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안산시 중앙도서관은 10월 문화가 있는 날(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또는 그 주간)을 맞아 인문학 마당 강연 ‘오선지 위의 인문학’을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오는 27일 오후 7시에 진행되는 이번 강연은 쥴리정 예술감독을 초청해 클래식 음악을 중심으로 시대를 이끈 대가의 철학과 시대를 바꾼 명작을 감상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인기팟캐스트 ‘클래식피크닉’ 진행자로 유명한 쥴리정 예술감독은 현재 중앙대학교 작곡실기 지도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한국작곡가회 상임이사직도 맡고 있다. 강연 접수는 14일 오전 10시부터 안산중앙도서관 누리집 문화강좌 게시판에서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거나 중앙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안산시는 코로나19로 입원·격리 통지를 받은 사람은 격리 해제 후 기한 내 신청을 당부한다고 13일 밝혔다. 코로나19 생활지원금은 코로나19 확진으로 입원과 격리 치료를 받은 이들이 격리 해제 뒤 받는 지원금이다. 신청기한은 격리 해제일 다음날로부터 90일 이내이며, 올해 2월 13일 이전 입원·격리자는 올해 말까지 신청 가능하다. 신청 기준은 올해 7월 11일 이후 격리자부터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만 해당되며, 기준 중위소득은 격리 해제일이 속한 달의 ‘전월 부과 건강보험료’를 기준으로 판단한다. 가구 내 격리자가 1명이면 10만 원, 2명 이상인 경우 15만 원이 정액 지급되며 유급휴가비용을 제공 받은 해당자를 제외하고 입원·격리 통지를 받은 가구원만 신청이 가능하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2일 단원구청 단원홀에서 인사노무관리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시 공직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교육은 공공기관에 근무하는 노동자에 대한 인사노무 관련 사항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노동 감수성을 향상시키고 효율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시 소속 노무사들이 공동으로 제작한 자료를 바탕으로 ▲공공기관 내 노동자 ▲채용, 계약, 임금, 근로시간 ▲휴게, 휴가, 휴직, 퇴직 ▲산업재해 및 직장 내 괴롭힘 및 성희롱 금지 등 노무 관리에 대한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문병렬 노동정책과장은 “이번 교육이 공공기관 구성원들이 서로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노동의 가치를 깨닫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안산시는 ‘2022년도 고용우수기업 인증제’에 참여할 중소기업을 이달 31일까지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고용우수기업 인증제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중소기업을 발굴·선정해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민간부문의 고용 촉진을 위한 사업으로 2015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신청대상은 안산시 소재(본사 또는 주공장) 2년 이상 정상 가동 중인 중소기업(종업원 300인 미만)으로, 최근 1년간 고용 증가인원이 3명 이상이며 고용증가율이 5% 이상인 업체가 해당된다. 다만, 50인 미만 기업은 고용증가인원이 2명 이상만 되면 신청할 수 있다. 인증 기간은 2023년 1월부터 2024년 12월까지 2년간이며, 인증 기업에는 고용우수기업 인증서와 현판이 주어지고, 안산시 중소기업 육성자금 융자지원 사업에 금리 지원, 해외시장 개척단 파견사업 및 소규모 기업환경개선사업 신청 시 가점부여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안산시는 대한씨름협회가 주최하는 ‘위더스제약 2022 민속씨름 안산 김홍도 장사씨름대회 및 제2회 안산 김홍도 여자장사씨름대회’가 이달 15~20일까지 6일간 올림픽기념체육관에서 개최된다고 13일 밝혔다. 조선 후기를 대표하는 화가 단원 김홍도의 도시 안산은 지난 2020년 7월 김홍도장사 씨름대회의 안산 개최를 위해 대한씨름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20 10월 첫 대회를 개최한바 있으며 지난해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개최되지 않았다. 올해 대회는 15일 남·녀 예선전을 시작으로 16일 오후 2시 개회식이 진행되고 남·여 22개팀(남 16, 여 6)에서 총 186명(남 151, 여 35)이 우승을 위해 열전을 벌이며 경기는 MBS SPORTS+ 스포츠 채널 및 유튜브로 생중계될 예정이다. 16~19일에는 남자부 ▲태백급(80㎏ 이하) ▲금강급(90㎏ 이하) ▲한라급(105㎏ 이하) ▲백두급(140㎏ 이하) ▲단체전이 열리며 20일에는 여자부 ▲매화급(60㎏ 이하) ▲국화급(70㎏ 이하) ▲무궁화급(80㎏ 이하) 장사 결정전과 단체전 결승이 진행된다. 