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시흥시가 지난 10월 5일부터 12일까지 직원들의 개인정보보호 인식 개선 및 경각심을 고취시키고자 전 직원을 대상으로 개인정보보호 캠페인에 적극 나섰다. 공공기관은 행정업무 수행을 위해 대량의 개인정보를 처리하므로 개인정보의 안전한 관리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개인정보 유출로 인해 사람의 생명과 재산에 큰 피해를 줄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최근 공공기관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늘고 있어 시흥시는 이를 예방하고자 개인정보보호 캠페인을 열고, 직원들에게 직접적인 대면 홍보에 집중했다. 이에 시흥시 정보보호팀 직원들은 직접 본청 및 외청 직원들과 만나 개인정보보호 의식을 함양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최근에 발표된 개인정보보호위원회 ‘공공부문 개인정보 유출 방지대책’ 시행에 따른 공직자의 개인정보보호를 생활화하고, 업무 수행 중 또는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개인정보의 유출을 방지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와 더불어 시는 개인정보보호의 중요성을 시흥시민 모두가 인식하고 실천에 동참할 수 있도록 시흥시 누리집과 누리소통망(SNS)을 통해 개인정보보호 포스터, 실천수칙 동영상 등 관련 콘텐츠를 제공하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시흥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급식‧조리 분야의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의 꿈에 날개를 달아줄 조리원 양성교육과정 프로그램, '조리우먼스 인 시흥' 참가자를 모집 중이다. 조리원 양성교육 과정은 시흥시 위생과와 시흥여성인력개발센터와 협력해 관내 어린이급식소의 조리 및 급식 분야로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과 어린이급식소에서 필요한 이론 및 실무 능력의 향상을 희망하는 여성 등을 대상으로, 어린이 급식소 위생․안전 및 영양관리 항목에 대한 이론․실습 교육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교육을 이수한 예비 조리원에는 취업을 연계하며, 센터에서 직접 개발․운영 중인 '조리우먼스 인 시흥' 웹&앱을 통해 구직 활동을 할 수 있어 시흥시 여성들의 취업률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현재 4기 교육생을 모집 중으로, 접수는 오는 28일까지 안내문 내 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프로그램 안내문 등 사항은 시흥시 누리집 시정소식→시정정보→새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교육은 11월 1일부터 11월 3일까지 대야동 ABC학습타운 103호 참여실에서 진행된다. 프로그램 관련 문의는 시흥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순회지원1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시흥시는 장애아동 발달재활·언어발달지원서비스 제공기관을 공개모집 중으로, 오는 17일부터 접수받는다. 이는 기존의 발달재활서비스 및 언어발달 지원서비스 제공기관의 지정 기간 종료(12월 31일)를 앞두고, 재활치료 서비스 제공의 연속성을 도모하고자 제공기관(24개소) 지정 공개 모집에 나선 것이다. 서비스 내용에는 18세 미만의 장애아동 또는 6세 미만의 비장애 아동에게 재활치료(언어·청능·미술심리재활·음악재활·행동·놀이심리·재활심리·감각발달재활·운동발달재활·심리운동 등)를 하는 발달재활서비스와 장애 부모의 만 12세 미만의 비장애 자녀에게 언어치료(언어재활, 청능재활 등 언어재활서비스 및 독서지도, 수어지도)를 하는 언어발달서비스가 있다. 두 서비스 모두 소득기준에 따라 차등지원이 되며, 신청은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할 수 있다. 제공기관 지정 공모 기간은 10월 11일부터 19일까지 9일간이며, 접수 기간은 17일 오전 9시부터 19일 18시까지다. 모집 공고를 통해 제공기관 지정 신청을 받아 기관에 대한 시설 기준 적격 여부 점검과 소방 점검을 실시하고, 관련 전문가들의 심의를 거쳐 지정할 예정이다. 이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시흥시는 경기도해양수산연구소에서 배양한 바지락 종패 100만 마리와 동죽 종패 5만 마리를 지난 12일 오이도 연안 어장에 살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살포된 어린 종패는 연구소에서 자체 인공 부화시킨 것으로, 시흥시와 오이도 어촌계의 신청으로 무상 살포됐다. 바지락은 우리나라 조간대에 가장 광범위하게 분포하고 있는 어업자원 중 하나로 이동하지 않고 한 곳에 정착해 살아가는 특성이 있으며 모래와 펄이 섞인 곳에 주로 서식한다. 