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2025년 5월 7일부터 6월 30일까지“안양과천 학교로 찾아가는 청년예술가”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2025 안양예술인센터 입주작가 6명과의 협업을 기반으로 추진되며, 관내 초중고 22개 학교를 대상으로 학교가 희망하는 예술가가 학교를 방문하여“예술인의 삶과 나의 예술활동”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강연 내용은 성악, 기악, 연극․뮤지컬 연출, 설치미술, 서양화, 동양화 등 6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예술가의 이야기이며, 예술을 통해 자신을 표현하고 세상을 읽는 방법을 공유한다. 또한 해설이 있는 작은 공연과 작가의 미술전시 작품 소개 등도 함께 곁들여 예술인의 삶에 한층 더 다가갈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양명고 담당교사는“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예술가가 직접 학생과 만나 자신의 삶을 나누는 시간을 통해 예술에 대한 친밀감이 생기는 것 같다. 특히 예술 분야로 진로를 탐색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매우 의미있는 시간이 됐다.”라고 말했다. 이승희 교육장은“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예술가가 학교로 직접 찾아가 삶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오는 2025년 5월 12일부터 6월 2일까지“얼씨구 우리소리”예술교육 교원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관내 초중고 교원 22명을 대상으로 경기소리전수관에서 8차시로 운영하며, 경기도무형문화재 제31호 경기소리 전수교육조교가 실습․실기 위주로 진행한다. 연수 프로그램은 국악 비전공자 교원의 국악교육 전문성을 신장함으로써 예술교육의 지속성 및 체계성 확보를 위해 기획됐다. 연수 내용은 민요의 특징 및 시김새, 각 지역의 주요 민요, 장구장단, 전래놀이 등 교과서 수록곡 위주로 구성했으며, 지역별 음악 특성인 토리(조)를 익혀 교실에서 실제로 활용할 수 있도록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승희 교육장은“국악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하면서도 지도에 대한 어려움을 느끼는 교사들이 많다.”라며, “이번 연수를 통해 국악만이 가지는 특색과 표현방법을 익혀, 국악교육에 대한 자신감을 가지고 국악의 맛을 살리는 수업을 실천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양시는 5월 종합소득세 및 개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 기간을 맞아 다음달 2일까지 동안양세무서와 협업해 통합 신고창구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함께 신고할 수 있는 신고창구를 시청 별관 2층 홍보홀에 열었다. 종합소득세 및 개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 대상은 지난해 종합소득이 있는 개인(사업자 포함)이다. 신고창구에서는 직접 신고가 가능한 자기작성 창구와 모두채움신고 대상자 중 고령자와 장애인을 위한 도움 창구를 운영한다. 또 납세자는 창구 방문 없이 간편하게 직접 전자신고를 할 수 있다. 국세청 홈택스를 통해 종합소득세 신고를 마치면 위택스 연계를 통해 개인지방소득세도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다. 종합소득세 및 개인지방소득세 확정신고가 각 지자체 신고로 2020년부터 전환됨에 따라, 시는 납세자 혼란과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이를 함께 신고할 수 있는 통합 신고창구를 운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마감일에 신고가 집중될 것을 감안해 기한을 넘겨 가산세가 추가되지 않도록 미리 신고·납부해달라”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양시 동안구보건소는 지난 7일 동안치매안심센터가 어버이날을 앞두고 치매 환자 102명을 대상으로 ‘어버이날 감사해효(孝)’ 행사를 추진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버이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치매 환자와 가족들을 응원하고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또, 미래세대인 어린이들이 참여해 나눔과 봉사 정신을 배우고 실천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이날 치매극복선도학교로 지정된 그레이스 기독학교(동안구 호계동)의 어린이들은 치매환자·가족의 집을 방문해 카네이션과 정성껏 마련한 선물을 전달하고 마음을 전했다. 전달된 카네이션과 선물은 MG동안새마을금고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새마을금고는 올해로 3회째 동안치매안심센터의 어버이날 행사를 후원하며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김순기 동안구보건소장은 “매년 어버이날마다 잊지 않고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는 새마을금고에 깊이 감사드리고, 치매극복선도학교 어린이들의 방문은 어르신들에게 큰 기쁨과 위로가 됐을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치매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8일부터“함께 뛰는 우리! 안양과천!!”을 구호로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참가하는 학생 선수들을 격려했다.