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지난 6월부터 약 3개월에 걸쳐 추진한 ‘교통약자 보행환경 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사업은 노인, 장애인, 어린이 등 교통약자의 보행안전과 이동 편의 증진을 목표로 추진됐다. 사업은 보도 턱을 낮추고 노후 점자블록을 교체하는 등 보행약자가 실제로 겪는 불편을 해소하고, 일상 속 안전을 높이는 실질적인 정비 작업으로 진행됐다. 사업 대상지는 보행량이 많은 주요 도로와 통학로 인근 총 22곳이다. 주요 정비 내용은 대화동 2427번지 경사 완화, 주엽동 151번지와 대화동 2112번지 일대의 경계석 개선 등으로, 해당 장소들은 보도 턱이 높거나 경사가 가팔라 유모차와 휠체어 이동에 큰 불편이 제기되던 곳들이다. 이에 구는, 보도 턱을 넓고 완만하게 확장했으며, 턱낮춤이 미비했던 횡단보도는 신규 공사와 함께 경계석을 새로 시공해 안전성을 높였다.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블록은 노후 자재를 전면 교체하고, 평탄하게 정비해 보행 편의성을 향상시켰다. 일산서구 관계자는 “이번 정비를 통해 교통약자들이 더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됐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고봉동은 지난 2일 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올해 세 번째 ‘찾아가는 문화누리장터’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문화누리카드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이 현장에서 직접 상품을 확인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터에서는 생활한복, 모자, 가방, 스카프 등 생활용품과 유기공예, 생활도자기, 나전칠기와 같은 어르신들이 선호하는 전통공예품 등 다양한 상품이 전시·판매됐으며, 현장에서 구매한 물품은 무료로 가정까지 배송하는 편의를 제공했다. 차형수 고봉동장은 “문화누리카드를 발급받고도 사용하지 못한 주민들에게 문자 또는 전화 안내 등 적극적인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며 “특히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에게는 맞춤형 안내를 제공해 문화생활 참여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문화누리카드는 만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연간 14만 원을 지원해 문화예술, 여행, 체육활동 등에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고봉동은 이번 장터를 통해 주민들이 카드를 더 편리하게 활용하고 실질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마두2동 주민자치회가 오는 9월 13일 14시, 마두2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25년 주민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주민총회는 ‘영화 관람과 함께하는 주민총회’를 테마로, 마을의 주요 자치 계획을 결정하는 회의에 이어 무료 영화 상영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내년도 마두2동 마을의제는 총 6개로, 기획홍보분과 ▲민속놀이 ‘비석치기, 투호놀이, 제기차기’ ▲나만의 부채만들기, 문화복지분과 ▲고추장 만들기 ▲가을밤 영화 상영, 주민교육분과 ▲야생화 심기 2차 사업 ▲주민과 함께 걷기 운동이다. 마을의제 실시 여부는 주민들의 투표 결과로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또한 마을의제 선정을 위한 사전투표도 진행 중으로, 오는 12일까지 온오프라인으로 참여 가능하다. 온라인 투표는 주민총회 홍보물 QR코드 또는 투표 링크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오프라인 투표는 마두2동 행정복지센터 1층 로비에서 진행되고 있다. 최종 선정 결과는 주민총회 당일 실시될 현장투표 결과와 사전투표 결과를 합산해 발표될 예정이다. 주민총회 참여 주민의 과반수 찬성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관내 식품자동판매기 158대를 대상으로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9월 한 달간, 위생지도팀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주거단지, 공원, 주요 다중이용시설 등에 설치된 자동판매기를 방문해 집중점검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무신고 설치 운영 여부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 여부 ▲자판기 내외부 위생 상태 ▲영업자 정보 및 연락처 표시 여부 ▲일일점검 기록 등 준수 여부다. 점검 중 현장에서 바로잡을 수 있는 위반사항은 신속히 시정조치하고, 미신고 자판기 등 중대한 위법 행위는 고발, 직권폐업 등 강력한 행정조치로 대응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정기적인 식품자동판매기 점검을 실시해 위생 위험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현재 시행하고 있는 성석동3지구 지적재조사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9월부터 임시경계점 확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오래된 지적도를 현실과 일치하도록 바로잡아 토지 경계로 인한 불편을 해소하고, 주민들의 재산권을 보호하는 데 목적이 있다. 