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지난 18일 수원제일감리교회는 수원시 팔달구 행궁동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과일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 날 나눔받은 사과, 배, 감 등 가을의 풍성함을 담은 과일 약 5박스는 행궁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저소득 취약 가구에 따뜻한 마음을 담아 전달했다. 수원제일감리교회는 매년 명절마다 행궁동 저소득층과 소외된 이웃을 위해 성금과 후원 물품을 꾸준히 기부하여 지역사회에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홍성광 제일감리교회 목사는 “매해 행궁동의 어려운 이웃을 돕게 되어 기쁘다”며 “작은 힘이지만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최영희 행궁동장은 “이웃을 돕는 데 꾸준히 동참해주는 제일감리교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소중한 뜻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지난 19일, ㈜휴먼컨스는 지역 내 취약계층의 건강을 위해 수원시 팔달구 지동(동장 정순화)에 천마스크 1,000장을 기부하며 이웃돕기 나눔 활동에 동참했다. 이번 기부는 미세먼지 증가와 겨울철 호흡기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되고자 휴먼컨스가 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지역사회에 전달한 것으로, 지원된 천마스크는 관내 어르신, 장애인, 저소득 가구 등 호흡기 질환 관리가 필요한 주민들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지현 ㈜휴먼컨스 대표는 “작지만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싶었다. 지역 주민들이 건강하게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순화 지동장은 “지역 내 기업이 이렇게 함께해 주셔서 큰 힘이 된다.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지동 내 나눔문화 조성에 힘쓰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휴먼컨스는 저장 강박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의 주거환경 개선과 취약계층 집수리 사업 등을 지원하는 사회적기업이자 자활기업으로, 지난 코로나19 시기 지역아동센터와 어린이집, 청사 및 버스정류장 등에 무료 방역·소독을 진행하는 등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해 온 바 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청 어린이집은 지난 19일, 팔달구 관내 저소득 홀몸어르신께 전달하기 위해 원아들이 텃밭에서 직접 기른 무로 만든 ‘깍두기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집 유희실에서 원아와 교직원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텃밭에서 수확한 무를 활용해 깍두기 만들기 활동시간을 가졌다. 특히 원아들이 스스로 텃밭을 가꾸고 수확한 농작물로 나눔을 실천한 점이 더욱 의미를 더했다. 강미라 원장은 “아이들이 직접 기른 무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나눔 활동에 참여해 더욱 값진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배움을 나눔으로 자연스럽게 이어갈 수 있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정성으로 담은 깍두기를 지역 어르신들께 전달해주신 수원시청 어린이집에 감사드린다”며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복지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복지서비스 신청 과정에 대한 주민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통합조사업무 절차 안내 홍보영상’을 제작해 팔달구청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영상은 복지서비스 신청 시 필수로 진행되는 통합조사업무 절차를 40초 내외의 숏폼 형식으로 구성하여, 복잡하게 느껴지던 복지 절차를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최신 트렌드에 맞춰 밈(Meme), 패러디, 코믹 자막 등을 활용해 친근하고 가벼운 분위기로 풀어낸 것이 특징이다. 영상에서는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이 직접 등장해 신청 → 상담 → 소득·재산 확인 → 현장조사 → 결과 통보까지의 핵심 흐름을 실감 나게 보여주며, 실제 신청자들이 자주 묻는 질문도 자연스럽게 안내한다. 제작된 콘텐츠는 유튜브, 페이스북 등 SNS 플랫폼을 중심으로 게시됐으며, 지역 사회복지기관, 단체회의 자료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홍보가 병행될 예정이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복지 절차 안내는 글 중심으로 제공될 때 이해가 어렵다는 의견이 많았다”며 “이번 영상처럼 주민 눈높이에 맞춘 시각적 안내 콘텐츠를 확대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18~19일, 팔달구청 대회의실에서 노래연습장 및 게임제공업 대표자 8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유통관련업소 대표자 교육을 실시했다. 