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김영수 의원(더불어민주당, 동탄7ܮܯ동)이 대표 발의한 ‘화성시 유휴재산 관리 조례안’이 17일 열린 제24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통과 됐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시장의 책무 ▲유휴재산 실태조사 ▲유휴재산 활용 사항 ▲유휴공간 활용 우수 공무원 포상 등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김 의원은“앞으로도 실용주의 이재명 정부의 정책에 발맞추어 시민이 꼭 필요한 정책과 조례를 만들어 가겠다”며 “관내 유휴공간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여러 방면에 활용하도록 효율성을 높이겠다 ”고 강조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의회 조오순 의원(국민의힘, 나선거구)이 대표발의한 '화성시 보행안전지도사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이 17일 열린 제24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 이번 조례안은 모든 시민이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특히 어린이·노인·장애인 등 교통약자의 보행 중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보행안전지도사를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지원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조례안에는 ▲보행안전지도사의 정의 및 역할, ▲시장의 책무 규정, ▲육성 및 운영 지원 방안, ▲재정적 지원 근거, ▲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 등 보행안전지도사의 활동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다양한 내용이 담겼다. 조 의원은 “최근 보행자 중심의 교통정책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보행약자의 안전은 무엇보다 우선되어야 할 가치”라며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시민이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는 도시환경을 조성하고, 보행약자의 안전을 체계적으로 보호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중심의 보행안전 조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의회 조오순 의원(국민의힘, 나선거구)은 17일 열린 제24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지방의회 의원의 자율적이고 정당한 의정활동 보장을 촉구하는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조 의원은 최근 자율방재단 장비 점검과 관련한 일부 비판을 언급하며, “지방의회 의원은 상임위 구분에 관계없이 시정 전반을 감시·견제할 권한이 있다”고 강조하며 “상임위 배정은 운영의 효율성을 위한 내부 기준일 뿐, 의정활동 자체를 제한하는 근거는 될 수 없다”라고 밝혔다. 이어 “자료 요구와 현장 점검은 시민의 안전과 예산의 책임 있는 집행을 확인하는 정당한 권한”이라며 “이를 두고 ‘표적 점검’혹은 ‘관례 위반’이라 주장하는 것은 지방의회 본연의 역할에 대한 오해”라고 지적했다. 조 의원은 특히, 실제 점검 과정에서 시민 안전과 직결되는 장비 관리 미비가 확인됐다는 점을 언급하며, “현장을 찾지 않았다면 드러나지 않았을 문제였다”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지방보조금이 투입되는 사업에 대한 감시 역시 의원의 당연한 책무”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조 의원은 “의회의 감시 기능은 개별 의원 모두에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의회 김종복 의원(문화복지위원장)은 17일 열린 제24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여가·체육시설 및 관광자원을 연계한 지역 소비 활성화 방안을 제안하며,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코로나19 종식 이후 2년이 지났지만 많은 소상공인들이 여전히 경제적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며 “이제는 침체된 지역경제를 회복할 수 있는 실질적인 소비 촉진 정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화성시는 캠핑장, 공공체육시설, 해안 관광지, 문화유산 등 풍부한 여가·관광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지만, 연계 부족으로 체류시간 증가나 소비 확대 효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며, 시민의 여가와 지역상권을 연결하는 정책적 상상력과 실천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공공체육시설과 여가시설 주변 상권을 연계해, 음식점 등 이용자에게 여가시설 입장권이나 체험권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체류형 소비 구조를 형성하고 지역 내 소비를 유도하는 전략을 제시했다. 