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는 2025년 11월 13일 오후6시, 안성시 서운면 신기리 일원에 추진 중인 [안성 제5 일반산업단지]에 현재 입주하여 공사중인 투자기업과의 간담회 및 체육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안성시장을 비롯해 안성시청 젊은 공무원과 안성 제5 산단 입주 기업의 청년 인력이 참석해, 투자기업이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본격적인 간담회에 앞서, 참석자들은 체육행사(축구대회)를 통해 서로를 소개하고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낯선 분위기를 풀고 자유로운 대화가 오가는 소통의 장이 열렸다. 간담회에서는 △안성시에 입주하게 된 계기 및 투자유치 관련 제안사항 △ 기업 입주 시 인·허가 과정의 애로 및 요청사항 △원활한 준공을 위한 입주기업의 준비사항 등 다양한 주제의 의견이 오갔다. 안성시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기업들이 안성을 ‘투자하기 좋은 도시’로 인식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기업 맞춤형 행정지원 체계 구축, 인프라 확충, 신속한 인·허가 서비스 제공, 기업 애로사항 상시 소통창구 운영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는 11월 14일 오전 10시, 안성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한경국립대학교 평생교육원) 한경국립대학교 미래융합기술연구센터 2층 국제컨벤션센터에서 교육생과 지역 주민들의 활발한 참여 속에 ‘2025 행복대동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해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 김태완 한경국립대학교 총장 직무대리, 안성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 교육생 등 약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2025년 한 해 동안 추진된 다양한 교육과정과 커뮤니티 활동의 성과를 공유하고, 교육생들의 배움과 열정을 함께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2025년 행복대동제는 베이비부머 세대가 배움의 열정으로 이룬 성과를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이다.”라며 “다양한 활동을 통해 얻은 경험과 성취가 지역의 활력으로 이어지고 있다. 앞으로도 베이비부머 세대가 새로운 기회를 통해 지역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태완 총장 직무대리는“안성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는 중장년 세대가 인생 2막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1월 11일, “V-아카데미 9기” 수료식을 개최하며 3개월간의 교육 여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행사에는 수강생 15명이 참석해 지난 과정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활동을 다짐했다. “V-아카데미”는 성인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한 전문 양성 프로그램으로 ▲자원봉사의 의미와 가치 교육 ▲지역사회 탐방 및 자원봉사 실천 활동 ▲볼런투어 등 이론과 체험이 결합한 교육 과정을 통해 지역사회를 이끌 시민 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김동성 안성시자원봉사센터장은 ‘오늘 수료식은 단순히 교육의 마무리가 아니라 자원봉사자로서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수료생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역량을 발휘하고 지역사회 속에서 나눔과 참여의 문화를 확산해 나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수료생 여러분이 그동안 V-아카데미에서 배운 지식과 마음을 현장에서 실천할 때, 안성시 자원봉사 문화는 한층 더 성숙해질 것’이라며 ‘지금까지의 배움을 바탕으로 V-아카데미 9기 수료생 여러분이 봉사 현장에서 활약하며 더 따뜻한 안성을 만들어가길 기대한다’라고 격려했다. &n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미디어센터가 주말을 맞아 시민들의 열기로 가득 차고 있다. ‘시민이 주인공이 되는 미디어 문화공간’을 목표로 운영 중인 안성미디어센터는 다양한 미디어 체험과 교육, 전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에 활력을 더하고 있다. 안성미디어센터는 2025동아시아문화도시 안성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미디어아트 전시 'Meta Asia, 전통으로 미래를 그리다'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미디어아트 전시는 한국 안성, 일본 가마쿠라, 중국 후저우·마카오가 함께한 동아시아 삼국 문화 교류 사업으로 전통문화를 AI 영상, 프로젝션 맵핑, 인터랙티브 미디어 등 최신 기술로 재해석해 시민과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안성 시민들이 직접 제작에 참여한 미디어아트 작품이 전시되어, 시민 참여형 문화 콘텐츠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이어 범죄 심리학자 표창원 교수 초청 특강 '미디어 콘텐츠로 보는 범죄 심리'가 11월 8일 안성맞춤아트홀에서 열려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이번 강연은 영화, 드라마, 뉴스 등 대중 미디어 속 다양한 범죄 사례를 분석하며, 범죄자의 심리적 특성과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관내 취약계층에 정성 가득한 반찬과 달콤한 빼빼로를 전달하며 따뜻한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행사는 협의체가 매월 추진 중인 ‘찾아가는 영양지킴이 활동’의 일환으로 빼빼로데이를 맞아 정성스러운 반찬에 달콤함을 더한 나눔을 전하고자 준비했다. 