수원시는 매년 유통관련업소(노래연습장 및 게임제공업) 대표자를 대상으로 연 3시간 대표자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4개구별 교육시기를 달리하여 교육 일정을 선택할 수 있는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교육에서는 ▲다중이용업소 소방안전교육 ▲유통관련업소 운영 관련 교육 등 교육내용을 통해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 및 안전한 여가문화 정착을 확립했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건전한 여가문화 정착을 위해 유통제공업소 대표자 교육을 실시하게 됐다”며 “팔달구 유통관련업소의 운영 환경이 건전한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곡선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8일, 남수원 새마을금고로부터 김장 나눔 행사를 위한 후원금 300만원을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김장 나눔 행사를 위해 기부받은 성금으로 김장재료와 절인 배추를 구입했으며 행사 당일 직접 김치를 담가 관내 취약계층 350여 세대에 전달했다. 사명환 남수원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이번 기부를 통해 우리 주변의 어려운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활동을 통해 우리 지역에 많은 보탬을 주고자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김미현 동장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관심을 가져주시고 기부까지 해주셔서 감사드린다. 기부해주신 덕분에 더 많은 분들께 김장김치를 전달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여건에 놓인 주민들을 세심히 살피고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권선2동에 소재한 선행초등학교은 지난 18일, 권선2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1,031,430원 후원금을 기부했다. 이번 후원금은 선행초등학교 학생들이 △책 △문구류 △의류 등 사용하지 않는 물품들을 직접 사고파는 플리마켓과 책가게 행사 및 선행초등학교 학부모들의 먹거리 장터 운영을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추운날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정혜순 선행초등학교장은 “우리 학생들이 스스로 만든 가치를 나눔으로 연결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는 것 같다”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장순정 동장은 “작년에 이어 매년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이웃들을 위해 사랑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선행초등학교에 감사드린다”라며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과 함께 전달받은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권선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9일,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방위협의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새마을문고 등 단체원 및 지역주민 70여 명과 함께 겨울맞이 대청소를 추진했다. 이 날은 우시장천 일대 산책로, 도로변 및 완충녹지 등 주변 일대를 대상으로 △낙엽폐기물 수거 △무단투기 단속 및 계도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안내 △폐기물 감량 캠페인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했다. 권선2동 행정복지센터는 ‘우리 동네는 우리 손으로’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주민들이 직접 주도하는 대청소 운동을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장순정 동장은 “깨끗하고 청결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서는 주민들의 참여가 필수적이라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주민 주도의 깨끗한 마을만들기 운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관내 저소득 청소년들을 위한 사랑의 과일꾸러미 전달 사업을 진행했다. 사랑의 과일꾸러미 전달 사업은 매달 저소득 청소년이 있는 5가구를 선정하여 영양 결핍이 오기 쉬운 성장기 청소년들의 건강하고 균형 잡힌 식습관을 지원하기 위해 시작된 호매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 중 하나이다. ‘철이네 청과' 대표 박재철 위원은 신선하고 맛있는 과일을 꾸준히 후원하고 있으며 이 날도 호매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참여하여 한부모 또는 저소득 가정 중 청소년이 있는 5가구에 직접 방문하여 따뜻한 마음과 함께 과일을 전달했다. 이규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앞으로도 소외되는 계층이 없도록 꼼꼼하고 세심하게 필요를 파악하여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19일, 수원권선경찰서 앞 녹지 일원에 ‘경청정원’ 손바닥정원을 조성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종석 권선구청장과 김태영 수원권선경찰서장 비롯하여 관계 직원들이 함께 참석해 손바닥정원 조성에 힘을 모았다. 수원권선경찰서를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경관 제공 및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하게 된 이번 행사는 참여자들이 △삼색조팝 △남천 △실유카 △은쑥 등 사계절 아름다운 수종을 식재하여 다채로운 경관을 조성하고, 정원 내 보행로를 통해 구청과 경찰서를 방문하는 시민들에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민의 이야기를 경청한다는 의미의 ‘경청정원’은 서수원권 발전을 위한 권선행정타운 내 입지한 기관들의 협업이라는데 의미가 있으며, 또한 광복 80주년을 기념한 나라꽃 무궁화를 식수하여 나라사랑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했다. 