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평택시민을 대상으로 4월 7일부터 6월 26일까지 상반기 야간건강 체조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야간건강 체조 교실은 신나는 음악과 함께 전문 강사가 스트레칭과 체조를 지도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수 이충레포츠공원 광장, 매주 화·목 장당공원에서 저녁 7시부터 8시까지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공휴일 및 우천 시는 프로그램이 취소되며 네이버 밴드를 통해 운동 일정과 프로그램 공지를 안내하고 있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규칙적인 신체활동을 생활화하고 비만 예방으로 건강한 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시민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 안중보건지소는 금연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또 다른 중요한 걸음을 내디뎠다. 평택시는 지난 7일과 8일에 금연 치료를 지원하는 서부지역의 6개 의료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금연을 원하는 시민들에게 더욱 효과적인 금연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추진됐다. 협약의 핵심은 의료기관에서 치료 중인 금연 대상자를 보건소 금연클리닉으로 연계해 전문적인 금연 상담과 체계적인 관리를 제공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금연 성공률을 높이고, 시민들이 금연을 지속적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협약을 체결한 의료기관은 서울의원 등 총 6개소로, 이들 의료기관과의 협력으로 금연을 희망하는 시민들에게 더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이 가능해졌다. 주요 협약 내용은 ▲병의원과 보건소의 긴밀한 협력 체계 구축 ▲흡연자의 금연 실천을 돕고 금연 환경 조성 사업 ▲대상자의 금연 성공을 위한 지속적인 상호 협력 등을 포함하고 있다. 안중보건지소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금연을 원하는 시민들에게 실효성 있는 지원을 제공하고, 지역사회의 건강증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는 4월 11일부터 5월 25일까지 오성면에 있는 복합문화공간 공간미학[米學]에서 ‘경기미술창고 소장품 기획전: '맥박 잇-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2021년부터 시작된 경기문화재단의 경기도 지역작가와 청년 신진작가 작품을 구입하는 사업인 경기미술창고 소장품 기획전으로, 2024년 경기문화재단의 ‘경기젊은작가(New Blood)’작품 구입 공모를 통해 선정된 청년 작가들의 회화, 설치, 영상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 총 15점이 소개된다. 해당 공모는 2025년 미술대학 또는 대학원 졸업자나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작가들의 첫 공식 발표작을 포함하고 있다. ‘'맥박 잇-기'’는 사회로 첫발을 내딛는 젊은 작가들의 시선이 담긴 작업을 통해 오늘날 동시대 미술 흐름에 나타난 사회적 문제를 작품으로 반영된 현상을 전시로 기획했다. 작품들은 학업과 창작이 교차하는 전환점에서 출발해 자아와 타자, 기억과 관계, 감정과 현실에 대한 민감한 반응을 시각 언어로 풀어낸다. 전시가 열리는 ‘공간미학[米學]’은 유휴공간으로 방치됐던 농가의 버섯재배사를 새 단장해 새롭게 탄생한 복합문화공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는 '환경교육활성화및지원에관한조례'에 근거해 환경교육위원회를 구성하고, 10일 평택환경교육센터 대강의실에서 환경교육위원회 출범 및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구성된 환경교육위원회는 환경 교육에 관한 주요 정책 및 계획과 그 이행에 관한 사항을 결정하기 위한 것으로, 시의원과 부시장 및 환경국장을 비롯해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 장학사, 평택대 교수, 국제대 평생교육원장, 광덕산환경교육센터장 등 환경 교육 분야별 전문가 10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평택시 환경교육계획과 평택환경교육센터의 역할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환경교육위원회는 평택시 환경교육계획 수립, 환경교육센터 설치 및 운영 등 환경 교육 전반에 관한 자문 역할을 할 예정으로, 평택시 