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광명시 연서도서관은 오는 10월 22일 오후 2시 도서관 3층 강당에서 ‘서랍에서 꺼낸 미술관’ 이소영 작가를 초청해 거실 인문학 강연회를 개최한다. 연서도서관 거실 인문학 강연회는 평소 시민 누구나 거실에 있는 듯 자유롭고 편안한 마음으로 독서와 소통 ․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생활 속 독서문화프로그램이다. 이번 강연회에서는 ‘서랍에서 꺼낸 미술관’의 저자이자 조이 뮤지엄 대표, tvN ‘유키즈 온 더 블록’에 출연한 미술 에세이스트 이소영 작가를 초청해 정규교육을 받지 않은 화가의 작품인 ‘아웃사이더 아트’를 찾아다닌 마음의 여정을 시민들과 함께 나누며, 삶을 향한 따뜻한 시선을 느껴보는 시간을 가진다. 강연 후에는 미술 작품이나 작가에 대해 궁금했던 점을 직접 작가에게 질문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된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광명시는 지난 1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제2회 광명시 갈등관리심의위원회를 열였다. 이번 갈등관리심의위원회에서는 시에서 관리하고 있는 중점관리대상 A등급 6개 사업에 대해 갈등 진행사항을 점검했다. 이 중 빛가온 초·중등학교 안전 통학로 확보 등 2개 사업은 그동안 공론의 장(시민합의회의)을 마련하고 갈등영향분석, 간담회 등을 진행해 갈등을 조정·협의하는 등 사업부서와 갈등담당부서의 공공갈등 관리 우수사례로서 관리등급을 하향 조정했다. 시는 이날 심의 결과를 바탕으로 종합계획을 수립해 시행하고, 갈등진단 실시, 갈등전문가 지원, 직원 및 시민 대상 갈등관리 역량강화 교육 등을 추진해 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갈등관리 우수사례에 대해서는 사례집을 발간하여 전파할 것이다”며, “앞으로 공공갈등 전문가인 갈등조정관을 채용하는 등 전문적이고 지속적인 공공갈등 관리를 위하여 진심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점차 다양화되고 있는 공공갈등을 관리하기 위해 2018년 12월 ‘공공갈등 예방 및 해결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으며, 작년 7월 갈등관리심의위원회를 공식적으로 출범하면서 공공갈등 종합계획 수립, 공공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광명시는 지난 13일 ‘5060 싸이클링 사업’으로 수리한 자전거 27대를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5060 싸이클링 사업’은 광명시 공공일자리 사업의 하나로 신중년 세대의 자전거 수리 전문 기술을 활용하여 도심에 흉물스럽게 방치되어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폐자전거를 수거해 세척, 부품교체, 수리 등 일련의 재생작업을 거쳐 새 자전거로 재탄생시킨다. 또한, 수리한 자전거를 취약계층에 전달함으로써 ▲신중년 세대 일자리 제공 ▲방치 자전거 수거로 환경개선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 ▲자원 재활용 ▲자전거 수리 기술 교육을 통한 취·창업 연계 등 다섯 가지 효과를 거두고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공공일자리 참여 시민의 따듯한 손길로 새롭게 탄생한 버려진 자전거가 어려운 이웃의 발이 되어 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공공일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광명시는 2015년 8월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와 자전거 나눔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저소득층 및 소외계층 등 자전거가 필요한 광명시민에게 2015년부터 2022년 현재 수리 자전거 총 980대를 전달하여 어려운 이웃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광명시는 14일 오전 10시 시청 중회의실에서 박승원 광명시장을 비롯해 관련 부서장, 용역사, 기술 자문위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안동 철골주차장 재건축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하안동 철골주차장은 1992년 준공되어 약 30년이 지난 건축물로 노후화에 따른 도시 미관 저해, 주차 불편 등 민원이 지속되어 왔으며 시는 이러한 지역 민원을 해소하기 위해 재건축을 추진 중에 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주차 수요 등 현황 분석 ▲주차전용건축물의 방향 설정 ▲유사 건축물 사례 검토 ▲타당성 검토 및 경제성 분석 등에 대한 최종설명과 향후 사업 추진 일정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시는 이번 보고회에서 논의된 의견을 반영해 기본계획(안)을 확정하고 2025년 준공을 목표로 실시설계에 들어갈 예정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용역을 통해 도시경관 조성과 편의시설 확충으로 하안동 상업지역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빠른 시일 내에 주차시설이 완공될 수 있도록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은 오는 28일, 개관 22주년을 맞아 기념식과 함께 지역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기념행사가 개최된다. 