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시흥시청소년수련관-시흥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마을놀이터축제 ‘더더더 놀이터’를 오는 15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신천어린이공원에서 개최한다. 마을놀이터축제 ‘더더더 놀이터’는 ‘더 재미있게 더 신나게 더 행복하게’라는 주제로 놀이의 즐거움과 놀이문화 확산을 위해 청소년과 성인기획단이 함께 기획해 운영한다. 이번 행사에는 산가지놀이, 오재미놀이, 비석치기 등 청소년들이 평소에 접하기 어려웠던 놀이를 배우고 즐길 수 있도록 놀이부스와 자유놀이로 구성했다. 이날 참여를 완료한 청소년 및 지역주민 200명에게는 놀이활동꾸러미와 기획단이 직접 제작한 신천동 놀이터 지도를 배부해 일상에서도 놀이문화를 즐길 수 있게 할 계획이다. 행사에 관한 세부 내용은 시흥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031-404-7141)에 문의하면 된다. 시흥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 관계자는 “놀이터축제를 통해 신천동의 청소년 및 지역주민이 놀이를 매개로 한자리에 모여 즐겁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이번 축제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 바란다”고 당부했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정왕3동은 모든 세대의 가치를 담아 함께 즐기는 옥구놀통(‘옥구드림에서 놀면통하리’) 축제의 장을 마련해 시민들을 기다린다. 정왕3동 ‘옥구드림 페스티벌’과 시흥꾸미청소년문화의집의 ‘놀면통하리’가 함께 주관하는 옥구놀통 축제는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대면축제로 개최된다. 축제는 오는 15일 오후 12시부터 정왕3동 행정복지센터 앞마당과 서해초와 서해중 사잇길에서 열린다. 이날 길놀이 공연과 함께 정왕3동의 상징물인 빨간등대 및 빨간풍선, 놀면통하리의 마스코트인 룰루,랄라 등과 함께 옥구마을을 돌며 성대한 축제를 지역주민에게 알리며 축제의 포문을 연다. ‘옥구드림에서 놀면통하리’에서는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운영하는 다양한 부스를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놀면통하리 존 △정왕3동의 다양한 세대와 함께하는 옥구드림페스티벌 존의 체험부스 △다양한 물품을 구경하고 허기진 배를 채울 수 있는 플리마켓 및 먹거리존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공연존에서는 △다양한 세대의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식전 공연 및 1부 공연에 이어, △1년 간 갈고닦은 실력을 뽐내는 정왕3동 행정복지센터 발표회, △ ‘장기’ 자랑과 ‘음치’ 자랑의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시흥시가 주최하고, 시흥문화원이 주관하는 시민축제인 '2022 연성문화제'가 오는 15일부터 16일까지 2일간 연꽃테마파크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연성문화제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오랜만에 대면 축제로 진행돼 시민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시는 행사 기간을 ‘연성의 날’과 ‘문화의 날’로 나눠 연성의 의미와 역사성을 널리 알리고, 시민 화합의 구심점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1989년부터 매년 연성문화제를 개최해왔다. ‘연성의 날’인 15일은 오전 10시부터 △전시체험 △문화예술동아리 공연과 △강희맹 사신단 행렬이 이어지고, ‘문화의 날’인 16일에는 시민문화한마당이 마련돼 △문화예술동아리 공연 △시니어 모델 한복 패션쇼가 펼쳐진다. 또한, 15일 18시부터 진행되는 개막식에는 김덕수 사물놀이와 시흥시립전통예술단의 콜라보 특별공연이, 16일 18시에 진행되는 폐막식에는 시흥윈드오케스트라 및 시흥월미농악의 대동굿 특별공연이 흥겹게 이어진다. 한편, 연성문화제를 맞아 제7회 전통문화강좌 전시회가 지난 5일부터 11일까지 상설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함께하는 시민 모두, 축제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시흥시가 겨울철 트윈데믹(코로나19와 독감 동시 유행)에 대비해 시민의 예방접종을 독려하고 나섰다. 