특히 이번 활동에는 김경일 위원장이 직접 빼빼로를 준비하며 이웃 사랑 실천의 의미를 한층 더했다, 이날 준비된 반찬과 빼빼로는 관내 취약계층 20가구에 전달됐으며 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가정을 방문해 따뜻한 안부 인사와 함께 이웃과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경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정성껏 준비한 반찬과 빼빼로에 담긴 따뜻한 마음이 이웃에게 위로가 됐기를 바란다” 며 “앞으로도 함께 행복한 지역공동체를 위해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고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조은정 안성3동장은 “위원장님이 준비한 빼빼로 덕분에 현장 분위기가 더 따뜻해졌다” 며 “협의체와 함께 주민을 위한 복지를 지속적으로 실천해 가겠다” 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양성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는 지난 12일 지역 내 홀몸 어르신과 먹거리 취약계층, 마을회관 등 총 100여 가구를 대상으로 ‘맛깔 김장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유만곤 안성시 새마을회장과 조춘화 안성시 부녀회장을 비롯해 양성면 새마을 회원 50여명이 참여했으며, 회원들이 직접 재배한 배추와 무 등 신선한 재료로 정성껏 담근 약 800포기의 김장김치 및 알타리 김치를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나누었다. 정인채 협의회장은 “올해도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정성껏 준비한 김치가 이웃들의 겨울 식탁에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더불어 사는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최경미 부녀회장은 “직접 농사지은 배추로 김치를 담그니 더 뜻깊고 보람된 행사였다”며 “우리 부녀회는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할 수 있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대덕면 새마을협의회·부녀회는 11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에 걸쳐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김장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김장 나눔 봉사는 지산그룹의 배추 후원으로 전개됐으며, 첫날인 11월 10일은 약 600포기의 배추를 절이고 재료 손질 작업을 진행했고, 둘째날인 11월 11일엔 절여진 배추를 새벽부터 씻어서 준비된 재료들로 양념을 버무려 김장을 담그는 본격적인 작업이 이어졌다. 정성스레 담근 김장 김치 200상자를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관내 취약계층 및 복지시설 등에 전달했다. 대덕면 새마을협의회·부녀회는 해마다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손수 김장을 담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사랑과 정을 나누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창순 새마을부녀회장은 “회원 모두가 정성으로 담근 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올해도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사랑을 전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특히 “매년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주시는 지산그룹의 후원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 미양면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지난 11월 11일부터 12일까지 미양면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열고 직접 담근 김장김치를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이번 행사에는 위원 15명이 참여해 배추를 다듬어 절이고 양념을 버무리며 150포기의 김장김치를 정성껏 준비했다. 완성된 김치는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되어 한겨울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전해졌다. 박온숙 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위원들이 함께 마음을 모아 담근 김치가 이웃들에게 따뜻한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일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손인철 미양면장은 “바쁘신 가운데도 지역을 위해 봉사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김치를 전달받은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 공도읍 새마을지도자회·부녀회에서는 11월 11일부터 12일까지 공도읍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농산물 먹거리보장사업’의 일환으로 공도읍기업인협의회의 후원을 받아 진행됐다. 지역의 농산물로 직접 만든 김장김치를 총 120가구의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마음을 담아 전달했다. 이호일 새마을지도자회장은 “이틀간 재료준비 및 김장담그기에 참여해주신 회원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는 지역농산물 소비를 통해 우리 고장의 경제를 살리고, 먹거리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는 일석이조의 행사였다”고 말했다. 