ‘제62회 수원화성문화제’가 8일 간의 여정을 마치고 4일 막을 내렸다. 4일 저녁 연무대에서 열린 주제공연 ‘수원판타지-야조’에 함께한 이재준 시장은 “230년 전 정조대왕이 8일간 걸었던 발자취를 고스란히 재현한 축제였다”며 “시민의 연대와 참여가 수원화성문화제의 원동력”이라고 말했다. 이어 “축제에 함께 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새빛팔달’을 주제로 한 제62회 수원화성문화제는 9월 27일 개막해 10월 4일까지 8일간 수원화성 전역에서 열렸다. 웅장하고 품격 있는 대규모 프로그램과 다채로운 시민 참여 프로그램으로 관광객들의 발길을 끌었다. 조선시대 선유놀이를 모티브로 한 수상 퍼포먼스 ‘선유몽’, 정조대왕이 어머니 혜경궁 홍씨를 위해 화성행궁 봉수당에서 거행한 회갑연 진찬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이머시브 아트(몰입형 예술) 퍼포먼스 ‘진찬’, 야간 군사훈련을 재현한 ‘수원판타지-야조’ 등 웅장하고, 수준 높은 공연으로 관람객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행궁광장에서 펼쳐진 초대형 종이 구조물 퍼포먼스 ‘시민의 위대한 건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문화재단은 9월 27일부터 10월 4일까지 8일간 여행자라운지 화홍사랑채 야외마당에서 ‘행궁마을 콘서트’를 개최한다. 행궁마을 콘서트는 수원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젊은 예술인들이 재즈, 국악, 팝페라 등 다채로운 장르의 공연을 선보이는 무대이다. 수원화성문화제와 연계해 진행되는 본 행사는 매일 저녁 6시와 8시, 8일간 총 16회 운영되며, 아름다운 한옥에서의 공연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가을밤의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개막일부터 6일 동안 진행된 콘서트에는 이지리스닝 재즈 그룹 ‘어니스트 뮤직’과 전통악기를 중심으로 한 국악 그룹 ‘하모예’, 친숙한 레퍼토리를 재즈 스타일로 풀어낸 ‘온음’, 독창적 보컬과 밴드 사운드가 돋보이는 ‘모달밴드’, 인디밴드‘김동산과 블루이웃’, 크로스오버 그룹 ‘튠어라운드’까지 다양한 예술인들이 장르를 넘나드는 무대를 선보였다. 남은 공연도 풍성하게 이어진다. 10월 3일에는 전통 정가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는 창작국악밴드 ‘피트정가인’이 독창적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며, 마지막 날인 4일에는 팝페라 그룹 ‘베니앤’이 대중성과 깊이를 겸비한 무대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양시는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건강한 공원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안양예술공원과 갈뫼어린이공원에 맨발산책길을 조성해 개장했다고 3일 밝혔다. 추석 연휴를 앞두고 개장한 만큼 인근 주민들이 여가와 건강 증진을 위해 활발히 이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양예술공원 맨발산책길은 서울대 안양수목원 인접 등산로 초입 산책로를 리모델링해 조성했다. 2억원의 예산을 활용해 참나무숲 아래 140m 길이의 맨발산책길과 황토볼 체험장 등을 설치했다. 또 부대시설로 세족시설, 신발장, 황토보관함, 휴게의자를 마련해 시민 편의성을 높였다. 자연 친화적 맨발 걷기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시민들의 건강 증진은 물론, 전면 개방을 앞두고 있는 서울대 안양수목원과 연계해 휴양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만안구 석수2동의 갈뫼어린이공원 맨발산책길은 시민들이 자율적으로 맨발 걷기를 해온 녹지 유휴공간에 130m 길이의 맨발산책길과 황토체험장, 세족장, 신발장 등을 설치해 조성했다.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가족 단위 이용객이 함께 맨발 걷기를 즐기고 휴식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져 도심 속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는 10월 2일 안성맞춤 아트홀에서 경로효친 사상을 기리고, 지역 발전에 헌신하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하는'제29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성대히 개최했다. 대한노인회 안성시지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한 여러 내빈과 어르신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는 트로트와 퍼포먼스로 꾸며진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사, 축사, 유공자 표창 수여 순으로 이어졌다. 특히 식전공연에서는 트로트 가수의 축하무대와 안성시니어모델협회의 시니어 모델 워킹쇼가 펼쳐져, 어르신들의 열정과 도전 정신을 보여주며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안성시 노인복지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모범경로당, 모범노인, 노인복지기여자, 봉사상, 효행상 등 총 51명에게 그간의 노고와 헌신에 대한 감사의 뜻을 담아 표창패가 수여됐다. 