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오는 9월 9일부터 두달간 문화 예술교육 프로그램 '으라차차! 여주를 깨우는 움직임 체조'를 진행한다. 재단은 여주시민에게 문화예술교육 기회를 선사하고 지역 맞춤 문화예술교육 콘텐츠를 구축하기 위해 경기문화재단의 공모사업인 '2025 노는 예술, 더하기 지원사업' 지원, 선정되어 3,380,000원의 보조금을 확보, 시민예술학교 '으라 차차! 여주를 깨우는 움직임 체조'를 진행한다.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우리에게 친숙한 ‘체조’를 통해 여주시민의 몸과 마음의 활력을 북돋기 위해 이번 교육을 계획했다. 참여자는 신나는 음악과 함께 걷기, 뛰기, 굽히기 등 우리의 일생에서 접하는 평범한 동작을 기반으로 한 체조를 배우고, 탬버린, 스카프 등 다채로운 소도구를 활용한 신나는 움직임을 통해 바쁜 일상으로 인해 잊혀졌던 우리 몸의 리듬을 발견할 수 있다. 또한, 단순히 체조를 배우는 것에서 나아가 여주를 주제로 한 건강체조를 만들고, 연습하면서 그동안 발견하지 못했던 나의 창의성과 예술성을 발견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 이순열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점동면은 최근 부구리 마을에 거주하는 한 독거어르신 가정 내부 집수리 사업을 완료으며, 점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여주시자원봉사센터의협력으로 추진됐다. 해당 가정은 집 내부에 화장실이 없어 생활에 큰 불편을 겪고 있었으며, 주택 노후화와 열악한 주변 환경으로 안전에도 우려가 있었다. 이에 점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인순 민간위원장이 적극적으로 민간자원을 발굴해 지원을 이끌어냈으며, 그 결과 집 안에 새 화장실을 마련하고 내부를 정비해 어르신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추게 됐다. 이번 집수리에는 여주시자원봉사센터와 협의체 위원들이 함께 참여해 따뜻한 손길을 보탰으며, 어르신의 생활 불편 해소에 큰 보탬이 됐다. 신광식 점동면장은 “민·관이 함께 어르신의 주거환경 개선에 힘을 모아 드릴 수 있어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구를 발굴해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정부시 송산1동주민센터는 9월 2일 송산1동 새마을부녀회가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취약계층을 위한 고추장‧된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이른 아침부터 모여 정성껏 만든 된장과 직접 준비한 고추장을 관내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했다. 한미경 회장은 “다가오는 추석을 앞두고 어르신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고추장과 된장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이웃을 위한 나눔과 봉사를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전선녀 동장은 “새마을부녀회의 지속적인 나눔 활동이 취약계층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정성껏 준비해주신 고추장과 된장이 어르신들께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정부시 가능동주민센터는 9월 2일부터 3일까지 주민센터 야외에서 이틀간 ‘가능동 사랑나눔장터’를 개최했다. 이번 장터는 무분별한 자원 낭비와 일회성 소비를 줄이고, 재사용을 통한 나눔과 환경 보호를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은 중고물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사고팔 수 있는 열린 장터로 운영됐다. 행사에는 사전 신청과 당일 접수를 통해 모집된 판매자들이 주민센터 부지 내 마련된 부스를 활용해 참여했다. 의류, 잡화, 생활용품 등 다양한 중고물품이 거래되며 자원 순환의 중요성을 알리고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 또한 가능동 주민자치회, 새마을부녀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적십자봉사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관내 자생단체들이 행사 운영을 지원했으며, 판매 수익금 일부를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아울러 종이팩과 투명 페트병 등 생활 폐자원을 가져오면 휴지나 종량제 봉투로 교환해주는 ‘친환경 교환창구’,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먹거리 부스’도 함께 마련돼 주민들에게 즐거움과 풍성함을 선사했다. 배은경 동장은 “이번 장터는 단순한 벼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정부시 녹양동주민센터는 9월 3일 녹양동 새마을부녀회가 저소득 가구를 위한 ‘사랑의 된장 나눔’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6월 말 담근 장을 60일간 발효‧숙성시킨 뒤 정성껏 된장을 만들어 나누는 자리로, 이날 오전 7시부터 준비된 된장 50개가 관내 저소득 가구에 전달됐다. 전춘화 회장은 “회원들이 정성껏 담근 된장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으로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최광규 동장은 “건강한 전통음식인 된장을 직접 담가 나눔을 실천해주신 새마을부녀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민관 협력 활동을 통해 소외되는 가정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정부시 보건소는 지난 상반기 지역 주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은 ‘퇴근 후 운동교실’을 9월 16일부터 10월 30일까지 추가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건강서비스가 상대적으로 부족했던 동부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처음 기획해 운영했다. 