시에 따르면 지난 11일부터 모더나가 개발한 오미크론 BA.1 변이 기반 2가 백신을 활용한 동절기 코로나19 추가접종이 시작됐다. 이번 접종에 활용되는 개량백신은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에도 대응할 수 있도록 개발된 것이 특징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의 임상 결과, 개량백신이 현재 우세종인 BA.5에 대해 기존 백신보다 예방효과가 69% 높게 나타났다. 이번 추가 접종은 기초 접종을 완료한 18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한다. 마지막 접종일 또는 확진일 중 더 늦은 시점으로부터 120일이 지난 경우 접종이 가능하다. 면역저하자, 요양병원·시설 등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종사자, 60세 이상 고령층 등 건강취약계층이 우선 접종 대상이며, 18세 이상 60세 미만 기초접종 완료자도 잔여백신에 한해 개량백신 추가접종을 받을 수 있다. 현재 사전예약 진행 중이다. 의료기관에 유선으로 연락해 예비명단을 통해 잔여백신 당일접종도 가능하다. 시는 독감(인플루엔자) 예방접종에도 적극 참여를 부탁했다. 현재 어린이와 임신부, 만 75세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시흥시는 정왕동 군서초등학교 일대 방범CCTV 시설물에 스마트혁신기술을 접목해 스마트안심마을을 시범 조성했다. 스마트안심마을 조성사업은 단순히 지켜보는 방범CCTV 역할에 스마트 혁신장비를 더해 시민이 체감하는 안전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새롭게 마련한 사업이다. 스마트안심마을 구역에는 출입도로 곳곳 21개소에 차량번호검지 CCTV 27대를 설치했다. 이를 통해 구역을 드나드는 차량 정보 확인이 가능해져 교통사고, 도난 및 수배 차량, 주정차위반 등 차량범죄에 대한 파수꾼 역할을 강화하고, 시민이 보다 안심하고 생활하는 안심 구역을 조성했다. 또한, 어두운 곳에서도 생활안전 정보를 눈에 띄게 제공할 수 있는 시인성 정보제공시스템 ‘인포젝터’를 16개소에 16대 설치했는데, 이는 조달청 혁신제품 시범사업에 선정된 것으로, 국비 1억 6천만원을 지원받아 설치했다. 이로써 어두운 골목길을 환하게 밝혀 범죄 예방 효과를 높이고, 다양하고 차별화된 콘텐츠를 제공해 늦은 밤에도 꼭 알아야 할 생활 정보를 만날 수 있는 안심거리로 자리하게 됐다. 한편, 이번 사업은 방범CCTV 신기술을 활용한 사업으로 방범CCTV 관련 우수사례로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시흥시의회(의장 송미희)가 오는 17일부터 28일까지 12일간 제302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시흥시 공공사업 용지의 취득 및 보상 기금 설치·운용에 관한 조례안 △시흥시 아동급식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시흥시 자원순환 기본 조례안 등 총 31건의 조례안 및 기타안건을 다루고,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처리한다. 상세일정을 살펴보면 첫날 제1차 본회의에 이어 각 상임위원회를 열고 소관 조례안, 동의안 등을 심의한 후 다음날 심사보고서를 채택한다. 19일부터 21일까지는 각 상임위원회별 추경 예산안에 대한 예비심사를 진행하고, 25일과 26일 양일간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추경 예산안을 심도있게 검토한 후 마지막 날인 28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조례안 및 기타안건, 2022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을 처리하며 임시회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송미희 의장은 “이번 회기 안건 심사를 위해 각 상임위원회에서 현장 확인, 자료 검토 등 철저한 준비를 해왔다”며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는 시의회가 되기 위한 노력의 결실을 잘 맺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흥시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시흥시의회(의장 송미희)가 오는 13일 갯골생태공원 잔디광장에서 열린 제6회 시흥시지체장애인 한마음 체육대회에 참석했다. 