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지난 8월 30일, 안성맞춤대로 일원에서 열린'안성 장마당 축제'가 약 10,000명의 방문객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전통시장의 매력을 현대적인 감성으로 재해석한 이번 축제는, 가족 단위 참여형 프로그램과 다양한 먹거리, 공연 등으로 큰 호응을 얻으며 전통시장 활성화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 “전통시장, 낮에는 가족 놀이터, 밤에는 낭만 놀이터”라는 주제로 안성맞춤대로(서인사거리~인지사거리)와 안성맞춤시장, 중앙시장 일대에서 펼쳐졌다. 안성전통시장연합회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는, 낮에는 어린이와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체험 중심의 놀이마당, 밤에는 문화 공연과 DJ 파티가 어우러진 낭만적인 야시장으로 운영됐다. 축제는 ▲공연 중심의 어울림 마당, ▲체험과 놀이 중심의 놀이 마당, ▲시장 특색 먹거리를 즐기는 먹거리 마당, ▲사업 홍보 및 시민소통 중심의 홍보 마당 등 총 4개 마당으로 운영됐다. 특히 시민 동아리 공연, 안성시립 풍물패 길놀이, 퓨전 재즈밴드 공연, 8090 레트로 DJ 파티 등은 전 세대를 아우르는 흥겨운 분위기를 조성하며 시민의 큰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는 9월 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산업안전대책 보고회’를 개최하여, 각 부서에서 추진 중인 공사 및 용역사업에 내재된 유해․위험요소를 사전에 점검하고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보고회는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한 사업장 관리를 위해 마련된 자리로 총 32개 부서가 참여했으며, 이 중에서도 유해·위험성이 높은 사업장을 관리하거나 6대 고위험 작업이 포함된 공사․용역을 수행 중인 11개 부서를 중심으로 심층적인 논의가 이뤄졌다. 6대 고위험 작업은 산업현장에서 중대재해로 직결될 수 있는 ▲ 실내 화기작업, ▲ 중량물작업(100kg 이상), ▲ 밀폐공간작업, ▲ 고소작업(높이 2m이상), ▲ 굴착작업(깊이 2m이상), ▲ 전기작업(해당 전압이 50V 이상이거나 전기에너지가 250VA 이상인 전기설비 설치 및 해체)으로 선정했으며, 보고회에서는 이들 작업에 대한 부서별 안전관리 대책과 사고 예방 방안을 공유하고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각 부서가 자체적으로 실시한 위험요소 진단 결과와 함께 현장 중심의 점검 체계 강화, 작업별 안전매뉴얼 준수, 관리감독자 역할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정발산동은 주민자치센터 문화강좌 수강생으로 구성된 ‘프라임 시니어 우쿨렐레팀’이 지난 3일 '2025년 경기도 주민자치 장끼한마당 노래마당'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기도 수원 경기아트센터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경기도 27개 시군 주민자치팀이 참가해 다양한 공연을 선보였다. 정발산동 ‘프라임 시니어 우쿨렐레팀’은 아름다운 합주와 팀워크로 관객의 큰 호응을 얻으며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정발산동장을 비롯한 응원단도 현장을 찾아 열띤 응원으로 팀의 사기를 북돋우며 무대를 더욱 빛냈다. 윤여정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이 악기 연주와 노래로 좋은 성과를 거둬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문화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안수길 정발산동장은 “주민들의 열정과 화합이 빛을 발해 소중한 성과를 거둬 감격스럽다”고 전했다. 한편‘프라임 시니어 우쿨렐레팀’은 정발산동 주민자치센터 우쿨렐레 강좌를 수강하는 주민들로 이루어진 동아리로, 배움의 즐거움을 함께 나누며 음악을 통한 화합과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마두2동은 2025년 주민등록 비대면-디지털 사실조사 참여율이 40.2%를 달성했다고 4일 밝혔다. 주민등록 비대면 사실조사는 지난 7월 21일부터 8월 31일까지 총 42일간 본인의 주민등록지(거주지)에서 ‘정부24앱’에 접속해 참여할 수 있었다. 마두2동은 그간 비대면 사실조사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홍보 현수막 자체 제작, 세대별 우편함에 안내문 배부, 안내방송 등 적극적인 홍보를 진행한 바 있다. 그 결과 지난해 참여율 22%에서 약 2배 증가한 40.2% 라는 높은 참여율을 이끌어냈다. 조재원 마두2동장은 “통장협의회의 활발한 홍보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높은 참여율을 달성할 수 있었다. 이어 진행될 방문 사실조사에서도 주민들이 협조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마두2동은 비대면 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세대와 중점조사 대상 세대를 대상으로 9월 1일부터 10월 23일까지 방문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중점조사 대상은 ▲100세 이상 고령자 ▲5년 이상 장기 거주불명자 ▲ 사망의심자 ▲복지취약계층 ▲장기 미인정 결석 및 학령기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중산1동은 주민의 가정에 직접 방문해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지급하는 ‘찾아가는 신청’을 지난 8월 11일 시작해 9월 12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8월 기준 중산1동 주민등록 인구는 총 20,158명이며, 9월 2일 기준 거주불명자 제외 366명(1.81%)이 신청하지 않은 상태다. 이에 중산1동은 거동불편 등의 사유로 찾아가는 신청을 요청한 가정에 방문해 소비쿠폰을 지급했다. 