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시 중앙도서관은 5월 12일부터 ‘엄마를 알면 아이가 보인다’를 주제로 부모교육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와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협업으로 이루어지며, 관내 거주하는 부모를 대상으로 자녀와 안정적인 애착 관계를 맺을 수 있도록 돕는 집단 상담을 제공한다. 김문선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팀장(교육학 석사)이 주도하는 이번 강의는 부모가 자신을 돌아보고 이해함으로써 자녀와의 관계에서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는 데 중점을 둔다. 강의 주제는‘부모가 아닌 나를 돌아보기’, ‘부모는 자녀의 거울이다’, ‘사랑의 언어를 배워보자’ 등 자녀교육에 필요한 다양한 분야를 다루며,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의왕시 도서관이 각 회기별 주제에 맞는 그림책을 소개하고,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심리검사 및 해석상담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도서관과 연계 활성화와 부모와 자녀 간의 관계 개선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상반기 교육은 5월 12일부터 6월 9일까지 매주 월요일 9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 중앙도서관에서 진행되며, 접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시 중앙도서관은 지난 12일 제3회 도서관의 날을 맞아 IB 교육 전문가인 이혜정 소장(교육과혁신연구소)을 초청해 IB 교육의 미래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특강은 전국 최초로 IB 교육 과정을 도입한 내손중고등학교가 지난 3월 개교함에 따라 IB 프로그램에 대한 학부모 및 학생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지역사회의 공감대를 형성하여 IB 교육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IB(International Baccalaureate·국제 바칼로레아)는 스위스 비영리 교육재단인 IBO(국제 바칼로레아 기구)가 주관하는 교육과정으로 토론과 발표 중심의 수업을 통해 학생의 창의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높이는 등 개인 역량을 키우는 국제 인증학교 교육이다. ‘IB를 말한다’의 저자인 이혜정 소장은 이날 강의에서 IB 교육이 무엇인지, 공교육에서 IB 교육을 어떻게 실천할 수 있는지 등의 IB 교육 전반에 걸친 내용을 설명하며 해당 교육과정에 대한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내손중고통합학교가 교육과정의 다양화와 학생 선택의 자율성을 확대하기 위한 일환으로 IB 특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 의왕시의회 한채훈 의원이 14일 오전, 5박 8일 일정으로 미국으로 출국했다. 미국 뉴욕과 애틀랜타를 방문하는 한 의원은 의왕시 발전을 위한 도시재생 및 공원녹지정책 벤치마킹과 국제경제교류 활성화 정책을 모색한다는 계획이다. 한 의원은 보도자료를 통해 “시민들이 직접 요구하여 20년간 버려졌던 공중 철길이 철거가 아닌 공원화에 성공한 거버넌스 정책의 우수사례인 뉴욕 하이라인파크를 둘러보고 관계자들을 만나 도시재생 사례를 듣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올해 23회째를 맞이한 세계한상대회(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에도 참석한다. 미국 현지시각 17일부터 애틀랜타 개스사우스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세계한상대회는 리딩CEO포럼, 영비지니스리더포럼, 기업전시회, 미국 공공조달 세미나, G2G포럼, B2G 포럼 등 기업인들을 위한 다양한 경제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이번 행사는 트럼프 행정부와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브라이언 켐프 미국 조지아 주지사와 켈리 레플러 중소기업청장 등 연방정부 및 10여 개 주정부 경제관료들이 초청되어 한미 동맹과 경제협력의 기반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부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일 지역 내 취약계층과 협의체 위원 40여명을 대상으로 올바른 생사관 정립과 아름다운 인생의 마무리를 위한 편안한 죽음에 관한 교육을 부곡동주민센터 강당에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잘 죽는 것'에 대한 사회적·정서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죽음에 대한 두려움을 낮추고 삶의 마지막 순간까지 존엄을 지키는 방법을 함께 고민해 보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이날 강의는‘행복한 죽음 웰다잉 연구소’의 강원남 소장을 초청해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남은 시간을 더 가치 있게 살아가는 방법을 찾는 과정의 중요성을 전달하면서 참석자들의 큰 공감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죽음 이야기는 늘 멀게만 느껴졌는데, 의미 있는 죽음을 생각하게 됐고, 내 삶을 더 소중히 여겨야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영배 협의체 민간위원장은 “행복한 죽음을 맞이하기 위한 준비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노년기를 지혜롭게 보내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강연과 다양한 마을 복지사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시 부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인 취약계층의 정서돌봄을 위한 사업으로‘나눔으로 물들어 더 행복한 동네’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나눔으로 물들어 더 행복한 동네’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복지안전망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되는 사업으로, 1인 취약계층의 사회적 고립을 해소하고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하여 참여자들의 활발한 사회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독거노인, 장애인, 중·장년 1인 가구 등 10명이 참여하며, 협의체 위원 10명이 멘토로 나서 말벗이 되어 참여자들의 안정적인 사회적 관계 형성을 돕는 역할을 하게 된다. 