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는 10월 24일부터 10월 27일까지 경상남도일원에서 개최되며, 안양과천 관내 초, 중학교(총 17교)에서 학생선수 40명이 10개 종목(육상, 골프, 수영, 볼링, 태권도, 유도, 롤러, 철인3종, 바둑, 배구)에 경기도 대표로 참가한다. 이번 격려는 대회 출전 전에 학교와 훈련장을 방문하여 지도자들과 참가 선수들에게 격려금과 기념품을 전달하고 그간의 노력을 응원하며 사기를 끌어올리기 위함이다. 이승희 교육장은“그동안 흘린 땀과 노력으로 좋은 결실을 맺길 바라고, 참가 선수들이 부상없이 마음껏 기량을 펼치며, 미래 체육 인재로 성장하기를 응원한다”라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일상생활에서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함께 성장, Let’s Grow 프로젝트’'안양과천 다함께 마음ON(溫) 학교폭력예방 뮤지컬·연극 공연'을 초·중·고등학교 총 30교를 대상으로 11월까지 실시한다. ‘함께 성장, Let’s Grow 프로젝트’운영교는 총 66교(초 22교, 중 22교, 고22교)로, 타인과의 건강한 관계를 맺는 사회정서 역량 기반의 학교폭력 예방교육 활동으로 관계·예술교육·신체활동의 3가지 과제에 중점을 두고 운영한다. 특히,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예술교육과 연계한 '학교폭력예방 뮤지컬·연극 공연'을 마련하여 학생들이 일상생활에서 갈등을 스스로 풀어가고 상호 존중하는 실천력을 함양하도록 했다. 공연을 관람한 대안중학교 학생은 “평화로운 일상을 위해 방어자로서의 역할 및 ‘상호 존중’의 중요성을 깨달을 수 있었다.”, “무엇보다 학교폭력예방교육에 대한 다양한 내용을 쉽고 재미있게 알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승희 교육장은 “신고와 처벌 중심이 아닌 나를 이해하고 타인과의 건강한 관계를 맺는 사회정서 역량 기반의 학교폭력예방교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6월 4일 오전 10시 30분 조선미 교수의 ‘현실 육아’ 온라인 부모교육을 개최하고, 이달 9일부터 선착순으로 신청자 1000명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대규모 부모교육은 육아에 대한 부담과 불안을 느끼는 양육자에게 올바른 양육 지침을 제안함으로써 양육자가 겪는 보편적인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조선미의 현실 육아 상담소’, ‘영혼이 강한 아이로 키워라’ 등을 저술한 우리나라 대표 부모 상담가인 조선미 교수가 진행한다. 조 교수는 SBS Plus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리턴즈’, EBS ‘60분 부모’,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 등에 출연해 올바른 훈육 방법과 30년간의 임상 경험 등을 소개해 온 육아 전문가이다. 교육을 희망하는 관내 영유아 자녀 양육자는 오는 9일 오전 10시부터 안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상적인 육아와 현실 사이에서 혼란을 겪는 양육자들이 어려움을 해결하고 행복한 부모 또는 양육자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인 만큼 양육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5월 8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AI 기반 사고 및 디지털 역량 강화 연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연수에는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소속 직원 200명이 참석해, 급변하는 교육 환경에서의 AI 활용 전략과 미래교육 혁신 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AI가 주도하는 디자인 패러다임과 교육의 미래’를 주제로 한 이날 강의는 한양대학교 산업디자인학부 최종우 교수가 맡아 진행했다. 최 교수는 강의를 통해 생성형 AI를 비롯한 첨단 인공지능 기술이 가져올 일상과 업무 방식의 본질적 변화를 조망하고, 교육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AI 사례들을 심도 있게 소개했다. 참석자들은 이번 연수를 통해 AI가 만들어갈 미래상을 함께 상상하며, 우리가 당연시해온 고정관념과 관행에 의문을 던지고 새로운 관점에서 사고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각자의 업무 현장에서 AI를 어떻게 수용하고 창의적으로 활용할지를 성찰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이승희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직원들의 디지털 소양과 AI 활용 역량이 한층 제고되길 기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양시 청소년 축제’가 오는 24일 13시부터 19시까지 평촌중앙공원에서 열린다. 안양시는 5월 네 번째 토요일을 ‘안양시 청소년의 날’로 지정해 매년 청소년을 격려하고 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기원하는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안양시가 주최하고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동안청소년수련관과 청소년축제기획단이 주관했다. 