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의회는 4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자체 안건 처리를 위한 4월 임시 의원간담회를 개최했다. 금일 간담회에서는 강정구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 초대형 산불 피해지역을 위한 성금 모금 운동 등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최근 영남 지역에서 발생한 초대형 산불과 관련하여 평택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범시민 성금 모금 운동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됐으며, 시의회 차원의 참여와 지원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강정구 의장은 “이번 영남 지역 초대형 산불 범시민 모금 운동에 평택 시민들의 따뜻한 관심이 전해져 피해 주민의 상처를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하며, “평택시의회는 오늘 논의된 의견을 바탕으로 지방자치를 더욱 발전시키고 시민에게 신뢰받는 의정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평택시의회는 앞으로도 지역 현안에 대해 신속하고 투명하게 대응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의정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 비전2동 새마을부녀회는 지역의 홀몸노인을 위한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반찬 나눔 행사에서는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공감하고 손 내밀기 위한 의미 있는 노력으로 부녀회 회원 9명이 직접 조리한 반찬 2종(열무김치, 파김치)을 관내 홀몸노인 35세대에 전달하며 성황리에 진행됐다. 곽민주 비전2동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우리의 작은 손길들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라며, “반찬 나눔 활동을 통해 서로 나누고 함께하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고 싶다”라는 소감을 함께 전했다. 황진규 비전2동장은 “뜻깊은 나눔 활동에 비전2동이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지역사회의 연대와 소외계층을 향한 따듯한 관심이 우리 모두에게 큰 변화를 가져다줄 것이다”라고 전했다. 비전2동 새마을부녀회는 정기적으로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 바자회 등의 봉사활동을 하며 지역사회 구성원들의 따듯한 마음을 모아 더 큰 가치로 실현하고 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9년부터 지역 내 소상공인들과 협력해 진행하고 있는 ‘우리동네 나눔가게’ 특화사업을 올해로 7년째 이어가고 있다. 이 사업은 마포오리구이, 미작, 밥보다국시, 항아리보쌈 등 4개 업소가 협약을 맺고 매월 50명의 노인가구에 밑반찬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무엇보다 복지 취약계층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 협의체 위원들은 밑반찬 지원을 통해 단순히 식사를 제공하는 것을 넘어,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생활 실태를 점검하는 등 복지 모니터링을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보다 세밀하고 지속적인 지원을 가능하게 하고 있다. 권오미 위원장은 “취약계층을 위한 자원 발굴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며, 나눔 활동에 참여하신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가구별 맞춤형 특화사업을 추진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라고 전했다. 허명경 중앙동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이웃사랑 실천에 적극 참여하신 각 업소 대표자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중앙동 지역복지 증진과 주민 삶의 향상을 위해 최선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 현덕면 이장협의회는 최근 영남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해 성금 100만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 열매)에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산불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이 조속히 일상을 회복하고 삶의 터전을 되찾는데 도움이 되기 위해 이루어졌다. 현덕면 이장협의회는 지역사회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봉사활동과 취약계층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해왔다. 봉하룡 회장은 “산불로 인해 많은 분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우리의 작은 정성이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최정욱 현덕면장은 “어려운 시기에 산불 피해 극복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신 이장협의회에 깊이 감사드리며, 산불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평온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라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 진위면 청소년지도위원회에서는 지난 3일 진위초등학교 주변 및 소재지를 중심으로 민관 합동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 및 단속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새 학기를 맞아 청소년지도위원회와 지역주민 등이 함께 참여해 학교 주변의 유해환경을 점검하고, 청소년들이 자주 이용하는 업소를 대상으로 홍보물을 배부해 지역사회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었다. 