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는 안성2동 주민자치위원회 요가팀이 지난 24일 의정부문화재단에서 열린 ‘2025년 경기도 주민자치 장끼 댄스한마당’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경기도 내 28개 시군 주민자치팀이 참가해 각 지역의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열띤 경연을 펼쳤다. 안성2동 주민자치 요가팀은 ‘아프로디테’라는 이름으로 무대에 올라 ‘쭉쭉 펴고, 우아하게’를 주제로 독창적이고 아름다운 공연을 선보여 큰 호응을 받았다. 특히 쟁쟁한 댄스팀들 사이에서 유일하게 요가팀으로 출전해 최우수상을 거머쥔 것은 참가자들의 땀과 노력이 빛을 발한 값진 성과였다. 안성 2동 요가팀은 지난해 ‘안성시 우수동아리 경연대회’에서 우승해 올해 안성시 대표로 경기도 대회에 출전했으며 15명의 팀원들은 본업에도 불구하고 틈틈이 시간을 내고, 휴일까지 반납하며 꾸준한 연습을 이어왔다. 한편, 요가팀은 오는 10월 1일 청주에서 열리는‘제7회 전국 주민자치 프로그램 경연대회’ 본선 무대에 오를 예정이며, 경기도 최우수상 수상팀 자격으로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광주광역시 동구에서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마을복지사업의 일환인 “어르신 문화광장(세상 밖으로 GO GO)” 사업을 실시했다. 이날은 홀몸 어르신 20명이 새싹 인삼 화분, 꽃 비누 만들기, 노래 교실 및 웃음 치료를 함께 즐겼다. “어르신 문화광장(세상 밖으로 GO GO)” 사업은 2023년부터 실시했으며, 초고령화 사회진입으로 가족관계 단절, 우울 등 사회적으로 고립된 홀몸 어르신들에게 세상 밖으로 나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정서적 고립감 해소 및 고독사 예방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박OO 어르신은 “집에서 혼자 외롭고 웃을 일이 없었는데, 이렇게 나와 인삼 화분도 만들고, 노래도 불렀더니 스트레스가 확 풀린다. 또 참여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했다. 이관형 위원장은 “나올 기회가 없어 집에만 계셨던 홀몸 어르신들이 이 사업을 통해 세상 밖으로 나올 수 있는 계기가 된 거 같아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홀몸 어르신의 사회적 고립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안성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오는 10월 22일에도 2차 마을복지사업을 실시할 예정으로 사회적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지난 9월 24일 고삼면 이장단협의회는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에 동참하는 의미에서 고삼호수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은 추석명절과 APEC 정상회의(10.31~11.1)를 계기로 새로운 대한민국의 마음으로 가족과 손님을 맞이하기 위해 추진하는 전 국민 대청소 운동에 고삼면 이장단협의회가 동참한 것으로, 관광객이 많이 찾는 고삼호수를 중심으로 하천변 정화, 생활폐기물 정리 등의 활동을 진행했다. 노한영 이장단협의회장은 “오늘 환경정화 활동은 새 시대, 깨끗한 국토, 행복한 국민 만들기에 작은 실천이지만 동참할 수 있어 보람을 느끼며, 대한민국 새단장 주간(9.22~10.1)동안 지역 주민 참여를 유도하여 지속적으로 아름다운 고삼만들기를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최학열 고삼면장은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에 동참해 주신 모든 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이장단협의회의 솔선수범하는 모습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될 것이다”고 화답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 삼죽면 새마을부녀회는 9월 24일 '사랑가득 우리동네 생신밥상' 행사를 열고, 관내 80세 이상 홀몸 어르신들에게 정성 어린 도시락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남윤해 새마을 부녀회장을 비롯해 새마을회 회원 40여 명이 참여했으며, 삼죽면 행정복지센터 조리실에서 직접 밥과 반찬을 정성껏 준비했다. 도시락은 밥, 미역국, 불고기, 과일 등 10가지 음식을 푸짐하게 담아 준비했으며, 각 마을의 홀몸 어르신들 댁에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특히 도시락과 함께 남윤해 부녀회장이 직접 쓴 축하편지도 전달되어 어르신들의 마음을 한층 더 따뜻하게 했다. 남윤해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어르신들께 따뜻한 생신 밥상을 전해드릴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나눔과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누겠다”고 말했다. 