또한, 여가시설 이용자에게 관내 소상공인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화성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의회 김종복 의원(문화복지위원장)이 대표발의한 '화성시 사회복지시설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7일, 화성특례시의회 제24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 했다. 이번 조례 개정은 '사회복지사업법'에 따라 화성시 사회복지시설의 운영을 더욱 효율적으로 개선하고, 시민의 생활권을 보장하며 사회복지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개정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병역명문가, 다문화가족, 북한이탈주민 등 사회적 배려계층을 위한 사용료 감면 조항 신설 ▲수강료 등 사용료의 반환 근거 명시 ▲시설의 이용 제한 사유 구체화 ▲위탁계약 만료 90일 전 평가 시기 조정 ▲수탁자선정심의위원회 및 위탁계약 기준 등 민간위탁 관련 절차 강화 ▲자체 운영규정 마련 근거 마련 등이다. 김종복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은 시민 누구나 차별 없이 사회복지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위·수탁 절차를 투명하게 개선함으로써 복지정책의 신뢰성과 실효성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 눈높이에 맞는 복지 제도 정비와 복지시설 운영 내실화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양시의회 보사환경위원회는 7월 16일, 제304회 임시회 기간 중 관내 복지·문화 관련 주요 시설인 ‘안양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교육장 B612’와 ‘소울음아트센터’를 잇달아 현장 방문했다. 이날 위원회가 먼저 찾은 꿈드림 교육장 B612는 2024년 11월, 구 청란경로당을 리모델링해 문을 연 곳으로, 바리스타·베이킹 등의 직업 체험과 자격증 과정, 심리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의 자립과 성장을 돕고 있다. 현장을 둘러본 위원들은 “청소년들이 사회로 나아갈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며, “수요 맞춤형 정책이 우선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방문한 소울음아트센터는 국내 유일의 장애인 전문 미술 교육기관으로, 장애인들에게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미술을 교육하며 장애를 극복하고 전업 작가로의 길을 찾도록 도와주고 있으며, 예술을 통해 장애인의 자존감을 높이고 사회참여를 확대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위원들은 작품활동이 진행되는 공간을 둘러보며 장애 예술인의 실질적 활동을 지원할 수 있는 중·장기적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장명희 위원장은 “우리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의회는 16일, 강원도 원주시를 방문하여 원주시청에서 열린 ‘평택시·원주시 자매결연 협약식’에 참석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평택시의회 강정구 의장, 김명숙 부의장을 비롯한 김영주, 유승영, 소남영 시의원과 정장선 평택시장, 원강수 원주시장, 조용기 원주시의회 의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강정구 의장은 축사에서 “평택시는 경기도를 대표하는 반도체 산업과 물류 중심의 도시이며 원주시는 강원도를 대표하는 첨단 의료, 혁신 교육, 자연이 조화로운 도시이다”라고 하며 “각 도시가 지닌 강점을 바탕으로 경제, 문화, 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를 통해 실질적인 협력이 이뤄지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평택시와 자매결연을 맺는 원주시는 강원도에 위치한 인구 36만명의 도시로 치악산 국립공원, 소금산 그랜드밸리 관광지를 보유하고 원주 댄싱 카니발, 만두 축제, 한지 문화제 등이 유명하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이재식 의장은 16일, 경인지방병무청 제2병역판정검사동 준공식에 참석해 개장을 축하하고 관계자를 격려했다. 이번 준공식에는 이재식 의장, 병무청장, 수원팔달경찰서장, 수원남부소방서장, 군부대 관계자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으며, 추진경과 보고와 제2병역판정검사동 소개가 이어지며 준공을 기념하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됐다. 