올해는 24일 13시부터 ‘모험’을 주제로 40개의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평촌중앙공원 곳곳에서 운영된다. 15시 30분 공원 중앙무대에서는 음악밴드, 춤, 치어리딩, 음악줄넘기 등 청소년 동아리 8개 팀이 열정적인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또, 17시 ‘청소년의 날 기념식’에서는 청소년 헌장 낭독과 안양시 청소년상 시상이 진행되고, 에잇턴(8TURN)과 첫사랑 등 인기 연예인의 초청공연도 이어진다. 한편, 이번 청소년 축제는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는 통일교육주간(5.19.~5.25.)과 연계해 사전행사로 경인통일교육의 통일마당극 ‘오작교 아리랑’이 오전 11시 중앙무대에서 열린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청소년들이 끼와 재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양시는 ‘세계 환경의 날(6월 5일)’을 앞두고 8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안양천에서 환경 실천 캠페인을 진행했다. 세계 환경의 날은 1972년 사상 첫 국제 환경회의가 열린 것을 기념하는 날로, 올해는 유엔환경계획(UNEP)과 환경부가 한국에서 기념식을 개최하며 이번 슬로건은 ‘공동의 도전, 모두의 행동’이다. 이번 캠페인에는 시 공무원, 지역주민, 기업 관계자 등 약 100명이 참여해 안양대교 주변 안양천부터 충훈2교 광장까지 안양천 정화와 생태계 보호 활동을 펼쳤다. 참가자들은 안양천의 환경을 개선하고 생태계 복원에 기여하기 위해 쓰레기 주우며 달리기(플로깅), 하천 주변 쓰레기 수거, 생태계 교란식물 제거, 미꾸라지 방류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특히 이번 캠페인의 활동 중 재활용 플라스틱의 수집·분류·수거의 각 단계별 과정을 촬영하고 참여자들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하도록 해 플라스틱 오염 종식을 위한 행동을 촉진했다. 시는 이달 18일까지 시민단체, 기업, 지역주민 등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환경 보호 캠페인을 계속 추진할 예정이다. &nb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재)의왕시청소년재단(이사장 김성제) 산하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이 2025년 지역 연계 위탁 프로그램(군포의왕교육청 협력사업 일환)‘인사이드미, 인싸 is ME!’의 2차(공방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청소년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은 1차(3D, 코딩) 프로그램을 지난 12일에 성황리에 마쳤으며, 다가오는 여름방학을 맞이해 관내 청소년들에게 건전한 활동 거리를 제공는것을 목적으로 초등4~6학년 대상 도자기 공방 체험을 준비했다. 프로그램 참가자 접수 기간은 7월 18일부터 7월 30일까지 약 2주간 진행되며 접수 방법 및 프로그램의 자세한 내용은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 공지 사항을 확인하거나 유선 문의(031-461-9533)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의왕시 부곡동에 위치한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 전용공간, 동아리 활동실, 특성화실(미디어, 메이커)을 갖추고 있으며, 관내 청소년이라면 누구든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재)의왕시청소년재단(이사장 김성제) 청소년 전통예절관은 지난 17일 의왕고등학교 1학년 32명을 대상으로 전통성년식 '너의 첫 걸음을 축하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의왕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진행 된 이번 행사는 현대 성년식과 달리 조선시대의 전통의례를 재현한 프로그램으로, 15세에서 20세 사이‘어른이 되어가는 시기’를 기념하고 축복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마련됐다. 참가 청소년들은 사전교육을 통해 전통의복과 용어에 대해 알아본 후 전통성년식의 절차에 따라 ▶세 번 어른의 의복과 관을 씌우는 삼가례 ▶성인이 될 청소년들에게 스승이 직접 자(字)를 지어주며 평생 간직할 교훈을 내려주는 가자례 ▶성년이 됐음을 인정하고 맹세하는 성년선언 등의 순서로 식을 진행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의왕고등학교 진기택 교장선생님께서 관빈(관례를 주관하는 주례자)로 참석하여 참가 청소년들에게 직접 자(字)를 지어 읽어주며 앞으로 성년이 될 청소년들을 진심으로 격려했다. 전통성년식에 참가한 의왕고등학교 1학년 김준현군은 “직접 성년식을 체험하며 전통에 대해 알게됐고, 신기하고 재미있는 경험이었다”며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미디어센터가 주최·주관하는 ‘2025 안성미디어센터 Summer Movie Night’이 오는 7월 26일 오후 2시, 아양도서관 옆 잔디공원(아양2호근린공원)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여름방학을 맞은 가족 단위 시민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미디어 축제로 기획됐다. 이번 야외 상영 행사는 단순한 영화 관람을 넘어, 시민 체험과 문화 교류가 어우러진 복합 콘텐츠 행사로 구성된다. 행사장 곳곳에는 디지털 캐리커처, 즉석 사진 인화 등 미디어 체험 부스가 마련되며, 더위를 식힐 수 있는 대형 워터 슬라이드 및 물놀이 공간도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아양도서관과 연계한 ‘우리동네 아양도서관’ 부스에서는 도서 대출 이벤트와 함께 영어 특화 프로그램 설명회가 진행되며, 안성시 가족센터는 가족 단위 관람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안성시자원봉사센터와 안성2동 주민자치위원회가 행사 운영 지원 및 현장 환경 정화 봉사 활동에 참여해 쾌적한 행사 진행을 도울 예정이다. 