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2일, 오산지인회(회장 황태원)와 함께 ‘지인愛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지인愛 장학금 지원사업’은 지역 소외계층 청소년의 학업과 꿈을 응원하기 위한 오산지인회의 대표 사업으로, 지난 15년간 총 231명에게 약 1억 2천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해왔다. 올해는 신규 장학생 7명을 포함해 총 23명의 청소년에게 약 1천36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장학금은 고등학교 졸업 시까지 지속되며, 각 가정의 상황에 맞춘 사례관리와 진로 지원도 함께 이뤄진다. 황태원 회장은 “회원들의 꾸준한 참여 덕분에 오랜 시간 장학사업을 이어올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돕겠다”고 전했다. 권태연 관장도 “오산지인회의 변함없는 지원에 감사드리며, 청소년들과 지역사회를 위한 협력을 계속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산종합사회복지관과 클럽하우스 늘푸름이 공동 추진한 ‘토닥토닥카페’ 사업이 지난 23일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에서 성과공유회를 열고 그간의 활동을 공유했다. 이번 사업은 정신건강 문제나 사회적 고립으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찾아내고, ‘카페안녕’이라는 편안한 공간을 통해 지역사회와 자연스럽게 연결하는 데 중점을 뒀다. 단순한 만남의 공간을 넘어 심리적 안정과 회복을 돕는 거점으로 기능한 ‘카페안녕’은, 우울과 불면, 사별 등 다양한 정신건강 이슈에 놓인 주민들이 삶을 회복하는 데 기여해 왔다. 성과공유회는 김미영 한라대 교수의 ‘정신건강서비스의 사회적 처방’ 기조강연으로 문을 열었고, 이권재 오산시장도 참석해 “‘토닥토닥카페’와 같은 따뜻한 실천이 오산 복지의 수준을 높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오산시청과 지역 정신건강기관 등 24개 유관기관이 협약을 맺고, 고립과 정신건강 위기에 공동 대응하기로 뜻을 모았다. 특히 정신건강 위기를 경험한 당사자와 동료지원가의 생생한 이야기 발표는 현장에 깊은 울림을 전했다. 한진 관장과 김미경 시설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이 스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산시 중앙동은 지난 24일 중앙동 주민자치회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기 위한 열무김치 30통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이 열무김치는 중앙동 주민자치회가 독거노인 및 소외계층에게 전달하기 위해 중앙동 조리실에서 직접 담근 김치로, 주민자치회원들이 봉사정신으로 김치에 정성을 담아 한 통 한 통 나눠 담았다. 이 김치는 중앙동 관내 저소득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모승배 중앙동 주민자치회장은 “중앙동의 소외계층을 위해서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봉사를 실천하겠다”며, “많은 분들과 함께 열심히 만든 열무김치를 여름내 맛있게 드셔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백경희 중앙동장은 “열무김치를 담그기 위해 애써준 중앙동 주민자치회 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소외된 이웃 없이 더불어 살 수 있는 중앙동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산시 남촌동은 지난 24일 통장협의회 회원 40여명과 함께 우기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배수로 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통장단은 이날 남촌동 성산새싹길과 오산천로, 성호대로, 청학로 일대 배수로의 낙엽과 담배꽁초, 쓰레기 등 각종 오물을 청소했다. 최재식 통장협의회 회장은 “주민들이 우기에도 안전하게 지내기를 바라는 마음에 배수로 정비 활동을 실시했다”며 “바쁘 와중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통장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다가오는 우기를 대비해 마을을 위해 힘써주신 통장들께 감사드린다”며 “우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동에서도 사전점검을 철저히 하겠다”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산시는 지난 24일 오산지역자활센터 자활참여자 50명을 대상으로 외식지원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근로능력있는 저소득층의 자활 및 자립을 위해 시행하고 있는 자활근로사업 참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마련됐으며, 오산시푸른봉사회의 후원을 통해 진행됐다. 박현명 오산시푸른봉사회 회장은 “이번 외식지원 행사를 통해 자활참여자들에게 잠시나마 공동체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모두가 함께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박대준 오산지역자활센터장은 “자활참여자를 위해 이 자리를 마련해주신 오산시푸른봉사회 회장 이하 회원들의 수고에 감사드리며, 오산지역자활센터는 앞으로도 자활참여자의 역량강화 및 자활사업의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산시푸른봉사회는 지역 내 취약계층의 복지를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 및 행사 등을 꾸준히 진행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데 앞장서고 있으며, 오산시 사회복지 향상에 이바지하고 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산시 중앙동은 지난 24일, 중앙동 주민자치회와 함께 환경정화 및 제초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중앙동 청사 주변의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주민자치회 회원들이 참여해 청사 곳곳에 자란 잡초를 집중적으로 제거했다. 