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산시가 오산중앙 청소년문화의집(경기대로307), 꿈빛나래 청소년문화의집(청학로 125) 시설개선 사업비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5억 원을 확보했다고 1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오산중앙청소년문화의집은 2013년 개관 이래 시설개선이 이뤄지지 않은 바 있으며 꿈빛나래청소년문화의집 역시 1993년 건축돼 신장동사무소로 사용되던 건물을 승계해 사용했기에 상당히 노후화된 상태였다. 이에 시는 두 곳 청소년문화의집이 최근 교육 트렌드에 맞지 않는 인테리어로 돼 있으며, 안전시설 미흡 등의 문제가 있음을 파악하고, 해당 문제들을 보완하자는 취지에서 관련 특교세를 요청했다. 이권재 시장은 “중앙동, 신장 1, 2동, 남촌동의 청소년 인구가 2만여 명에 육박한다”며 “미래 오산의 기둥이 될 청소년들이 문화, 체육, 예술 활동을 할 수 있는 청소년문화의집 개선 사업은 상당히 중요한 사업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시장은 이어 “앞으로도 어린이, 청소년들이 배움이 있고 살기 좋은 도시를 마련하기 위해 국, 도비 확도 등에 총력을 기울이고자 한다”고도 덧붙였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재)오산문화재단은 오산시의 대표 겨울축제 ‘2025 오(Oh)!해피산타마켓’의 공식 홍보대사를 선발하는 ‘산타 선발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오산 시민과 지역사회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고, 축제의 가치와 매력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홍보 인물을 발굴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를 통해 온·오프라인 홍보 활동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할 계획이다. 선발 부문은 ▲‘시민산타’ 부문(지역사회 발전과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며 타의 모범이 되는 시민) ▲‘미스터산타’와 ‘미스산타’ 부문(만 16세 이상 오산시민 또는 오산시 소재 대학·대학원 재학생, 직장 재직자, 남·녀 각 1명)으로 나뉜다. 심사는 1차 예선과 2차 본선으로 진행된다. 선발된 홍보대사들은 ‘2025 오(Oh)!해피산타마켓’의 공식 홍보대사로 임명돼 축제 전후 다양한 행사와 홍보 활동에 참여하며, 산타마켓의 따뜻한 겨울 이미지를 국내외에 널리 알리는 역할을 맡는다. 신선교 오산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산타 선발대회는 단순한 인물 선발을 넘어, 시민과 함께 오산의 겨울 문화를 만들어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산시는 지난 8월 13일 시청 물향기실에서 공동주택 건설사업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공동주택 공사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장애 요인을 사전에 파악하고, 사업승인 조건의 원활한 이행을 위한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사업승인 조건 상호 점검 ▲공동주택 품질점검제도 안내 ▲점검 시 주요 지적사항 공유 등이 이뤄졌다. 건축관계자와 시 담당공무원은 이번 논의를 통해 개선 방향을 모색하고, 협력 강화를 약속했다. 오산시 관계자는 “사업승인 조건 이행은 공동주택의 품질과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한 핵심 절차”라며, “사전 점검과 협력 체계를 강화해 사업의 완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산시 세마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월 13일 세마역 일대에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집중 발굴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소외되기 쉬운 이웃에 대한 주민 관심을 높이고, 위기 상황에 처한 가구를 조기에 발굴해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복지제도 안내 ▲위기이웃 발굴 주민 홍보 ▲복지사각지대 홍보물 배부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복지서비스를 적극 알렸다. 특히,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 중인 주민자치위원과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세마역 인근과 상가 밀집 지역, 대중교통 이용 시민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를 전개했다. 