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팔달구 우만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3일, 마을 안전을 지키기 위한 새로운 시도로 ‘우만2동 반려견 순찰대’를 시범 운영했다. 반려견 순찰대는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문화교실’에 참여했던 주민들 중 희망자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이번 순찰은 지만파출소와 협력하여 활동을 펼쳤으며, 주민들이 반려견과 함께 산책하며 동네를 살피고 위험요소를 발견하면 동 행정복지센터에 알리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특히 늦은 밤 인적이 드문 골목길 중심으로 순찰하며 주민들의 안전한 귀갓길을 책임졌다. 순찰에 참여한 한 주민은 “평소 산책하던 길을 활용해 자연스럽게 범죄 예방에 기여할 수 있어 만족스럽다”고 소감을 전했다. 윤도현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활동이 주민 간의 교류를 활성화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우만2동 주민 모두가 안심하고 살 수 있는 마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우만2동 반려견 순찰대는 9월 3일부터 17일까지 3주간, 주 3회에 걸쳐 한시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시민들의 정신건강 회복을 돕고 치료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마음건강케어’ 치료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지난 3일 밝혔다. ‘국가정신건강현황 2023’에 따르면 국민의 27.3%가 알코올·니코틴 사용장애, 우울장애, 불안장애 중 하나 이상을 경험했으며, 그중 11.3%는 우울감을 겪은 것으로 나타났다. 원격상담, 모바일 앱, 인공지능(AI) 치료 설루션 등 디지털 기반 정신건강 서비스가 확대되고 있지만, 초기 진단과 지속적인 치료를 뒷받침할 공공 지원은 여전히 필요하다. 2025년에도 ‘마음건강케어’ 사업이 지속돼 경제적 사유로 치료가 중단되는 사례를 예방하고 조기 치료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정신건강의학과에서 F20-29, F30-39, F40-48, F90-98 질환으로 진단받고 치료 중인 시민이며, 진단 시기에 따라 36만 원에서 최대 40만 원까지 치료비를 지원한다. 신청은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 등록 후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되며,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진행한다. 이종환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센터장은 “정신질환은 조기 치료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포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협의체 위원을 대상으로 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6년 연차별 시행계획을 내실 있게 수립하기 위해 마련했다. 호서대학교 이용재 교수를 초빙해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이해’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고 이어 ‘힐링 원예 유리병 재배(테라리움)’ 프로그램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심리적 안정을 갖는 시간을 가졌다. 박동화 민간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위해 힘써주신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2026년 연차별 시행계획 수립을 앞둔 만큼 앞으로도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힘써주시는 협의체 위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시민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고 실효성 있는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해 위원들의 역량이 발휘되길 기대하며, 행정적 지원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포천시는 고액 체납자 실태조사를 위해 2025년 하반기 ‘포우리 체납기동징수반’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실태조사 대상은 개인 80명과 법인 41곳을 포함한 총 121명이며, 체납액은 51억 1,500만 원에 이른다. 기동징수반은 징수과 직원 15명으로 편성해 조세정의반과 자주재원반 두 개 반으로 운영한다. 9월부터 11월까지 주 1회, 총 18회 체납자를 직접 방문해 맞춤형 징수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시는 이번 활동에서 체납자에게는 신속 납부와 분납을 유도하고, 납세 회피자에게는 실거주지 확인과 가택수색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납부 불능자는 정리 보류 처분하여 행정력 낭비를 막고, 분납 미이행자와 고질 체납자에게는 번호판 영치, 강제 견인, 부동산·차량 공매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집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체납액 징수 목표를 달성해 안정적인 자주재원을 확보하고, 신뢰받는 조세정의 사회를 실현하겠다”며 “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포천시는 오는 18일과 19일 양일 포천시청 광장에서 ‘추석맞이 명절 선물세트 특별판매전’을 개최한다. 