김명자 위원장은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올바른 학교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청소년 보호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고, 최남일 진위면장은 “청소년들을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애쓰는 지역주민분들께 감사하고,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유해환경 점검과 예방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라고 답했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 보호를 위한 지역사회의 역할을 다시 한번 상기시키는 계기가 됐으며, 진위면은 앞으로도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 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 송탄치매안심센터는 경도인지장애로 진단받은 분들을 위한 뇌건강체험실을 오는 4월 16일부터 6월 18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경도인지장애란 기억력, 언어능력, 지남력, 판단력 및 수행 능력 등의 기능이 객관적인 검사에서 확인될 정도로 저하돼 있으나 일상생활을 수행하는 능력은 보존돼 있어 치매가 아닌 상태이며 치매 고위험군으로 분류되고 있다. 뇌건강체험실 프로그램은 주 1회 1시간씩, 1개 반으로 운영하며 엑서하트, 스마트 페그보드, VR 가상현실훈련 장비 등 8종의 장비를 활용해 다양한 운동 및 인지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앞으로도 송탄치매안심센터는 다양한 치매 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으로 신규 참여자를 상시 모집하고 있으며, 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 선별검사를 받은 후 검사 결과에 따라 희망하는 프로그램 신청이 가능하다. 치매조기검진 및 치매안심센터 내 프로그램 등 관련 사항은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되고, 이외 치매에 대한 정보 및 돌봄 상담이 필요한 경우 24시간 365일 연중무휴 운영하는 치매상담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 송탄출장소 환경위생과에서는 지난 3일 평택과학화 예비군훈련장 일원에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합동 대청소를 진행했다. 이날 대청소에는 환경국 자원순환과를 비롯한 고덕동 행정복지센터, 한국토지주택공사, 제3075부대, 평안환경 등 관련기관과 협업을 통해 120여 명 이상의 인원이 참여했으며, 예비군훈련장 일대 도로변과 주변 지역에 방치된 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수거하고 주변 환경을 정화하는 활동을 펼쳤다. 김신회 송탄출장소장은 “새봄을 맞아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대청소에 참여한 모든 분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이번 대청소뿐만 아니라 깨끗한 평택시를 만들기 위해 시민들과 더불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 예절교육관은 통복시장2로 63-7에 있는 전통 예절을 익히는 교육 공간으로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어린이 대상 예절 교육이 활발하게 운영 중으로 어린이들이 올바른 인성과 기본적인 생활 예절을 익히며 자연스럽게 전통 예절을 배울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또한 평택시에 증가하는 다문화가정을 위한 예절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해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시민들이 한국의 전통 예절을 배우고 서로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예절교육관에서는 예절 교육을 처음 접하는 시민들을 위한 과정으로 ‘기초 예절반 과정’을 모집 중이며, 시민들이 기본 예절을 배우며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예절 교육 내용으로 구성했다. 한편 시민들에게 더 나은 교육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예절교육관을 팽성읍 송화리 771-1번지로 이전신축 추진해 더욱 발전할 예정으로 올해 착공해 내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예절교육관 관계자는 “많은 시민이 예절 교육에 관심갖고 기초 예절반 과정에 참여해 주시길 바라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 주시길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는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 인용 직후 지역안정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긴급 간부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를 통해 시는 ‘지역안정대책반’을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대책반은 부시장을 총괄반장으로 지역안정대책반, 지역경제대책반, 취약계층대책반, 재난복구대책반, 홍보반 등 5개 반으로 구성됐으며, 민생불안 요소를 해소하고 현안 업무를 차질 없이 수행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시는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발표한 상호관세 여파로 발생할 수 있는 지역경제 악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해 추진할 계획으로, 특히 수출 기업에 대한 지원책을 마련한다. 