임시경계점 확인은 사업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절차 중 하나로, ‘성석동3지구(성석동 206번지 일원 451필지)’를 대상으로 토지 소유자와 함께 현장에서 경계를 확인하고 의견을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구 관계자는 “임시경계점 확인은 토지 소유자의 재산권과 직결되는 중요한 절차로, 소유자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 정확하고 공정한 경계 확정을 통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신뢰받는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일산동구는 향후 경계결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경계를 확정하고, 면적 증감에 따른 조정금 산정 등 후속 절차를 이어갈 계획이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가을 학기 개학을 맞아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학교 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집중점검을 실시한다. 점검은 어린이기호식품 전담관리원과 실시하며, 학교 경계선 기준 200m 이내의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음식점, 학교 매점, 편의점 등 약 150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구는 소비기한 경과 제품 판매 여부 등 주요 위반사항을 중점 점검해 식품안전을 강화할 방침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조리, 판매 식품의 위생적 취급·보관 ▲어린이 정서에 악영향을 미치는 식품 판매 여부 ▲고열량 저영양식품 및 고카페인 함유 식품 판매 여부 ▲영업자 준수사항 및 개인위생관리 이행 여부 등이다. 위반사항이 발견되면 현장에서 즉시 계도 조치하고, 위생 상태가 불량하거나 위해 우려가 있는 업소는 과태료 등 행정처분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적발된 업소는 위반사항이 시정될 때까지 지속 관리할 예정이다. 구는 조리업소 종사자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캠페인도 진행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개학을 맞아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정기적인 관리를 강화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고양특례시 탁구동호회가 지난 8월 28일부터 29일까지 열린 제23회 경기도 공무원 체육대회에서 B그룹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는 경기도 내 각 시군 공무원 탁구 동호회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으며, 고공탁은 탄탄한 팀워크와 끈질긴 승부 근성으로 예선을 통과해 결승까지 올라 최종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회원 간의 단합된 응원과 철저한 준비가 승리의 원동력이 됐으며, 이번 성과는 고양시 공무원들의 화합과 도전정신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 표명섭 고공탁 회장은 “회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준비한 결과 우승이라는 값진 성과를 거두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직장문화와 동호회 활동을 통해 시민을 위한 활기찬 행정을 펼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고공탁은 직장 내 건강 증진과 친목 도모를 위해 정기적으로 훈련과 교류전을 이어가고 있으며, 이번 대회를 통해 다시 한 번 그 저력을 입증했다.
(재)의정부문화재단은 지난 8.29.부터 30.까지 양일간 의정부예술의전당 일원에서 열린 '2025 제3회 문화도시 정책페스타'가 시민 5만여 명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은 문화도시 정책페스타는 문화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소통과 화합, 그리고 의정부 BE IN HARMONY’를 주제로 ▲문화도시락(樂) ▲정책마켓 ▲로컬 줌-인 ▲로컬 줌-아웃 등 4개 섹션과 총 10여 개 프로그램을 다채롭게 선보였다. 행사의 시작을 알린 ‘문화도시락(樂)’에서는 시민참여형 토크콘서트 ‘정책카페’와 가수 10CM(십센치)의 축하공연이 진행돼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특히 ‘정책카페’는 청소년과 의정부 문화해설사의 5분 발표, 김동근 의정부시장과 조수빈 아나운서의 대담으로 구성되어, 지역과 밀접한 인물들이 ‘문화 바리스타’로 참여해 각자의 경험을 공유하는 소통의 장이 됐다. 정책페스타의 핵심 프로그램인 ‘정책마켓’은 가장 높은 참여 열기를 보였다. 의정부예술의전당 대·소극장 로비에 총 30개의 시민 제안 정책 부스가 설치됐으며, 시민들은 직접 제안한 정책 아이디어를 소개하고 현장을 찾은
안녕일보 배윤 기자 | 박승원 광명시장이 광명2동을 찾아 주민 의견을 빠짐없이 시정에 반영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박 시장은 3일 광명2동에서 올해 두 번째 ‘우리동네 시장실’을 진행했다. ‘우리동네 시장실’은 시장이 직접 동을 찾아 주민 목소리를 경청하고 지역 문제 해결책을 함께 모색하는 광명시의 대표 현장 소통 정책이다. 이날 박 시장은 오전 일일보고를 시작으로 ▲취약계층 가정 방문 ▲광명2동 경로당 방문 ▲재개발 구역과 공공복합청사 통행로 등 지역 현안 현장 점검 과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탁구 원포인트 레슨’까지 참여하며 시민과의 소통을 이어갔다. 먼저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어르신의 건강을 살피고 생활 애로사항을 청취했으며, 광명2동 경로당에서는 회원들의 건의사항을 듣고 양곡 지원 확대를 약속했다. 