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김성제 의왕시장이 18일 광명시청에서 열린 경기 중부권행정협의회 (안산, 안양, 시흥, 광명, 군포, 의왕, 과천) 제91차 정기회의에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 김성제 시장은 경기도 정책건의 사항으로 도시정비사업 과정에서 발생하는 분쟁의 원활한 해결을 위한 '경기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조례'의 개정을 제안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시와 계원예술대는 18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김성제 의왕시장, 김성동 계원예술대 총장이 참석한 가운데‘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 라이즈)’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RISE 사업은 대학이 지역 혁신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지역의 발전 전략과 연계한 △ 전문 인재 양성 △ 산학협력 기술개발 △창업 육성 및 교육 활성화 등의 정책추진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존 교육부의 대학 재정지원사업의 일부 권한이 광역지자체에 위임됨에 따라 경기도가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행하게 되며 이달 공모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라이즈 사업추진 과정에서 지역과 대학 간 업무 협의를 통해 효율성을 높이고, 선제적 대처 기반 확보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와 대학이 상호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내 다양한 현안의 해결과 더 나은 미래를 만드는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계원예술대가 올 해 성공적으로 공모에 선정돼 지역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시는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 자녀 교육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알파세대 자녀의 지혜로운 부모되기’강연을 개최한다. 고천동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강연은 이달 29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왕림이팝아트홀에서 열린다. 강연자로는 W·K 교육연구소 소장인 광운대학교 최혜옥 교수가 나서며, 자녀의 자존감을 높이는 긍정적인 소통 방법, 자녀의 마음을 알아주는 대화법을 배우는 시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아이 기질에 따른 학습 지도법과 부모의 스트레스 해소법 등 실질적인 교육 내용을 제공할 예정이다. 강연 참가 신청은 17일부터 21일까지이며, 선착순 100명에 한 해 참여가 가능하다. 신청을 원하는 부모는 고천동주민자치위원회(고천동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김연숙 고천동주민자치위원장은 “올해 첫 주민자치위원회 사업으로 자녀 교육에 관심 있는 부모들을 위한 유익한 강연을 준비했다”며 “자녀와의 소통 방법을 배우고 더 나은 양육 환경을 조성하는데 도움이 될 이번 강연에 많은 부모들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시는 지난 17일 고천동평생학습센터에서 ‘2025학년도 성인문해교육 중학과정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입학식에는 60~80대의 예비단계 입학생 11명과 3단계 입학생 5명이 참석해 중학교 졸업을 목표로 의지를 다졌다. 입학식은 과목별 강사 소개, 학사 일정 소개, 교과서 배부, 기념 촬영의 순으로 진행됐다. 의왕시 성인문해 교육 중학과정은 학령기를 놓친 성인을 대상으로 중학 학력 취득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예비단계 및 3단계로 총 2년 과정으로 운영된다. 특히 3단계 과정 기준 연간 450시간의 교육과정을 이수하면 중학교 학력을 인정받아 졸업장을 받게 된다. 김은영 평생교육과장은 “배움을 향한 어르신들의 의지가 매우 뜨겁다”며 “2년 간의 중학 과정 동안 어르신들이 학습하는 데에 어려움이 없도록 쾌적한 교육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23년 중학과정 예비반을 시작으로 2025년 2월 첫 1회 졸업생 13명을 배출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14일 관내 25개 어린이집을 레지오 어린이집으로 선정하고 향후 레지오 교육 운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의왕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관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의 레지오 교육철학의 기초적 이해를 돕는 입문 교육부터 공동연구주제교육까지 심층적인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앞으로, 센터는 레지오 어린이집 간 정보교류 및 보육교직원의 역량강화를 위해 연구소모임을 정기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며, 기록 작업 협의를 통한 방문 컨설팅과 레지오 부모 교육도 실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레지오 원장교육, 유관기관 견학, 레지오 관련 기자재 대여 등의 지원 혜택도 제공하여 영유아의 창의성과 자율성을 존중하는 보육환경을 조성하고, 보육 교직원의 전문성 강화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이은희 의왕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은 “레지오 사업을 통해 유아 체험 중심의 레지오 교육철학을 확산시키고 보육의 현장과 의왕시민의 보육 역량 강화에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레지오에밀라이 교육은 이탈리아 북부 레지오 로마냐 지역에서 시작된 교육법으로 아이와 교사의 상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시청소년재단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이 지난 15일 2025년 자치기구 및 동아리 연합발대식을 성황리 마쳤다. 