유미정 세마동장은 “주변 이웃의 작은 관심이 누군가에게는 큰 희망과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신속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주민 참여형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위기가구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산시는 인공지능(AI) 및 소프트웨어(SW) 전문 강사의 교수 역량 강화를 위해‘2025년 오산 AI전문 위촉강사 보수교육’을 7월 22일부터 8월 12일 까지 총 8일간, 45시간 과정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보수교육을 AI·SW 기술의 급속한 발전과 교육 현장의 수요 다변화에 대응하고, 최신 기술 습득 및 교수 역량 심화를 통해 AI교육 전문성을 강화하는 한편 지역 맞춤형 교육 컨텐츠 개발을 추진하기 위해 기획했다. 교육은 오산AI코딩에듀랩에서 진행됐으며, 오산시가 위촉한 AI·SW 전문 시민 강사 17명이 참여했다. 교육 과정은 실습 중심의 심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 아두이노 및 파이썬 기반 피지컬 컴퓨팅 심화 과정, ▲ 생성형 AI기반 노코드 자율주행 프로젝트 구현을 통한 AI 리터러시 강화, ▲ 교과 연계형 교육계획 수립 훈련, ▲ 우수 사례 공유 및 적용 역량 강화를 위한 실습형 워크숍 등이 진행됐다. 이번 과정은 단순한 기술 교육 연수를 넘어, 오산형 AI교육 모델의 확산을 견인할 전문 강사 인적 인프라 강화를 목표로 추진됐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산시 소리울도서관은 오는 8월 24일 오후 3시, 소리울아트리움에서 『2025 음악이 흐르는 도서관 콘서트 정기공연 #4 – 노올량의 음악보따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무대의 주인공 ‘노올량’은 전통 국악에 현대적인 감각을 더해 시대와 공감하는 콘텐츠를 제작하는 예술단체다.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을 음악으로 재해석하고, 아리랑·왕릉·섬 등 다양한 역사·문화적 소재를 무대에서 풀어내는 독창적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공연은 국악과 서양음악이 어우러진 창작 음악을 통해 전통문화의 가치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무대로 구성된다. 제주 해녀들의 숨비소리를 모티브로 한 곡, 한산모시짜기를 주제로 한 창작곡, 노올량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한 ‘아리랑’과 ‘어린이 아리랑’ 등 다채로운 레퍼토리를 선보인다. 또한 열두 띠 동물 이야기를 음악과 함께 풀어내는 프로그램은 어린이와 가족 관객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으로 기대를 모은다. 오산시중앙도서관 강래출 관장은 “국악이 어렵다는 편견을 깨고, 이야기와 음악이 어우러진 즐거운 경험을 시민들께 선사하고 싶다”며 “도서관이 문화와 상상이 흐르는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산시 신장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월 13일 관내 아동을 대상으로 ‘애들아 놀러가자-자연아 놀자’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애들아 놀러가자’ 사업은 부모의 질병, 장애 등 다양한 사유로 문화·체험 기회가 제한된 아동에게 지역 돌봄을 강화하고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민·관협력 특화사업이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동 협의체 위원들과 관내 초등학생 15명이 1:1 매칭으로 참여해 야외 체험활동을 함께했다. 참가 아동들은 ▲송어잡기 및 냇가 수영 ▲100m 물 슬라이드 체험 ▲오징어 야채전·팥빙수 만들기 등 농촌을 모티브로 한 다양한 활동을 즐기며 자연 속에서 또래 친구들과 어울려 특별한 추억을 쌓았다. 행사 전 아동 안전을 위해 여행자 보험 가입, 응급 대응 체계 구축 등 사전 준비를 철저히 했으며, 이를 통해 참가자들이 안심하고 활동에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한 참가 아동은 “산속에서 비닐포대로 타는 물 슬라이드가 신기했고, 친구들과 함께 만든 야채전이 더 맛있었다”며 즐거운 소감을 전했다. 김양호 민간위원장은 “아이들이 일상에서 벗어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산시는 기후 취약계층인 보건소 방문 건강관리 대상자가 ‘경기기후보험’ 혜택을 빠짐없이 받을 수 있도록 청구 절차 안내와 접수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기기후보험’은 시민이 온열질환 또는 한랭질환으로 입원할 경우 입원비 등을 지원하는 제도다. 특히, 폭염·한파 등 기후특보 발령일에 진료를 위해 병원·의원·한의원 등 의료기관을 이용한 기후 취약계층에게는 1회 2만 원, 연 최대 10회(20만 원)까지 교통비를 지원한다. 