이번 판매전은 포천 지역에서 생산된 제조·가공식품을 시민들에게 소개하며, 품질 좋은 명절 선물세트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소비자 만족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에는 포천을 대표하는 지역 식품업체가 참여해 한과, 떡, 홍삼, 갈비 등 70여 종의 가공식품 선물세트를 시중가보다 저렴한 가격에 선보일 예정이다. 포천식품사업협동조합 윤진수 이사장은 “지역에서 만든 건강한 먹거리로 명절의 정을 나누고, 지역 식품업체의 판로를 넓히기 위해 이번 판매전을 준비했다”며 “많은 시민이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특별판매전은 시민들에게는 믿을 수 있는 먹거리를 제공하고, 지역 식품업체에는 새로운 판로 확대의 기회를 주는 중요한 행사”라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천시는 지난달 이천시 등록 장애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수중교실, 소도구 운동교실 2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3기를 시작했다. 대상자 11명의 버그균형척도(BBS)에서 평균 4.6점 증가했고 보행평가(TUG test)에서 평균 1.5초 소폭 감소한 것을 확인 할 수 있었다. 또한 만족도 조사 결과 대상자 모두 신체활동과 건강증진에 도움이 된다고 답했고, 재참여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다만 횟수의 부족함에 대한 아쉬움을 표현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대상자는 “다양한 도구를 사용하여 사용하지 않던 근육을 사용해 건강해지는 느낌이었고 물속에서 재활이라는 경험이 너무 신선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연계한 3기 수중교실은 물속에서 이뤄지기 때문에 부력에 의해 관절의 압박이 적어 통증을 감소시키고 움직임이 자유롭다는 장점과 함께 근력 증진에도 효과적이다. 소도구 운동교실은 여러 가지 소도구를 이용하여 다양한 자세로 균형 있는 근육 발달과 자세 교정에 도움을 준다. 이천시장은 “다양한 재활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분들의 건강상태 개선과 보건의료-복지 서비스의 연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새마을 설성면 남녀지도자협의회는 9월 3일, 설성면 체육공원 내 실내체육관에서 설성면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하는 ‘2025 새마을 설성면 경로잔치’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경로잔치에는 600여 명의 어르신들이 참석하여 체육관을 가득 채웠으며, 1부 행사로는 설성면 관내 난타와 색소폰 밴드 공연과 개회 선언, 내빈 소개, 장수상과 효행상 등 표창장 수여 행사가 있었고 2부 행사에서 어르신들은 새마을에서 정성껏 준비한 오찬을 즐기며 가수 공연, 어르신들의 노래 장기 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흥겹고 즐거운 화합의 한마당을 즐겼다. 경로잔치를 주관한 새마을 설성면 남녀지도자협의회의 서태석, 조영자 회장은 “마을 어르신들을 뵙기가 어려웠는데 이렇게 경로잔치를 통해 어르신들과 좋은 시간을 보내 너무 기쁘다”라고 말했다. 홍경남 설성면장은 “경로잔치를 통해 지역 어르신들의 적적한 마음이 조금이나마 해소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천시 율면새마을협의회는 9월 3일, 새마을 남·여 지도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국토대청소운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회원들은 하천 변과 도로변에 방치된 생활 쓰레기를 집중 수거하고, 특히, 율면 청미천 꽃길에 코스모스 사이로 무성하게 자란 잡초를 제거하는 등 쾌적하고 깨끗한 마을 환경 조성에 힘썼다. 박현수, 박경애 회장은 “이른 시간에도 함께 참여해 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살기 좋은 율면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율면새마을협의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환경정화 활동과 주민 참여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환경 보전에 앞장설 계획이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천시 마장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9월 2일 마장면 다목적관에서 2025 주민총회와 평생학습발표회가 함께 열리는 ‘머물고 싶은 마장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주민총회는 사전 행사로 다양한 체험 부스와 색소폰 동아리, 쌀 시스터즈의 머물고 싶은 버스킹 공연을 통해 주민들에게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 총회는 2025년 주민자치회 현황 보고, 2026년 주민자치 의제 발표, 2026년 주민참여예산 의제 발표, 주민투표 결과 발표순으로 진행됐다. 투표 결과, 자치 계획 의제로는 총회사업 의제 ‘마둘길 입구 환경 개선사업’이 선정됐고, 분과사업으로는 ‘장생이 목동 둘레길 사업’, ‘마장면 유아대상 문화공연’, ‘내가 마짱이야!(환경캠페인 백일장 및 사생대회)’, ‘우리 동네 장하네! 세대가 함께하는 장 담그기’가 과반수 찬성으로 결정됐으며, 주민참여예산 의제로는 ‘덕평1리 어귀~덕평IC 주변 경관 조성’이 선정됐다. 