환경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가치관을 함양해 생태 전환 사회로 가는 환경도시 평택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환경교육위원회 출범을 통해 평택시 환경 교육이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환경교육위원회의 전문적인 자문을 바탕으로 평택시민 모두가 환경의 중요성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 도서관은 ‘2025 독서동아리 지원사업’을 시작, 5인 이상의 평택 시민(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총 20개의 참여동아리를 모집한다. 1년 이상 진행된 기존 독서동아리 10개, 1년 이내의 신생 독서동아리 10개를 추첨제로 선발해 6개월간 도서 및 독서 코칭 지원, 토론 장소 대관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독서동아리에 선정될 시 5월에 있을 두 차례의 ‘독서동아리 기본교육’에 참여, 동아리 운영에 고민이 될 수 있는 부분을 해소하도록 돕는다. 발제를 정하는 법 및 독서토론 진행 기본 가이드를 학습하고 실제로 실습하는 시간을 갖는다. 6월에는 선착순 10개의 동아리를 대상으로 독서 코칭 전문가를 지원하고, 7~8월에는 6차시로 구성된 ‘독서동아리 리더 양성교육’을 통해 보다 심화된 독서동아리 교육을 지원한다. 또한 신청 시, 책과 가까운 쾌적한 공간에서 독서토론을 할 수 있도록 평택시 도서관 내 토론 장소 지원을 추진한다. 도서 지원 등 관내 참여동아리를 지속적으로 지원해 시민독서운동의 하나로 지역 내 독서문화를 확산시키고 시민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농업에 대한 시민의 이해를 높이고, 2025년 제13회 경기정원박람회 개최와 연계해 지속 가능한 정원문화 확산을 도모하고자 ‘정원관리’ 교육을 슈퍼오닝농업대학 도시민 열린 강좌로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열린 강좌는 도시민들이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실 생활형 정원관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사계절 정원관리 ▲내 손으로 직접 만드는 정원 퇴비 ▲아파트 실내 식물 가꾸기 등 생활 밀착형 원예 교육이 중심이다. 정원에 관심있는 평택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초보자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맞춤형 교육이 제공된다. 교육은 4월 9일부터 11월 12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평택시농업기술센터 농촌문화체험관에서 진행되며, 정원·원예 전문가가 강사로 나서 참여형 강의와 실습을 운영한다. 교육 담당자는 “이번 정원관리 교육을 통해 많은 평택시민이 원예 활동의 기쁨을 직접 체험하고 정원문화의 가치를 인식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는 최근 해외여행과 국제 교류 증가로 홍역 환자가 산발적으로 발생하는 가운데, 시민들에게 예방접종과 감염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킬 것을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2025년 1월 국내에서 2명의 홍역 환자가 발생한 이후 4월 4일 기준 환자 수가 34명으로 급증했다. 이들 중 상당수는 베트남과 우즈베키스탄에 해외여행을 다녀오거나 해당 국가 방문자와 접촉 후 감염된 사례로 나타났다. 특히, 확진자의 75%가 MMR(홍역·유행성이하선염·풍진) 백신 2회 접종력이 없거나 확인되지 않은 경우였다. 홍역은 공기를 통해 쉽게 전파되는 급성 발열성 발진성 바이러스 질환으로 전염성이 매우 높아 면역력이 불충분한 사람이 홍역 환자와 접촉하면 쉽게 감염될 수 있다. 주요 증상으로는 발열, 기침, 콧물, 결막염과 함께 구강 내 회백색 반점(Koplik’s spot)이 나타나며, 이후 귀 뒤에서 시작해 전신으로 퍼지는 홍반성 발진이 동반된다. 홍역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사항을 준수해야 한다. ▲해외여행 전 홍역 예방접종력 확인 및 접종 완료하기: 생후 12~15개월에 1차 접종,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는 “봄바람이 살랑이는 계절, 움츠렸던 몸과 마음을 깨우고 건강을 돌아보기에 가장 좋은 때입니다. 따뜻한 계절의 시작과 함께 의료급여수급권자의 건강한 삶을 위한 일반건강검진 참여를 집중 홍보하고, 2025년부터 확대된 검진 항목을 적극 안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5년 올해 의료급여수급권자 일반건강검진 대상자는 20~64세(1961~2005년도 출생자) 중 홀수년도 출생자로 검진 비용은 무료이며 검사 항목은 성별·연령별로 다르다. 