엄기헌 삼죽면장은 “새마을부녀회가 정성을 다해 마련한 생신밥상이 어르신들께 큰 위로와 기쁨이 됐을 것으로 생각되며. 주민들을 위해 헌신하는 봉사활동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지난 24일 오전 8시 일죽면 시가지 일원에서는 제15회 일죽청미한마당 축제 준비를 위해 ‘지역사랑 환경정화활동’을 진행했다. 약 한 시간 동안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일죽면 기관사회단체협의회, 이장단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등 다수의 지역사회단체 회원과 일죽면 공직자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시가지와 청미천변을 중심으로 쓰레기 수거, 불법광고물 제거 등 정화활동을 펼쳐 총 2,000ℓ에 달하는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번 활동은 오는 9월 27일부터 28일까지 청미천 일대에서 열리는 제15회 일죽청미한마당 축제 준비 겸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을 통해 ‘더 살기 좋은 일죽면’을 만들고자 하는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졌다. 일죽면은 매년 해빙기, 설·추석 연휴, 지역 축제 기간에 맞춰 대대적인 환경정비활동을 실시해 오고 있으며, 이번 활동 역시 그 일환으로 진행됐다. 송기영 일죽면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참여해 주신 모든 기관·사회단체와 주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노력 덕분에 일죽면이 더욱 깨끗하고 살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원곡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월 24일, 원곡면 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신규 위원 포함한 20명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5년도 3/4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원곡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0명이 참석하여 ▲제5기 원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신규 위원 위촉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소개 및 역할 교육 ▲마을복지사업 추진현황 및 특화사업 공유 등이 진행됐다. 특히 새롭게 구성된 제5기 원곡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소통하는 등 주민참여 활성화를 통한 지역공동체 문화 조성하여 마을 특성에 맞는 맞춤형 복지사업 발굴에 힘쓸 예정이다. 김보석 공공위원장은 인사말씀에서 “신규 위원님들 원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위촉되심을 축하드리며 위원님들께서 적극 발굴한 복지사각지대 대상자의 맞춤형 복지를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말했다. 이상곤 민간위원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관심을 기울이고, 그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사업을 만들어 가겠다.”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 대덕면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9월 24일 다문화 및 외국인 아동 10여 명과 함께 추석을 맞아 ‘수요일은 내가 요리사! – 송편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체험은 아이들이 직접 송편을 빚으며 우리 전통 명절인 추석의 의미를 배우고, 다문화 가정 아동들에게도 한국 고유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또한 단순한 요리 수업을 넘어, 아이들이 전통음식을 통해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고 이해하는 계기를 제공했다. 체험에 참여한 아이들은 옹기종기 모여 앉아 반죽을 나누고, 다양한 모양의 송편을 빚으며 웃음꽃을 피웠다. 완성된 송편은 함께 나누어 먹으며 명절의 따뜻한 정을 느끼는 시간으로 이어졌다. 행복마을관리소 관계자는 “아이들이 손수 만든 송편에 큰 성취감을 느끼고, 친구들과도 즐겁게 어울리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다”라며 “앞으로도 다문화 아동과 지역 아이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라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 금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4월부터 9월까지 추진해 온 ‘취약 어르신 1인 가구 발굴 및 정기적 안부 확인 사업’을 마무리하며, 참여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특별한 체험 프로그램 “손잡고 소풍”을 열었다. 