지난 2000년 개관한 복지관은 ‘개관 22주년 기념행사’를 통해 22년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미래지향적 공공기관으로 도약하기 위한 ESG경영 선포식이 열린다. ESG경영 선포식은 ‘ESG로 광명하다’라는 비전으로 기후위기 대응, 사회적 책임 이행, 지속가능한 복지 경영에 대한 추진의지를 담고 있다. 개관 22주년 기념식은 축하공연, 시상식, ESG경영 선포식으로 진행되며, ‘사랑의 국밥나누기’, ‘사랑나눔 바자회’, ‘체험행사’, ‘문화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들이 이어진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광명문화재단은 2022년 광명시민회관 기획 공연으로 컨템퍼러리밴드 신노이(SINNOI)의 월드뮤직 콘서트 '일루미네이션'을 11월 11일(금) 오후 7시 30분 광명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경기문화재단 기초예술창작지원 공연예술 분야에 선정된 밴드 신노이(SINNOI)는 국내 재즈계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내며 활동 중인 베이시스트 이원술과, 경기민요와 정가를 두루 섭렵한 김보라, 일렉트로닉 사운드 아티스트 고담과 거문고 연주자 이정석이 모여 결성한 컨템퍼러리밴드이다. ‘신노이’는 시나위를 다르게 일컫는 말로 21세기 새로운 시나위를 만들어가고자 당찬 포부가 담겨 있다. 2019년 첫 앨범 [The New Path]를 시작으로 한국전통음악과 재즈, 일렉트로닉 사운드가 결합된 연주를 통해 각 장르를 뛰어넘어 새로운 음악의 변주를 선보이며 한국 컨템퍼러리 음악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있다. 신노이의 새로운 음악 레퍼토리와 더불어 설치작가 최종운의 작품이 무대에 설치된다. 한국전통문화에서 영감을 받은 오방색과 비단을 활용한 작품으로 꾸며지는 무대를 감상할 수 있다. 해당 공연은 8세 이상 관람이 가능하며 전석 무료로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광명시 소하1동 적십자봉사회(회장 최명숙)는 13일 겉절이김치를 직접 담가 지역 내 홀몸 어르신과 한부모가정, 장애인가정 등 저소득 취약계층 30가구에 전달했다. 이날 적십자봉사회 회장을 비롯한 회원 17명은 이른 아침부터 재료손질을 시작하여 오후 3시경 작업을 완료했으며, 정성으로 담근 배추겉절이를 홀몸 어르신들에게 가가호호 방문해 살갑게 안부를 물으며 전달했다. 김치를 전달받은 어르신은 “매달 김치를 받으며 단순히 김치를 받은 것뿐만 아니라 그 너머의 따뜻함과 사랑과 위로를 받았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최명숙 적십자봉사회 회장은 "한 해 동안 소외된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해주는 시간을 갖게 되어 뜻깊고 감사하다"며, "내년에도 주변 어르신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고 이웃의 정을 느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이어갈 것이다"고 말했다. 김숙자 소하1동장은 “소외된 어르신들이 매달 맛있는 김치를 드실 수 있도록 수고해주신 적십자 회원들의 봉사에 감사드린다”며, “날씨가 추워지고 있지만 마음만큼은 봄이 온 것처럼 포근한 희망이 있는 세상을 만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02년에 시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광명시가 주최하고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상재)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가 주관하는 ‘2022 희망Again 나눔축제’가 오는 10월 2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광명시민체육관 앞 잔디마당과 대리석 광장에서 개최된다. ‘2022 희망Again 나눔축제’는 광명시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범시민 나눔운동으로, 광명시민과 30여 개의 기업, 단체가 참여해 양질의 물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알뜰바자회(나눔상회)를 비롯해 시민참여 이벤트와 체험활동(놀이마당), 행운권 추첨, 축하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 즐길 거리와 먹거리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 관계자는 “축제에 참여하는 것만으로도 힘들게 사시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선물이 될 수 있다”며, “많은 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2022 희망Again 나눔축제’의 축제 수익금 전액은 추운 겨울을 보내게 될 저소득 가정의 난방비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광명시 대표 축제인 ‘제30회 오리문화제’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의 마음을 위로하는 문화백신 예술축제 ‘페스티벌 광명’과 연계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광명문화원(윤영식 원장)에서 주최·주관한 ‘제30회 오리문화제’는 지난 7일충현박물관 오리영우에서 오리 이원익 선생의 청렴·애민 정신을 기리는 영정 참배와 헌화식으로 막을 올렸다. ‘페스티벌 광명’과 함께 하는 첫날인 8일에는 ‘이원익 사궤장 기로연’을 재현한 마당극을 선보였다. 