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23일 효원경로당 2층 체육센터에서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여가 활동 활성화를 위한 효원경로당 체육센터 개소식을 진행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병학 대한노인회 팔달구지회장을 비롯해 김미경, 국미순 수원시의원, 사회복지과장, 매산동장 및 경로당 이용 어르신 등 30여 명이 참석하여 함께 새롭게 단장한 공간을 둘러보며 개소를 축하했다. 이번 체육공간 개소는 지난 7월 어르신들의 운동 공간 확보 요청에 따라 팔달구에서 공유재산 활용계획 수립과 분임관리관 요청 및 승인을 받아 진행됐다. 공간 확보 후 체육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한 환경개선작업, 탁구대 및 실내자전거 설치, 집기류 배치 등을 통해 어르신들을 위한 공간으로 재단장했다. 개소식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기존 경로당의 협소한 공간으로 인해 회원들이 불편함을 겪고 있었는데 바로 위층에 넓은 운동 공간이 생겨 언제든 이용할 수 있게 되어 너무 기쁘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이상균 구청장은 “이번 체육센터 개소는 어르신들의 목소리를 반영해 만들어진 공간이라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신체활동 지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정부시 가능동주민센터는 10월 21일 가능동 주민자치회가 관내‧외 우수 농특산물을 소개‧판매하는 직거래 장터 ‘그린피스 가능농원’을 성황리에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터는 가능동 주민들이 제철 농특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각종 젓갈류(강화 새우젓 등)와 고구마를 당일 도매가로 판매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식물상담 점검부스를 함께 운영해 의미를 더했다. 방치된 반려식물의 상태를 점검하고 분갈이와 상담을 진행해 주민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재철 회장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행사가 더욱 활기있게 진행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과 친환경 생활 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배은경 동장은 “이번 행사가 지역경제에 활력을 더하고 주민들이 환경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회와 적극 협력해 더 나은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정부시 신곡2동주민센터는 10월 21일 신곡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외부 활동이 어려운 관내 독거노인들을 위해 직동근린공원에서 ‘가을맞이 힐링 나들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협의체는 가을 정취가 물씬 풍기는 숲속에서 힐링 체조와 전통차 시음 등 다양한 숲해설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한 노인들이 편안히 이동하고 행사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도록 이동 차량과 따뜻한 식사를 세심하게 준비해 훈훈한 분위기를 더했다. 한 노인은 “평소에는 혼자 외출하기가 쉽지 않아 주로 집에만 있었는데, 이렇게 단풍과 코스모스를 보며 걸으니 오랜만에 가을 소풍을 온 듯해 너무 기쁘다”며 “이런 자리를 마련해 준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윤분 위원장은 “어르신들의 호응과 환한 미소를 보니, 어느 때보다 이번 나들이 행사에서 더 큰 보람이 느껴졌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이 지역사회와 함께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상현 동장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초고령사회에 적합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제공하겠다”고 밝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정부시 녹양동주민센터는 10월 23일 구심한의원의 후원으로 저소득 노인가구의 안부를 확인하며 물품을 전달하는 ‘2025년 제10차 해피박스 전달’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해피박스 전달은 지역사회 내 돌봄이 필요한 독거노인 가구에 후원 물품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녹양동 지사협의 특화사업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녹양종합사회복지관 독거노인 생활지원사로 근무 중인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협력해, 더욱 다양한 대상자에게 해피박스를 전달했다. ‘온정돌봄 서포터즈’인 구심한의원의 후원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따뜻한 손길이 더해져, 노인들에게는 물질적 지원뿐만 아니라 마음의 위로와 온정이 전해지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최원집 원장은 “날씨가 점점 추워지는 요즘,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쌍화탕을 나눠드릴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정부시 흥선동행정복지센터는 10월 23일 흥선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우리동네 수호천사’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캠페인은 가능초교 사거리에서 흥선광장 교차로까지 도보로 이동하며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편의점 ▲약국 ▲식당 ▲복권판매점 등 생활 밀착형 업소 50여 곳을 방문해 위기가구 발견 시 즉시 제보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날 협의체는 점포 관계자에게 복지 위기 징후를 설명하고, 홍보 리플릿과 실생활에 유용한 물품으로 구성된 홍보품을 전달했다. 