협의체는 이번 사업을 통해 관내 40가구의 어르신을 발굴해 매주 전화로 안부를 살피고, 이 가운데 20가구는 두 달에 한 번씩 직접 찾아가 정서적 지지를 이어왔다. 이 같은 돌봄 활동은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의 외로움을 덜고,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관계 형성에 큰 힘이 되고 있다. 사업의 마지막 일정으로 지난 23일 열린 “손잡고 소풍” 행사에는 협의체 위원들과 어르신 23명이 함께했다. 이날 어르신들은 포도 수확 체험과 개떡 만들기 체험에 참여하고, 영화 국제시장을 관람하며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포도를 따며 새로운 이웃과 담소를 나누고, 직접 개떡을 빚으며 어린 시절의 추억을 되살리는 등 모처럼 활기찬 시간을 가졌다. 참여한 한 어르신은 “이렇게 다 같이 모여 웃고 떠드니 젊은 시절이 생각난다”며 “혼자 사는 외로움이 한결 덜해졌다”고 웃음을 보였다. 신현선 금광면
 
								안녕일보 배윤 기자 | 농촌진흥청 이승돈 청장은 지난 9월 23일 경기도 안성시 공도읍 소재 배 과수원을 방문해 생육 및 출하 상황을 점검하고, “수확 적기 판단과 철저한 수확 후 관리로 과수 안정 생산에 힘써 달라”고 격려했다. 이날 이 청장은 명절을 앞두고 수요가 많은 배가 원활히 공급될 수 있도록 적기 출하를 당부했고, 수확 후 품질 유지를 위해 저장 관리 요령도 안내했다. 또한 현장에는 농촌진흥청을 비롯해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배연구소, 경기도농업기술원, 안성시농업기술센터 등 관계기관이 함께해 현장 중심의 소통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최근 이상저온ㆍ고온ㆍ집중호우 등 기상이변에 대응하여 기상피해 예방시설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현장 기술지원을 강화해 과수 안정생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관계기관 간 협력을 통해 재배기술 향상과 유통·판로 확대 등 농가 소득 증대 방안도 함께 모색하고 있다. 현재 안성시에는 약 500농가, 670ha 규모로 배를 재배하고 있다. 올해는 여름철(6~8월) 이상고온으로 평년 대비 대과 생산량이 약 10% 감소하고, 열과 피해가 소폭 늘었으나,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는 지난 9월 24일 양성농협 대회의실에서 ‘2025년 마지막 제3차 농촌 왕진버스 사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하며, 농촌 주민들의 건강 증진에 기여했다. 농림축산식품부, 안성시, 농협중앙회가 공동 주최하고, 양성농협이 주관한 이번 사업은 의료 서비스 접근이 어려운 농촌 주민들을 위해 이동형 의료시설인 왕진버스를 통해 맞춤형 건강검진과 치료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번 행사에는 양성면에 거주하는 농업인 200여 명이 참여했으며, 햇살마루와 대한의료봉사회, 더스토리안경원이 함께 참여해 기본 건강 체크부터 한방 진료, 물리 치료, 구강검진, 시력 검사 및 돋보기 지원 등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교통 여건이 어려운 고령 농업인들의 편의를 위해 마을별 셔틀버스를 운영하고, 시간대를 세분화하여 운영함으로써 불필요한 대기 시간을 줄이고 행사 진행의 효율성을 극대화 했다. 손승수 농업정책과장은 “많은 지역 농업인 분들이 이번 왕진버스 사업에도 적극 참여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올해 농촌 왕진버스 사업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으며, 내년에도 더욱 알차고 내실 있는 서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시립양감작은도서관이 지난 31일 양감면 소재 기업 ㈜경동제약을 찾아 ‘기업 책 배달 찾아가는 문화공연’을 운영했다. 화성시립양감작은도서관은 지난해부터 기업책배달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기업을 찾아가 일상 근무에 지친 근로자들에게 활력과 위로가 될 수 있도록 평소에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책과 문화 공연을 제공하고 있다. 이날 공연은 ㈜경동제약 근로자의 시 낭독을 시작으로, 공연팀 ‘도노비’의 그리운 금강산, 마중, 네순 도르마(Nessun dorma), 태평가 등 성악과 국악을 넘나드는 공연으로 이어져 근로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시는 앞으로도 근로자를 위한 도서관의 다양한 서비스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늘리고, 지역과 더욱 밀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윤미영 도서관정책과장은 “이날 공연은 근로자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여유와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서관의 공간적 한계를 넘어 시민 누구나 균등하게 문화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찾아가는 도서관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는 지난 28일 오후 배다리도서관 독서당강의실에서 2025년 평택시 도서관운영위원회 위촉식 및 정기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운영위원회는 도서관이 교육국 개편 후 시민의 배움과 성장, 평생학습의 중심 기능을 위한 운영 발전과 시민 참여를 강화하기 위해 구성됐으며, 위원으로는 교육국장, 배다리/안중도서관장, 도서관 전문 인사와 이용자, 교육계 문화계 관계자 등 총 15명으로 위촉됐다. 