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7일 여름철 집중호우 및 태풍에 대비해 광교 지하차도 내 배수펌프장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풍수해로 인한 침수 피해 및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관내 주요 지하차도 및 저지대의 배수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펌프 작동 상태, 전기 설비의 이상 유무, 역류 방지 시설, 수문 작동 여부, 비상 발전기 운영 상황 등 전반적인 배수체계에 대한 세밀한 점검이 이뤄졌다. 장수석 영통구청장은 “여름철 재해는 선제적 대응이 가장 중요하다.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사각지대 없는 철저한 현장 관리와 점검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영통구는 앞으로도 기상 상황에 따라 배수펌프장을 비롯한 주요 기반 시설에 대한 점검을 강화하고,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비상 대응 체계를 유지해 나갈 계획이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사)경기도 전통음식협회 수원시지부는 지난 7일, 곡선동 행정복지센터에 고추장 30개 된장 20개를 전달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나눔은 전통 식문화를 계승하고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하기 위한 협회의 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정성껏 담근 고추장 및 된장을 곡선동의 저소득층 가정에 전달해 따뜻한 마음을 나누었다. (사)경기도 전통음식협회 수원시지부는 “정성껏 만든 고추장과 된장이 이웃들의 식탁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전통음식의 가치를 알리고 지역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김미현 동장은 “지역사회를 향한 지속적인 관심과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통해 따뜻하고 살기 좋은 곡선동을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권선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7일, 수원의 대표적 역사문화유산인 화성행궁에서 ‘찾아가는 현장회의’를 개최하며 현장 중심의 주민자치 실천에 나섰다. 이번 현장회의는 일상적 회의공간에서 벗어나 역사와 문화적 가치가 공존하는 화성행궁 일원을 방문하여 문화자원을 발굴하고 창의적인 발상을 도모하고자 기획됐다. 주민자치 위원들은 화성행궁, 행궁광장, 행궁골목길 등을 둘러보며 전통자산과 현대 문화의 장이 어떻게 조화를 이루고 있는지 의견을 나누고 공방거리, 플리마켓 등을 직접 체험하며 활성화 사업 및 문화행사에 접목 가능한 콘텐츠를 논의했다. 아울러, 수원시립박물관 방문하여 전시를 관람하고 전시 기획 과정, 공간 운영 방식, 참여형 프로그램 사례 등을 청취하며 예술적 가치와 연계 가능한 주민 주도형 이색행사를 모색했다. 김철환 권선2동 주민자치회장은 “수원 명소인 화성행궁에서 진행한 이번 현장회의는 단순한 답사를 넘어, 우리의 자치 역량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됐다”라며, “권선2동만의 색깔을 담은 축제와 자치활동을 만들기 위해 계속해서 현장을 찾아다니며 발전방향을 고민하고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금곡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7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다가오는 복날을 맞아 폭염에 취약한 관내 독거노인 및 저소득 취약계층 50가구를 대상으로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무더위에 지쳐 건강 관리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과 한소반(밑반찬)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송기문 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협력의 구심점으로서 정기적인 나눔과 봉사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 안전망을 강화하여 모두가 함께 잘사는 마을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장성임 동장은 “이번 나눔은 위기 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는 중요한 계기”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적극적인 참여와 헌신적인 봉사로 따뜻한 금곡동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난 8일, 서둔동 체육진흥회가 관내 한부모가정에 치킨 10마리를 후원했다. 서둔동 체육진흥회는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며 선한 영향력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후원도 자발적 나눔 실천의 일환으로 양육과 생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에 응원의 마음을 전하는 기회가 됐다. 