평소 손이 잘 닿지 않았던 공간까지 꼼꼼하게 정비한 덕분에 청사 주변이 한층 더 깔끔하고 단정하게 바꼈으며, 쾌적하고 청결한 마을 분위기 조성에도 기여했다. 백경희 중앙동장은 “바쁜 시간에도 불구하고 참여해주신 주민자치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활동은 단순한 환경 정화를 넘어, 우리 마을을 우리가 함께 가꾼다는 공동체 의식을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모승배 주민자치위원장은 “회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땀 흘려가며 제초작업에 참여한 덕분에 마을이 한층 더 깨끗하고 생기있게 변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에 힘을 보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중앙동 주민자치회는 앞으로도 주요 지역별로 제초 및 환경정비를 꾸준히 실시해, 일상 속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기여할 계획이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산시는 지난 24일 누읍동 휴먼시아 아파트에서 아동학대 인식개선 및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금번 캠페인은 누읍동 시민들 대상으로 희망동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제공과 함께 진행했으며, 오산시 아동보호팀 및 오산시 아동위원협의회 회원들이 아동학대예방을 위한 인식개선 홍보, 신고요령 등을 안내했다. 오산시는 매월 릴레이로 찾아가는 아동학대예방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어린이날 행사, 부모 교육 등 시민들이 많이 모이는 행사 시 수시로 캠페인을 추진할 예정이다. 오산시 아동위원협의회 우기제 회장은 “찾아가는 아동학대예방 캠페인이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개선에 기여하고 있어 행복하다”며 “오산의 미래인 우리 아동들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명숙 아동복지과장은 “캠페인에 참여해주신 아동위원협의회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민·관협력을 통해 아동학대예방 캠페인이 아동권리 보호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넓혀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산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2일 중앙동행정복지센터 3층 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실에서 유관기관 관계자들과 함께 치매지역사회협의체 운영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치매지역사회협의체는 치매관련 단체 및 전문가의 참여를 통해 지역사회의 다양한 자원을 연계하기 위해 구성된 협의체로, 위원장인 치매안심센터장을 포함해 오산노인종합복지관, 경기남부 노인보호전문기관, 오산경찰서, 오산시 정신건강복지센터, 국민건강보험공단 오산지사, 한신대학교와 같은 기관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5년 상반기 치매관리 사업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하반기 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했으며, 관련 기관 간 자원 연계 활성화 방안도 함께 모색했다. 고동훈 보건소장은“운영회의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여 다각적인 관점에서 치매관리 사업을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산시는 드림스타트에서 지난 23일 오산시청 물향기실에서 드림스타트 아동을 대상으로 올바른 소비 및 저축 습관 형성을 위한 금융교육 ‘금융똑똑 경제똑똑’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금융똑똑 경제똑똑’은 KSD나눔재단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사업으로, 금융 전문 강사를 초청해 아동과 학부모에게 체험형 경제교육을 제공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약 60여 명이 참여해 실생활에 유익한 금융 지식을 배웠다. 이번 상반기 교육은 저학년 아동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움직이는 돈 이야기’를 주제로 한 체험형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아이들은 소득과 지출의 개념은 물론, 현명한 소비 방법을 배우고 용돈 관리 보드게임을 통해 직접 경제활동을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한 학생은 “특히 보드게임 체험을 통해 용돈 관리의 방법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재미있는 시간으로, 나중에 또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오산시 아동복지과장은 “유년시절부터 돈의 가치와 합리적인 용돈 관리를 통한 경제관념을 길러 주는 좋은 기회가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연계해 지속적으로 금융과 경제교육의 기회를 제공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산시는 지난 23일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 소체육관에서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오산시장애인단체연합회 주관으로 마련됐으며, 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시민 등 500여 명이 함께해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1부 기념식(장애인 권리 선언문 낭독, 유공자 표창 수여, 기념사 등), 2부 어울더울 한마당(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1부 기념행사에는 장애인 권리 선언문 낭독을 통해 장애인의 권리와 존엄성을 재확인했다. 