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산에서 22번째 민생경제 현장투어에 나선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안산선 지하화 통합개발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해 주민들과 소통하며 “안산시가 도약하는 계기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11일 안산시 초지동 경기도미술관에서 ‘안산선 지하화 통합개발사업’ 주민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이민근 안산시장, 경기도의원, 안산시의원, 지역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사업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김동연 지사는 “철도지하화 선도사업으로 전국에서 3개가 선정됐다. 안산, 부산, 대전이다. 그중에서 안산이 가장 경제성이 있다”며 “안산의 미래가 보인다. (철도지하화 사업을)안산시와 함께 꼭 만들겠다는 약속을 다시 한번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김 지사는 “철도지하화 통합개발법이 심의 중이다. 법 개정안에 경기도시공사나 안산도시공사가 함께 참여하는 내용이 들어가 있기 때문에 법안이 잘되도록 힘을 합쳐 주셨으면 좋겠다”면서 “공사에 있어서 첫 번째가 안전이다. 안전사고 없도록 처음부터 아주 꼼꼼하게 챙기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안산선 지하화 통합개발사업은 초지역부터 고잔역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가 오는 13일 오후 2시 30분 경기도서관 창의계단(B1)에서 ‘기후위성 성공 기념식’을 열고, 위성 발사 이후 최초로 수신된 데이터를 공개한다. ‘경기기후위성’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초소형 위성으로, 경기기후위성 1호기가 한국 시간으로 지난 11월 29일 새벽 3시 44분, 미국 캘리포니아 반덴버그 우주군 기지에서 스페이스X 팰컨9 로켓에 실려 성공적으로 발사됐다. 이후 약 56분 후인 4시 40분에 목표 궤도에 안착해 위성이 사출됐고, 1시간여 만에 지상과의 송수신에 성공했다. 기후위성 성공 기념식은 ▲위성 데이터 공개 ▲전문가(천문학자 이명현) 강연 ▲경기 기후바이브코딩 해커톤 수상작 설명 및 시상으로 구성됐으며 위성과 기후데이터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기념식과 함께 경기신용보증재단 3층 강당에서는 ‘기후바이브코딩 해커톤’이 열린다. AI와 경기기후플랫폼의 기후데이터를 활용해 기후위기 문제 해결을 위한 앱, 웹사이트 등 창의적인 서비스를 발굴하는 행사로 해커톤 누리집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이날 경기도서관 플래닛 경기홀 ‘우주체험존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가 올해 치유와 휴식을 결합한 웰니스 관광지 15개소를 인증하고 경기형 웰니스 브랜드를 개발하는 등 웰니스 관광 활성화를 추진해 왔다.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11일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수원에서 ‘경기도 웰니스 관광 활성화 성과공유회’를 열고, ‘웰리 경기의 시작’이라는 부제로 올해 도가 추진한 웰니스 관광 사업의 주요 성과와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웰니스는 단순히 병이 없는 상태를 넘어서, 몸·마음·사회적 관계 등 전반이 건강하고 균형 잡힌 ‘좋은 삶의 상태’를 말한다. 경기도 웰니스 관광 활성화 사업은 도내 웰니스 자원을 활용한 치유·휴식 관광지 육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한국 경기도의원, 박래혁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장, 장향정 관광산업과장을 비롯해 웰니스 관광 자문위원, 인증 웰니스 시설 대표, 시군 담당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올해 선정된 웰니스 관광지에 대한 현판 수여식이 진행됐으며 평택 트리비움, 양주 시립미술관, 양평 블룸비스타, DMZ숲, 아침고요수목원의 웰니스 관광지 인증 및
안녕일보 배윤 기자 | 남양주시는 10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2025 도시재생한마당 경진대회’에서 퇴계원 새뜰마을사업이 주거환경개선 우수사례 부문 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2025년 도시재생한마당은 전국 지자체와 민간 단체가 참여해 도시재생 및 생활환경 개선 분야의 정책성과와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대규모 행사로 열린다. 올해 경진대회는 △도시재생 종합성과 △지역활성화 △주거환경개선 등 총 7개 부문에서 각 분야의 모범사례를 발굴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이번 수상은 퇴계원 지역의 노후·취약 주거환경을 실질적으로 개선하고, 주민 체감도를 높인 성과가 전국적 모범사례로 인정받은 결과다. 퇴계원 도시취약지역 생활여건개조사업은 △생활환경 정비 △안전 인프라 확충 △주민참여 기반 구축 등 세 가지 핵심 성과를 고루 갖춘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주민협의회회와 함께 좁고 어두운 골목길을 정비하고, 보안등과 CCTV 등 방범 인프라를 확충해 ‘야간에도 안전한 주거지’로의 변화를 이끌었다. 또한, 고령자·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집수리 지원과 생활편의시설 조성을 통해 일상 속 불편을 개선