야외 영화 상영은 LED 스크린과 고출력 음향 시스템을 통해 생생한 화면과 사운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는 7월 30일 오후 8시, 안성맞춤아트홀 소공연장에서는 7월 문화가 있는 날 기획 공연'미녀들의 오페라 수다'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각기 다른 개성과 풍부한 무대 경험을 지닌 오페라 주역들이 한자리에 모여 관객과 가깝게 호흡하는 오페라 디바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출연진은 소프라노 윤성회, 소프라노 정성미, 메조소프라노 김향은, 그리고 해설과 반주를 맡은 피아니스트 정환호다. 세 명의 디바들은 한국인이 사랑하는 대표 오페라 아리아부터 새롭게 해석한 K가곡, 그리고 세대를 아우르는 대중가요 명곡까지 폭넓은 레포토리로 무대를 채운다. 여기에 정환호 피아니스트의 쉽고 유쾌한 해설이 더해져, 오페라에 익숙하지 않은 관객도 편안하게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오페라 디바가 전하는 감동과 유쾌함이 어우러지는 이번 공연은 전석 1만 원으로, ‘문화가 있는 날’ 할인가가 적용된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을 대표하는 3대 가을 축제가 9~10월 수원화성 일원에서 열린다. 수원 대표 관광문화축제인 제62회 수원화성문화제는 9월 27일부터 10월 4일까지 8일간 열리고,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은 9월 28일 펼쳐진다. 수원이 역사적 공간을 빛으로 재해석한 야간 축제인 미디어아트는 9월 27일부터 10월 12일까지 열린다. 수원시는 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수원 대표 가을 3대 축제 부서별 추진 계획 보고회’를 열고, 부서 간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 김현수 제1부시장이 주재한 이날 보고회에는 43개 관련 부서 부서장, 수원문화재단·수원도시재단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김현수 제1부시장은 “각 부서는 홍보, 의전, 교통, 안전, 청소, 환경정비, 시설 관리 등 맡은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며 “올해는 축제 기간과 공간이 모두 확대된 만큼 주관 부서와 지원 부서의 협력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고 말했다. 이어 “철저히 계획을 수립해 축제를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완성도 높은 축제가 되도록 힘을 모아 달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5일 경기대학교 대운동장에서 열린 ‘제3회 수원컵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이재준 시장은 축사에서 “경기에 참여하는 아이들, 응원하는 가족 모두 마음껏 에너지를 발산하길 바란다”며 “여러분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수원시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시스 경기남부취재본부가 주최하고, 수원시축구협회가 주관한 이날 대회에는 7~13세 유소년 아마추어 축구선수 550명이 참가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지난 28일 화성특례시장배 제6회 줄넘기대회와 제10회 복싱대회를 개최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스포츠 도시의 면모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날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제6회 줄넘기대회에는 유치부부터 일반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 약 1,600명이 참가해, ▲양발모아뛰기 ▲번갈아뛰기 ▲이중뛰기 ▲2인 스피드릴레이 ▲4인 릴레이 ▲8자마라톤 ▲음악 줄넘기 등 종목에서 실력을 겨뤘다. 조승문 화성특례시 제2부시장은 개회식에서 “지난해는 대회를 개최하지 못한 아쉬움이 있었지만, 올해는 시민들과 함께 모여 줄넘기를 하며 건강과 희망을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입상자에게는 메달 및 트로피가 수여됐으며, 개인전 대상 수상자와 단체전 1위 팀에게는 2025년 경기도지사기대회에 화성시 대표로 선발될 수 있는 기회가 부여될 예정이다. 같은 날 화성남부국민체육센터에서는 생활체육 복싱의 저변 확대와 유망 선수 발굴을 위한 제10회 화성특례시장배 복싱대회가 개최됐다. 대회에는 3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초등부부터 50대부까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이 21일 수원시 국민체육센터 탁구경기장에서 열린 ‘제12호 수원홍재배 전국 오픈 탁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수원시탁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탁구 동호인 800여 명이 참가한다. 6월 21일과 22일 이틀간 열린다. 인사말을 한 현근택 제2부시장은 “홍재는 조선시대 최초의 계획도시인 수원을 만든 정조대왕의 호”라며 “경기를 마치고 수원화성과 화성행궁을 둘러보며 곳곳에서 정조를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대회에 함께하신 모든 분이 행복하게 탁구를 즐기시길 바란다”며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