예부터 우리나라 사람들의 중요한 단백질 공급원이었던 바지락은 국, 찌개, 칼국수, 젓갈 등에 활용할 수 있어 온 국민의 사랑을 받을 뿐 아니라, 오이도 어업인들의 주요 수입원 중 하나다. 동죽은 주로 모래나 진흙이 많은 갯벌에 떼를 지어 산다. 동죽에는 아미노산이 풍부해 피로 회복에 좋고, 동죽의 철분 성분이 빈혈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오이도 연안에서는 특히 동죽의 생존율이 높아 오이도 어업인들의 선호도가 높은 패류에 속한다. 한편, 시는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오이도 연안에 동죽 치패 32톤과, 넙치치어 116만 마리, 주꾸미 종자 3만 마리를 방류해 수산자원 증대를 도모한 바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시흥시는 지난 12일 아프가니스탄에서 특별기여자 자격으로 국내에 입국한 391명 중 두 가족이 우리 시에 정착해 시흥시민으로서의 첫 걸음을 내디딘다고 밝혔다. 지난해 7월, 아프간에서 우리 정부 재건사업에 협조했던 현지인들이 특별기여자 신분으로 국내에 입국했는데, 이들은 올해 진천 임시생활시설에서 퇴소하고 점차적으로 지역사회로 나와 새 출발을 준비하고 있다. 이들 두 가족은 법무부 정부합동지원단을 통해 “시흥시에 거주 및 정착을 희망한다”고 전한 바 있어, 시흥시 주택과는 LH시흥권주거복지지사와 지원 가능한 주택을 사전에 협의했다. 이로써 입주 대기자가 없는 매입임대주택 중 다자녀 가구가 거주하기에 적합한 다세대 연립주택 2개호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두 가족은 모두 부부와 미성년 자녀 네 명으로 구성된 6인 가구로, 근로 가능 환경과 자녀들의 장래 취학 문제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시흥시에서 거주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시 주택과 관계자는 “불가피하게 고국을 떠나 타지에서 힘겨운 적응을 하고 있는 이들이 안전하고 안정적인 주거지에서 자녀들과 함께 건강하게 생활하기를 바란다”고 응원의 말을 전했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시흥시는 최근 에너지 요금 상승으로 에너지 취약계층의 난방비 부담이 상승되자 이를 완화하는 ‘에너지 바우처’의 동절기 지원 금액을 확대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지원 금액은 올해 세대별로 9%~10% 가량 추가 인상한다. ‘에너지바우처’란 국민 모두가 시원한 여름과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에너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바우처(이용권)를 지급하는 제도다. 도시가스·지역난방 등을 구입할 수 있도록 현금이 아닌 에너지 바우처(이용권)가 지급된다. 에너지 바우처는 소득기준과 세대원 특성기준을 모두 충족하는 세대의 세대원 수에 따라 차등 지원된다. 소득기준에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를 받는 가구여야 한다. (주거·교육급여 가구의 경우 2022년 한시지원) 세대원 특성기준으로는 수급자 또는 세대원 중 △노인(1957.12.31. 이전 출생) △장애인 △임산부 △영유아(2016.01.01. 이후 출생) △중증·희귀질환자, 중증난치질환자 △한부모·소년소녀가정 세대(가정위탁보호아동 포함)가 있어야 한다. 에너지 바우처 지원 금액은 하절기, 동절기 포함 총 금액이 ▲1인 세대 137,200원에서 148,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민선8기 공약 실천에 힘을 쏟는 시흥시는 침체된 민생경제 회복과 미래성장에 중점을 두고, 2022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예산안의 총 규모는 1조 9,039억 원으로, 지난 1회 추경예산 대비 2,983억 원, 약 18.6%가 증액됐다. 회계별 규모는 일반회계 1조 5,712억 원(2,256억↑), 기타특별회계 426억 원(39억↑), 공기업특별회계 2,901억 원(688억↑)이 추가 편성됐다. 민선8기는 ‘대한민국 대표 도시 K-시흥시로의 도약’이라는 새로운 비전 아래, 그간 코로나19 장기화로 많은 희생을 감내한 소상공인을 비롯한 코로나19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과 대도시 외연에 부합하는 생활 인프라 확충에 중점을 두고 나아가고 있다. 우선, 코로나19 완전 극복 지원을 위해 ▲코로나19 생활지원비 지원 214억 원 ▲(노선·전세)버스 기사 및 일반택시기사 한시지원 42억 원 ▲어린이집 경영안정화 지원 3억 7천만 원 등의 직접적 지원 외에도 소상공인 및 중소 기업인들의 금융 부담 경감을 위해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특례보증과 이차보전에 10억 5천만 원을 증액 편성했다. 