일반건강검진 항목 중 확대된 검진 항목으로는 ▲C형간염 항체 검사 추가(56세) ▲골밀도 검사 대상 확대(54세, 60세, 66세 여성) ▲정신건강검진 기간 단축(20~34세 2년에 1번 정신건강검진(우울증, 조기정신증)을 받을 수 있도록 변경됐다. 일반건강검진 검진 기관으로 지정받은 의료기관이라면 전국 어디서나 검진이 가능하며, 국민건강보험공단 누리집 내 검진기관/병원 찾기 메뉴를 통해 주소지별 검진 기관을 확인할 수 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건강검진은 질병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할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방법”이라며, “하반기에는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청 장애인역도팀이 '제3회 대한장애인역도연맹 회장배 전국장애인역도대회'에서 참가선수 5명 전원 3관왕을 달성하며 평택시 장애인역도팀의 위상을 알렸다. 평택시청 장애인역도팀은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경상남도 진주시 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박광열(남자 벤치프레스 선수부 –65㎏) 금메달 3개 △박채연(여자 벤치프레스 선수부 –61㎏) 금메달 3개 △김규호(남자 벤치프레스 선수부 –72㎏) 금메달 3개 △정연실(여자 벤치프레스 선수부 –73㎏) 금메달 3개 △나용원(남자 벤치프레스 선수부 –88㎏) 금메달 3개를 획득해, 참가선수 전원 3관왕에 올라 총 금메달 15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평택시청 장애인역도팀 박성준 감독은 “항상 선수들이 마음 편하게 훈련해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는 평택시에 항상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정장선 평택시장은 “최고의 실력으로 훌륭한 성적을 거둬 평택시를 빛내준 장애인역도팀 단원분들에게 감사와 축하의 말을 전한다”라고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 평택시 진위면에 있는 복합문화공간 ‘트리비움’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2025년 우수웰니스관광지’에 신규 선정됐다. 이번 선정은 국내외 관광객에게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매력적인 공간을 발굴해 확산하고자 추진된 것으로, ‘트리비움’은 힐링·명상 분야에서 그 가치를 인정받았다. ‘트리비움’은 ‘좋은 공간이 좋은 사람을 만든다’는 철학 아래 하늘과 산, 물 등 세 가지 자연 요소를 공간 설계에 담아낸 복합문화공간이다. 고요한 숲속에 위치해 전시, 요가, 명상, 아로마 치료, 산림 치유(힐링 포레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심신의 치유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자연과의 조화를 중시한 공간 구성으로 방문객들에게 일상에서 벗어난 깊은 휴식을 선사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이번에 선정된 건강관리(웰니스) 관광지에 대해 맞춤형 컨설팅과 함께 브랜딩, 홍보·마케팅, 상품 개발 등 다방면에 걸쳐 전략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며, 이를 통해 국내 웰니스 관광의 품질을 제고하고 국제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평택시 관계자는 “우수웰니스관광지 선정은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립 장당도서관은 생애주기별 나의 삶을 돌아볼 수 있는 인문학 특강'인생 페이지, 낭독'을 운영할 예정이다. '인생 페이지, 낭독' 인문학 특강은 ‘지나온 또는 맞이할 삶에 대한 나의 이야기’를 글로 적어보고 낭독하는 프로그램으로, 오는 6월 10일부터 7월 15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장당도서관 2문화강좌실에서 운영된다. 총 6회 수업으로 나이에 상관없이 성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특히 노령층의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첫 수업에서는 유년의 기억을 떠올려 보고, 두 번째 수업은 ‘사랑, 그 선물 같은 만남’을 주제로 글을 써본다. 세 번째 수업은 ‘삶이 나를 지치게 할 때’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네 번째 수업은 ‘부모님이 그리울 때’, 다섯 번째 수업은 ‘내 삶을 마무리할 때’를 주제로 나의 이야기를 글로 적어본다. 