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시흥시 정왕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월 4일 ‘복지시흥디딤돌사업’ 신규 참여업체 중 6개월 이상 꾸준히 후원을 이어온 업체 2곳을 방문해 ‘우리동네 나눔 가게’ 감사 현판을 전달했다. ‘복지시흥디딤돌사업’은 지역 상점과 기업, 개인 등이 자율적으로 기부에 참여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도우면서 나눔 공동체를 만들어 가는 사업이다. 이번 현판 전달은 장기 후원업체에 감사의 뜻을 표하고, 지역사회 내 안정적인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에 현판을 받은 곳은 ▲원불교 시화교당 ▲진헤어 등 2곳으로, 정왕본동의 취약계층을 위해 지속적인 후원을 이어오며 지역복지 향상에 큰 힘이 돼왔다. 한 후원업체 대표는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라며 “작은 도움이지만 지속적으로 이어가며 이웃에게 힘이 되고 싶다”라고 말했다. 김혜숙 정왕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신 후원업체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장기 후원업체와의 협력 기반을 강화해 따뜻하고 신뢰받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시흥시는 국토교통부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통해 대야동 계수7통 경로당과 신천동 도원 경로당의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지난 12월 5일 개소했다. 이번 사업은 노후 경로당의 에너지 성능을 향상하고 어르신들이 더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여가 활동을 누릴 수 있도록 공간 기능을 강화하고자 추진됐다. 대야동 계수7통 경로당은 외단열 시공을 통해 건물의 단열 성능을 강화하고 열손실을 최소화해 에너지 절감 효과를 높였다. 기존 외벽에 단열재를 보강하고 마감재를 새로 적용해 외부 미관이 한층 밝고 정돈된 모습으로 개선됐으며, 단열 문과 창호 개선 등을 통해 냉난방 효율도 향상됐다. 시는 외단열 공법이 건물 전체의 에너지 효율을 장기적으로 높여 난방비 절감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천동 도원 경로당은 내단열 시공을 중심으로 실내 에너지 손실을 줄이고, 고효율 냉난방기를 설치해 냉난방비 절감 효과를 강화했다. 또한, 친환경 자재를 적용해 실내 공기질을 개선하는 등 어르신들이 더 건강하고 편안하게 머물 수 있는 공간으로 재구성됐다. 시는 이번 그린리모델링 준공을 계기로,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은 12월 4일 노인복지관 강당에서 약 500명의 어르신과 지역주민이 함께한 가운데 평생교육 및 취미ㆍ여가 프로그램 발표회 ‘2025 시니어 예술제’를 열었다. 시니어 예술제는 노인복지관에서 운영하는 평생교육 및 취미ㆍ여가 프로그램을 수강한 어르신들의 성과발표회로 하반기 동안 배움을 통해 쌓아온 열정과 성취를 무대로 선보이는 자리다. 하반기에 본관과 거점복지관에서 약 150개의 프로그램이 운영됐으며, 발표회에는 배움ㆍ운동ㆍ음악 분야의 20개 팀, 총 300여 명의 어르신이 무대에 올랐다. 또한, 미술 분야 140여 명의 수강생은 온라인 작품전시회를 통해 실력을 뽐냈다. 행사는 지난 10월에 열린 ‘제16회 시흥시니어스마트경진대회’ 시상식을 시작으로, 한 해의 활동을 담은 영상 상영과 축사 등이 이어졌으며, 풍물ㆍ챠밍댄스ㆍ기타ㆍ한국무용 등 20개 팀의 다채로운 공연이 무대를 채웠다. 이선미 노인복지관장은 “어르신들이 춤과 노래, 또 새로운 배움을 통해 끊임없이 자신을 성장시키고 있다”라며 “그 열정과 성취에 깊은 축하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며, 오늘 이 무대가 여러분의 노력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재단법인 시흥시청소년재단은 지난 12월 5일 능곡청소년문화의집 다목적실에서 ‘2025년 후기청소년 체험형 인턴십 프로그램’ 성과발표회를 열었다. 후기청소년 체험형 인턴십 프로그램은 청소년지도자를 꿈꾸는 후기청소년(19~24세)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실무 기반의 직무 경험을 제공해 청소년들이 미래 진로를 구체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인턴십은 지난 4월, 8명의 인턴을 선발한 후 5월 전문교육을 시작으로 12월까지 약 8개월간 운영됐다. 시흥시청소년재단 소속 8개 시설(시흥시청소년수련관ㆍ은행청소년문화의집ㆍ연성청소년문화의집ㆍ매화청소년문화센터ㆍ월곶청소년문화의집ㆍ군자청소년문화센터ㆍ정왕청소년문화의집ㆍ시흥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의 직업 현장에 직접 참여해 1인당 평균 240시간의 실무 활동을 수행했다. 참여 청소년들은 기관별 청소년 프로그램 운영 보조, 기획ㆍ행정 지원, 지역사회 기반 활동 등 다양한 직무를 경험하며 실무 능력과 직업 이해도를 높였다. 