김영순 새마을부녀회장은 “관내 취약계층에게 직접 만든 김장김치를 나눔으로써 추운 겨울을 잘 이겨내시길 바란다”며 “오늘의 나눔이 끝이 아니라, 계속해서 이어질 나눔의 시작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는 최근 인플루엔자(독감) 의심 환자가 급증함에 따라 시민들의 건강 보호를 위해 예방접종을 서둘러 줄 것을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2025년 44주차(10월 26일 ~ 11월 1일) 기준 인플루엔자 의사환자는 외래환자 1,000명당 22명으로, 유행 기준치(9.1명)의 두 배 이상을 넘어섰다. 인플루엔자는 기침·재채기 등 비말(침방울)을 통해 전파되며, 특히 어린이집·학교 등 집단생활이 많은 영유아와 학생층에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안성시는 “독감은 코로나19와 마찬가지로 호흡기 감염병으로, 동시 유행 시 의료 부담이 커질 수 있다”며 “예방접종이 가장 효과적인 예방법”이라고 강조했다. 시는 지난 9월 22일부터 ‘2025~2026절기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 사업’을 시행 중이며, 접종 대상은 ▲6개월~13세 이하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이다. 특히 어르신은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 백신을 함께 접종할 것을 권장한다. 예방접종은 주소지와 관계없이 전국 지정 위탁의료기관에서 가능하며, 방문 전 접종 가능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안성시는 “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16일 남양도서관에서 ‘2025년 북스타트 자원활동가 양성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북스타트는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취지로 화성시립도서관을 중심으로 영유아들에게 그림책 꾸러미를 선물하고 책놀이·독서교육·양육자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생애 초기 독서 활동을 돕는 사회적 육아 지원 사업이다. 이번 교육은 북스타트 자원활동가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북스타트와 그림책의 의미 △발달단계에 대한 이해 △단계별 북스타트 그림책 특징 △그림책 읽고 즐기기 △북스타트 자원 활동 사례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올해 4기를 맞이한 수료식에서 총 15명이 수료증을 받았으며, 이들은 2026년도부터 화성시립도서관 북스타트 자원활동가로 활동할 예정이다. 윤미영 도서관정책과장은 “영유아 시기부터 책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북스타트 활동은 화성시 지역의 큰 울림을 주고 있다”며 “이번 수료식을 통해 새로운 자원활동가들이 화성시립도서관과 함께 독서문화 확산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지난 15일 화성시립진안도서관에서 화성시작은도서관연합회 주관 ‘작은도서관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화성시 사립 작은도서관 관장 및 활동가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립작은도서관의 2025년 활동사항을 발표하고 현장의 활동가들이 경험을 나누며 지속적인 활동 동기와 연대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화성시작은도서관연합회의 연간 활동에 대한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작은도서관 활동가 공연 ▲작은도서관 북주머니 운영 결과 발표 ▲우리 도서관을 소개해요 ▲사랑의 경매 등이 이어졌다. 또한, 작은도서관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에 기여한 관장 및 활동가 7명에게 운영 유공 표창이 수여됐다. 윤미영 도서관정책과장은 “올 한 해 화성특례시민을 위해 작은도서관 서비스 발전에 공헌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작은도서관이 시민 누구나 책과 문화를 즐기고 배우는 지역 커뮤니티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과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칠보청소년청년센터는 2025년 12월 9일부터 2026년 1월 31일까지 지역 청소년과 청년들의 다양한 성장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2026년 자치기구 및 동아리 모집을 진행한다. 이번 모집은 문화·예술·진로탐색·정책참여 등 청소년과 청년의 주체적 활동을 활성화하고, 지역사회 참여 기회를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모집 분야는 ▲센터 운영에 참여하는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 카페 기반 실습이 이루어지는 ‘바리스타동아리’ ▲밴드·댄스·스포츠·환경 등 다양한 분야의 활동을 지원하는 ‘문화예술동아리’ ▲전문 재능을 지역사회에 나누는 ‘청년재능기부봉사단’ 등 총 4개 분야로 구성된다. 수원시에 거주하거나 수원 소재 학교에 재학 중인 14세~24세 청소년 및 20세~39세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에게는 전문교육 지원, 활동공간 제공, 프로젝트 참여 기회, 지역사회 연계활동, 수료증 발급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이를 통해 청소년과 청년이 스스로 계획하고 실행하는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칠보청소년청년센터 관계자는 “이번 자치기구 및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는 지난 15일 푸르미르 호텔에서 중증정신질환자와 가족을 위한 가족송년회 ‘가족애(愛) 온기’ 행사를 15일 개최했다. 이번 가족송년회는 화성시정신건강복지센터 회원, 가족, 관계자들이 참여해, 정신건강 회복을 위해 노력해 온 당사자와 가족을 격려하고, 서로의 노고를 위로하며 연대의 의미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회복지원사업부의 사업 보고, 당사자와 가족의 이야기 나눔, 회복 영상 시청, 레크레이션, 가족 노래자랑 등이 진행돼, 서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회복 과정에서의 의미를 되새겼다. 