송근홍 대한노인회 안성시지회장은 기념사에서 “오늘 제29회 노인의 날을 맞아 함께해 주신 김보라 안성시장님과 여러 내빈들께 감사드린다”며, “안성의 유서 깊은 효와 예의 전통을 계승하고, 먼저 존중하고 배려하는 공동체로서 우리 노인회가 솔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4일 수원KT소닉붐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프로농구 KBL 홈 개막전’에서 개막선언을 했다. 수원KT소닉붐과 부산KCC의 홈 개막전에서 축사를 한 이재준 시장은 “시민과 함께 수원KT 소닉붐의 우승을 기원하며 시민들과 함께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준 시장은 개막선언을 했다. 수원KT소닉붐은 개막전에서 85대 67로 승리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는 2일 시청 중앙회의실에서 ‘2025 동트는 동해컵 프로볼링대회’에서 개인전 및 단체전 우승을 차지한 팀MK글로리아 프로볼링팀을 초청해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과 조승문 제2부시장, 장민기 화성시 문화체육특보(팀 구단주), 선수단이 함께 참석해, 전국 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선수들을 축하하고 화성특례시의 위상을 높인 데 대해 감사를 전했다. MK글로리아 프로볼링팀은 올해부터 화성시 BI(브랜드 아이덴티티) 사용 승인을 받아, 선수 유니폼에 시의 BI를 새기고 각종 대회에 출전하며 사실상 홍보대사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동해컵 대회에서도 선수단은 화성특례시 유니폼을 입고 출전해 뛰어난 기량과 팀워크를 발휘했다. 개인전에서는 박경신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고, 단체전에서는 윤명한, 박경신, 김수용 선수가 함께 우승을 거머쥐며 국내 최정상급 팀임을 입증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선수단으로부터 직접 우승 트로피를 전달받고 “팀MK글로리아의 열정과 실력이 화성특례시의 명예를 드높였다”며 선수단의 노고를 치하했다. 장민기 구단주는 “앞으로도 좋은 성적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시가 ‘제36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에 출전해 배드민턴과 볼링, 탁구 종목에서 종합 우승을 차지하는 등 우수한 성적으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지난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경기도 파주시에서 개최된 ‘제36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에 의왕시는 18개 종목에 500여명의 임원 및 선수가 참가했으며, 이번 대회에서 갈고닦은 실력을 펼친 결과 여러 종목에서 우승과 순위에 입상하는 성적을 거뒀다. 배드민턴에서는 40대 남자 혼복과 60대 혼복, 70대 남복에서 우승을 차지한 것을 필두로 30대 남복, 50대 혼복 2위, 70대 혼복 3위를 거두는 등 고루 입상하며 종합 우승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또한, 볼링 종목에서는 어르신부 1위라는 좋은 출발을 시작으로 여자부, 남성부 모두 좋은 성적을 거두며 종합 우승을 차지했고, 탁구 개인전 20~30대부에서는 남자 3위(피광진), 여자 3위(김혜미), 40대부 남자 1위(장태진), 50대부 남자 1위(신재국), 여자 1위(지현숙)의 성적을 거두고 단체전 남자부 우승, 여자부 3위를 기록하며 종합 순위 1위를 차지했다. 이어 테니
안녕일보 배윤 기자 | ‘2025 정조대왕 효 전국바둑축제’가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효(孝)와 예(禮)의 본고장 화성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용주사 효림당·안심당에서 화성특례시체육회 주최와 (사)대한바둑협회·경기도바둑협회·화성시바둑협회 주관, 화성특례시 후원으로 개최됐으며, 전국 바둑 동호인과 가족 등 9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개회식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을 비롯해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 시의원, 박종선 화성특례시체육회장, 서울·경기 바둑협회 관계자 등 주요 내외빈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함께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환영사에서 “정조대왕께서 사랑하셨던 바둑은 단순한 승부가 아니라 예와 소통의 예술이었다”며 “이번 대회가 바둑을 통한 화합과 존중의 장으로 기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참가자들은 가족 페어부, 여성부, 유소년부, 단체전 등 다양한 종목에서 승부를 넘어 세대와 지역을 아우르는 교류와 소통을 나눴으며, 우승자들에게는 상금과 트로피가 수여됐다. 특히, 이번 대회는 인근에서 열린 정조대왕 효문화제와 정조대왕 능행차와 연계돼, 참가자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