안녕일보 배윤 기자 | 남양주시는 9일 다산2동 방위협의회가 다산2동주민센터 4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제3차 정기회의’를 열고 신규 위원 위촉과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역 안보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위원 간 소통을 확대해 동 단위 안전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방위협의회를 통해 △지역 치안 △비상대비 △예비군‧민방위 협력 △재난 대응 등 다양한 분야를 체계적으로 연계하는 기반을 구축하고자 했다. 회의에는 의장을 맡은 안상영 다산2동장과 박종록 다산2동 방위협의회장을 비롯해 총 22명이 참석했다. 주요 내용은 △다산2지구대장 위촉장 수여 △심폐소생술 교육 및 실습 △위원 건의사항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김용주 다산2지구대장이 당연직 위원으로 새롭게 위촉해, 방위협의회의 지역 치안 협력 기능을 강화했다. 위촉식 후에는 가운여성의용소방대가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해 위원들의 응급상황 대응 역량을 높였다. 교육은 이론 설명과 시연에 이어, 구급용 마네킹을 활용한 실습으로 이어졌다. 위원들은 가슴 압박의 깊이, 속도, 손 위치 등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양주도시공사는 공사에서 운영하는 양주실내체육관이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관하는 ‘체육시설 안전경영 인증’(KSPO 45001)을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 체육시설 안전경영 인증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체육시설의 안전관리 수준 향상을 위해 도입한 제도로, 체육시설의 운영·관리 전반에 대한 안전경영 시스템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일정 기준을 충족한 시설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공사는 ▲체계적인 안전관리 매뉴얼 정비 ▲정기적 시설물 점검 강화 ▲직원 안전교육 확대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체육환경 조성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현장 중심의 안전성 개선과 고객 불편 해소를 위한 운영 체계 강화에 지속적으로 투자해 왔다. 이러한 꾸준한 관리와 시스템 개선이 성과로 이어지며 이번 인증 획득의 기반이 됐다. 이흥규 사장은 “이번 체육시설 안전경영 인증 획득으로 공사의 안전관리경영이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많은 방문객이 즐겨 찾을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양주도시공사가 11일, 디지털 혁신성과 창출과 민‧관 상생발전의 공로를 인정받아'2025년 한국지방공기업협의회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지방공기업평가원이사장상)을 수상했다. 한국지방공기업협의회에서 주최, 행정안전부, 지방공기업평가원, 한국지방공기업학회, 한국지방공기업정책포럼에서 후원한 '2025년 한국지방공기업협의회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전국 지방공기업 간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9월 개최됐다. 공사는 AI기반의 '시설물 원격 통합관제시스템 도입 ‧ 운영'사례를 주제로 참가했다. ▲실증사업 전개 및 확산을 통한 민간기업의 디지털 신기술 선제적 도입 ▲‘소방수신기’, ‘조명설비’ 등 원격제어 프로그램을 활용한 비상상황 대응력 제고 ▲민‧관 상호발전을 위한 CEO주도의 협력 강화 등 과업수행에 따른 성과를 인정받아‘최우수상’을 수여받게 됐다. 이흥규 사장은 “이번 수상은 민간기업의 기술혁신 선도와 공사의 시설‧안전관리 체계 고도화를 위해 AI 전환을 발빠르게 실천한 모든 임직원의 노력이 만들어 낸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신기술의 도입으로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문화원연합회가 주최한 ‘2025 경기도지방문화원 어워드’에서 평택문화원이 ‘경기도 올해의문화원상’(경기도문화원연합회장상)을 수상했다. 