시는 앞으로도 정신질환 당사자와 가족을 위한 회복 지원과 가족 중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지역사회 기반 정신건강 지원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곽매헌 화성시서부보건소장은 “정신질환 당사자와 가족이 지역사회 안에서 함께 회복하고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과 협력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며 “오늘 이 자리가 한 해의 어려움을 위로하고 새해를 희망으로 맞이하는 따뜻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는 지난 11월 15일 ‘제10회 안성시장배 배구대회’가 안성맞춤실내체육관 등 관내 3개 경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대회는 안성시배구협회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관내·외 10개팀 2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갈고닦은 실력을 겨뤘다. 지역의 가장 큰 배구행사인 이번 대회는 관내 선수는 물론 진천 등 인근 시군의 동호인들이 함께 참여해 교류와 화합의 장을 펼쳤다. 경기 운영의 완성도 면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은 이번 대회는 수준 높은 경기력까지 보여주며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선수단 간 우정과 배려로 돋보이는 스포츠맨십이 대회 분위기를 한층 빛냈다. 남상은 안성시 부시장은 “올해로 10회를 맞은 안성시장배 배구대회가 지역 배구 발전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육 행사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는 지난 8일 동탄센트럴파크 일원에서 '2025 화성특례시 네오-볼 시민리그'를 성황리에 개최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뉴-스포츠 문화의 장을 선보였다. 이번 대회는 도내 가장 젊은 도시인 화성특례시의 정체성을 반영해, 최근 젊은 세대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피클볼과 3×3 농구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전국에서 참가한 생활체육인과 시민들이 열띤 경쟁과 체험 경기를 즐겼다. 피클볼은 테니스·배드민턴·탁구의 장점을 합친 라켓 스포츠로, 이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한 파라 피클볼 시범경기는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포용적 스포츠 행사로 큰 주목을 받았다. 대회와 함께 열린 스포츠 체험 프로그램과 축하 공연에서는 티볼, 스포츠스태킹 등 다양한 뉴-스포츠 체험과 비보이·K-POP 공연이 진행돼, 단순한 경기뿐만 아니라 시민 모두가 참여하는 스포츠 문화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오현문 체육진흥과장은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새로운 스포츠를 경험하며 건강한 취미생활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생활체육 행사를 통해 활기찬 도시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청 소속 장애인역도팀이 지난 10월 9일부터 18일까지 열린 2025 카이로 장애인역도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1개와 동메달 2개 등 총 3개의 메달을 획득했다고 평택시가 전했다. 이번 대회는 세계장애인역도연맹(WPPO) 주관으로 2년 주기로 개최되는 선수권대회로, 총 71개국 537명의 국가대표 선수가 출전하여 실력을 겨뤘다. 특히 ‘2028 LA 패럴림픽’ 출전권이 걸린 쿼터 대회여서 체급별 최강자 자리를 차지하기 위한 경쟁이 매우 치열했다. 평택시청 장애인역도팀에서는 총 4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그 중 나용원 선수(남자–88㎏)가 레전드(45세 이상) 부문에서 ▲베스트(3번 시도한 성공기록 중 최고기록) 3위, ▲토탈(3번 시도한 성공기록의 합산기록) 1위를 기록하며 금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수확했다. 정연실 선수(여자-73㎏)는 레전드 부문에서 ▲토탈 3위를 기록하며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에서 가장 많은 메달을 획득한 나라는 개최국인 이집트였으며, 중국, 이란 등 장애인역도 전통 강국들이 그 뒤를 이었다. 박성준 장애인역도팀 감독은 “우수한 성적을 거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는 28일 시청 중앙회의실에서 ‘제25회 하계 데플림픽 대회’에 출전하는 화성시 장애인 종목단체 소속 청각장애인 국가대표 선수들을 초청해 격려했다. ‘제25회 하계 데플림픽 대회 도쿄 2025’는 오는 11월 15일부터 26일까지 12일간 일본 도쿄 코마자와 올림픽공원 종합운동장 등에서 개최되며, 전 세계 80개국 6천여 명의 청각장애 선수들이 육상 등 19개 종목에 참가한다. 이날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세계 무대에 도전하는 탁구 종목의 김은총 선수와 볼링 종목의 박선옥 선수를 만나 그간의 노력과 열정을 응원하고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기를 기원했다. 김은총 선수는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도대표 선발전 DF 단식에서 3위를, 박선옥 선수는 제15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5 가평 개인전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각종 전국대회와 국가대표 선발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두 선수의 열정과 도전 정신이 화성특례시의 자부심이자 시민 모두의 응원이 될 것”이라며 “좋은 성과로 대한민국과 화성특례시의 위상을 높여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