임현복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지역 내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꾸준히 후원을 지속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양오선 동장은 “폭염의 날씨에도 지역사회 내 이웃을 위해 마음을 전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의미 있는 나눔 문화 조성을 위해 지역 자원 연계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권선구가 관내 경로당(호매실 자목경로당 등) 및 동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하여 경로당 어르신과 경로당 회장님들을 대상으로‘건물번호판 QR코드’정보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건물번호판 QR코드 사용법과 △빠른신고(문자)서비스 △위치정보 부가서비스(카카오맵 연동) △KT 원스톱 주소변경 △HUG 안심전세포털 △수원특례시 생활지리정보 △수원관광 △경기도버스정보 등의 권선구 건물번호판 QR코드 정보 설명으로 구성됐다. 교육을 통해 QR코드가 낯선 어르신들은 사용법을 익혔으며, 어르신들이 직접 스마트폰으로 해당 건물번호판 QR코드를 찍어 정보를 확인하면서 스마트폰을 통해 새로운 정보를 취득하는 것에 대한 큰 흥미를 갖고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김종석 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하여 어르신들은 관내 건물번호판 QR코드의 존재와 사용법을 알게 됐고, 이를 통해 다양한 정보를 간편하게 취득할 수 있는 방법을 알게 된 기회였다”라며 “앞으로도 건물번호판 QR코드 교육을 적극 활용하여 모든 시민들이 간편하게 정보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문화재단 수원시미디어센터는 경기도 거주(소재) 창작자를 대상으로 AI 기술을 활용한‘AI 공익영상 제작지원’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AI 공익영상 제작지원’ 사업은 ‘AI 미디어 콘텐츠 제작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기후위기 주제 영상(1편) ▲자유주제 영상(1편) 총 2편을 지원한다. 완성된 작품은 국내·외 공모전 출품 및 수원시미디어센터 내 전시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선보일 계획이다. 모집대상은 경기도 거주(소재) 창작자로, 수원시 거주자를 우대한다. 서류심사를 거쳐 총 6명을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된 참여자들에게는 공익영상 2편에 대한 제작보상금(편당 50만원)과 전문가 멘토링, 창작공간(AI 미디어랩실) 등을 지원한다. 접수는 8월 1일부터 8월 18일까지 18일간 진행되며, 이메일을 통해 지원신청서, 포트폴리오 등 지원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수원문화재단 관계자는 “AI 기술을 통해 다양한 공공의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작품이 제작되길 기대한다”라며,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 권선구보건소는 청소년이 직접 전자담배의 유해성을 알리고 금연 정책을 제안할 수 있도록 권선구 내 중·고등학생 17명으로 구성된 ‘청소년정책 자문단’을 운영한다. 단원은 추가로 모집할 계획이다. 청소년정책 자문단은 청소년의 시각에서 금연 정책을 발굴하고, 전자담배 확산을 막기 위한 다양한 예방 활동을 추진하는 역할을 한다. 7일 수원권선경찰서에서 열린 발대식에서 자문단을 위촉하고, 활동 방향을 공유했다. 자문단은 ▲청소년 금연 정책 제안과 토론 ▲전자담배 예방 슬로건 제작 ▲청소년이 주도하는 금연 캠페인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권선구보건소는 청소년 정책 제안 토론회를 열고, 청소년 금연 정책에 대한 의견을 듣는다. 이를 반영해 전자담배 예방 슬로건을 제작해 학교 내 PC, 태블릿 화면에 적용할 계획이다. 또 청소년이 참여하는 합동 금연 캠페인 등 청소년이 주도하는 금연 예방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권선구보건소 관계자는 “청소년이 전자담배 문제를 고민해서 제안한 의견을 들을 소중한 기회”라며 “청소년정책 자문단 활동으로 창의적인 금연 정책이 다양하게 발굴되길 기대한다”고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장안구보건소는 7일 ‘2025년 캄보디아 수원마을 의료봉사’를 위한 후원 물품·후원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정원 장안구보건소장, 김미선 (사)행복캄 총괄이사, 관내 보건의료 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후원 물품은 ▲치약 500개(수원시의사회) ▲칫솔·치약 세트 300개(수원시치과의사회) ▲비누 1000개, 한방 파스 200봉, 한방의약품 1050포(수원시한의사회) ▲구충제 500정, 소아용 비타민C 2000개(수원시약사회) ▲휠체어 5대(수원시안경사회) ▲에코백 200개(대한물리치료사협회 경기도회) 등으로 구성됐다. 경기도 간호조무사회는 100만 원을 후원했다. 후원 물품은 9월 중 배편으로 캄보디아 시엠립 현지에 전달될 예정이다. 장안구보건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10월 캄보디아 수원마을에서 의료봉사 활동을 한다. 관내 보건의료 단체, 종합병원 등이 참여해 캄보디아 시엠립 수원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료, 약 조제, 건강교육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장안구보건소 관계자는 “캄보디아 수원마을을 위한 후원에 동참해 주신 모든 단체에 감사드린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는 7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밀폐공간 관리부서·수탁업체 긴급회의’를 열고, 관내 밀폐공간 작업 현황을 점검했다. 또 안전보건 수칙을 공유했다. 이날 회의에는 수원시 안전정책과·청소자원과·하수관리과·수질하천과·상수도사업소, 4개 구청 안전건설과 등 밀폐공간 관리부서 관계자와 맨홀 등을 관리하는 수탁기관·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여름철 관내 밀폐공간 작업 현황을 점검하고, 최근 발생한 사고 사례를 공유됐다. 