아울러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자발적으로 참여해 달라고 권유하며 이웃 돌봄에 동참할 수 있는 통로를 마련했다. 한 참여 위원은 “지역 주민과 밀접하게 소통하는 소상공인들이야말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의 핵심 파트너”라며 “실제로 점주들의 신고로 위기가정이 구제된 사례도 있어 캠페인의 의미가 크다”고 전했다. 김종명 복지지원과장은 “걷고, 만나고, 설명하는 이 단순한 활동이야말로 복지의 본질을 실현하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위기이웃을 조기에 발굴해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정부시 흥선동행정복지센터는 10월 23일 흥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경민안경콘택트에서 저소득 취약계층 2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안경나눔사업’을 실시했다. 흥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독거노인 가구 등을 발굴해 지원하고 있다. 경민안경콘택트는 세심한 상담과 품질 높은 렌즈‧프레임을 제공해 노인 1명과 청소년 1명에게 맞춤형 안경을 전달했다. 이진천 위원장은 “이번 안경 지원은 일상의 편안함, 학습환경 개선이라는 두 가지 큰 의미를 동시에 안겨줬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민간 자원을 발굴해 지역 밀착형 복지를 실현하겠다”고 전했다. 김종명 복지지원과장은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불편함을 감수해온 어르신과 청소년들에게 안경을 지원해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주민 눈높이에 맞는 복지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정부시 보건소는 10월 21일 관내 대학병원과 협력해 운영한 ‘2025 시민 건강강좌’를 4차 강의를 끝으로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강의는 환절기를 맞아 시민들의 피부 건강 증진을 위해 ‘노인성 피부질환 관리’를 주제로 마련했다. 노화로 인한 피부 건조와 가려움증, 습진 등의 예방과 관리 방법에 대한 전문가 특강이 이뤄졌다. 시민 건강강좌는 만성질환의 예방 및 관리를 주제로 진행되고 있다. 1차 강의는 ‘알기 쉬운 만성질환 관리’, 2차는 ‘보행장애와 손발저림’으로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이 참여했다. 3차 ‘올바른 구강 건강관리’와 이번 4차 ‘노인성 피부질환 관리’ 강의는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이 함께하여 전문적인 건강 정보를 제공했다. 보건소는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보다 폭넓은 의료‧보건 분야의 건강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장연국 소장은 “시민들의 만성질환 예방과 건강한 삶을 위해 지역 내 의료기관과 협력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며 “향후에도 건강강좌가 시민들의 건강 관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정부가재울도서관은 10월 23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62회 전국도서관대회’에서 ‘시니어 특화 프로그램’ 운영 사례를 발표했다. 전국도서관대회는 매년 전국의 공공‧학교‧전문‧대학도서관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현장의 경험과 정책 방향을 공유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도서관 행사다. 올해 행사는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지식을 넘어 삶을 연결하는 모두의 도서관’을 주제로 진행됐다. 가재울도서관은 한국도서관협회 주관의 ‘큰글자책 활용 프로그램 세미나’에 참여해 현장에서 운영 중인 노인 대상 프로그램 사례를 발표했다. 이번 세미나는 ‘2025년 큰글자책 보급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큰글자책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포용적 독서환경 조성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가재울도서관은 의정부시 내에서도 노령인구 비율이 높은 지역 특성을 고려해 노인이 책과 더 가까워질 수 있도록 ▲큰글자책 사서컬렉션(북큐레이션) ▲그림책 테라피 ▲스마트폰 활용 교육 ▲독서토론 프로그램 등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중 ‘큰글자책 사서컬렉션’은 사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정부시는 9월 5일부터 10월 1일까지 관내 복지시설 및 의료시설을 대상으로 치유원예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의정부 장애인종합복지관 외 16곳에서 318명의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원예치료 전문가가 직접 시설을 방문해 계절식물 심기, 디시가든 만들기, 화장품 제작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참여자들에게 정서적 안정과 자연 속에서의 치유 경험을 제공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치유원예 프로그램은 관내 복지시설과 의료시설의 협력을 통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며 “참여자들이 자연과 교감하며 정서적 안정을 찾고 삶의 활력을 되찾는 계기가 됐다. 