특히 20일 여자부 경기에서는 올해 설날장사 씨름대회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이민근 안산시장은 지난 12일 안산시청 제1회의실에서 청년정책위원회 정기회의를 열고 시 청년 정책을 이끌어갈 청년정책위원 14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안산시 청년정책위원회는 청년문제 해결 및 청년지원사업 등 청년정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당연직 위원 5명과 청년 분야에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위촉직 위원 14명 등 총 19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회의는 ▲위촉장 수여 ▲민간위원장·부위원장 선출 ▲올 상반기 청년정책 주요 추진실적 보고 ▲향후 시 청년 정책 방향 토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민간위원장으로는 안세환 법무법인 광덕 변호사, 부위원장은 김지나 노동법률사무소 대표 노무사가 선출됐다. 참석 위원들은 2022년 청년정책 추진성과와 시의 청년정책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민선8기 출범을 맞아 안산시를 청년의 도시로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앞으로 청년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정책 참여기회를 보장하고 청년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안산시는 12일 대아의료재단 한도병원(이사장 성대영)으로부터 취약계층을 위한 쌀 200포(10Kg)을 기탁 받았다. 단원구에 소재한 의료법인 대아의료재단 한도병원은 30년 이상을 지역주민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병원 리뉴얼 1주년 맞아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기탁받은 쌀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성대영 이사장은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쌀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소외이웃을 위한 사랑과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품을 기탁해주셔서 감사드리며, 필요한 곳에 잘 전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안산시는 12일 이민근 시장 주재로 한국외식업중앙회 안산단원구지부(지부장 정동관) 임원진과 외식업 활성화 방안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안산시청에서 진행된 이번 간담회는 이민근 시장과 관계 공무원, 정동관 지부장과 한국외식업중앙회 단원구지부 임원 등이 참석했다. 이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외식업계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외식업 활성화 등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한국외식업 안산상록·단원지부는 관내 일반음식점 7천800여 개소 중 6천500개소가 가입되어 있으며, 위생분야 뿐만 아니라 소상공인 지원 정책과 외식업의 경영컨설팅과 교육 등 외식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시와 함께 추진하고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외식업소의 위기를 극복하고 경쟁력을 강화해,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안산시의회 박태순 의원이 대표 발의한 ‘안산시 노동자 작업복 세탁소 설치 및 운영 조례안’이 제278회 제1차 정례회 기획행정위원회에서 수정안 가결됐다. 시의회는 11일 제2상임위원실에서 열린 정례회 제4차 기획행정위원회에서 조례안 내용 중 세탁소 이용료 감면 조항을 일부 수정하는 것으로 의결 처리했다고 밝혔다. 박태순 의원을 비롯해 총 14명의 의원이 발의에 참여한 이 조례안은 노동자의 생활안정 및 복지증진을 위해 안산시 노동자 작업복 세탁소를 설치하고 그 관리 및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를 위해 조례안에는 △안산시 노동자 작업복 세탁소 설치 및 기능 △이용대상 및 이용료 △관리 및 운영 위탁 △운영 지원 △수탁자의 의무 및 위탁계약 해지 등에 관한 사항이 명시됐다. 구체적으로는 시장이 노동자의 복지증진과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안산시 노동자 작업복 세탁소를 설치할 수 있도록 했으며, 이 세탁소는 작업복 수거, 세탁, 건조, 배송과 그 외 시장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항 등의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세탁소 이용대상은 안산시 관내 산업단지에 입주한 기업이나 소속 노동자로 하되, 시장이 필요하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안산시 단원구는 지방세 체납으로 압류된 차량을 다음달 20~26일까지 공매한다고 12일 밝혔다. 단원구는 올해 2회에 걸쳐 차량 73대를 공매해 1억3천5백만 원의 체납액을 징수했으며, 고질적인 체납차량 해소와 체납액 징수향상을 목표로 체납차량 38대를 대상으로 3차 공매를 실시한다. 자동차 공매는 고액체납 차량이나 불법 대포차 및 자동차세를 2회 이상 체납해 번호판이 영치된 후에도 장기간 세금납부를 기피하는 차량에 대해 사실조사를 거쳐, 차량 인도명령 후 강제점유․매각하는 체납처분이다. 