시는 기후보험에 대한 인지도 부족과 신청 절차의 번거로움으로 어려움을 겪는 방문 건강관리 대상자의 건강권과 이동권 보장을 위해, 전담 인력 10명을 투입해 약 2천여 명의 대상자에게 가정방문, 전화 상담, 문자 발송 등을 통해 보험 내용을 안내하고 있다. 또한 보건소 3층에 전담 상담·접수 창구를 운영해 필요 서류 준비부터 청구까지 전 과정을 원스톱으로 지원하고 있다. 김태숙 오산시보건소장은 “방문 건강관리 대상자들이 누락 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돕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후변화로 인한 건강 피해 예방과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산시는 지난 12일, (재)오산 리더스 강원 정은철 회장을 ‘1일 명예시장’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정 회장이 이끄는 (재)오산 리더스 강원은 취약계층 지원, 환경정화 활동 등 지역사회 봉사와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 온 단체다. 오산시는 이러한 봉사 경험과 지역에 대한 깊은 이해가 시정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판단해 이번 위촉을 결정했다. 정은철 명예시장은 위촉패를 전달받은 후 시정 주요 업무 보고를 청취하고, ▲오산청년일자리지원센터 이루잡 ▲스마트시티통합운영센터 ▲유엔군 초전기념관 등 주요 현장을 방문하며 시정을 직접 체험했다. 정은철 명예시장은 “오늘 현장에서 직접 느낀 오산시의 행정력과 발전 가능성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시정 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권재 시장은 “다양한 분야의 시민을 명예시장으로 모시고, 이들이 시정에 직접 참여하며 의견을 낼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산시의 ‘1일 명예시장’ 제도는 시민이 시정 현장을 체험하고 운영에 의견을 제안할 수 있도록 2010년부터 운영되고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산시는 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과 함께 9월 『2025 학부모교육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생활권 내 실용적인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동평생학습센터 운영사업의 일환으로, 두 기관이 체결한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 업무협약에 따라 마련됐다. 첫 강좌인 '고교학점제의 이해'는 9월 6일(토) 오후 2시 오산시 자원봉사센터에서 진행된다. 강좌에서는 새롭게 개편되는 교육정책의 핵심 내용과 학생 진로 설계 방향을 안내한다. 두 번째 강좌인 '변호사가 알려주는 학교폭력 예방 및 대처법'은 9월 20일 오후 2시 오산시 중앙도서관에서 열리며, 학교폭력의 유형과 예방 방법, 실질적인 대응 절차를 다룬다. 교육 신청은 8월 18일 오전 10시부터 오산시 교육포털 ‘오늘e’에서 회차별 100명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오산시민은 우선 신청할 수 있다. 오산시 관계자는 “이번 학부모교육은 변화하는 교육 환경과 자녀 안전 문제에 학부모가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 실용 강좌”라며, “생활권에서 배움을 제공하는 동평생학습센터의 취지에 맞게 많은 시민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는 지난 25일 남양성모성지에서 ‘제11회 남양성모성지 평화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천주교 수원교구 유지재단이 주최하고 화성특례시가 후원한 행사로, 시민과 가지에서 모인 신자들이 참석해 클래식 선율 속에서 평화와 화합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날 무대에서는 헨델과 할보르센의 '파사칼리아', 멘델스존의 '피아노 트리오 2번 4악장', 퍼셀의 오페라 '아서왕' 중 ‘당신은 어떤 힘으로’, 모차르트의 '피가로의 결혼' 중 ‘이제는 날지 못하리’ 등 명곡들이 연주됐다. 이어 윤학중의 '마중'과 슈베르트의 '피아노 5중주 송어'가 흐르자, 관객들은 따뜻한 박수로 화답했다. ‘남양성모성지 평화음악회’는 2015년 첫 회를 시작으로 올해 11회를 맞이했다. 해마다 가을이면 음악으로 평화의 의미를 되새기는 대표적인 지역 문화행사로 자리 잡았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이“남양성모성지는 화성특례시의 자랑이자 여러분의 자랑”이라며 “남양성모성지를 비롯해 지역의 역사·문화 자원을 활용한 다채로운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지난 25일 동탄호수공원에서 가을밤을 수놓은 빛의 향연 속에 ‘2025 화성 루나 빛 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축제는 ‘루나 컴스 투 미(Luna comes to me)’을 슬로건으로, 시민이 함께하는 야간 축제로, 10월의 도심 속 호수 위를 빛으로 채우며 가을밤을 환하게 밝혔다. 