또 밀폐공간 내 유해가스 발생과 산소결핍 위험성, 작업 허가서 작성·현장 감독·하도급 관리 등 안전보건 준수사항을 교육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여름철에 밀폐공간은 기온 상승으로 미생물 활동이 활발해져 유해가스가 증가하고, 산소 농도가 급격히 떨어지기 때문에 질식 위험이 매우 크다”며 “이번 회의를 계기로 밀폐공간 작업의 위험성을 다시 확인하고, 수원시 전역의 작업 현장을 철저히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수원시는 앞으로도 밀폐공간 질식 사고를 포함한 중대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는 27일 수원문화재단에서 ‘2025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 관계기관과 협력 간담회를 열고,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수원문화재단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에는 경기남부경찰청, 관할 경찰서, 화성시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교통통제 구간과 인력배치 계획을 공유하고, 안전사고 예방 방안과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한 사전 홍보 방안 등을 논의했다.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은 9월 28일 노송지대에서 출발해 행궁광장까지 행렬하며 진행된다. 수원시는 행사 당일 노송지대에서 수원종합운동장까지는 오전 8시부터 낮 1시까지,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장안문까지는 오후 2시 30분부터 6시 30분까지 교통을 통제한다. 또 장안문에서 팔달문, 여민각에서 창룡문사거리까지 구간은 오후 1시부터 밤 8시까지 차량 통행이 제한된다. 수원시는 교통통제와 관련된 사전 홍보를 강화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정조대왕 능행차는 수원과 화성이 함께 만드는 대표 역사문화축제”라며 “관계 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단 한 건의 안전사
안녕일보 배윤 기자 | 동안성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8월 23일~24일, 1박 2일 일정으로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에서 ‘2025 국궁가족캠프’를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청소년 전통무예 체험활동의 일환으로, 안성에 거주하는 러시아어권 이주배경 청소년 가족이 함께했다. 참가 가족들은 안성에서 버스로 함께 출발해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의 국궁장에서 기초 활쏘기 교육을 받은 뒤, 이튿날에는 대회를 통해 실력을 겨루었다. 저녁 레크리에이션 시간에는 가족 간, 참가자 간의 교류와 화합을 다졌으며, 일정 마지막에는 발왕산 정상에 올라 한국의 자연을 만끽하는 시간도 가졌다. 한 참가자는 “전통무예를 통해 한국 문화를 더 깊이 이해할 수 있었고, 가족과 함께할 기회가 많지 않았는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마치 하나의 커다란 가족처럼 느껴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참가자는 “세심히 챙겨준 강사님과 기사님, 프로그램을 기록해준 촬영팀 덕분에 기대 이상으로 즐거웠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허학범 관장은 “이주배경 청소년들이 한국 문화를 이해하고 가족과 함께 쉼을 얻는 자리가 됐다”며 “이번 캠프를 시작으로 문화적 소통의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8월 22일 안성고등학교와 연계하여 1학년 재학생 230여 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참여형 마음 건강 프로그램 청소년 토크콘서트를 처음으로 선보였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안성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렸으며, 지상선 분석심리학자겸 동시 작가와 이호백 그림 작가를 초청해 ‘나의 내면아이 성장을 돕는 자아 활성화’를 주제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나의 자아 시’ 창작 활동, 이고그램 진로 코칭 활동 등에 참여하며 자신의 내면을 성찰하고 성격 유형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토크콘서트 이후 센터의 주요 사업인 위기예방 캠페인 “마음 온(溫), 위기 OFF”도 함께 진행됐다. 캠페인에서는 센터 소개 및 상담 안내, 스트레스 검사 및 타파, 고민 나무 작성, 좌‧우뇌 활성화 챌린지, 그날의 표정 그리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으며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캠페인은 단순한 체험을 넘어 흥미 활동과 상담을 결합해 청소년 정신 건강 증진과 상담 접근성을 높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송인철 센터장은 “올해 처음 진행된 토크콘서트였지만 안성고등학교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오는 9월 13일부터 10월 2일까지 3주간 동탄역 지하4층에서 ‘동탄역 아트스테이션 에코우주선 MARS 151’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MARS 151, 에코우주선 아트스타쉽의 여정’이라는 주제로, 교통 거점인 동탄역을 일상 속 문화예술공간으로 탈바꿈하고, 시민들이 예술을 통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상상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전시에서는 탄소를 흡수하고 산소를 창조하는 미래 모빌리티인 ‘에코우주선 MARS 151’을 예술적으로 구현한 설치작품을 선보인다. ‘MARS 151’은 동탄역 도로명 주소(동탄역로 151)와 예술의 행성 ‘MARS’를 결합한 이름으로, 현실 속 도시 ‘화성’과 상상 속의 우주 미래 ‘화성’을 탐사하는 우주선이라는 상징적 의미를 담았다. 