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산시 초평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9일 서동로 일원에서 제초작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유치양 주민자치회장을 비롯해 김성주 초평동장, 주민자치위원 20여 명이 참여해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구슬땀을 흘리며 환경정비 활동에 힘썼다. 초평동 주민자치회는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보행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매년 정기적으로 제초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활동은 생활환경 개선은 물론, 주민 간 공동체 의식 강화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유치양 주민자치회장은 “주민 모두가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환경정비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김성주 초평동장 역시 “주민자치위원들과 함께 땀 흘리며 환경정비 활동을 하니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행정이 힘을 모아 깨끗하고 살기 좋은 초평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산시 신장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9일, 바르게살기운동 오산시신장2동위원회가 라면 43박스(14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 물품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취약계층 등 43세대에 지원될 예정이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엄기선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정성이 전달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위원들과 함께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사회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 위해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복지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은영 신장2동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한 따뜻한 손길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물품은 도움이 꼭 필요한 분들께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오산시신장2동위원회는 이번 기탁 외에도 어버이날 맞이 김치 및 밑반찬 나눔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 복지 향상과 나눔 문화 확산에 꾸준히 앞장서고 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산시 신장2동 행정복지센터와 신장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요거트월드 오산세교점(10호점)과 국가대표짬뽕 오산점(11호점)을 대상으로 ‘착한가게’ 인증 스티커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착한가게’는 매월 3만 원 이상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부하는 자영업자 및 기업에 부여되는 명칭으로, 나눔문화 확산과 지역사회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에 인증된 요거트월드 오산세교점은 매월 저소득 가구 10가정에 아이스크림을 후원하고 있으며, 국가대표짬뽕 오산점은 매월 3가정에 3만 원 상당의 음식을 8회 제공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전순선 신장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지역 내 많은 가게들이 자발적으로 나눔 활동에 동참해 주고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협의체가 중심이 되어 더 많은 착한가게를 발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은영 신장2동장은 “관내 착한가게 확산으로 다양한 복지 욕구를 가진 동민에게 더 따뜻한 손길을 전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나눔문화 확산과 촘촘한 복지 실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산시 대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사회적 고립가구를 조기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1인 가구 증가와 고령화 심화로 인해 이웃과 단절된 채 생활하는 고립가구가 늘어남에 따라 고독사·생활곤란·정신건강 문제 등 다양한 사회적 위험에 노출된 주민을 선제적으로 찾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사회적 고립가구 발굴 및 모니터링 체계를 강화하고, 주민 모두가 이웃의 안부를 살필 수 있는 인적 안전망을 촘촘히 구축하는 계기가 됐다. 박규완 민간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은 주민 모두가 이웃의 어려움을 함께 찾아 나선다는 데 큰 의의가 있다”며, “위원들 또한 각자의 자리에서 세심하게 주변을 살펴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신속히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소영 대원2동장은 “사회적 고립 문제는 행정의 힘만으로는 해결하기 어려운 만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의 협력을 통해 주민 주도의 민·관 발굴체계를 강화하고 서로 돌보는 공동체 문화를 확산시키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산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와 오산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9일 오전 11시 30분,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통합돌봄 체계 구축 및 복지 사각지대 발굴·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026년 3월 시행 예정인 '의료ㆍ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이하 돌봄통합지원법)에 앞서 지역 중심의 돌봄 인프라를 강화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한 선제적 조치로 마련됐다. 