메인무대에서는 공식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호수 일대를 무대로 한 레이저쇼와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코스튬 디스코 파티 등 화려한 공연 프로그램이 이어지며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또한, 시민들이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상설 프로그램으로 ▲호수공원을 새로운 공간으로 느끼게 해주는 프로젝션 맵핑 전시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 부스가 운영돼 큰 호응을 얻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오늘 빛으로 가득 찬 동탄호수공원처럼 106만 화성특례시민의 염원이 모여 특례시 출범과 4개 구청 설치 승인이라는 눈부신 결과가 이뤄질 수 있었다”며 “화성특례시는 시민과 더 가까운 곳에서 소통하며 시민들의 삶이 더 환하게 빛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이사장 최종진) 광교청소년청년센터는 10월 25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한 가을맞이 축제‘환상의 나라 '광광(光光)랜드'’가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청소년·청년 및 지역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3개 체험부스와 4개 전시, 6개 먹거리 부스(13:00~16:00), 6팀의 문화예술공연(16:00~17:00)으로 구성되어 청소년·청년은 물론 전 세대가 함께 어울리는 지역 축제의 장을 만들었다. 이날 광교 일대 청소년·청년은 물론 지역 주민들이 자유롭게 행사에 참여해 부스를 체험하고, 전시를 관람하며, 먹거리와 공연을 즐겼다. 가족 단위 방문객들은 센터 전 층을 돌며 “층 마다 다채롭게 즐길 수 있는 체험거리가 있어 재미있고 만족스럽다”는 반응을 보였다. 광교청소년청년센터 관계자는 “누구나 함께 어울려 만들고, 느끼고, 즐기는 광광랜드가 이웃과 공동체를 잇는 따뜻한 축제가 됐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청년이 지역과 연결되는 행사 및 프로그램을 꾸준히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이사장 최종진) 천천청소년청년센터는 청소년들의 꿈이 물드는 11월 1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청소년·청년 및 주민이 함께하는 지역축제 ‘2025. 물들다, 천천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센터 소속 자치기구 및 동아리가 주도적으로 기획하고 운영하는 체험부스, 먹거리 부스, 공연 등 다채롭게 축제를 구성하여 깊어가는 가을에 풍성하고 즐거운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세부적으로 ▲먹거리 체험(3개), ▲활동 체험부스(13개), ▲댄스 및 마술공연(3개) 등이 진행된다. 천천청소년청년센터 관계자는 “센터 소속 자치기구 및 동아리 친구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행사인 만큼 이번 축제를 통해 지역 구성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함께 즐기고 어울리는 시간을 갖게 되길 기대하며, 더 나아가 센터가 건전하고 활력있는 지역문화 조성에 기여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홈페이지 또는 천천청소년청년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106만 화성특례시민의 화합을 다지는 ‘2025년 화성특례시민 한마음 체육대회’가 26일 시민들의 열띤 응원과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는 화성시체육회 및 화성시장애인체육회, 각 종목단체의 공동 주최·주관으로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화성종합경기타운 보조경기장 및 종목별 구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육상, 휠체어육상, 축구, 테니스, 배구, 탁구, 씨름, 궁도, 배드민턴, 볼링, 바둑, 족구, 게이트볼, 한궁, 슐런 총 16개 종목 28종별 경기에 29개 읍면동 4천여 명의 선수들이 참여해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26일 오전에는 29개 읍면동별 특색을 뽐내는 입장식에 이어 개회식이 열렸다. 