지난 10일 협의체는 1회차 프로그램으로‘반가워, 우리는 처음이지?’를 진행했으며, 천연 비누 만들기 체험을 통해 참여자 간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갖고 긍정적인 첫인상을 남겼다. 앞으로 협의체는 △5월 2회차‘꽃향기 솔솔, 어울려봄(나들이)’△6월 3회차‘뚜벅뚜벅 장보기’, △7월에는 4회차‘구수한 정 나누기(장 담그기)’, △ 8월에는 5회차‘맛있는 만남, 행복더하기(식사모임)’등 매월 흥미로운 주제의 활동을 구성해 대상자들과 함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시는 9일, 스마트도시의 체계적인 조성과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제1회 스마트도시사업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위원장인 안치권 부시장을 중심으로 관계 부서 공무원 및 스마트도시분야 전문가로 구성됐으며, 향후 2년간 스마트도시 관련 주요 사업에 대해 자문 및 협의를 진행하게 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청계2 공공주택지구 스마트도시건설사업’을 포함한 총 3개 지구의 스마트도시건설사업에 대한 실시계획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으며, 도시 여건에 맞는 스마트 도시서비스 제공 방안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특히, 이날 위원들은 지구별 개발 특성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 제공, 시민 체감이 가능한 서비스 마련 등의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안치권 부시장은 “협의회에서 제안된 고견들이 체계적으로 반영되어 시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스마트도시건설사업 실시계획을 수립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스마트도시건설사업은 의왕시가 2024년 5월에 수립한 『의왕시 스마트도시계획』에 따라 관련 지구 내에 스마트 횡단보도, 스마트 버스쉘터, 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시는 11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장애인 복지 증진 연계·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자리에는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해 이춘복 경기중앙교회 담임목사, 송기섭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의왕시지회장, 백상훈 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장이 함께해 장애인 지원에 관한 뜻을 함께했다. 이번 협약은 경기중앙교회, (사)한국지체장애인협회 경기도협회 의왕시지회, 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이 참여하게 되며,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한 사업 후원 및 자원봉사 연계·지원을 주요 골자로 지역사회가 함께 장애인 복지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김성제 시장은 “장애인 복지를 위해 손을 맞잡아 주신 기관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며“장애인들이 지역사회의 당당한 일원으로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지역사회가 함께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춘복 경기중앙교회 담임 목사는 “지역의 장애인분들을 위한 사업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사명감을 갖고 장애인들과 함께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협약에 참여한 경기중앙교회는 저소득층을 위한 집수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 관내 초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동물 보호 교육 프로그램인 ‘애니멀스쿨’을 운영한다. ‘애니멀스쿨’은 지난 8일 오전초등학교의 수업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의왕시 관내 7개 초등학교 35학급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학급별 총 2차시로 구성된 이번 프로그램은 아동의 인지 수준에 맞춘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통해 생명 존중의 가치와 더불어 반려동물과의 건강한 관계 맺기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됐다. 1차시에는 동물 퀴즈를 통한 아이스 브레이킹을 시작으로 인간과 함께 사는 동물에 대한 이해, 동물과의 공존, 동물과 함께 살아가는 방법 등을 주제로 한 이론 중심 교육이 진행되고, 2차시에는 ‘동물 교감 활동’ 또는‘행복한 동물 마을 그리기’와 같은 체험형 프로그램을 마련해 생명존중과 공존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배워볼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의왕시청소년수련관 황승희 담당자는 “학교로 찾아가는 동물보호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모든 생명체를 존중하는 따뜻한 마음을 키워가길 바란다”며 “나아가 올바른 반려 문화 확산에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도시공사는 직장 내 존중과 배려의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매월 11일을 ‘상호 존중의 날’로 지정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상호 존중의 날’은 최근 사회적으로 심각하게 대두되고 있는 직장 내 괴롭힘 및 갑질 문제를 조직 구성원이 함께 통감하고, 직원 모두가 상하 간 수직적 관계나 갑과 을의 관계가 아닌 동등한 위치(1=1)에서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상호 존중의 가치를 되새기자는 취지의 캠페인이다. 