특히 기초생활수급자·만 65세 노인 등 취약계층이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신청하지 않았을 경우 당사자가 요청하지 않았더라도 선제적으로 가정에 방문해 신청을 지원하고 있다. 찾아가는 신청 대상자 어르신은 “평소에 방송을 잘 보지 않고 민생회복 소비쿠폰에 대한 설명이 복잡해서 직접 신청해야 한다는 것을 모르고 있었는데 직접 찾아와준 덕분에 소비쿠폰을 잘 받게됐다. 감사하다.”고 말했다. 최정원 중산1동장은 “민생회복 소비쿠폰에 대한 정보가 없거나, 받고싶어도 거동이 불편하고 온라인 신청이 어려워 신청을 포기하는 일이 없도록 찾아가는 신청을 적극적으로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화전동은 지난 3일, 행정복지센터 3층 문화홀에서 ‘2025년 어르신돌봄지원단 직무교육 및 발대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임윤택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을 비롯해 돌봄지원단 4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 하반기 첫 출범한 ‘어르신돌봄지원단’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12명과 통장단 30명으로 구성됐다. 지원단은 2인 1조로 나눠 65세 이상 독거어르신 가구를 직접 방문해 안부 확인과 돌봄실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이날 직무교육에서는 ▲개인정보 관리 ▲가정방문 안전수칙 등 주의사항 ▲실태조사를 통해 발굴된 어르신들에게 연계가능한 돌봄서비스 안내 등 현장 활동에서 필요한 사항을 다뤘다. 화전동은 지원단의 활동을 통해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고독사를 예방할 계획이다. 신형식 화전동장은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고독사 위험 어르신들을 적극 발굴해 적절한 돌봄서비스를 연계할 것”이라며, “지원단이 우리 지역사회의 안전망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행신1동은 지난 3일, 만 84세 이상 어르신 438명에게 건강한 먹거리인 ‘김세트’로 구성된 효(孝)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의 무병장수와 건강을 기원하고 경로효친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매년 5월 어버이날에 맞춰 진행되던 행사지만, 올해는 상반기 선거 기간을 피해 9월로 일정을 조정해 열렸다. 행사는 행신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고, 행신1동 통장협의회가 후원해 진행됐다. 전달 과정에서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무더운 여름철 건강을 살피는 기회도 함께 마련됐다. 김병식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독거노인 등 고령의 어르신들에게 작지만 정성어린 꾸러미를 전달하며 안부까지 확인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최만호 행신1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효 꾸러미 전달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통장협의회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지역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성사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3일, 가을을 맞아 도로변 화분을 정비하는 ‘마을 화분 가꾸기’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마을 화분 가꾸기는 2022년부터 이어온 주민자치회 자치사업 ‘정원과 이웃’의 일환으로, 이번 행사에는 주민자치회 위원 10명과 성사2동장 등이 참여했다. 이날 화분 위치 재배치, 상토 보충, 잡초 제거, 주변 환경 정리 등을 진행해 쾌적한 마을 거리를 조성했다. 김은영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이 화분에 식재된 나무와 꽃을 보고 즐거움을 느끼길 바란다.”며 “성사2동 주민자치회는 주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주민 의견을 반영한 마을 발전을 이루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진희 성사2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행사에 참여해 주신 주민자치회 위원들께 감사하다. 앞으로도 쾌적한 마을 환경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흥도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3일, 쓰레기 무단투기를 줄이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아름다운 마을 가꾸기’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주민자치회 주도로 진행된 환경 개선 활동으로, 쓰레기 무단투기 상습 지역에 나무를 심어 마을 경관을 개선하고 지역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주민자치회 위원, 고양컨트리클럽 박동하 사장 등 20여 명이 참여해 나무 심기와 함께 주변 쓰레기 수거 활동을 진행하며 환경 개선 효과를 더했다. 