또한, 현장에서 청소년지도자들과 멘토링을 진행하며 자신의 진로 역량을 체계적으로 확장해 나갔다. 특히, 프로그램 참가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시흥시는 지난 12월 5일 월곶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제12회 시흥월곶포구축제’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2025년 경기대표 관광축제로 선정된 시흥월곶포구축제가 지난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성황리에 열린 가운데, 축제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로 12회째를 맞은 시흥월곶포구축제는 시흥시민뿐 아니라 많은 관외 방문객이 찾으며 축제장이 연일 북적였다. 특히 월곶포구축제는 올해까지 총 3회 경기대표 관광축제로 선정되며 시흥을 넘어 경기도 대표 관광 자원으로 성장한 점이 주목된다. 보고회에는 축제 추진단체인 시흥월곶포구발전축제 추진위원회를 비롯해 월곶동 어촌계,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자율방범대, 월곶어시장 상인회 등 월곶동 관계단체와 지역주민 등이 참석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축제 추진 방법, 프로그램 운영 결과, 관람객 만족도 조사, 자체 평가, 예산 집행 결과 등이 공유됐으며, 내년도 축제 운영을 위한 개선사항과 보완 방향을 함께 논의했다. 시흥월곶포구축제추진위원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축제를
안녕일보 배윤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6일 시청 앞 광장에서 지역 교회와 시민이 함께한 ‘2025 성가합창제 및 성탄트리 점등식'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남양주시기독교총연합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연말을 맞아 시민과 함께 성탄의 의미를 나누고 지역사회에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주광덕 시장을 비롯해 조성대 시의장, 지역 국회의원, 도의원 및 시의원, 연합회 관계자 및 지역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찬양과 기도로 시작해 △성탄예배 △전도 시상 및 장학금 전달 △성가합창제 △성탄트리 점등식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청소년 장학금 전달과 월드비전 경기북부지회의 난방온 지원은 성탄의 나눔 가치를 실천하며 참석자들의 큰 공감을 얻었다. 7개 교회 성가대와 특별 공연팀이 참여한 성가합창제는 전 연령대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찬양 무대로 꾸며져 현장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고, 가족 단위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행사의 백미인 성탄트리 점등식에서는 시민과 함께 ‘메리 크리스마스’를 외치며 트리에 불을 밝혔다. 트리가 환하게 빛나는 순간, 광장은 박수와 환호
안녕일보 배윤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6일 남양주시체육문화센터 실내체육관에서 ‘2025년 남양주시 자원봉사 대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12월 5일 ‘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해 사단법인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에서 주최했으며, 한 해 동안 남양주 곳곳에서 나눔을 실천한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활동의 결실을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1,300여 명의 자원봉사자와 내빈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식전공연으로 줌바댄스 ‘아이린줌바크루’의 역동적인 무대가 펼쳐졌으며, 1부 축하 행사에서는 자원봉사자 MC 장현주의 진행 아래 캘리그래피 퍼포먼스 ‘캘리깡패’가 이어졌다. 이와 함께 가수 연미연과 이효진의 축하공연이 더해져 현장의 분위기를 한층 뜨겁게 달궜다. 2부 기념식에서는 ‘무럭이가족봉사단’ 김태하 어린이가 가족봉사활동 경험을 나누는 이그나이트 발표를 통해 자원봉사의 의미를 되새기는 감동적인 시간을 선사했다. 남양주시민의 자원봉사 참여는 올해 큰 성장을 기록했다. 11월 기준 자원봉사자 등록 인원은 약 21만 명으로 전체 시민의 약 29%에 달해, 시민