또한, 주민자치학습센터 학습자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배움을 함께 나누는 평생학습 발표회에서는 노래교실, 레크댄스, 민요교실 등 다채로운 공연과 마장 도슨트 수강생 작품과 다양한 평생학습 과정의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포천시는 지난 3일 전세사기 사전 예방과 투명한 전세 계약 문화 정착을 위한 ‘안전전세 길목 지킴이 운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안전전세 길목 지킴이 운동’은 전세 계약 과정의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해 투명하고 신뢰할 수 있는 부동산 거래 문화를 확립하기 위한 공인중개사 주도의 자발적 사회운동이다. 운동에 참여하는 공인중개사무소는 △종사자 현황 공개 △위험 매물 중개 금지 △임차인 대상 체크리스트 제공 △계약 후 정보 변동 알림 등 네 가지 실천 과제를 이행해야 한다. 이를 이행한 공인중개사무소에는 ‘안전전세 지킴이’ 인증 스티커가 부착되고, ‘경기부동산포털’에 등록된다. 시는 ‘안전전세 길목 지킴이 운동’을 전세사기 근절을 위한 제도적 장치로 정착시키기 위해 공인중개사의 자발적 참여를 독려하는 한편, 현장을 직접 방문해 의견을 수렴하는 등 적극적인 행정을 펼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이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체계적인 전세사기 예방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며 “시민의 신뢰를 높이고 투명한 부동산 거래 문화 정착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오는 13일부터 14일까지 ‘제2회 화성시 도서관 축제’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올해 축제는 ‘지혜로 떠나는 도서관 축제’라는 주제로, 첫날은 정조효공원에서, 둘째날은 화성시립태안도서관에서 시민들이 일상에서 책과 도서관을 더욱 가까이 만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첫날인 13일 정조효공원에서는 관내 예술인 팝페라 그룹인 ‘원스’의 식전 공연과 개막식을 시작으로, ▲‘새의 선물’의 저자 은희경 작가의 북콘서트 ▲‘유기견 영남이’ 저자 유진 작가의 1인 인형극 및 강연 ▲사통팔달 역사강의 ▲버블쇼 등이 운영된다. 부대행사로는 ▲1·2일차 행사를 연계한 스탬프투어 ▲‘책’을 형상화한 조형물이 있는 포토존 ▲빈백, 이동형 서가, 그늘막 등이 설치된 야외독서존 ▲푸드트럭 등 시민들이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공간도 운영돼 축제의 재미를 더한다. 또한, 시립도서관, 지역 학교, 생활문화센터 등이 참여하는 26개 홍보·체험 부스가 운영돼, 도서관 홍보와 함께 정조 주제 체험 프로그램, 북주머니 사업, 공방 체험, 지역 서점 연계 프로그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 고덕동 주민자치회는 9월 3일 평택북부문예회관 소공연장에서 '2025년 주민총회 및 프로그램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는 주민이 직접 참여해 마을 의제를 논의하고 결정하는 풀뿌리 민주주의의 장으로, 200여 명의 주민들이 함께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총회에서는 주민자치회 운영 및 현황 보고, 2026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발표와 투표가 진행됐다. 특히 사전 및 현장 온라인 투표를 통해 다양한 계층의 의견이 반영됐으며, 최종적으로 5개 사업이 선정됐다. 투표를 통해 선정된 사업은 ▲고마워요 덕분에 영화제 ▲고덕동 제로웨이스트마을 만들기 ▲같이 행복나눔장 ▲우리가 green 고덕 ▲스마트 안심마을 우리 고덕 으로, 주민의 생활과 직결된 의제들이 포함됐다. 또한 주민총회와 함께 열린 프로그램 발표회에서는 시니어모델, 통기타, 캘리그라피, 수채화, 라인댄스 등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였으며 작품 전시 코너도 마련되어 지역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교류할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됐다. 오치성 주민자치회장은 “올해는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민자치회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 신장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3일 관내 외국인 25명을 대상으로 ‘우리의 전통·발효 음식 체험 및 나눔 행사’ 3회차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외국인 참가자들이 한국을 대표하는 요리인 불고기 만들기를 직접 체험하며, 한국의 전통 음식에 대해 배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체험을 마친 뒤에는 완성된 불고기를 함께 나누며 한국의 ‘정(情)’을 느낄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마련됐고, 참가자들은 “처음 해보는 불고기 만들기 체험이 매우 즐겁고 유익했다”며 큰 호응을 보였다. 김동민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관내 외국인들이 한국의 전통 음식을 직접 체험하면서 지역사회와 자연스럽게 어울릴 수 있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황정희 신장1동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행사를 준비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함께 만들고 함께 나누는 마을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시 오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일 오전동 주민센터 대회의실에서 70세 이상 저소득 어르신 25명을 모시고 수연례 행사를 개최했다. 수연례는 어르신의 생신을 기념하고 장수를 축하하는 의례로, 어르신의 정서적 안정감 제공을 위해 추진하는 오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의왕예인회가 잔칫상 차림과 다례 지도 등의 봉사에 기꺼이 동참해,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됐다. 