경기도지체장애인스포츠연맹 시흥시연맹이 주최·주관한 이날 행사는 신체적 활동을 통한 상호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 사회적응력을 향상시키는 등 관내 지체장애인의 건강 증진 도모와 생활체육 저변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장애인 및 장애인가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파크골프, 게이트볼, 슐런, 박 터뜨리기 등 지체장애인이 참여할 수 있는 7개 종목으로 경기가 진행됐다. 행사장을 찾은 시흥시의회 의원들은 대회 참가자들과 소통하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이들의 고충사항을 청취하기도 했다. 송미희 의장은 축사를 통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함께 웃고 즐기며 상호 우의를 다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장애인과 비장애인 구분 없이 서로 이해하고 배려하는 지역사회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안현동에 위치한 동운상사(주)는 지난 12일 신현동 저소득층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생활폐기물 수거가 필요한 가정에 방문해 폐기물 수거봉사 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생활폐기물 수거 전문업체인 동운상사(주)는 신현동과 매화동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활발히 활동 중이다. 원태희 동운상사(주) 대표는 “우리 기업이 시흥시 주민들 덕에 잘 운영되는 만큼, 저소득 소외계층과 도움이 필요한 복지사각지대 주민과 사회적 가치를 나누는 것이 당연하다”며 봉사 취지를 밝혔다. 김선욱 신현동장은 “지역주민을 위해 지속적으로 사회적 기업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관심을 가져주시는 동운상사(주) 원태희 대표와 직원들에게 매우 감사하다”고 화답했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시흥시와 시흥시가족센터는 자녀돌봄품앗이 연합활동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0일 시흥시 체육관에서 ‘자녀돌봄품앗이 연합활동 운동회(품앗이 할로윈 대소동)’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자녀돌봄품앗이 연합활동 운동회는 시흥시 품앗이 가족 간 소통의 장을 통해 교류 증진과 공동체 의식 향상을 위해 마련했으며, 운동회에는 관내에 거주하는 자녀돌봄품앗이 가족 300명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운동회는 자녀들이 좋아하는 ‘10월의 할로윈’을 주제로 진행됐다. 할로윈 분장 가족사진 촬영과 마음열기 레크리에이션, 8종목 경기와 뜨거운 응원전이 펼쳐져 어느 해보다도 가족이 뜨겁게 소통하고 연합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운동회에 참석한 가족 대표는 “품앗이 운동회에 참여해 아이들이 신나게 뛰어놀고 부모들도 함께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최고의 시간이었다”고 흡족해했다. 강은이 시흥시가족센터장은 “앞으로도 시흥시 가족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해 육아 친화적 환경을 조성에 이바지하고, 자녀돌봄품앗이를 비롯해 지속가능한 돌봄공동체 확산에 적극적으로 동행하겠다”는 계획을 들려줬다. 시 관계자는 “이번 자녀돌봄품앗이 연합활동 운동회로 관내 자녀돌봄품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는 대야초등학교와의 협약에 따라 10월부터 대야초등학교 무료 개방 나눔주차장 20면에 대한 이용 희망자 신청을 접수 중이다. 작년 8월에 협약을 체결한 대야초등학교 나눔주차장은 지난 여름방학에 조성 공사를 완료했으며, 신청 기간은 10월 13일 또는 정원 초과 시까지다. 나눔주차장은 20명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 시간은 평일 오후 6시 30분부터 다음날 오전 7시 30분까지, 주말과 공휴일에는 24시간 개방한다. 그동안 대야초등학교 인근에 거주하는 시민들이 유용하게 이용해오던 대야동 458번지 나눔주차장이 근시일 내에 폐쇄될 것이라는 소식이 나온 상황에서 때마침 개방하게 된 대야초등학교 나눔주차장은 주차 문제로 골머리를 앓던 시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 외 대야․신천권 내 ‘나눔주차장’ 조성에 적합한 장소가 있다면 안전생활과로 제보할 수 있고, 대야․신천권 행정전용 ‘유튜브(시흥대야신천tv)’를 통해 관련 정보와 영상을 만나볼 수 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양문화예술재단은 안양대학교와 청년 문화 참여 프로그램으로 ‘대학생 문화예술 기자단’과 ‘대학생 모니터링단’을 운영하며 지역문화 활성화에 적극 나선다고 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 2020년 안양문화예술재단과 안양대학교의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2021년부터 양 기관이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청년문화 참여모델이다. 