이번 전시는 관람객들이 거대한 설치 작품을 통해 기후변화와 탄소중립의 메시지를 생생하게 느끼고 경험하며, 이를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구체적인 실천으로 확장해 나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 외에도 탄소순환 메시지를 무용으로 표현하는 무빙 퍼포먼스, 강연, 어린이워크숍 등 다양한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청 장애인역도팀은 지난 8월 19일부터 22일까지 평택시 이충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제13회 경기도지사기 전국장애인역도대회'에 출전하여 지난해에 이어 선수 5명 전원이 파워리프팅, 웨이트리프팅, 종합 부문 1위에 등극하며 전국 최강의 기량을 입증했다. 이번 대회에서 △박광열(벤치프레스부 남자 –65㎏급) 금메달 3개 △김규호(벤치프레스부 남자 –80㎏급) 금메달 3개 △나용원(벤치프레스부 남자 –88k㎏급) 금메달 3개 △박채연(벤치프레스부 여자 –61㎏급) 금메달 3개 △정연실(벤치프레스부 여자 –73㎏급) 금메달 3개를 획득하여 총 금메달 15개를 거머쥐었으며, 특히 박광열 선수는 남자 벤치프레스부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하며 팀의 위상을 한층 높였다. 평택시청 장애인역도팀 박성준 감독은 “무더위에도 훈련에 매진한 선수들이 값진 성과를 거둬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좋은 성적을 이어가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2년 연속 정상에 오른 선수단이 평택시의 명예를 빛냈다”라며 “노고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멋진 활약을 기대한다”라고 격려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와 안성시배드민턴협회가 주관한 ‘제4회 안성맞춤 바우덕이배 배드민턴대회’가 8월 23일부터 24일까지 양일간 배드민턴전용구장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에는 초심, D, C, B, A조 등 5개조로 나뉘어, 동호인 약 400여 명이 참여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뽐냈다. 선수들은 실력뿐 아니라 동호인 간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값진 시간을 가졌다. 24일 오전 11시에 열린 개회식에는 주요 내빈과 선수, 동호인들이 함께했으며, 부시장은 대회사를 통해 “바쁜 일상 속에서도 스포츠 활동을 통해 건강을 지키고, 배드민턴으로 하나 되는 안성시민들의 모습이 자랑스럽다”며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안성시 관계자는 “바우덕이배 배드민턴대회가 매년 동호인들의 실력 향상은 물론, 지역 체육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위해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진행된 이번 대회는 스포츠를 통한 건강과 화합의 장으로서 의미를 더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는 8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제7회 대통령배 전국 바둑대회’를 개최했다. 이 대회는 전국 최대 규모의 정부 명칭 바둑 스포츠 행사로, 올해로 7회째를 맞았다. 이번 대회는 외빈으로 ▲‘바둑의 신’이창호 9단 ▲‘쎈돌’이세돌 前바둑기사가 참석해 대회의 품격을 한층 더 끌어올려 전국 바둑팬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선사했다. 행사장에는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돼 관람객들의 큰호응을 얻었다. 대한브레이킹연맹 소속 댄서들의 역동적인 식전 브레이킹 공연을 비롯해, 이창호 9단의 팬사인회와 사활 문제 풀이 이벤트, 인공지능(AI) 바둑 체험 등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2019년 화성에서 전국 최초로 대통령배 전국바둑대회를 개최한 이후, 이제는 명실상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대회로 자리매김했다”며, “선수 여러분의 지혜와 열정이 담긴 한 판 한 판이 모두 값진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청 하키팀은 지난 8월 12일 김해시 하키경기장에서 열린 '제39회 대통령기 전국하키대회' 여자일반부 결승전에서 목포시청을 2대 1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결승 상대인 목포시청은 지난 7월 개최된 2025 한국대학·실업연맹회장배 하키대회에서 우승한 강팀이었다. 양팀은 3쿼터까지 득점없이 팽팽하게 맞섰으나, 치열한 접전 끝에 평택시청이 2:1로 승리하며 정상에 올랐다. 이번 대통령기 우승은 2017년 대통령기 대회에서 첫 정상에 오른 이후 8년만에 거둔 값진 성과다. 평택시청 하키팀은 올해 전국춘계남여하키대회 1위에 이어 시즌 두 번째 우승을 달성하며, 올 시즌 최강팀에 한걸음 다가섰다. 평택시청 하키팀 한진수 감독은 “국내 최대 규모의 대통령기 대회에서 우승하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고 앞으로도 꾸준한 훈련과 노력으로 정상의 자리를 지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8년만의 대통령기 우승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 남은 대회에서도 평택시의 위상을 높여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