정혜선 주민자치회장은 “쓰레기 무단투기 문제는 행정의 노력만으로 해결하기 어려워 주민들의 참여와 인식 개선이 중요하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깨끗하고 아름다운 마을 가꾸기에 더 많이 참여해 마을에 대한 자긍심이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용진 흥도동장은 “오늘 심은 나무가 마을의 소중한 자산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며 “주민 모두가 환경을 아끼는 마음으로 마을 가꾸기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외국인 거주자의 민원 편의 향상을 위해 덕양구청과 관산동 행정복지센터에 ‘무인민원발급기 외국어 지원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외국인들에게 쉽고 편리한 민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으며, 구는 향후 무인민원발급기 이용 추이와 수요를 분석해 외국어 지원 서비스 도입을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 현재 지원되는 언어는 중국어, 일본어, 베트남어, 필리핀어(4개 국어)이며 발급 가능한 서류는 주민등록등․초본, 가족관계증명서․기본증명서․혼인관계증명서, 토지대장, 건축물대장(총 7종)이다. 또한 영어 지원 서비스도 올해 11월부터 추가 제공될 예정이다. 덕양구 시민봉사과장은 “글로벌 시대에 발맞춰 모두가 편리하게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도록 행정 접근성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효율적인 민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행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도입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덕양구는 현재 27대의 무인민원발급기를 운영 중이며, 발급기의 설치 위치와 운영시간, 발급 민원의 종류 등 상세한 정보는 고양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오는 13일부터 14일까지 ‘제2회 화성시 도서관 축제’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올해 축제는 ‘지혜로 떠나는 도서관 축제’라는 주제로, 첫날은 정조효공원에서, 둘째날은 화성시립태안도서관에서 시민들이 일상에서 책과 도서관을 더욱 가까이 만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첫날인 13일 정조효공원에서는 관내 예술인 팝페라 그룹인 ‘원스’의 식전 공연과 개막식을 시작으로, ▲‘새의 선물’의 저자 은희경 작가의 북콘서트 ▲‘유기견 영남이’ 저자 유진 작가의 1인 인형극 및 강연 ▲사통팔달 역사강의 ▲버블쇼 등이 운영된다. 부대행사로는 ▲1·2일차 행사를 연계한 스탬프투어 ▲‘책’을 형상화한 조형물이 있는 포토존 ▲빈백, 이동형 서가, 그늘막 등이 설치된 야외독서존 ▲푸드트럭 등 시민들이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공간도 운영돼 축제의 재미를 더한다. 또한, 시립도서관, 지역 학교, 생활문화센터 등이 참여하는 26개 홍보·체험 부스가 운영돼, 도서관 홍보와 함께 정조 주제 체험 프로그램, 북주머니 사업, 공방 체험, 지역 서점 연계 프로그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 고덕동 주민자치회는 9월 3일 평택북부문예회관 소공연장에서 '2025년 주민총회 및 프로그램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는 주민이 직접 참여해 마을 의제를 논의하고 결정하는 풀뿌리 민주주의의 장으로, 200여 명의 주민들이 함께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총회에서는 주민자치회 운영 및 현황 보고, 2026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발표와 투표가 진행됐다. 특히 사전 및 현장 온라인 투표를 통해 다양한 계층의 의견이 반영됐으며, 최종적으로 5개 사업이 선정됐다. 투표를 통해 선정된 사업은 ▲고마워요 덕분에 영화제 ▲고덕동 제로웨이스트마을 만들기 ▲같이 행복나눔장 ▲우리가 green 고덕 ▲스마트 안심마을 우리 고덕 으로, 주민의 생활과 직결된 의제들이 포함됐다. 또한 주민총회와 함께 열린 프로그램 발표회에서는 시니어모델, 통기타, 캘리그라피, 수채화, 라인댄스 등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였으며 작품 전시 코너도 마련되어 지역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교류할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됐다. 오치성 주민자치회장은 “올해는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민자치회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 신장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3일 관내 외국인 25명을 대상으로 ‘우리의 전통·발효 음식 체험 및 나눔 행사’ 3회차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외국인 참가자들이 한국을 대표하는 요리인 불고기 만들기를 직접 체험하며, 한국의 전통 음식에 대해 배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체험을 마친 뒤에는 완성된 불고기를 함께 나누며 한국의 ‘정(情)’을 느낄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마련됐고, 참가자들은 “처음 해보는 불고기 만들기 체험이 매우 즐겁고 유익했다”며 큰 호응을 보였다. 김동민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관내 외국인들이 한국의 전통 음식을 직접 체험하면서 지역사회와 자연스럽게 어울릴 수 있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황정희 신장1동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행사를 준비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함께 만들고 함께 나누는 마을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시 오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일 오전동 주민센터 대회의실에서 70세 이상 저소득 어르신 25명을 모시고 수연례 행사를 개최했다. 