이재식 의장은 축사를 통해 “제2병역판정검사동 증축이 마무리되고 개장식을 갖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지난 4년간 입영판정검사 시범 운영으로 예정자 중 5.3%가 입영 전에 선별 귀가 조치 받는 큰 성과를 이루었다.”고 말했다. 이어 “병역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애쓰고 있는 우리 청년들이 시간과 노력을 낭비하는 일이 없도록 앞으로도 제도와 인프라를 개선하고, 장병들의 권익을 보호하는 일에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 고 덧붙였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의회는 16일 동탄 예당공원(석우동) 잔디마당에서 열린 ‘패밀리풀 개장식’에 참석해, 시민 수요를 반영해 조성한 물놀이 공간의 개장을 시민들과 함께 축하했다. 이날 행사에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전용기 국회의원, 조승문 제2부시장, 시민 약 100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배정수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처음 이곳이 대체농지로 활용되던 시절, 축구장 등 다른 시설 도입도 검토됐지만, 무엇보다 동탄 주민과의 협의를 최우선으로 삼아 국회와 화성시, 의회가 뜻을 모아 시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물놀이 쉼터로 완공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사계절 이용 가능한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춘 만큼, 화성특례시는 물론 전국에서도 찾는 명소가 되기를 기대한다”면서 “아이들의 웃음소리와 가족들의 행복한 시간이 오래도록 이어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동탄 패밀리풀’은 아쿠아풀·유아풀·힐링풀·플로팅리버풀 등 다양한 풀 시설과 음악분수, 샤워실 등 최신 편의시설을 갖춘 도심형 물놀이 공간이다. 화성특례시의회는 앞으로도 시민의 삶 가까이에서 목소리를 듣고 답을 찾는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시의회 한채훈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의왕시 생활임금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달 26일 본회의를 통과해 국도비 지원을 받는 근로자 302명도 생활임금을 적용받게 됐다. 그동안 의왕시 생활임금 적용 대상에서 제외돼 형평성 논란이 제기됐던 국도비 지원 고용 근로자들이 앞으로 차등 없이 생활임금을 받게 된다. 이번 개정안은 국비와 도비 지원을 통해 고용된 근로자를 생활임금 대상에서 제외했던 조항을 삭제하고, 생활임금 결정 고시 기한을 조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에 따라 산림보호 산불감시원을 비롯해 국도비 지원 사업으로 고용된 기간제 근로자 총 302명이 내년부터 생활임금 보전액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소요 예산은 연간 약 1억 5천만 원으로 추계됐다. 조례를 대표 발의한 한채훈 의원은 "그동안 산불감시초소를 여러 차례 방문하여 의견을 수렴하면서 했던 처우 개선 약속을 지킬 수 있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서 "반대와 유보 의견이 많았지만, 뚝심으로 협의하고 설득한 과정이 헛되지 않게 입법화되어 다행스럽다”고 덧붙였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재)화성시문화관광재단 화성시 예술단이 오는 11월 3일 오전 11시, 동탄복합문화센터 B1 로비(노노카페 앞)에서 로비콘서트 《어린이와 함께하는 국악 퐁당》을 개최한다. 화성시 예술단 로비콘서트는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예술을 자연스럽게 만날 수 있도록 마련된 생활문화형 사회공헌 공연이다. 지난 10월 20일 화성시 예술단 오케스트라의 《엄마와 아기를 위한 오케스트라》가 출산·육아 세대를 위한 클래식 무대였다면, 이번 공연은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기는 국악 동요 콘서트로 국악의 친근함과 즐거움을 전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화성시 예술단 국악단이 '산도깨비', '모두 다 꽃이야', '문어의 꿈' 등 아이들에게 익숙한 동요를 국악기로 새롭게 편곡해 들려준다. 가야금·해금·대금·피아노 등 다양한 악기가 어우러진 연주에 더해, 관객이 함께 노래를 부르며 참여할 수 있는 ‘국악 동요 함께 부르기’ 순서도 마련되어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국악의 매력을 체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화성시 예술단 로비콘서트는 로비 공간의 특성을 살린 열린 공연으로, 전석 무료·전체 관람가로 진행된다. 