공사는 매월 접근성이 용이 한 카드뉴스 방식을 통해 5가지 실천 과제 및 직장 내 괴롭힘과 갑질 예방을 위한 교육 자료들을 직원들에게 전파하여 공동체 상생 의식을 환기시켜 나갈 예정이다. 5가지 실천 과제는 ▲올바른 호칭 사용하기 ▲존중하고 배려하는 언어 사용하기 ▲먼저 웃으며 인사하기 ▲상대방 말 경청하고 의견 존중하기 ▲서로의 사생활 존중하기로, 이를 통해 직장 내 생활 속 사고의 변화를 유도해 나가고자 한다. 공사 노성화 사장은 “앞으로도 직장 내 인권 보호와 건강한 조직 문화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며, “이번 상호존중의 날 운영이 일회성 캠페인에 그치지 않고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시는 5월 15일 의왕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되는‘2025 의왕시 일자리박람회’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의왕시 일자리박람회는 시민들의 폭넓은 구직 기회 제공과 인력난을 겪는 기업에 대한 지원을 위해 개최하고 있다. 이번 행사의 기업 모집 규모는 30여 개 수준으로, 참여 기업에는 인재 알선은 물론 면접 부스 무료 제공, 멀티비전 홍보 등의 여러 혜택이 제공된다. 일자리박람회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의왕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시된 신청 서류 등을 확인한 후 오는 25일까지 팩스 또는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신미경 기업일자리과장은“많은 기업들이 이번 박람회를 통해 우수 인력 확보의 기회를 잡길 바란다”며,“관내․외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개인 역량 진단, 면접 메이크업, 직업 적성 검사 등의 부대행사와 함께 일자리 관련 다양한 기관의 참여를 유도해 일자리박람회를 더욱 내실 있게 운영할 계획이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산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7월 2일부터 4일까지 사흘간 관내 어린이 급식소(어린이집 등) 3~5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총 6회에 걸쳐 경기도 주최 어린이 식생활 안전 뮤지컬 ‘피터팬이 달라졌어요!’ 공연을 선보였다. 이번 공연은 ▲골고루 먹기 ▲손 씻기 ▲덜 달고 덜 짜게 먹기 ▲잔반 남기지 않기 등 어린이들에게 다소 어려울 수 있는 내용을 노래와 놀이를 활용해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고, 올바른 식생활 실천에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으며 총 63개소의 어린이 급식소에서 2,164명의 어린이가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해당 뮤지컬은 후크선장의 계략에 빠져 달고 짠 음식, 기름진 음식을 먹게 된 피터팬이 꼬마박사 아라의 도움으로 건강을 되찾고 네버랜드를 지켜낸다는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으며, 공연 전에는 ‘몸에 좋은 음식과 해로운 음식 구분하기’ 체험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이 공연 내용을 더욱 쉽게 이해하고 흥미롭게 몰입할 수 있도록 했다. 이종필 센터장은 “어린이들이 이번 공연을 통해 일상 속에서도 올바른 식습관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앞으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는 2025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축제 먹거리부스 운영업소 모집을 오는 7월 14일부터 18일까지 안성맞춤아트홀 주민편의동 3층에서 접수를 한다고 밝혔다. 모집대상은 총 37개소로 일반·휴게음식점, 제과점, 편의점, 푸드트럭 등이며 방문접수로 입점신청서를 비롯한 신분증 사본 등의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먹거리부스는 안성맞춤랜드와 안성천 일대에서 운영되며, 안성맞춤랜드는 사회단체를 제외한 일반·휴게음식점 등만 참여가 가능하다. 안성시 관계자는 “블라인드 심사를 통해 공정하게 먹거리부스 업소를 선정하겠다”며“정성껏 준비한 음식으로 관람객의 발길을 사로잡을 자신이 있는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다린다”고 말했다. 2025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축제는 10월 8일 아양동 일원에서 전야제와 길놀이를 시작으로 10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안성맞춤랜드와 안성천에서 진행된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전국노래자랑 안양시편’이 오는 20일 낮 12시 10분 KBS1에서 방영된다. 지난 2018년 전국노래자랑 안양시편이 방영된 이후 7년 만에 돌아온 이번 편은 지난 5월 6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안양시민 등 5000여명이 찾은 가운데 공개녹화됐다. 이번 안양시편 방송에서는 치열한 예선을 뚫고 본선에 오른 안양시민 16개 팀의 개성 넘치는 무대를 만나볼 수 있다. 또, 사회를 맡은 남희석이 특유의 입담으로 경연자들 및 안양시민들과 나눈 삶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으며, 현장의 흥겨운 분위기도 엿볼 수 있다. 