돌봄통합지원법은 고령자·장애인 등 돌봄이 필요한 주민이 지역사회에서 자립적이고 존엄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지방자치단체가 돌봄 서비스를 통합·조정하도록 규정한 제도다. 양 기관은 ▲통합돌봄 협력 체계 확립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취약계층 사회서비스 연계 ▲지역복지 발전을 위한 협력 등 네 가지 과제를 중심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특히 미전입자, 장기 실직자, 고위험 가구 등 공적지원에서 누락된 취약계층을 집중 발굴하고, 주민 제보와 방문 상담을 통해 선제적 지원에 나선다. 백경희 중앙동장은 “공공과 민간이 역할을 나누는 것을 넘어 함께 실행해야 실질적인 도움이 가능하다”고 강조했으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산시는 지난 19일 오산경찰서, 오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 관내 공동생활가정 등 아동보호 유관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제8차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 실무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야간 및 공휴일 현장출동 시 업무 협조 체계 ▲보호대상아동 후견 지원사업 안내 ▲집단시설 내 아동학대 의심사례 처리 절차 등 아동학대 예방과 대응 강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이 논의됐다. 이어 같은 날에는 오산경찰서, 오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 등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제7차 통합사례회의도 열렸다. 이번 회의에서는 재학대 위험으로 인해 분리 보호가 필요한 아동 사례를 중심으로 ▲보호체계 변경 방안 ▲원가정 보호 시 사례 관리 개입 방향 ▲지역사회 자원 발굴 방안 등을 집중 논의했다. 박현주 오산시 아동복지과장은 “유엔 아동권리협약에서도 강조하듯 모든 결정에서 아동의 최선의 이익이 최우선 되어야 한다”며,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정보 공유를 강화하고 재학대 예방과 아동 권리 증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산시는 민원 처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폭언·폭행 등 위법행위로부터 공무원을 보호하기 위해 ‘민원 담당 공무원 보호조치 계획’을 수립하고 본격 시행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은 전화 및 대면 민원 응대 시간 기준을 설정하고, 공무 수행을 방해하거나 위협하는 민원인에 대해 출입 제한 및 퇴거 조치를 시행하는 등 안전하고 효율적인 민원 응대 환경 조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세부 추진 내용으로는 △민원 상담 권장 시간 20분 설정(행정안전부 권장) △정당한 사유 없는 장시간 상담의 경우 15분 경과 시 종결 안내, 20분 경과 시 종결 처리 △흉기 소지·폭언·폭행·반복적 민원 제기 등으로 공무를 방해한 민원인에 대한 출입 제한 및 퇴거 조치 시행 △경찰과의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 및 비상벨·휴대용 보호장비 활용 등을 통한 신속 대응 방안이 담겨 있다. 시는 이번 조치를 통해 민원 담당 공무원이 위협과 불안에서 벗어나 안정적인 환경 속에서 시민에게 더 나은 민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편, 효율적이고 원활한 민원 응대 체계 마련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산시는 지난 19일 오후 2시, 시청 앞 광장에서 관·군·경·소방이 함께하는 ‘2025 을지연습 실제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유사시 각 기관의 임무와 역할을 숙지하고 위기 대응 매뉴얼을 점검함으로써 통합방위 체계를 확립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것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이날 훈련은 테러범이 시청 건물에 침입해 총격 및 인질극을 벌이고, 드론 폭발 테러가 발생하는 상황을 가정해 ▲유관기관 핫라인 가동 ▲군 기동대 투입을 통한 테러 진압 ▲폭발 화재 진압 순으로 전개됐다. 훈련에는 오산시를 비롯해 제2819부대 1대대, 오산경찰서, 오산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단체 관계자 100여 명이 참여해 실제 상황에 준하는 긴박한 모의훈련을 펼쳤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을지연습 실제훈련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유관기관과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훈련의 성과를 바탕으로 위기 대응 체계를 한층 정교하게 보완해 시민들께서 안심하고 일상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산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오는 22일부터 11월 30일까지 100일간 ‘오색전 100·100·100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행사 기간인 100일 동안 오색전으로 누적 100만 원 이상 결제한 시민 중 100명을 추첨해 1인당 10만 원을 지급하는 방식이다. 당첨자는 12월 중순 발표될 예정이다. 지급된 금액은 2026년 1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기간 내 사용하지 않은 잔액은 소멸된다. 참여 방법은 경기지역화폐 앱에 오색전 카드를 사전 등록하고, 행사 기간 동안 개인 충전액·소비쿠폰·정책수당을 포함해 누적 100만 원 이상 결제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추첨 결과는 경기지역화폐 앱 알림이나 카카오톡 메시지를 통해 개별 안내된다. 