수업은 전문 강사의 지도로 글쓰기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주제와 관련된 책을 함께 읽고, 음악(가요/동요/OST)을 들으며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된다. 마지막 여섯 번째 수업에서는 나의 이야기(글)를 목소리로 표현하는 ‘낭독의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양시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제22회 안양스마T움축제’를 오는 5월 31일부터 6월1일까지 2일간 안양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 일대에서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안양스마T움축제는 안양사이버과학축제의 새로운 명칭으로 ‘상상을 현실로! 안양스마T움에서 미래를 만나다’라는 슬로건 아래 최신 정보과학기술을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구성된다. 올해의 주제는 인공지능(AI)과 확장현실(XR)을 결합한 ‘에이엑스(AX)’로, 확장현실(XR) 기술이 적용된 승마·오토바이 등 라이딩 체험 프로그램과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작곡가의 피아노 연주, 맞춤 색상(퍼스널 컬러) 진단, 인간형(휴머노이드) 로봇 등 최신 기술을 현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올해 경진대회는 로봇, 코딩 및 드론 등 3개 분야의 7개 종목으로 구성되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등 79개의 상을 두고 청소년들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증강현실(AR) 기술을 활용한 보물찾기, 포토존, 홀로그램 공연뿐만 아니라 서바이벌 프로그램 ‘대학전쟁’으로 유명해진 카이스트 출신 인공지능(AI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다음달 9~14일 6일간 아이사랑놀이터, 관악수목원, 신촌어린이공원 등에서 영유아 가정을 위한 축제 ‘2025 아이사랑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아이사랑 페스티벌은 감각놀이·키즈쿠킹 등 영유아 체험놀이는 물론 부모특강, 부모힐링 클래스, 장난감 프리마켓, 양육 솔루션 검사 등 육아의 다양한 영역을 아우르는 가족 참여형 육아 축제이다. 올해는 ‘함께 해서 더 즐거운’이라는 슬로건 아래 놀이, 교육, 힐링 프로그램이 열린다. 특히, 축제 마지막날인 6월 14일에는 올해 처음 선보이는 ‘우리동네 이에스지(ESG) 팝업 놀이터–맘대로 놀이터’가 시민들을 찾아간다. 안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한국보육진흥원, 볼보코리아와 함께 신촌어린이공원에 야외 체험형 놀이터를 기획했다. 이날 펼쳐지는 ‘맘대로 놀이터’는 자연과 자유로움을 주제로 구조화되지 않은 놀이터, 아이와 가족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자유롭고 창의적인 놀이터로, 첨벙첨벙 물놀이, 찰박찰박 흙놀이, 뚝딱 공방, 자연탐험대, 이에스지(ESG) 챌린지 등이 펼쳐진다. 또, 다양한 놀이 활동을 통해 환경
안녕일보 배윤 기자 | ‘2025 만석거 새빛축제’가 6월 5일부터 15일까지 만석공원에서 열린다. 만석거 새빛축제는 세계 관개시설물 유산인 만석거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수원 야간 관광 활성화를 위해 준비한 밤 축제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다. 축제 첫날인 6월 5일에는 오후 8시 20분부터 환상의 음악 분수·오로라쇼, 불꽃놀이, 버스킹 공연 등이 펼쳐진다. 5일은 장안구가 개최하는 만석거 새빛페스타와 연계해 진행한다. 새빛축제에 앞서 오후 3시부터 홍보·체험 부스 운영, 새빛콘서트 등을 진행한다. 6월 6~7일 오후 8시 30분부터 10시까지 음악 분수와 오로라쇼를 하루 2회 운영한다. 제2야외음악당 광장에서 만석거 산책로로 이어지는 구간에는 다양한 경관조명을 설치해 축제가 끝나는 15일까지 ‘새빛산책길’을 운영한다. 새빛산책길에는 쌀알라이팅, 고보조명(바닥이 이미지를 투영하는 조명), 수목 반딧불 레이저, 아치조형물, 스트링라이트(줄을 길게 늘어뜨리는 조명), 포토존을 설치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다채로운 야간 관광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많은 시민이 만석거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체육회가 주최하고, 화성특례시탁구협회가 주관한 제7회 화성특례시장기 탁구대회가 11일, 18일 양일간 각각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과 반다비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 대회는 예년과 달리 ‘다문화부’를 신설해 더욱 포용적인 대회로 거듭났다. 