시민 생활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시흥시의회 교육복지위원회(위원장 김선옥)는 11일 ‘청소년행복성장도시, 시흥’의 실현을 위해 시흥시청소년재단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선옥 교육복지위원장을 비롯해 김수연 부위원장, 이봉관, 윤석경, 박소영 위원과 시흥시청소년재단 관계자 및 관계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2023년 주요 업무계획과 현안을 공유하고, 청소년참여기구 활성화 및 청소년 지원 네트워크 구축 등 청소년들의 자치·참여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순서로 진행됐다. 시흥시청소년재단은 시흥시 청소년의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2020년에 설립된 재단으로, ‘으뜸! 청소년행복성장도시, 시흥’이라는 비전을 갖고 마을 기반 청소년 활동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청소년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참석자들은 시흥시의 청소년들이 자기주도성을 갖고 역량개발을 할 수 있도록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위기청소년을 위해 촘촘한 보호복지 체계를 갖추는 등 청소년정책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의견을 함께 나눴다. 또한, 소통의 밀도를 높여 시설별 고충사항과 현안을 나누는 등 자유롭게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하자는 데에 뜻을 모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시흥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가 7일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등 소관 기관 4곳에 대해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 이는 오는 17일 개회하는 제302회 시흥시의회 임시회 소관 안건 중 2023년 각 기관 출연금 동의안과 2022년 제5회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변경안과 관련해 현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내실있는 심사를 위함이다. 이날 박춘호 위원장을 비롯한 자치행정위원회 위원들은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소속 시흥기술지원센터, 한국자동차연구원 소속 시흥모빌리티기술지원센터, 한국금형기술교육원, 장곡청소년복합센터를 차례로 방문해 관계자로부터 운영 현황을 청취하고 시설을 꼼꼼히 살펴보며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시흥기술지원센터와 시흥모빌리티기술지원센터를 찾은 위원들은 시설과 장비를 둘러보고 한국금형기술교육원에서는 교육 프로그램 운영 현황을 파악하며 센터의 역할을 이해하는 데 중점을 뒀다. 박춘호 위원장은 “현장을 알아야 안건을 좀 더 세밀히 들여다볼 수 있다는 생각에 현장방문을 마련했다”며 “현장에서 직접 보고 들은 것을 토대로 사업의 타당성과 예산의 적합성 등을 면밀히 검토해 안건 심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시흥시는 지난 7일 이마트 시화점 및 정왕시장 일대에서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을 위한 홍보 합동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이후 일회용품의 급격한 사용량 증가로 환경오염 문제가 더욱 심각해지면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분리배출 의식을 높여 자원재활용을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 캠페인 활동에는 시흥시 자원순환과를 비롯해 시흥시의회의원, 정왕본동 및 정왕1동 공무원과 지역주민, 시흥도시공사, 시흥경찰서, 무단투기 감시원, 환경미화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주변 상인들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홍보물과 재활용 전용봉투 배부에 힘썼다. 특히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배출 ▲종량제봉투 사용 및 배출시간·장소 준수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등을 중점 안내해 주민들의 공동체의식과 환경의식을 높였다. 시 관계자는 “올바른 쓰레기 배출문화 정착을 위해서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실천 의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가급적 일회용품의 사용을 자제하고, 생활폐기물을 올바르게 배출해 쓰레기 감량에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시흥시는 무단투기 감시원을 투입해 순찰과 감시활동을 지속하고, 무단투기 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집중 단속해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립 비전도서관이 경기도 주관 ‘기후·환경·생태 그림책 순회 전시 및 도슨트 교육’ 공모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가 경기도서관 개관과 함께 그림책 전시를 개최해 도민에게 특별한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한 것으로, 도내 13개 시군 16개 도서관이 참여했으며 이 가운데 비전도서관을 포함한 8개 도서관이 최종 선정됐다. 