광명문화원 임원, 전문배우, 시민배우가 조선시대 의상을 입고 풍자와 해학, 연희적 요소를 담아 무대를 꾸며 함께하는 의미를 더했고, 행차 퍼레이드를 통해 시민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축제의 마지막 날인 9일에는 ‘제1회 청렴·애민 오리 이원익 시민대상 시상식’, ‘청렴토크콘서트’, ‘도전!청렴골든벨’이 진행됐다. ‘제1회 청렴·애민 오리 이원익 시민대상 시상식’에서는 대상에 김영일 씨, 우수상에 신경택·김덕례 씨가 선정되어 대상 100만 원, 우수상 50만 원 상당의 상패가 수여됐다. 다음으로 이어진 ‘청렴 토크콘서트’에서는 박승원 광명시장, 안성환 광명시의회 의장, 윤영식 광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광명시는 13일 광명두산위브트레지움아파트에서 박승원 광명시장, 입주자 대표, 수탁운영법인 대표, 아동 및 학부모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함께돌봄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광명두산위브트레지움아파트 다함께돌봄센터는 돌봄공백 시간에 아동들에게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며, 초등학교 저학년 및 맞벌이 가정을 우선으로 부모의 소득 수준에 상관없이 모든 초등학생이 이용할 수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두산위브트레지움아파트 다함께돌봄센터는 방과 후, 방학기간 아이 혼자 집에 두고 출근하기 어려운 학부모의 부담을 줄여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아동 돌봄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명시는 오는 10월 철산래미안자이아파트 및 센트럴광명아파트 내에 다함께돌봄센터 개소를 앞두고 있다. 또한 연말에는 기존 아이안심돌봄터를 다함께돌봄센터로 전환하며 이편한세상아파트와 철산도덕파크아파트 내 다함께돌봄센터를 개소해 초등돌봄 사각지대와 맞벌이 가정 학부모의 아동돌봄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양문화예술재단은 안양대학교와 청년 문화 참여 프로그램으로 ‘대학생 문화예술 기자단’과 ‘대학생 모니터링단’을 운영하며 지역문화 활성화에 적극 나선다고 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 2020년 안양문화예술재단과 안양대학교의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2021년부터 양 기관이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청년문화 참여모델이다. 청년층의 지역문화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는 동시에 실무 경험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문화예술 기자단’은 매월 안양 지역 내 문화예술 현장을 직접 취재하고, 제작한 콘텐츠를 재단 공식 블로그 및 SNS에 소개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현재 7명의 기자단은 청년의 시각에서 지역문화의 현재를 기록하고 있다. 또한, 16명의 ‘대학생 모니터링단’은 문화예술지원사업의 현장을 관람하고, 참여형 평가서를 작성하는 활동을 통해 문화행정의 투명성과 질적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모니터링단 대표는 연말에 열리는 ‘문화예술인지원사업 성과공유회’에 참석해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하고 있으며, 모든 참여 학생은 프로그램 종료 후 안양문화예술재단의 활동 증명서를 받는다. 안양문화예술재단 최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이 9일 수원향교 대성전에서 봉행된 ‘2025년 춘기 석전대제(釋奠大祭)에서 초헌관(初獻官) 역할을 했다. 석전대제는 공자를 비롯한 유교의 선성(先聖)과 선현(先賢)들에게 지내는 제사로 모든 유교적 제사 의식의 전범(典範)이며, 가장 규모가 큰 제사다. 초헌관은 나라의 제사에서 첫 번째 술잔을 올리는 제관을 말한다.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은 “오늘 석전대제를 통해 모두의 삶에 지혜와 평안이 더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 안성맞춤박물관은 안성시가 2025년 동아시아문화도시로 선정된 것을 기념하여, 시민들에게 문화적 자긍심을 심어주고자 ‘아시아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 프로그램은 5월부터 7월까지 총 3회에 걸쳐, 매달 마지막 주 토요일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 진행된다. 일본, 중국, 스리랑카 등 세 나라의 문화를 주제로, 원어민 강사가 직접 각국의 문화를 소개하는 ‘각 나라 톺아보기’ 강연과,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놀이 및 만들기 체험 활동이 준비되어 있다. 각 회차는 오후 1시 30분과 3시, 하루 2번 운영되며 초등학교 자녀를 동반한 가족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단, 보호자가 반드시 함께 참여해야 한다. 참여 신청은 매달 셋째 주부터 넷째 주 사이 ‘안성 배움e’ 온라인 수강신청 시스템을 통해 사전 접수로 이루어진다. 선착순 마감으로 조기 신청이 권장된다. 