김종석 구청장은 “도시 어디에서나, 누구나 정원이 있는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조성된 손바닥정원이 수원권선경찰서 앞 정원에서도 시민들에게 휴식과 치유, 소통공간으로 활용되기를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천 우리동네 작은미술관 결갤러리는 오는 12월 2일부터 12월 7일까지 조연숙 작가의 개인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창의적인 시각과 독특한 표현 방식을 소개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작가가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쉽게 지나치는 장면과 감정을 예술적 언어로 해석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전시 작품들은 일상적인 물건, 풍경, 사람들의 행동 등을 소재로 삼아 현대적 감각으로 변형하거나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각기 다른 스타일로 표현된 작품들은 ‘일상의 순간’이 가진 의미를 다시 생각하게 하며, 익숙한 풍경을 새로운 감성으로 바라보게 한다. 또한, 시각적 아름다움을 제공하는 데 그치지 않고, 관람객이 자신의 감정과 경험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지도록 유도하면서, 일상에서 느끼는 감정의 흐름, 관계 속 작은 온기, 스스로에 대한 성찰을 작품과 함께 발견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이를 통해 현대미술을 어렵게 느끼는 이들에게도 예술이 친근한 방식으로 다가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시청소년재단 내 의왕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11월 27일 포일어울림센터 9층 강당에서 2025년 의왕시꿈드림 성장발표회 및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꿈을 향해 나아간 청소년들의 성과를 공유하고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준비한 활기찬 축하공연으로 시작됐다. 1부에서는 청소년들의 1년간의 학습 및 활동 성과 발표와 함께 우수 청소년과 멘토, 유공 기관에 대한 의왕시장 표창이 수여됐다. 이어 감동적인 소감문 낭독과 졸업장 수여, 그리고 격려의 메시지가 담긴 졸업 축사가 진행됐다. 2부에서는 졸업생을 다시 초청해 재학생들과 경험을 나누는 ‘홈커밍 Q&A’시간이 마련됐다. 또 사연 이벤트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함께 진행되며 따뜻하고 희망 가득한 분위기가 조성됐다. 특히, 학교 밖 청소년 자치기구인 ‘의왕시 꿈드림 청소년단 DM’이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인식 개선 조사 결과를 발표하며, 그간의 활동 성과를 보여줬으며, 창업훈련 프로그램‘브레드림'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다과를 참석자들이 함께 나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시 내손1동 주민자치회가 개최한 주민자치센터 작품 전시·발표회가 11월 27일 주민센터 5층 대강당에서 주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호응 속에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번 작품전시·발표회는 주민자치센터 문화강좌 수강생들이 1년 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자리로, 지역 주민들이 함께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소통의 장으로 운영됐다. 이날 진행된 댄스스포츠, 웰빙댄스, 줌바댄스 공연은 관객에게 흥겨움을 선사했으며, 우쿨렐레와 통기타의 감미로운 연주는 겨울로 이어지는 늦가을의 정취를 느끼게 했다. 또한, 인물화, 서예, 캘리그라피, 전통민화 등의 수강생들의 작품은 수준 높은 결과물로 관객들의 감동과 탄성을 이끌어 냈다. 유흥숙 주민자치회장은“주민자치센터 문화강좌 수강생들이 1년 동안 갈고닦은 결과물에 대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 더욱 알찬 문화 강좌의 구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정애 내손1동장은“이번 발표회는 주민들이 발표와 전시를 기획하고 관객도 되는 멋진 행사였다”라며“앞으로 더 많은 주민들이 함께하고 즐기는 문화 강좌가 될 수 있도록 관련 지원에 힘쓰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는 지난 27일 장안대학교 일야아트홀에서 수능을 마친 고3 수험생들을 위한 ‘힐링콘서트, The First Finale’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학 입시를 위해 학업에 최선을 다해 온 관내 고3 수험생들을 격려하고, 수능이라는 큰 고비를 넘긴 학생들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무대는 가수 최유리, 래퍼 우디고 차일드, 걸그룹 어라이즈가 출연해 댄스·힙합·발라드 등 다채로운 무대로 학생들의 환호를 이끌었으며, 마지막 디제잉 타임에서는 참석한 500여명의 학생과 학부모들이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함께 춤추며 ‘수능 탈출’의 해방감을 만끽하는 진정한 힐링의 순간이 이어졌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고3 모범학생 90명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도 있었는데,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표창장을 수여하면서 “오랜 시간 쉼 없이 달려오느라 정말 고생 많았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큰 산을 넘어낸 여러분이 매우 자랑스럽다”고 격려했다. 