이번 이벤트로 지급되는 금액은 소비쿠폰 사용처 확대 종료에 따라 연 매출 12억 원 미만의 오색전 가맹점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번 ‘100·100·100 이벤트’는 시민 여러분께 실질적인 혜택을 드림과 동시에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화폐 이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산시가 오는 9월 6일 미혼남녀 만남 행사 ‘SOLO만 오산’ 1회차 참가자를 모집한다. 행사는 오후 1시 30분부터 저녁 10시까지 오이도와 대부도 일원에서 진행될 계획이다. 참가대상은 만 27세에서 39세 사이 미혼남녀 32명(남 16명, 여 16명)이다. 시는 이번 행사를 단순한 교류 자리가 아닌 인구정책의 일환으로 마련했다. 청년층의 만남 기회를 넓히고 결혼 친화적 사회 분위기를 조성해, 공공기관이 주관하는 신뢰성 있는 만남의 장을 제공한다는 취지다. 행사는 바닷가를 배경으로 ▲전문가 연애 코칭 ▲커플 레크리에이션 ▲1:1 바닷가 산책 ▲스피드 데이팅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하는 등 참가자들이 자연스럽게 교류하고 설레는 만남을 이어갈 수 있도록 구성됐다. 신청은 오는 27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자격은 ▲오산시에 주민등록을 둔 직장인(자영업자·프리랜서 포함) ▲오산시 소재 기업체 재직자 중 혼인 이력이 없는 만 1986~1998년생이다. 신청 시 재직증명서, 주민등록초본, 혼인관계증명서(상세) 등을 제출해야 하며, 최종 참가자는 개별 안내된다. &n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꿈끼락 청소년오케스트라가 지난 23일 토요일 저녁 7시 평택서부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제25회 기획연주회 ‘나쁜남자? 페르귄트! (Classical 연극 오케스트라)’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2025년 전문예술공연 평택시 문화재단 공모 선정작으로 기대를 모았던 이번 공연은 연극, 오케스트라, 발레, 노래 등 다양한 예술 장르가 조화를 이룬 다원예술 형태로 펼쳐져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과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 노르웨이 낭만주의 클래식 명곡인 ‘페르귄트’를 파란만장한 연극적 서사와 함께 풀어낸 이번 공연은 청소년 단원들의 뛰어난 연주 실력과 풍성한 볼거리로 관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특히 교과서 감상 음악으로도 높은 교육적 가치를 지닌 작품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형태로 구성하여 지역 주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다. 이날 공연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강정구 평택시의회 의장 등 평택시의회 의원, 방희력 평택축협장 등 주요 내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또한, 아인스 이진영 대표 및 창하ENG 김창석 대표를 비롯한 후원회원들과 지역 관계자들도 참석해 청소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 장애인체육회는 지난 23일 평택 안중체육관에서 제1회 평택시장배 전국 장애인탁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평택시 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평택시 장애인탁구협회가 주관하며 평택시가 후원한 대회는 장애인 체육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탁구 동호인들 간의 화합을 통한 장애인스포츠 저변 확대를 위해 마련됐으며, 전국 20여 개 시군 선수 231명이 참가했고 평택시는 15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강정구 평택시의회 의장, 김치영 경기도 장애인탁구협회 회장을 비롯해 경기도의원, 평택시의원, 가맹경기단체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평택시 장애인체육회 나래서포터즈(회장 임현빈) 15명과 자원봉사자 50여 명의 헌신과 노력으로 첫 대회임에도 불구하고 성황리에 개최될 수 있었다. 평택시 장애인탁구협회 황창용 회장은 “이번 대회 개최에 힘써주신 평택시장님과 평택시 장애인체육회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첫 대회인 만큼 다소 부족한 점이 있지만 참가 선수들이 실력을 맘껏 뽐내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국제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8일과 25일 2025년 미래기술학교 반도체 공정․장비 엔지니어 과정(1, 2차) 수료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수료 인원은 총 39명이며, 정 시장은 “교육생들은 앞으로 반도체산업 전반에서 전문역량을 발휘하여 핵심 인재로 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교육생은 “이론과 실습 교육이 반도체산업의 이해를 넓히는데 도움이 됐고, 특히 현장을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는 기업탐방이 기억에 남는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2025년 7~8월 중 20일간 교육한 공정·장비 엔지니어 과정은 반도체 실무인력 양성을 위한 종합적인 교육 및 취업 지원 프로그램으로,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지역 인재를 양성하고 현장에서 필요한 기술 역량을 갖추도록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번 사업은 도비 50%와 시비 50%로 운영하며, 도비는 경기도의원의 적극적인 지지로 확보되어 원활하게 사업 수행 중이다. 본 교육은 최신 기술을 반영한 제조 기술 교육과 현장에 즉시 적용이 가능한 실습 교육을 비롯해 원익IPS, 하나마이크론(주), 충남TP 디스플레이혁신공정센터 현장 견학 등 다양한 취업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산시는 오는 9월 6일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에서 ‘2025 오산 e-스포츠 페스타’를 연다. 