앞으로도 더 많은 복지시설과 의료기관으로 확대해 희망과 치유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정부시는 10월 23일 도로교통공단 의정부운전면허시험장 민원실 앞에서 자동차 정기검사 이행, 의무보험 가입, 무보험 운행 근절 등 자동차 소유자의 의무 사항을 홍보하는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운전면허를 신규 취득하거나 갱신하기 위해 운전면허시험장에 방문하는 시민 등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피켓 등을 이용해 정기검사 이행과 의무보험 가입의 중요성을 알리고, 홍보 전단지 및 포스트잇, 볼펜 등 홍보 물품을 배부했다. 자동차 소유자는 자동차 의무보험에 가입해야 하고, 자동차등록원부상 최종 말소되기 전까지 보험을 유지해야 한다. 단 하루라도 미가입 일수가 발생하면 과태료가 부과된다. 최대 과태료는 자가용 기준 90만 원, 사업용 기준 230만 원이다. 특히 무보험 운행이 적발되면 과태료와 별개로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또한 자동차 소유자는 보통 1~2년에 한 번씩(차종별 주기 상이) 검사 유효기간 만료일 전 90일, 후 31일 이내에 정기(종합) 검사를 받아야 한다. 검사를 받지 않거나 검사 기간 경과 후 받게 될 경우 최소 4만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의 떠오르는 관광명소인 금광호수 박두진 문학길이 올해 누적 관광객 30만명을 돌파했다. 최근 하늘전망대, 수변화원 등 주요 관광 인프라가 완성되고, 푸드트럭존과 착한자판기 운영이 더해지며 관광객이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 금광호수 일대는 문학과 자연, 쉼과 나눔이 어우러진 복합 힐링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특히 하늘전망대에서 바라보는 파노라마 뷰, 계절별 꽃이 피어나는 수변화원, 호수길과 숲길이 어우러진 순환 둘레길이 시민과 관광객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올해 9월 새롭게 운영을 시작한 푸드트럭존은 안성시민이 직접 운영하고, 마을 주민들이 주변을 관리하는 방식으로 운영하며 다양한 먹거리와 호수 풍경을 함께 즐길 수 있어 방문객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금광면 주민들이 공동 설치한 ‘착한자판기’는 수익금 전액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나눔 구조로 운영된다. 관광객들은 시원한 음료를 즐기면서 동시에 기부에 동참할 수 있어 “호수에서 마시는 한잔이 곧 나눔”이라는 훈훈한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시 관계자는 “금광호수는 박두진 시인의 문학정신과 자연의 아름다움, 그리고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문화원이 주최하고 평택문화원·평택축제포럼·평택예총이 공동으로 주관하며, 평택시와 평택시문화재단이 후원한 ‘2025 마시멜롱축제’가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나흘간 고덕동 함박산중앙공원 스포츠필드 잔디광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도시와 농촌이 하나로 이어져 새로운 지역 축제의 모델이 된 ‘마시멜롱축제’에는 간간이 비가 내리는 날씨에도 많은 시민이 가족 단위로 축제장을 찾아 체험형 축제를 마음껏 즐겼다. ‘마시멜롱축제’는 평택 도심과 가까운 접근성 덕분에 도·농의 경계를 넘나드는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잔디광장에는 ‘곤포사일리지’를 활용한 아트 작품이 50여 점이 설치됐고, 곳곳에는 ‘멜롱돔’이라 이름 붙인 원두막이 방문객을 맞이했다. 이번 축제는 ‘농업·농촌 6차 산업’을 시민이 직접 체험하는 장으로 메인 조형물로 세워진 케이팝 데몬헌터스 그래피티 작품을 비롯해 다양한 곤포아트 작품, 건초와 호박으로 꾸민 무대까지 대부분의 공간이 지역 예술가와 시민들의 협업으로 만들어졌다. 특히 곤포사일리지를 마시멜로처럼 꾸며 시각적 상징으로 활용한 것은 평택만의 독창적 시도로 첫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은 11월 3일(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동탄복합문화센터 아르코공연연습센터@화성 대연습실에서 ‘2025 화성시 문화정책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재단은 매년 문화정책포럼을 통해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시민·예술가·전문가가 함께 화성시의 문화정책을 설계하는 협력의 장을 마련해왔다. 올해 포럼은 ‘AI·디지털 역량에 기반한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의 방향성 모색’을 주제로, 법조인, 연구자, 영화감독 등 총 17명이 발표자와 토론자로 참여한다. 권영걸 좌장(제7대 대통령직속 국가건축정책위원회 위원장, 세종연구원장)의 진행으로 예술과 기술이 조화를 이루며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창작 기반과 정책 방향을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은 AI와 디지털 기술이 지역 문화와 예술 현장에 미치는 영향을 다각도로 살펴보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정책·공연·축제·전시 등 4개로 구성된 포럼의 각 세션에서는 현장 전문가의 시각에서 디지털 전환 시대의 실행 전략과 현장 적용 방안을 제안한다. 발제1 정책세션에서는'AI와 디지털로 설계하는 화성시의 문화정책: 신뢰와 혁신의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청소년문화센터는 지난 10월 18일 청소년문화센터 야외광장에서 진행된 열린광장'모여락(樂)'오픈식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청년과 지역주민이 함께 어울리며 즐길 수 있는 문화·체육 콘텐츠를 통해 수원청소년문화센터를 활력 있는 지역문화 복합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종진 이사장의‘열린광장 오픈선언’을 기점으로 본격적인 행사가 시작됐다. 