매 회차 평균 80여 명이 참여할 만큼 큰 인기를 얻었으며, 종료 후에도 주민들의 연장 요청과 긍정적인 피드백이 이어져 가을철 추가 운영을 결정했다. 운영 방식은 기존과 동일하다. 고산동 왕바우근린공원(물놀이터 옆 잔디마당)에서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7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열리며, 별도의 신청 없이 누구나 현장에서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장연국 소장은 “생각보다 훨씬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주셔서 놀랍고 감사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 수요에 맞춘 실효성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정부시는 지난 8월 5일부터 31일까지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 41개소 아동 1천1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식물심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체험 교육은 아이들이 직접 식물을 심고, 가꾸는 과정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과 자연의 순환 원리를 몸소 배우도록 돕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흙 대신 물을 이용하는 수경재배 방식을 활용해 아이들이 새로운 재배 방법에 흥미를 느끼고, 환경과 식물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체험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식물을 직접 심고 가꾸는 과정을 통해 자연에 대한 호기심과 탐구심을 키웠다. 또한 식물을 보살피며 책임감과 성취감을 느끼고, 생명을 존중하는 태도도 함께 배울 수 있었다. 교사와 학부모들 역시 이번 프로그램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교사들은 “아이들이 단순한 놀이를 넘어 자연의 가치를 깨닫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평가했다. 학부모들도 “가정에서도 아이들이 스스로 식물을 챙기며 배움을 이어가고 있다”며 만족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식물심기 체험은 아이들이 자연과 가까워지고 생명을 존중하는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정부시는 9월 3일 대한미용사회 경기도지회 의정부지부가 21세기요양복지센터에서 노인들을 대상으로 이미용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경제적‧신체적 여건으로 미용실을 방문하기 어려운 노인들에게 전문 서비스를 제공해 생활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사회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단정하게 가꿔진 외모는 노인들의 자신감 회복과 정서적 안정에도 도움을 줬다. 이날 행사에는 대한미용사회 의정부지부 소속 봉사자 10여 명이 참여해 커트 등 다양한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했다. 봉사자들은 노인 개개인의 건강 상태와 요청을 세심히 살피며 정성을 다했고, 노인들은 환한 미소로 화답하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노인들은 “외출하지 않아도 미용실에 온 것처럼 기분이 좋아졌다”며 큰 만족감을 드러냈다. 현장은 웃음과 대화가 이어지며 가족 같은 따뜻한 분위기로 채워졌다. 이번 봉사활동은 단순한 이미용 지원을 넘어 노인들의 사회적 교류와 정서적 안정에도 기여했다. 대한미용사회 의정부지부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이어가며 지역 노인들의 생활 만족을 높이고, 나눔과 돌봄이 실현되는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정부시는 9월 8일부터 탄소중립 실천과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전기자동차를 구매하는 시민 및 법인 등에 보조금을 지원하는 ‘2025년 3차(승용 추가)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환경부의 친환경 자동차 보조사업의 취지와 필요성에 부응하고, 시민들의 많은 구매 수요 등을 반영해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 전기자동차 승용 300대에 대한 지원 신청을 접수할 예정이며, 예산이 소진되면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지원 대상자는 의정부시에 3개월 이상 주소를 둔 개인(개인사업자) 또는 의정부시에 본사‧지사‧공장 등을 둔 법인 및 기업 등이다. 보조금 신청은 대리점과 차량 구매계약 후 무공해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을 통해 가능하다. 지원금은 차량연비와 주행거리 등에 따라 차종별로 차등 지급된다. 승용차는 최대 820만 원으로, ▲택시 ▲다자녀가구 ▲차상위 이하 계층 등은 추가 지원금을 별도로 받을 수 있다. 