공연은 별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시문화관광재단 화성시미디어센터는 오는 11월 1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 동탄복합문화센터 야외광장에서 ‘2025 화성시 미디어데이’를 개최한다. ‘2025 미디어데이’는 시민미디어제작단이 제작한 다큐멘터리와 AI 광고, 뮤직비디오를 상영하는 ‘화미네 시네마’, 일러스트‧캐릭터 신진작가 양성 사업 참가자들이 직접 제작한 캐릭터 굿즈를 만나볼 수 있는 ‘일러스트 굿즈마켓’, ‘핫! 화성 뉴스센터’ 방송 체험과 ‘코리요 더빙 스튜디오’ 등 실감형 미디어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스펙트럼 스피커’와 ‘미니라디오’를 직접 만들어보는 미디어 키트 제작 원데이 프로그램도 운영되어 가족 단위 참가자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한편, 로컬 라디오 '크게 지방방송을 켜고!'에서는 시민미디어제작단이 직접 화성을 주제로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AI 오목‧AI 인생네컷‧AI로 나를 그려요 등 AI 기반 체험도 함께 선보인다. 이 밖에도 일러스트 작가가 그려주는 3분 캐리커처 드로잉,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페이스페인팅 등 현장 참여형 프로그램이 마련돼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다. &nbs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산시는 오는 11월 11일부터 11월 24일까지 2주간 ‘2025년 제6회 1124 오산 평생학습 이웃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124’는 ‘나 혼자(1혼자1혼자) 즐기는 평생학습에서 이웃사촌(2웃4촌)이 함께하는 평생학습’을 의미하며, 올해 축제는 ‘오산, 이웃으로 꽃피다’를 주제로 40여 명의 이웃축제 추진단이 직접 기획과 운영에 참여해 시민 주도의 학습 축제로 꾸며질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징검다리 이웃초대 ▲동평생학습센터 ▲성인문해 글꽃마당 ▲브릿지 클래스 등 4개 분야, 총 180여 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관내 220여 개 징검다리교실을 비롯한 다양한 평생학습 공간에서 진행된다. 특히 ‘징검다리교실’은 집 앞 10분 거리 내에서 시민 누구나 학습 공간으로 이용할 수 있는 공유형 학습 플랫폼으로, 2024년 전국평생학습도시 페스티벌에서 ‘좋은 정책 어워즈’ 장려상을 수상하는 등 전국적으로 우수한 정책으로 평가받고 있다. 축제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11월 3일부터 오산시 교육포털 ‘오산e’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는 10월 29일 오후 7시, 안성시평생학습관 2층 다목적실에서 ‘2025 안성맞춤 아카데미’ 제4회차 강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강연에는 EBS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로 잘 알려진 설채현 수의사가 강연자로 나서, ‘반려동물과 함께 그리는 따뜻한 도시 안성’이라는 주제로 시민들과 깊이 있는 소통을 나눴다. 강연장에는 100여 명의 시민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강연 후에는 질의응답과 포토타임도 이어져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설채현 수의사는 반려동물과의 건강한 관계 맺기, 올바른 훈련 방법뿐만 아니라, 보호자들이 자주 혼동하는 상식과 훈련 방식에 대해 실제 사례를 들어 알기 쉽게 설명하며 시민들의 공감을 얻었다. 안성시 관계자는 “반려동물과 함께 살아가는 문화를 이해하고 성숙한 시민 의식을 키워갈 수 있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삶에 밀접한 주제를 다룬 강연을 꾸준히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올해 마지막 ‘2025 안성맞춤 아카데미’ 강연은 오는 11월 27일 오후 7시, 같은 장소인 평생학습관 2층 다목적실에서 열릴 예정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청 소속 장애인역도팀이 지난 10월 9일부터 18일까지 열린 2025 카이로 장애인역도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1개와 동메달 2개 등 총 3개의 메달을 획득했다고 평택시가 전했다. 이번 대회는 세계장애인역도연맹(WPPO) 주관으로 2년 주기로 개최되는 선수권대회로, 총 71개국 537명의 국가대표 선수가 출전하여 실력을 겨뤘다. 특히 ‘2028 LA 패럴림픽’ 출전권이 걸린 쿼터 대회여서 체급별 최강자 자리를 차지하기 위한 경쟁이 매우 치열했다. 