이어 광명제4·5R 재개발 구역과 광명3동 공공복합청사 신축 현장을 찾아 주민 불편사항을 직접 확인했다. 4R 구역 환풍기 소음 문제에 대해서는 오는 9월 중순까지 환풍기 입구에 유리 가림막을 설치하고 조경 식재를 추가해 피해를 최소화하겠다는 방안을 내놨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일 관산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제2회 공릉천 저탄소 수변공원화사업 주민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주민협의체는 지역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합리적인 사업 추진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주민대표(관산동·원신동), 분야별 전문가(수자원개발·조경·환경 등), 시 관계자로 구성됐다. 이번 회의는 지난 6월 20일 개최된 제1회 회의에 이어 마련된 자리다. 이날 회의에서는 전 회차 회의 결과에 대한 조치계획 공유와 더불어 공릉천 저탄소 수변공원화사업 설계구상(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참석자들은 산책로 및 자전거도로 조성계획, 고수부지 공간활용 계획 및 기타 친수시설 조성계획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시는 이번 주민협의체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면밀히 검토해 실시설계에 반영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주민협의체는 공릉천 저탄소 수변공원화사업의 현장성과 실효성을 높이는 중요한 소통 창구”라며, “앞으로도 주민협의체 운영을 정례화해 주민과 전문가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공릉천을 시민이 체감할 수 있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와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이 추진하는 ‘2025 모든예술31 화성’ 사업에 선정된 컨템포러리 서커스 그룹 코드세시(CodeSassy)가 밴드 64ksana와 협업한 작품 '열망'(Aspiration)을 오는 9월 13일 오후 7시 30분에 동탄여울공원 음악분수 앞에서 선보인다. ‘2025 모든예술31 화성’은 지역 예술인의 창작 역량을 지원하고, 화성시민을 대상으로 작품을 발표하여 다양한 예술 활동을 통해 시민과 예술의 접점을 넓히기 위해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이 추진하는 예술지원사업이다. 코드세시(CodeSassy)는 연출가 권해원을 중심으로 2019년 창단된 서커스 창작 단체로, 대표작 〈해원(解願)〉을 통해 전통 굿의 각성적 행위와 서커스의 신체적 실험을 결합해, 퍼포머를 단순한 출연자가 아닌 현대적 무당으로 위치시키는 독창적인 작업을 선보였다. 이번 작품 '열망'은 굿 음악의 전자음악을 결합해 공연을 단순한 감상이 아닌 공동체적 트랜스 경험으로 확장해온 64ksana와 협업해 완성됐다. 오는 13일 선보이는〈열망〉은 되풀이되는 열망 속에서 살아가는 현대인의 삶을 위로하는 현대판 굿(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는 9월 17일 오후 1시부터 3시 30분까지 수원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제23회 수원시 주민자치박람회’를 연다. 민선 지방자치 30주년을 기념해 성과를 공유하고, 주민 주도의 자치문화를 확산하는 행사다. 공연으로 시작해 표창 수여, 개회사와 축사, 지방자치 30주년 기념 비전 퍼포먼스로 진행된다. 주민자치 활성화 유공자 8명과 ‘지방자치 실천 의인’ 7명에게 표창과 감사패를 수여한다. 주민자치 우수 동아리 경연대회에는 12개 팀이 참가해 댄스, 합창, 풍물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인다. 또 17개 동이 만든 유튜브 쇼츠(짧은 동영상) 중 본선에 오른 8편이 상영된다. 전시 코너에는 44개 동의 자치계획 발전 구상도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마을발전 구상도가 전시된다. 문화·교육·환경을 주제로 한 전시부스, 캘리그라피·가죽공예 등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지방자치분권 발전 정책 포럼’도 열린다. 학계, 연구 기관, 시민단체가 참여해 지방자치 30년의 성과를 돌아보고 분권형 개헌과 미래 지방자치 방향을 논의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지방자치 30주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은 오는 9월 5일~6일 양일간 평촌중앙공원에서 제10회 안양시 진로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안양시와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이 주관하며, 관내 6개 대학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MEET THE “행”(복한)“진”(로)’라는 주제에 ‘READY, ACT10N!’이라는 슬로건을 더했다. 슬로건 ‘ACT10N’은 10주년(10th)과 10대(Teen)의 중의적 의미를 담아, 청소년들의 주체적인 실천과 도전을 응원하는 마음을 표현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은 물론, 학부모와 안양시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도록 금요일과 토요일에 열린다. 특히, 10주년을 맞아 기존 프로그램을 대폭 강화하고, 미래 산업과 연계된 다채로운 체험과 경연의 장을 마련했다. 현장은 ▲함께어울림존 ▲지역연합존 ▲미래직업존 ▲진로진학존 ▲취창업존 ▲전문직업인존 ▲진로체험존 ▲메인무대 및 무더위 쉼터 8개의 존으로 구성됐다. 재단은 이를 통해 청소년들이 미래 산업과 직업세계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학부모와 함께 진로를 탐색하고 논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nbs