또한 삼성전자가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력을 고려해 별도의 조직을 운영해 삼성전자 관련 대책도 마련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시는 의사 집단행동, 가축 질병, 산불 등의 현안에 각 실국 중심으로 대응하고, 대통령의 부재로 지연될 수 있는 국책사업도 면밀히 검토해 지속 대처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공무원의 공직기강을 확립하고, 향후 치러질 대선과 관련해 선거사무업무를 차질 없이 추진한다. 정장선 시장은 “윤석열 대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 인용과 관련해 정장선 평택시장은 헌재 결정이 전적으로 수용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평택시 차원에서는 지역 안정 대책을 마련하고 대선을 대비해 선거관리 근무 체계를 확립하겠다고 4일 밝혔다. 정장선 시장은 “만장일치로 탄핵 인용 결정을 내린 헌법재판소 재판관들에게 깊이 감사한다. 또 한겨울부터 벚꽃 피는 봄까지 우리의 헌법 정신과 민주주의 시스템을 몸으로 지켜냈던 모든 분께 찬사를 보낸다”라고 전했다. 이어 정 시장은 “헌재의 결정을 존중하는 것은 민주 사회에 기본 중 기본이며, 법치주의 완성을 위한 최소한의 시민의식”이라며 “탄핵을 반대하신 분들도 이번 헌재 결정을 전적으로 수용해야 한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탄핵 인용 이후 사회 안정을 위해 평택시는 지역 안정 대책 회의를 열어 관련 대책을 마련한다. 이 자리에서 시는 공공시설의 안전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특히 경찰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지역 안정에 노력한다는 뜻을 밝힐 예정이다. 또 현재 추진되는 각종 사업이 차질 없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행정력을 투입한다는 계획이다. 정장선 시장은 “지금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립 장당도서관은 생애주기별 나의 삶을 돌아볼 수 있는 인문학 특강'인생 페이지, 낭독'을 운영할 예정이다. '인생 페이지, 낭독' 인문학 특강은 ‘지나온 또는 맞이할 삶에 대한 나의 이야기’를 글로 적어보고 낭독하는 프로그램으로, 오는 6월 10일부터 7월 15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장당도서관 2문화강좌실에서 운영된다. 총 6회 수업으로 나이에 상관없이 성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특히 노령층의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첫 수업에서는 유년의 기억을 떠올려 보고, 두 번째 수업은 ‘사랑, 그 선물 같은 만남’을 주제로 글을 써본다. 세 번째 수업은 ‘삶이 나를 지치게 할 때’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네 번째 수업은 ‘부모님이 그리울 때’, 다섯 번째 수업은 ‘내 삶을 마무리할 때’를 주제로 나의 이야기를 글로 적어본다. 수업은 전문 강사의 지도로 글쓰기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주제와 관련된 책을 함께 읽고, 음악(가요/동요/OST)을 들으며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된다. 마지막 여섯 번째 수업에서는 나의 이야기(글)를 목소리로 표현하는 ‘낭독의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양시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제22회 안양스마T움축제’를 오는 5월 31일부터 6월1일까지 2일간 안양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 일대에서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안양스마T움축제는 안양사이버과학축제의 새로운 명칭으로 ‘상상을 현실로! 안양스마T움에서 미래를 만나다’라는 슬로건 아래 최신 정보과학기술을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구성된다. 올해의 주제는 인공지능(AI)과 확장현실(XR)을 결합한 ‘에이엑스(AX)’로, 확장현실(XR) 기술이 적용된 승마·오토바이 등 라이딩 체험 프로그램과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작곡가의 피아노 연주, 맞춤 색상(퍼스널 컬러) 진단, 인간형(휴머노이드) 로봇 등 최신 기술을 현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올해 경진대회는 로봇, 코딩 및 드론 등 3개 분야의 7개 종목으로 구성되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등 79개의 상을 두고 청소년들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증강현실(AR) 기술을 활용한 보물찾기, 포토존, 홀로그램 공연뿐만 아니라 서바이벌 프로그램 ‘대학전쟁’으로 유명해진 카이스트 출신 인공지능(AI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다음달 9~14일 6일간 아이사랑놀이터, 관악수목원, 신촌어린이공원 등에서 영유아 가정을 위한 축제 ‘2025 아이사랑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아이사랑 페스티벌은 감각놀이·키즈쿠킹 등 영유아 체험놀이는 물론 부모특강, 부모힐링 클래스, 장난감 프리마켓, 양육 솔루션 검사 등 육아의 다양한 영역을 아우르는 가족 참여형 육아 축제이다. 올해는 ‘함께 해서 더 즐거운’이라는 슬로건 아래 놀이, 교육, 힐링 프로그램이 열린다. 특히, 축제 마지막날인 6월 14일에는 올해 처음 선보이는 ‘우리동네 이에스지(ESG) 팝업 놀이터–맘대로 놀이터’가 시민들을 찾아간다. 안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한국보육진흥원, 볼보코리아와 함께 신촌어린이공원에 야외 체험형 놀이터를 기획했다. 이날 펼쳐지는 ‘맘대로 놀이터’는 자연과 자유로움을 주제로 구조화되지 않은 놀이터, 아이와 가족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자유롭고 창의적인 놀이터로, 첨벙첨벙 물놀이, 찰박찰박 흙놀이, 뚝딱 공방, 자연탐험대, 이에스지(ESG) 챌린지 등이 펼쳐진다. 또, 다양한 놀이 활동을 통해 환경