평택문화원은 2014년에 이어 11년 만에 두 번째로 같은 상을 받으며, 문화·예술 분야에서의 지속적인 성과와 안정적인 기관 운영 역량을 다시 한 번 인정받았다. 또한 이번 어워드에서는 강수진 웃다리문화촌 팀장이 지역문화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이에 따라 평택문화원은 기관과 구성원이 동시에 주요 부문에서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평택문화원은 ▲전통문화 계승사업 ▲웃다리문화촌 운영 ▲지역학 연구 및 출판사업 ▲평택시티투어 운영 ▲팽성생활사박물관 운영 ▲국가유산 활용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꾸준한 사업 성과를 축적해 왔으며, 이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폐교였던 공간을 복합문화예술공간으로 재탄생시킨 웃다리문화촌 운영 사례는 유휴공간의 문화적 활용과 시민 접근성 제고 측면에서 의미 있는 성과로 주목받았다. 강수진 팀장은 웃다리문화촌에서 전시 기획·운영을 비롯해 지역 작가 발굴, 신진 예술가 지원, 어린이·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11일 광주시보건소 2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송년회’를 개최했다. 이번 송년회에는 센터 등록 회원과 가족, 지역 관계기관 관계자,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한 해 동안 시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추진된 다양한 정신건강 사업의 성과를 돌아보고 회원들의 성장과 활동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올해 지역 정신건강 향상에 기여한 회원 및 관계자를 대상으로 시상식이 열렸으며 회원들이 직접 준비한 활동 소개와 공연 프로그램이 이어져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올해 정신재활 분야의 성과가 두드러졌다. 센터 회원들로 구성된 온누리합창단은 ‘제3회 정신건강 합창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하며 지역사회 내 인식 개선과 회원들의 회복 경험을 널리 알리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2025년 신규 사업으로 진행된 ‘동료 지원가 양성 과정’에서 2명의 동료 지원가가 배출되며 지역 정신건강 인력 자원 확충에도 기여했다. 직업재활 분야에서도 발전이 이어졌다. 바리스타 자격증반을 확대 운영한 결과 총 8명의 자격증 취득자를 배출했으며 이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광주시 곤지암읍 이장협의회는 11일 광주시청을 방문해 지역 정주 여건 개선과 주민 편의 증진을 위해 주요 현안 사업을 원활히 추진해 준 데 대한 감사의 뜻으로 광주시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날 이장협의회는 ▲곤지암 지역 도시가스 공급 확대 ▲곤지암역세권(2단계) 도시개발사업 구역 지정 및 고시 ▲장심리 마을안길 도로 확·포장 등 주요 생활 기반시설 개선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면서 지역 주민의 생활환경이 눈에 띄게 향상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곤지암역세권 광장 야외무대 조성이 지역 문화 행사 기반을 마련하고 주민 간 소통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는 점도 함께 언급했다. 김흥기 곤지암 이장협의회장은 “지역 주요 현안이 꾸준히 추진되면서 주민 만족도가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과 주민 편의를 위해 관계 기관과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지역 의견을 지속적으로 경청하며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행정 절차와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지난 11일 평택북부문화예술회관에서 장애 당사자의 예술적 역량을 선보이는 ‘장애인 작품전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 당사자들이 직접 창작한 미술 작품을 시민들에게 선보이는 자리로, 참여자의 감수성과 창의성을 지역사회에 알리고 장애에 대한 인식개선과 공감대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시선의 머뭄’을 주제로, 작품을 통해 장애 당사자의 삶과 감정, 관점을 잠시 멈추어 바라보는 시간을 시민들과 나누기 위해 기획됐으며, 다양한 회화·공예 작품을 통해 감수성과 창의성을 지역사회에 공유하고 장애 인식개선의 계기를 마련해 의미를 더했다. 