안녕일보 배윤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5일 진접읍 사회단체협의회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함께해 온 사회단체 회원들과 ‘2025 송년의 밤’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지역에서 묵묵히 활동한 사회단체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2026년 진접읍의 발전을 향한 협력과 화합의 기반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진접읍 이장협의회가 행사 주관을 맡아 각 사회단체와의 협력 체계를 촘촘히 구축하며 행사를 준비했다. 행사에는 주민자치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체육회, 방위협의회, 걷기지회 등 진접읍을 대표하는 7개 단체가 함께해 ‘지역 공동체 화합의 장’을 완성했다. 행사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환영사, 주광덕 시장 격려사, 만찬, 레크리에이션, 경품 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이재철 회장은 “사회단체 회원 모두가 올 한 해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해 준 덕분에 진접읍이 더욱 따뜻하고 활기찬 공동체로 성장했다”며 “앞으로도 단체 간 연대와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nb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광주시 도척면은 5일 도척스포츠타운에서 ‘도척스포츠타운 제막식’과 ‘도척면 5개 단체 합동 송년회’를 연이어 개최하며 한 해를 뜻깊게 마무리했다. 제막식은 도척면 체육회 주최·주관으로 열렸으며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시의회 의장 및 시·도의원, 지역 기관·단체장 등 내외빈 150여 명이 참석해 새롭게 단장한 도척스포츠타운의 출발을 축하했다. 올해 새롭게 조성된 도척스포츠타운은 규격 축구장 1면과 풋살장 등 주요 시설을 정비하고 테니스장·족구장·씨름장·게이트볼장을 비롯한 다양한 생활체육 기반시설을 재정비했다. 특히, 체육관은 5층 718㎡를 증축해 총면적 2천654㎡ 규모의 다목적체육관으로 탈바꿈하며 지역 대표 생활체육 거점으로 거듭났다. 이어 열린 합동 송년회는 도척면 5개 단체(이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공동 주최·주관해 마련됐다. 행사는 제21대 대통령 선거 안정적 운영, 제27회 도척면민의 날 성공 개최, 제54회 시민의 날 행복부 종합 3위 달성 등 올 한 해 도척면이 이룬 주요 성과를 돌아보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광주시 오포주민자치센터는 5일 오포 스포츠파크 다목적체육관에서 ‘2025 오포주민자치센터 발표회 및 송년의 밤’을 열고 한 해의 주민자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주민자치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을 시작으로 동아리 공연, 작품 전시, 송년 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장에는 내·외빈을 비롯해 주민자치 프로그램 참여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해 풍성한 연말 분위기를 더했다. 총 21개 동아리는 무대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였으며 9개 동아리는 다양한 작품을 전시해 한 해의 활동 결과를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공연과 전시를 통해 올 한 해의 성과를 되짚어보고 향후 주민자치 발전 방향과 실행 전략을 함께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박호연 오포주민자치 위원장은 “해마다 성장하는 주민자치센터의 모습은 수강생과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진정한 주민자치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재)화성시문화관광재단은 지난 11월 한 달간 4차례에 걸쳐 운영된 '화성시 아트투어버스' 프로그램에 총 120명의 시민이 참여하여 긍정적인 피드백과 함께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화성시 아트투어버스'는 11월 15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됐으며, 화성시의 대표 예술 공간을 직접 탐방하고 조형예술 작품 감상과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을 깊이 있게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동탄복합문화센터(엄태정 개인전 ‘낯선자의 포에지’', 향남복합문화센터(‘포스트 모던 요괴 연대기’), 매향리평화기념관(‘기억과 희망, 이 땅의 평화의 씨앗’)에서 열리는 세 개의 전시를 하루에 모두 관람할 수 있는 일정으로 구성됐으며, 접수 하루 만에 조기 마감될 정도로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받으며 큰 