이번 발대식은 2025년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의 청소년 자치활동을 공식적으로 선포하는 자리로 청소년운영위원회, 미디어모아홍보단, 카페지기, 청소년동아리연합회 등 4개의 자치기구 청소년 8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총 3부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 소속 동아리 스포트라이트&헥스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우수 활동 청소년 표창, 활동 소감문 낭독, 2024년 활동 영상 시청, 자치 기구 소개, 레크리에이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모든 활동은 청소년들이 즐기고 어울릴 수 있도록 구성해 참석자들 간 올 한 해 적극적인 활동을 함께 다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성제 의왕시장은“앞으로 부곡동 청소년들의 행복하고 건전한 성장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오늘 이 자리의 모두가 청소년 대표라는 책임감과 자부심을 가지고 앞으로의 활동에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연합발대식을 시작으로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 각 자치 기구는 지역사회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시인재육성재단이 ‘인구문제 인식개선’릴레이 챌린지에 14일 참여했다.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는 작년 10월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의 공동 주관으로 시작된 캠페인이다.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을 메인 슬로건으로 내걸고 인구감소, 고령화 등 인구문제 해결과 사회적 관심 제고를 목표로 진행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보건복지부 제1차관을 시작으로 다음 참여기관을 지정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됐다. 의왕시인재육성재단은 (재)안양군포의왕과천공동급식지원센터의 지목을 받아 참여했으며, 다음 참여기관으로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 의왕교육지원센터를 지목했다. 양호형 의왕시인재육성재단 대표이사는“이번 캠페인이 인구문제에 대한 지역사회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에 중요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시 고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5일 취약계층 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따뜻한 선행을 실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집 안에 오래된 가구 등 불필요한 물건들이 쌓여 있어 일상생활이 어렵다는 한 독거 어르신의 어려운 사정이 알려지면서 이뤄졌다. 이날 고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과 미소나눔 회원 20여명은 해당 사연의 가정을 방문하여 쓰레기를 버리고 도배, 장판, 전등 교체 작업과 함께 씽크대와 장롱을 철거하며 독거 어르신에게 쾌적한 주거환경을 선물했다. 손성기 고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민·관의 협력으로 취약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이웃에게 깨끗한 주거환경을 만들어 드릴 수 있어 보람된다”며“생업에 바쁜 중에도 어려운 이웃을 찾고 돕는 데 기꺼이 동참해 주시는 협의체 위원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노미경 고천동장은“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보다 나은 생활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고천동이 더 따뜻한 공동체로 거듭 나도록 다양한 복지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 소속 꿈누리FC가 지난 15일 ㈜JY스포츠매니지먼트에서 주최한 “2025 축은영컵 전국 유소년 풋살대회”에서 우승을 휩쓸며 실력을 뽐냈다. 경기도 화성에서 진행된 이번 대회는 전국의 초등 취미반 50여 축구팀이 모여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이번 대회에서 의왕 꿈누리FC는 초등 각 학년 부에 한 팀씩 참가했으며, 꿈누리 FC는 전승을 거둔 1학년부를 필두로 2학년, 4학년부가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특히, 1학년과 2학년은 꿈누리 FC 선수로 달성한 첫 번째 우승이어서 더욱 값진 결과였다. 