이어 장애인 복지 증진과 인식 개선에 기여한 24명의 유공자들에 대한 표창을 수여하며 장애인 권익 향상에 대한 감사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 이어진 2부 ‘어울더울 한마당’에서는 장애인 장기자랑과 공연, 다양한 경품 추첨 행사가 마련돼 참석자 모두가 함께 어우러지는 소통과 공감의 장을 열었다. 김태연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가 지향해야 할 포용과 공존의 가치를 되새기며,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권재 시장은 “장애인과 비장애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권선구 평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서수원칠보체육관에서 지역 어르신 2,000여 명과 함께한 ‘2025년 평동·고색동·오목천동 경로잔치’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따뜻한 지역 공동체의 힘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번 행사는 평소 어르신들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아, 건강과 행복한 노후를 기원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장에는 풍성한 공연과 다채로운 프로그램, 푸짐한 경품까지 어르신들의 웃음과 즐거움이 가득했다. 특히, 박영서 장구마당팀의 역동적인 퓨전 장구 공연과 청구2차아파트 경로당 동아리의 실버 라인댄스, 사랑스러운 어린이들의 재롱잔치가 이어지면서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가수 공연과 다양한 이벤트도 어르신들의 큰 박수를 이끌어냈다. 한편, 노인복지 발전에 기여한 고색2동 경로당 이관섭 님과 청구2차아파트 경로당 정현숙 님께는 수원시장 표창이, 태산3차 경로당 이문희 님과 거산아파트 경로당 김복녀 님께는 수원시의장 표창이, 평동경로당 미용자원봉사자 곽인환님과 오목천경로당 박원종님께는 구청장 표창이 수여되어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더했다. 신호정 단체장협의회장은 “어르신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는 지난 10일 15시 일죽농협 대회의실에서 지역 주요 기관과 단체장,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하반기 일죽면 정책공감토크’를 개최하고 시정 방향 설명 및 주민 의견을 수렴하는 뜻깊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일죽면 주민자치센터 기체조반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하여 시정 홍보영상 시청, 현안사업 및 주민들의 애로사항 등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주민들은 배수로 공사 및 도로포장 등 각 마을 숙원사업에서부터 공공 체육시설의 예약 편중화 문제, 성장관리계획구역, 어르신들을 위한 체육시설인 파크골프장 신규설치, 학생 감소로 인한 폐교 활용방안, 지역주민들을 위한 일죽 도서관의 노후화된 장비 교체 및 인력 확충, 서울 인근 도시로의 버스 노선 증설 요구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제시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번 정책공감토크에서 안성시의 주요 정책 방향과 중점 사업을 설명하며, 주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했다. 특히, 주민들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고 지역 발전을 함께 이루겠다는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또한 “폭염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는 7월 11일, 일반가정은 물론 다문화가족, 한부모가족, 조손가정 등 다양한 가족 형태를 포용하는 통합서비스 공간인 ‘안성시 가족센터’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문을 연 가족센터는 안성시 아양2로37(아양동)에 신축되어, 이전보다 넓고 체계적인 환경으로, 개관식에는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한 지역의 기관․단체장,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축하의 뜻을 전했다. 