안녕일보 배윤 기자 | ‘모두가 존중받는 성평등 사회, 모두가 행복한 안양’을 슬로건으로 4일 14시 동안평생학습센터 강당에서 ‘2025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가 열렸다. 양성평등주간은 한국 최초의 여성 인권 선언문인 ‘여권통문’이 발표된 날(9월 1일)을 기념하고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매년 9월 1일부터 7일까지 운영되는 법정 기념 주간이다. 4일 안양시에 따르면, 안양시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한 기념행사에는 최대호 안양시장과 여성단체회원 등 시민 300여명이 참석해 양성평등의 가치에 공감하고 실천 의지를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팝페라 그룹 ‘도시나무’가 ‘지금 이 순간’ 등 4곡을 열창하며 문을 열었고, 안양시 여성의 권익 신장과 양성평등 실현에 노력한 2025년 양성평등 유공자 ▲강은정(안양나눔여성회) ▲임선숙(안양시여성단체협의회) ▲김병조(안양동안경찰서) 등 3명은 표창장을 받았다. 제40회 경기여성 기예경진대회 입상자 ▲장혜림(시 부문 입선) ▲정유선(회화 부문 입선)에 대한 시상도 이어졌다. 아울러, ‘젠더폭력 범죄의 심리와 대책’을 주제로 하는 표창원 범죄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 공무원들이 모여 화합하는 ‘제23회 경기도지사기 공무원 친선체육대회’가 29일부터 30일까지 수원시 일원에서 열렸다. 수원시 18개 경기 구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대회에는 경기도와 31개 시·군에서 온 공무원 선수단과 응원단 등 4500여 명(32개팀)이 참가했다. 축구, 테니스, 탁구, 볼링, 족구, 야구, 배드민턴 등 7개 종목에서 열띤 경쟁을 펼쳤다. 대회 첫날 열린 개회식은 경기도인재개발원 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됐다. 개회식에는 이재준 수원시장, 이재식 수원시의회 의장,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를 비롯한 도내 시장·군수, 시의회 의장단 등이 참석해 선수단을 격려했다. 특히 개회식에서는 셔플댄스와 무예24기 공연이 펼쳐졌으며, 선수대표 선서와 함께 대회 선언이 이어졌다. 수원시는 이번 대회의 개최지로서 경기장 제공, 교통 안내, 선수단 편의 지원 등 다양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했다. 또 수원시 선수단 154명이 출전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발휘하며 다른 시군 선수단과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환영사에서 “더 좋은 지방정부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30일 화산체육공원에서 열린 ‘제20회 수원화성기 전국 동호인 초청 족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대회는 3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재준 시장은 축사에서 “대회에서 모두가 그간 갈고닦은 실력 후회 없이 펼치고, 경기 후엔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을 둘러보며 수원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시족구협회가 주최·주관한 이날 대회에는 전국 족구 동호인 1000여 명이 참가했다. 대회는 조별 예선 후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청 장애인역도팀은 지난 8월 19일부터 22일까지 평택시 이충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제13회 경기도지사기 전국장애인역도대회'에 출전하여 지난해에 이어 선수 5명 전원이 파워리프팅, 웨이트리프팅, 종합 부문 1위에 등극하며 전국 최강의 기량을 입증했다. 이번 대회에서 △박광열(벤치프레스부 남자 –65㎏급) 금메달 3개 △김규호(벤치프레스부 남자 –80㎏급) 금메달 3개 △나용원(벤치프레스부 남자 –88k㎏급) 금메달 3개 △박채연(벤치프레스부 여자 –61㎏급) 금메달 3개 △정연실(벤치프레스부 여자 –73㎏급) 금메달 3개를 획득하여 총 금메달 15개를 거머쥐었으며, 특히 박광열 선수는 남자 벤치프레스부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하며 팀의 위상을 한층 높였다. 평택시청 장애인역도팀 박성준 감독은 “무더위에도 훈련에 매진한 선수들이 값진 성과를 거둬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좋은 성적을 이어가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2년 연속 정상에 오른 선수단이 평택시의 명예를 빛냈다”라며 “노고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멋진 활약을 기대한다”라고 격려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와 안성시배드민턴협회가 주관한 ‘제4회 안성맞춤 바우덕이배 배드민턴대회’가 8월 23일부터 24일까지 양일간 배드민턴전용구장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에는 초심, D, C, B, A조 등 5개조로 나뉘어, 동호인 약 400여 명이 참여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뽐냈다. 선수들은 실력뿐 아니라 동호인 간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값진 시간을 가졌다. 24일 오전 11시에 열린 개회식에는 주요 내빈과 선수, 동호인들이 함께했으며, 부시장은 대회사를 통해 “바쁜 일상 속에서도 스포츠 활동을 통해 건강을 지키고, 배드민턴으로 하나 되는 안성시민들의 모습이 자랑스럽다”며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안성시 관계자는 “바우덕이배 배드민턴대회가 매년 동호인들의 실력 향상은 물론, 지역 체육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위해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진행된 이번 대회는 스포츠를 통한 건강과 화합의 장으로서 의미를 더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