한편, 5·6학년부는 결승전 이후 승부차기까지 진행하며 긴장감 넘치는 승부를 펼쳤지만 아쉽게 준우승에 그쳤다. 의왕시청소년수련관에서 축구 강좌를 담당하는 엄태용 감독은“이번 대회에 전 학년이 참가하여, 끈끈한 팀워크를 잘 발휘했다”고 선수들을 칭찬하며 “실력도 훌륭했지만 서로를 믿는 마음으로 경기에 임한 것이 큰 도움이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시 내손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3일, 새봄을 맞이하여 깨끗하고 쾌적한 내손2동을 만들기 위해 동네 곳곳을 돌며 대대적 청소에 나섰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지역 주민들은 동네 곳곳을 돌며 생활 폐기물, 배수로의 낙엽 등 쓰레기들을 청소하는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특히 청소 취약 구역과 침수 우려 지역을 집중적으로 점검했으며, 단독 주택단지와 모락산 약수터 주변을 예찰 하며 배수로를 덮고 있는 잡초와 기타 쓰레기 등을 수거해 침수 피해 대비에 나섰다. 민홍기 주민자치회장은 “깨끗한 내손2동을 만들기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신 위원들과 주민분들께 감사드리며, 주민자치회와 주민들 간 단합을 다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은경희 내손2동장은 “쾌적하고 깨끗한 마을을 조성하는 데 동참 해주신 주민자치회 위원분들과 주민분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회가 다양한 활동으로 살기좋은 내손2동을 만들어 가는데 중요한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산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7월 2일부터 4일까지 사흘간 관내 어린이 급식소(어린이집 등) 3~5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총 6회에 걸쳐 경기도 주최 어린이 식생활 안전 뮤지컬 ‘피터팬이 달라졌어요!’ 공연을 선보였다. 이번 공연은 ▲골고루 먹기 ▲손 씻기 ▲덜 달고 덜 짜게 먹기 ▲잔반 남기지 않기 등 어린이들에게 다소 어려울 수 있는 내용을 노래와 놀이를 활용해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고, 올바른 식생활 실천에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으며 총 63개소의 어린이 급식소에서 2,164명의 어린이가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해당 뮤지컬은 후크선장의 계략에 빠져 달고 짠 음식, 기름진 음식을 먹게 된 피터팬이 꼬마박사 아라의 도움으로 건강을 되찾고 네버랜드를 지켜낸다는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으며, 공연 전에는 ‘몸에 좋은 음식과 해로운 음식 구분하기’ 체험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이 공연 내용을 더욱 쉽게 이해하고 흥미롭게 몰입할 수 있도록 했다. 이종필 센터장은 “어린이들이 이번 공연을 통해 일상 속에서도 올바른 식습관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앞으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는 2025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축제 먹거리부스 운영업소 모집을 오는 7월 14일부터 18일까지 안성맞춤아트홀 주민편의동 3층에서 접수를 한다고 밝혔다. 모집대상은 총 37개소로 일반·휴게음식점, 제과점, 편의점, 푸드트럭 등이며 방문접수로 입점신청서를 비롯한 신분증 사본 등의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먹거리부스는 안성맞춤랜드와 안성천 일대에서 운영되며, 안성맞춤랜드는 사회단체를 제외한 일반·휴게음식점 등만 참여가 가능하다. 안성시 관계자는 “블라인드 심사를 통해 공정하게 먹거리부스 업소를 선정하겠다”며“정성껏 준비한 음식으로 관람객의 발길을 사로잡을 자신이 있는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다린다”고 말했다. 2025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축제는 10월 8일 아양동 일원에서 전야제와 길놀이를 시작으로 10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안성맞춤랜드와 안성천에서 진행된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전국노래자랑 안양시편’이 오는 20일 낮 12시 10분 KBS1에서 방영된다. 지난 2018년 전국노래자랑 안양시편이 방영된 이후 7년 만에 돌아온 이번 편은 지난 5월 6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안양시민 등 5000여명이 찾은 가운데 공개녹화됐다. 이번 안양시편 방송에서는 치열한 예선을 뚫고 본선에 오른 안양시민 16개 팀의 개성 넘치는 무대를 만나볼 수 있다. 또, 사회를 맡은 남희석이 특유의 입담으로 경연자들 및 안양시민들과 나눈 삶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으며, 현장의 흥겨운 분위기도 엿볼 수 있다. 아울러, 대중에게 사랑받는 초대 가수 한혜진, 박지현, 강문경, 미스김, 남산 등의 공연도 볼 수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남녀노소 모두의 인기 프로그램인 ‘KBS 전국노래자랑’에 안양시민들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면서 “안양시편을 통해 문화예술의 도시 안양과 열정 있는 안양시민들의 매력이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는 야간경제 활성화를 위한 ‘오늘 안성 밤마실 어떠세요?’ 