이날 초청된 어르신들은 차례로 미리 준비한 고운 한복으로 갈아입은 후 과일과 떡케이크 등이 차려진 잔칫상 앞에서 사진을 찍었다. 또, 순서를 기다리는 동안 연꽃차, 오미자차와 함께 떡과 과일 다과를 즐기고, 마지막에는 잡채, 불고기 등의 반찬으로 식사를하며 수연례 행사를 즐겼다. 행사에 참여하신 어르신께서는“곱게 차려입고 사진을 찍고 정성스러운 다과와 밥상까지 받으니, 마음이 따뜻해지고 행복하다”며 행사를 준비해 준 오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의왕예인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정찬순 위원장은 “수연례를 통해 기뻐하시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며 “어르신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 공무원들이 모여 화합하는 ‘제23회 경기도지사기 공무원 친선체육대회’가 29일부터 30일까지 수원시 일원에서 열렸다. 수원시 18개 경기 구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대회에는 경기도와 31개 시·군에서 온 공무원 선수단과 응원단 등 4500여 명(32개팀)이 참가했다. 축구, 테니스, 탁구, 볼링, 족구, 야구, 배드민턴 등 7개 종목에서 열띤 경쟁을 펼쳤다. 대회 첫날 열린 개회식은 경기도인재개발원 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됐다. 개회식에는 이재준 수원시장, 이재식 수원시의회 의장,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를 비롯한 도내 시장·군수, 시의회 의장단 등이 참석해 선수단을 격려했다. 특히 개회식에서는 셔플댄스와 무예24기 공연이 펼쳐졌으며, 선수대표 선서와 함께 대회 선언이 이어졌다. 수원시는 이번 대회의 개최지로서 경기장 제공, 교통 안내, 선수단 편의 지원 등 다양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했다. 또 수원시 선수단 154명이 출전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발휘하며 다른 시군 선수단과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환영사에서 “더 좋은 지방정부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30일 화산체육공원에서 열린 ‘제20회 수원화성기 전국 동호인 초청 족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대회는 3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재준 시장은 축사에서 “대회에서 모두가 그간 갈고닦은 실력 후회 없이 펼치고, 경기 후엔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을 둘러보며 수원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시족구협회가 주최·주관한 이날 대회에는 전국 족구 동호인 1000여 명이 참가했다. 대회는 조별 예선 후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청 장애인역도팀은 지난 8월 19일부터 22일까지 평택시 이충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제13회 경기도지사기 전국장애인역도대회'에 출전하여 지난해에 이어 선수 5명 전원이 파워리프팅, 웨이트리프팅, 종합 부문 1위에 등극하며 전국 최강의 기량을 입증했다. 이번 대회에서 △박광열(벤치프레스부 남자 –65㎏급) 금메달 3개 △김규호(벤치프레스부 남자 –80㎏급) 금메달 3개 △나용원(벤치프레스부 남자 –88k㎏급) 금메달 3개 △박채연(벤치프레스부 여자 –61㎏급) 금메달 3개 △정연실(벤치프레스부 여자 –73㎏급) 금메달 3개를 획득하여 총 금메달 15개를 거머쥐었으며, 특히 박광열 선수는 남자 벤치프레스부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하며 팀의 위상을 한층 높였다. 평택시청 장애인역도팀 박성준 감독은 “무더위에도 훈련에 매진한 선수들이 값진 성과를 거둬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좋은 성적을 이어가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2년 연속 정상에 오른 선수단이 평택시의 명예를 빛냈다”라며 “노고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멋진 활약을 기대한다”라고 격려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와 안성시배드민턴협회가 주관한 ‘제4회 안성맞춤 바우덕이배 배드민턴대회’가 8월 23일부터 24일까지 양일간 배드민턴전용구장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에는 초심, D, C, B, A조 등 5개조로 나뉘어, 동호인 약 400여 명이 참여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뽐냈다. 선수들은 실력뿐 아니라 동호인 간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값진 시간을 가졌다. 24일 오전 11시에 열린 개회식에는 주요 내빈과 선수, 동호인들이 함께했으며, 부시장은 대회사를 통해 “바쁜 일상 속에서도 스포츠 활동을 통해 건강을 지키고, 배드민턴으로 하나 되는 안성시민들의 모습이 자랑스럽다”며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안성시 관계자는 “바우덕이배 배드민턴대회가 매년 동호인들의 실력 향상은 물론, 지역 체육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위해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진행된 이번 대회는 스포츠를 통한 건강과 화합의 장으로서 의미를 더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