이종호 기후에너지과장은 “온실가스 감축 등 탄소중립 실천에 크게 기여할 친환경 전기자동차 구입에 많은 관심과 신청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정부시는 9월 2일 의정부교육지원청에서 관내 사회적경제기업과 교육지원청 관계자가 함께 참여하는 ‘찾아가는 공공구매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의 공공조달 참여 확대와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업 대표들이 직접 회사와 제품을 소개하고, 전시 부스에서 상품을 선보여 많은 관심을 끌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제도 안내에 그치지 않고 현장 체험 프로그램을 병행했다. 참여자들이 환경 교육, 심리‧정서 회복, 진로 체험 등 다양한 과정을 직접 경험함으로써 학교 수업과의 연계 가능성을 확인하는 기회가 됐다. 참여자들은 교육서비스가 학생들에게 긍정적인 효과를 줄 수 있다는 점에 공감했다. 한 참여자는 “관내 사회적경제기업과 제품이 이렇게 다양한 줄 몰랐다”며 “제품뿐 아니라 사회적가치를 이해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전했다. 이부근 일자리경제과장은 “찾아가는 공공구매 교육은 사회적경제기업 제품과 서비스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였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공공기관의 구매 참여가 확대되고, 사회적 가치 실현이 앞당겨질 것으로 기대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은 오는 9월 5일~6일 양일간 평촌중앙공원에서 제10회 안양시 진로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안양시와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이 주관하며, 관내 6개 대학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MEET THE “행”(복한)“진”(로)’라는 주제에 ‘READY, ACT10N!’이라는 슬로건을 더했다. 슬로건 ‘ACT10N’은 10주년(10th)과 10대(Teen)의 중의적 의미를 담아, 청소년들의 주체적인 실천과 도전을 응원하는 마음을 표현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은 물론, 학부모와 안양시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도록 금요일과 토요일에 열린다. 특히, 10주년을 맞아 기존 프로그램을 대폭 강화하고, 미래 산업과 연계된 다채로운 체험과 경연의 장을 마련했다. 현장은 ▲함께어울림존 ▲지역연합존 ▲미래직업존 ▲진로진학존 ▲취창업존 ▲전문직업인존 ▲진로체험존 ▲메인무대 및 무더위 쉼터 8개의 존으로 구성됐다. 재단은 이를 통해 청소년들이 미래 산업과 직업세계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학부모와 함께 진로를 탐색하고 논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nbs
안녕일보 배윤 기자 | ‘모두가 존중받는 성평등 사회, 모두가 행복한 안양’을 슬로건으로 4일 14시 동안평생학습센터 강당에서 ‘2025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가 열렸다. 양성평등주간은 한국 최초의 여성 인권 선언문인 ‘여권통문’이 발표된 날(9월 1일)을 기념하고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매년 9월 1일부터 7일까지 운영되는 법정 기념 주간이다. 4일 안양시에 따르면, 안양시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한 기념행사에는 최대호 안양시장과 여성단체회원 등 시민 300여명이 참석해 양성평등의 가치에 공감하고 실천 의지를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팝페라 그룹 ‘도시나무’가 ‘지금 이 순간’ 등 4곡을 열창하며 문을 열었고, 안양시 여성의 권익 신장과 양성평등 실현에 노력한 2025년 양성평등 유공자 ▲강은정(안양나눔여성회) ▲임선숙(안양시여성단체협의회) ▲김병조(안양동안경찰서) 등 3명은 표창장을 받았다. 제40회 경기여성 기예경진대회 입상자 ▲장혜림(시 부문 입선) ▲정유선(회화 부문 입선)에 대한 시상도 이어졌다. 아울러, ‘젠더폭력 범죄의 심리와 대책’을 주제로 하는 표창원 범죄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평택시지회는 지난 3일 2025년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모두가 존중받는 성평등사회, 모두가 행복한 평택’이라는 표어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평택시여성단체 회원과 일반시민 등 260명이 참석했으며 기념식, 양성평등 유공자 표창과 특별강연, 축하공연의 시간을 가졌다. 민영순 평택시지회장은 “평택시가 성별을 넘어 서로 존중하고 협력하는 사회로 나아갈 수 있도록 평택시여성단체협의회가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평택시여성단체협의회는 1995년에 설립된 협회로 분야별로 지역의 곳곳에서 많은 봉사활동을 담당해 온 지역의 여성 일꾼 봉사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와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특히 민영순 회장은 대한미용사회 평택시지부 대표로 올해 2월 제14대 평택시여성단체협의회장으로 선출된 바가 있다. 이성호 평택시 부시장은 “평택시는 모든 분야에서 여성과 남성이 함께 성장하는 양성평등 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맞춤아트홀 상주단체 밴드 날다의 두 번째 작품 '몽룡날다'가 오는 9월 19일 오후 7시 30분 안성맞춤아트홀 대공연장에서 공연된다. 이번 작품은 전통 판소리 '춘향가'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전통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담아낸 국악 콘서트다. 공연은 판소리의 서사적 특징을 살리면서도 신조어와 현대어, 대중에게 친숙한 장르적 요소를 활용해 관객 친화적인 무대를 구현한다. 