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7월 11일과 7월 18일 금요일 ‘박두진문학관, 음악와 문학이 만나는 밤 '별밭에 누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박두진문학관에서 진행되며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시민에게 가까이 다가가고, 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문화예술공간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 기간 박두진문학관 운영시간을 9시부터 22시까지 연장 개장하고, 지역 문화예술인들이 참여하는 음악회와 별자리 관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7월 11일 20시부터 문학관 옥상 전망대에서 ‘이룸합창단’과 ‘성악가 고희전’의 메인 공연을 시작으로 남기윤 셰프의 박두진 12곡 핑거푸드 소개, 이동식 망원경을 통한 여름 별자리 관측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7월 18일(금) 메인 공연은 ‘파바로티 브라스 앙상블’의 금관 5중주로 변경된다. 참여자 모집은 박두진문학관 홈페이지 ‘행사안내’에서 접수할 수 있으며, 행사 당일 문학관 방문 관람객 한정 현장 접수도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을 대표하는 3대 가을 축제가 9~10월 수원화성 일원에서 열린다. 수원 대표 관광문화축제인 제62회 수원화성문화제는 9월 27일부터 10월 4일까지 8일간 열리고,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은 9월 28일 펼쳐진다. 수원이 역사적 공간을 빛으로 재해석한 야간 축제인 미디어아트는 9월 27일부터 10월 12일까지 열린다. 수원시는 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수원 대표 가을 3대 축제 부서별 추진 계획 보고회’를 열고, 부서 간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 김현수 제1부시장이 주재한 이날 보고회에는 43개 관련 부서 부서장, 수원문화재단·수원도시재단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김현수 제1부시장은 “각 부서는 홍보, 의전, 교통, 안전, 청소, 환경정비, 시설 관리 등 맡은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며 “올해는 축제 기간과 공간이 모두 확대된 만큼 주관 부서와 지원 부서의 협력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고 말했다. 이어 “철저히 계획을 수립해 축제를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완성도 높은 축제가 되도록 힘을 모아 달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5일 경기대학교 대운동장에서 열린 ‘제3회 수원컵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이재준 시장은 축사에서 “경기에 참여하는 아이들, 응원하는 가족 모두 마음껏 에너지를 발산하길 바란다”며 “여러분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수원시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시스 경기남부취재본부가 주최하고, 수원시축구협회가 주관한 이날 대회에는 7~13세 유소년 아마추어 축구선수 550명이 참가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지난 28일 화성특례시장배 제6회 줄넘기대회와 제10회 복싱대회를 개최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스포츠 도시의 면모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날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제6회 줄넘기대회에는 유치부부터 일반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 약 1,600명이 참가해, ▲양발모아뛰기 ▲번갈아뛰기 ▲이중뛰기 ▲2인 스피드릴레이 ▲4인 릴레이 ▲8자마라톤 ▲음악 줄넘기 등 종목에서 실력을 겨뤘다. 조승문 화성특례시 제2부시장은 개회식에서 “지난해는 대회를 개최하지 못한 아쉬움이 있었지만, 올해는 시민들과 함께 모여 줄넘기를 하며 건강과 희망을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입상자에게는 메달 및 트로피가 수여됐으며, 개인전 대상 수상자와 단체전 1위 팀에게는 2025년 경기도지사기대회에 화성시 대표로 선발될 수 있는 기회가 부여될 예정이다. 같은 날 화성남부국민체육센터에서는 생활체육 복싱의 저변 확대와 유망 선수 발굴을 위한 제10회 화성특례시장배 복싱대회가 개최됐다. 대회에는 3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초등부부터 50대부까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이 21일 수원시 국민체육센터 탁구경기장에서 열린 ‘제12호 수원홍재배 전국 오픈 탁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수원시탁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탁구 동호인 800여 명이 참가한다. 6월 21일과 22일 이틀간 열린다. 인사말을 한 현근택 제2부시장은 “홍재는 조선시대 최초의 계획도시인 수원을 만든 정조대왕의 호”라며 “경기를 마치고 수원화성과 화성행궁을 둘러보며 곳곳에서 정조를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대회에 함께하신 모든 분이 행복하게 탁구를 즐기시길 바란다”며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