이날 회의에서 위원장으로는 이장현 평택대학교 명예교수가 위촉됐다. 위촉식에서 위촉장 수여 후, 평택시 도서관의 주요 사업 계획 및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위원들의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도서관 운영 전반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명소도서관 건립 추진 의견 ▲시민독서운동 ‘평택, 책을 택하다’ 사업 확대 ▲맞춤형 정보서비스와 연령별 독서 진흥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의견 ▲지역 협력 방안 ▲도서관 서비스 개선 ▲도서관 홍보 방안 등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위원들은 “시민의 일상에서 도서관이 문화와 정보의 중심이 되어야 한다”며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영유아, 학부모, 보육교직원이 함께하는 축제, ‘2025년 화성특례시 보육주간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화성시어린이집연합회 주관으로 지난 27일부터 30일까지 나흘간 열렸으며, 보육 현장에서 헌신하는 화성특례시 보육교직원들이 서로 화합하고 에너지를 채우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지난 27일부터 30일까지 시청 1층 로비에서는 관내 어린이집 영유아들의 일상과 현장학습 모습을 생생하게 담은 사진전이 운영됐다. 사진 속 아이들의 순수한 미소와 활기찬 모습은 시민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전하며 안전하고 행복한 보육 환경의 가치를 다시금 느끼게 했다. 행사 마지막 날인 30일에는 시청 대강당에서 지난 9월 개최된 동요제 및 사진전 시상식과 함께 보육교직원 힐링콘서트가 열려 열기를 더했다. 콘서트는 레크리에이션, 세븐스타 공연, 샌드아트 등 다채로운 무대로 구성돼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현장의 교직원들은 그동안의 수고를 잠시 내려놓고 서로를 격려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화성특례시의 미래인 아이들의 행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산시 중앙동은 지난 10월 30일 중앙동행정복지센터 대강당에서 지역 어르신 160여 명을 대상으로 마당극 ‘시집가는 날’ 공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한국연극협회 오산시지부(지부장 이화정)와 중앙동이 함께 마련한 ‘지역 어르신 힐링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문화 향유 기회가 적은 어르신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전하는 문화복지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공연은 관객 참여형 프리쇼로 흥겨운 분위기 속에 시작해, 유쾌한 내용의 마당극이 이어지며 어르신들의 박수와 웃음으로 가득한 시간을 선사했다. 이화정 오산시지부장은 “지역 어르신들이 즐겁게 웃으며 함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삶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문화공연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백경희 중앙동장은 “문화적 접근이 어려운 어르신들께 따뜻한 위로와 즐거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문화예술을 매개로 행복하고 따뜻한 마을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한국연극협회 오산시지부는 2011년 창단 이후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꾸준히 힘써왔으며,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청 소속 장애인역도팀이 지난 10월 9일부터 18일까지 열린 2025 카이로 장애인역도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1개와 동메달 2개 등 총 3개의 메달을 획득했다고 평택시가 전했다. 이번 대회는 세계장애인역도연맹(WPPO) 주관으로 2년 주기로 개최되는 선수권대회로, 총 71개국 537명의 국가대표 선수가 출전하여 실력을 겨뤘다. 특히 ‘2028 LA 패럴림픽’ 출전권이 걸린 쿼터 대회여서 체급별 최강자 자리를 차지하기 위한 경쟁이 매우 치열했다. 