기대를 모았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에코백, 가이드북 등의 여행 패키지가 제공됐으며, 현장SNS인증 이벤트를 통해 작가 굿즈를 증정하는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예술안내자’로 참여한 진용주 작가는 전 일정에 동행하여 작품과 공간에 대한 깊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시가 12월 5일 중앙도서관 강당에서 개최한 '제2회 독서동아리 한마당'을 독서동아리 회원들과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서(書)로 물드는 사람들”이라는 주제로 관내 독서동아리 활성화와 책을 매개로 한 시민들의 자발적인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의왕시 독서동아리 연합회 소속 동아리 회원들과 독서에 관심 있는 시민들이 함께해 독서동아리 운영 사례, 연간 활동 성과 등을 공유하며, 지역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독서 활동의 의미와 앞으로의 방향성에 대해 되새겼다. 또, 독서동아리‘함께 한 책 읽기’대상 도서인 ‘여덟 단어’의 저자 박웅연 작가의 초청 강연을 통해 독서와 삶이 서로 영향을 주고받는 의미와 가치를 나누는 시간을 보냈다. 김성제 시장은 “시민들이 책을 가까이할 수 있는 도서관 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고 있다”며 “의왕시 독서동아리 활동이 시민 참여형 독서 문화의 핵심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관련 사업과 지원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의왕시는 지난 10월 전국 1,27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예술의전당은 2026년 개관을 앞두고 공연장 시스템과 운영 전반을 미리 점검하기 위해 오는 12월 27일 16시 30분, 동탄아트홀에서 “금난새&성남시립교향악단” 초청 공연을 진행한다. 음악에 대한 창의적인 해석과 재치 있는 해설로 관객과 소통해온 금난새 지휘자와 혁신적인 프로그램으로 주목받아온 성남시립교향악단이 함께하며, 이번 공연을 통해 섬세하고 풍부한 사운드로 개관을 앞둔 화성예술의전당에 의미 있는 첫 하모니를 더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존 윌리엄스의 영화 '스타워즈' 모음곡, 비발디 '사계' 중 ‘겨울’, 그리그 ‘피아노 협주곡 1악장’, 푸치니 오페라 '라보엠' 중 주요 아리아, 베토벤 교향곡 5번 ‘운명’ 4악장 등 영화음악, 오페라 아리아, 관현악 명곡을 두 파트에 걸쳐 선보이는 'Classic Gala Concert'로 꾸며진다. 이번 공연은 화성예술의전당 개관 전 무대, 조명, 음향 등 공연장 시스템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진행되며, 본 공연에 앞서 약 30분간 공연장 진동 및 음향 측정이 병행될 예정이다. 관람 후 진행되는 설문조사를 통해 향후 안정적인 운영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예술의전당 개관을 맞아 화성시 대표 문화공간의 새로운 출발을 기념하고, 시민들과 함께 병오년의 희망찬 시작을 축하할 ‘화성예술의전당 준공기념 제야 콘서트’가 12월 31일 21시 30분에 화성예술의전당 동탄아트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화성시민이 기다려왔던 화성예술의전당 건립을 위해 오랜 준비기간 노력해온 관계자들과 시민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시민들의 관심과 성원에 보답하고자 마련됐다. 대한민국 최초의 뮤지컬 오케스트라인 The M.C.오케스트라와 음악감독 김문정, 최정원, 홍지민, 박건형 등이 주옥같은 뮤지컬 곡들을 시민들에게 선사하며 연말 무대를 감동으로 채울 예정이다. 또한, 새해맞이 카운트다운과 용주사에서 진행되는 제야 타종행사의 방송 중계도 마련되어 있다. 시민들은 화성시 공연예술의 트렌드를 선두할 화성예술의전당에서 2025년의 한해를 마무리하고, 2026년 병오년의 첫 순간을 맞이하는 특별하고 감동적인 순간을 맛볼 수 있을 것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화성예술의전당 개관기념 제야 콘서트’는 시민들과 함께 새로운 문화공간의 탄생을 기념하고, 2025년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는 지난 11월 15일 ‘제10회 안성시장배 배구대회’가 안성맞춤실내체육관 등 관내 3개 경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대회는 안성시배구협회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관내·외 10개팀 2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갈고닦은 실력을 겨뤘다. 지역의 가장 큰 배구행사인 이번 대회는 관내 선수는 물론 진천 등 인근 시군의 동호인들이 함께 참여해 교류와 화합의 장을 펼쳤다. 