또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학생들이 마음껏 꿈꾸고 도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장학금 지원, 장학관 운영, 청년취업끝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는 지난 11월 15일 ‘제10회 안성시장배 배구대회’가 안성맞춤실내체육관 등 관내 3개 경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대회는 안성시배구협회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관내·외 10개팀 2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갈고닦은 실력을 겨뤘다. 지역의 가장 큰 배구행사인 이번 대회는 관내 선수는 물론 진천 등 인근 시군의 동호인들이 함께 참여해 교류와 화합의 장을 펼쳤다. 경기 운영의 완성도 면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은 이번 대회는 수준 높은 경기력까지 보여주며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선수단 간 우정과 배려로 돋보이는 스포츠맨십이 대회 분위기를 한층 빛냈다. 남상은 안성시 부시장은 “올해로 10회를 맞은 안성시장배 배구대회가 지역 배구 발전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육 행사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는 지난 8일 동탄센트럴파크 일원에서 '2025 화성특례시 네오-볼 시민리그'를 성황리에 개최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뉴-스포츠 문화의 장을 선보였다. 이번 대회는 도내 가장 젊은 도시인 화성특례시의 정체성을 반영해, 최근 젊은 세대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피클볼과 3×3 농구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전국에서 참가한 생활체육인과 시민들이 열띤 경쟁과 체험 경기를 즐겼다. 피클볼은 테니스·배드민턴·탁구의 장점을 합친 라켓 스포츠로, 이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한 파라 피클볼 시범경기는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포용적 스포츠 행사로 큰 주목을 받았다. 대회와 함께 열린 스포츠 체험 프로그램과 축하 공연에서는 티볼, 스포츠스태킹 등 다양한 뉴-스포츠 체험과 비보이·K-POP 공연이 진행돼, 단순한 경기뿐만 아니라 시민 모두가 참여하는 스포츠 문화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오현문 체육진흥과장은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새로운 스포츠를 경험하며 건강한 취미생활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생활체육 행사를 통해 활기찬 도시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청 소속 장애인역도팀이 지난 10월 9일부터 18일까지 열린 2025 카이로 장애인역도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1개와 동메달 2개 등 총 3개의 메달을 획득했다고 평택시가 전했다. 이번 대회는 세계장애인역도연맹(WPPO) 주관으로 2년 주기로 개최되는 선수권대회로, 총 71개국 537명의 국가대표 선수가 출전하여 실력을 겨뤘다. 특히 ‘2028 LA 패럴림픽’ 출전권이 걸린 쿼터 대회여서 체급별 최강자 자리를 차지하기 위한 경쟁이 매우 치열했다. 평택시청 장애인역도팀에서는 총 4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그 중 나용원 선수(남자–88㎏)가 레전드(45세 이상) 부문에서 ▲베스트(3번 시도한 성공기록 중 최고기록) 3위, ▲토탈(3번 시도한 성공기록의 합산기록) 1위를 기록하며 금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수확했다. 정연실 선수(여자-73㎏)는 레전드 부문에서 ▲토탈 3위를 기록하며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에서 가장 많은 메달을 획득한 나라는 개최국인 이집트였으며, 중국, 이란 등 장애인역도 전통 강국들이 그 뒤를 이었다. 박성준 장애인역도팀 감독은 “우수한 성적을 거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는 28일 시청 중앙회의실에서 ‘제25회 하계 데플림픽 대회’에 출전하는 화성시 장애인 종목단체 소속 청각장애인 국가대표 선수들을 초청해 격려했다. ‘제25회 하계 데플림픽 대회 도쿄 2025’는 오는 11월 15일부터 26일까지 12일간 일본 도쿄 코마자와 올림픽공원 종합운동장 등에서 개최되며, 전 세계 80개국 6천여 명의 청각장애 선수들이 육상 등 19개 종목에 참가한다. 이날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세계 무대에 도전하는 탁구 종목의 김은총 선수와 볼링 종목의 박선옥 선수를 만나 그간의 노력과 열정을 응원하고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기를 기원했다. 김은총 선수는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도대표 선발전 DF 단식에서 3위를, 박선옥 선수는 제15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5 가평 개인전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각종 전국대회와 국가대표 선발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두 선수의 열정과 도전 정신이 화성특례시의 자부심이자 시민 모두의 응원이 될 것”이라며 “좋은 성과로 대한민국과 화성특례시의 위상을 높여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