이를 통해 불법대포 차량으로 인해 벌어지는 각종 범죄 등 사회문제 해소에도 기여하고 있다. 공매에 참여하려는 시민은 입찰기한 내에 단원구 차량공매장(와~스타디움 주차빌딩 3층)을 방문해 차량 상태를 확인한 후 입찰에 참여할 수 있다. 공매 참여 방법은 안산시차량공매시스템에 접속해 입찰서를 제출하면 최고가 입찰자가 낙찰자로 결정되며, 7일 이내 낙찰잔금을 완납하고 차량등록사업소에 이전절차를 마치면 당해 소유권을 취득하게 된다. 박근호 단원구청장은 “불법대포 차량과 상습․고질 체납차량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차량공매를 진행해 체납액 해소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립 비전도서관이 경기도 주관 ‘기후·환경·생태 그림책 순회 전시 및 도슨트 교육’ 공모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가 경기도서관 개관과 함께 그림책 전시를 개최해 도민에게 특별한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한 것으로, 도내 13개 시군 16개 도서관이 참여했으며 이 가운데 비전도서관을 포함한 8개 도서관이 최종 선정됐다. 프로그램은 시민이 ‘그림책 도슨트 교육’을 수료한 뒤 전시에 참여해 '그림책 도슨트'로 활동하며 해설을 맡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전시는 오는 7월 24일부터 8월 9일까지, 기후·환경·생태를 주제로 한 그림책으로 비전도서관 1층 비전갤러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그림책 도슨트'로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7월 9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되는 온라인 교육과 도서관 현장에서 열리는 4차시 실습을 기준에 맞게 이수한 뒤 선발 과정을 거치게 된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의 대표 농산물인 포도를 주제로 한 ‘2025 안성맞춤 포도축제’가 오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서운면 양촌리 480번지 일원(안성제4산업단지 KCC 공장 옆)에서 개최된다. 안성맞춤포도축제위원회는 지난 26일 개최된 위원회 회의에서 이 같은 일정과 장소를 확정하고, 안성의 대표적인 가을 축제로 자리매김한 포도축제를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풍성한 즐길 거리로 시민들과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를 시작했다. 축제기간 동안 지역 농가가 직접 참여하는 포도 직거래 장터, 포도 품평회 및 포도 전시관,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 그리고 지역 예술인과 동아리의 공연 무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샤인머스캣, 거봉포도를 비롯한 지역 대표 포도 품종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어 농업과 관광의 융합형 축제로서 기대를 모은다. 박종인 포도축제위원장은 “올해 축제는 안성 포도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고, 지역 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시민은 물론 외지 관광객들도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축제로 만들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 산림녹지과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7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서운산 목재문화체험장 로비에서 '안성 독립운동 인물사전' 순회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안성3.1운동기념관에서 주관한 순회전시사업의 일환으로, 안성 출신 독립운동가 다섯 분의 생애와 업적을 시민들에게 소개하는 뜻깊은 전시이다. 소개되는 인물은 ▲최은식 ▲신낙균 ▲김동식 ▲심광식 ▲유만수 선생으로, 이들은 의병, 3.1운동, 문화운동, 의열투쟁, 국외 독립운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항일 투쟁을 이끈 인물들이다. 전시는 안성3.1운동기념관과 전시 소개를 시작으로, 다섯 분야의 독립운동에 대한 자료와 인물 이야기를 전개하며, 마지막으로 시민들이 미니게임을 통해 독립운동가들을 직접 찾아보는 체험 활동이 마련된다. 산림녹지과 관계자는 “목재문화체험장이라는 일상적 공간에서 안성의 독립운동사를 조명함으로써, 시민 누구나 자연스럽게 역사를 접하고 그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문화와 역사를 결합한 전시와 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발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는 7월 1일, 결 갤러리에서는 ‘제27회 안성시민 독서감상문 쓰기 및 감상화 대회 수상작 전시’와 시옷 갤러리에서는 찾아가는 평생학습 어반 수채화 캘리그라피 동아리 ‘월요공주들의 힐링시간’의 단체전이 각각 개최된다. 결갤러리, 한 권의 책이 그림이 될 때 ‘독서 감상화 대회 수상작 전시’ 매년 안성 시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되는 독서감상문 및 감상화 대회의 수상작들이 올해는 결 갤러리에서 시민들과 만난다. 