이후 스포츠 특강(농구·인라인·축구)에는 약 150여 명의 청소년이 참여했고, 체험부스에는 500여 명의 청소년·청년·지역주민이 방문하는 등 현장은 뜨거운 열기로 가득 찼다. 이어진 댄스 공연, 버스킹, 거리노래방 등 청소년·청년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한 공연이 활발하게 펼쳐졌으며, 먹거리존과 플리마켓 역시 큰 인기를 끌었다. 참가자들은 “볼거리·놀거리·먹거리가 모두 만족스러운 지역축제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재단 관계자는“열린광장 모여락(樂)은 청소년과 청년, 지역주민이 함께 문화를 만들고 즐기는 소통의 장으로 자리 잡았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문화센터가 지역의 대표적인 커뮤니티형 문화공간으로 성장할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산시는 지난 19일 ‘제22회 오산독산성 전국하프마라톤대회’를 6천여 명의 시민과 전국 마라토너가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하프(21.0975km), 10km, 4.8km, 장애인 4.8km 등 4개 구간으로 진행됐다. 오산시는 참가자 안전과 교통 통제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올해 코스를 일부 조정했다. 남부대로와 서부로 등 폭이 넓은 주요 도로를 중심으로 노선을 구성해 교통 흐름을 원활히 하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했으며,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경기 환경을 조성했다. 대회는 단순한 스포츠 행사를 넘어 오산을 대표하는 시민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대회장에서는 오아밴드와 로봇로닉스하모닉스의 축하공연이 분위기를 더했고, 지역 먹거리와 체험 부스도 함께 운영됐다.참가자와 시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도심형 스포츠 축제의 장으로서 ‘시민과 함께 달리는 도시 오산’의 이미지를 한층 강화했다. 이번 대회는 시민 건강 증진과 지역 활력 제고, 도시 이미지 향상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온 것으로 평가된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마라톤은 스스로의 한계를 넘어서는 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팔탄면 소재 발리오스 승마클럽에서 ‘제4회 화성특례시장배 화성특례시 유소년 승마대회’를 개최했다. 화성특례시 주최와 화성시승마협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는 10개 종목에 119명이 참가한 가운데 306게임의 경기가 진행됐으며, 참가 유소년 승마단원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역량을 발휘하며 승마를 통해 인내와 협력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서울 및 수도권의 여가 레저 관광수요를 유인할 수 있는 지리적 이점과 경기도 내 최다 15개소의 승마장을 보유한 말산업 인프라를 바탕으로 경기도 내 승마 거점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특히, 시는 미래 승마 수요층 확보와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해 유소년 승마육성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유소년 승마단원들의 성취감 및 활동 동기 부여를 위해 화성특례시장배 유소년 승마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대회 장소인 발리오스 승마클럽은 국내 최고 수준의 국제대회 규격 시설로 대회에 최적화된 환경을 갖추고 있다. 조승문 화성특례시 제2부시장은 “미래 말산업을 이끌어 갈 유소년 승마 꿈나무들의 성장과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1일과 12일 열린 ‘2025 평택시장기 족구대회’와 ‘2025 평택시장기 축구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11일 이충레포츠공원 제1축구장에서 개최된 ‘2025 평택시장기 족구대회’에는 3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열띤 경기를 펼쳤다. 이번 대회는 평택시체육회가 주최하고 평택시족구협회가 주관했다. 이어 12일 소사벌레포츠타운 천연잔디구장에서 열린 ‘2025 평택시장기 축구대회’에는 300여 명이 참가했으며, 평택시체육회가 주최하고 평택시축구협회가 주관해 성대하게 치러졌다. 이번 두 대회는 지역 내 족구와 축구 동호회 간 유대와 소통을 강화하고,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생활과 생활체육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각 대회 종료 후에는 부문별 우승자에게 상장과 트로피가 수여됐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개회식에서 “족구와 축구는 시민들에게 활력과 건강을 선사하는 대표적인 생활체육 종목”이라며 “평택시는 시민과 함께하는 스포츠 도시로서 생활체육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평택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생활체육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4일 수원KT소닉붐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프로농구 KBL 홈 개막전’에서 개막선언을 했다. 수원KT소닉붐과 부산KCC의 홈 개막전에서 축사를 한 이재준 시장은 “시민과 함께 수원KT 소닉붐의 우승을 기원하며 시민들과 함께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준 시장은 개막선언을 했다. 수원KT소닉붐은 개막전에서 85대 67로 승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