김현순 평택시 장애인복지과장은 “장애인의 예술 활동은 스스로의 가능성을 확장하는 소중한 과정이며, 지역사회도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된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문화·예술 지원을 강화하고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포용적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유영애 북부장애인복지관 관장은 “이 전시회를 통해 장애 당사자들이 자신의 표현 능력을 자신감 있게 보여줄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는 지난 11일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에서 2025년 유물 기증자를 위한 ‘제2회 기증자의 날’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96세의 이창식 선생, 투병 중인 유보라 장로, 김준혁 국회의원 등기증자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감사의 의미를 담은 기증 증서와 감사패를 전달하며 지역의 역사와 문화유산 보존을 위한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올해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에는 총 7명의 기증자가 총 3,425점에 이르는 사진, 고문서, 비석 등 소중한 자료들을 기증했다. 독립운동가 김덕용(1900~1919)의 후손인 김명기 씨는 1960년대 3.1절, 4.15 추모제 당시 사진을 기증했다. 사진에는 스코필드 박사 방문 사진 등이 포함됐다. 1945년 부민관 폭파 의거를 주도한 독립운동가 조문기(1927~2008) 선생의 사위인 김석화 씨는 조문기 선생 관련 사진첩과 관련 자료 3천여 점을 기증했다. 지난 2019년 700여 점을 기증한 것에 이어, 나머지 관련 자료를 기증한 것이다. 유보라 장로는 강화진위대 출신의 유홍준 전도사(조부), 삼일학교 교사, 제암교회에서 목회했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은 지난 11일, 동 행정복지센터 3층 대강당에서 한 해 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뽐내고 올 한 해를 돌아보는 ‘2025 영화동 주민자치센터 작품발표회 & 송년의 밤’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영화동 주민자치회와 단체장협의회가 연계하여 ‘작품발표회’와 ‘송년의 밤’을 함께 개최해서 더욱 의미 있는 행사였다. 작품발표회에는 10개 팀이 참여해 그동안 배운 실력을 마음껏 선보였으며, 이어진 송년의 밤 행사에서는 각 단체를 대표하는 4개 팀이 장기자랑 무대를 선보여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에게 큰 기쁨과 즐거움을 선사하기도 했다. 박성대 주민자치회장은 “1년 동안 열정을 다해 멋진 발표회를 준비한 수강생들에게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가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활성화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추혜경 영화동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내년에도 영화동 주민 모두가 행복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재)화성시문화관광재단은 12월 10일부터 14일까지 동탄복합문화센터(동탄아트스퀘어·동탄아트스페이스·아르코공연연습센터 화성)에서 ‘2025 화성예술지원 성과공유 주간 'Palette Days'’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성과공유 주간은 한 해 동안 화성예술지원사업에 선정된 예술가들의 창작 성과를 시민에게 공개하고, 예술인 간 교류를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마련됐다. 재단은 예술가의 창작 과정과 결과를 시민과 함께 나누고, 지역 예술 생태계의 연결성을 강화하는 데 의의를 두고 있다. 동탄아트스페이스에서는 ▲화성예술기획지원 ▲화성예술활동지원 ▲모든예술31 화성 ▲장애·다문화예술인특화지원 선정 예술인들의 전시가 열린다. 전시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전시 기간 중 진행되는 시민참여형 ‘아티스트 토크’는 사전예약제(무료)로 운영된다. 예술가의 창작 배경 및 과정 등을 직접 듣고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예술가와 시민을 연결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제공한다. 동탄아트스퀘어에서는 ▲신진예술인자립지원 선정 예술인들의 쇼케이스 및 전시가 펼쳐진다. 이번 쇼케이스는 한 해 동안 구축한 창작의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는 지난 11월 15일 ‘제10회 안성시장배 배구대회’가 안성맞춤실내체육관 등 관내 3개 경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대회는 안성시배구협회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관내·외 10개팀 2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갈고닦은 실력을 겨뤘다. 