자세한 내용은 안성맞춤박물관 누리집 및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안성맞춤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안성시가 동아시아문화도시로서 문화 교류의 중심지로 성장해 가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산시 신장2동 단체연합에서 어버이날이었던 지난 8일, 23개소 경로당을 순회 방문하며 어르신들께 떡과 음료를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순회는 신장2동 단체연합 주관으로 신장2동 통장단협의회 통장 35명이 참여했으며, 통별 담당 경로당에 함께 방문했다. 어버이날을 맞이해 관내 어르신들께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인사를 드리고 안부를 살피며 효(孝)를 실천하는 따뜻한 시간을 나눴으며, 신장2동 단체연합에서 준비한 떡과 음료를 전달했다. 이은영 신장2동장은 “이웃사랑과 효(孝)를 항상 실천하는 마음으로 행사를 준비하시고 순회해준 신장2동 단체연합과 신장2동 통장단협의회 통장들께 감사하다”고 전했으며, 신장2동 단체연합에서는 “앞으로도 신장2동 곳곳에 사랑의 나눔 손길이 널리 퍼져 더 행복한 복지 마을을 만들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LCK(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홈경기 이벤트 ‘2025 LCK 로드쇼 in 수원’이 3~4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젠지 이스포츠와 KT롤스터가 공동주관했다. 3일에는 젠지의 ‘홈스탠드’로 진행돼 젠지와 디플러스 기아(Dplus KIA)가 맞대결했고, 4일은 KT의 ‘홈커밍데이’로 KT와 T1이 격돌했다. 4일 경기장을 찾은 이재준 수원시장은 환영사를 하고, “수원에 오신 e스포츠 팬 여러분을 환영한다”며 “수원에서 열린 LCK 로드쇼 in 수원을 마음껏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홈팀 KT롤스터와 원정팀 T1 모두 파이팅!”을 외쳤다. ‘2025 LCK 로드쇼 in 수원’에는 선수단 40여 명이 참가했고, 이틀간 관중 8000여 명이 찾았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청 장애인역도팀이 ‘제15회 경기도 장애인체육대회 2025 가평’에서 참가선수 전원 3관왕을 달성하며 평택시 장애인역도팀의 저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달 24일부터 26일까지 경기도 가평군 북면 생활형 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됐으며, 평택시청 장애인역도팀은 △박광열(남자 –65㎏급) 금메달 3개 △박채연(여자 –67㎏급) 금메달 3개 △김규호(남자 –72㎏급) 금메달 3개 △정연실(여자 –73㎏급) 금메달 3개 △나용원(남자 –88㎏급) 금메달 3개를 획득하여, 선수 전원 3관왕에 올라 총 금메달 15개를 획득하며 대회 메달을 휩쓸었다. 평택시청 장애인역도팀 박성준 감독은 “항상 선수들이 안정된 환경에서 훈련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는 평택시에 항상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좋은 결과로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정장선 평택시장은 “탁월한 기량으로 평택시의 위상을 높여준 장애인역도팀 단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청 요트팀이 ‘2025 부산슈퍼컵 국제요트대회’에서 값진 우승을 차지하며 평택시의 위상을 높였다. 지난 4월 24일부터 27일까지 부산 수영만 요트경기장에서 열린 ‘2025 부산슈퍼컵 국제요트대회’는 올해 20주년을 맞이했으며,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를 자랑하는 대형 요트대회로 34개 팀 280여 명이 참가하여 열띤 경기를 펼쳤다. ORC1 종목에 출전한 평택시청 요트팀은 큰 대회 출전에 따른 중압감 속에서 뛰어난 기량을 발휘하며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은 선수들의 투혼과 끈끈한 팀워크가 빛난 결과였다. 평택시청 요트팀 김태정 감독은 “많은 관심을 보내주시는 관계자분들과 힘든 훈련에도 끊임없이 노력해 준 단원들에게 감사한 마음”이라고 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우리 시민 모두의 자부심이 되어주신 단원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의 대회에도 늘 순풍이 함께하길 기원한다”라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청 역도팀이 지난달 22일부터 29일까지 강원 양구군 용하체육관에서 열린 ‘제84회 문곡서상천배 역도경기대회’에서 금메달 3개와 동메달 3개를 획득하며 우수한 성적으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여자일반부 71㎏급에 출전한 박민영은 인상 94㎏, 용상 125㎏, 합계 219㎏의 성적으로 금메달을 3개 획득하며 ‘전국춘계 여자역도경기대회’에 이어 올 시즌 두 번째 3관왕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남자일반부 경량급 단체전에 출전한 황승환, 김민규, 김승환은 각각 인상, 용상, 합계에서 동메달을 추가했다. 평택시청 역도팀 강병조 감독은 “우수한 결과로 대회를 마무리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계속해서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꾸준히 좋은 성적을 달성하고 있는 우리 선수들에게 진심으로 축하의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도 좋은 결과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