이번 행사는 세대와 세대가 함께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e스포츠 축제를 목표로 기획됐으며, 청소년과 시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이번 대회의 메인 프로그램은 전국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리그 오브 레전드(LOL) 본선 경기다. 본선에 진출할 팀은 오는 30일과 31일 진행되는 예선전을 거쳐 선발되고, 결승 무대는 9월 6일 현장에서 시민들의 응원 속에 치러질 예정이다. 또 FC 온라인·스트리트 파이터 등 이벤트 매치도 준비돼 있어 다양한 게임 장르를 즐기는 팬들의 흥미를 끌 전망이다. 현장에는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콘솔게임, 오락실게임, VR, 닌텐도 체험존이 마련된다. 전문 게이머가 아니어도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어, 아이들부터 어른까지 함께 즐기는 놀이 공간으로 꾸며진다. 주요 순서 중 하나로 특별 강연 ‘미래 세대를 위한 e스포츠와 마음 건강’이 준비돼 있다. 강연에서는 e스포츠의 문화적 의미와 세대 간 이해, 집중력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청 장애인역도팀은 지난 8월 19일부터 22일까지 평택시 이충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제13회 경기도지사기 전국장애인역도대회'에 출전하여 지난해에 이어 선수 5명 전원이 파워리프팅, 웨이트리프팅, 종합 부문 1위에 등극하며 전국 최강의 기량을 입증했다. 이번 대회에서 △박광열(벤치프레스부 남자 –65㎏급) 금메달 3개 △김규호(벤치프레스부 남자 –80㎏급) 금메달 3개 △나용원(벤치프레스부 남자 –88k㎏급) 금메달 3개 △박채연(벤치프레스부 여자 –61㎏급) 금메달 3개 △정연실(벤치프레스부 여자 –73㎏급) 금메달 3개를 획득하여 총 금메달 15개를 거머쥐었으며, 특히 박광열 선수는 남자 벤치프레스부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하며 팀의 위상을 한층 높였다. 평택시청 장애인역도팀 박성준 감독은 “무더위에도 훈련에 매진한 선수들이 값진 성과를 거둬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좋은 성적을 이어가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2년 연속 정상에 오른 선수단이 평택시의 명예를 빛냈다”라며 “노고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멋진 활약을 기대한다”라고 격려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와 안성시배드민턴협회가 주관한 ‘제4회 안성맞춤 바우덕이배 배드민턴대회’가 8월 23일부터 24일까지 양일간 배드민턴전용구장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에는 초심, D, C, B, A조 등 5개조로 나뉘어, 동호인 약 400여 명이 참여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뽐냈다. 선수들은 실력뿐 아니라 동호인 간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값진 시간을 가졌다. 24일 오전 11시에 열린 개회식에는 주요 내빈과 선수, 동호인들이 함께했으며, 부시장은 대회사를 통해 “바쁜 일상 속에서도 스포츠 활동을 통해 건강을 지키고, 배드민턴으로 하나 되는 안성시민들의 모습이 자랑스럽다”며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안성시 관계자는 “바우덕이배 배드민턴대회가 매년 동호인들의 실력 향상은 물론, 지역 체육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위해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진행된 이번 대회는 스포츠를 통한 건강과 화합의 장으로서 의미를 더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는 8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제7회 대통령배 전국 바둑대회’를 개최했다. 이 대회는 전국 최대 규모의 정부 명칭 바둑 스포츠 행사로, 올해로 7회째를 맞았다. 이번 대회는 외빈으로 ▲‘바둑의 신’이창호 9단 ▲‘쎈돌’이세돌 前바둑기사가 참석해 대회의 품격을 한층 더 끌어올려 전국 바둑팬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선사했다. 행사장에는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돼 관람객들의 큰호응을 얻었다. 대한브레이킹연맹 소속 댄서들의 역동적인 식전 브레이킹 공연을 비롯해, 이창호 9단의 팬사인회와 사활 문제 풀이 이벤트, 인공지능(AI) 바둑 체험 등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2019년 화성에서 전국 최초로 대통령배 전국바둑대회를 개최한 이후, 이제는 명실상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대회로 자리매김했다”며, “선수 여러분의 지혜와 열정이 담긴 한 판 한 판이 모두 값진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청 하키팀은 지난 8월 12일 김해시 하키경기장에서 열린 '제39회 대통령기 전국하키대회' 여자일반부 결승전에서 목포시청을 2대 1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결승 상대인 목포시청은 지난 7월 개최된 2025 한국대학·실업연맹회장배 하키대회에서 우승한 강팀이었다. 양팀은 3쿼터까지 득점없이 팽팽하게 맞섰으나, 치열한 접전 끝에 평택시청이 2:1로 승리하며 정상에 올랐다. 이번 대통령기 우승은 2017년 대통령기 대회에서 첫 정상에 오른 이후 8년만에 거둔 값진 성과다. 평택시청 하키팀은 올해 전국춘계남여하키대회 1위에 이어 시즌 두 번째 우승을 달성하며, 올 시즌 최강팀에 한걸음 다가섰다. 평택시청 하키팀 한진수 감독은 “국내 최대 규모의 대통령기 대회에서 우승하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고 앞으로도 꾸준한 훈련과 노력으로 정상의 자리를 지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8년만의 대통령기 우승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 남은 대회에서도 평택시의 위상을 높여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