청년층의 지역문화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는 동시에 실무 경험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문화예술 기자단’은 매월 안양 지역 내 문화예술 현장을 직접 취재하고, 제작한 콘텐츠를 재단 공식 블로그 및 SNS에 소개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현재 7명의 기자단은 청년의 시각에서 지역문화의 현재를 기록하고 있다. 또한, 16명의 ‘대학생 모니터링단’은 문화예술지원사업의 현장을 관람하고, 참여형 평가서를 작성하는 활동을 통해 문화행정의 투명성과 질적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모니터링단 대표는 연말에 열리는 ‘문화예술인지원사업 성과공유회’에 참석해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하고 있으며, 모든 참여 학생은 프로그램 종료 후 안양문화예술재단의 활동 증명서를 받는다. 안양문화예술재단 최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이 9일 수원향교 대성전에서 봉행된 ‘2025년 춘기 석전대제(釋奠大祭)에서 초헌관(初獻官) 역할을 했다. 석전대제는 공자를 비롯한 유교의 선성(先聖)과 선현(先賢)들에게 지내는 제사로 모든 유교적 제사 의식의 전범(典範)이며, 가장 규모가 큰 제사다. 초헌관은 나라의 제사에서 첫 번째 술잔을 올리는 제관을 말한다.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은 “오늘 석전대제를 통해 모두의 삶에 지혜와 평안이 더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 안성맞춤박물관은 안성시가 2025년 동아시아문화도시로 선정된 것을 기념하여, 시민들에게 문화적 자긍심을 심어주고자 ‘아시아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 프로그램은 5월부터 7월까지 총 3회에 걸쳐, 매달 마지막 주 토요일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 진행된다. 일본, 중국, 스리랑카 등 세 나라의 문화를 주제로, 원어민 강사가 직접 각국의 문화를 소개하는 ‘각 나라 톺아보기’ 강연과,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놀이 및 만들기 체험 활동이 준비되어 있다. 각 회차는 오후 1시 30분과 3시, 하루 2번 운영되며 초등학교 자녀를 동반한 가족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단, 보호자가 반드시 함께 참여해야 한다. 참여 신청은 매달 셋째 주부터 넷째 주 사이 ‘안성 배움e’ 온라인 수강신청 시스템을 통해 사전 접수로 이루어진다. 선착순 마감으로 조기 신청이 권장된다. 자세한 내용은 안성맞춤박물관 누리집 및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안성맞춤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안성시가 동아시아문화도시로서 문화 교류의 중심지로 성장해 가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산시 신장2동 단체연합에서 어버이날이었던 지난 8일, 23개소 경로당을 순회 방문하며 어르신들께 떡과 음료를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순회는 신장2동 단체연합 주관으로 신장2동 통장단협의회 통장 35명이 참여했으며, 통별 담당 경로당에 함께 방문했다. 어버이날을 맞이해 관내 어르신들께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인사를 드리고 안부를 살피며 효(孝)를 실천하는 따뜻한 시간을 나눴으며, 신장2동 단체연합에서 준비한 떡과 음료를 전달했다. 