평택시청 장애인역도팀에서는 총 4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그 중 나용원 선수(남자–88㎏)가 레전드(45세 이상) 부문에서 ▲베스트(3번 시도한 성공기록 중 최고기록) 3위, ▲토탈(3번 시도한 성공기록의 합산기록) 1위를 기록하며 금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수확했다. 정연실 선수(여자-73㎏)는 레전드 부문에서 ▲토탈 3위를 기록하며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에서 가장 많은 메달을 획득한 나라는 개최국인 이집트였으며, 중국, 이란 등 장애인역도 전통 강국들이 그 뒤를 이었다. 박성준 장애인역도팀 감독은 “우수한 성적을 거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는 28일 시청 중앙회의실에서 ‘제25회 하계 데플림픽 대회’에 출전하는 화성시 장애인 종목단체 소속 청각장애인 국가대표 선수들을 초청해 격려했다. ‘제25회 하계 데플림픽 대회 도쿄 2025’는 오는 11월 15일부터 26일까지 12일간 일본 도쿄 코마자와 올림픽공원 종합운동장 등에서 개최되며, 전 세계 80개국 6천여 명의 청각장애 선수들이 육상 등 19개 종목에 참가한다. 이날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세계 무대에 도전하는 탁구 종목의 김은총 선수와 볼링 종목의 박선옥 선수를 만나 그간의 노력과 열정을 응원하고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기를 기원했다. 김은총 선수는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도대표 선발전 DF 단식에서 3위를, 박선옥 선수는 제15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5 가평 개인전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각종 전국대회와 국가대표 선발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두 선수의 열정과 도전 정신이 화성특례시의 자부심이자 시민 모두의 응원이 될 것”이라며 “좋은 성과로 대한민국과 화성특례시의 위상을 높여주시길
안녕일보 배윤 기자 | 106만 화성특례시민의 화합을 다지는 ‘2025년 화성특례시민 한마음 체육대회’가 26일 시민들의 열띤 응원과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는 화성시체육회 및 화성시장애인체육회, 각 종목단체의 공동 주최·주관으로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화성종합경기타운 보조경기장 및 종목별 구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육상, 휠체어육상, 축구, 테니스, 배구, 탁구, 씨름, 궁도, 배드민턴, 볼링, 바둑, 족구, 게이트볼, 한궁, 슐런 총 16개 종목 28종별 경기에 29개 읍면동 4천여 명의 선수들이 참여해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26일 오전에는 29개 읍면동별 특색을 뽐내는 입장식에 이어 개회식이 열렸다. 개회식은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의 대회사 및 주요 내빈의 축사, 박종선 화성시체육회장의 개회 선언, 선수단 대표 선서, 입장상 시상, 축하 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입장상은 궁중 악대인 대취타를 면민들과 함께 재현한 정남면(조성하 정남면장, 이용기 체육진흥회장, 최학운 이장단협의회장)이 차지했다. 2위는 진안동에게, 공동 3위는 팔탄면·서신면·기배동이 선정됐다. &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이사장 최종진) 칠보청소년청년센터는 10월 18일과 25일, 2주간 센터 야외 풋살파크에서 청소년 풋살대회 ‘제5회 칠보월드컵’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2021년 처음 시작된 ‘칠보 월드컵’은 지역 청소년들에게 건전한 스포츠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학교와 또래 간의 소통과 화합을 증진하는 칠보청소년청년센터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이번 대회에는 수원 관내 중·고등학생으로 구성된 다수의 팀이 참가해 교급별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가 청소년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발휘하며 열정적인 경기를 펼쳤고, 승패를 넘어 서로를 존중하고 격려하는 페어플레이 정신으로 진정한 스포츠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대회 결과, 중등부 우승은 [곡반중학교], 준우승은 [세류중학교]가 차지했으며, 고등부 우승은 [영생고등학교], 준우승은 [부자치킨]팀이 차지했다. 수상팀에는 상장과 상품이 수여됐으며, 시상식을 끝으로 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칠보청소년청년센터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스포츠를 통해 건전한 경쟁심과 팀워크를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