지역의 가장 큰 배구행사인 이번 대회는 관내 선수는 물론 진천 등 인근 시군의 동호인들이 함께 참여해 교류와 화합의 장을 펼쳤다. 경기 운영의 완성도 면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은 이번 대회는 수준 높은 경기력까지 보여주며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선수단 간 우정과 배려로 돋보이는 스포츠맨십이 대회 분위기를 한층 빛냈다. 남상은 안성시 부시장은 “올해로 10회를 맞은 안성시장배 배구대회가 지역 배구 발전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육 행사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는 지난 8일 동탄센트럴파크 일원에서 '2025 화성특례시 네오-볼 시민리그'를 성황리에 개최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뉴-스포츠 문화의 장을 선보였다. 이번 대회는 도내 가장 젊은 도시인 화성특례시의 정체성을 반영해, 최근 젊은 세대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피클볼과 3×3 농구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전국에서 참가한 생활체육인과 시민들이 열띤 경쟁과 체험 경기를 즐겼다. 피클볼은 테니스·배드민턴·탁구의 장점을 합친 라켓 스포츠로, 이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한 파라 피클볼 시범경기는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포용적 스포츠 행사로 큰 주목을 받았다. 대회와 함께 열린 스포츠 체험 프로그램과 축하 공연에서는 티볼, 스포츠스태킹 등 다양한 뉴-스포츠 체험과 비보이·K-POP 공연이 진행돼, 단순한 경기뿐만 아니라 시민 모두가 참여하는 스포츠 문화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오현문 체육진흥과장은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새로운 스포츠를 경험하며 건강한 취미생활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생활체육 행사를 통해 활기찬 도시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청 소속 장애인역도팀이 지난 10월 9일부터 18일까지 열린 2025 카이로 장애인역도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1개와 동메달 2개 등 총 3개의 메달을 획득했다고 평택시가 전했다. 이번 대회는 세계장애인역도연맹(WPPO) 주관으로 2년 주기로 개최되는 선수권대회로, 총 71개국 537명의 국가대표 선수가 출전하여 실력을 겨뤘다. 특히 ‘2028 LA 패럴림픽’ 출전권이 걸린 쿼터 대회여서 체급별 최강자 자리를 차지하기 위한 경쟁이 매우 치열했다. 평택시청 장애인역도팀에서는 총 4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그 중 나용원 선수(남자–88㎏)가 레전드(45세 이상) 부문에서 ▲베스트(3번 시도한 성공기록 중 최고기록) 3위, ▲토탈(3번 시도한 성공기록의 합산기록) 1위를 기록하며 금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수확했다. 정연실 선수(여자-73㎏)는 레전드 부문에서 ▲토탈 3위를 기록하며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에서 가장 많은 메달을 획득한 나라는 개최국인 이집트였으며, 중국, 이란 등 장애인역도 전통 강국들이 그 뒤를 이었다. 박성준 장애인역도팀 감독은 “우수한 성적을 거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는 28일 시청 중앙회의실에서 ‘제25회 하계 데플림픽 대회’에 출전하는 화성시 장애인 종목단체 소속 청각장애인 국가대표 선수들을 초청해 격려했다. ‘제25회 하계 데플림픽 대회 도쿄 2025’는 오는 11월 15일부터 26일까지 12일간 일본 도쿄 코마자와 올림픽공원 종합운동장 등에서 개최되며, 전 세계 80개국 6천여 명의 청각장애 선수들이 육상 등 19개 종목에 참가한다. 이날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세계 무대에 도전하는 탁구 종목의 김은총 선수와 볼링 종목의 박선옥 선수를 만나 그간의 노력과 열정을 응원하고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기를 기원했다. 김은총 선수는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도대표 선발전 DF 단식에서 3위를, 박선옥 선수는 제15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5 가평 개인전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각종 전국대회와 국가대표 선발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두 선수의 열정과 도전 정신이 화성특례시의 자부심이자 시민 모두의 응원이 될 것”이라며 “좋은 성과로 대한민국과 화성특례시의 위상을 높여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