아울러, 대중에게 사랑받는 초대 가수 한혜진, 박지현, 강문경, 미스김, 남산 등의 공연도 볼 수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남녀노소 모두의 인기 프로그램인 ‘KBS 전국노래자랑’에 안양시민들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면서 “안양시편을 통해 문화예술의 도시 안양과 열정 있는 안양시민들의 매력이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는 야간경제 활성화를 위한 ‘오늘 안성 밤마실 어떠세요?’ 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7월 11일과 7월 18일 금요일 ‘박두진문학관, 음악와 문학이 만나는 밤 '별밭에 누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박두진문학관에서 진행되며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시민에게 가까이 다가가고, 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문화예술공간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 기간 박두진문학관 운영시간을 9시부터 22시까지 연장 개장하고, 지역 문화예술인들이 참여하는 음악회와 별자리 관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7월 11일 20시부터 문학관 옥상 전망대에서 ‘이룸합창단’과 ‘성악가 고희전’의 메인 공연을 시작으로 남기윤 셰프의 박두진 12곡 핑거푸드 소개, 이동식 망원경을 통한 여름 별자리 관측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7월 18일(금) 메인 공연은 ‘파바로티 브라스 앙상블’의 금관 5중주로 변경된다. 참여자 모집은 박두진문학관 홈페이지 ‘행사안내’에서 접수할 수 있으며, 행사 당일 문학관 방문 관람객 한정 현장 접수도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을 대표하는 3대 가을 축제가 9~10월 수원화성 일원에서 열린다. 수원 대표 관광문화축제인 제62회 수원화성문화제는 9월 27일부터 10월 4일까지 8일간 열리고,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은 9월 28일 펼쳐진다. 수원이 역사적 공간을 빛으로 재해석한 야간 축제인 미디어아트는 9월 27일부터 10월 12일까지 열린다. 수원시는 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수원 대표 가을 3대 축제 부서별 추진 계획 보고회’를 열고, 부서 간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 김현수 제1부시장이 주재한 이날 보고회에는 43개 관련 부서 부서장, 수원문화재단·수원도시재단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김현수 제1부시장은 “각 부서는 홍보, 의전, 교통, 안전, 청소, 환경정비, 시설 관리 등 맡은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며 “올해는 축제 기간과 공간이 모두 확대된 만큼 주관 부서와 지원 부서의 협력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고 말했다. 이어 “철저히 계획을 수립해 축제를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완성도 높은 축제가 되도록 힘을 모아 달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5일 경기대학교 대운동장에서 열린 ‘제3회 수원컵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이재준 시장은 축사에서 “경기에 참여하는 아이들, 응원하는 가족 모두 마음껏 에너지를 발산하길 바란다”며 “여러분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수원시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시스 경기남부취재본부가 주최하고, 수원시축구협회가 주관한 이날 대회에는 7~13세 유소년 아마추어 축구선수 550명이 참가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지난 28일 화성특례시장배 제6회 줄넘기대회와 제10회 복싱대회를 개최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스포츠 도시의 면모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날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제6회 줄넘기대회에는 유치부부터 일반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 약 1,600명이 참가해, ▲양발모아뛰기 ▲번갈아뛰기 ▲이중뛰기 ▲2인 스피드릴레이 ▲4인 릴레이 ▲8자마라톤 ▲음악 줄넘기 등 종목에서 실력을 겨뤘다. 조승문 화성특례시 제2부시장은 개회식에서 “지난해는 대회를 개최하지 못한 아쉬움이 있었지만, 올해는 시민들과 함께 모여 줄넘기를 하며 건강과 희망을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입상자에게는 메달 및 트로피가 수여됐으며, 개인전 대상 수상자와 단체전 1위 팀에게는 2025년 경기도지사기대회에 화성시 대표로 선발될 수 있는 기회가 부여될 예정이다. 같은 날 화성남부국민체육센터에서는 생활체육 복싱의 저변 확대와 유망 선수 발굴을 위한 제10회 화성특례시장배 복싱대회가 개최됐다. 대회에는 3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초등부부터 50대부까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이 21일 수원시 국민체육센터 탁구경기장에서 열린 ‘제12호 수원홍재배 전국 오픈 탁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수원시탁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탁구 동호인 800여 명이 참가한다. 6월 21일과 22일 이틀간 열린다. 인사말을 한 현근택 제2부시장은 “홍재는 조선시대 최초의 계획도시인 수원을 만든 정조대왕의 호”라며 “경기를 마치고 수원화성과 화성행궁을 둘러보며 곳곳에서 정조를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대회에 함께하신 모든 분이 행복하게 탁구를 즐기시길 바란다”며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