수연례는 어르신의 생신을 기념하고 장수를 축하하는 의례로, 어르신의 정서적 안정감 제공을 위해 추진하는 오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의왕예인회가 잔칫상 차림과 다례 지도 등의 봉사에 기꺼이 동참해,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됐다. 이날 초청된 어르신들은 차례로 미리 준비한 고운 한복으로 갈아입은 후 과일과 떡케이크 등이 차려진 잔칫상 앞에서 사진을 찍었다. 또, 순서를 기다리는 동안 연꽃차, 오미자차와 함께 떡과 과일 다과를 즐기고, 마지막에는 잡채, 불고기 등의 반찬으로 식사를하며 수연례 행사를 즐겼다. 행사에 참여하신 어르신께서는“곱게 차려입고 사진을 찍고 정성스러운 다과와 밥상까지 받으니, 마음이 따뜻해지고 행복하다”며 행사를 준비해 준 오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의왕예인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정찬순 위원장은 “수연례를 통해 기뻐하시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며 “어르신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 공무원들이 모여 화합하는 ‘제23회 경기도지사기 공무원 친선체육대회’가 29일부터 30일까지 수원시 일원에서 열렸다. 수원시 18개 경기 구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대회에는 경기도와 31개 시·군에서 온 공무원 선수단과 응원단 등 4500여 명(32개팀)이 참가했다. 축구, 테니스, 탁구, 볼링, 족구, 야구, 배드민턴 등 7개 종목에서 열띤 경쟁을 펼쳤다. 대회 첫날 열린 개회식은 경기도인재개발원 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됐다. 개회식에는 이재준 수원시장, 이재식 수원시의회 의장,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를 비롯한 도내 시장·군수, 시의회 의장단 등이 참석해 선수단을 격려했다. 특히 개회식에서는 셔플댄스와 무예24기 공연이 펼쳐졌으며, 선수대표 선서와 함께 대회 선언이 이어졌다. 수원시는 이번 대회의 개최지로서 경기장 제공, 교통 안내, 선수단 편의 지원 등 다양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했다. 또 수원시 선수단 154명이 출전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발휘하며 다른 시군 선수단과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환영사에서 “더 좋은 지방정부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30일 화산체육공원에서 열린 ‘제20회 수원화성기 전국 동호인 초청 족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대회는 3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재준 시장은 축사에서 “대회에서 모두가 그간 갈고닦은 실력 후회 없이 펼치고, 경기 후엔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을 둘러보며 수원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시족구협회가 주최·주관한 이날 대회에는 전국 족구 동호인 1000여 명이 참가했다. 대회는 조별 예선 후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청 장애인역도팀은 지난 8월 19일부터 22일까지 평택시 이충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제13회 경기도지사기 전국장애인역도대회'에 출전하여 지난해에 이어 선수 5명 전원이 파워리프팅, 웨이트리프팅, 종합 부문 1위에 등극하며 전국 최강의 기량을 입증했다. 이번 대회에서 △박광열(벤치프레스부 남자 –65㎏급) 금메달 3개 △김규호(벤치프레스부 남자 –80㎏급) 금메달 3개 △나용원(벤치프레스부 남자 –88k㎏급) 금메달 3개 △박채연(벤치프레스부 여자 –61㎏급) 금메달 3개 △정연실(벤치프레스부 여자 –73㎏급) 금메달 3개를 획득하여 총 금메달 15개를 거머쥐었으며, 특히 박광열 선수는 남자 벤치프레스부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하며 팀의 위상을 한층 높였다. 평택시청 장애인역도팀 박성준 감독은 “무더위에도 훈련에 매진한 선수들이 값진 성과를 거둬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좋은 성적을 이어가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2년 연속 정상에 오른 선수단이 평택시의 명예를 빛냈다”라며 “노고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멋진 활약을 기대한다”라고 격려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와 안성시배드민턴협회가 주관한 ‘제4회 안성맞춤 바우덕이배 배드민턴대회’가 8월 23일부터 24일까지 양일간 배드민턴전용구장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에는 초심, D, C, B, A조 등 5개조로 나뉘어, 동호인 약 400여 명이 참여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뽐냈다. 선수들은 실력뿐 아니라 동호인 간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값진 시간을 가졌다. 24일 오전 11시에 열린 개회식에는 주요 내빈과 선수, 동호인들이 함께했으며, 부시장은 대회사를 통해 “바쁜 일상 속에서도 스포츠 활동을 통해 건강을 지키고, 배드민턴으로 하나 되는 안성시민들의 모습이 자랑스럽다”며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안성시 관계자는 “바우덕이배 배드민턴대회가 매년 동호인들의 실력 향상은 물론, 지역 체육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위해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진행된 이번 대회는 스포츠를 통한 건강과 화합의 장으로서 의미를 더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