다문화 가정의 참여 기회를 넓힘으로써 지역사회 통합과 상생이라는 생활체육의 가치를 실현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대회에는 총 900여 명의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참가해 개인전, 복식, 단체전 등 다양한 부문에서 실력을 겨뤘다. 박미랑 화성특례시 문화교육국장은 “이번 탁구대회는 단순한 경기의 장을 넘어, 성별과 문화를 뛰어넘는 화합과 참여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스포츠를 통해 소통하고 건강한 공동체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2025년 특례시로 도약한 역사적인 해에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3년 연속 정상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성과는 화성특례시가 경기도체육대회에서 처음으로 3년 연속 정상에 오르며, 경기도를 대표하는 체육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입증한 결과이다. 특히 시는 행정과 정책에서의 도약과 더불어, 스포츠 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며 전 방위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경기도체육대회는 경기도 31개 시군이 참여하는 도내 최대 규모의 종합 체육행사로 올해는 가평군 일원에서 지난 1일부터 17일까지 개최됐으며, 화성특례시에서는 총 26개 종목에 선수 335명, 임원 127명 등 총 462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 화성특례시는 총점 33,390점을 획득하며 31,285점을 얻는 데 그친 성남시와 30,607점을 얻은 수원시를 제치고 대회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시는 지난 1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된 사전경기에서부터 종합순위 1위를 기록하며 대회 초반부터 체육 강자로서의 면모를 보여준 데 이어, 수영, 배구, 검도, 궁도, 야구 등 5종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는 5월 16일 시청 시장실에서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소프트테니스팀의 2025년 상반기 우승기 봉납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안성시청 소프트테니스팀은 ▲한국실업소프트테니스 춘계연맹전 ▲제46회 회장기 전국대회 ▲제103회 동아일보기 전국대회 ▲제71회 경기도 체육대회 등 상반기 주요 대회에서 여자부 단체전 우승을 차지하며 탁월한 기량을 발휘했다. 특히 2025년 국가대표 선발전에서는 총 4명의 선수가 국가대표로 발탁되며 팀의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김보라 시장은 “우수한 성적으로 안성시의 위상을 높여준 선수단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선수들이 지속적으로 뛰어난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과 아낌없는 관심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양시는 장애인 육상선수 임준범(26)이 지난달 26~29일 전북 익산에서 열린 제6회 전국장애인종별육상선수권대회 겸 제1차 국가대표 선발대회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고 13일 밝혔다. 임 선수는 남자 800m T13에서 2분 19초 09로 1위를 기록했으며, 특히 1,500m T12·T13(통합)에서는 자신이 보유하고 있는 종전 한국 신기록(4분 46초 06)을 5초 가량 앞당긴 4분 41초 32를 기록했다. 장애인 육상에서 T13은 가이드 러너 없이 경기에 참여하는 시각장애 등급이며, T12 등급은 가이드 러너 여부를 선택할 수 있다. 임 선수는 지난해에도 이 대회에서 2관왕을 한 바 있으며, 2023년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T13 4개 종목(800m·1500m·5000m·10km 마라톤)에서 한국 신기록을 세우며 뛰어난 기량을 입증했다. 그는 올해 1월 안양시청 직장운동경기부에 입단한 후에도 꾸준히 좋은 성적을 이어오고 있다. 선천적 시각장애로 왼쪽 눈의 시력을 잃은 임 선수는 “오랜 기간 선수 생활을 통해 장애를 가진 모든 분들에게 작은 희망의 불빛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