개회식은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의 대회사 및 주요 내빈의 축사, 박종선 화성시체육회장의 개회 선언, 선수단 대표 선서, 입장상 시상, 축하 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입장상은 궁중 악대인 대취타를 면민들과 함께 재현한 정남면(조성하 정남면장, 이용기 체육진흥회장, 최학운 이장단협의회장)이 차지했다. 2위는 진안동에게, 공동 3위는 팔탄면·서신면·기배동이 선정됐다. &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이사장 최종진) 칠보청소년청년센터는 10월 18일과 25일, 2주간 센터 야외 풋살파크에서 청소년 풋살대회 ‘제5회 칠보월드컵’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2021년 처음 시작된 ‘칠보 월드컵’은 지역 청소년들에게 건전한 스포츠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학교와 또래 간의 소통과 화합을 증진하는 칠보청소년청년센터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이번 대회에는 수원 관내 중·고등학생으로 구성된 다수의 팀이 참가해 교급별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가 청소년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발휘하며 열정적인 경기를 펼쳤고, 승패를 넘어 서로를 존중하고 격려하는 페어플레이 정신으로 진정한 스포츠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대회 결과, 중등부 우승은 [곡반중학교], 준우승은 [세류중학교]가 차지했으며, 고등부 우승은 [영생고등학교], 준우승은 [부자치킨]팀이 차지했다. 수상팀에는 상장과 상품이 수여됐으며, 시상식을 끝으로 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칠보청소년청년센터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스포츠를 통해 건전한 경쟁심과 팀워크를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칠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산시는 지난 19일 ‘제22회 오산독산성 전국하프마라톤대회’를 6천여 명의 시민과 전국 마라토너가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하프(21.0975km), 10km, 4.8km, 장애인 4.8km 등 4개 구간으로 진행됐다. 오산시는 참가자 안전과 교통 통제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올해 코스를 일부 조정했다. 남부대로와 서부로 등 폭이 넓은 주요 도로를 중심으로 노선을 구성해 교통 흐름을 원활히 하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했으며,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경기 환경을 조성했다. 대회는 단순한 스포츠 행사를 넘어 오산을 대표하는 시민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대회장에서는 오아밴드와 로봇로닉스하모닉스의 축하공연이 분위기를 더했고, 지역 먹거리와 체험 부스도 함께 운영됐다.참가자와 시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도심형 스포츠 축제의 장으로서 ‘시민과 함께 달리는 도시 오산’의 이미지를 한층 강화했다. 이번 대회는 시민 건강 증진과 지역 활력 제고, 도시 이미지 향상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온 것으로 평가된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마라톤은 스스로의 한계를 넘어서는 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팔탄면 소재 발리오스 승마클럽에서 ‘제4회 화성특례시장배 화성특례시 유소년 승마대회’를 개최했다. 화성특례시 주최와 화성시승마협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는 10개 종목에 119명이 참가한 가운데 306게임의 경기가 진행됐으며, 참가 유소년 승마단원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역량을 발휘하며 승마를 통해 인내와 협력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서울 및 수도권의 여가 레저 관광수요를 유인할 수 있는 지리적 이점과 경기도 내 최다 15개소의 승마장을 보유한 말산업 인프라를 바탕으로 경기도 내 승마 거점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특히, 시는 미래 승마 수요층 확보와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해 유소년 승마육성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유소년 승마단원들의 성취감 및 활동 동기 부여를 위해 화성특례시장배 유소년 승마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대회 장소인 발리오스 승마클럽은 국내 최고 수준의 국제대회 규격 시설로 대회에 최적화된 환경을 갖추고 있다. 조승문 화성특례시 제2부시장은 “미래 말산업을 이끌어 갈 유소년 승마 꿈나무들의 성장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