또한 영웅적 이미지로만 그려졌던 몽룡과 기다림의 상징이었던 춘향을 새로운 시선에서 조명해, 사랑과 선택, 기다림과 떠남이라는 주제를 음악·연기·무대 연출을 통해 풀어낸다. 무대는 판소리 보컬과 색소폰, 드럼, 베이스, 기타, 키보드, 퍼커션 등 밴드의 사운드로 구성되며, 일렉트릭 사운드와 즉흥 연주가 더해져 국악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준다. 배우의 연기와 재담은 극의 몰입도와 재미를 더하며, 고어를 현대적으로 개사하고 무대 연출과 의상을 새롭게 구성해 관객들이 보다 쉽게 이해하고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전통 예술을 기반으로 하면서도 현대적 무대 언어를 적극 활용해 국악 공연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는 밴드 날다의 이번 공연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 공무원들이 모여 화합하는 ‘제23회 경기도지사기 공무원 친선체육대회’가 29일부터 30일까지 수원시 일원에서 열렸다. 수원시 18개 경기 구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대회에는 경기도와 31개 시·군에서 온 공무원 선수단과 응원단 등 4500여 명(32개팀)이 참가했다. 축구, 테니스, 탁구, 볼링, 족구, 야구, 배드민턴 등 7개 종목에서 열띤 경쟁을 펼쳤다. 대회 첫날 열린 개회식은 경기도인재개발원 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됐다. 개회식에는 이재준 수원시장, 이재식 수원시의회 의장,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를 비롯한 도내 시장·군수, 시의회 의장단 등이 참석해 선수단을 격려했다. 특히 개회식에서는 셔플댄스와 무예24기 공연이 펼쳐졌으며, 선수대표 선서와 함께 대회 선언이 이어졌다. 수원시는 이번 대회의 개최지로서 경기장 제공, 교통 안내, 선수단 편의 지원 등 다양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했다. 또 수원시 선수단 154명이 출전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발휘하며 다른 시군 선수단과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환영사에서 “더 좋은 지방정부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30일 화산체육공원에서 열린 ‘제20회 수원화성기 전국 동호인 초청 족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대회는 3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재준 시장은 축사에서 “대회에서 모두가 그간 갈고닦은 실력 후회 없이 펼치고, 경기 후엔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을 둘러보며 수원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시족구협회가 주최·주관한 이날 대회에는 전국 족구 동호인 1000여 명이 참가했다. 대회는 조별 예선 후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청 장애인역도팀은 지난 8월 19일부터 22일까지 평택시 이충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제13회 경기도지사기 전국장애인역도대회'에 출전하여 지난해에 이어 선수 5명 전원이 파워리프팅, 웨이트리프팅, 종합 부문 1위에 등극하며 전국 최강의 기량을 입증했다. 이번 대회에서 △박광열(벤치프레스부 남자 –65㎏급) 금메달 3개 △김규호(벤치프레스부 남자 –80㎏급) 금메달 3개 △나용원(벤치프레스부 남자 –88k㎏급) 금메달 3개 △박채연(벤치프레스부 여자 –61㎏급) 금메달 3개 △정연실(벤치프레스부 여자 –73㎏급) 금메달 3개를 획득하여 총 금메달 15개를 거머쥐었으며, 특히 박광열 선수는 남자 벤치프레스부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하며 팀의 위상을 한층 높였다. 평택시청 장애인역도팀 박성준 감독은 “무더위에도 훈련에 매진한 선수들이 값진 성과를 거둬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좋은 성적을 이어가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2년 연속 정상에 오른 선수단이 평택시의 명예를 빛냈다”라며 “노고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멋진 활약을 기대한다”라고 격려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와 안성시배드민턴협회가 주관한 ‘제4회 안성맞춤 바우덕이배 배드민턴대회’가 8월 23일부터 24일까지 양일간 배드민턴전용구장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에는 초심, D, C, B, A조 등 5개조로 나뉘어, 동호인 약 400여 명이 참여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뽐냈다. 선수들은 실력뿐 아니라 동호인 간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값진 시간을 가졌다. 24일 오전 11시에 열린 개회식에는 주요 내빈과 선수, 동호인들이 함께했으며, 부시장은 대회사를 통해 “바쁜 일상 속에서도 스포츠 활동을 통해 건강을 지키고, 배드민턴으로 하나 되는 안성시민들의 모습이 자랑스럽다”며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안성시 관계자는 “바우덕이배 배드민턴대회가 매년 동호인들의 실력 향상은 물론, 지역 체육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위해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진행된 이번 대회는 스포츠를 통한 건강과 화합의 장으로서 의미를 더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