개관식은 색줄 자르기를 시작으로, 결혼이민자 동아리의 공연,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이용자의 소감 발표, 시설 라운딩 등의 순으로 진행됐고, 센터가 지닌 복합적 기능과 향후 운영 방향에 대한 비전도 공유하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총 4층 규모로 조성된 가족센터는 다양한 기능을 갖춘 공간으로 꾸며졌다. ▲ 1층에는 ‘다함께 돌봄센터’와 ‘아이사랑 놀이터’가 위치해 돌봄 서비스 강화와 건강한 놀이 공간을 제공하며. ▲ 2층은 ‘공동육아나눔터’로 양육자 간의 소통과 협력을 도모하고 ▲ 3층에는 가족센터 사무실과 교육실이 마련되어 프로그램 운영과 상담 공간으로 활용되며 ▲4층은 ‘외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0일, 정자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 정자2동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민총회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과 이일희 장안구청장, 시·도의원들도 참석하여 마을의 발전 방향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누었다. 주민자치센터 동아리의 식전 공연으로 막을 올린 주민총회는 2025년 주민자치회 활동성과 보고와 2026년도 마을자치계획 발표, 현장 투표 및 결과 발표 순으로 이어졌다. 2026년 정자2동 주민자치회가 사업을 추진할 최종 순위는 지난 6월 23일부터 7월 4일까지 진행된 온라인 및 오프라인 사전투표와 총회 당일 현장 투표 결과를 합산하여 결정됐으며, ‘고추장으로 영그는 세대화합 나눔’, ‘2026년 정자2동 대유평축제’, ‘우리동네 지킴이! 반려견 마을순찰대’ 순이다. 오경석 정자2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이 주인이 되어 목소리를 내고 마을의 주요사항을 함께 결정해 나갈 때 진정한 자치가 시작된다”며, “앞으로도 주민 여러분과 함께 상의하고, 실천하며, 작지만 분명한 변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을 대표하는 3대 가을 축제가 9~10월 수원화성 일원에서 열린다. 수원 대표 관광문화축제인 제62회 수원화성문화제는 9월 27일부터 10월 4일까지 8일간 열리고,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은 9월 28일 펼쳐진다. 수원이 역사적 공간을 빛으로 재해석한 야간 축제인 미디어아트는 9월 27일부터 10월 12일까지 열린다. 수원시는 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수원 대표 가을 3대 축제 부서별 추진 계획 보고회’를 열고, 부서 간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 김현수 제1부시장이 주재한 이날 보고회에는 43개 관련 부서 부서장, 수원문화재단·수원도시재단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김현수 제1부시장은 “각 부서는 홍보, 의전, 교통, 안전, 청소, 환경정비, 시설 관리 등 맡은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며 “올해는 축제 기간과 공간이 모두 확대된 만큼 주관 부서와 지원 부서의 협력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고 말했다. 이어 “철저히 계획을 수립해 축제를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완성도 높은 축제가 되도록 힘을 모아 달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5일 경기대학교 대운동장에서 열린 ‘제3회 수원컵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이재준 시장은 축사에서 “경기에 참여하는 아이들, 응원하는 가족 모두 마음껏 에너지를 발산하길 바란다”며 “여러분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수원시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시스 경기남부취재본부가 주최하고, 수원시축구협회가 주관한 이날 대회에는 7~13세 유소년 아마추어 축구선수 550명이 참가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지난 28일 화성특례시장배 제6회 줄넘기대회와 제10회 복싱대회를 개최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스포츠 도시의 면모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날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제6회 줄넘기대회에는 유치부부터 일반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 약 1,600명이 참가해, ▲양발모아뛰기 ▲번갈아뛰기 ▲이중뛰기 ▲2인 스피드릴레이 ▲4인 릴레이 ▲8자마라톤 ▲음악 줄넘기 등 종목에서 실력을 겨뤘다. 조승문 화성특례시 제2부시장은 개회식에서 “지난해는 대회를 개최하지 못한 아쉬움이 있었지만, 올해는 시민들과 함께 모여 줄넘기를 하며 건강과 희망을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입상자에게는 메달 및 트로피가 수여됐으며, 개인전 대상 수상자와 단체전 1위 팀에게는 2025년 경기도지사기대회에 화성시 대표로 선발될 수 있는 기회가 부여될 예정이다. 같은 날 화성남부국민체육센터에서는 생활체육 복싱의 저변 확대와 유망 선수 발굴을 위한 제10회 화성특례시장배 복싱대회가 개최됐다. 대회에는 3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초등부부터 50대부까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이 21일 수원시 국민체육센터 탁구경기장에서 열린 ‘제12호 수원홍재배 전국 오픈 탁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수원시탁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탁구 동호인 800여 명이 참가한다. 6월 21일과 22일 이틀간 열린다. 인사말을 한 현근택 제2부시장은 “홍재는 조선시대 최초의 계획도시인 수원을 만든 정조대왕의 호”라며 “경기를 마치고 수원화성과 화성행궁을 둘러보며 곳곳에서 정조를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대회에 함께하신 모든 분이 행복하게 탁구를 즐기시길 바란다”며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