평택시청 장애인역도팀에서는 총 4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그 중 나용원 선수(남자–88㎏)가 레전드(45세 이상) 부문에서 ▲베스트(3번 시도한 성공기록 중 최고기록) 3위, ▲토탈(3번 시도한 성공기록의 합산기록) 1위를 기록하며 금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수확했다. 정연실 선수(여자-73㎏)는 레전드 부문에서 ▲토탈 3위를 기록하며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에서 가장 많은 메달을 획득한 나라는 개최국인 이집트였으며, 중국, 이란 등 장애인역도 전통 강국들이 그 뒤를 이었다. 박성준 장애인역도팀 감독은 “우수한 성적을 거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는 28일 시청 중앙회의실에서 ‘제25회 하계 데플림픽 대회’에 출전하는 화성시 장애인 종목단체 소속 청각장애인 국가대표 선수들을 초청해 격려했다. ‘제25회 하계 데플림픽 대회 도쿄 2025’는 오는 11월 15일부터 26일까지 12일간 일본 도쿄 코마자와 올림픽공원 종합운동장 등에서 개최되며, 전 세계 80개국 6천여 명의 청각장애 선수들이 육상 등 19개 종목에 참가한다. 이날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세계 무대에 도전하는 탁구 종목의 김은총 선수와 볼링 종목의 박선옥 선수를 만나 그간의 노력과 열정을 응원하고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기를 기원했다. 김은총 선수는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도대표 선발전 DF 단식에서 3위를, 박선옥 선수는 제15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5 가평 개인전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각종 전국대회와 국가대표 선발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두 선수의 열정과 도전 정신이 화성특례시의 자부심이자 시민 모두의 응원이 될 것”이라며 “좋은 성과로 대한민국과 화성특례시의 위상을 높여주시길
 
							
							
	    안녕일보 배윤 기자 | 106만 화성특례시민의 화합을 다지는 ‘2025년 화성특례시민 한마음 체육대회’가 26일 시민들의 열띤 응원과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는 화성시체육회 및 화성시장애인체육회, 각 종목단체의 공동 주최·주관으로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화성종합경기타운 보조경기장 및 종목별 구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육상, 휠체어육상, 축구, 테니스, 배구, 탁구, 씨름, 궁도, 배드민턴, 볼링, 바둑, 족구, 게이트볼, 한궁, 슐런 총 16개 종목 28종별 경기에 29개 읍면동 4천여 명의 선수들이 참여해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26일 오전에는 29개 읍면동별 특색을 뽐내는 입장식에 이어 개회식이 열렸다. 개회식은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의 대회사 및 주요 내빈의 축사, 박종선 화성시체육회장의 개회 선언, 선수단 대표 선서, 입장상 시상, 축하 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입장상은 궁중 악대인 대취타를 면민들과 함께 재현한 정남면(조성하 정남면장, 이용기 체육진흥회장, 최학운 이장단협의회장)이 차지했다. 2위는 진안동에게, 공동 3위는 팔탄면·서신면·기배동이 선정됐다. &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이사장 최종진) 칠보청소년청년센터는 10월 18일과 25일, 2주간 센터 야외 풋살파크에서 청소년 풋살대회 ‘제5회 칠보월드컵’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2021년 처음 시작된 ‘칠보 월드컵’은 지역 청소년들에게 건전한 스포츠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학교와 또래 간의 소통과 화합을 증진하는 칠보청소년청년센터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이번 대회에는 수원 관내 중·고등학생으로 구성된 다수의 팀이 참가해 교급별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가 청소년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발휘하며 열정적인 경기를 펼쳤고, 승패를 넘어 서로를 존중하고 격려하는 페어플레이 정신으로 진정한 스포츠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대회 결과, 중등부 우승은 [곡반중학교], 준우승은 [세류중학교]가 차지했으며, 고등부 우승은 [영생고등학교], 준우승은 [부자치킨]팀이 차지했다. 수상팀에는 상장과 상품이 수여됐으며, 시상식을 끝으로 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칠보청소년청년센터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스포츠를 통해 건전한 경쟁심과 팀워크를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