안녕일보 배윤 기자 | ‘2025 만석거 새빛축제’가 6월 5일부터 15일까지 만석공원에서 열린다. 만석거 새빛축제는 세계 관개시설물 유산인 만석거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수원 야간 관광 활성화를 위해 준비한 밤 축제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다. 축제 첫날인 6월 5일에는 오후 8시 20분부터 환상의 음악 분수·오로라쇼, 불꽃놀이, 버스킹 공연 등이 펼쳐진다. 5일은 장안구가 개최하는 만석거 새빛페스타와 연계해 진행한다. 새빛축제에 앞서 오후 3시부터 홍보·체험 부스 운영, 새빛콘서트 등을 진행한다. 6월 6~7일 오후 8시 30분부터 10시까지 음악 분수와 오로라쇼를 하루 2회 운영한다. 제2야외음악당 광장에서 만석거 산책로로 이어지는 구간에는 다양한 경관조명을 설치해 축제가 끝나는 15일까지 ‘새빛산책길’을 운영한다. 새빛산책길에는 쌀알라이팅, 고보조명(바닥이 이미지를 투영하는 조명), 수목 반딧불 레이저, 아치조형물, 스트링라이트(줄을 길게 늘어뜨리는 조명), 포토존을 설치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다채로운 야간 관광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많은 시민이 만석거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체육회가 주최하고, 화성특례시탁구협회가 주관한 제7회 화성특례시장기 탁구대회가 11일, 18일 양일간 각각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과 반다비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 대회는 예년과 달리 ‘다문화부’를 신설해 더욱 포용적인 대회로 거듭났다. 다문화 가정의 참여 기회를 넓힘으로써 지역사회 통합과 상생이라는 생활체육의 가치를 실현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대회에는 총 900여 명의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참가해 개인전, 복식, 단체전 등 다양한 부문에서 실력을 겨뤘다. 박미랑 화성특례시 문화교육국장은 “이번 탁구대회는 단순한 경기의 장을 넘어, 성별과 문화를 뛰어넘는 화합과 참여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스포츠를 통해 소통하고 건강한 공동체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2025년 특례시로 도약한 역사적인 해에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3년 연속 정상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성과는 화성특례시가 경기도체육대회에서 처음으로 3년 연속 정상에 오르며, 경기도를 대표하는 체육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입증한 결과이다. 특히 시는 행정과 정책에서의 도약과 더불어, 스포츠 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며 전 방위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경기도체육대회는 경기도 31개 시군이 참여하는 도내 최대 규모의 종합 체육행사로 올해는 가평군 일원에서 지난 1일부터 17일까지 개최됐으며, 화성특례시에서는 총 26개 종목에 선수 335명, 임원 127명 등 총 462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 화성특례시는 총점 33,390점을 획득하며 31,285점을 얻는 데 그친 성남시와 30,607점을 얻은 수원시를 제치고 대회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시는 지난 1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된 사전경기에서부터 종합순위 1위를 기록하며 대회 초반부터 체육 강자로서의 면모를 보여준 데 이어, 수영, 배구, 검도, 궁도, 야구 등 5종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는 5월 16일 시청 시장실에서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소프트테니스팀의 2025년 상반기 우승기 봉납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안성시청 소프트테니스팀은 ▲한국실업소프트테니스 춘계연맹전 ▲제46회 회장기 전국대회 ▲제103회 동아일보기 전국대회 ▲제71회 경기도 체육대회 등 상반기 주요 대회에서 여자부 단체전 우승을 차지하며 탁월한 기량을 발휘했다. 특히 2025년 국가대표 선발전에서는 총 4명의 선수가 국가대표로 발탁되며 팀의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김보라 시장은 “우수한 성적으로 안성시의 위상을 높여준 선수단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선수들이 지속적으로 뛰어난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과 아낌없는 관심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양시는 장애인 육상선수 임준범(26)이 지난달 26~29일 전북 익산에서 열린 제6회 전국장애인종별육상선수권대회 겸 제1차 국가대표 선발대회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고 13일 밝혔다. 임 선수는 남자 800m T13에서 2분 19초 09로 1위를 기록했으며, 특히 1,500m T12·T13(통합)에서는 자신이 보유하고 있는 종전 한국 신기록(4분 46초 06)을 5초 가량 앞당긴 4분 41초 32를 기록했다. 장애인 육상에서 T13은 가이드 러너 없이 경기에 참여하는 시각장애 등급이며, T12 등급은 가이드 러너 여부를 선택할 수 있다. 임 선수는 지난해에도 이 대회에서 2관왕을 한 바 있으며, 2023년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T13 4개 종목(800m·1500m·5000m·10km 마라톤)에서 한국 신기록을 세우며 뛰어난 기량을 입증했다. 그는 올해 1월 안양시청 직장운동경기부에 입단한 후에도 꾸준히 좋은 성적을 이어오고 있다. 선천적 시각장애로 왼쪽 눈의 시력을 잃은 임 선수는 “오랜 기간 선수 생활을 통해 장애를 가진 모든 분들에게 작은 희망의 불빛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