이은영 신장2동장은 “이웃사랑과 효(孝)를 항상 실천하는 마음으로 행사를 준비하시고 순회해준 신장2동 단체연합과 신장2동 통장단협의회 통장들께 감사하다”고 전했으며, 신장2동 단체연합에서는 “앞으로도 신장2동 곳곳에 사랑의 나눔 손길이 널리 퍼져 더 행복한 복지 마을을 만들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LCK(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홈경기 이벤트 ‘2025 LCK 로드쇼 in 수원’이 3~4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젠지 이스포츠와 KT롤스터가 공동주관했다. 3일에는 젠지의 ‘홈스탠드’로 진행돼 젠지와 디플러스 기아(Dplus KIA)가 맞대결했고, 4일은 KT의 ‘홈커밍데이’로 KT와 T1이 격돌했다. 4일 경기장을 찾은 이재준 수원시장은 환영사를 하고, “수원에 오신 e스포츠 팬 여러분을 환영한다”며 “수원에서 열린 LCK 로드쇼 in 수원을 마음껏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홈팀 KT롤스터와 원정팀 T1 모두 파이팅!”을 외쳤다. ‘2025 LCK 로드쇼 in 수원’에는 선수단 40여 명이 참가했고, 이틀간 관중 8000여 명이 찾았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청 장애인역도팀이 ‘제15회 경기도 장애인체육대회 2025 가평’에서 참가선수 전원 3관왕을 달성하며 평택시 장애인역도팀의 저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달 24일부터 26일까지 경기도 가평군 북면 생활형 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됐으며, 평택시청 장애인역도팀은 △박광열(남자 –65㎏급) 금메달 3개 △박채연(여자 –67㎏급) 금메달 3개 △김규호(남자 –72㎏급) 금메달 3개 △정연실(여자 –73㎏급) 금메달 3개 △나용원(남자 –88㎏급) 금메달 3개를 획득하여, 선수 전원 3관왕에 올라 총 금메달 15개를 획득하며 대회 메달을 휩쓸었다. 평택시청 장애인역도팀 박성준 감독은 “항상 선수들이 안정된 환경에서 훈련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는 평택시에 항상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좋은 결과로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정장선 평택시장은 “탁월한 기량으로 평택시의 위상을 높여준 장애인역도팀 단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청 요트팀이 ‘2025 부산슈퍼컵 국제요트대회’에서 값진 우승을 차지하며 평택시의 위상을 높였다. 지난 4월 24일부터 27일까지 부산 수영만 요트경기장에서 열린 ‘2025 부산슈퍼컵 국제요트대회’는 올해 20주년을 맞이했으며,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를 자랑하는 대형 요트대회로 34개 팀 280여 명이 참가하여 열띤 경기를 펼쳤다. ORC1 종목에 출전한 평택시청 요트팀은 큰 대회 출전에 따른 중압감 속에서 뛰어난 기량을 발휘하며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은 선수들의 투혼과 끈끈한 팀워크가 빛난 결과였다. 평택시청 요트팀 김태정 감독은 “많은 관심을 보내주시는 관계자분들과 힘든 훈련에도 끊임없이 노력해 준 단원들에게 감사한 마음”이라고 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우리 시민 모두의 자부심이 되어주신 단원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의 대회에도 늘 순풍이 함께하길 기원한다”라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청 역도팀이 지난달 22일부터 29일까지 강원 양구군 용하체육관에서 열린 ‘제84회 문곡서상천배 역도경기대회’에서 금메달 3개와 동메달 3개를 획득하며 우수한 성적으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여자일반부 71㎏급에 출전한 박민영은 인상 94㎏, 용상 125㎏, 합계 219㎏의 성적으로 금메달을 3개 획득하며 ‘전국춘계 여자역도경기대회’에 이어 올 시즌 두 번째 3관왕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남자일반부 경량급 단체전에 출전한 황승환, 김민규, 김승환은 각각 인상, 용상, 합계에서 동메달을 추가했다. 평택시청 역도팀 강병조 감독은 “우수한 결과로 대회를 마무리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계속해서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꾸준히 좋은 성적을 달성하고 있는 우리 선수들에게 진심으로 축하의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도 좋은 결과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