경기 운영의 완성도 면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은 이번 대회는 수준 높은 경기력까지 보여주며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선수단 간 우정과 배려로 돋보이는 스포츠맨십이 대회 분위기를 한층 빛냈다. 남상은 안성시 부시장은 “올해로 10회를 맞은 안성시장배 배구대회가 지역 배구 발전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육 행사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는 지난 8일 동탄센트럴파크 일원에서 '2025 화성특례시 네오-볼 시민리그'를 성황리에 개최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뉴-스포츠 문화의 장을 선보였다. 이번 대회는 도내 가장 젊은 도시인 화성특례시의 정체성을 반영해, 최근 젊은 세대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피클볼과 3×3 농구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전국에서 참가한 생활체육인과 시민들이 열띤 경쟁과 체험 경기를 즐겼다. 피클볼은 테니스·배드민턴·탁구의 장점을 합친 라켓 스포츠로, 이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한 파라 피클볼 시범경기는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포용적 스포츠 행사로 큰 주목을 받았다. 대회와 함께 열린 스포츠 체험 프로그램과 축하 공연에서는 티볼, 스포츠스태킹 등 다양한 뉴-스포츠 체험과 비보이·K-POP 공연이 진행돼, 단순한 경기뿐만 아니라 시민 모두가 참여하는 스포츠 문화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오현문 체육진흥과장은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새로운 스포츠를 경험하며 건강한 취미생활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생활체육 행사를 통해 활기찬 도시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청 소속 장애인역도팀이 지난 10월 9일부터 18일까지 열린 2025 카이로 장애인역도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1개와 동메달 2개 등 총 3개의 메달을 획득했다고 평택시가 전했다. 이번 대회는 세계장애인역도연맹(WPPO) 주관으로 2년 주기로 개최되는 선수권대회로, 총 71개국 537명의 국가대표 선수가 출전하여 실력을 겨뤘다. 특히 ‘2028 LA 패럴림픽’ 출전권이 걸린 쿼터 대회여서 체급별 최강자 자리를 차지하기 위한 경쟁이 매우 치열했다. 평택시청 장애인역도팀에서는 총 4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그 중 나용원 선수(남자–88㎏)가 레전드(45세 이상) 부문에서 ▲베스트(3번 시도한 성공기록 중 최고기록) 3위, ▲토탈(3번 시도한 성공기록의 합산기록) 1위를 기록하며 금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수확했다. 정연실 선수(여자-73㎏)는 레전드 부문에서 ▲토탈 3위를 기록하며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에서 가장 많은 메달을 획득한 나라는 개최국인 이집트였으며, 중국, 이란 등 장애인역도 전통 강국들이 그 뒤를 이었다. 박성준 장애인역도팀 감독은 “우수한 성적을 거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는 28일 시청 중앙회의실에서 ‘제25회 하계 데플림픽 대회’에 출전하는 화성시 장애인 종목단체 소속 청각장애인 국가대표 선수들을 초청해 격려했다. ‘제25회 하계 데플림픽 대회 도쿄 2025’는 오는 11월 15일부터 26일까지 12일간 일본 도쿄 코마자와 올림픽공원 종합운동장 등에서 개최되며, 전 세계 80개국 6천여 명의 청각장애 선수들이 육상 등 19개 종목에 참가한다. 이날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세계 무대에 도전하는 탁구 종목의 김은총 선수와 볼링 종목의 박선옥 선수를 만나 그간의 노력과 열정을 응원하고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기를 기원했다. 김은총 선수는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도대표 선발전 DF 단식에서 3위를, 박선옥 선수는 제15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5 가평 개인전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각종 전국대회와 국가대표 선발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두 선수의 열정과 도전 정신이 화성특례시의 자부심이자 시민 모두의 응원이 될 것”이라며 “좋은 성과로 대한민국과 화성특례시의 위상을 높여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