프로그램은 시민이 ‘그림책 도슨트 교육’을 수료한 뒤 전시에 참여해 '그림책 도슨트'로 활동하며 해설을 맡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전시는 오는 7월 24일부터 8월 9일까지, 기후·환경·생태를 주제로 한 그림책으로 비전도서관 1층 비전갤러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그림책 도슨트'로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7월 9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되는 온라인 교육과 도서관 현장에서 열리는 4차시 실습을 기준에 맞게 이수한 뒤 선발 과정을 거치게 된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의 대표 농산물인 포도를 주제로 한 ‘2025 안성맞춤 포도축제’가 오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서운면 양촌리 480번지 일원(안성제4산업단지 KCC 공장 옆)에서 개최된다. 안성맞춤포도축제위원회는 지난 26일 개최된 위원회 회의에서 이 같은 일정과 장소를 확정하고, 안성의 대표적인 가을 축제로 자리매김한 포도축제를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풍성한 즐길 거리로 시민들과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를 시작했다. 축제기간 동안 지역 농가가 직접 참여하는 포도 직거래 장터, 포도 품평회 및 포도 전시관,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 그리고 지역 예술인과 동아리의 공연 무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샤인머스캣, 거봉포도를 비롯한 지역 대표 포도 품종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어 농업과 관광의 융합형 축제로서 기대를 모은다. 박종인 포도축제위원장은 “올해 축제는 안성 포도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고, 지역 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시민은 물론 외지 관광객들도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축제로 만들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 산림녹지과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7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서운산 목재문화체험장 로비에서 '안성 독립운동 인물사전' 순회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안성3.1운동기념관에서 주관한 순회전시사업의 일환으로, 안성 출신 독립운동가 다섯 분의 생애와 업적을 시민들에게 소개하는 뜻깊은 전시이다. 소개되는 인물은 ▲최은식 ▲신낙균 ▲김동식 ▲심광식 ▲유만수 선생으로, 이들은 의병, 3.1운동, 문화운동, 의열투쟁, 국외 독립운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항일 투쟁을 이끈 인물들이다. 전시는 안성3.1운동기념관과 전시 소개를 시작으로, 다섯 분야의 독립운동에 대한 자료와 인물 이야기를 전개하며, 마지막으로 시민들이 미니게임을 통해 독립운동가들을 직접 찾아보는 체험 활동이 마련된다. 산림녹지과 관계자는 “목재문화체험장이라는 일상적 공간에서 안성의 독립운동사를 조명함으로써, 시민 누구나 자연스럽게 역사를 접하고 그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문화와 역사를 결합한 전시와 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발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는 7월 1일, 결 갤러리에서는 ‘제27회 안성시민 독서감상문 쓰기 및 감상화 대회 수상작 전시’와 시옷 갤러리에서는 찾아가는 평생학습 어반 수채화 캘리그라피 동아리 ‘월요공주들의 힐링시간’의 단체전이 각각 개최된다. 결갤러리, 한 권의 책이 그림이 될 때 ‘독서 감상화 대회 수상작 전시’ 매년 안성 시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되는 독서감상문 및 감상화 대회의 수상작들이 올해는 결 갤러리에서 시민들과 만난다. 이번 전시는 사서들이 직접 추천한 우수 도서를 바탕으로, 아이들과 청소년들이 책을 읽고 느낀 감정을 섬세하게 그려낸 2024, 2025년도 감상화 수상작들을 소개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한 장의 그림에는 한 권의 책, 그리고 한 사람의 마음이 담겨 있다. 