이번 전시는 사서들이 직접 추천한 우수 도서를 바탕으로, 아이들과 청소년들이 책을 읽고 느낀 감정을 섬세하게 그려낸 2024, 2025년도 감상화 수상작들을 소개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한 장의 그림에는 한 권의 책, 그리고 한 사람의 마음이 담겨 있다. 상상력과 창의력으로 완성된 감상화 작품들은 관람객들에게도 깊은 감동과 여운을 남길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 전시기간: 2025년 7월 1일~8월 10일 시옷갤러리, 월요일의 작은 쉼표, ‘월요공주들의 힐링시간’ 캘리그라피 전시 좋은 글과 따뜻한 말을 따라 적고, 부드러운 색감으로 그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이 21일 수원시 국민체육센터 탁구경기장에서 열린 ‘제12호 수원홍재배 전국 오픈 탁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수원시탁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탁구 동호인 800여 명이 참가한다. 6월 21일과 22일 이틀간 열린다. 인사말을 한 현근택 제2부시장은 “홍재는 조선시대 최초의 계획도시인 수원을 만든 정조대왕의 호”라며 “경기를 마치고 수원화성과 화성행궁을 둘러보며 곳곳에서 정조를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대회에 함께하신 모든 분이 행복하게 탁구를 즐기시길 바란다”며 덧붙였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14일 수원시배드민턴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제12회 OBS 전국 배드민턴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OBS·수원시배드민턴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배드민턴 동호인 1500여 명이 참가했다. 14~15일 이틀간 열렸다. 이재준 시장은 축사에서 “배드민턴을 좋아하는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든 배드민턴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FC(구단주 정명근)는 24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서울 이랜드 FC와의 홈경기에서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3자 협약을 체결했다. 화성특례시를 연고로 하는 시민구단 화성FC는 지역 내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은 물론, 스포츠 활동 및 관람 지원을 통한 건강복지 증진을 위하여 두 기관과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과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는 ‘포용포동 서포터즈’를 결성하여 지역 아동·청소년들이 화성FC의 홈경기를 직접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화성FC도 두 기관과 협력하여 포용포동 서포터즈가 원활하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세 기관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문화 조성 및 응원 문화 활성화를 위하여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박미랑 화성FC 대표이사 권한대행은 “화성FC는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고 성장하는 구단을 지향하고 있다”며,“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다양한 방면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함으로써, 시민 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5월 24일부터 10월 25일까지 진행되는 ‘2025 장애인축구리그’가 화성에서 개막하며 약 5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리그는 화성특례시를 포함해 ▲서울 송파구 ▲울산 중구 ▲충남 천안 ▲전남 목포 등 전국 5개 지역에서 분산 개최된다. 장애인축구리그는 2023년 처음 시작되어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전국 규모의 대회로, 전문 부문(시각·뇌성마비)과 생활체육 부문(지적장애)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올해는 총 7개 팀, 약 24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국가대표 선수와 신인 선수들이 한 팀으로 출전해 경기력 향상과 선수 발굴의 기회로도 주목받고 있다. 특히, 지난해 우승을 차지한 ‘화성시각축구단’은 2023년 전국 최초로 창단된 시각장애인 축구 실업팀으로, 모든 출전 대회에서 우승을 거머쥐며 주목받아왔다. 올해 리그에서도 강력한 팀워크와 조직력을 바탕으로 2연패에 도전한다. 개회식에 참석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화성특례시는 모든 시민이 장애와 차별 없이 스포츠를 통해 꿈을 키울 수 있는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