상상력과 창의력으로 완성된 감상화 작품들은 관람객들에게도 깊은 감동과 여운을 남길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 전시기간: 2025년 7월 1일~8월 10일 시옷갤러리, 월요일의 작은 쉼표, ‘월요공주들의 힐링시간’ 캘리그라피 전시 좋은 글과 따뜻한 말을 따라 적고, 부드러운 색감으로 그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이 21일 수원시 국민체육센터 탁구경기장에서 열린 ‘제12호 수원홍재배 전국 오픈 탁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수원시탁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탁구 동호인 800여 명이 참가한다. 6월 21일과 22일 이틀간 열린다. 인사말을 한 현근택 제2부시장은 “홍재는 조선시대 최초의 계획도시인 수원을 만든 정조대왕의 호”라며 “경기를 마치고 수원화성과 화성행궁을 둘러보며 곳곳에서 정조를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대회에 함께하신 모든 분이 행복하게 탁구를 즐기시길 바란다”며 덧붙였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14일 수원시배드민턴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제12회 OBS 전국 배드민턴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OBS·수원시배드민턴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배드민턴 동호인 1500여 명이 참가했다. 14~15일 이틀간 열렸다. 이재준 시장은 축사에서 “배드민턴을 좋아하는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든 배드민턴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FC(구단주 정명근)는 24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서울 이랜드 FC와의 홈경기에서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3자 협약을 체결했다. 화성특례시를 연고로 하는 시민구단 화성FC는 지역 내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은 물론, 스포츠 활동 및 관람 지원을 통한 건강복지 증진을 위하여 두 기관과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과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는 ‘포용포동 서포터즈’를 결성하여 지역 아동·청소년들이 화성FC의 홈경기를 직접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화성FC도 두 기관과 협력하여 포용포동 서포터즈가 원활하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세 기관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문화 조성 및 응원 문화 활성화를 위하여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박미랑 화성FC 대표이사 권한대행은 “화성FC는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고 성장하는 구단을 지향하고 있다”며,“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다양한 방면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함으로써, 시민 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5월 24일부터 10월 25일까지 진행되는 ‘2025 장애인축구리그’가 화성에서 개막하며 약 5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리그는 화성특례시를 포함해 ▲서울 송파구 ▲울산 중구 ▲충남 천안 ▲전남 목포 등 전국 5개 지역에서 분산 개최된다. 장애인축구리그는 2023년 처음 시작되어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전국 규모의 대회로, 전문 부문(시각·뇌성마비)과 생활체육 부문(지적장애)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올해는 총 7개 팀, 약 24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국가대표 선수와 신인 선수들이 한 팀으로 출전해 경기력 향상과 선수 발굴의 기회로도 주목받고 있다. 특히, 지난해 우승을 차지한 ‘화성시각축구단’은 2023년 전국 최초로 창단된 시각장애인 축구 실업팀으로, 모든 출전 대회에서 우승을 거머쥐며 주목받아왔다. 올해 리그에서도 강력한 팀워크와 조직력을 바탕으로 2연패에 도전한다. 개회식에 참석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화성특례시는 모든 시민이 장애와 차별 없이 스포츠를 통해 꿈을 키울 수 있는 ‘스